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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구조전대(SSU) 군사경찰 특수임무반 |
수색대(
특수수색대대)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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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대(CCT) 특수탐색구조대대(SART) 군사경찰 특수임무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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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밑줄 친 부대는 2020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에 의해
국군특수전부대로 소개된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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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구조전대 海難救助戰隊 Sea Salvage & Rescue Unit (SSU)[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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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 ||||||
| 창설일 |
1950년
9월 1일(해상공작대) 1954년 8월 1일(해난구조대) 2007년 12월 20일(구조전전대) 2009년 1월 1일(해난구조대) 2018년 9월 1일(해난구조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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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명칭 | SSU, 해구대 | |||||
| 소속 | 대한민국 해군 | |||||
| 상급부대 | 특수전전단 | |||||
| 역할 | 인명구조 및 선체 인양 | |||||
| 전대장 | 강성원 대령(해사 49기) | |||||
|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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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 해군SSU전우회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해군 해난구조전대는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임무부대로, 해양 재난·사고에 대응해 인양 및 구조 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구 부대명인 '해난구조대' 당시부터 영문명 'Ship Salvage Unit'의 두문자어인 SSU로도 익히 알려져 왔다.해난구조전대는 평시에는 인명구조 및 선체인양 등의 해난구조작전, 항공구조작전, 항만 및 수로 상 장애물 제거, 간첩선 및 격침된 적 함정 인양을 통한 적 정보 수집, 항공기·선박의 해양사고 규명 및 구조, 그리고 심해잠수사를 양성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전시에는 주요 항만 개항유지를 지원하고, 상륙작전 시 전투구조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 특성상 평시에도 수중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양 재난·사고 시 최우선으로 투입되는 부대로, 심해잠수사와 수상함구조함 및 잠수함구조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난구조전대는 1950년 9월 1일 '해상공작대'로 창설됐고, 1954년 8월 1일 '해난구조대'로 개칭했다. 이후 1999년 남해 반잠수정 인양작업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르는 등,[2] 250건 이상의 작전을 완수했다.
2018년 9월 1일 전대급 부대인 해난구조전대로 승격되면서 특수전전단으로 예속됐다. 전대장으로는 해군 대령이 보임된다.
2. 상징
부대를 위하여
전우를 위하여
부대훈
전우를 위하여
부대훈
2.1. 해난구조대가
창파를 헤쳐나갈 뜨거운 정열
젊은 피가 약동하는 꿋꿋한 투지
다이버 황파한들 두려울쏘냐
타오르는 사명감에 오늘을 산다
다듬고 빛내자 해난구조대
바다에 새 하늘에 떨칠 용사들
젊은 피가 약동하는 꿋꿋한 투지
다이버 황파한들 두려울쏘냐
타오르는 사명감에 오늘을 산다
다듬고 빛내자 해난구조대
바다에 새 하늘에 떨칠 용사들
3. 연혁
- 1950년 9월 1일: 해군본부 함정국 '해상공작대'로 군무원을 중심으로 창설. SSU의 전신 해상공작대는 일본에서 선체 인양, 선박해체를 하던 인원들을 귀국시켜 창설하였으며 6.25 당시 선체인양 및 구조작전을 수행하였다.[3] 초대 지휘관 강만석 기좌(5급 군무원)를 중심으로 부장 손영명 기사와 대원 14 등 총 16명을 창설 요원으로 해군 본부 함정국에 예속. #
- 1954년 8월 1일 해상공작대에서 해난구조대로 개칭.
- 1975년 2월 1일: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 특수복장 'B'형 착용 인가
- 1985년 1월 7일: 고급과정 혼합기체교육 개설 [4]
- 1986년 2월 3일: 해군작전사령부 제5성분전단 제55군수지원전대로 예속.
- 1991년 7월 12일: 기초잠수 훈련장 준공
- 1992년 4월 10일: 구 5전단 건물로 본부 이동(진해군항 12부두)
- 1993년 11월 26일: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 유공)
- 1997년 8월 21일: 해상 300미터 포화잠수 기록 수립[5]
- 1998년 4월 6일: DSRV 조종사과정 신설 [6]
- 2000년 5월 15일: 포화잠수사 과정 신설 [7]
- 2003년 5월 10일: 수심 450미터 유인잠수 기록 수립
- 2005년 6월 30일: 심해잠수훈련장 준공
- 2005년 9월 30일: 구조잠수훈련장 준공
- 2007년 12월 20일: 제55군수지원전대 및 해난구조대를 해체하고 특수전여단과 부대를 통합하여 특수전전단을 창설, 특수전전단 구조전전대로 재편.
- 2009년 1월 1일: 제55전대 해난구조대로 재편.
- 2010년 9월 1일: 교육훈련대 생활관 준공
- 2011년 2월 1일: 1개대대 예하 4개제대로 부대조직을 개편.
- 2015년 7월 1일: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3개 해역에 대위가 지휘하는 15~17명 규모의 구조작전대를 창설하여 사고 시 초동조치능력을 강화했고, # 심해잠수대를 신편하여 전문성을 강화.
- 2018년 9월 1일: 제55구조·군수지원전대 해체. 예하 해난구조대를 해난구조전대로 승격, 구조함과 함께 특수전전단에 예속.[8]
4. 활약상
해난구조대의 활약상은 6.25전쟁중 일제시절 항만에서 일하던 인원들을 군무원으로 고용하여 그 인원들을 주축으로 1950.9.1 창설된 해난구조대의 전신 해상공작대부터 시작된다. 6.25 전쟁 당시 1950년 10월 16일, 좌초된 문산호 구조작전을 비롯하여 1951년 12월 15일 목포항 내 침몰한 Pluto정 인양작전, 1953년 1월 9일 여객선인 창경호 구조작전 등을 수행하였다. 1998년 동해 적 잠수정 나포 및 인양, 2002년 참수리 357호정 인양, 2010년 천안함 인양, 2013년 적 미사일 인양 등을 수행하였다. 1999년 남해 북한 반잠수정 인양 시에는 포화잠수[9] 체계를 탑재한 청해진함을 이용, 147m의 심해에서 인양작전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바 있다. 민간작전으로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현장 지원, 1993년 서해 침몰 페리호 인양 및 구조, 2002년 비안도 해저유물탐사 및 인양 지원, 2003년 합천호 추락 119헬기 인양 지원 등 국가적 차원의 상비 재난 구조에도 활약을 보여왔다. #2019년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신속대응팀에 작전대대 인력 7명이 포함되어 헝가리 파병되었다. 이는 SSU의 첫 해외 대민지원 활동이다.
4.1. 주요 작전
- 1950.10.16.: 경북 장사동 해안 전시작전 중 좌초된 LST 문산호 구조작전
- 1951.12.15.: 작전 중 목포항 내 침몰한 Pluto정 인양작전
- 1953.1.9.: 다대포 해상 침몰 정기 여객선 창경호 구조작전
- 1955.8.8.: 독도에 최초의 임시 등대 가설
- 1955.6.25.-9.20.: 전쟁 복구차 부산항 항만정리
- 1959.9.11.: 제14호 태풍 '사라호' 내습 통영근해 좌초된 LSM-1, MSC-1, LSM-2, LSM-3 구조작전
- 1962.10.5.: 한·미연합상륙훈련 중 포항 해안에 좌초된 독도함(LSM 603)구조작전
- 1963.1.19.: 목포근해 침몰 민간 여객선 연호 35호 인양작전
- 1964.1.20.: 한·미연합 상륙훈련 중 구룡포 해안에 좌초된 화산함(LST 816) 구조작전
- 1964.9.21.: 남해도 격침 간첩선 인양작전
- 1967.1.14.: 진해만 동두말 근해 침몰 여객선 한일호 구조작전
- 1969.5. 9.: 진해항 부도 소자측정소 건립 소자장비 설치 및 정비 심해잠수사 최초 지원
- 1969.6.12.: 흑산도 격침 무장 간첩선 인양작전
- 1970.12.14.: 전남 상일동 해상 침몰 여객선 남영호 탐색작전
- 1973.1.22.: 진도수로 침몰 여객선 한성호 인양작전
- 1973.7.9.: 이 충무공 해전유물 탐사 최초지원
- 1974.1.23.: 충무외항 좌초 침몰 해경정 209호(30톤) 인양작전
- 1974.2.22.: 해상병 159기 충렬사 참배 후 YTL-30 침몰(전복) 구조작전
- 1975.5.30.: 동해 거진항 격침 간첩선 인양작전
- 1975.10.8.: 흑산도 북송도 근해 좌초된 시흥함(LSMR 311) 구조작전
- 1976.10.15.: 신안 송·원대 해저유물 최초 발굴지원
- 1977.11.4.: 진해군항 No2 건선거대 전복선 해경 701함 구조작전
- 1978.1.26.: 완도읍 정도리 해상 침몰 병원선 새전남호 구조지원
- 1978.4.28.: 거문도 근해 격침 간첩선 인양작전
- 1979.-1984.12.31.: 해군 해양의학 연구원 혼합기체잠수 시험잠수 지원
- 1979.7.21.: 남해 미조도 해상 격침 간첩선 인양작전
- 1979.11.28.: 충남 보령군 오천면 해상 추락 미공군기 탐색 인양작전
- 1980.6.20.: 격렬비열도 격침 간첩선 인양작전
- 1980.6.24.: 거제도 북단 광지말 근해 쾌속 여객선 엔젤 1.2호 충돌 참사 구조작전
- 1980.11.25.: 인천 제5해역사 침몰 바지선 구조작전
- 1981.6. 3.: 거문도 근해 추락헬기 탐색작전
- 1981.6.16.: 한려수도 해상 쾌속 여객선 엔젤 5.6호 충돌 침몰 탐색지원
- 1982.9.11.: 경주시 대본리 근해 신라 문무왕 해중릉(대왕암) 해저 대종탐사 1차 지원
- 1983.1.28.: 장남도 동북방 해상 추락 공군 F-86 전투기 인양작전
- 1983.3.12.: 포항독석리 해안 좌초선 수영함(LST 677), 구미함(ARS 26) 구조작전
- 1983.4.13.: 제주도 한경면 신창리 앞바다 유물발굴 조사지원
- 1983.8.5.: 감포해경정 인양작전
- 1983.9.10.: 태안반도 “대천 앞바다” 해저유물 발굴지원
- 1983.12.3.: 다대포 간첩선 인양작전
- 1983.12.20.: 완도 해저유물 발굴지원
- 1984.7.27.: 어청도 침몰 PK-167정 인양작전
- 1986.8.28.: 태풍 VERA 내습으로 진해 군항에 좌초된 안양함(PCC 755) 구조작전
- 1986.10.27.: 백령도 장촌마을 해안에 좌초된 계봉함(LST 675) 구조작전
- 1987.6.16.: 거제군 남부면 다포리 해상 충무관광선 극동호 화재 침몰 구조작전
- 1987.7.16.: 작전사 태풍재해대책 ‘셀마’ 피해 복구지원
- 1987.8.13.: 대무의도 근해 인천함(DD 918)과 경인 1.2호 충돌(침몰) 인양 구조작전
- 1988.7.2.: 진해만 대죽도 월남 난민선 구조작전
- 1988.7.15.: 서울올림픽 수영만 요트경기 안전요원 지원
- 1989.8.29.: 어청도 폭풍 해일 피해 복구지원
- 1989.8.31.: 고군산군도 방축도 해안 좌초선 덕봉함(LST 672) 구조작전
- 1990.1.15-1996.11.13.: 1~20차 충무공 해저유물 탐사작전
- 1990.12.12.: 서해 하왕등도 근해 추락 공군헬기 구조작전
- 1990.12.31.: 기상악화로 서해관도에 좌초된 북한 어선 구조 지원
- 1991.4.6.: 해상 충돌로 진해항만 제1수역에 침몰한 PK-185정 인양작전
- 1991.7.7.: 진해군항 상지대 부두에 침몰한 표적 선박 경춘호 구조작전
- 1991.8.4.: 울산 동방 해상에 추락한 미공군 F-16 전투기 탐색 인양작전
- 1992.7.8.: 진해만 수도 근해 침몰선 제77해성호 구조작전
- 1993.3.15.: 진해군항 No. 6 계류부이에 침몰한 표적선 대초함(LSM 651) 인양작전
- 1993.10.10.: 서해 위도 근해 침몰선 “서해 훼리호” 구조작전
- 1994.1.20.: 청소선 아-701정 인양작전
- 1996.9.18.: 강릉 안인진 근해 북한 상어급 잠수함 구조작전
- 1998.6.22.: 동해항 근해 북한 유고급 잠수정 인양작전
- 1998.12.17.: 남해안 격침 북한 반잠수정 인양작전
- 2000.9.3.: 소무의도 근해 23해상검문소 YPK(A) 침몰 인양작전
- 2001.7.5.: 진해만 토도 인근해상 추락 대우조선 헬기 구조작전
- 2002.8.5.: 연평도 근해 참수리 357정 인양작전
- 2003.1.18.: 합천댐 추락 소방 헬기 구조작전
- 2003.3.19.: 목덕도 근해 추락 공군기(KAF567) 인양작전
- 2005.5.15.: 서해 비안도 유물 발굴 지원
- 2005.6.12.: 산청양수발전소 침수 긴급 구조작전
- 2005.7.15.: 합동훈련 중 어청도/추자도 근해 추락 공군기(F-4E, F-5E) 탐색 및 인양작전
- 2007.2.15.: 어청도 근해 추락 공군기(KF-16) 인양작전
- 2007.7.20.: 태안 근해 추락 공군기(KF-16D) 인양작전
- 2009.4.2.: 태안 근해 추락 공군기(KF-16) 인양작전
- 2010.3.26.: 새해 백령도 근해 피격 침몰 천안함(PCC 772) 구조작전
- 2010.4.15.: 진도 근해 추락 링스 헬기 인양작전
- 2010.4.17.: 서해 소청도 근해 불시착 링스 헬기 구조작전
- 2010.6.18.: 동해상 추락 공군기(F-5F) 인양작전
- 2010.11.11.: 제주도 근해 침몰 참수리 295정 인양작전
- 2011.9.1.: 제주서방 추락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 잔해 인양
4.2. 천안함 피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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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구조 및 인양 당시 일부 몰지각한 누리꾼들이 SSU가 그거 하나 못 건지냐는 둥 악담을 퍼부었는데, 당시 바다는 지원 온 미합중국 해군 잠수사[10]들이 안전 기준을 넘어가서 잠수할 수 없다고 작업을 거부할 정도로 위험했으나, SSU 대원들은 이 안전 기준을 무시한 채 목숨을 걸고 작업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인터넷으로 악담이 퍼지고 심지어 이들의 실력을 의심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원하여 같이 잠수했다가 몇 분만에 잠수병으로 실려나온 민간 잠수부도 SSU의 활약을 증언했으나, 이들은 잠수사가 해군에게 뒷돈을 받았다는 헛소문을 내는 등 비방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한주호 준위 순직 사건 이후 비방이 잦아들었다.
당시 잠수여건이 워낙 악조건이어서 잠수자의 안전상 잠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퍼져가는 음모론과 유가족들의 압박으로 잠수를 강행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해군은 SSU, UDT 대원들을 모아놓고 지원자를 받았다 한다. 하지만 구조전문부대인 SSU가 아닌 UDT측에서만 소수 지원자가 나왔는데 그 이유는 SSU에서는 지원자를 받아서 투입하는 식의 잠수는 상식 밖이었기 때문이다. UDT 지원자 중에 한주호 준위가 있었고, 반복하여 잠수하던 끝에 결국 순직했다.[11]
기본적으로 SSU는 지원자를 받지 않고 요청이 있으면 현장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이 잠수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지원자를 받는 상황 자체를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고, 정상적인 지휘계통에 따른 지시를 기다리며 작전환경을 분석하고 또 분석하며 잠수작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었을 것이다.[12] 당시 김태영 국방부장관의 발언을 통해서도 유추 가능하다. 다만 한주호 준위 사고 이후를 기점으로 잠수를 자원하는 인원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UDT 대원들로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SSU에서는 지원자를 받아 잠수하는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천안함 구조작전시 SSU에서는 잠수감독관들이 잠수요원들의 숙련도, 컨디션, 누적잠수 횟수 등을 고려해 기본적인 잠수직수(순번)를 미리 시달하고 잠수임무 투입 전 부여된 임무에 따라 필요시 잠수직수나 잠수조원을 조정하는 식으로 작전했으며 이것은 어떤 구조작전에서나 동일하다.[13]
4.3.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도 구조활동에 투입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나, 해경 및 해군 상부에서 지휘체계의 혼선과 현지 해양환경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실종자 가족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성과를 내지 못해 인터넷상에서 몇몇 이에 대해 무지한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당하다 결국 SSU 전역자가 대국민 호소문을 올리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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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구조전대는 진짜로 극악의 환경에만 투입된다. 훈련 내용 중에는 작업 중 마스크가 벗겨지는 것을 대비, 마스크에 물 채우고 과업을 하루종일 하는 내용도 있을 정도이다.[14] 애초 환경이 좋으면 해난구조전대는 굳이 투입되지도 않는다. 해난구조전대원 개개인은 어떻게든 단원고 학생들을 살려보려고 2인 1조로 감압병의 위험을 무릅쓰고[15] 정말로 목숨 걸고 작업했고 실제로 멀뚱멀뚱 지켜만 보고있던 해경과 비교되었다. 이후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관련 문건이 공개되면서 세월호 승객들을 어떻게든 구하려던 해군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5. 지휘관
전대장으로는 해군 대령이 보임된다.| 역대 해난구조대장 | |||||
| 역대 | 이름 | 당시 계급 | 임관 | 재임기간 | 비고 |
| 초대 | 강만석 | 기좌 | - | 1950.9.1.~ 1955.3.1. | 해상공작대 대장 |
| 2대 | 손영명 | 대위 | - | 1955.3.2.~ 1959.2.21. | - |
| 3대 | 장인표 | 소령 | 해사 5기 | 1959.2.22.~ 1961.2.24. | UDT 창대 |
| 4대 | 손종만 | 대위 | - | 1961.2.25.~ 1962.3.2. | - |
| 5대 | 김영종 | 준위 | - | 1962.3.3.~ 1962.4.15. | - |
| 6대 | 손종만 | 대위 | - | 1962.4.16.~ 1962.11.19. | 4대 대장 |
| 7·8대 | 박동현 | 대위 | - | 1962.11.20.~ 1964.2.26. | - |
| 9대 | 최인상 | 대위 | - | 1964.2.27.~ 1965.9.29. | - |
| 10대 | 권유주 | 대위 | - | 1965.9.30.~ 1966.8.2. | - |
| 11대 | 이성기 | 대위 | - | 1966.8.3.~ 1966.10.28. | - |
| 12대 | 조학산 | 중위 | - | 1966.10.29.~ 1967.4.10. | - |
| 13대 | 최인상 | 소령 | - | 1967.4.11.~ 1979.6.6. | 9대 대장, 예) 대령 |
| 14대 | 이상용 | 소령 | - | 1979.6.7.~ 1980.2.25. | - |
| 15대 | 천하성 | 중령 | - | 1980.2.26.~ 1981.1.12. | - |
| 16대 | 이기봉 | 소령 | - | 1981.1.13.~ 1981.3.16. | - |
| 17대 | 기우근 | 소령 | - | 1981.3.17.~ 1983.11.21. | - |
| 18대 | 전일평 | 소령 | 해사 27기 | 1983.11.22.~ 1985.4.26. | 미 해군 Diving School 유학, 예) 중령 |
| 19대 | 원용준 | 소령 | - | 1985.4.26.~ 1986.3.5. | - |
| 20대 | 오세영 | 소령 | - | 1986.3.5.~ 1989.1.15. | 정규과정 25기 |
| 21대 | 정환돈 | 중령 | - | 1989.1.16.~ 1990.1.9. | - |
| 22대 | 오세영 | 중령 | - | 1990.1.13.~ 1993.4.1. | 20대 대장 |
| 23대 | 진교중 | 대령 | - | 1993.4.1.~ 1994.9.6. | - |
| 24대 | 오세영 | 대령 | - | 1994.9.6.~ 1996.1.4. | 20·22대 대장, 前 55군수지원전대장 |
| 25대 | 정운채 | 대령 | - | 1996.1.4.~ 2004.12.24. | 정규과정 26기 |
| 26대 | 공영동 | 대령 | - | 2004.12.24.~ 2007.7.4. | 정규과정 33기 |
| 27대 | 김진황 | 중령 | 해사 40기 | 2009.1.1.~ | 前 55구조·군수지원전대장, 301전대장 |
| 28대 | 유낙균 | 중령 | 해사 42기 | - | - |
| 29대 | 장진홍 | 중령 | 사후 82차 | - | 前 광양함장(ATS 28) |
| 30대 | 장형진 | 중령 | 해사 46기 | 2014.12.9.~ 2018.1.7. | 前 평택함장(ATS 27) |
| 31대 | 황병익 | 중령 | 해사 49기 | - | 초대 해난구조전대장 |
| 역대 해난구조전대장 |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재임기간 | 비고 |
| 초대 | 황병익 | 대령 | 해사 49기 | - | 前 해난구조대장 |
| 2대 | 이종이 | 준장 | 해사 50기 | - | 초대 광양함장(ATS 32), 前 남포함장 |
| 3대 | 강성원 | 대령 | 해사 49기 | - | 現 해난구조전대장 |
6. 조직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ASR 21),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ATS 31), 광양함(ATS 32)이 해난구조전대 소속이다.6.1. 편성
- 해난구조전대(SSU)
7. 심해잠수사(Deep Sea Diver)
잠수 기법에는 임무수행의 가장 기초가 되는 수심 40ｍ 스쿠버 잠수(SCUBA: 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와 수심 91ｍ까지 잠수할 수 있는 표면공급잠수(SSDS: Surface Supplied Diving System)[19], 300ｍ 심해저도 극복할 수 있는 최고난이도의 포화잠수(Saturation Diving) 등이 있고, 작전에 투입되면 기본적으로 스쿠버는 5명, 표면공급잠수(SSDS)는 15명, 포화잠수는 28명이 각 1개 팀으로 임무를 수행한다.[20][21]
7.1. 심해잠수병(兵)
해난구조전대의 심해잠수병은 해군 실무병은 지원이 불가능하다.[22] 하지만 민간 지원율이 높아 경쟁율이 매우 높다.[23] UDT 특전병도 경우 2000년대 전후로 하여 수병의 복무단축으로 실무자들의 지원을 받지 않고 민간에서만 모집하고 있기 때문이다.8. 선발
| SSU는 이렇게 탄생한다!! - 대한민국 국방부 |
8.1. 심해잠수부사관 필기와 실기
필기의 경우 현재 경쟁률이 미친듯이 치솟은 해군 특전부사관과는 다르게 과목별 과락만 넘기면 된다는 얘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강철부대, 더솔져스 등의 매체로 인해 경쟁률이 올라가기 시작한 만큼 과락을 넘길 수준이라고 해도 총점 때문에 결코 필기 점수를 간과할 수 없다.시험일정은 해군 특전부사관의 전체적인 시험 다 끝난 1월 초중에 실시한다.
실기 진행순서는
1. 지상종목 측정 후 수영종목 측정
2. 수영종목 측정 후 지상종목 측정
으로 진행이 되고 보통은 1번으로 진행이 되나 혹시 모르니 1, 2 둘 다 준비하는 걸 권장한다.
- 지상종목
교관들도 전군 특수부대 중에서도 제일 자세 기준이 빡세다고 인정할만큼 자세를 매우 엄격하게 잡는다. 특히 턱걸이는 반동 사용자체가 아예 안 되며 팔굽혀펴기는 가슴찍고 팔을 모두 폈다 해도 허리가 일자가 아니거나 허리 어깨가 따로 올라와도 가차없이 노카운트한다.[26] 준비할 때 본인 자세를 영상으로 찍어보면서 엄격하게 피드백 해보는 걸 권장한다.[27]
- 수영종목
보통 SSU 수영장에서 시험보지만 수영장에 문제가 생길경우 진해기지사령부 직할 수영장에서 시험을 본다. 수영장 둘 다 물이 보통 수영장보다 굉장히 차가우며 중간에 멈추거나 벽잡고 쉬는 게 적발이 될 경우 바로 퇴수조치가 된다.
입영같은 경우는 로터리킥만 사용, 양손 들고 시험을 보며 손목이나 턱 둘 중 하나라도 물에 젖을 시 경고가 들어가며 3번 이상 경고받을 경우 바로 퇴수조치가 된다.
실기에서 유의할 점은 22:00 이후로 공복이란 점이다.[28]
본인의 평소 기록에 비해 저조한 점수대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29]
8.2. 심해잠수병
심해잠수병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민간에서 입대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30]민간에서 입대 신청할 경우 병무청에서 직접 신청을 하고 부사관과 마찬가지로 진해에 내려와서 특수 신검과 실기, 면접까지 봐야한다. 합격이 될 경우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에서 훈련병으로 교육을 받은 후에 수료가 되면 부사관, 장교와 다같이 초급반으로 입교하여 12주간 교육을 받게된다. 12주 교육을 수료하게되면 바로 실무 배치가 되고 중도 퇴교시 발령대기 상태가 되어 그 기간동안 다른 직별로 분류받고 교육 후 발령받아서 남은 군생활을 보내야한다.
8.3. 심해잠수장교 지원
해군 장교로 해난구조대에 지원하려면 병사와 부사관과 달리, 장교는 심해잠수 직별이 따로 없기에 심해잠수 장교로 바로 임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심해잠수 장교를 희망하는 경우, 먼저 해군 함정 장교로 임관해야 한다.[31] 우선, 해군 장교로 임관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해 4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임관하는 방법, 해군 학생군사교육단을 통해 임관 자격을 얻어 임관하는 방법,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해 학사를 취득한 뒤 해군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해 11주의 훈련과정을 거치고 임관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함정 장교로 임관 이후, 바로 해난구조대에 지원할수 없고 1년간 함정 근무를 수행해야 하며, 이후 1년차 근무가 끝나가는 시점에[32] 해군 국방정보망, 부대마다 배부되는 지원팜플랫, 포스터, 혹은 온나라 체계를 통해 심해잠수 장교에 지원을 할수있다.
필기는 이미 군인으로 복무중인 상태이기에 실시하지 않으며, 실기의 경우 임관종합평가 시 아무리 좋은 성적을 받았다 하더라도 다시 체력검정을 다시 받아야 한다. 체력검정 기준은 부사관의 기준과 같다.
장교는 해난구조대에 머물러 있지 않고 중간에 순환근무를 하면서 배를 타야한다. 배타는 시간이 적기때문에 본인 진급에 불리한 점이 많고 장성 진급이 힘들어질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해야한다. 또한 지원을 할경우 본인이 장기 자원이 된 상태여야하고 퇴교시 원대복귀 처리가 되며 이는 본인 진급점수와 인사 점수에도 크게 불리하게 적용될수 있으니 이 점 역시 유의하길 바란다.
8.4. 체력 권장사항
최소기준은 평균 70점대지만 권장기준은- 뜀걸음: 3km 11분~12분
- 윗몸일으키기: 2분에 100개
- 푸시업: 2분에 100개
- 데드행 턱걸이: 20개
- 수영: 수상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 평영 1km, 오리발차고 전투횡영 1km, 입영 15분(로터리킥만 사용), 잠영 50m, 스킨다이빙 5m
특수 체조 다수가 복근 운동 위주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복근과 코어힘 위주로 기르는 걸 추천한다.
또한 수영같은경우 헤드업 영법과 특히 입영[33]을 시키기 때문에 장거리 수영뿐만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오랫동안 뜰수있는 방법을 익혀오는게 상당히 좋다.
해군 특수전 초급반(udt)와는 훈련스타일이 다소 다르다. UDT는 조금 많이 뽑는대신 부적격자를 쳐내는것이 근간인반면[34] SSU는 좀더 엄격하게 선발하는 대신 권장사항을 못한다고 해서 다짜고짜 퇴교시키지는 않는다. 못하는 사람도 의지만 있다면 계속 끌고가려고 하는 양성과정이다. 따라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훈련시켜서 키워주면 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35] 물론 그 키워주는 과정이 상당히 빡센건 변함없다.
9. 교육·훈련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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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구조전대의 교육·훈련은 양성과정과 전문교육과정 등 10여 개의 교육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난구조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신분별로 매년 1회 선발하는 양성과정인 병 과정(12주), 부사관(초·중·고급반) 과정, 장교 과정(23주)을 거쳐야 하며, 교육기간에 해상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수영을 비롯한 잠수 능력을 기르고, 수중 용접·절단 및 폭파 이론·실습, 구조작전 계획수립 등을 익히며 임무수행 능력을 체득하게 된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공기로 58미터까지, 혼합기체로 91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 병 과정은 맨몸수영, Fin/Mask 수영, SCUBA, 해상인명구조 등의 교육·훈련을 장교ㆍ부사관과 12주간 받는다.
- 부사관 과정은 12주간은 장교ㆍ병들과 함께 교육·훈련을 받게 되며, 이후에는 계급에 따라 하사를 대상으로 하는 초급과정(23주), 중사를 대상으로 하는 중급과정(23주), 상사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과정(12∼14주)으로 나누어 항공 인명구조, 수중 용접 및 절단, 수중폭파 등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 장교 과정은 평균 2~3 대 1 이상의 경쟁률로 선발이 이뤄진다. 해난 구조대에 지원한 장교들은 부사관·병 과정 교육생과 12주간의 교육·훈련을 받으며 이후 해난구조전대 장교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총 25주간의 교육·훈련을 받는다. 최근 3년간 26명이 입교해서 18명이 해난구조 장교 자격을 획득했다.
전문교육과정에서는 300m 심해저 잠수를 가능케 하는 포화 잠수과정(Saturation Diving)을 비롯해 심해잠수구조정(DSRV: Deep Submergence Rescue Vehicle) 조종사 양성과정, 수상인명구조 요원 양성과정, 스쿠버(초급·고급) 등 특수분야 전문 심해잠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우주공간만큼 위험하고 어려운 미지의 환경인 심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난구조전대는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광범위하고 다양한 훈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연합구조전 훈련을 비롯해 항공인명구조, 조난 잠수함 탐색 및 구조 종합훈련, 포화잠수, 심해잠수 등 해난 구조대가 연간 수행하는 훈련만 해도 14종목이며 훈련 횟수는 48회에 달한다. 이러다 보니 365일 중 최소 200일 이상 실전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당백의 정예요원들로 이뤄진 해난구조전대. “살아만 있어 다오 우리가 간다”라는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하는 해난구조전대는 하나의 생명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오늘도 땀방울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 KBS 2012.11.04 방송 지옥훈련 84일간의 기록 SSU 해난구조대의 편을 참고용으로 보면 좋다.
10. 복제(服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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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물결무늬 전투복 도입 이전 실험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전투복이다. 특전 패턴에 회색, 검은색, 하얀색 배색이다.
2016년 부터 작전 환경을 고려하여 복제를 변경 건의하여 2018년부터 국방부 허가를 받아 물결무늬 패턴에 진회색, 검은색, 연회색 배색으로 된 신형 디지털 전투복을 입고 있다. 사진처럼 그전 전투복은 초기형 통합복과 비슷한 것과 달리 어깨 주머니는 사이즈가 커지고 주머니 위치는 상단으로 변경되고 부대마크, 태극기 등도 UDT패턴 특전복처럼 주머니 덮개에 부착한다. 이 SSU 전용 전투복은 SSU 대원들 사이에서 자부심을 주는 것으로 평가가 매우 좋다.
다른 군복들이 예비군마크를 가슴 왼쪽 소속군 마크 위에 붙이는 데 반해, SSU는 그 자리에 심해잠수사 휘장이 있기 때문에 병 계급장이 붙는 왼쪽 주머니 상단에 붙인다.
10.1.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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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구조대 시절 부대 휘장
11. 출신 인물
- 김진황(정규과정 33기): 예) 대령, 27대 해난구조대장, 제1회 위국헌신상 수상 #
- 배혁: 소방공무원( 소방장)으로 근무 중 2019년 10월 독도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
- 여무연(정규과정 8기): 예) 준위, 초대 잠수명장
- 이창주(정규과정 28기): 해양경찰 총경
- 전일평: 예) 중령, 18대 해난구조대장, 前 선린대학교 총장
- 주환웅: 제5회 위국헌신상 수상 #
- 홍준영: 병장 전역, 종합격투가
11.1.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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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 1 출연자
- 정성훈(해난구조 56기): 근무지원대 하사 전역
- 정해철(해난구조 56기): 교육훈련대 병장 전역
- 김민수(해난구조 58기): 교육훈련대 병장 전역
- 황충원(해난구조 56기): 교육훈련대 병장 전역 -
강철부대 시즌 2 출연자
- 김동록: 예) 중사
- 허남길: 예) 하사
- 김정우: 예) 하사
- 김건: 예) 병장 -
더솔져스 출연자
- 김호종(해난구조 55기): 예) 병장
12.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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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사건
제주도 강정마을에 구럼비바위 해변에서 해군기지 반대 운동가 송강호[37]가 접근하자 수중에서 오리발을 벗기고 폭행을 했다며 일부 언론 및 운동가들에게 살인자라는 둥 매도를 당하기도 했다. 분명 시위대가 해군 인원들에게 금지 수역으로 넘어가지 않겠다고 해 놓고는 잠수해서 선을 넘으려다 제지받았으며 육상이었어도 당연히 제지당할만한 행동이었다. SSU 대원들은 송강호의 오리발을 뺏어 선을 넘어가는 것을 제지한 것이다. 불법을 저지르고서 그를 막는 행위를 폭력이라 매도하는 것은 주객전도라고 할 수 있다. 송강호는 이후로도 크고작은 반대운동을 주도하다 2020년 3월 7일 제주기지전대의 울타리를 절단, 무단침입하였고, 군용시설 손괴죄와 군용시설 무단침입죄로 징역 2년이 선고되어 제주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13. 기타
- 일부 해군 장병들 사이에서는 UDT가 우당탕이라고 불리듯이 SSU의 앞글자를 따라 '쌕쌕이', '산수유', '쑤', '쎄쎄유 아저씨' 라 불리기도 한다.
- 구조 임무 외에도 1976년 신안 해저유물 발굴작전에서 2만 점이 넘는 국보급 도자기를 인양했고, 1987년 대천, 2002년 비안도 해저 유물 탐사 및 인양 지원 등으로 대한민국 수중 고고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해군의 모든 장교, 부사관, 병 육성과정에서의 전투수영 교육을 이들이 담당한다.[38] 이들의 전투수영 교육능력은 탁월하여 맥주병인 사람조차[39] 며칠내로 25m 자유형과 10분 부유가 가능할 정도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SSU는 훈련도중에 물을 먹고 기절해도 심폐소생술 하고 바로 다시 훈련하는게 일과일 정도니 훈련병 및 간부 후보생들이 꾀병도 못부릴 정도로 매우 빡세게 가르친다.
- 장교의 경우 SSU부대에서만 근무하는게 아니라 함정근무 등 보직을 순환한다. 이들은 특수 병과가 아닌 일반 함정병과 장교로 분류되기 때문에, 함정근무 경력이 진급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
- 공식 친목단체로는 ' 해군SSU 전우회'가 있다.
13.1. 매체에서
- 이들을 다룬 영화로 2003년 개봉작인 신현준, 신은경, 김영호 주연의 영화 블루가 있다.
- 미 해군 소속 흑인 심해 잠수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맨 오브 오너(2000년작)가 있다.
- 임무의 특성상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해난구조전대의 진가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국가적 차원의 상비 재난 구조 부대로서의 존재 가치가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관련 다큐멘터리로는 KBS 1TV에서 58차 입교훈련을 다룬 2012년 9월 5일 수요기획 '지옥훈련, 84일간의 기록 - SSU 해난구조대'가 있다.
- 2015년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해군 신교대편 이후로 해난구조대 훈련을 받았으며 10명 중 퇴교자가 5명[40], 수료 실패자 3명[41], 수료자는 2명[42]이다.
14. 관련 동영상
| 국방TV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특수부대 방송영상 |
| SSU FIN 원영 훈련 - 대한민국 국방부 |
| 혹한기 훈련 중인 SSU 대원들 |
15. 관련 문서
[1]
Ship Salvage Unit에서 개칭
[2]
여기서 말하는 잠수는 포화잠수로, 군 관련이 아닌 민간까지 합친 기록으로는
그리스 잠수부가 세운 701m가 최고 기록이다.
[3]
해상공작대의 공작은 대중들이 통상 알고 있는 그
공작의 의미가 아니다.
[4]
Mixed Gas Diving
[5]
Saturation Diving
[6]
Deep Submergence Rescue Vehicle
[7]
Saturation Diver
[8]
SSU 전우회 사이트에 특수전전단 예속 전인 2017년 12월 4일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송영무 장관과 SSU 전우회측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기록이 있다.
[9]
간단하게 설명해서 포화잠수는 스쿠버 장비나 일반적인 혼합기체 잠수로는 들어가기 힘든 수심에 장비들을 이용해서 장기간 작업과 감압을 할수있게 도움을 받으며 잠수하는 잠수법이다. 포화잠수로 가장 깊이 들어간 기록은 프랑스 코멕스사의 그리스 테스트 다이버가 기록한 701m다.
[10]
Mobile Salvage Rescue Unit
[11]
이 때문에 당시 지원자를 조사하던
해군본부 측 영관급 장교가 노발대발하여 말 그대로 육두문자를 퍼부었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를 알수 없으나 사실이라 해도 행동의 잘잘못을 떠나 당시의 긴박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보여주는 해프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2]
막말로 군사작전을 무슨 전쟁영화처럼 지원자를 받아 수행한단 말인가?
[13]
만약 위와 같은 해프닝이 실제로 있었다면, 구조작전(잠수) 수행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급부대와 SSU 지휘부 및 실무진 간에 소통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4]
마스크에 물 채우고 오직 입으로만 호흡하며 눈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참아내며 그 상태에서 체조도 하고 식사도 한다. 해군이므로 당연히 바닷물을 쓰기 때문에 잠수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고통.
[15]
너무 자주 잠수를 하거나 너무 오래 수중에서 작업하면 감압병의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이렇게 무리해서 작업하다가 감압병으로 순직한 사례가 바로
한주호 준위.
[16]
해난구조교육훈련대대는 해군특수전전단
교육훈련전대 예하에 편제되어 있었으나 2023년 특수임무전대 창설에 따라 교육훈련전대가 없어지고 예하 교훈대들은 각 전대 직할로 배속이 되었다.
[17]
Remotely Operated Vehicle
[18]
Deep Submergence Rescue Vehicle
[19]
공기나 나이트록스 또는 헬리옥스를 사용한다(Air, Nitrox, Heliox)
[20]
UDT가 깊이 잠수하는 줄 아는 일반인이 꽤 많은데, 수중침투 시에는 그렇게 깊이 잠수하지 않는다. 적의 눈에만 안 띄면 그만이고, 너무 깊이 잠수해 들어가면 아무것도 안 보여서 작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재호흡기(리브리더)를 사용하는 경우 고압산소중독 위험성으로 인해 일반적인 스쿠버 다이빙에 비해 오히려 수심이 더 얕은 경향이 있다. 당연히 해저에 위치한 것들을 다루는 구조,구난,수중작업이 잠수 수심이 더 깊을 수밖에 없다. 이와같은 대표적인 비교예시를 고라보자면 공군의 CCT와. SART정도를 약간(?) 비교할 수 있는 상태로 CCT와 SART의 관계가 UDT와 SSU의 관계와 비슷한 수준이다. 공군의 전투특수부대와 구조특수부대 그리고 해군의 전투특수부대와 해군 구조부대라는 점
[21]
육군특수전사령부나
해군 특수전전단는 특수작전을 위해서 잠수를 하는 Combat Diver, Military Diver들이고 SSU의 경우에는 구조와 탐색을 위해서 잠수을 하는 Rescue Diver, Deep Diver들이다, 다시 말해서 잠수를 하는 목적도 다르고 임무도 다르다 그러므로 단순비교는 하지말자
[22]
23개월시절 까지는 실무병 지원이 가능했지만 복무기간 단축 이후로는 민간 지원만 뽑고 실무병의 지원은 폐지를 하였다.
[23]
매우 힘든 병과 중 하나지만, 보람이나 자부심이 크고, 이런 종류의 부대에서 쌓은 경력과 자격들은 보통 전역 후 경찰관, 소방관 등의 채용에서 가산점이 붙기도 한다.
[24]
턱걸이시 장갑 사용은 불가능하다.
[25]
뛰는 장소가 유디티와는 다르게 뛰는 코스 코앞에 바다가 있으니 역풍에 주의하길 요한다.
[26]
그래서 유디티와는 다르게 만점자가 한 두명 있을까 말까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27]
자세한 기준 사항은 병무청 심해잠수병 모집 공고에 나와있으니 참고 바란다.
[28]
지원자의 경우, 대개 실기 전날 방을 잡고 저녁을 먹은 후 공복인 상태가 된다. 점심 식사 후 바로 체력검정에 들어가므로 점심 밥을 먹으면 특히 뜀걸음을 하다가 체할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점심은 간단한 간식류로 해결하는 걸 권장한다.
[29]
또한 제주도 같은 먼 지역에서 오는 지원자들은 그날 면접까지 봐야하므로 저녁 8시에 끝날 확률이 크니 하루 더 진해에서 지낼 숙소를 잡는 걸 추천한다.
[30]
복무단축 이전인 2018년 상반기까지는 현역병도 신청 할 수 있었지만 2018년 하반기의 복무단축 이후엔 현역병 지원을 없앴다.
[31]
함정 직별 장교만 해난구조대에 지원이 가능하다. 타 직별은 지원할수 없다.
[32]
일반적으로 중위(진) 시기를 말한다. 다만 시기가 안맞아서 뒤늦게 입교해 교육중간에 대위 진급을 하게된 케이스도 많다.
[33]
처음에 맨몸입영 시키다가 입영을 더 올리기위해 중량물을 하나씩 주고 나중에는 10키로 중량물들고 입영을 시킨다!!!.
[34]
애초 교관들도 지옥주 끝나기전까지는 옆에 있는 사람을 동료로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35]
다만 저 권장사항 이상을 넘으면 넘을수록 교육을 받기는 훨씬 수월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36]
UDT/SEAL은 육군처럼 녹색 바탕에 흑색 실로 자수
[37]
영화배우
송강호와는 관계없는 동명이인이다.
[38]
예전에는
UDT가 담당했다.
[39]
보통 통상적으로 수영에서 맥주병인 사람은 물공포증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40]
샘 오취리가 수영미흡으로 입교 불허,
한상진이 압력내성검사 탈락으로 퇴교,
샘 킴이 해군 신교대 과정 야간비상훈련 당시 발생한 어깨 부상으로 인한 총 교육시간 10% 열외로 퇴교,자진 퇴교자는
조동혁/
이규한 2명이다
[41]
임원희/
김영철/
슬리피. 주어진 교육훈련 시간 안으로 훈련통과를 하지 못했으나 훈련 마지막날을 앞두고 있어서 퇴교하지 않는 대신 남은기간동안 훈련보조로 남아서 활동했다.
[42]
줄리엔 강/
정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