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5:22:58

강민웅(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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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감독 권영민
코치 박성률 · 강민웅 · 안요한 · 공재학
스태프 김국진 · 주영현 · 최우정 · 박순우 · 정진연 · 윤찬영
아웃사이드 히터 4 구교혁 · 8 박승수 · 9 임성진 · 14 강우석 · 77 윤하준
아포짓 스파이커 1 서재덕 · 3 마테우스 · 7 신성호 · 16 김동영
미들 블로커 11 조근호 · 18 전진선 · 20 정성환 · 24 신영석 '''[[주장|
C
]] · 88''' 박지윤
세터 2 김주영 · 5 이원중 · 6 야마토
리베로 12 이지석 · 21 김건희
군 입대 '''
2024년 입대
''' 박찬웅 · 장지원 · 하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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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수석코치
Suwon KEPCO Vixtorm
강민웅
<colbgcolor=#e60012> 출생 1985년 8월 13일 ([age(1985-08-13)]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80kg
직업 배구 선수 ( 세터 / 은퇴)
배구 코치
학력 송림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학사)
프로 입단 2007-2008 V-리그 수련 선수 ( 삼성화재)
소속 <colbgcolor=#e60012> 선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07~2014)
성남 상무 신협 (2010~2012 / 군 복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4~2015)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5~2019)
코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9~ / 수석코치)
응원가 삼성화재 시절: 동요 '뽀뽀뽀'
대한항공 시절: 슈프림팀 - Supermagic
한국전력 시절 : PSY - DADDY

1. 개요2. 선수 경력
2.1. 부정선수 퇴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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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mage/111/2012/12/07/1354847371266_1_140351_59_20121207143937.jpg
삼성화재 시절.
파일:/image/001/2014/11/04/PYH2014012313170006500_P2_99_20141104094510.jpg
대한항공 시절.
파일:강민웅.jpg
한국전력 시절 유니폼 잘 입은거지?

대한민국 배구 선수 출신 코치. 현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수석코치다. 수련 선수의 전설이자 여러모로 전설...

2. 선수 경력

중학교 1학년 때 배구에 입문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줄곧 세터로 뛰어 온 그는, 송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2007-2008 시즌 드래프트에 나왔으나 지명을 받지 못해 삼성화재 수련선수로 입단하였다. 시즌 중 이형두가 부상을 당하면서 대체 선수로 로스터에 합류함과 동시에, 정식 선수로 승격되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주로 유광우의 백업으로 나오다가, 2012년 12월 6일 대한항공전에 선발 출장하여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여전히 백업 신세를 면하지 못하다가, 2014년 1월 17일 세터 황동일, 레프트 류윤식을 상대로 센터 전진용과 함께 대한항공에 트레이드됐다.[1]

이적 후에는 군에 입대한 한선수의 공백을 메우며 대한항공의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2014-2015 시즌에는 세터 황승빈과 번갈아 나왔지만, 시즌 중 이미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 승부조작범들의 협박에 시달리는 소동[2] 때문에, 심리적으로 흔들려서 그런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다행히 곧바로 대한항공 구단과 김종민 감독에게 자진 신고하면서 큰 문제로 번지지 않게 한 것은 배구계에서 천만다행이었다. 염순호, 최귀동 개객기

한선수가 제대한 후에는 황승빈에게도 밀려 백업은커녕 아예 전력 외로 있다가, 2015년 12월 23일 한국전력과 대한항공 최석기, 1라운드 지명권[3] ↔ 강민웅,  전진용의 2:2 트레이드또 전진용이랑 세트이다.가 발표됨에 따라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이는 센터진 보강과 함께 조만간 세터 권준형이 군에 입대해야 하는 관계로, 세터진 역시 답이 없다고 판단한 신영철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전력 이적 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인정의 등번호를 받았다.

신영철 감독이 꽤 흡족해하는 듯하다. 신영철 감독의 부름을 받은 강민웅도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뻐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6년 2월 7일 현대캐피탈전 5세트 때 큰 실수를 범해 신영철 감독의 속을 태웠다. 14-12로 한국전력이 매치 포인트를 찍은 상황에서 신영철 감독이 타임아웃을 불러 강민웅에게 중앙이 아닌 사이드로 빼 줄 것을 주문했는데, 엉뚱하게도 센터 전진용에게 두 번 연속으로 볼을 띄워 전진용이 속공을 시도했고 두 번 모두 신영석에게 막혀 듀스를 허용했다. 듀스가 된 후 전광인에게 중앙 백어택을 띄웠으나, 이것마저 문성민에게 막히면서 14-15로 역전되었다. 그제서야 눈치를 챈 강민웅은 얀 스토크에게 사이드로 띄워주었고 얀 스토크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아웃인 바람에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역전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무언가에 홀린 거 같은 경험이었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사실 그의 버릇은 위기 상황에서 대개 중앙으로 주거나 속공으로 올리는데, 그 버릇이 최태웅 감독에게 읽힌 것.

시즌 후 첫 FA 자격을 얻어 우선협상 기간에 1억 5,000만 원의 조건으로 한국전력과 재계약했다. 그리고 서재덕의 뒤를 이어 한국전력의 주장을 맡아 시즌을 시작했다.

16-17시즌 KOVO컵에서는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괜찮은 토스웍을 선보이며 우승에 보탬이 되었다. 팬들도 반신반의하며 기대를 하게 만들었는데...

시즌이 시작하고 기대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다..... 초반만 해도 괜찮은 플레이를 하나 했지만 가면 갈수록 토스가 춤을 추기 시작하더니 3라운드 지나서부터는 답이 없어졌다. 토스가 흔들려 볼끝도 죽고 불안정하게 올라가는게 다반사이다. 게다가 선수층 얇은 한전의 트로이카라 하고 노예라 읽는다. 바로티-전광인-서재덕의 체력과 몸 상태가 지치기 시작할 때쯤 강민웅의 토스웍이 미친 듯이 수직하강해서 팀 분위기도 곤두박질. 베테랑 센터진이 활약하고 있다지만, 강민웅의 속공병(...)이 타팀에게 읽히기 시작하자 아예 토스 패턴을 모두 읽혀버리기 시작한 게 문제. 또 세트마다 토스 기복이 심하다는 것도 비판받고 있다. 신영철 감독도 작전타임만 되면 강민웅만 집중적으로 갈굼 반+조언 반을 하며 어떻게든 살려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신통치 않다. 그래도 수비나 서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위안거리이다. 결국 4라운드 종료 후 주장 자리도 윤봉우에게 넘겨주었다.

17-18시즌에는 권영민이 오면서 조금 숨통이 트이나 했지만 대퇴부가 파열되는 매우 큰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에만 8개월이 소요, 사실상 시즌아웃되었다.

19-20 시즌부터는 플레잉코치로 뛰다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코치로 전환되었다.

2.1. 부정선수 퇴장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뭘. 부정선수를, 부정선수를 또 또 집어넣어?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 진짜.
이 사건 당시 상대팀 감독이었던 대한항공 감독 박기원의 어록

2017년 2월 14일... 인천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뜬금없이 강민소매 게이트의 주범이 되고 만다(...).

이 날 한국전력은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라서 원정경기 유니폼을 가져와야 하는데, 강민웅은 실수로 홈 유니폼을 가져왔다. KOVO 경기규정 48조 1항에 따르면 같은 팀의 모든 선수는 같은 색 + 같은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다른 팀원과 다른 유니폼을 착용했을 경우 다른 팀원과 같은 유니폼을 착용 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이를 인지한 신영철 감독의 라인업 조정으로 선발에서 제외된 후 다시 공수해온 원정 남색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1세트 1:4로 뒤진 시점에서 코트로 돌아와 경기를 뛰었는데... 경기가 6:7로 한전이 1점 앞서 간 상황에서 갑자기 박기원 감독이 강민웅의 유니폼이 이상함을 알아채고 항의를 한다. 알고 보니 강민웅은 KOVO에 공인되지 않은 15-16시즌(전년도) 민소매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것.[4]

파일:external/file2.nocutnews.co.kr/20170214212912609554.jpg
해당 경기에서 강민웅과 바로티의 유니폼 비교.

코트에 들어선 나머지 선수들이 전부 반팔 유니폼을 착용한 것과 달리 민소매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다른 점은 길이뿐만이 아니었다. 강민웅의 오른쪽 가슴 부분에 구단과 한국배구연맹(KOVO)의 엠블럼이 부착돼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구단 엠블럼만 있었다. KOVO 규정에는 유니폼의 소매 길이는 상관이 없고 소매가 팔꿈치 아래까지 덮지 않도록 하게 되어 있으며, 유니폼은 디자인이 모두 동일하여야 하며 리베로에 한해 타 색상의 동일한 디자인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5]

위의 사진과 KOVO 규정에서 보듯이 강민웅의 유니폼이 민소매인지 아닌지는 상관이 없으나, 당시 경기에서 박기원 감독이 지적한 것과 같이 유니폼의 디자인이(엠블렘 / 연고지 마크 유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강민웅은 경기 출장을 할 수 없거나, 아니면 유니폼을 다른 선수들과 동일한 유니폼으로 갈아입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부정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가져왔던 홈 경기 유니폼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가져왔던 민소매 유니폼, 그리고 추가로 다시 가져왔던 15-16시즌 유니폼이 모두 16-17시즌 원정경기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다른 선수들과 모두 달랐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규정에 따라 강민웅은 부정선수가 되어 당장 퇴장되어야 되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박주점 경기감독관은 문제 없다며 경기를 속행시켰다. 하지만, 항의 이후 경기가 속개되어 대한항공이 14:12로 앞선 시점에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 서태원 심판위원장은 감독관석에 내려와 경기를 중단시키고 " 박기원 감독의 주장은 타당한 것이다"라며 강민웅이 경기에 나서면 안 된다고 박주점 경기감독관에 알렸다. 김형실 경기위원장도 신영철 감독에 강민웅의 유니폼이 규정에 어긋나기 때문에 경기에 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신영철 감독이 항의를 해봤지만, 결국 심판위원장과 경기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강민웅이 부정선수로 판정되어, 한국전력은 강민웅 투입 전 점수로 돌아가고, 대한항공은 그 점수가 그대로 유지되어[6] 강민웅이 퇴장당한 시점인 14:12에서, 강민웅이 경기 출전한 시점의 점수인 4:1 상황이 반영되어, 1세트는 14:12에서 14:1로 스코어가 회귀하는 초유의 사태가 터진다. 강민웅 퇴장시점에서 스코어 변동을 규정에 따라 정리한 글. 사실 이 처리도 잘못된 것으로, 한국전력팀의 점수만 깎는다면 강민웅 퇴장시점에서 로테이션 반칙을 적용해 득점 1점 및 서브권을 줘야하는 규정에 따라 15:1이 되어야 했으나 심판이 이를 착각했다.

원래 박기원 감독이 최초로 항의했던 것은 부정선수가 발생하였으므로 그 선수, 즉 강민웅을 퇴장시킨 뒤, 강민웅이 출전한 당 시점이였던 4:1로 돌아가고 로테이션이 잘못되어 있으므로 로테이션을 4:1 상황으로 고쳐야 한다는 것이었으나, 당시 심판위원장, 경기감독관, 판독관들이 제대로 이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설렁설렁 넘어가려 하면서 사태가 이렇게 커졌으며 경기는 계속 진행되었다. 그때도 박기원 감독의 정확한 말을 받아들였으면 아무리 길어도 5분만에 끝났을 것이다. 또한 신영철의 문제 없다는 식의 태도, 그리고 후인정의 카톡으로 인해 역으로 낚이기까지 하면서 시간을 끌리기까지 하면서 경기 규정을 제대로 몰랐던 것으로 보이는 심판진, 그리고 경기감독관,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들의 자격 논란까지 터졌다.

게다가 이런 사태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배구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사태로 정확한 규칙이 없었기에 14:1로 돌아간 것에 대해서도 대한 비판이 많다. 이 사태가 한국전력의 부정이 아닌 감독관들의 실수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7]

결국 이 경기 1세트는 강민웅의 -11점 사태에 힘입어 25분만에 재개되면서 대한항공이 25:8로 승리, V-리그 남자부 최다 점수차 세트 기록이 되었다. 그리고 강민웅은 V-리그 최초로 부정선수로 퇴장된 선수로 기록되었으며, 대신 황원선이 세터로 투입되어 남은 경기를 진행한 한국전력은 주전 세터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황원선이 생각보다 잘해주었지만 또 풀셋본능이 발동한 대한항공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2:3으로 패한다.

사실 이 사건은 KOVO가 규칙에 맞게 잘 처리를 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태이다.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강민웅 세터가 유니폼을 잘못 가져온 것을 알고 경기감독관에게 문의를 했고 괜찮다는 판단을 받고 강민웅을 집어 넣은 것이다. 거기서 박기원 감독이 유니폼에 대한 것을 알아차리고 항의를 했던 것.

추후에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의왕에 있는 선수단 숙소로 사용되는 아파트 내 슈퍼마켓 주인에게 남색 원정 유니폼 디자인을 설명한 후 배달을 맡겼는데(...), 하필이면 그 남색 유니폼을 지난 시즌 유니폼으로 가져와 버려서 생긴 것이다. 나비효과 한국전력팀도 당시 스태프가 유니폼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은 실수를 한 것.

여담으로 이 항의가 진행되는 와중에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강민웅을 범법자[8]라고 말하는 말실수를 했다. 졸지에 전과 1범행 범법갑

2월 16일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해당 경기의 감독관이었던 박주점 경기감독관은 시즌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주동욱 심판감독관은 5경기 출장 정지에 벌금 50만원, 최재효 주심과 권대진 부심은 각 3경기 출장 정지에 벌금 30만원 징계를 받았다. 서태원 경기위원장과 김형실 경기위원장은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다. 참으로 솜방망이 처벌이다. 이 사건으로 최근 배구계에서 크게 주목받았던 심판이었던 최재효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을 입었으며, 권대진은 이후에도 여러 큰 오심을 수시로 저지르며 배구 팬들에게 사실상 심판 취급도 못 받고 있다. 그리고 2019년 3월 6일, 여자부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오심을 하게 되는데...

강민웅 부정선수 사건을 보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17-18 시즌에는 진병운이라는 심판, 그리고 어창선 경기감독관이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다행히도 진병운, 어창선의 경우 경기를 뒤집어 놓은, KB손해보험의 한 시즌을 뒤집어놓은 초대형 오심이었기에 이 경기 직후 상벌위원회에서 곧바로 영구 퇴출되었다. 이 때도 한국전력이 껴 있었다는 것은 비밀.

이 사건은 2017년 4월 5일에 방송된 용감한 기자들 207회에서 다뤄졌다.


[1] 끝내 강민웅이 유광우를 제끼고 주전 자릴 얻지 못한 것은 C퀵과 백C의 토스 끝이 못 살아 토스가 처지기 때문이었는데, 상무 시절 속공 운용을 어느 정도 하는 것을 익히긴 했지만 손장난은 돼도, 허리가 안 받쳐 주니 볼 끝이 좋을 수가 없는 것. [2] 상무에서 복무했을 적에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선수들이 많았다. 동기 중 연루된 선수가 반에 이를 정도다. 상세한 건 하현용 참조. [3] 이 지명권으로 대한항공이 고졸 윙스파이커 허수봉을 뽑았다. 이후 16-17시즌 초반 센터보강 목적으로 현대캐피탈의 진성태와 트레이드. [4] 이후 항의 중에 후인정 코치가 강민웅을 데리고 나가 아래 사진과 같이 다른 선수 유니폼에 저 민소매를 덧입혔다. [5] 홈 경기에 원정 유니폼을 입고 뛰거나, 원정 경기에 홈 유니폼을 입고 뛰거나, 아예 제3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들이 리베로다. [6] 부정선수 없이 정상적으로 14점을 득점한 대한항공, 그리고 부정선수가 투입된 상황에서 11득점을 한 한국전력. 그래서 한국전력은 그 11점에 해당하는 점수가 삭감된 것이다. [7] 야구에서는 어웨이 경기에서 홈 유니폼 입고 경기를 뛰어도 (원칙적으로는 제한사항) 큰 제제가 없지만 배구는 서브권 이동에 따라 선수의 로테이션이 계속 바뀌며 선수 교체 또한 빈번한 편(세트당 6번에 더불어 수비전문선수인 리베로는 전위에 위치할 수 없으므로 로테이션 이동으로 차례가 되면 교체 횟수에 무관하게 다른 선수와 교체 가능하다.). [8] 법을 어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