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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皇帝 | Emper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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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문서 | <colbgcolor=#fff,#1f2023> 지역별 존재 양상( 한자문화권 · 유럽) · 참칭 황제 |
관련 틀 | 군주의 호칭 |
나라에 혼란이 올 때 실제로는 황제도 아니면서 황제라고 사칭하거나 황위 계승권자도 아니면서 황위계승권자라고 사칭해서 황제 자리를 차지한 가짜 황제로 아시아 지역에 존재한 국가들에서 나타난 참칭 황제를 다룬 목록이다.
작위를 칭한 사례는 매우 많으므로 여기서는 황제 또는 시대상 황제의 직위에 해당하는 칭호를 칭한 사람만 서술하며, 황제의 칭호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연호를 따로 만든 경우에도 서술한다.
기존의 국가가 멸망하고 왕족이 따로 국가를 세워 멸망시킨 세력에게 저항하는 경우에는 비정통 군주이지만 참칭보다는 부흥운동에 가깝다.
황제나 황제에 가까운 칭호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연호를 사용한 경우에는 ★
국가의 대륙 구분은 지리상 기준으로 구분했다.
1. 한국
- 고영창
- 궁예
- 이징옥
- 이해원 - 21세기에 대한제국황족회가 이해원을 대한제국 여제를 칭했으나,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는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었고, 대한제국 황실의 계승법으로도 여성의 제위 계승은 인정받을 수 없으므로 왕정이든 공화정이든 참칭이기는 하다.
2. 일본
출처: 호사카 마사야스 - 《천황이 19명 있었다》 #, 나카미 토시오 - 《가짜 천황 사건에 감춰진 일본사의 수수께끼》 #- 타이라노 마사카도
- 쿠마자와 히로미치(熊沢寛道, 1889 ~ 1966) - 일본의 자칭 천황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 남북조시대 남조의 마지막 천황인 고카메야마 덴노의 후손을 자칭, 스스로 다이엔 덴노(大延天皇)라 칭했는데 이게 언론에도 보도되어 한때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다. 그런 유명세를 이용해 히로히토의 전국 순행을 쫒아다니며 히로히토의 퇴위와 황위를 자신에게 양위할 것을 요구하고 도쿄 지방법원에 히로히토가 자신의 황위를 빼앗은 찬탈자라며 황위 반환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천황은 재판의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각되자 정황당(正皇党)이라는 정당을 만들어 국회 의석을 차지해 자신을 천황으로 옹립하게 하려고 시도했으나 내보낸 후보가 모두 낙선했다. 후에는 손신 덴노(尊信天皇)를 자칭한 아들에게 자칭 황위를 물려주고 본인은 자칭 법황이 되어 《일본 역사의 숨겨져왔던 진실을 밝힌다》라는 책을 쓰다가 사망했다.
- 미우라 요시마사(三浦芳聖, 1904 ~ 1971) - 1945년 일제가 패망했을 때 할복자살을 하려 했으나 아마테라스 오오카미 여신으로부터 "그대는 천황가의 숨겨진 적통 황손이니 마음대로 죽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 그 이후로 스스로 미우라천황이라 자칭하고 신국 재건 운동을 벌이다 GHQ에 찍혀 공직추방, 감시 처분을 받았다.
- 나가오카 나가코(長岡良子, 1903 ~ 1983) - 사이비 종교 지우교(璽宇教)의 교주. 히로히토의 인간선언으로 인해 천황에게 깃들어 있던 아마테라스 오오카미 여신이 빠져나와 자신에게 옮겨와 강림했다고 주장한 뒤 스스로 아마츠시루스테루타에히카리나가히메노스메미코토 신성천황(天璽照妙光良姫皇尊 神聖天皇)이라 자칭 연호 쇼와를 레이주(霊寿)로 개원, 신도들을 병부경, 문부경 등으로 임명하고 더글라스 맥아더에게 입조할 것을 명했으나 GHQ는 당연히 무시했고 신도들의 식량을 갈취한 혐의를 적용해 식량관리법 위반으로 체포했으나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바친 것이라 주장해 석방되었다.
- 아사하라 쇼코 -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의 교주. 국회 회원식이 열리고 있을 때 옴진리교가 소유한 군용 헬리콥터를 도쿄 상공에 띄워 사린 가스를 살포하여 아키히토 천황과 정부 각료, 국회의원을 모두 몰살한 다음 일본국을 진리국으로 바꾸고 죽은 천황 대신 본인이 신성법황으로 즉위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그 전에 벌인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으로 인해 옴진리교 일당들이 체포되어서 실패한다.
3. 중국
3.1. 춘추시대
3.2. 전국시대
3.3. 전한
3.4. 양한교체기
3.5. 후한
- 개등(蓋登, ? ~ 165) - 165년 겨울 10월에 발해현에서 태상황제를 칭하면서 옥 도장, 홀, 벽, 철권을 준비하고 부서를 배치했다가 잡혀 처형되었다.
- 궐선
- 노방(盧芳)
- 대이(戴異, ? ~ 166) - 166년에 패국에서 글자가 없는 황금 도장을 얻어 광릉 사람 용상 등과 함께 우물에 제사를 지내고 부서를 지어 태상황이라고 칭하다가 잡혀 죽었다.
- 마면(馬勉, ? ~ 145) - 144년 11월에 구강에서 서봉과 함께 한나라의 성읍을 공격하고 불태웠으며, 145년 3월에는 황제를 칭했고 당도에 있는 산 속에 영루를 지어 연호를 세우고 백관을 두었다. 등무의 공격을 받아 범용, 주생 등과 함께 참수되었다.
- 마상
- 배우(裵優, ? ~ 150) - 150년 2월에 우부풍에서 황제를 자칭하다가 잡혀 죽었다.
- 상단정
- 원술
- 이견(李堅, ? ~ 147) - 진류현에서 황제를 자칭하다가 잡혀 죽었다.
- 장거
- 허창
- 화맹(華孟, ? ~ 145) - 역양현에서 흑제(黑帝)를 자칭해 구강태수 양잠을 공격해 죽였고 등무의 공격을 받아 참수되었다.
3.6. 삼국시대
- 공손연★
3.7. 진나라
3.8. 오호십육국시대
- 구거지(句渠知)★
- 근준
- 구침(丘沈)
- 난한
- 단수
- 두충★
- 모용린★
- 모용상(慕容詳)
- 법장(法長)
- 왕시
- 이금은(李金銀)★
- 이홍(李弘)★
- 장거(張琚)★
- 장대예(張大豫)★
- 장육(張育)★
- 후자광(侯子光)
3.9. 남북조시대
- 갈영
- 강
- 노상★
- 당우지(唐寓之)
- 두낙주★
- 막절염생(莫折念生)
- 묵기추노(万俟醜奴)
- 백아율사(白亞栗斯)★
- 번소안(樊素安)
- 법경(法慶)★
- 선우수례(鮮于脩禮)★
- 선우침(鮮于琛)★
- 소기
- 소정덕
- 여구아(呂苟兒)
- 왕초촉(王迢觸)★
- 옹도희(雍道晞)★
- 왕혜정(王惠定)
- 원고낭
- 원법승
- 원열
- 원유
- 원호
- 유경궁(劉敬躬)
- 유려(劉黎)
- 유몰탁(劉沒鐸)
- 유소
- 유여승(劉蠡升
- 유자훈★
- 유호(劉虎)★
- 유혼★
- 유획(劉獲)★
- 이산화
- 정도양(程道養)★
- 조광(趙廣)★
- 조이룡(曹貳龍)★
- 정도양(程道養)★
- 정변(鄭辯)★
- 진쌍치(陳雙熾)★
- 진첨(陳瞻)★
- 파륙한발릉(破六韓拔陵)★
- 형고(邢杲)★
- 후경
3.10. 수당교체기
- 고개도★
- 고담성(高曇晟)
- 곽자화(郭子和)
- 두건덕★
- 보공석
- 상해명(向海明)★
- 설거
- 설인고
- 소선
- 심법흥★
- 양사도
- 왕마사(王摩沙)★
- 왕세충
- 우문화급
- 유가론(劉迦論)
- 유무주
- 유흑달★
- 위도아(魏刀兒)
- 이궤
- 이밀
- 이자통
- 임사홍
- 조무철(曹武徹)★
- 조사걸(操師乞)★
- 주찬
3.11. 당나라
- 구보★
- 단자장(段子璋)★
- 동창(董昌)
- 백철여(白鐵余)
- 원조(袁晁)★
- 이승굉
- 이오
- 이온
- 이유
- 이중무
- 이중복
- 이진(李珍)
- 이희열
- 진석진 - 문가황제를 칭하고 여제로 즉위했으나 1년만에 진압되었다.
- 안록산, 안경서, 사사명, 사조의 - 연나라 황제를 자칭한 안사의 난의 주역들.
- 주차
- 황소 - 황소의 난을 이끈 참칭 황제.
3.12. 오대십국시대
- 무을(毋乙)
- 유수광(劉守光)
- 장우현(張遇賢)
- 주을(朱乙)
3.13. 송나라
3.14. 요나라
- 회리보(回離保)
3.15. 대리국
- 고수창(高壽昌)
- 고묘음호(高妙音護)
3.16. 원나라
- 사오십(謝五十)
- 양진룡(楊振龍)
- 올안발로환(兀顔撥魯歡)
- 원명화상(圓明和尙)
- 유육십(劉六十)
- 황광덕(黃廣德)
3.17. 원명교체기
3.18. 명나라
- 서홍유(徐鴻儒)
- 장연(張璉)
- 전구성(田九成)
3.19. 명청교체기
3.20. 청나라
3.21. 중화민국 북양정부
3.22. 중화인민공화국
- 스딩우(石顶武: 1947-1953), 스진신(石金鑫: 1983) - 스딩우는 대중화불국이라는 거창한 나라를 세우고 황제에 올랐으나, 중공 당국에 의해 반란죄로 체포되어 처형. 아들 스진신은 후주가 되어 국가를 재건했으나 다시 체포되어 처벌받는다.
- 린원융(林文勇: 1980-1982) - 성조국(聖朝國)의 창업자. 황제를 자칭했으나 역시 경찰당국에 체포된다.
- 딩싱라이(丁兴来: 1981-1990) - 사이비 교주. 도덕금문교를 창시하고, 스스로 황제에 올라 도덕금문황제라고 자칭. 재상과 비빈을 책봉했으나 워낙 오지여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10년 후에야 중국 정부에 발각되었다. 체포 이후 처벌.
- 장칭안(张清安: 1982) - 중원청정국의 창업자. 정황제를 자칭해 승상과 문무백관을 임명하고, 장제스를 위국왕으로 책봉하여[1] 그의 도움을 받아 인민공화국을 토벌하기 위한 친정을 감행하려고 했으나 역시 관계당국에 체포된다.
- 차오자위안(曹家元: 1982) - 옥황대제를 자칭했다.
- 쩡잉룽(曾应龙: 1985) - 계획생육정책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황제를 칭하며 대유국을 세운다. 군사를 일으켜 병원을 점거하고 의사와 간호사들을 포로로 삼았으나 중국 인민해방군에 의해 제압당한다. 경찰급에게 진압된 다른 자칭 황제들과는 달리 군대까지 출동시켰으니 그나마 좀 더 나은 취급일지도.
-
리청푸(李成福: 1990-1992) - 만순천국을 세웠으나 경찰 세 명에게 체포당한다.
중화인민공화국 시대의 참칭 황제들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
4. 베트남
4.1. 중국의 지배기
- 마이 툭 로안(梅叔鸞, Mai Thúc Loan)
- 마이툭후이(梅叔輝, Mai Thúc Huy)
4.2. 리 왕조
- 눙똔푹(儂存福, Nùng Tồn Phúc)
- 눙찌까오(儂存福, Nùng Trí Cao)
5. 몽골
5.1. 흉노
- 도기 선우
- 오자 선우
- 윤진 선우
- 질지 선우
- 차리 선우
- 호게 선우
5.2. 몽골 제국
6. 시리아
6.1. 세베루스 왕조( 로마 제국)
6.1.1. 군인 황제 시대( 로마 제국)
- 제노비아, 바발라투스, 셉티미우스 안티오쿠스 - 로마 제국에 맞서 팔미라 제국을 세우고 저항했으나 진압되었다.
7. 키프로스
7.1. 콤니노스 왕조( 로마 제국)
8. 이란
8.1. 아케메네스 왕조
9. 튀르키예
9.1. 발렌티니아누스 왕조( 로마 제국)
9.2. 앙겔로스 왕조( 동로마 제국)
[1]
참고로 당시 장제스는 이미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