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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 |
1. 개요
HONDA Fit / Jazz / Life2001년에 출시한 혼다의 전륜구동 소형차.
기본 형태인 5도어 해치백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인 '피트 하이브리드'와 4도어 세단인 ' 피트 아리아'[1], 그리고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인 '피트 셔틀'이 있다.
피트와 같은 플랫폼을 쓰는 차량으로는 소형 세단인 그레이스, CR-V[2] 아랫급의 컴팩트 SUV인 베젤(수출명: HR-V)이 있다.
일본에서 피트의 인기로 인해, 일본에서 시빅이 생산을 중단하는 팀킬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세단형인 혼다 그레이스가 시빅의 대타로 판매되었으나 이마저도 부진에 시달리자 시빅을 일본 시장에서 되살렸다.
2. 역사
2.1. 1세대 (2001~2007)
<colcolor#333> 혼다 피트 1세대 제원 | |
승차정원 | 5명 |
차량형식 | 5도어 해치백 |
엔진 |
L13A: 1.3L 직렬 4기통 SOHC I-DSI L15A: 1.5L 직렬 4기통 SOHC VTEC |
최고출력 |
L13A: 86PS / 5,700rpm L15A: 110PS / 5,800rpm |
변속기 |
CVT, 5단 수동 (북미형 모델은 5단 자동도 있음.) |
구동방식 | FF / F4 |
길이 | 3,845 - 3,850mm |
전폭 | 1,675mm |
높이 | 1,525 ~ 1,550mm |
휠베이스 | 2,450mm |
중량 | 990 ~ 1,110kg |
199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혼다 측에 의하면 로고의 단순한 후속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컨셉트를 시도했고, 유럽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고객층을 고려해 "실내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차"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엔진으로는 피트 개발 이전부터 개발해왔던 i-DSI 구성의 엔진을 사용했으며, 엔진 플러그를 기통당 2개 사용해 연비를 끌어올렸다. 디자인과 연비, 편의성 등에서 최대한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했고, 특히 로고 시절보다 젊은이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과 4가지 이상의 좌석 배열이 눈에 띄는 특징이었다.
북미, 남미, 중국에서는 일본과 같은 '피트'이지만, 그 이외의 유럽, 동남아,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는 '재즈'(Jazz) 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차량의 "Fit" 로고 중 'i' 철자의 윗부분 점의 색으로 모델을 구분하는데, 1.3L 모델은 빨강, 1.5L 모델은 파랑으로 구분하고 있다. 출시해 11월에는 '2001 ~ 2002 일본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RJC 카 오브 더 이어', 또한 같은해 연간 판매 대수에서 33년간 정상을 지킨 토요타 코롤라를 제치고 2007년 6월말에 전 세계 누계 판매 대수 200만대를 달성했다. 독일에서는 피트를 오토바이 대리점 망에서 같이 판매함으로서 고객 집중력을 높이려는 시도도 있었다.
그 외 파생 라인업과 형제차로는 아시아 공략형 세단인 피트 아리아, 왜건 버전인 에어웨이브 등이 있었으며 에어웨이브는 2세대가 등장한 뒤에도 병행판매가 이루어졌다.
2.2. 2세대 (2007~2013)
EV |
<colcolor#333> 혼다 피트 2세대 제원 | |
승차정원 | 5명 |
차량형식 | 5도어 해치백 |
엔진 |
L13A: 1.3L 직렬4기통 SOHC I-VTEC L15A: 1.5L 직렬4기통 SOHC i-VTEC |
최고출력 |
L13A: 86PS / 5,700rpm L15A: 110PS / 5,800rpm |
변속기 |
전기형: CVT / 5 단수동 및 자동 후기형: CVT / 5단 수동 및 자동 / 6단 자동 |
구동방식 | FF / F4 |
길이 |
전기형: 3,900 ~ 3,920 mm 후기형: 3,900 ~ 3,915 mm |
전폭 | 1,695 mm |
높이 | 1,525 ~ 1,550 mm |
휠베이스 | 2,500 mm |
중량 | 1,010 ~ 1,170 kg |
생산 기간 중간에 엣지를 추가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2011년에는 피트 사상 최초로 왜건 버전이 피트 셔틀(Shuttle)이라는 명칭 하에 공식적인 라인업으로 편입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버전도 추가되었다. RS 트림은 1970년대의 혼다 시빅 RS의 오마쥬라고도 볼 수 있었으며, 후기형 내수시장용 피트 중에는 여성 중심 패키지인 피트 쉬즈(She's)가 등장하기도 했다.
2.3. 3세대 (2013~2020)
일본 내수형 | 피트 하이브리드 |
북미형 외부 | 북미형 내부 |
리콜 사태의 주된 원인은 어이없게도 소프트웨어 결함이였다. 처음으로 판매한 풀 하이브리드 차량이였던 탓에 노하우가 부족해 발매전 테스트로 못 잡아냈던 문제들이 줄줄이 발생했던 것. 그래도 미쓰비시처럼 은폐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리콜 대응하여 2016년에 들어와서는 더 이상 큰 문제 없이 판매량도 많이 회복한 상태다.
왜건 버전이 계속 이어졌으며, 셔틀이라는 이름으로 2016년에 출시되었다. 초대 피트 시절의 에어웨이브처럼 피트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판매되고 있다.
2017년 6월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였고 혼다 센싱이 탑재되었다.
2020년 7월 17일, 북미 대표 자동차 잡지인 카 앤 드라이버에 따르면, 유럽과 같은 다른 시장에서 4세대 모델을 판매하는 것과 다르게 후속 모델 없이 3세대를 올해를 끝으로 단종한다고 기사에 실렸다. 기사참조 북미형 피트는 전량 멕시코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혼다에 따르면 피트의 생산 라인업을 자사의 HR-V로 대체시킬 것이며 2019년 한해 동안 HR-V의 북미시장 판매대수는 99,104대가 팔렸지만 피트는 35,414대밖에 판매를 하지 못하였고, 가격면에서도 HR-V의 기본형 가격은 USD $22,040, 피트의 기본형 가격은 $17,145이므로 혼다 입장에서도 HR-V의 수익성이 더 높다고 판단, 북미 시장 전반적으로 세단, 소형차들의 인기가 하루가 멀다 못해 급 하락하는 추세인만큼 피트의 단종이 당연시 된 듯.[4]
2.4. 4세대 (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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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
파워트레인은 100마력, 12.1 토크의 1.3리터 i-VTEC 엔진과 1.5리터 i-VTEC 엔진에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엔진 출력은 132마력, 모터 출력은 131마력이라고 한다. 토크의 경우 엔진은 15.8kg.m, 모터는 27.2kg.m라고 한다.
차량의 디자인은 한국인 디자이너인 백종국이 디자인하였다.
카와우의 맷 왓슨은 진짜 못생겼고 개구리 커밋을 닮았다고 평했다.
2022년 10월 6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3. 제원
3.1. 3세대
FIT/3세대 | |
<colbgcolor=#eb0a1e><colcolor=#ffffff> 생산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에현 스즈카시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해치백 |
승차인원 | 5명 |
코드네임 | GK3 |
전장 | 3,955mm |
전폭 | 1,695mm |
전고 | 1,525mm |
축거 | 2,530mm |
공차중량 | 1,020~1,230kg |
연료탱크 용량 | 40L |
타이어 규격 |
185/60 R15 185/55 R16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L13A | 1.3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318cc | 100ps | 12.1kgf.m |
CVT 5단 수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
L15A | 1.5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497cc | 132ps | 15.8kgf.m |
3.2. 4세대
FIT/4세대 | |
<colbgcolor=#eb0a1e><colcolor=#ffffff> 생산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에현 스즈카시 |
코드네임 | GR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해치백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3,995mm |
전폭 | 1,695mm |
전고 | 1,515mm |
축거 | 2,530mm |
공차중량 | 1,070~1,280kg |
연료탱크 용량 | 40L |
타이어 규격 |
185/60R15 185/55R16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L13B | 1.3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318cc | 100ps | 12.1kgf.m | 무단변속기 |
L15B | 1.5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497cc | 132ps | 15.8kgf.m |
4. 경쟁 차종
- 현대자동차 - i20
- 기아 - K3(리오 후속) 해치백
- 쉐보레 - 아베오
- 토요타 - 야리스
- 닛산 - 노트, 마치
- 폭스바겐 - 폴로
- 오펠 - 코르사
- 르노 - 클리오
- 미쓰비시 - 콜트
- 푸조 - 208
- 시트로엥 - C3
- 스코다 - 파비아
- 세아트 - 이비자
- 피아트 - 푼토
- 마쓰다 - MAZDA2
- 란치아 - 입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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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V / 상용차 | N-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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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 릿지라인 | 투어마스터 | |
아큐라의 차량 | |||
혼다 & 아큐라의 고성능 차량 |
[1]
동남아시아 시장의
혼다 시티 세단을
일본으로 가져와 판매한 차다. 지금은
혼다 그레이스로 이어지고 있다.
[2]
CR-V는
시빅의 플랫폼을 공용한다.
[3]
이러한 설계는 무게중심을 깨트릴 가능성도 있었는데, 혼다에서는 가볍고 속도감 좋은 변속기를 적용해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4]
북미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상상 그 이상으로 수요가 급증한 추세인데, 나름 꾸준하게 팔린
토요타 야리스,
현대 i30,
포드 포커스,
쉐보레 크루즈,
닛산 베르사 노트 해치백 등이 판매 저조로 하나 둘 씩 단종 수순을 밟을 정도로 승용차의 인기가 예전과 달리 식어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