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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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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카의 폭로 영상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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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뜨뜨뜨의 폭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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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영상 |
그리고 해당 사건으로부터 1년 반 가량이 지난 2019년 5월 말, 뜨뜨뜨뜨와 릴카가 본인들이 무고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몇천만 원에 달하는 금전적 손해[2]와 정신적 상처를 감당하며 모아온 자료들을 폭로하였는데, 이로 인해 당시 관리자였던 마이크 허가 증거도 없이 독단적인 판단으로 두 사람에 대한 영구정지를 한 것으로 밝혀졌고, 트위치 코리아의 일부 운영자들[3]이 트위치 미국 본사를 기만해가며 독자적인 노선에 가까운 독단적 운영을 해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더 경악스러운 것은 마이크 허가 자신과 부적절한 내연관계[4]에 있던 스트리머 흐앙을 밀어주기 위하여 일부러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했던 행동이 계속해서 폭로되고 있다는 점이다. 뜨뜨뜨뜨와 릴카가 폭로한 내용에 의하면 마이크 허와 H양은 2020년 1월 결혼 예정인 약혼자 사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의 폭로를 시발점으로 하여 트위치 내 여러 스트리머들이 그동안 마이크 허가 벌여온 직권 남용적인 행위에 대한 폭로와 그의 지인인 H양에 대한 내용들을 증언하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다. 사건의 피해자인 뜨뜨뜨뜨와 릴카의 해당 사건 발표 이후의 법적 조치 여부 등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2022년 3월 15일이 지난 시점으로부터 릴카와 뜨뜨의 영구정지가 해제됨에 따라 릴카 뜨뜨의 무고가 완벽히 입증되었음과 동시에 마이크 허와 흐앙의 릴뜨에 대한 가해 역시 사실이 되었으므로 본문과 사건 전개 문단의 H양은 본 사건의 주범 마이크 허의 기혼자이자, 공범인 전 트위치 스트리머 흐앙이다.
2. 진행 과정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진행 과정 문서 참고하십시오.2.1. 폭로 후
여러 폭로들 후 트위치 코리아에서는 아무런 공식적인 해명이나 반박을 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엄연히 사실관계가 다 파악된 것이 아니다. 각 스트리머들이 트위치 코리아를 상대로 법적 공방을 하게 되면 사실관계가 파악될 것이다.변호사의 해당 사건 정리 |
유튜브를 하는 변호사들도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분석을 했으며, 크게
- 릴카/뜨뜨에 대한 명예훼손
- 릴카/뜨뜨에 대한 모욕
- 릴카/뜨뜨에 대한 업무방해
- 트위치 코리아에 대한 업무방해
- 트위치 코리아에 대한 배임
등의 법리적 쟁점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위의 영상 이후로 추가 폭로된 내용들을 본다면 법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이 5개도 넘어가는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크게 3가지로 사건의 핵심축을 분류해볼 수 있다.[5]
- 우선 뜨뜨뜨뜨, 릴카의 폭로로 밝혀진 마이크 허의 부당한 권력남용, 특정 스트리머 밀어주기 의혹
- 마리와 푸딩의 폭로로 제기된 주장인 마이크 허의 특정 스트리머 음해를 위한 편가르기 의혹
- 렐라의 폭로로 제기된 트윕 관련 독점 계약에 대한 의혹
결국 트위치 코리아 운영자 마이크 허가, 같은 운영자 송창수가 알려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주장과 마이크 허 자신의 개인적인 판단을 토대로 스트리머 H양을 밀어주기 위해 뜨뜨뜨뜨와 릴카에게 영구정지 처분을 한 것이다. 사건의 시작을 알린 '계약/계정 영구정지 메일'은 본사에서 보낸 것이 아니라, 마이크 허가 임의적인 판단으로 정지 처분을 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에 의해 자동 발송된 이메일이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통 이러한 이메일은 본사가 작성하기 때문에 영어로 되어 있었던 것.[6]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트위치의 이미지도 크게 실추되었다. 또한 여러 스트리머들이 피해 사실을 속속 폭로하며 상당수의 스트리머가 큰 피해를 입은 것이 확인되었다. 결국 운영자와 스트리머 간의 사적인 친분이 모든 사건의 근원인 셈이다.[7]
즉, 이 사건은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 상으로는 뜨뜨뜨뜨, 릴카, 그리고 여러 스트리머가 엄연한 피해자가 된다. 또한 애초에 뜨뜨뜨뜨와 릴카의 방송에 뷰봇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1일 기준 트위치 코리아에는 뷰봇을 탐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했는데, 그럼 이전에 타 스트리머들에게 뷰봇 존재의 여부를 확인해주던 것들은 무엇이었을지도 의문이다.
다만 뜨뜨뜨뜨와 릴카 측의 폭로 영상에서 부족한 점을 꼽자면 "운영자 허모씨가 절차를 무시하고 영구정지를 한" 로그 기록과, 트위치 본사 직원으로부터 받았다는 "영구정지 해제 절차가 진행 중인데, 트위치 코리아에서 승인을 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메일 캡처본이 첨부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실이 없는데 말을 지어냈을 확률은 현재로서는 극도로 희박하며, 차후 법정 공방이나 트위치 코리아 측의 반박에 대비해 숨겨놓고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허모씨의 카카오톡 채팅 내역만 봐도 합리적인 근거 없이 뜨뜨뜨뜨, 릴카가 뷰봇을 사용했다고 단정 지었다는 사실은 명백하기에, 두 스트리머의 뷰봇 사건은 무죄로 추정함이 마땅하다.
폭로 영상에서 언급된 스트리머 H양은 흐앙, 운영자 송모씨는 송창수(송천팔), 허모씨는 허용욱(마이크 허)으로 추정되고 있다. Y양은 연두라고 추정되었고, 연두는 자신의 트게더와 유튜브 커뮤니티에 마이크 허와의 당시 카톡 사진을 올리며, 자신은 뷰봇 사건이 터졌을 때 잠깐 언급을 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말하는 글을 남겼다. 추가적으로 릴카가 올린 영상(영어)에 추가 댓글이 업데이트되었는데, '스트리머 Y와 진실되게 이야기를 했고(talk heart to heart) Y의 해명을 받았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 일이 운영자 마이크 허와 송창수의 주도로 발생한 일이라는 것이 확실히 밝혀지면,[8] 이들은 트위치, 뜨뜨뜨뜨와 릴카가 그동안 썼던 시간과 돈과 정신적 피해에 대해 철저히 보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트윕과 투네이션 사이의 공정거래의 문제 및 기타 스트리머에게 한 언동을 본다면 공정거래법 위반, 횡령, 협박죄, 업무상 배임의 죄로 법정에 서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뜨뜨뜨뜨와 릴카 역시 명예훼손죄(허위의 사실 유포)로 관련자들을 고소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뜨뜨뜨뜨와 릴카의 트윕을 정지시킨 것은 '부당경영간섭행위'로 인한 하도급법위반혐의 혹은 그 이상이 될 수 있으며 구독료, 비트를 환전시켜주지 않은 것은 명백한 대금 미지급으로 대금청구소송 및 미지급시 법적으로 차압도 가능한 만큼 비합법적인 행위들로 의심될 일들이 너무 많다.
2019년 5월 28일, 본 사태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트위치 코리아는 사건의 관계자 마이크 허가 퇴사한 관계로 현재 상황 파악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마이크 허는 Cloud9 아시아 지부 매니저로 5월 26일부터 6월 초까지 미국에 나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오려면 최소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태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와중에 어떠한 해명도 없이 손 놓고 방관하는 트위치 코리아의 태도에 시청자들은 점점 더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현재 C9 홈페이지에서는 마이크 허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는데, C9에서 짤린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일단 같은 C9 소속인 따효니와 캡틴잭의 증언에 의하면 불명예 자진퇴사에 가까워 보인다. #
한편 핵심적인 문제들과는 별개로, 2번의 편가르기의 후폭풍으로 인해 스트리머 간의 사적인 진실 공방도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결국 또 다른 관리자-스트리머 간의 교제 사실까지 드러나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당사자가 개인 사생활인 스트리머 간의 연애 사실을 밝히는 예상치 못한 결말을 낳기도 했다. 또한 투네이션의 부당대우와 관련된 트윕에 관한 실태가 밝혀지면서 투네이션이란 후원 플랫폼 자체도 다시 한 번 재조명되었고, 많은 스트리머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투네이션을 도입하기도 했다.[9][10]
5월 31일에는 새로운 기사가 나왔는데, 여기서 트위치 (코리아) 관계자는 "트위치 본사에 부정 프로그램이 발견되면 바로 처분을 내리라는 지침은 없다. 트위치 코리아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하며, "트위치 모니터링팀은 본사에 있다. 한국에는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는 '마이크 허가 독단적으로 뜨뜨뜨뜨와 릴카를 영구정지 처분했다'는 증언에 쐐기를 박는 것과 같다. 정황상 본사에서 이 둘을 직접 정지시켰다는 증거도 없고, 트위치 코리아에서 일정 기간을 두고 뷰봇 사용 여부를 판단했다는 흔적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언제 끝날지 자신들도 확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트위치 본사에서도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06050402 |
6월 5일, 한국경제TV에서 이 사건에 대해 보도 영상을 올렸는데, 현재 트위치 코리아의 이하경 대표는 일주일째 모든 취재 요청을 거부하고 사무실에조차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홍보 대행사와의 연락도 끊은 상태라고 한다. 수많은 피해자와 증언이 나온 상황에서 회사의 대표라는 사람이 아무런 말도 없이 잠적하는 행태에 대해 거센 비판이 쏟아지는 중이다.[11] 해당 보도 영상에서는 아프리카TV에 비해 불공정하고 자의적인 약관과, 무조건 본사와 소통하라는 식의 무책임함이 지적되었으며, 뜨뜨뜨뜨와 릴카가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12]에서도 트위치 코리아의 불공정 약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
2.1.1. 마이크 허의 문제점
- 모든 스트리머들을 차별 없이 도와줘야 하는 파트너 담당자가 주관적으로 스트리머를 차별했다. 심지어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차별에 동참하라는 암묵적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다.
- 회사에서 큰 권한을 가진 운영자가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받고 허위 사실로 스트리머에 대한 판단을 해왔으며, 몇몇 경우에는 스스로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려 직접 여론몰이를 시행한 정황이 있다.
- 지어내거나 가공한 거짓말로 스트리머 사이에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자신의 사적인 목적을 위해 스트리머들 사이를 이간질했다.
- 본사의 뷰봇 관련 정책을 분명하게 숙지하고 있으면서도 허위의 사실을 조작하여 자신이 편애하던 스트리머이자 여친, 현재는 부부인 흐앙의 방송시간대 특혜를 주기 위해서 흐앙과 모의하여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스트리머 릴카, 뜨뜨뜨뜨에 대해 음해 루머를 퍼트려 두 사람의 이미지를 흔들고 경고나 유예기간도 없이 본사의 절차를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무근거의 영구정지 처분을 진행했으며, 이를 무마하기 위해 여론을 악용하는 악질적 행태를 보였다.
- 특정 스트리머들과 공과 사가 구분되지 않은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의 여성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치근덕대는 시도를 한 정황마저 드러났다.
- 자신과 지인의 이익을 위해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심지어 직장 상사의 이름까지 서슴없이 팔아먹는 추태를 보였다.
- 본사가 해외에 있고 한국 지부라는 것이 명확히 없는 시점을 악용하여, 본사 트위치의 이름을 등에 업고 자신의 관리 하에 있는 약소 스트리머들에 대해 집요하고 악질적인 대내외적 공격을 서슴없이 퍼부었고, 또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트위치의 이름을 내걸고 수 차례 거짓말을 진실인 양 호도했다.
- 대외적으로 스스로를 트위치 코리아의 사장직을 사칭하며, 온갖 무소불위의 권력을 무차별 남용하고 돌아다닌 것이 드러났고, 이 외에도 자신이 의대생이었으나 여자친구를 수술해주다 사망에 이르렀다는 등의 수준 낮은 자기 과시용 거짓말들도 수시로 여러 스트리머와 관계자들에게 퍼트리고 다녔다.
- 해당 사건에 대해 아무런 반박 증거를 제시할 수도 없는 주제에 자기 스스로 직접적으로 나서지도 못하면서 자신에게 최소한의 호의를 건넨 스트리머들을 이용해 자신에 대한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고 버리는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가치마저도 저버리는 졸렬한 소인배의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 월급 계약이라고 하는 '트위치 코리아' 지부에만 있는 특례를 자신의 권력으로 삼아 폭거하며 상대적 약자로 속하는 비주류의 스트리머들을 괴롭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스트리머의 월급 계약은 자기 마음대로 파기시켰으며, 서드 파티와의 계약에도 영향을 준 정황이 있다. 아프리카TV에서 평균 시청자 100명도 못 찍었던 흐앙을 트위치로 이적시키며 월급 계약을 진행하는 말도 안 되는 짓으로 이례적인 혜택을 주는 등 철저히 사심을 채우는 데에 회사의 룰을 자기 마음대로 악용하여 비리를 저질러왔다.
2.1.2. 흐앙의 문제점
- 뜨뜨뜨뜨, 릴카에 대한 음해 공작 계획을 위해 디시인사이드에 이상 두 사람에 대한 악의로 허위의 뷰봇 관련 익명 고발글을 작성하여 여론몰이를 시행했고, 연계로 본인이 작성한 글들을 익명의 투서로 간주하는 허위 조작 증거를 내세워 당시 남자친구, 현 남편인 마이크 허와 공모한 대로 두 사람이 뷰봇 징계를 받도록 유도하였다.
- 당시 남자친구인 마이크 허를 등에 업고, 자신이 연관된 몇 사건들에서 상대방에게 제대로 사과를 진행하지도 않았으며, 방송 상에서 피해 당사자들이 보복성, 조롱성 행위로 볼 수밖에 없는 행동들을 거리낌 없이 하는 등 안하무인 격의 자세를 이어나갔고, 결국 사과 등의 대응 없이 잠적했다.
- 사실상 남자친구의 불법에 가까운 푸쉬에 따라 친해진 대기업 스트리머들의 위세를 등에 업고 방송을 키운 주제에 자신보다 약소한 스트리머들에 대한 멸시는 물론, 마치 자신에게 대단한 권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시하며 상대방의 방송을 접게 만들어주겠다는 등의 협박 등을 가해 타 플랫폼으로 이전하도록 간접 유도한 정황이 있다.
2.1.3. 송창수의 문제점
- 본사와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파트너 이메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답장이 오지 않는 시청자용 트위치 헬프 이메일만을 유일한 경로라고 주장하고 제공해 사후 대처를 원천 차단했다.
- 트위치 코리아에서 마이크 허, 송창수가 처리한 모든 일을 트위치 본사가 진행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본사에게 책임을 돌리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 본사 정책과 어긋나게 서면상 영구정지 처분부터 내려진 뜨뜨뜨뜨와 릴카에게, 뷰봇 사용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뷰봇 공론화만을 유도했다.
- 본사 정책 상으로 올바른 절차를 밟지 못한 릴카와 뜨뜨뜨뜨는 영구정지가 풀려야 하는 상태이고 본사의 공식 절차를 밟는 중인데, 본사에서 트위치 코리아에서 처리한 일이라 트위치 코리아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한 상황에서 운영자 송창수는 이메일을 보지 못했다고 거짓말해 수 개월간 이메일을 무시 중이다.
- 스트리머들을 지원하여 더 많은 스트리머가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을 해야 할 플랫폼 직원으로서의 책무를 방임했고, 소위 대기업 스트리머의 사소한 컴플레인 처리에 더 집중하는 근시안적 방만 운영을 해왔다.
2.1.4. 트위치 코리아의 문제점
- 극소수[13]에게 집중된 권력
- 본사 정책대로 절차를 밟지 않는 독단적 운영
- 독단적 운영 후 본사에서 처리했다는 거짓말로 책임 회피
2.1.5. 트위치 시청자들의 문제점
재미와 흥미 위주로 행동하는 시청자들의 경우 이번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별다른 연관이 없는 스트리머에게까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발언을 요구하면서 불씨를 나르고, 아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어보일 때는 벌떼처럼 몰려가 분쟁을 확대와 재생산하고, 뜨뜨뜨뜨와 릴카를 조롱하는 문장 사용 등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14] 이 때문에 정작 정말로 신경을 써야 할 문제에 대해선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는 사태를 초래하는,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15]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상황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행동하는 시청자들이 보인다.마이크 허는 '분탕들이 알아서 조질 것이다.'라는 말로 이들의 행동 원리를 정확히 꿰뚫어 본 것이다. 입으로는 마이크 허를 욕하면서 그가 한 말 그대로 행동하는 유저들을 트위치뿐 아니라 트위치 관련 커뮤니티 어디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시청자들은 결국 마이크 허의 잠재적 측근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3. 파생 논란
3.1. 초승달 푸쉬 논란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초승달 푸쉬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4. 반응
4.1. 시청자들의 반응
-
여론이 완전히 뒤집혔다. 영구정지 이후로 두 사람이 트위치 쪽은 쳐다보지도 않다시피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트위치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뷰봇 문제에서 트위치가 진 적이 없다. 고소한다면서 결국엔 다른 플랫폼으로 도망가지 않았냐'며 그 둘을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되는 존재처럼 취급하는 모양새였으나, 이번의 영상 공개로 상황이 뒤바뀌어버렸다. 이제는 릴카의 영상에서 지칭된 'H양', '허 모씨', '송 모씨' 이러고 있는 상황이었다.
뜨뜨뜨뜨와 릴카가 과거 트위치 스트리머였고, 트위치의 전현직 직원이 개입된 사안이기에 많은 트위치 관련 커뮤니티들이 불타고 있다. 게다가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는 일련의 부정적인 정황들로 인해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시즌 2와 같은 엑소더스가 다시 한 번 재현될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청자도 일부 있긴 하지만 가능성이 낮다.[16][17][18][19]
- 마이크 허와 흐앙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둘 다 트위치에서는 손을 뗀 것이나 다름 없는데도 논란이 이렇게 커진 것은 그만큼 저지른 일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흐앙이 자신을 위해 약혼자가 자신을 도와줬는지, 도와줬다면 얼마나 도와줬는지도 커다란 의혹이다. 만약 모든 것을 알고 있었거나 마이크 허에게 의도적으로 이런 방법을 부탁했다면 아주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도 4월 기준으로 릴카, 뜨뜨뜨뜨의 3차 폭로 영상이 공개되었고, 이 내용 상에서 흐앙이 마이크 허와 공모해 계획적으로 뷰봇 여론 설계를 하여 영구정지 처분까지 유도한 증거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사실상 마이크 허와 흐앙은 확신범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이크 허에게는 트위치 코리아의 업무와 관련된 다수의 범법 혐의들이 추후 화두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흐앙에게는 릴카, 뜨뜨뜨뜨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 훼손 및 마이크 허와의 공모죄 등이 입증될 여지가 있다.
- 본래 릴카와 뜨뜨뜨뜨의 뷰봇 사용 여부가 쟁점인 사건이었으나, 이 둘의 폭로를 시발점으로 터져 나오게 된 여러 스트리머들과 관계자들의 증언과 폭로를 통해 트위치 코리아가 사실은 상상 그 이상으로 부패한 조직이었다는 사실에 더해, 이로 인해 피해를 본 스트리머들이 적지 않단 것이 드러나게 되면서 뷰봇 문제는 사건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현재는 트위치 코리아 스패너들과 스트리머들 사이의 문제로 화제가 서서히 옮겨지고 있다. 특히 스트리머 - 운영자 사이의 친목질로 인한 특혜가 드러나는 과정에서 여자 스트리머들 사이의 " 정치질" 문제가 수면 위로 부각되고 있었고, 시청자들의 주목도도 이쪽으로 쏠리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사건에 연루된 스트리머들의 해명문과 사과 방송이 진행됨에 따라 사건은 일단락되는 모양새이다.
4.2. 타 스트리머들의 반응
-
홍방장은 카페에서 "이미 예견된 것일뿐이라 놀랍지도 않네."라는 다소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알고 있긴 내가 뭘 알고 있어. 이쪽 바닥 다 똑같아서 현타 온 게 2016년 11월 27일인데... 어딜 가든 자기 방송만 신경 쓰면 된다... 그냥."라며 추가적인 댓글을 단 것으로 보아
마이크 허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아닌
아프리카TV에서 여러 가지 일을 당한 경험으로 인한 예견인 듯하다.[20] 그 후 5월 27날 아침 방송에서
자신의 방송에서 도움이 필요한 스트리머들은 자신에게 연락하라는 말을 남기면서 끝으로
송창수를 당장 불러서 1:1 면담을 하겠다는 발언을 했다.[21]
그리고 5월 30일 방송에서 투네이션 설정을 하면서 정지 먹으면 트위치 코리아 본사에 빠따 들고 찾아간다는 말과 함께 트윕과 더불어서 투네이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방송 진행 중 송천팔이 풍월량 방에서 목격되었다는 발언을 듣고선 전화 통화를 한 결과 투네이션을 사용해도 된다는 전화를 방송 중에 공개하였다. 5월 31일 투네이션 관계자와의 미팅 이후 송창수와 통화하여 자유롭게 어떤 후원 시스템을 써도 상관 없다는 것을 공개했다.
-
폭로 영상에서 'Y양'으로 언급되었던
연두도 트게더와 유튜브에 입장을 밝히는 글을 작성했다.
링크링크. 릴카가 올린 영상(영어)에 업데이트된 추가 댓글에서 스트리머 Y와 진실되게 이야기를 했고(talk heart to heart) Y의 해명을 받았다는 내용이 추가되어[전문] 둘 사이의 관계는 원만하게 해결된 듯하다. 그리고 5월 28일에 사건 이후로 방송을 잠시 켜서 해당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합방 당시 뷰봇 관련 이야기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군가를 특정 지은 게 아니라 당시에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한 것이었고, 해당 카톡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릴카와 이야기를 하여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었고, 그 오해는 잘 풀었다고 한다. 마허와 흐앙이 사귀는 건 한참 나중에 알았다고 한다. 결혼식 갈 거냐는 채팅에 결혼식엔 안 갈 거라며 딱 잘라 말했다. 배신감 드냐는 말엔 허탈하다는 듯 웃으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겠어요? 딱히 얘기는 하지 않을게요."라고 말했고, 마음 좀 더 추스리고 복귀하겠다며 방종을 했다. 2020년 1월, 결혼식이 알려진 뒤에 참석 여부를 물어보는 사람이 나오자, 가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folding [ 연두의 입장문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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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일, 이미 Y양 관련 이야기는 해결된 후 추가적인 언급이나 나온 정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관련 DC갤러리를 중심으로 연두를 향해 무작정 추측성 비난을 퍼붓는 음해가 쏟아져 트게더와 유튜브에 추가 입장문을 발표했으며, 4월 12일 방송을 키고 자신은 이번 사건과 관계 없다는 법적 공증을 증거로 올린 후 다시 추스린 뒤 복귀하겠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4월 12일에 공개한 영상에는 2020년 2월 연두가 마이크 허와 통화한 내용을 속기한, 속기 공증을 받은 녹취록과 입장문이 공개되었다. 같은 내용을 트게더와 유튜브에도 남겼다. 링크 1, 링크 2. 녹취록 공개 이후에는 2017년 12월 17일의 H양과의 대화에 대해서도 그 대화 내용을 모두 공개하고 싶지만, 누구나 그러하듯 일상적인 대화를 일일이 녹음하지 않기 때문에 불확실한 기억에 의존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으나,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자신은 다른 스트리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거나 제보하지 않았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후 자신의 억울함을 씻기 위해 다른 크리에이터 분들을 언급하여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며, 본인이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더 이상 어떤 크리에이터도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란다는 말을 끝으로 방송을 마쳤다. 한편 연두는 위와 같은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법적 자문을 받을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했기 때문인지 사건이 터진 이후로 타 방송인들과의 교류를 자제하게 되었고, 자기 방송에서 다른 방송인들의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였다.
- 마이크 허와 흐앙 둘 다 친밀한 사이로 둔 서새봄은 지금은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자신이 섣불리 이야기를 꺼내면 많은 것을 잃고, 상처 입고 잃을 수도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므로 일단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겠다고 방송 중에 거듭 밝혔다.[23] 하지만 훗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말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여지는 남겨두었다.
- 뜨뜨와 오해와 갈등을 빚던 가브리엘도 폭로 영상을 시청했는데, 처음에는 영상을 이해를 못하다가 나중에는 '나는 이제 뜨뜨 편인 것 같다.', '뜨뜨한테 사과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에는 '트위치 코리아의 대답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방송을 종료했다. 가브리엘 역시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 같다. 이후 해당 사건을 다루는 레딧 게시글에 상세하게 댓글을 달면서 트위치 코리아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몇 차례 방송을 더 하면서 그야말로 광기에 차서 트위치 코리아를 디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자 그대로 잃을 것 없는 미친X 같은 포스로 트위치 코리아를 욕하면서 일부러 밴을 유도하면서 온갖 욕을 하였다(일명 "밴 켠왕"). 자신은 열심히 방송해도 트위치 파트너도 못하는 신세에 하마터면 비자 때문에 한국에서 쫓겨날 뻔한 신세였는데, 이런 비리가 있었음을 알고 격분한 것처럼 보인다. 이후 6월 4일 밤에 뜨뜨뜨뜨에게 이전에 뷰봇 사건이 거짓일 경우 사과 영상을 올리겠다고 한 약속대로 사과 영상을 올렸다.
- 5월 27일 이초홍이 자신의 방송에서 트위치 코리아로부터 받아야 할 2017년 공방 출연료 150만원을 2019년에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생계가 힘들었던 이초홍은 이 때문에 속상해서 맥주를 마시고 데바데를 했는데, 그로 인해 이취홍이 탄생하고 방송이 대박이 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스틸로는 본인 방송에서 허 모씨가 스트리머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였다는 이야기를 흘렸다. # 참고로 본인은 모르는 척 하면서도 사태를 중계하던 트수들을 끌어모아 짭짤한 후원 수익을 챙겼다.
- 같은 날 소니쇼는 트게더에 관련 글이 하나도 없고 방송에서 아무도 언급을 안해서 사건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24] 트게더 쪽지를 비롯해 연락을 받고 상황을 파악했으며, 나쁜 사람들은 언젠가 벌을 받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은 초면에 선을 넘거나 뒷담화 하는 사람은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주장을 지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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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새벽
퀸미코가 자신의 인스타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뒤이에 자신의 채널 채팅창에 나타나 '
천룡인은 증식 중'이라는 말과 함께 마리의 생일 파티와 관련, 본인은 축하만 해주러 갔으며 자신은 본인 의지로 북미 트위치로 간 것이 아니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마이크 허가 '사고도 안 쳤는데 아프리카에서 트위치 왜 왔냐'는 말을 했을 때 알아봤어야 했다."라는 말도 언급했다. 또한 '비단 한 명이 아니며 편을 가르고 할 문제가 아니다. 오픈하면 트코 내에서만의 일이 아니다. 말하면 더 큰 피해다.'라고 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서, 사실상 떡밥 뿌리기용 어그로에 가깝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마리 -
푸딩 -
초승달 간에 일어난 일련의 폭로전을 기점으로 그녀의 발언이 마냥 어그로에 그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확인된다.
{{{#!folding [ 주요 채팅 펼치기 · 접기 ]
스튜디오벽이랑 칸막이구조 전부다 새로시공하고 청소하다가 뻗어서 자다가 이런일덜이 벌어졌다고 소식을 들었단당
이제와서 누가나쁘고 누가 착하고 뭔소용이냐거
천룡인은 계속 증식중인데
진짜 맺은놈이 말이읍는데
참내 인스타로밖에 말안하는 니덜이 내심정을 알어?
나도 진은검이 말해줘서 알았는데
생파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아까도그렇고
난 진짜 오랜만에 연락받아서
말그대도 생일축하해주러간거야
나 트위치와서 지금까지 연락꾸준히하면서 만나는애들은 다주서냉뿐이야
애덜아 그리고 내가 뭐 이런걸로 어그로끌어서 돈벌려고 그러는것도아닌데 뭔방송을키니
나를 때린사람더 한두명이아닌데 왜 이제와서그래너희[25]
놀지말라고했다고? 나는 그런말조차도 못받은 찐따여 어디서들 왜딴섬을논해
딱한가지만 말하자면 나존나처맞고 북미간거다 그냥 내자의로간게아니야 내가미쳤냐 모험하게
아프리카에서도 인원수도있고 돈도잘벌고 사고친것도없는데 트위치왜왔냐고 물어봤을때 눈치까고 잽사게 도망갈껄
근데 비단 한명이아니라니까 내가 미쳤니 무리수두면서
누구편 누구편 가를문제가아님 논점은 그게아니야
내가 오픈하면 트위치 내부에서의 싸움이아닌데 어케오픈을 하라는거야
다들몰라서그러는거야 진짜 알면서 나놀리려고 그러는거야? 참내.모르는게 자랑이여
말하면 더큰피해여
그래 결론내련준다
다엮여있다. 누가문제고 누가문제가아니다가 아니라 다엮여있는데 도대체 잘잘못이 무슨소용이냐 이거야 ㅋㅋ
엄한사람이 어딨는데 피해를봐 그것도웃기네 ㅋㅋ
떳떳한사람은 방송계속하는거고 아닌사람은 접는거지 어떻게든
내가말할건 트위치에서 해결할문제가아니고 법적문제가다엮여있는데 말하더라도 여기서 할수있는선이있고
그외적인것들을 내가 말하려고 마음먹으면 다준비를해서 해야지
말을꺼내면 다밀란다했지
항상 똑바로 들어랑~ 억떡굴리지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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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네는 트위치 코리아 전 직원의 폭로 영상에 '힘내세요'라고 짤막한 응원의 댓글을 남긴 데 이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이런 일 생길 때마다 자신에게 메일 보내는 게 유행이냐며,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다가 5월 28일 오후 4시경 메일단에 시달리던 포도네가 방송을 켜서 자신이 겪은 일들을 메모장에 적었다.
{{{#!folding [ 영상 메모장 텍스트 전문 펼치기 · 접기 ]
<나의 상황>
1. 일단은 아는게 없음
2. 꼭 이럴 때만 내 메일함이 터짐
나 직장도 있고 의외로 바쁜 사람이니까 메일 좀 쓰자
3. 자금 방송을 켜서 앞으로 이야기 할 것들에 대한 내용
일명 뷰봇 사건이 있었을 당시에 대한 '사실적 정보'
판단은 여러분 몫이니 그냥 내가 아는 것들이 도움이 되기를...
어떻게 알아?
아마 아무도 몰랐겠지만 저는 트위치 코리아와의 계약을 통해 월급을 받는 스트리머였음
잠시 나 우동 먹는 중...
1번에서 말했듯이 저는 아는거 별로 없지만
저한테 슬슬 메일이 오는 걸 보니 이쯤에서 방송을 키고 어그로를 끌으라는 메일단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음.
1. 스트리머들의 일은 일체 모름.
저는 그 당시 배그에 미쳐가지고 방송 키고 배그하고 방송 끄고가 전부였음.
다른 스트리머랑 일제 교류 X
제휴 스트리머
-이모티콘 사용 가능
-구독뱃지 사용 가능
-광고 수익
현재의 나
파트너 스트리머
-더 많은 이모티콘
-더 많은 구독뱃지
-광고 수익
-맘대로 광고 가능
1년 전 나
계약 스트리머
-파트너 스트리머와 같은 이모티콘 / 뱃지
-맘대로 광고 가능
-월별 실적(?)에 따른 월급(최소 $1000)
-트윕을 제외한 써드파티 후원 프로그램 일체 사용 불가
-광고 틀어야됨(이거는 나 때는 해당 없었던 것인데 최근에 생긴 것 같음)
-트코 매니저가 관리
결과적으로 저 월급 계약을 통해서 트위치에 유입된 스트리머가 상당한걸로 알고 있음
(나도 포함. 사실 트위치에 오기 전에 카카오TV에서 더 좋은 조건을 줬었지만 거절)
일반 파트너 스트리머는 트위치 코리아의 존재나 매니저의 여부조차도 알 수 없는 시스템
(나는 트코와 계약을 하기 전 일찍 트위치에 건너와서 파트너 신청을 직접 본사에 했었음.
그 이후에 트코와 계약)
그래서 시청자들이나 심지어는 일반 파트너 스트리머들 대부분까지 이런 차별을 모름.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
나는 똘악서연과 함께 계약하고 계약 기간인 1년이 지나자마자 계약을 할 생각도 없었기에
그냥 '계약이 끝났나보다' 하고 말았지만
최근에 다른 파트너 스트리머 분들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상위권 스트리머들에 대한 차별은 더 클거라는 생각이 듦
(일반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위 내용을 잘 몰랐던 것처럼 나도 나보다 더 위에 있는 스트리머들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모를 수밖에 없는 구조)
더 큰 문제는, 나는 지금이나 예전이나 방송 시간이나 시청자나 거의 변함이 없는데 월급 계약 파트너 스트리머들 중 80위권을 유지했었음
(나보다 놀고 먹고 하는데도 월급을 받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소리 = 실절적으로 받아야 할 사람은 못 받고 일찍 와서 계약을 한 사람들만 받는 시스템)
뷰봇 사건 당시(영구정지가 이루어진 이후)에 트코 담당 매니저 분에게
'만약에 저도 고의적으로 뷰봇 테러를 당하고 있다면 어껗게 해야하나요?' 라고 물어본적이 있고
매니저 분은 영구정지된 스트리머 분의 유튜브 영상에서 언습되었던 트위치 help 메일을 내게 가르쳐 준적이 있음
그 메일을 통해 '저는 뷰봇을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보내면 된다고 해서
그대로 이행했고 답장을 받았음
답장은 영어로 왔고, 그 내용은 '트위치는 타인에 의한 고의적인 뷰봇 테러로는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내용이었음
가장 최근에(내 기억으로는 올해 3월? 기억이 잘 안남) 주변에 스트리머 분이 실제로 '뷰봇같다'고 언급할 정도로 심하게 걱정하고 있었음
그래서 내가 위에 언급했었던 것처럼 똑같이 똑같은 매니저 분께 질문을 드렸고 똑같은 대답을 주시길래 그 스트리머 분께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라고 해서 도움을 드렸음
결론: 영구정지당한 스트리머 분들에게만 가짜 메일을 알려준게 아님(사실 그 메일이 가짜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https://help.twitch.tv 주소이고 시청자든 스트리머든 트위치에 문의사항이 있으면 그곳에서 문의하도록 되어있음)
P.S 나도 파트너 메일 알려줘 할 말 많아
(채팅으로) 근데 그분들은 메일을 못 받았다고하는데 나는 답장 오던데?
매니저 분의 말대로 해서 답장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안심을 하고 맞는 방법이라 생각했고 혹시라도 주변에 그런 스트리머가 있다면 똑같은 답변을 전달해주곤 했음
(그 방법으로 답장을 받은 스트리머가 대다수)
가장 최근에 그 방법을 알려드린 스트리머 분께 한 번 답장을 받았는지 물어보겠음
마이크허님은 저희를 영입은 했지만 실질적인 매니저는 송매니저님
아무튼 정확하게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겪었던 것들을 토대로 확실히 정보를 드리기 위해 방송을 켰을 뿐...
메일 보내지마
난 진짜 아무것도 몰라
내 죄는 같은 배그 스트리머가 정지당하고 있을때 배그에 미쳐있었을 뿐이야}}}
- 공혁준은 자신의 방송에서 위에서 호스팅 압력이 있었으며, 자신에게도 이간질을 시도했으나 바로 잊어버렸다고 했다. 그리고 본래 인왕 마라톤에 본인이 나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트위치에서 양해를 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 자리를 넘겨 주었다고 한다. 물론 정황상 그 다른 사람은 스트리머 H양으로 추정된다.[26] 그리고 5월 30일, 트윕에서 투네이션으로 도네이션 시스템을 바꿨다.
- 사건이 한창일 무렵 엠바고가 걸린 스케줄 때문에[27] 따효니와 함께 미국에 간 룩삼은 미국 호텔에서 야방을 켜서 '내가 들은 건 다 뇌피셜이라 말할 수 없고 다 안 믿고 다 친하게 지냈다'고 발언했다. # 마이크 허와 흐앙의 관계에 대해서도 들었지만 역시나 뇌피셜로 취급했다고 한다. 또한 과거 릴카와 오해를 풀었지만 유튜브 편집자의 실수로 오해가 다시 커져 최근 통화를 통해 풀었다고 한다. 마이크 허에게 진지하게 다시 한 번 물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폐로 몰리는 와중에 어떻게든 떡밥에 따라가려고 했지만 해외라 인터넷도 느림 + 폰도 똥폰이라 사건 진행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투정도 부렸다. 옆에 있던 따효니도 소문은 들어봤지만 그저 소문일 뿐이라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트위치 코리아는 스트리머들이 피해 보기 전에 입장 표명을 확실하게 해달라고 했다. 6월 1일 방송에서 현재 C9에는 매니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28] 그리고 트위치 코리아 직원과 이야기해봤는데 회사라서 자세한 건 말 못해준다는 말을 들었고, 트윕은 강요 받았다고 한다.[29] 또한 트위치 코리아보고 간단히 사과문이나 입장 발표 좀 하라고 했는데 트코 페북 채널이 있다고는 들었으며, 트위치 코리아 측에서 '문제 있는 사람 고용해서 죄송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정도의 말을 들었는데 '자신이 왜 이런 걸 물어보고 말해줘야 하는지 답답하다. 나는 스트리머 대표도 아니고 직원도 아닌데 트위치 코리아가 너무 답답하고 화난다. 그냥 지들이 사과하고 조사하겠다 공지 조금이면 되는데...'라는 말을 했다. 그렇게 30분 동안 반복하면서 따졌는데 계속 애매한 답변들을 듣고 화나서 '사장 나와!'를 시전한 뒤 폰 번호를 물어봤지만 결국 거절 당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투네이션 쓸 거 같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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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이 트위치 전 직원의 동영상에서 Y군으로 의심 당하자 아래와 같이 해명했다.[30]
{{{#!folding [ 얍얍의 해명 펼치기 · 접기 ]
1. 메로나 공방 유튜브에 관해 H양이 아옳이가 촬영으로 인해 펑크난 자리에 대신 들어왔다. 뜬금없는 인물이 들어와서 의아했다. MH, H양과 함께 마지막에 남아있었다고 하는데 아니다. 4명의 스패너와 4명의 스트리머들과 함께 회식을 갔다. 당시 MH와 H양이 사귄다는 사실은 몰랐으며, 알아도 내가 그걸 말하고 다닐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2. MH의 푸딩에 대한 이간질 카톡을 받은 적이 있는가? 있다. 푸딩 누나는 뒤에서 살짝 물어봤지만, 당시에는 일부러 그냥 방송에서 말 안했다. 카톡은 받은 적 있다.하지만 푸딩 누나와 헤어진 건 남녀 연애관계로 인한 문제지 카톡 때문이 아니다. '솔직히 푸딩이랑 사이 멀어진 건 얍줌마들 때문이지 이게 마허 때문이냐'는 도네이션을 본 뒤, '저건 맞다. 아니라고 하면 양심 뒤진 거다 니들'이라고 답변했다.
3. 메로나님과 연락한 적은 방송에 영상도네 나온 '그 공방' 영상 때문에 유튜브 영상을 내려달라고 연락받은 거 말곤 없다.}}}
- 한동숙은 28일 저녁 방송에서 ' 문고리 3인방이라는 발언이 웃고 넘어갈 일만은 아닌 것 같다. 단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고 당사자들도 다 아니라고 하는데 그럴 것 같다는 추측만으로 문고리 3인방이라는 별명을 붙혀서 몰아가지 말아달라.'고[31] 하며 '트위치에 제의를 받고 넘어온 게 아니라 넘어온 다음에 제안을 받았다. 나는 넘어왔을 때 FM 방송을 하면 2~3000명이 꾸준히 봤었다. 꽂아줬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아프리카에서도 공방을 여러 번 출연했었고, 내가 무슨 10명 20명 보는 방송이면 몰라도 그 당시 2천명이면 충분히 대기업이었다. 내가 그런 공방에 나갈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특히 당시 공방은 오히려 나오려는 사람이 적어서 트위치 측에서 나와달라고 스트리머들에게 부탁하고 다녔었다.[32] 지금도 그런 자리가 생긴다면 기쁜 마음으로 나갈 생각이다.'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왜 침묵을 지키냐, 한통속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이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한다. 주워들은 소문들은 있지만 내가 이 소문들을 방송에서 말하게 되면 사람들은 '한동숙이 이랬다더라' 하면서 내 발언을 확대, 재생산하게 되고 만약에 소문이 거짓으로 드러난다면 사람들이 내게 '왜 거짓말 하셨어요?'라고 할 때 할 말이 없다. 따라서 사건이 끝나기 전에는 해줄 말이 여전히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의견이 나왔으면 좋겠다. 스트리머들이 힘들다. 방송에 어그로 끌리고, 트게더와 채팅창에서 시청자들이 싸우는 등 갈등이 많고 이런 환경은 방송에 불편하다. 원활한 방송을 위해 플랫폼의 공식 입장... 혹은 문제 해결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했다. # 이와 관련하여 스틸로는 영상과 같이 발언하였다. #
- 머독은 자신이 해당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굳이 있어봤자 트위치 파티에서 허모씨에게 일 좀 똑바로 하라며 헤드락 걸었던 것 뿐이라고 했다. 더해서 현재 사건들로 인해 트위치의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많이 깎여내려간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 똘똘똘이와 20년 지기인 김도는 29일 방송에서 똘똘똘이가 처한 상황과 현재의 논란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과거 EA에 재직했을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 국가에 지사를 운영하는 다국적 회사들이 지니는 문제를 이야기해주었다. 회사에 다닐 때 무슨 라인이다, 누구는 무슨 라인이다 식의 사내 정치에 시달렸다며 삼합회로 묶이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도 또 다른 라인을 만드는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이전에 똘똘똘이가 같이 모여서 활동하자고 했을 때 딱 잘라 거절했는데 이 역시 같은 이유라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재발한 듯 방송 내내 힘들어 하며 평소 건강 때문에 잘 안 마시던 술까지 마셨으며, 결국 화장실을 갔다 온 뒤 휴방을 선언하며 방송을 종료했다.
- 짬타수아는 29일 방송에서 갑자기 자기 채널로 시청자들과 도네가 몰려들어서[33]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으며, "나에게 어떤 걸 바라는지는 알겠는데 정말 나는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도네와 구독이 몰려드는 걸 보고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구독 알람을 꺼버렸으며, 왜 자신의 채널에 몰려드는지는 잘 알고 있지만, 이런 사태에서 도네 많이 받는 것도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라고 감상을 밝혔다. 이번 사태에 관련된 도네들이 계속 터지자 결국 이런 사태가 벌어져서 나 같은 사람만 피해를 입는다면서, 주변 사람들 상처 입히고 떡밥이나 던지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며 딱 잘라 말했다. 그리고 초승달에 대해서도 정말 소중한 동생이라면서 도를 넘은 발언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으며, 사건의 본질에 집중해야지 자꾸 다른 일에 집중하는 행태에 대해서도 진지한 태도로 비판했다. 또한 자신은 재작년 6월달에 왔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지만 자기는 경험한 적이 없기에 그런 사건에 대해서 함부로 얘기할 수 없었다는 것을 토로했다. 그리고 자신은 초승달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기 싫기 때문에 그런 것을 기대했다면 당장 방송에서 나가라고 경고했다.
- 쉐리는 29일 심야 방송에서 현 사건을 비롯한 여러 논란, 특히 초승달과 알버트 김의 연애 문제에 대해 옛날에 연애했던 것은 그저 자신의 사생활인데 왜 그거에 대해 관심을 가지냐며 이해가 안 간다고 언급하였고, 공인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우리는 공인이 아니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재밌지 않냐며 자기도 마트에서 파는 팝콘 3개를 사왔다고 했다. 평소 타 스트리머에 대해 언급을 잘 하지 않는 홍방장과 풍월량보다 더 외딴섬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쉐리가 이런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의외라는 평이다.
- 단군은 5월 30일 방송 중 현재 트위치 코리아의 대응이 느린 것이 아니라며 릴카, 뜨뜨뜨뜨 측이 1년 넘게 준비한 사항을 며칠만에 답해주긴 어렵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최소한의 피드백 하나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는 트코의 행보에 분노한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회사 측 입장만 생각한 발언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34]
- 풍월량은 사태 초기에 팬카페에 이번 사안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하는 댓글을 남겼던 바 있으나, 30일 저녁의 방송 당시 이번 사건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운영자 송천팔이 본인의 방송에서 목격된 직후에, 자신은 정말 이번 일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침묵이 능사는 아니라는 말과 함께 이번 일에 대해 잘 모르고 관련이 없는 사람들까지 고통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짧은 소견을 남겼다. #
4.3. EJN의 반응
- 트게더/ 트윕의 운영회사 EJN과 트위치 코리아 사이의 관계도 지적 받고 있는데, 뜨뜨의 영상이 올라온 날 가브리엘이 해당 영상을 보며 트위치 코리아를 비판한 영상의 클립이 핫클립에 올라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삭제되었다.
- 또한 '호굴이'라는 유저는 트게더에서 자신이 관리하는 오버워치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번 사태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 해당 글 역시 30분만에 삭제되고 관리자직 박탈, 계정 영구정지, IP 차단 조치를 당했다고 한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올렸으니 글 삭제와 관리자직 박탈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도 계정을 영구정지시키고 IP까지 차단한 것은 정도가 지나친 조치라는 반응이다. #[35] EJN과 트위치 코리아는 엄연히 별개의 회사인데 이토록 빨리 반응한다는 것 자체가 의심을 사는 일이다.
4.4. 트위치코리아의 반응
5월 29일, 트위치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공식 방송인 '스패너가 떴다' 스트리머 금다정[36] 편이 예정되어 있었고, 공식적인 소통 창구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나마 트위치 코리아가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공식 루트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몰려 있었다. 그러나 정작 당일 사건 이후 별다른 해명 없이 그대로 진행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방송 관련 제재를 전혀 하지 않아서[37] 당연히 방송을 시청하는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은 뒷전이고 채팅창을 불태우며 방송 중 해명을 요구했으나, 방송에 등장하는 운영자는 '모른다' 또는 '말하면 잘린다' 등으로 발언을 회피하였다.이 직원은 트위치코리아의 제일 신입 막내 직원(심지어 유부남)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막내 직원 내세워서 총알받이 세우고 진짜 '책임자'들은 뒤에서 입 닫고 숨어있다는 점에서 트위치 코리아의 해명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해당 스트리머인 금다정은 불타는 채팅창에 동요하지 않고 도네에 일일이 답변해주고 채팅창의 반응도 이해한다는 모습, 거의 멘탈이 나가서 진행을 포기하다시피 한 직원 대신 어떻게든 컨텐츠를 이끌고 나가는 진행 능력[38]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39]
하지만 근 5개월이 넘게 아무런 입장 발표 없이 침묵을 지키다 사건이 좀 묻히는 것 같자 9월말에 은근슬쩍 스패너가 간다 공방을 다시 시작한 점은 상당히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 관련 클립. 결국 트위치코리아는 3년간 스폰서로 나왔던 지스타도 출전을 포기할 정도로 활동이 위축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사장이 나서서 외부 활동을 했던 2019년 5월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활동을 하는 중.
4.5. 흐앙과 마이크 허의 결혼 이후 반응
2020년 1월 11일에 흐앙과 마이크 허가 결혼했다는 소식이 결혼사의 홍보 영상을 통해 밝혀진 이후, 1월 11일에 휴방한 방송인들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동숙은 이전에 트위치 권력남용 사건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 이력이 있어, 앞에서는 비판하는 척 하면서 뒤에서는 호형호제하며 지내냐며 표리부동하다는 시청자들의 비판 의견이 많았고, 장작이 꺼지지 않자 1월 30일 짧게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휴방일이 겹친 룩삼 또한 시청자들이 해명을 요구했고, 같은 날에 짧은 해명 방송을 하였다.
룩삼과 한동숙 모두 사건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아니라 할 말이 없어 침묵한 것이고, 시청자들이 불타오를 줄은 알았지만 청첩장을 받았을 때 고민을 한 결과 아무래도 결혼식에 참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연히도 시청자들은 그들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했고, 해명 방송 이전보다 장작이 더 많이 타오르게 됐다. 그리고 이 장작은 결혼식에 참여한 다른 스트리머들에게까지 번지면서 결혼식에 참석한 인물들을 색출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논란의 중심이었던 인물들의 결혼식의 참여한 스트리머가 잘못했다'는 다수 의견과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과도한 비난과 무분별한 찌라시의 양산은 은퇴와 같은 상황을 일으킬 수 있어 자중하자'는 의견이 존재하는 중.
피해자인 릴카는 이들의 해명 방송이 진행된 뒤 1월 31일 새벽에 자신의 공식 카페에 기분이 좋지 않다는 글을 작성하였고, 같은 날 오후 상담을 다녀오겠다며 휴방 공지를 올렸다. 그리고 뜨뜨뜨뜨는 2월 1일에 새로운 폭로 영상을 3주 정도 뒤에 또 올리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릴카도 2월 1일 방송을 통해 결혼 자체는 축하한 일이고 참석한 것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한동숙과 룩삼이 해명하는 과정에서 소문인 양 말한 것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특권이라고 말하면서 뜨뜨뜨뜨와 비슷하게 3주 정도 뒤에 제대로 정리해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스트리머 렐라는 요양 이후 사건이 한창 재점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자기가 당한 부당한 일들에 대한 썰을 풀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도 끝끝내 친한 스트리머들을 결혼식에 참석시켜 논란의 한복판에 끌어들이고, 이에 대해 한 마디도 반응하지 않고 있는 흐앙과 마이크 허 또한 비판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인터넷 활동을 놓아버린 두 사람은 개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비판점
아이러니하게도 운영자가 직접 스트리머와 소통하고 방송 등 여러 부분에 참여하는 것은 트위치만의 미덕으로 여겨져 왔다.[40] 실제로 레바의 방송에 들어온 마이크 허 이외 운영자들까지 참여한 야짤 방송 건은 레바 트위치 1위라는 제목으로 포장되어 트위치 홍보에 사용되어 왔다. 여기서도 알버트 킴은 내 권한으로 밴을 풀어줄 수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하였는데, 농담으로 치부되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운영자라는 직책으로서 할 말은 아니다. 7월 2일 알버트 킴이 방송에서 밝히길 레바가 그림 방송을 하면서 보는 사람이 없던 'Creative' 카테고리에 시청자가 급격히 늘자 본사 직원들이 한국 스트리머에게 연락할 수 있는 한국 GM 알버트 킴에게 레바가 선을 얼마나 넘을 수 있는지 테스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본사에서 풀어준다길래 했었는데 선을 너무 넘어서 풀어줄 수 없었다고.또한 마이크 허에게 고마워하건, 폭로를 하건 누군가 특정 스트리머만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스트리머들이 운영자와 친목을 하고 지낸 것은 사실이다. 사실상 트위치가 주목 받기 시작한 2016년 말부터는 마이크 허의 이름이 거의 모든 방송에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나오던 게 보편적일[41] 정도로 스트리머들의 관리자에 대한 의존도가 극심했다. 일관되게 운영자에게 무시 당한 푸딩 정도의 스트리머를 제외하면 모두들 운영자와 친분을 맺었고, 결국 이를 극도로 이용한 마이크 허와 흐앙 같은 사례가 등장하게 되었다. 마이크 허를 비롯한 운영자들이 권력을 남용했다면 현재 폭로되는 것처럼 피해자도 많겠지만, 이득을 본 스트리머도 있을 것이다. 홍방장의 의견.
한편 정의구현이라는 이름으로 스트리머들의 양면성을 보여주면서 비판의 창을 자처했던 디시 갤러리도, 사건 당시에는 오히려 최대의 비선실세인 마이크 허한테 이용을 당하면서 근거 없이 뜨뜨뜨뜨와 릴카를 비난해 선동에 얼마나 취약한 구조인지를 보여주었다. 확실한 것은 마이크 허의 예측대로 파트너십 해제만으로 뷰봇이라는 심증을 확증으로 변화시켜 뷰봇설을 열렬히 퍼트렸던 곳도 갤러리였고, 폭로 이후 재평가가 되면서 연관된 스트리머들에게 달려든 곳도 갤러리였다. 그리고 사건이 진행되면서 주범이었던 마이크 허는 뒤로한 채 푸딩-마리의 폭로 사태를 부채질하면서 초승달의 진결 선언까지 받아낸 곳이 바로 갤러리였다. 밝혀진 내용 이외의 개인적인 추측성 의견들로 마녀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리머 렐라도 사건 이후 썰을 풀면서 스트리머 갤러리는 어떻게든 그 사람이 몰락하는 것에 대해 희열을 느끼며 자신의 망한 인생을 합리화하는 집단들이라고 정리하기도 했다.
6. 기타
- 이번 입장표명 고정 댓글에 뜨뜨가 레딧에 이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트위치 코리아의 부패에 대한 공론화 내용의 링크를 게시했으나 해당 레딧 게시물은 규정 위반으로 삭제되었다.
-
후후 차도남입니다.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한편 마이크 허가 과거 페이스북에서 썼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도남이지만 자기 여자한테만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자기 여자만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어떤 민폐를 끼쳐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이다.
-
Q. 억울한 제재가 가해진 경우가 있나?
A. 내가 1년 반 동안 근무하면서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다.
Q, 트위치 코리아가 정지 권한을 가지고 있나?
A. ...
'송씨'로 칭해진 운영자 송창수는 과거 단군과의 합방에서 "억울한 제재가 발생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했으며, 트위치 코리아가 정지 권한을 가지고 있냐는 물음에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이 태도는 트위치 코리아가 계정 정지를 자체적으로 줄 수 있다는 걸 사실상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권한이 없는데 있는 것처럼 보여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 뜨뜨뜨뜨와 릴카의 주장인 '트위치 코리아에서 독단적으로 조사하고 영구정지 처분을 내렸다'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다만 5월 31일자 기사에서는 한국엔 모니터링 팀이 없다는 트위치 코리아 관계자의 발언이 실렸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좀 더 시간이 흘러야 밝혀질 듯하다. 사실 정지 권한이 있어도 문제고 없어도 문제인데, 권한이 있다고 할 경우 본사에서 지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단순 지레짐작으로 정지 처분을 내린 것이고, 정지 권한이 없다면 본사에서 그 둘을 정지시킨 것인데 현 시점에서는 본사가 관여했다는 정황이 없으므로 해당 기사의 '관계자'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folding [ 2018년 12월 단군과의 합방 당시 송천팔의 발언 펼치기 · 접기 ]
}}}
- 2017년 9월 퇴사한 트위치 코리아의 전 사장 알버트 킴이 남긴 "시간 지나면 추악한 사람은 나오게 되어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은 이번에도 재평가 받았다. 전문. 정확한 팩트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저 발언을 말했던 시기나 상황이 이번 사건과 너무나도 잘 들어맞는다.
- 한편 투네이션 폭로 사태를 기점으로 적어도 트윕이 부당한 독점 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몇몇 스트리머가 트윕 대신 투네이션을 쓰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몇몇 스트리머는 트윕과 투네이션 2개를 모두 사용하는 소위 '투배럭'을 돌려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으며, 결국 홍방장이 직접 송천팔에게 전화해 트윕과 투네이션 중 어느 것을 써도 상관 없다는 확답까지 받아낸 후에는 더욱 가속화되는 모양새. 게다가 현재 투네이션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을 하면 1000원 무료 충전 이벤트를 하고 있는 점도 한 몫 보태고 있다.
- 다만 몇몇 시청자들은 투네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스트리머에게 왜 트윕을 고집하는지 물으며 투네이션을 쓸 것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윕, 투네이션 중 무엇을 쓸 것인지는 온전히 스트리머의 개인적인 선택에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 문제의 요점은 트위치 코리아의 스트리머의 자유로운 선택의 재량권을 침해한 트윕만 사용할 것을 '강요'한 것이며, 몇몇 시청자들이 트윕 사용을 중지하고 투네이션을 쓸 것을 '강요'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것이다.
- 이번에도 어김 없이 지통실이 운영되고 있다. 1통실은 시청자수 최대 1천명, 2통실은 최대 300명이 시청하였다. 예전 사건에 비해선 얼마 되지 않는 인원이지만, 트수들이 모여서 채팅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토론을 하며 트위치 코리아와 마이크 허의 만행을 지탄하고 있다. 2통실에서는 특검 컨셉으로 방송하였는데, '딱좋아!'로 유명한 '청인유산균' 광고를 사내연애, 정치, 갑질하기 딱 좋은 트위치!로 패러디하여 현 사태를 풍자하기도 했다.
- 마리는 괜히 마이크 허에게 고소 당하기 싫다는 이유로 27일부터 30일까지 한 방송의 다시보기와 클립을 다 삭제해버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29일과 30일 아침 방송은 재밌었는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 뷰봇 정지 사건 이후 뜨뜨뜨뜨는 불면증이 생겨 지금까지도 단 하루도 푹 잠들어본 적이 없으며, 드라이기 소리 같은 백색소음을 틀어놔야만 잠이 들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게다가 사건 당일날 자고 있던 뜨뜨에게 편집자가 큰일났다며 전화를 했던 기억 때문에 자는 도중 전화벨이 울리면 식은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릴카는 뷰봇 사건 이후 우울증, 식이장애 등을 앓았으며 뷰봇 관련 댓글이나 기사 제목 한 줄만 봐도 구토를 할 정도로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한다.
- 신재은은 2019년 6월 27일에 영구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그 경위가 불합리하고 납득하기가 어려워 신재은 역시 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약 50일 후인 8월 16일에 정지가 풀려 복귀하였다.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퀸미코와 빛베리는 신재은과 마찬가지로 불합리한 이유로 정지를 먹었고, 이에 아프리카 TV로 플랫폼을 옮기게 되었다. 또한 모모88은 방송 중에 엉덩이로 이름을 썼다고 정지를 먹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시청자들은 트코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이 이후로 수 개월에 걸쳐 여캠들이 아프리카 TV 혹은 유튜브 등지로 플랫폼을 옮기는 상황이 연거푸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42]
- 한편 이 사건으로 마이크 허의 또 다른 피해자였다는 사실과 사건과 관계 없는 개인 사생활이 폭로되는 일을 겪은 초승달은 이후 한 달여 방송을 열심히 했으나, 논란 과정에서 받았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방송을 이어가는 중에도 건강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6월 26일 장기 휴방을 선언했다. 이에 똘똘똘이는 초승달을 케어하기 위해 초승달의 본가가 있는 광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초승달은 8월에 근황을 알리는 방송을 한 번 했는데, 현재 자신이 본가에 내려와 있는 것과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고 한 번의 수술이 더 남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유튜브 공지. 하지만 이후 1년 넘는 기간 동안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히 근황을 전할 뿐 방송 복귀는 하지 못하고 있다.
- 2019년 11월 23일, 앰비션의 부인인 맹솔지가 앰비션의 방송에서 그리핀 사건과 관련하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관심을 가져달라'라는 발언을 했는데, '트위치 코리아의 스패너로 이 사건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니다'라는 이유로 까이는 일이 있었다. 방송은 앰비션이 수습하긴 했지만, 아직도 트위치에 이 사건의 여파가 남아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
2020년 4월 17일. 한국의 파트너 스트리머들을 초청한 비공개 Twitch Tour가 운영진들과 함께
Zoom(화상 회의 플랫폼)에서 비공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3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파트너 스트리머들은 본사의 운영진들에게 단 한 마디도 건넬 수가 없었다. 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마이크를 차단해 두었기 때문이다. 질문은 트위치 코리아가 지정한 설문조사 사이트를 통해 질문을 하고, 트위치 코리아에서 온건한 질문을 골라 운영진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가한 약 100명의 파트너 스트리머들에게 모두 발언 기회를 주는 것은 힘들어도,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이 2명이나 함께 하는 상황에서 누군가 발언이나 질문 기회를 요청하면 마이크를 열어주는 게 분명 합리적이었다.
- 2022년 3월 15일 새벽 자그마치 4년 3개월만에 정지가 풀렸다. 그리고 4개월 뒤인 7월 12일 릴카는 다시 트위치로 복귀를 선언했다.
7. 관련 문서
[1]
전
나이스게임TV 직원, 일명 송천팔.
[2]
초기에 트위치 코리아 측에서 "두 스트리머의 정지 처분은 트위치 코리아에서의 처분이 아닌 본사의 결정이라 트위치 코리아 측에선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거짓말을 하여 한동안 두 스트리머는 트위치 본사와의 법적 다툼을 하려고 시간과 소송 비용을 날리게 되었다.
[3]
마이크 허 외에도 운영자 송창수가 이번 논란의 관련자로 지목되고 있다.
[4]
알버트의 발언에서, 트위치 관리자 측과 스트리머간의 연애는 사내 내규로 금기사항에 해당하며
마이크 허는 수 차례에 걸쳐 주변인들 입단속을 해가며
흐앙과의 연애사실을 감추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5]
실시간으로 여러 스트리머들이 화두에 연달아 오르내리고 있으나 이에 깊게 파고드는 것은 최초의 논점을 흐리는 것이며 뜨뜨뜨뜨, 릴카의 누명 영구정지 사태에 대한 트위치 코리아 관리자들의 해명을 요구하는 분위기를 방해하는 것이므로 본 사태의 핵심 인물들에 관한 내용으로만 서술한다.
[6]
하지만 이것 역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분명
한국에 지부를 내고, 한국 스트리머를 상대로 운영을 하는데 이렇게 중요한 메일 내용을 번역해 놓지 않았다는 것은 한국 지부의 업무 태만이라고 봐야 한다.
[7]
스트리머
초승달이 마이크 허와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이간질을 당한 것도,
룩삼과
한동숙,
얍얍이 여러 가지 구설수에 휘말린 것도 모두 이러한 운영자와의 친분에서 기인한다.
[8]
아직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정황 증거들이 많아 이 상황이 뒤집힐 확률은 매우 낮다.
[9]
트윕에서 접하지 못한 TTS, 미니후원 기능, 룰렛 기능의 신선함에 스트리머들이 흥미를 보였다.
[10]
현 시점에서 운영자에게 트윕 사용 강제 권고를 받은 일이 있든 없든 그 행위 자체가 위법이라는 것이 공공연히 퍼져있기 때문에, 트위치 코리아 측에서 스트리머들에게 그간 해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암묵적 위압 등의 실력 행사는 커녕 이에 관한 언급 자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므로 현 시점에서 대다수의 스트리머들이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투네이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가고 있다.
[11]
다만
홍방장의 증언에 따르면 현재 돌아다니는 짤들은 트위치 코리아가 아예 사무실까지 버리고 도망간 것처럼 왜곡해서 이미지를 퍼뜨린 점이 있으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물론 트위치 코리아가 입을 닫고 있는 것은 맞으나 자기가 저번에 갔을 때만 해도 (이하경 대표의 근황은 파악이 안 됐지만) 12명 이상의 직원들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
[12]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들 사이에서 저승사자로 불리는데,
김상조 위원장이 2017년 취임한 이후로 2019년 2월
아프리카TV 등 7개 인터넷 방송 플랫폼 업체에 불공정약관 책임을 물어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2019년 3월
구글의 불공정약관을 지적하며 5월 30일 구글이 세계 최초로 불공정 약관 8개 조항을 수정하도록 만들었다(시정권고 4개, 자진시정 4개). 따라서 공정위에서 조사를 시작했다는 것은 그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미인 것.
[13]
동종 경쟁 업체인
아프리카TV의 경우 임직원 수가 500명에 육박하지만, 트위치 코리아에 종사하는 임직원 수는 총 12명에 불과하다. 직원 수를 산술적으로 비교하며 업무 효율을 이야기하는 것은 합당한 근거라 볼 수는 없지만, 최소한 한 명의 직원에게 다양한 권한이 주어질 것임은 명백한 사실이다.
[14]
큰 사건이 일어났을 때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악질적인 방향성이 보인다.
[15]
이에 대한 지적이 담긴 클립.
[16]
물론 실제로 이어질 가능성 자체는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이번의 폭로 이전부터 트위치 코리아의 운영에 불만을 드러낸 스트리머가 꽤 있었다. 또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신재은과
빛베리 등의 방송인들에게 의구심이 들게 하는 정지가 수 차례 이어진 점과 같은 문제로 형성된 불만 여론이 존재했다.
[17]
아프리카로 못 갈 이유가 없는 스트리머는 아프리카로 넘어가면 되지만, 예를 들어 아프리카 싫어서, 혹은 돌아갈 수 없는 이유가 있어 넘어온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문제가 된다. 애초에 유명 스트리머 중에서 아프리카TV 갑질을 신랄하게 비판 및 비난하며 이적한 스트리머가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이들이 눈치 없이 아프리카TV로 돌아와봤자 이들에게 올 반응은 뻔하다. 게다가 아프리카 엑소더스 때와는 달리 당시에는 옮길 플랫폼 대체재도 없었다. 따져봐야 유튜브 라이브나 구 다음팟 현 카카오티비, 마이크로소프트의
Mixer 정도인데, 유튜브 라이브는 라이브 기능이 형편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렇다고 카카오에서 버리다시피 한 카카오TV로 갈 것도 아니고, Mixer는 아직 인지도가 적어서 진짜 대체할 플랫폼이 없고 이미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스트리머들이 지금 해야 할 것은 지속해서 대우와 처우 개선을 외치거나, 트위치 코리아의 비위를 맞춰주면서 잔류하는 방법밖엔 없다.
[18]
또한 공교롭게도 얼마 뒤 아프리카TV에서는
코인게이트라는
갑질 사건에 비견되는 일이 터지기도 하면서 '아프리카나 트위치나 거기서 거기'라는 반응도 나왔다.
[19]
허나 2년 후와 그로부터 또 1년 후 각각
트위치 화질 제한과 동시송출 금지 논란이 두 번이나 터지면서 트위치 입장에선 정말 불이 붙어 버렸다. 게다가
트위치를 대놓고 저격하는 신생 스트리밍 사이트까지 등장하면서 몇몇 스트리머들이 대거 엑소더스를 실현하는 등 정말로 아프리카TV 갑질 시즌 2가 실현되고 말았다.
[20]
실제로 홍방장은 과거
지우지마와 했던 인터뷰에서 현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흐앙에 대해
칭찬을 한 적이 있다.
[21]
그러나 결국 성사되지는 못한 모양이다. 그리고 송창수는 30일 저녁
풍월량의 방송에서 잠시 목격되었다.
[전문]
Update: I had a chance to talk heart to heart with Streamer 'Y' after my video was uploaded. She has stated to me that the conversation that day was casual and the rumor of viewer-bots was mentioned in passing. As labeled in the video, the chat was from Manager 'H' so his words could be different from Streamer 'Y's recollection. Streamer ‘Y’ has stated that Manager ‘H’s chat in my video regarding her is not true.
[23]
본인 입장에서는 오해를 풀기 위해 마이크 허에게 흐앙과의 소개를 부탁 받은 내용에 대해서 썰을 자세하게 푼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은 결국 제3자 입장에서는 노골적인 밀어주기로밖에 안 보인 선례도 이미 남겼기에 더더욱 말을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즉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자신으로 인해 주변이 피해를 볼까봐 방어적으로 사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24]
당시 소니쇼는
삼탈워 방송을 3일 연달아 밤샘 방송해서 이틀 휴방한 상태였다. 물론 소니쇼 성격상 한 트수가 뜬금없이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가는 밴을 당했을 확률도 높다.
[25]
실제 폭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26]
우선 인왕 마라톤의 경비 및 상금을 내건 것은
서새봄이기 때문에, 뜬금포이긴 하나 서새봄이 당시 인지도 상에서 조금 밀린다 해도 인왕 마라톤에 참가한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당시 인왕 멤버는
풍월량,
얍얍,
룩삼,
서새봄,
H양 순의 인지도를 갖고 있었는데 평균 시청자 1000~2000명 사이를 돌던, 당대 트위치의 초신성으로 불리던 서새봄 다음에 1000명은 커녕 100명의 평균 시청자도 확보 못 하던 H양이 낀다는 것에서 합리적 의심을 가능케 한다. 그야말로 스타들 옆에 누군지도 모르는 방송 출연 경력 없는 일반인 하나 들여놓고 예능 방송 진행한 거나 다름없는 사상 초유의 비리 사건이다.
[27]
당시엔 엠바고라서 무슨 일인지는 말 안해주었으나, 4개월이 지나고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방송에서 엠바고가 해제. 미국행의 목적은
라이엇에서 개발하는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초기 버전을 플레이해보고 피드백을 주기 위해 갔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8]
C9 미국 일정으로 미국에 도착했는데 매니저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캡틴잭의 말에 의하면 자진 퇴사한 것이라고 한다.
[29]
파트너십 기간 끝나고는 공지를 안해주니 스트리머들은 모르고 그냥 트윕 쓰고 있었다고.
[30]
해명을 한 날 그 '전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사건에 관계자로서 언급이 아닌 당시 있던 사람을 언급할 생각 뿐이었음을 밝혔다.
[31]
허모씨와 일정 이상의 친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고 다니는
한동숙,
얍얍,
룩삼을 일컫는다. 유래는 당연히
박근혜 정부 시절의
문고리 3인방. 친분을 드러낸 다른 스트리머들도 많지만 유독 이 3명만 따로 이러한 명칭이 붙은 데에는 이 3명끼리도
2633이라는 롤 팀을 만들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평소 방송에서의 케미도 넘쳐났기 때문에 엮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얍얍이 전(前) 직원의 폭로 영상에서 언급된 'Y군'이라는 의심을 받은 것(그마저도 공방에서 그냥
H양과
H운영자와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다는 것만 밝혀졌다.) 이 외에는 다른 스트리머들의 폭로에서 언급되지 않고 있기에, 비선실세 같은 명칭이 붙은 것에 대해 당사자들이 기분 나빠 하는 것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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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쇼 방영 시절 당시 인기 있었던 스트리머들 중 대다수는 당시 방송 중 트위치쇼에 섭외 요청이 왔었다는 얘기를 종종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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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로 휴방하는 스트리머들이 많아지자
짬타수아의 채널로 청자들이 몰려든 것도 있지만, 초승달과의 친분 때문에 몰려든 어그로꾼들도 상당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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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홍방장과 송천팔의 전화 통화를 생각하면 이에 동의할 수가 없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아마도
나겜 시절부터 거의 형제급으로 친하게 지내온 송창수를 옹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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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립에 있던 대댓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나중에 오버워치 게시판 관리자직을 제외하고 계정과 IP밴은 풀려서
복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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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년 2월 4일 자로 그녀가 고인이 되었다는 부고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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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이나 도네도 모두 뚫려 있었고, 무엇보다 채팅창에 팔로우 챗조차 되어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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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며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종료하자는 직원을 다독이며 홍삼에 밥 말아먹기 벌칙 등을 스스로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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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다정은 이 방송을 계기로
공혁준의 눈에 들면서 야망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당시 이 방송을 보던 공혁준이 금다정에게 카톡 아이디를 남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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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프리카TV의
갑질 사건에서 비롯된 권위적인 모습에 실망하여 트위치로 넘어온 시청자가 대다수였기에, 스트리머들의 방송에 상주하며 동등한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것처럼 보였던) 마이크 허 같은 운영자들은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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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홍방장과
쉐리의 경우 스패너가 자기의 방에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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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트위치 코리아 관련 사건 문서만 훑어봐도 알 수 있는 문제다. 트위치 코리아는 소위 노출 요소를 주력으로 삼는 여캠 방송인들에 대한 뚜렷하거나 확실한 규정 신설도 없는 상태로 소수 관리자들의 자의적 판단만으로 사전 경고 없이 정지 처분을 내려왔고, 그에 따라 몇몇 여캠 방송인들이 방송 중 갑자기 계정정지 통보를 받는 일이 나무위키에 일일이 적을 수 없을 만큼 여러 차례 발생해왔다. 인터넷 방송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생계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고질적 문제임에도 이를 나서서 개선하거나 대처 방안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트위치 코리아 측의 명백한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