후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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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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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기록상 200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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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2005~2011 월간·라운드 MVP

후인정 侯寅廷 | Who In-jung
출생		1974년 4월 19일 ([age(1974-04-19)]세)
		대전광역시
국적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1974~1995)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1995~ )
신체		신장 198cm｜ 체중 86kg
가족 관계		아버지 후국기(侯國基)(1952년생)
직업		배구 선수 (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미들 블로커 / 은퇴) 배구 감독
학력		수원화교중정소학교 (졸업) 인창중학교 (졸업) 인창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 중어중문학 93 / 학사)
실업 입단		1996년 현대자동차써비스 배구단
소속	선수	현대자동차써비스 배구단-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1996~2013)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3~2015)
	코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5~2016 / 트레이너)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6~2017) 경기대학교 (2018~2020)
	감독	경기대학교 (2020~2021)[1]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1~2024)[2]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현대자동차써비스-현대캐피탈

"형의 간지는 아직 죽지 않았어!"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현대캐피탈 시절

2.2. 한국전력

여전히 간지가 넘치던 선수 말년의 한국전력 시절

3. 지도자 경력

3.1. 경기대학교 배구부 코치-감독

3.2.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감독

3.2.1. 2021-22 시즌

3.2.2. 2022-23 시즌

3.2.2.1. 이게 노터치야?

3.2.3. 2023-24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역대 감독 성적

6. 여담

• 아버지 후국기(허우궈지) 또한 배구 선수 출신으로 국내 리그에서 강만수와 함께 금성통신의 전성기를 이끌기도 했으나, 중화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하는 것을 부친이 반대하여서[25] 한국 배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수 없었던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26] 더욱이 금성통신 선수들이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가게 되면 다른 선수들은 일본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대를 무난히 통과하는데도 후국기는 국적이 중화민국이었기 때문에[27] 입국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인 인정에게는 이런 아픔을 안겨주고 싶지 않아 귀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귀화에 반대하는 친척들을 설득하였다고 한다. 장손의 귀화를 가장 크게 반대했을 조부 후배항[28]이 이미 사망한 상태기도 했고. 어쨌든 참고로 후국기는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선경인더스트리 여자배구팀[29]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지도자 은퇴 후에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중화요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 후인정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여전히 중화민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후인정은 아들 3형제 중 맏이인데, 둘째와 막내 동생 역시 중화민국 국적 보유자이며, 가족 중에 후인정 혼자만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30]

•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달인에서 '피하기의 달인'이라는 김병만은 후인정이 등장할 때 처음에는 자신만만하다가[31] 그의 스파이크를 체험하더니 겁에 질려 벌벌 떨고는 두 번째 시도에 후인정을 껴안으며 방송 나갈 수 있게 봐달라고 애원하는 게 백미. 마지막에 후인정이 ‘나가’를 외친다.

•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전 타임 때 애플 워치를 왼팔에 착용한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다.

• 배우 윤태영을 닮았다

7. 관련 문서

• 배구 관련 인물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1] 초반에는 감독 대행 자격으로 지도 [2] 2월 14일 자진 사퇴. [3] 대만 국적으로 태어나긴 했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줄곧 한국에서만 살아왔다. 한국으로의 귀화는 대학교 2학년 때의 국가대표 선발이 계기였다고 한다. [4] 1993년 당시에는 체육 특기자가 자유롭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시대였다. 후인정의 경우에는 중국어가 아예 모국어나 다름없다 보니 자연스레 중어중문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5] 2010-11 시즌에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로 복귀한다. [6] 예전 현대캐피탈 유니폼은 반팔 티셔츠 형태로서, 민소매 유니폼은 2008-09 시즌에 도입되었다. [7] 2010년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에서 주상용이 갑툭튀하여 놀랄 활약을 펼쳤는데 정규시즌이 시작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도움이 되지 않았다. [8] 참고로 2013-14 시즌 여자부 최고령 선수는 장소연. 나이는 동갑이나 후인정이 장소연보다 7개월 앞서 태어났다. [9] 정작 신경수는 체육특기생 선발 과정에서 부정행위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2022년 11월 29일 경기대학교에서 직위해제됐다. 그리고 신경수의 후임은 다시 이상렬이 맡기로 했다. [10] 이는 V-리그보다도 역사가 훨씬 더 긴 KBO 리그나 K리그에서도 전례가 없다! [11] 이건 좀 억지인 부분도 있는 것이 금성통신은 V-리그가 출범하기 몇십년 전에 있던 팀이다. [12] 현대캐피탈 시절 코치로서 자신을 지도했던 여자부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도 V스타 여자부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올스타전에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13] 이때 최재효 주심이 심판진들을 불러모으고는 코트로 투입시켰다. [14] 투입된 심판진들이 득점에 실패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15] 21-22시즌 준우승 이후 타 팀 감독들이나 지인들이 명장이라고 불러주었다고 말했던 인터뷰 이후 생긴 별명이었는데, 시즌 내내 국내 선수들은 최약체라고 평가받는 상황에서 팀 창단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갔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시즌내내 역대급 용병 케이타원툴로 가서 2등을 차지하고, 거기에 마지막 챔프전때 케이타가 이기라고 다 떠먹여줬는데도 도움은 커녕 방해만 되던 국내진때문에 패배한 것을 기억하는 배구팬들이 후인정 감독을 돌려깔때 쓰는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이다. [16]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즌 조기 종료 [17] 다만 무릎부상으로 중도교체 되었다. [18] 말이 격앙된 모습이지 얼굴이나 제스쳐는 퇴장을 각오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정작 퇴장은 후인정에 비해서는 약하게 항의했던 다음날의 최태웅이 당했다. [19] 판정 번복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지만 이 판정을 내린 사람이 저번에 판정 번복을 끝까지 하지 않아 논란이 됐던 정의탁 위원이라 최태웅 감독의 판정 번복은 없다고 하지 않았냐는 식의 항의를 받아야 했다. [20]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센터 정대영이나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김희진과 같은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21] 슈퍼리그 통산 블로킹 2위인 최천식, 원래 세터 출신이라 코스 읽는 감각이 뛰어난 김세진과도 비견될 정도이다. [22] 슈퍼리그 98,99시즌에는 백어택 1위 상을 탄 적도 있을 정도였다. [23]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는 주전 센터로 나왔지만 망했다. [자진사퇴] [25] 사실 이름을 생각해도 그렇다. 한자로 쓰면 國 基이다. 이 國은 당연히 중화민국이지 한국이 아닐 것이다. 다른 나라에 살고 있어도 중국인이라는 뿌리를 잊지 말고 조국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라는 의도로 지어줬을 이름이다. 그런 소망을 담아 지어준 이름일 텐데 다른 나라에 귀화하겠다니 부친 입장에서는 펄쩍 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당시만 해도 한국의 화교 사회는 후손들의 한국 국적으로의 귀화를 금기시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26] 대신 모국인 중화민국 국가대표로 뽑히긴 했다. 1979년 대만대표팀의 파라과이 원정 때 대만 대사관에서 찍은 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참고로 파라과이는 현재까지도 중화민국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7] 정확히는 국적이 중화민국이라서가 아니라, 대만에 호적이 없는 해외교포였기 때문. 대만에 호적이 있는 중화민국 국민의 일본 입국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다만 대만에 호적을 만들었다면 대만 군대에 입대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을 거다. [28] 현지 발음 '허우페이헝'. 중화민국 산둥성에서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으로 건너와 중화요리점을 운영하였다고 한다. [29] 1998년까지 있었던 배구팀으로 해체 전까지 SK케미칼이 운영했다. 해체 전까지 이 팀의 간판선수는 류연수, 김연, 강혜미, 장소연 등. 참고로 호남정유-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 서울 KIXX)의 슈퍼리그 92연승을 저지했던 팀이 바로 이 팀이다. [30] 예나 지금이나 귀화는 꽤나 어렵고 번거로운 절차와 오랜 시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고령층의 경우에는 그냥 귀화하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후인정의 경우는 90년대 중반 당시 배구 국가대표팀 선발 과정에서의 특례로 손쉽게 특별 귀화가 진행된 경우였다고. [31] 두 사람의 키 차이가 무려 40cm(약 두 뼘)이다. 그런데도 후인정을 보며 ‘인정 없이 컸네’라고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