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9:02:07

혼다 에어웨이브

파일:혼다 자동차 로고.png
파일:혼다 에어웨이브.png
2008년~2010년형(후기형,GJ2) 에어웨이브
AIRWAVE

1. 개요2. 상세
2.1. 1세대(GJ1/GJ2,2005~2010)
3. 둘러보기


Honda Airwave/ホンダ・エアウェイブ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에서 생산했던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GJ1/GJ2,2005~2010)

파일:autowp.ru_honda_airwave_13.jpg 파일:cr_04afa5e3-4079-4aec-b041-df8e0fac54ba-6.jpg
혼다 오르티아의 단종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혼다에서 내놓은 5넘버 형태의 소형 왜건으로 2005년 4월 7일에 출시되었다. 연료 탱크를 차량 중앙에 배치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혼다 피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100mm 연장하고 뒷좌석과 카고 룸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저상형 구조로 되어 있어 짐을 싣고 내릴 때 용이하며, 녹다운 형태의 뒷좌석이 적용되어 시트를 접으면 차량의 바닥 밑으로 들어가면서 카고룸의 공간을 수평적으로 유지하면서 실용성을 높이기도 했다.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펼쳐지는 열선 방지를 위한 UV컷을 적용한 '스카이루프'가 적용되어 언제든지 푸른 하늘과 밤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지붕의 틀이 유리를 감싸고 있었기 때문에 차량 충돌 시[1] 안전성과 충돌 강성이 높은 편이었다. 물론 일반 루프 사양도 존재했으며, 사이드미러는 디자인 상의 이유로, 혼다 S2000의 것을 사용하였다.

차량의 전장은 4,350mm, 전폭은 1,695mm, 전고는 1,530mm였으며, 휠베이스는 2,550mm, 공차중량은 1,160kg, 일본 JC08 모드의 전신인 10.15 모드 연비는 18.0km/L였다.

흔히 혼다 파트너가 에어웨이브의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혼다 오르티아의 후속 차량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차급도 다르고 혼다 시빅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었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차량이지만, 오르티아와는 형제차 관계로 볼 수는 있다.

파워트레인은 1.5L L15A형 I4 SOHC VTEC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110PS/5,800rpm의 최대 파워와 14.6kgf·m/4,800rp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차량의 총 연료 탱크의 양은 42L이다. 전륜구동과 4륜구동 사양이 있엇으며,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되었고, 전면부 현가장치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후면부 전륜구동 사양은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이, 4륜구동 사양은 D-디온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2006년 3월 9일에는 일부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이모빌라이저와 차량 공기 정화 필터가 전 사양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자동식 에어컨을 커스텀 사양으로 둔 G 사양과 이를 기본으로 적용한 L 사양이 추가되었다. 같은 해 7월 6일에는 특별 사양으로 'HID 에디션'과 HDD 네비게이션 HID 에디션'이 추가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21일에는 '스타일 에디션'과 'HDD 네비게이션 스타일 에디션'이 추가되었다.

2007년 6월 29일에는 G 사양과 L 사양을 대체하는 S 사양과 M 사양이 출시되었는데, M 사양은 일반 루프가 적용되지만, 옵션으로 스카이루프가 적용되었다. 스카이루프가 기본으로 적용되는 'SKY' 사양도 추가되었다. 이 변경으로 인해 자동 조절 에어컨은 모든 사양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같은 해 12월 6일에는 M 사양을 기반으로 한 'HDD-NAVI 에디션', 'HDD-NAVI II 에디션', 'HDD NAVI 스타일 에디션 II'가 추가되었다.
파일:honda_airwave_00b6009306a904f3.jpg 파일:autowp.ru_honda_airwave_10.jpg
2008년 4월 24일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며, M 사양을 그대로 유지되지만, 에어로 사양인 'ST' 사양이 추가되었다. 이 두 사양에서는 스카이루프가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S 패키지'에는 M 사양에 적용된 도어 미러 깜빡이와 색상 형태의 테일게이트 스포일러가 적용되었다. 전면 그릴과 전면 범퍼의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소형 안테나가 적용되었다. 이후 차량의 전고는 1,530mm(FWD)~1,545mm(AWD)로 변경되었다. 실내 색상은 검은색으로 통일이 이루어졌으며, 빗질된 트리코트 형태의 재질과 은색으로 된 계기판으로 인해 스포티한 느낌을 들게 하였다.

2010년 8월에 생산이 중단되어 단종되었고, 2011년 6월에 후속 차종으로 혼다 피트 셔틀이 출시되었다. 단종 직후 혼다의 5넘버 스테이션 왜건 차량은 혼다 스트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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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혼다에서 50km/h의 속도에서 측면 충돌을 했을 때, 한 번도 깨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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