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2:59:22

2633(트위치)

|파일:2633 로고.png 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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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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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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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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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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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얍얍
2633 김성태
피유
2633 노채리
한동숙
2633 한성욱
룩삼
2633 김진효
이초홍
2633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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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3
팀 2633
코치 강찬용(Ambition)
팀닥터 신동진(Helios)
팀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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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얍얍
2633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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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유
2633 노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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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rwn.png 한동숙
2633 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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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삼
2633 김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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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
이초홍
2633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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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숙(DS KHAN), 룩삼(LOOKSAM), 피유(BEYOU),
이초홍(Y.M QUEEN), 얍얍(YAPGGO 3CM)
1. 개요2. 연혁3. 활동4. 플레이 스타일
4.1. 강점4.2. 약점
5. 팀원6. 역사
6.1. 2018 년
6.1.1. 2633 vs 아카츠키 1차전
6.1.1.1. 1세트6.1.1.2. 2세트6.1.1.3. 총평
6.1.2. 2633 vs 아카츠키 2차전
6.1.2.1. 1세트6.1.2.2. 2세트6.1.2.3. 3세트6.1.2.4. 4세트6.1.2.5. 5세트6.1.2.6. 총평
6.1.3. 2018 G-star 이벤트매치
6.1.3.1. 1세트6.1.3.2. 2세트6.1.3.3. 3세트6.1.3.4. 결과
6.2. 2019 년
6.2.1. 자낳대 1회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
6.2.1.1. 4강 A조 (vs 장롱스타즈)6.2.1.2. 3/4위전 (vs 공쌍초잉잭)
6.2.2. 자낳대2/ 자낳대3
6.3. 이후

1. 개요

트위치 방송인들이 롤 대전을 위해 모여서 결성한 크루.

팀 2633의 2633은 아카츠키와의 첫 대결 경기를 위해서 한 팀 연습 경기 당시, 40분 게임까지 가고도 한동숙의 오리아나 딜량이 2633으로 전체 꼴지를 한 것으로부터 유래 되었다. 그런데 더 웃긴 건 뭐냐면 2633 딜을 꽂은 그 연습 경기를 이겼다.

2. 연혁

아래 기재된 경기는 모두 각 멤버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있다.
  • 2018.2월경 팀 창단
  • 2018.2.23 DSK-2633 vs 팀 아카츠키 2:0 승리
  • 2018.2.24 코치 익수 사임
  • 2018.3.25 팀명 2633으로 변경 (전 팀명 DSK-2633)
  • 2018.3.26 팀 2633 vs 팀 SOLARY (아마추어 고랭크 프랑스 팀) 1:3 패배
  • 2018.6.05 팀 2633 vs 팀 얼불져스 (이벤트 스왑 매치) 0:3 패배
  • 2018.8.07 의료진(헬리오스) 영입 이중첩자[1]
  • 2018.8.10 팀 2633 vs 팀 아카츠키 (리벤지 매치) 2:3 패배[2]
  • 2018.11월 지스타 개막전 이벤트매치 팀 2633 vs 장롱스타즈(철면수심, 매드라이프 외) 2:1 패배
  • 2019.3.13 코치 앰비션, 감독 맹여왕 영입.

3. 활동

  • 2018.9.30 게임 제5인격 홍보차 합방
    LOL 팀이 아닌 크루로서 첫 합방이자 처음 받는 숙제방송이라서 많은 관심이 모였으나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멤버들 나름대로 미리 준비를 해왔지만[3], 컴퓨터에서 휴대폰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는 에뮬을 이용해 진행했는데, 미리 방송을 켜서 튜토리얼도 무난히 완료했던 피유가 튜토리얼까진 잘 되다가 정작 본방 합방을 할 때 갑자기 게임이 튕겨버려 모바일 런처 설치부터 다시 해야하는 대사고가 터져버렸고, 원래 8시에 시작해서 9시에 끝내기로 한 합방은 길고 긴 사투 끝에 해결되어 11시에 시작할 수 있었다.[4] 하마터면 합방이 불가능 한 최악의 상황까지 올 뻔했지만 다행히도 최선을 다해 실수를 메꿀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안에서 생긴 에피소드로 방송 자체는 비지 않았고, 본방도 들과 청정의 조합으로 재미있게 잘 진행되었다. 특히 살인마일 때 SM 여왕님에 빙의된듯한 이초홍의 목소리 연기와 그에 호흥하는 금수들의 리액션으로 큰 재미를 주었고, 특유의 케미로 잘 진행하며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이후 원작 게임인 데바데를 하면서 합방을 끝냈다. 인기 있는 크루의 타 콘텐츠 합방이었던 만큼 화제성이 높았고[5] 트게더 핫클립도 관련 영상들이 1,2 페이지를 차지했다. 그리고 제5인격 측에서도 좋게 본 것인지 다음주에도 숙제방송을 진행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4.1. 강점

라인전에서 패배하며 상대적으로 힘든 경기도 한타 몇번으로 게임을 뒤집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보는데 가장 즐겁고 몰입하기 쉬운 경기 스타일을 보여준다. 언럭키 프로스트 특히 멤버들 모두 과감한 플레이를 즐기고 한타 내에서 진입각과 궁 활용 능력이 좋아서 주도적으로 한타를 이끄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얍얍의 메가나르 궁 활용은 갱플랭크 원챔충이라고 놀리던 시청자들도 극찬하는 능력이다. 비교적 맵을 보고 판단 하기 쉬운 정글과 서포터가 오더이기 때문에 라인전도 벅찬 미드와 원딜의 맵리딩 부담을 줄여주고 편하게 딜을 넣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전부터 돈독한 친분으로 유명했던 얍얍, 룩삼, 피유와 트위치 쇼 - 트수포차를 진행했던 한동숙 - 이초홍 조합으로 결성 초반부터 고유의 캐릭터성과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얍얍의 메인오더 이초홍의 서브오더 체제로[6] 구체적이고 명확한 오더를 하며 다른 팀원들은 오더가 내려지면 무조건 따르고 만약에 오더가 갈리더라도 2초만에 한가지 오더를 선택하며 혼성팀임에도 불구하고 의견조율이 잘되고 장난스런 분위기를 즐기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다.

4.2. 약점

아무래도 탑이 주라인인 사람이 3명[7]이기 때문에 미드와 원딜의 근본적인 숙련도 차이가 나서 무리 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특히 에이스 라인인 탑의 승패가 경기의 결과를 좌우 하기 때문에 탑이 말리거나 밀린다면 경기 자체가 매우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피유는 우선적으로 미드-탑-바텀 순으로 갱킹을 시도하며 경기를 풀어 나간다.

탑에 비해 아무래도 갱킹이 적은 바텀은 라인전 자체를 버티는 형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탑과 미드에서 라인전을 빨리 끝내고 한타와 운영 위주로 풀어간다. 한타에서 이기고 미드 1,2차 타워 모두 부술수있는 타이밍인데 안전하게 플레이 하자는 명목하에 1차만 부수고 빠지는 것과 같은 수비적인 운영이 종종 발목을 잡을 때가 있다.

피유의 탱커형 정글의 숙련도 부족의 문제가 8월달부터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조합을 맞추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이 점은 아마추어 팀의 한계상 모든 멤버들의 좁은 챔프폭 문제로 연결되는데, 실제 프로 준비생들인 팀 솔라리와 얼불져스와의 대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5. 팀원

5.1. 얍얍

닉네임: 2633 김성태
티어: Platinum 4[8]
주 사용 챔피언: 탑 - 갱플랭크, 리산드라, 나르, 사이온/ 미드 - 갱플랭크, 사일러스, 피즈, 르블랑
라인 : 1순위 탑 / 2순위 미드 / 3순위 정글 바텀안가요 안가

2633의 메인오더이자 단단한 탑라이너, 상대팀의 필밴 카드. 자신의 시그니처 픽인 갱플랭크를 잡으면 자신의 티어 이상의 실력을 내기도 한다. [9] 상대팀에겐 단연 갱플랭크가 1페이즈 필밴 카드가 돼서 나르, 리산드라를 주로 사용한다[10]

인벤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전을 앞두고 탑라이너인 한동숙과 포지션을 바꿔서 (2019년 3월) 최근에는 미드 라인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 2회 결승전에서 피유를 등에 엎은 한동숙에게 팀 패배를 당하여 탑 서열을 정리당했고, 룩삼과는 직접 붙진 않았지만 유찰투스 스크림에서 룩삼이 한동숙을 처참하게 찢어버렸으므로 강제로 얍<칸<룩이 되어버렸다. 졸지에 2633 탑 서열 최하위가 된 얍얍은 팀 내부 투표 결과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하기로 결정되었다.

5.2. 피유

닉네임: 2633 노채리
티어: Platinum 2[11]
주 사용 챔피언: 이블린, 자르반, 리신, 킨드레드, 세주아니
라인: 1순위 정글 / 2순위 원딜 / 3순위 서포터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 날카로운 갱킹과 센스가 강점인 2633의 캐리형 정글러. 바위게 메타 이전엔 트최정[12] 이였지만 이후로도 1인분 이상은 하는 믿음직한 정글러로 활약중이다. 강타싸움에 능해 바론스틸을 통해 자주 게임의 판도를 뒤바꾸며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으로 부족한 딜러진 대신 캐리롤을 맡고 있다. 하지만 챔프폭이 상당히 좁아서 저격 밴이 자주 나오고 탱커형 정글러는 잘 다루지 못하며 센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탈리야같은 로밍형 챔피언은 아예 건들지도 못하는게 아쉬운 점이다. 팀원과의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 소통퀸 멘탈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한번 말리면 돌아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듯 하다.

5.3. 한동숙

닉네임: 2633 한성욱
티어: Gold 1[13] 정글 한정 Silver 4
주 사용 챔피언: 탑 - 문도 박사, 말파이트, 제이스[14] / 미드 - 제이스, 갈리오, 클레드, 오리아나, 케넨
라인 : 1순위 탑 / 2순위 미드 / 3순위 서폿[15]

2633의 맏형이자 복학생형 탄생 배경, '낮동숙 VS 밤소풍 논쟁'의 그 주인공. 칸도라 불리는 자칭문도 마스터, 2018.7월 기준 문도 원챔으로 실버에서 플레티넘을 달성했다. 과몰입 전문 스트리머답게 2018 트위치 LOL 열풍에서 특유의 정치질과 과몰입으로 많은 시청자수를 끌어모았다. 주 라인이 탑이지만 소풍왔니와의 맞라인 대결을 위해 팀에서는 미드라인에 서게 되었다. 미드 라인으로 부캐 '썸띵도르' 아이디를 골드까지 올린 후 아카츠키에게 리벤지 매치를 신청하겠다고 한다.
2020년에 탑으로 플레티넘을 오르지 못하자 돌연 정글로 포지션 변경을 선언 2021년 1월 자낳대에 정글로 출전(너네얍칸푸)하여 정글러로써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5.4. 룩삼

닉네임: 2633 김진효
티어: Gold 1[16]
주 사용 챔피언: 탑 - 피오라, 가렌, 문도박사, 케넨[17] / 원딜 -이즈리얼, 카이사, 바루스, 미스 포츈
라인 : 1순위 탑 / 2순위 원딜[18]

前 2633의 암묵적 구멍[19]이자 만년 골드였지만 이제는 믿음직한 딜러. 원딜을 선호하며 실제로 본인의 주 라인인 탑보다 원딜의 성적이 더 좋아서 현재는 원딜로 전향한 듯 싶음. 주 라인이 탑이었지만 얍얍에게 내주면서 원딜을 맡게 됐다. 미드 라이너 한동숙과 같은 딜러 라이너이며 동시에 약점으로 평가 받았던 룩삼이지만 폭심만만 확장팩에도 꿋꿋히 롤에 집중하며 아카츠키와의 두번째 대결에서 크게 상승한 실력을 보였고 결국 패배한 2차전 후에도 호평을 받았다. [20]

5.5. 이초홍

닉네임: 2633 이희주
티어: Platinum 4[21]
주 사용 챔피언: 소라카, 모르가나, 잔나, 카르마, 브라움 [22]
라인 : 1순위 서폿 / 2순위 원딜 / 3순위 정글[23]

2633 최고 티어[24]이자, 서브오더. 팩폭 장인. 팀의 서브오더이며 비교적 라인전보다 한타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서포터. 딜서폿을 좋아하고 잘하지만 라인전이 약한 룩삼의 보호와 공격적 성향의 2633 팀의 승리를 위해 수비적인 서포터를 많이 하는 희생형 서폿이다. 특히 1차전에서 브라움을 잡고 한타 때 들어오는 딜을 방패로 다 막아내고, 궁 활용을 통한 3인 에어본으로 캐리하는 모습으로 역시 빛초홍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큰 이목을 끌었다.

나잇값 못하는 오빠들[25]로 인해 놀자판이 되는 분위기를 다잡는 군기반장이자 팩폭 장인이다. 개인 기량, 인게임 판단 능력, 게임을 대하는 의식 모두 2633에서 제일 높은 수준이라서 실질적인 팀리더를 맡고 있다. 골수 시청자들이 아닌 일반 트수들에겐 아카츠키 리벤지 매치를 통해 본명이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본인은 매우 부끄러워했다 희주라고 하지 말라고!!

6. 역사

6.1. 2018 년

6.1.1. 2633 vs 아카츠키 1차전

Spring 결승전 (2018. 02. 23)
2633 2 0 아카츠키
- × × -
우승 결과 준우승
경기 MVP
1세트 2세트
얍얍 한동숙

팀 2633의 경우 창단 과정이 동숙팀 vs 소풍팀 구도였기 때문에 밤소풍이라 불린 한동숙이 자신은 소풍보다 위라는 것을 증명해야하는 경기였다.

피유가 이 경기 2주 전에 아카츠키에서 팀 2633으로 이적했다. 또한 팬들에게 카우딕크루와 아카츠키의 대결에서 무참하게 패배하며 저평가를 받고 있던 얍얍에게 이 매치는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이 경기 전에 많은 스크림을 진행하며 진지하게 밴픽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2633이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어떤 팀인가를 보여줘야 할 때였다.

아카츠키의 경우 2017.8.20일 레이디스 리그 본선에서 4강까지 올라가는 전력을 보여주었다. 그 뒤로 레이디스 동계리그에는 일정상의 문제로 참가하진 않았지만 지스타 스트리머 대전을 통해 다시금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6.1.1.1. 1세트
<rowcolor=white> 2633 아카츠키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elise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maokai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evelynn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lulu_portrait.png
파일:sion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caitlyn_portrait.png 파일:karma_portrait.png 파일:illaoi_portrait.png 파일:kayn_portrait.png 파일:orianna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zyra_portrait.png


밴픽에서부터 2633은 그동안 치밀하게 준비했던 성과를 잘 보여주었다. 2633은 극단적으로 정글 챔피언 셋(카직스, 자르반, 앨리스)을 먼저 자르며 서나랑에게 케인 픽을 강제함과 동시에 OP티어로 평가받던 탑 사이온 픽을 열어주었다. 상대 아카츠키는 밴픽에서 얍얍의 갱플랭크, 피유의 이블린을 순차적으로 밴, 사이온이 열리자 나르를 밴했다. 하지만 2633이 사이온을 먼저 가져갔고 아카츠키는 주력인 바텀에 힘을 싣기 위해 라인전이 강한 이즈리얼과 자이라 가져왔다. 이후 2633은 세주아니와 케이틀린을, 아카츠키는 케인을 픽했다.

이어서 2633은 오른과 마오카이를 밴하면서 강소연에게 일라오이 픽을 유도했고 아카츠키는 챔프폭이 넓은 이초홍을 견제하려 브라움과 룰루를 밴했지만 룰루는 이초홍이 잘 사용하지 않는 챔피언이었다. 2633은 룰루 밴을 보고 셀프 밴이라며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2633은 카르마와 제이스를, 아카츠키는 오리아나와 일라오이를 픽하며 1경기 준비를 마쳤다.

경기 시작 후 3분 경 세주아니는 탑 위쪽 부쉬에 숨어들어 사이온과 대치 중인 일라오이를 급습했고 바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간발의 차이로 늦게 도착한 케인은 적은 체력의 사이온만 잡고 빠졌다.

2633의 미드와 정글이 강가 지역 시야 장악에 힘을 쓴 덕분에 세주아니가 탑과 바텀을 주시하며 효율적인 갱킹 타이밍을 잡을 수 있었다. 또한 7분 경 우물로 귀환한 사이온이 변칙적으로 미드 라인에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세주아니, 제이스와 함께 오리아나를 잡아내 미드 주도권에서 우위를 점했다.

용 둥지 앞에서 세주아니를 잡아낸 아카츠키는 강타가 없단 콜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용 사냥을 시도했지만, 용 둥지 언덕에서 와드로 지켜보고 있던 카르마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만트라 Q를 사용하며 아카츠키의 전리품인 용 버프를 빼앗았다.

12분 경 오리아나와 케인이 블루 버프를 챙기러 간 사이에 라인을 밀어넣은 한동숙의 제이스가 첫번 째 포탑을 파괴하며 미드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왔고 이 주도권을 바탕으로 이후 경기 양상이 크게 변하게 됐다.

먼저 일라오이가 상대 탑 포탑 철거에 궁극기까지 사용하며 사이온을 한발 물러나게 했지만 마나를 전부 소진한 상태였고, 이를 캐치한 사이온이 물고 늘어지며 일라오이에게 솔로 킬 위협을 가했지만 일라오이의 초시계 활용이 빛나며 오리아나와 함께 사이온을 역으로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일라오이가 집으로 귀환하며 상황이 종료되는가 싶었지만 풀 컨디션의 제이스와 세주아니가 탑 포탑을 압박, 양측 탑라이너가 탑에 텔레포트를 사용했다. 케인의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오리아나는 소극적인 포지션을 잡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일순간 일라오이가 포탑을 너무 맹신한 나머지 다소 무리한 포지션을 잡았고 곧 상대 챔피언 3명에게 그대로 두들겨 맞아 쓰려졌다. 늦게 도착한 케인 또한 무리한 딜교환을 시도하다 전사했고 이어지는 공세에 오리아나도 힘을 못쓰고 쓰러졌다.

이후 2633은 압도적인 성장차이를 근거로 한 바텀과 미드에서의 연이은 다이브로 스노우볼을 꾸준히 굴리며 경기를 유리하게 굳혀간 반면 아카츠키는 귀환 타이밍을 잘못잡아 2633에게 허무하게 바론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결국 바론 버프까지 두른 2633은 사이온을 앞세운 다이브로 미드 억제기에서 수성 중이던 아카츠키를 압살하며 승리를 거뒀다.
6.1.1.2. 2세트
<rowcolor=white> 아카츠키 2633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Evelynn_portrait.png 파일:rumble_portrait.png 파일:kennen_portrait.png 파일:camille_portrait.png 파일:kayn_portrait.png 파일:zyra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elise_portrait.png
파일:sion_portrait.png 파일:gragas_portrait.png 파일:ziggs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lissandra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2633은 밴픽에서 정글 챔프 넷(카밀, 케인, 카직스, 엘리스)을 밴하면서 서나랑의 챔피언 폭을 확실히 줄여놓았고 첫판 자이라가 분전한 것을 의식했는지 자이라도 같이 밴을 했다. 아카츠키는 전판과 똑같이 갱플랭크, 나르, 이블린을 밴. 이어서 럼블, 케넨을 밴해 얍얍의 발을 묶었고 첫 픽으로 사이온을 가져가면서 탑 라인전의 우위를 점했다. 2633은 자르반과 이즈를 픽했고 아카츠키는 사이온 다음으로 자야, 라칸을 픽해 바텀 라인전 구도에서의 유리함을 가져갔다. 탱커가 필요했던 2633은 어쩔 수 없이 브라움을 가져갔고 이어서 제이스, 리산드라를 순차적으로 픽. 아카츠키는 직스, 그라가스를 픽하면서 2경기 준비를 마쳤다.

아카츠키는 바텀 조합의 우세로 미니언을 밀어 넣으며 바텀 지역의 시야를 장악했고 곧 그라가스를 불러 브라움을 잡아내 선취점을 가져갔다. 상대적으로 사이온보다 유지력이 약한 리산드라는 라인 복귀에 텔레포트를 사용해야만 했다. 때문에 사이온의 텔레포트와 직스의 준글로벌 궁극기는 아카츠키의 국지전 싸움에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었다.

라칸이 용 둥지 앞 시야를 장악하느라 자리를 비우자 룩삼의 이즈리얼이 아카츠키의 운영적 유리함을 염두에 두지 못한 채 자야와 무리한 딜 교환을 시도. 결국 브라움, 자르반까지 끌어들인 전투에서 크게 패배하고 용까지 내줬다. 곧 리산드라와 제이스가 궁극기 빠진 직스를 잡아내는데 성공했지만 양팀이 턴을 모두 사용한 결과, 게임은 아카츠키에게 기울어져 있었다. 첫 드래곤과 전령까지 챙긴 아카츠키는 잘 성장한 바텀 듀오를 탑으로 보내 상대 포탑 주변에 머물던 상대의 정글러와 탑 라이너를 모두 잡아냈다.

그러나 역전의 발판이 마련됐던건 게임 중반 용 둥지 앞 한타였다. 용 둥지 안 시야 싸움이 거칠어지면서 브라움의 체력이 꽤 많이 깎여나갔고 아카츠키의 그라가스와 사이온이 적은 체력의 브라움에게 달려들었다. 브라움이 쓰려지면서 시작된 한타였지만, 2633의 제이스와 자르반은 침착한 타겟팅으로 혼자 동떨어져있던 직스를 잡아냈고 핵심 딜러인 직스를 잃은 아카츠키는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2633은 등을 보이며 도망가는 아카츠키의 사이온과 자야를 빠른 기동력과 포킹 능력으로 쓰려트렸고 피유의 자르반이 적의 도주경로를 잘라 라칸과 그라가스를 바텀 1차 포탑 안으로 밀어넣은 뒤 다함께 포탑 다이브를 감행해 남은 패잔병까지 쓰러트렸다.

아카츠키는 이후 텔레포트가 빠진 리산드라가 탑에 있는 것을 보고 직스의 텔레포트와 사이온의 궁극기를 이용해 미드에 있는 이즈리얼과 제이스를 향해서 돌진했다. 하지만 제이스와 이즈리얼은 적은 체력으로 가까스로 빠져나와 생존했고 그 과정 중에 애꿎은 양팀 정글러만 쓰러졌다. 이때까지 아카츠키와 2633의 킬 스코어는 9대8로 비등했으나 포탑 철거와 오브젝트 사냥의 스노우볼로 아카츠키팀이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었고 2633팀은 미드 한동숙의 제이스가 잘 성장해 팀의 허리를 지탱해주었다.

경기 21분 경 바텀 라인에서 사이온이 리산드라를 노골적으로 물어뜯기 시작했고 당하고만 있는 리산드라를 도우러 간 자르반이 미니맵에 보이자 아카츠키는 수적 우위를 근거로 미드 2차 포탑 다이브를 감행했다. 하지만 시야에서 숨어있던 제이스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공성은 저지됐고, 양팀의 많은 소환사 주문이 사용되면서 전투가 일단락되는가 했으나 다시 바론을 사이에 두고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결국 아카츠키는 체력상황이 좋지 않자 바론을 포기하고 귀환했다. 2633은 이틈에 바다 용을 챙겼다. 이후 계속되는 바론 시야 싸움과 스플릿 싸움으로 소강상태가 지속됐다.

27분 경 강소연의 사이온이 "얘들아 나 궁 안굴릴거야?"라며 스노우볼을 굴리기 위한 오더를 재촉했고, 이와 동시에 상대의 제이스와 자르반이 탑에 얼굴을 비추자 바로 이니시 오더가 내려져 직스의 텔레포트가 떨어짐과 함께 사이온이 궁극기로 돌진했다. 하지만 건재한 미드 2차 포탑 안쪽까지 사이온이 돌진하면서 팀원들은 그대로 빨려들어갔고 예상이라도 한것 마냥 2633의 챔피언들이 사방에서 덮쳐와 아카츠키를 잡아먹었다. 이 플레이로 인해 아카츠키는 득점했던것을 모두 잃고 게임은 5대5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30분에 등장한 대지 용을 두고 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신속함이 부족했던 아카츠키의 오더가 용을 버리라는 콜을 늦게 내린 나머지 사이온이 혼자 들이박고 죽었다. 2633은 리산드라 궁극기만을 사용해 사이온을 쉽게 제압했고 이후 수적으로 불리함에도 공격해오는 아카츠키를 찍어누르며 바론을 가져갔다.

이후 아카츠키가 아군 정글 레드지역에서 시야를 지우던 브라움에게 궁극기를 쏟아부어 쓰러트리지만 가까이에 있던 리산드라가 옆으로 치고들어왔고 다른 2633팀도 역습에 합세해 자야와 라칸, 사이온이 전사. 서나랑의 그라가스가 이즈리얼을 겨우 잡아냈지만 다시 미드 억제기 포탑을 내주면서 아카츠키는 뼈를 내주고 살을 취하는 불리한 교환을 했다.

바론 버프가 거의 끝나가자 얍얍은 미드 한점 뚫기를 오더했고, 미드 억제기 앞 대치 상황에서 제이스와 이즈리얼의 포킹능력으로 상대방을 천천히 밀어내다가 자르반과 브라움의 이니시, 리산드라의 진입으로 자야를 잡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6.1.1.3. 총평
사전 예상에서는 2017 레이디스 리그 4강전에 빛나는 활약을 한 아카츠키가 2633을 압도적으로 이길 것 이라고 예상했다. 2633의 탑은 갱플만 할줄 안다던 얍얍이였고 미드는 밤소풍이라 불리는 한동숙의 원딜은..... 가렌좋아요 헤헷 저 그래도 골드거든요? 동숙형보단 높아요 헤케케 이런 상황인지라 모두가 피유 이초홍이 아무리 캐리 한다고 한들 역부족이겠거니 라고 예상했었다.

아카츠키의 탑 강소연은 골드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고[26]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했던 서나랑, 백설양등 전체적으로 아카츠키의 티어가 높아졌기 때문에 아카츠키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예상외의 한동숙의 백발백중 제이스, 안정적인 피유의 정글, 좋은 얍얍의 오더, 준수한 룩삼의 원딜 그리고 룩삼의 원딜을 준수하게 만든 서포터 이초홍 모두가 서로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첫경기 탑 죽이기 전략, 두번째 경기 정글죽이기 전략은 완벽하게 통했고 첫경기 내내 강소연은 힘을 못쓰며 얍얍이 자유롭게 로밍을 다닐수있는 틈을 만들어줬고 피유는 미드 갱킹을 가지않고 탑과 바텀을 풀어주면서 동선을 최소화해서 효율적으로 움직였다. 한동숙은 미드라인에서 밀리지도 밀지도 않고 안정적으로 5대5 파밍을 이어갔고 바텀은 피유의 갱킹에 힘입어 탑과 함께 쉽게 풀어 나갔다.

반대로 아카츠키는 첫경기도 말리고 두번째 경기도 모두 상대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아쉬운 폼을 보여주며 사실상 아무것도 못한채 두경기 내리 지게 되었다. 또한 아카츠키는 오더가 정예지, 소풍왔니, 백설양 모두 갈리는 모습을 보이며 우왕좌왕 했다. 연습 부족의 결과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즐겜모드의 최후

6.1.2. 2633 vs 아카츠키 2차전

Summer 결승전 (2018. 08. 10)
2633 2 3 아카츠키
× × × × ×
준우승 결과 우승
결승전 MVP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얍얍 룩삼 서나랑 백설양 소풍왔니

아카츠키의 압승을 예측했던 여론을 당당히 부수고 봉사활동을 보냈던 2633이 이번엔 신라호텔 뷔페 회식을 놓고 겨룬다. 소풍왔니가 골드 티어 입성 후 8월 내에 2633과 리매치를 겨루겠다고 선언하며 초점이 모여졌고, 롤 인생 상 처음으로 골드까지 티어를 올리며 재경기를 정식으로 제안했다. 이에 동수칸은 "5판 3선을 하면 3:0이고, 3판 2선을 하면 2:0이다."고 비웃으며 자신의 플래티넘 입성으로 답함으로서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즐겜모드로 즐기다가 일격을 당한 아카츠키가 이번엔 개인방송 후 비공개 스크림까지 감행하며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633에서도 룩삼은 따랜드파이널 준비까지 미뤄가며 연습을 감행하는 등, 팀 내부의 단점을 개선시키기 위한 준비를 다했다. 경기 외적으로 실제 대회 경기를 연상케하는 연출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아카츠키는 레이디스 리그때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아카츠키 본명으로 닉네임을 맞췄고, 2633도 후원받은 티셔츠를 입고 2633 본명으로 닉네임을 변경했다.
6.1.2.1. 1세트
<rowcolor=white> 2633 아카츠키
파일:skarne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kaisa_portrait.png 파일:ashe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drMundo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orianna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xinZhao_portrait.png 파일:kled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morgana_portrait.png 파일:chogath_portrait.png 파일:kindred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초반 13분까지는 서로 납득할 수 있는 평화로운 교환이 지속되었다. 13분 경 아카츠키는 미드 라인을 밀던 한동숙의 클레드를 사방에서 덮쳐왔다. 위쪽 부쉬에서 갈리오, 아래쪽 부쉬에서 자야, 포탑 방향 도주경로에 킨드레드가 탐켄치의 궁극기를 타고 합류했다. 결국 클레드는 궁극기와 점멸까지 사용하며 선취점을 내주었다.

17분 경 클레드와 신짜오가 용 둥지 안에 있던 제어와드를 무리하게 지우려하는 갈리오에게 달려들면서 한타가 시작됐다. 미드정글 화력 싸움에서 밀린 킨드레드와 갈리오는 궁극기를 다소 급하게 사용했고 결국 아카츠키의 주요 딜러인 자야는 체력이 적었던 모르가나만을 잡고 후퇴. 2633은 3대2의 킬 교환을 해내며 바다용까지 챙겼다.

20분 경 한동숙의 클레드가 "갈리오 궁 없다. 그냥 가자"는 콜을 하며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다. 하지만 갈리오는 텔레포트를 들고 있었고, 상대 바텀 듀오는 생존기가 뛰어난 자야와 탐켄치였으며 심지어 바텀 부쉬에는 킨드레드가 숨어있었다. 이후 갈리오는 미니언을 포탑으로 밀어넣으면서 텔레포트로 기분좋게 합류, 결국 탑 나르를 제외한 2633 모두가 이 전투에 말려들면서 클레드를 제외한 셋이 쓰러지고 첫 포탑까지 내주는 큰 실점을 했다.

사족으로 이 장면을 분석한 그리핀의 감독 cvMax는 바텀까지 내려간 움직임의 의미없음을 인정하기 싫었던 클레드가 다소 근거가 불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전투를 개시한 장면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리고 범인만 유유히 살아돌아갔다

23분 경 2633의 모든 챔피언 위치를 파악한 아카츠키는 탐켄치의 궁극기를 활용한 다이브로 탑 포탑에 혼자 남겨져 있던 바루스와 이어서 도착한 모르가나를 연달아 해치우고 탑 포탑까지 파괴했다. 하지만 이후 아카츠키가 운영적으로 꽤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갈리오와 탐켄치의 궁극기 미활용, 한박자 느린 오더로 유리한 입지에서 더 많은 이득을 내지 못했다. 오히려 2633이 맵을 크게 사용하며 주도권을 갖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5분 경 바론 쪽에 인원이 쏠리며 아카츠키의 미드 2차 포탑 수비에 구멍이 나자 룩삼의 바루스가 포탑을 치면서 상대 바텀듀오를 불러냈다. 이 움직임을 확인한 2633은 수적 우위를 근거로 싸움을 걸었지만 갈리오가 절묘한 타이밍에 존야를 사용하며 아군의 합류시간을 끌었고 곧바로 이어진 아카츠키의 역습에서 모르가나가 전사했다.

아카츠키는 빠르게 바론을 치기 시작했다. 초가스와 갈리오가 바론을 방해하러오는 적을 견제했어야 했지만 소더로 인한 초가스의 바론딜, 갈리오의 후퇴로 나르와 클레드 신짜오의 진입을 허용하였다. 이때 나르는 궁이 없어서 점프변신만 하였지만 궁을 의식한 자야와 킨드레드의 성급한 궁사용으로 바론둥지내의 모든 챔프와 바론이 무적이 되었고 아무런 견제도 받지않은 바루스의 프리딜로 한타를 이김과 동시에 게임의 흐름을 가져온다.

39분에 장로 드래곤이 등장하자 2633은 시야를 밝혀 적이 주변에 없음을 확인한 뒤 재빨리 장로 드래곤을 치기 시작했다. 망원형 와드로 확인한 아카츠키 서나랑의 킨드레드는 급히 뛰어오다 마지막 강타 거리가 나오지 않자 점멸까지 사용해봤지만 스틸에 실패했고 결국 수호천사와 궁극기까지 빠지며 허무하게 전사. 이어진 합류전에서 2633이 대승리하며 첫 번째 경기를 가져갔다. 그리고 룩삼의 6여눈 능욕
6.1.2.2. 2세트
<rowcolor=white> 아카츠키 2633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drMundo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_portrait.png 파일:kennen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skarner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ashe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malzahar_portrait.png 파일:kaisa_portrait.png 파일:thresh_portrait.png 파일:malphite_portrait.png 파일:evelynn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missFortune_portrait.png 파일:morgana_portrait.png


1세트 얍얍의 나르에 호되게 당한 아카츠키는 밴픽 단계에서 갱플랭크를 짜르고 나르를 가져오는 방식으로 탑 죽이기를 시도했는데, 얍얍이 CC 연계를 통한 한타 조합을 꾀하며 말파이트를 픽하는 모험을 둔다. 근데 얍얍은 나르 상대로 스킬 선마도 잘 몰라서(...) 말파의 아버지 동수칸에게 물어보며 라인전을 시작하는데 딜탱쪽으로 가야 하니 삼위일체를 먼저 가야한다는 한동숙의 조언에 "그럼 유성을 왜 들었지?"하며 당황한다.

3분 경 룩삼이 3cm 텔을 타버리는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는데, 백설양은 당황하며 점멸을 빼는 걸로 응수했다. 자강두천 4분 경 동수칸의 갈리오가 전장의 돌풍을 이용해 말자하의 공허 태세를 제거한 후 이블린의 갱과 갈리오의 깔끔한 갱호응으로 말자하가 죽으며 2633이 선취점을 따낸다.

8분 경 블루진형 레드버프쪽에서 2633의 정글과 바텀이 숨어서 카정을 시도했으나, 세주아니는 강타로 레드를 먹으려고 앞무빙을 치다 강타도 실수하고 모르가나의 속박에 걸리며 세주아니가 전사한다. 카이사가 이블린을 잡기위해 무리해서 진입했으나 갈리오궁극기가 뜨자마자 무리임을 알고 점멸로 피했다. 하지만, 여파로 쓰레쉬가 갈리오궁에 맞고 죽게된다. 이후 나르가 2633의 뒤쪽으로 텔레포트를 타서 체력과 스킬, 스펠상황이 안좋아 후퇴하는 2633의 주요 딜러진(갈리오,미스포츈)과 서포터(모르가나)를 잡아내면서 킬스코어를 따라잡는다. 아카츠키가 귀환했을거라 방심한 이블린이 쓰레쉬의 사형선고를 맞고 죽게되면서 아카츠키가 킬스코어를 역전했다.

11분 경 탑에서 2:2교전이 발생했지만, 이블린은 나르를 녹이고 세주아니는 말파이트를 잡지못해 아카츠키가 실점했다. 14분 경 미드에서 하프라인을 넘어 CS를 먹던 미스포츈을 말자하와 쓰레쉬가 점멸을 사용해서 노렸으나, 아쉬운 스킬사용으로 인해서 미스포츈은 점멸을 쓰며 살아간다. 이때 이블린이 점멸을 사용해 쓰레쉬를 물고 갈리오의 궁극기가 적중하면서 오히려 쓰레쉬만 전사한다.

16분 경 혼자서 바론시야를 장악하던 모르가나를 아카츠키가 깔끔하게 제압한다. 이후 아카츠키는 수적우세를 근거로 탑을 압박하려 했으나 쓰레쉬와 나르의 체력상황이 매우 안좋았고, 말자하가 미드에서 탑까지 걸어서 올라오는 상황, 나르가 변신이 풀려 매우 취약한 타이밍등 악조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였다. 분명히 소풍왔니가 "기다려봐"라고 오더를 내렸으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이블린을 당기는 바람에 강제로 한타가 발생했고, 말파이트와 미스포츈의 궁극기 연계로 쓰레쉬와 세주아니가 순식간에 제압되고 말자하를 제외한 아카츠키는 전멸하게된다. 늦게 도착한 말자하가 깔끔하게 이블린과 말파이트를 제압하면서 스코어상으로 4킬차이가 날뻔했던 한타를 2킬차이까지 좁혔지만 미스포츈과 갈리오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19분 경 2633은 협곡의 전령을 쳤고, 이를 발견한 아카츠키는 분노한 나르가 텔레포트하며 한타를 시도했다. 하지만, 나르는 속박에 걸리며 정확한 타이밍에 진입하지 못했다. 전령을 스틸하려고 돌진한 세주아니와 안일하게 앞포지션을 잡은 카이사가 말파이트,이블린,갈리오,미스포츈 궁극기 연계를 완벽하게 들어가며 아카츠키가 전멸하며 한타가 끝난다. 2633은 전령을 사용해 미드 1차, 2차타워를 제거한다.

20분 경 미드에서 쓰레쉬의 랜턴과 말자하의 궁극기를 이용해서 갈리오를 깔끔하게 제압하는가 싶었으나 19분 한타로 너무 탱키해진 갈리오가 타워로 도망가고 마무리하기위해 카이사가 궁극기로 진입했지만, 텔레포트로 도착한 말파이트의 궁극기에 사망한다. 갈리오를 마무리하고 후퇴하는 아카츠키를 강을 타고 올라온 2633이 맹렬하게 추격했지만, 쓰레쉬의 정확한 사형선고로 이블린만 제압당한다. 2:1로 아카츠키가 이득을 본다.

23분 경 탑에서 홀로 CS를 먹던 미스포츈을 아카츠키가 깔끔하게 제압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카츠키는 탑을 푸쉬하며 혼자있는 갈리오를 잘라먹으려 시도하지만, 카이사가 집에서 걸어오고 있었다. 이후 갈리오에게 생채기도 못낸채 빨려들어간 아카츠키는 돌아오는 말파이트의 궁극기에 대패하고 바론과 미드억제기를 내주며 게임이 크게 기울게 된다.

25분부터 서로 자르고 잘라먹는 싸움이 계속되면서 아카츠키가 킬스코어상으로는 이득을 보았으나 성장해야할 카이사가 먼저 제압당하고 바텀타워가 밀리면서 실질적으로 손해를 본다. 미드바텀 억제기가 없는 상황과 갈리오 말파이트를 앞세워 2633는 탑 2차타워를 제거하고 바론의 시야를 완벽하게 장악한다.

31분경 2633이 바론을 치고있는것을 발견한 아카츠키는 말자하를 급하게 불렀으나, 텔레포트의 위치가 위험했기 때문에 취소했다. 직후 카이사가 이블린에게 순식간에 제압되면서 나르와 세주아니도 전사한다. 슈퍼미니언과 함께 2633이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를 파괴하러 들어온것을 부활한 아카츠키가 막아내는가 싶었으나 간발의 차로 넥서스가 파괴되며 게임이 끝나게된다.
6.1.2.3. 3세트
<rowcolor=white> 2633 아카츠키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skarner_portrait.png 파일: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drMundo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orianna_portrait.png 파일:jayce_portrait.png
파일:lissandra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kled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karma_portrait.png 파일:maokai_portrait.png 파일:graves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ashe_portrait.png 파일:morgana_portrait.png


경기에 앞서 아카츠키는 앞선 2번의 패배로 인해서 초상집 분위기로 차분히 밴픽을 하였으나, 2633은 연이은 2번의 승리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밴픽을 진행했다. 채팅창도 아카츠키 쪽은 "아쉽지만 열심히 했다."며 포기하는 분위기였고 2633쪽은 "룩삼 봇 피오라 시키자"등 별의별 드립이 쏟아지는 축제 분위기였다. 여기서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먼저 피유와 동수칸이 급격하게 말이 많아지면서 혼선이 생겼다. 이후 EDG코치 헤르메스로부터 전수받은 LPL에서 유행하는 조합을 시도하자고 주장이 나왔으나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27]과의 정보격차, 상대방의 픽을 고려하지 않은 전략, 전략이 아닌 자신의 픽을 하고 싶어하는 팀원[28], 조합은 알지만 절대적인 연습량 부족한 픽은 3경기와 4,5경기 모두에게 큰 영향을 주게된다. 방송의 특성상 정보의 누출 때문인지 조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카톡을 보라는 발언과 확인 과정은 밴픽을 준비하는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기도 했다.[29] 결국 2경기의 아카츠키처럼 밴 1칸을 날려먹게 된다. 또한, 3경기에서 처음나온 아카츠키의 애쉬/모르가나 바텀듀오의 강력함은 3,4경기와 5경기 밴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2633은 아카츠키의 레드버프를 먹고 3버프 컨트롤에 성공한다.

6분 경 클레드가 용기를 채워서 스칼을 탐과 동시에 갈리오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하프라인을 넘어 거의 퍼플진형 포탑사거리 직전까지 대쉬기를 써가며 진입했고 그레이브즈가 갱을 온것을 보고 도망가지만, 스칼에서 내린 클레드의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추격끝에 사망하고, 커버하기위해 올라오던 카르마가 잘리며 핵심딜러인 그레이브즈와 애쉬가 처음부터 성장하기 시작한다. [30]

7분 경 클레드가 세주아니와 함께 궁극기를 사용해 하프라인을 넘은 갈리오를 잡아내지만, 클레드와 갈리오 또한 하프라인을 넘어 너무 깊게 진입하는 바람에 뒤쪽으로 텔레포트를 한 마오카이에게 세주아니가 속박당하고 킬먹은 그레이브즈에게 녹아버린다. 10분 경 그레이브즈와 바텀이 용을 함께 먹는 것을 보아서 정글과 바텀의 시야주도권이 이미 아카츠키에게 넘어가있는것을 알 수 있다.

12분 경 마오카이가 타워 다이브를 통해서 리산드라의 궁극기를 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아카츠키의 의사소통 실수로 갈리오가 궁극기기가 허무하게 빠진다. 이후 그레이브즈와 함께 갈리오가 후퇴하자 이를 정확히 노린 클레드가 궁극기로 마오카이를 잡아낸다. 이와 동시에 바텀에서는 애쉬가 카르마에게 마법수정화살을 맞추고 모르가나의 속박과 궁극기가 연계되면서 카르마가 허무하게 전사한다.

14분 경 아카츠키의 블루진형 레드버프 카운터 정글에 세주아니가 전사한다.[31] 직후 리산드라를 잡기위해 탑에서 미드까지 추격전을 하던 마오카이를 잡기위해 클레드가 가지만, 오히려 리산드라만 사망하고 그레이브즈의 지원으로 클레드는 도망간다. 바텀에서는 탑을 구경하던 카르마가 모르가나의 속박과 애쉬의 궁극기에 맞아 타워에서 허무하게 사망한다. [32]

17분 경[33] 2633은 자신들의 조합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 클레드와 세주아니의 바텀갱을 계획하지만, 아카츠키는 이미 보이스를 통해서 클레드가 내려간다는것을 확인해 애쉬가 포탑쪽으로 빠지고있던 상황이였다. 클레드는 궁극기에 의해 점멸을 쓴 애쉬를 따라 타워까지 따라들어가고, 갈리오의 궁극기 지원으로 모르가나만 희생한 채 세주아니와 클레드를 역으로 잡아내며 그레이브즈가 왕귀하게된다. 이것은 아카츠키가 대패 할 뻔한 한타를 버텨내는 스노우볼이 된다.

20분 경 아카츠키의 갈리오와 그레이브즈가 바텀갱을 위해서 정글에서 내려오던 도중 갈리오가 솔방울탄을 터트려 그레이브즈를 드래곤쪽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애쉬의 궁극기와 모르가나의 속박이 정확하게 카르마에게 들어가면서 앞선 상황의 반복인가 싶었으나, 바로 뒤쪽의 클레드와 세주아니가 보이면서 아카츠키는 후퇴하려 했으나 바루스의 점멸+궁극기에 갈리오가 적중하게 되면서 한타가 열리게 된다. 성장차이라면 2633이 참패당할것이 뻔했으나, 2633의 진형이 너무 완벽해 바루스의 프리딜을 견제조차 하지 못했고, 세주아니의 궁극기가 애쉬에게 정확히 꽂히면서 클레드에게 순간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뒤에서 텔레포트한 리산드라에게 제압당한점, 갈리오에 의해서 그레이브즈가 늦게 한타에 참여한 점등 아카츠키가 패배 할 수 밖에 없는 악재들이 겹치면서 아카츠키가 한타에서 패배하는 그림이 그려질 뻔 했으나, 갈리오가 궁극기를 사용함으로써 순간적으로 어그로 핑퐁이 일어나 스킬사이클을 한번 더 돌리게되고, 그레이브즈가 클레드를 순식간에 빈사상태로 만들고, 세계수가 되어버린 마오카이가 바루스의 프리딜을 견디면서 그레이브즈가 망한 한타를 살려냈다. [34]

22분 경 애쉬 궁극기에 의해 카르마가 전사한다. 24분 경 아카츠키의 완벽한 시야 장악으로 클레드가 어둠에서 애쉬의 궁극기에 맞고 전사하면서 바론과 게임의 주도권을 완벽하게 내주게된다.

35분 경 블루진영 정글에서 클레드가 도주경로를 잘못잡아 제압당한다. 아카츠키는 기세를 몰아서 바론을 시도했고, 2633은 이를 역으로 노렸으나 리산드라가 약간의 성장차이로 애쉬를 잡지못하고 갈리오와 마오카이가 바루스를 거의 완벽하게 마크하면서 2633이 대패한다. [35] 이후 세주아니가 시간을 끌었지만, 결국 사망하고 아카츠키는 바론을 먹게된다.

39분 경 미드 억제기타워를 내주고 참지못한 2633이 모르가나의 블랙쉴드가 빠진점을 근거로 리산드라를 이용해 이니쉬를 걸었다. 동시에 클레드가 깔끔하게 애쉬를 물었지만, 이미 풀템이 나온 그레이브즈에 의해서 애쉬 체력의 반피도 깎지 못한 채 클레드에서 내려오면서 사망한다. 다른 팀원들은 모르가나의 궁극기로 묶여서 전사하고 그대로 넥서스가 부숴지며 게임이 끝난다.
6.1.2.4. 4세트
<rowcolor=white> 아카츠키 2633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drMundo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missFortune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skarner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graves_portrait.png 파일:sejuani_portrait.png
파일:chogath_portrait.png 파일:trundle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ashe_portrait.png 파일:morgana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kindred_portrait.png 파일:orianna_portrait.png 파일:kaisa_portrait.png 파일:lulu_portrait.png


게임의 로딩상황[36]부터 4분 40초까지[37]의 아카츠키의 보이스를 들어보면 아카츠키의 팀워크와 설계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는것을 알 수 있다.
경기의 총 플레이타임이 33분 50초였지만, 게임이 끝날때까지 총 11킬밖에 나오지 않았다는점[38]에서 아카츠키가 완벽히 탈수기 운영을 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2분 경 트런들의 깔끔한 2렙갱으로 룰루를 잡아내며 아카츠키가 선취점을 가져간다. 10분 경 3경기처럼 애쉬모르가나 조합의 캐미와 트런들의 갱으로 룰루를 잡아내고 바텀1차포탑을 밀어낸다.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2633이 전령을 먹으려고 했으나 초가스가 견제하면서 전령의 체력이 많은것을 확인했고, 갈리오와 함께 전령을 못먹게하고 드래곤을 가져오는 깔끔한 운영을 볼 수 있다.

24분까지 애쉬모르가나 조합의 강력함과 정글 성장의 우세로 아카츠키가 바텀 2차 타워와 탑 미드 1차타워를 제거했다. 또한 킨드레드 표식과 용, 전령까지 완벽하게 컨트롤했다. 이후 애쉬의 궁극기연계로 퍼플진영 정글에 있던 킨드레드를 아카츠키가 잡아내고 바론까지 잡아낸다. 초가스가 잘못된 포지션을 잘 노려서 2633은 초가스를 잡아낸다.

26분 경 아카츠키가 애쉬궁극기 연계로 오리아나를 깔끔하게 잡아내나 싶었으나 킨드레드의 기적의 세이브와 동시에 오리아나의 궁극기, 조용히 1킬먹고 성장한 카이사의 프리딜로 갈리오와 트런들이 상당한 타격을 받았지만 이미 충분한 성장에서 오는 탱킹력으로 버텨냈다. 이후 체력상황이 좋은 나머지 아카츠키 팀원들이 바론버프를 이용해 탑 2차포탑까지 제거한다.

28분 경 애쉬 궁극기 연계로 킨드레드를 잡아내면서 바텀억제기를 밀어낸다. 30분 경 바텀 CS를 먹고 도주하던 나르를 잡아내고 힘으로 미드2치까지 파괴한다. 그 과정에서 초가스가 무리한 포지션으로 카이사와 오리아나에게 집중포화를 받았으나 가고일의 갑옷을 포함한 엄청난 탱킹으로 오히려 2633의 딜러진이 앞쪽으로 돌출되며 궁극기 없는 오리아나가 죽게된다.[39] 이후 아카츠키는 깔끔하게 3억제기를 밀어낸다.

33분 경 3억제기를 근거로 아카츠키는 깔끔하게 바론을 먹고 초가스와 갈리오 트런들 세명의 탱커라인을 앞세워 게임을 마무리했다. 게임의 승리가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도 소풍왔니가 안싸워도 돼. 타워 쳐. 흥분 노. 등을 외치면서 게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6.1.2.5. 5세트
<rowcolor=white> 2633 아카츠키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ashe_portrait.png 파일:tahmKench_portrait.png 파일:chogath_portrait.png 파일:kennen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morgana_portrait.png 파일:drMundo_portrait.png 파일:malphite_portrait.png
파일:gnar_portrait.png 파일:evelynn_portrait.png 파일:galio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파일:poppy_portrait.png 파일:skarner_portrait.png 파일:malzahar_portrait.png 파일:missFortune_portrait.png 파일:thresh_portrait.png


2분 경 이블린은 스카너가 바텀에 있는것을 확인하고 아카츠키의 레드버프를 깔끔하게 먹음으로써 스카너의 성장에 상당한 제동을 주었다. 4분 경 2633의 보이스를 들으면 2633의 멘탈에 상당한 데미지가 누적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40]

8분까지 스카너는 정체된 성장을 타개하기 위해 탑과 바텀을 한번씩 노리지만 2633이 깔끔하게 받아쳤다. 하지만, 브라움의 무리한 진입과 미스포츈의 6렙이 맞물리게 되면서 브라움이 전사한다. 9분 경 아카츠키의 완벽한 정글시야 장악과 노림수로 이블린이 쓰레쉬, 스카너에게 죽을뻔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궁극기를 발동해 이블린은 살아간다. 하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궁극기를 사용한 갈리오가 사망하게 된다. 10분 경 용쪽 바위게를 먹던 스카너를 피유(이블린)이 스카너의 스펠상황과 궁극기 상황을 정확하게 팀원들에게 알려서 팀원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깔끔하게 스카너를 잡아낸다.

11분 경 이블린이 땅굴로 바텀을 노렸다. 바루스궁극기가 정확하게 미스포츈에게 꽂혀 성공하나 싶었지만, 쓰레쉬의 랜턴으로 살아가면서 아카츠키 바텀듀오가 오히려 브라움을 잡아내는 장면이 연출되는가 싶었다.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타워안에서 안전하게 궁극기를 사용하는 미스포츈을 바루스[41]의 꿰뚫는 화살로 제압하면서 2633의 무너졌던 기세가 완벽하게 돌아온다. [42]

13분 경 이블린이 나르와 함께 뽀삐를 잡으려 다이브했지만, 뽀삐의 궁극기가 둘을 날리면서 완벽하게 대처한다. 하지만 스카너가 탑에 거의 도착한 상황이였고 말자하가 텔레포트로 탑을 지원하려던 상황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2633이 득점하게 된다.

15분 경 아카츠키는 2633의 레드시야를 장악하고 스카너와 쓰레쉬를 이용해 잘라먹기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스카너의 점멸실수와 미스포츈의 궁극기가 빠진다. 여기서 아카츠키는 팀원과의 소통에서 엄청난 실수를 하게된다[43]. 텔레포트로 지원을 오려던 뽀삐는 호응이 안된다고 판단해 텔레포트를 취소했고, 미스포츈이 드락사르 효과가 뜨자 핑크와드를 지우려고 쓰레쉬와 미스포츈이 앞으로 돌출되었다. 쓰레쉬가 반사적으로 체력이 적은 브라움에게 사형선고를 날렸으나 이로 인해서 우왕좌왕하던 미스포츈과 스카너가 바텀방향에서 올라오던 바루스의 궁극기와 갈리오 궁극기 연계에 맞게되면서 사망한다. 이후 지원온 말자하도 사망하게된다.[44]

20분까지 2633의 미드와 탑이 CS를 앞서나갔고, 이블린이 혼자서 전령을 먹게 되면서 2633의 기세가 완벽하게 돌아오기 시작한다. 이에 다급한 아카츠키의 바텀은 쓰레쉬와 함께 브라움을 노렸지만 갈리오의 궁극기 지원으로 오히려 쓰레쉬가 사망하고 말자하의 텔레포트가 빠지면서 아카츠키의 기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21분 경 이블린이 탑에서 전령을 풀고 1차 타워를 밀어내고 귀환하던 뽀삐를 잡아냈다. 여기서 아카츠키 쓰레쉬의 실수가 아쉬운데 기동력의 장화를 신고있어 이동속도의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급하게 미니언사이로 사형선고를 사용해 미니언이 맞으면서 추격에 실패한다. 하지만 직후 바루스를 깔끔하게 두번이나 잡아내면서 침체되어있던 아카츠키의 기세가 완전히 돌아오게된다. 이후 31분까지 아카츠키와 2633은 최상의 집중력과 팀워크로 평소보다 뛰어난 운영을 보여주었고 한번의 실수로 게임의 흐름을 잡아올 수 있는 싸움을 하지만 한번의 킬도 나오지 않는다.

31분 경 대열에서 이탈한 말자하를 이초홍이 지적해 이블린과 함께 노리려 했으나 부쉬에 와드가 있던 말자하와 와드가 없던 이블린의 싸움이 단 한방의 싸움으로 말자하가 승리하게 되면서[45] 이블린과 함께 말자하를 잡으러가던 브라움이 이불린이 죽으며 퇴각 도중에 물리게되고 이를 살리기 위해 궁극기를 사용한 갈리오가 죽는다. 이후 쓰레쉬의 날카로운 점멸 사형선고로 2633에게 많은 타격을 입힌 아카츠키는 안정적으로 바론까지 먹게된다.

이후 41분까지 정말 팽팽한 신경전을 하며 2633는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후 장로 드래곤을 2633이 시도하던 도중 아카츠키에게 발각되고 물러나는 도중에 스카너의 포식자가 빠진다. 또한, 생성된 바위 게에게 스카너가 강타를 사용하는 모습을 얍얍이 정확하게 캐치해 팀원에게 알리고 장로 드래곤을 다시 시도하게된다. 이때 이번 경기 최대의 명장면중 하나가 나오는데 분노한 나르가 뽀삐의 궁극기를 점프로 피하면서 적의 스카너와 미스포츈을 궁극기로 밀쳐 스턴을 먹인다. 이후 갈리오의 궁극기 도발, 브라움의 궁극기가 겹치면서 한타를 완승한 2633은 장로와 바론까지 먹게된다.[46]

44분 경 바론버프와 장로를 믿고 이블린이 말자하를 깔끔하게 자르는데 성공했지만 타워다이브형태였고 나르가 바텀에서 스플릿을 하고있어 텔레포트로 지원이 늦었던 점과 탱커[47]와 딜러[48]가 나뉘어져 진형이 붕괴되어 있다는것을 뽀삐가 완벽하게 파악하고 바루스와 이블린을 역으로 잡아낸다. 이로 인해서 바론버프와 장로버프로 엄청난 우위에 있던 2633의 기세가 한번에 꺾인다.

46분 경 혼자서 시야를 장악하던 브라움에게 스카너의 꿰뚫기가 정확하게 적중하면서 브라움이 사망한다. 직후 스카너에게 바루스의 궁극기가 적중하고 2633이 진입하지만 갈리오의 궁극기가 잘못들어가면서 2633의 진형이 최악의 진형이 된다. 여기에 미스포츈의 궁극기가 완벽하게 적중하면서 아카츠키는 핵심 챔피언들을 다 제압하고 미드와 바텀의 억제기를 밀게된다.[49]

50분 1경기부터 5경기까지 최고의 하이라이트장면이 나온다 # 시야를 장악하고 바론을 치던 아카츠키는 2633에게 들켜서 뒤로 빠지게된다. 이때 나르의 분노가 100이 되면서 점프+궁극기로 쓰레쉬 말자하 뽀삐가 스턴에 걸린다.[50] 이후 바루스의 궁극기와 갈리오의 궁극기 브라움의 궁극기 연계가 완벽하게 들어가면서 아카츠키는 대패한다. 하지만, 너무 길어진 한타 때문에 46분에 깨놓은 2억제기에서 나온 슈퍼미니언들이 쌍둥이 타워를 파괴하고 넥서스를 공격한다. 다급해진 2633은 귀환을 시도하지만 스카너에게 막히고 몇몇은 귀환했지만 결국 넥서스가 파괴되면서 아카츠키의 대 역전승으로 게임이 끝난다.
6.1.2.6. 총평
사실 초중반 라인전 단계뿐만 아니라 운영조차도 아카츠키가 다섯 경기 내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실제 1경기도 압승이라고 하기에는 아카츠키의 판단 미스로 바론에서 크게 내주기 전까진 아카츠키가 훨씬 유리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티어로 인한 피지컬 차이와 과감하지 못한 운영이 더해져 유리할 때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며 후반 운영에 구멍이 뚫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633에게 세트 스코어 2:0까지 밀리며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었다.

유리함을 먼저 선점하고도 셧아웃 위기에 몰리는 바람에 초상집이 되어 버린 아카츠키에 비해 2633의 분위기는 축제의 분위기였고 채팅창 역시 "빛성태", "룩우스", "낮동숙 VS 밤소풍 논쟁은 이미 끝났다."며 2633 멤버들이 얼마나 다시보기를 돌려볼지 놀려댔으며 기고만장해진 2633 팀 역시 이벤트전을 미리 준비 중이었다. 2633 내부에선 "얼불저스 나와!", "3:1로 이겨드리자?" 라는 말도 나오며 적에게 절대 품어선 안될 자만심이 피어나기 시작했고 결국 마인드가 해이해진 3경기에서 보란듯이 패배했다. LPL 조합을 시도해보자[51]는 팀원들의 제안을 전혀 이해 못하는 얍얍은 고인 챔피언이 된걸 알면서도 리산드라를 골라야할지 말아야할지 1초 전까지 결정하지 못하다 픽당해버리는등 밴픽부터 의견이 충돌하기 시작했고 메인오더인 탑(얍얍이)과 서브오더인 서포터(이초홍)이 아닌 정글(피유)과 미드(한동숙)가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사운드가 심각하게 겹쳐지거나 게임과 관련없는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 3세트를 기점으로 아카츠키에게 기세가 넘어갔고, 흥분과 무력한 패배의 충격 때문에 3경기에서 애쉬/모르가나의 강력함을 알지못하고[52] 4경기에도 같은 조합을 아카츠키에게 내주게 된다. 5경기 밴픽에 와서야 애쉬와 모르가나를 밴할지에 관해서 토론했다. 결국 5경기에서 아카츠키는 메타에 적합한 묵직한 기본기 운영을 보여준 반면, 2633은 허둥지둥대며 상대에게 휩쓸리는 운영을 보여주었다. 딱 사람만 바뀐 AGAIN 1차전 3경기의 픽에 대해서 2633 본인들은 전날 밤 회의를 통해 머리를 맞대며 짠 조합이고 게다가 이초홍의 인맥으로 어렵게 모신 EDG 코치의 조언도 받았다했지만 가장 중요한 밴픽 연습을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 이건 전 매치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인데 아카츠키팀의 좁은 챔피언 폭을 겨냥해 전날까지 밴픽 연습을 철저하게 했고, 이는 언럭키 김동준이라고 극찬을 받을 정도로 무당 예측으로 이기고 시작하는 조합으로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후 2633의 트게더 커뮤니티는 패배를 분석하기 위해 모인 시청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저번 대전에서 팀 아카츠키는 대회 당일 스크림을 할 정도로 연습량이 부족했고, 즉흥적인 밴픽 전략을 사용했던 반면[53], 2633은 피지컬을 준수하나 팀 게임에서는 불리하다는 여론에 따라 중간에 섭외한 익수의 코칭하에 엄청난 연습과 피드백을 하여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카츠키가 칼을 갈며 어마어마한 스크림 연습량을 보여주었고[54] 어렵게 섭외한 화려한 코치진들[55]에게 세세한 피드백을 받았다.[56]

하지만 (한동숙과 룩삼[57]은 롤강점기라는 말까지 들어가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개인 기량을 올렸지만) 1차전에 비해 2633은 코치에게 피드백을 받은 횟수와 디테일, 스크림의 수가 상대적으로 아카츠키에 비해 매우 부족했었다.[58] 연습도 방송 스크림을 제외하곤 개인 연습에만 집중하고 피드백도 지난 경기와 달리 팀원들끼리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딱 1차전의 아카츠키가 연상되는 부분이다. 시청자들 사이에도 익수 코치 어디갔냐고 물어볼 정도였으니...[59]

만약 아카츠키가 연습을 저번처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1경기에서 상대의 실수를 받아먹는 플레이도 못했을 것이고, 3경기에서도 2633의 다소 허술한 전략을 뚫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특히나 4세트에서, 2633의 전 라인을 풀어주던 피유를 말려죽이는 운영은 그렇게 뼈를 깎는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나오지 못 할 플레이였다.

실제로 이번 매치에서는 거의 모든 게임에서 2633의 조합이 상대적으로 불리했고, 심지어 스크림에서 충분한 연습이 되지도 않은, 혹은 숙련도가 많이 낮은 챔프들을 선택한 경우가 많이 나왔다. 특히 주 포지션이 아닌지라 열심히 연습해서 챔프폭을 넓힌 한동숙과 룩삼에 비해 얍얍과 피유는 원래 뛰어난 기량으로 나르와 킨드레드로 경기 내에선 어느 정도 선방은 했지만, 각각 갱플랭크, 이블린등 필밴될 장인 챔프를 대체할 만한 챔피언을 발굴해내지 못했다. 특히 얍얍은 개인방송에서도 분명 밴될 갱플랭크와 나르만 솔랭에서 돌렸다. 또 룩삼의 라인전 한계로[60] 이초홍이 다시 탱커형 서포터에 집중할 수 밖에 없으면서 원래 강점인 견제형 서포터를 아카츠키에게 넘길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애쉬 - 모르가나 조합으로 굴려지는 큰 스노우볼로 마주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평균 티어가 상승한 2633은 지나친 자신감으로 지난번의 결과만을 믿고 연습과 연구를 놓아버린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우선 스크림 과정에서 즐겨 사용했던 일라오이와 같은 비주류 챔피언을 과감하게 버리고 마오카이, 초가스등 탱커 챔피언을 연습하던 강소연과 강력한 라인전 중심의 봇듀오를 연습하던 아카츠키의 최근 흐름을 간파하지 못하고 기존의 데이터만 가지고 스크림을 진행했다.[61] 얍얍의 나르는 스크림 내내 라인전의 불안함과 스플릿 미숙을 지적받았지만 후반 한타 궁 대박등만을 보며 제대로 된 연구를 하지 않았다.[62] 결국 경기 내에서 (다이아 티어) 나르 대 (골드 티어) 초가스, 마오카이 상대인데도 라인전에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물론 얍얍 역시 좁은 챔프폭을 해결하기 위해 부캐로 아트록스, 퀸, 다리우스등을 연습하며 나름 개선의 노력을 했지만 스크림에선 보여주지 않으며 경기내에서도 나르, 리산드라등 이미 상대에게 연구가 끝난 챔피언밖에 활용하지 못했다. 결국 5경기에서 강소연의 주챔인 뽀삐를 상대로 콩콩이+방템나르라는 기적의 조합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반면 아카츠키쪽에서는 멤버들이 "이렇게 열심히 롤을 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열심히 연습과 연구를 거듭했고, 거의 모든 경기를 월등히 유리한 조합으로 게임을 할 수 있었다.

결국 프로씬 내에서도 A급 코치들인 코치진들의 조력, 밤낮 가리지 않고 스크림을 도와준 트수들, 무엇보다 끊임없는 연습으로 부족했던 모습들을 채워가며 실력을 완성시킨 아카츠키는 피지컬이나 운영적인 측면에서의 부족함을 뒤엎고 패패승승승이라는 준비된 기적을 만들어냈다.

6.1.3. 2018 G-star 이벤트매치

G-star 이벤트매치 (2018. 11. 15)
2633 1 2 장롱스타즈
× × ×
패배 결과 승리

2633의 경우 아카츠키에 일격을 맞은 여파로 팀원들의 전반적인 티어가 하락했다.
팀내에선 분위기 환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는지 서로 라인을 변경하는등 여러가지 내부실험을 했었고 결국 이벤트 매치날엔 얍얍과 한동숙의 라인변경이 있었다.

매드라이프가 장롱스타즈의 바텀에서 활약하고있는 만큼 바텀은 장롱스타즈의 강세가 점쳐진다. 다만 2633의 상체가 상대전력에 비해 크게 밀리는편이 아니므로 이 점을 잘 활용한다면 2633입장에서도 해볼만한 경기가 될것이다. 티어로 따지면 상체가 압살해야되지만 팀게임은 티어로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전 경기에서 몸소 입증했다.
6.1.3.1. 1세트
<rowcolor=white> 2633 장롱스타즈
파일:pyke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thresh_portrait.png 파일:gragas_portrait.png 파일:lissandra_portrait.png 파일:aatrox_portrait.png 파일:evelynn_portrait.png 파일:kaisa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drMundo_portrait.png 파일:jarvanIV_portrait.png 파일:gangplank_portrait.png 파일:ashe_portrait.png 파일:morgana_portrait.png 파일:sion_portrait.png 파일:xinZhao_portrait.png 파일:leblanc_portrait.png 파일:lucian_portrait.png 파일:braum_portrait.png

밴픽단계에서 메라에게 밴카드 5장을 모두 소진하면서 장롱스타즈가 원하는 픽을 모두 가져갔다. 해설진이 요즘메타에 좋았던 롤드컵 조합이 나왔다고 평했을 정도로 2633이 밴픽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지는 못했다.

초반 매라의 슈퍼플레이로 플러리가 득점을 연달아 얻었고 예상대로 2633의 바텀이지옥을 경험했다크게 부진했다. 탑은 실버티어인 던에 맞서 한동숙이 크게 이득을 보지 못한결과 장롱스타즈가 전반적인 주도권을 가져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규모 교전에서 피유의 주도로 끊어먹기가 여러차례 성공하면서 비비는 그림이 나왔고, 얍플랭크는 늘 그렇듯이 라인을 받아먹으며 크게 성장했다.

25분경 장롱스타즈가 바론 앞 낚시를 시도, 이에 피유가 제대로 걸리면서 끊기고 곧바로 합류하던 얍얍이 물리면서 수적 열세인 상태에서 강제로 한타가 열리게되었다. 장롱스타즈가 이때의 대승을 기점으로 바론버프를 두르고 2633의 안방에 밀고들어오면서 게임이 끝났다.

1세트를 패배한 2633은 서폿 5밴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전략수정에 들어갔다.
6.1.3.2. 2세트
<rowcolor=white> 장롱스타즈 2633
파일:lissandra_portrait.png 파일:aatrox_portrait.png 파일:evelynn_portrait.png 파일:kaisa_portrait.png 파일:morgana_portrait.png 파일:lucian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rakan_portrait.png 파일:sion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xinZhao_portrait.png 파일:orianna_portrait.png 파일:xayah_portrait.png 파일:alistar_portrait.png 파일:drMundo_portrait.png 파일:khazix_portrait.png 파일:leblanc_portrait.png 파일:missFortune_portrait.png 파일:janna_portrait.png

2633이 전 세트보다는 유연하게 밴카드를 썼고 얍얍이 갱플랭크가 풀렸음에도 숙련도에 의문부호가 따르는 르블랑을 꺼냈다.한동숙은 TPA문도를 픽하면서 매라의 어그로를 끌었다. 거기에 서폿으로 잔나가 픽됐는데 한타 때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이니만큼 브라움보다는 잔나가 원딜을 지키기에 좋지않겠냐는 피유의 의견을 초홍이 받아들였기때문. 이때도 역시 밴픽은 영 좋지않다는 반응이 많았다.

매라가 라인전단계부터 맵 전역에 로밍을 다니며 이득을 보았고 전판과 비슷한 양상으로 장롱스타즈가 주도권을 가져는가 싶었으나 피유와 얍얍의 활약으로 장롱스타즈를 바짝 뒤쫓았다. 한타페이즈에서 매드라이프의 이니시는 번개같았으나 팀원들이 매라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여 혼자 고립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었고, 결정적으로 2차타워에서 궁을쓰는 룩삼을 물어 애매하게 포탑을 끼고 싸운 결과 한타 패배에 기여하게되었다.잘해서 트롤 이때의 한타를 기점으로 바론과 바위용을 챙긴 2633이 전판의 장롱스타즈와 비슷한 양상으로 밀고들어왔으나 룩삼의 판단미스로 한차례 밀려났다.

재정비를 마친 2633이 다시금 TPA문도를(...) 필두로 상대의 안방에서 한타를 연 결과 오리아나의 충격파에 3명이 묶이긴했으나 오히려 한박자 늦게 진입한 신짜오가 끊기면서 2633의 승리로 끝난다.

중반부이후로 얍얍의 르블랑이 미칠듯한 줄타기를 하면서 캐리하게된 경기가 되었다. 걱정되었던 바텀또한 초홍이 높은적중률의 돌풍과 배리어로 크게 터지는 것을 억제했다.

경기직후 인터뷰에서 던이 의아한 궁을 쓸때마다 매드라이프의 눈치를 보는 장면이 주목받았다.
얍얍 : 매라님도 그냥 골드라고 생각하니까 할만한데요?? 골드라이프
6.1.3.3. 3세트
<rowcolor=white> 2633 장롱스타즈
파일:lucian_portrait.png 파일:varus_portrait.png 파일:ezreal_portrait.png 파일:sion_portrait.png 파일:ornn_portrait.png 파일:evelynn_portrait.png 파일:lissandra_portrait.png 파일:leblanc_portrait.png 파일:morgana_portrait.png 파일:drMundo_portrai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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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라가 답답했는지 파이크를 꺼내들었다. 여태까지 그랬던대로 서폿이 적극적으로 로밍을 돌았는데 이번엔 미드만 집요하게 공략했는데, 사실 중간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서 얍얍이 매라에게 매라가 입수해야 재밌지 않냐고 하는 바람에 매라가 열받아서 그랬다고 한다..얍얍은 전판 경솔한 도발의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 대신 집요한 로밍의 결과로 2633의 바텀은 큰 사고없이 라인전을 수행했다.

장롱스타즈는 잘 큰 파이크가 상대정글의 시야를 장악하면서 효과적인 끊어먹기로 게임을 풀어나가려 했고 2633또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던 피유와 초홍이 2대4로 대승을 하는 등 팽팽한 경기를 보여주었다.그와 동시에 둘에겐 암묵적으로 까방권이 주어졌다

전반적으로 철면수심의 녹턴 픽의 이유가 잘 드러난 경기였는데, 한타대치상황에서 적절히 불을꺼주면서 심리적으로 2633을 흔들려는 시도를 했고 이런 시도는 꽤 효과적이었다. 초반의 철면수심은 피유에 비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한타에서 녹턴 궁이 혼자 어슬렁거리던 카이사에 꽂히고 당황한 룩삼이 저항없이 절명(...)하면서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렸던 것도 이런 심리전이 잘 먹혀들어갔다는 의미였을것이다.
6.1.3.4. 결과
이후 인터뷰에서 훈훈한 범인찾기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는 3세트 마지막 한타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룩삼이 얍얍, 한동숙과의 치열한 경합을 뚫고 1위에 등극했다. 입수 파트너는 3세트내내 실버 현지인과의 라인전에서 특별한 이득을 보지 못한 한동숙이 지목되었다.

이로써 2633은 아카츠키 첫승 이후로 연패행진을 이어가게되었다. 다만 승패기록에 상관없이 준비과정이나 경기 후의 정치질에서 큰 재미를 창출해내는 예능팀이라 승률에 크게 개의치는 않을듯.

6.2. 2019 년

2018.11.23 FA로 풀린 뱅 영입전에 뛰어 들었으나 100 Thieves가 영입전에서 승리하면서 이적이 불발되었다.
잇따른 영입전에서 패배하며 리빌딩 없이 다음시즌을 시작할 것 으로 보인다.

프리시즌에 팀의 주축인 피유, 이초홍이 플랫폼대전 대표[63]로 차출되었다.

지난 시즌의 연패의 여파가 큰듯 한동숙,얍얍의 기량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플레티넘 구간을 넘나들던 18년과 달리 19년도에는 실버구간에서 정체[64]되어 이적시장에서 전력보강을 하지 않는다면 다음시즌이 우려된다.

12월초 Cloud9이 룩삼을 영입후 1년 임대로 2019시즌 까지는 2633에서 경기하게 되었다.

2월초 부터 공쌍초잉팀의 한동숙 영입설이 나면서 거액주급자인 한동숙을 내보내고 미드라인 전력보강을 하자는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2월 17일자로 공쌍초잉팀은 캡틴잭을 영입하면서 한동숙은 잔류하게 된다.

6.2.1. 자낳대 1회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

2019 인벤배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전
라운드 4강 3/4위전
장롱스타즈 공쌍초잉잭
1 1
2 0
결과 3/4위전 진출 최종 3위

인벤에서 펼쳐지는 롤 리그 때문에 연습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2월 말 2633을 급습한 Apex 레전드 오토 체스 열풍으로 인해 스크림 연습은 물론 개인 롤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 결국 팀원간 호흡, 개인 역량은 물론이고 팀의 전체적인 사기와 기강마저 흔들리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대회에 참가한 4개 팀 중에 가장 연습량이 부족한 팀이어서 이대로라면 2019 미드시즌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대회를 불과 10여일 앞둔 3월 중순에 이르러서야 코치로 앰비션을 영입하는 데 성공해 본격적인 미드시즌 대비에 들어갔다.
6.2.1.1. 4강 A조 (vs 장롱스타즈)
4강 1경기 A그룹 (2019. 03. 25)
2633 1 2 장롱스타즈
× × ×
3/4위전 진출 결과 결승 진출

4강 조추첨 결과 지난 2018 G-Star 이벤트 매치에서 맞붙었던 장롱스타즈와 맞붙었으나 2:1로 패배하였다.

문서 참조
6.2.1.2. 3/4위전 (vs 공쌍초잉잭)
3/4위전 (2019. 03. 26)
2633 1 0 공쌍초잉잭
×
최종 3위 결과 최종 4위

4강에서 장롱스타즈에게 2:1로 패배함에 따라 3/4위전에서 공쌍초잉잭과 붙게되었다.

경기 전, 공쌍초잉잭에게 패배하면 아카츠키와 3차전이 의미 없다고 판단하면서 해체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절대 지지 않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공서스를 밴하고 자신있었던 픽으로 칸넨, 끠르반, 얍플랭크, 딩거, 모르가나를 꺼내어 승리했다. 예상치 못한 공른 궁 활약과 캡틴잭의 카이팅이 무서웠지만, 롤신이 해체반대를 한 것 마냥 3연속 불용이 나와서 3불용 미친 딜로 이겼다. 졌으면 칸게더 차단예약.

경기를 관전하던 앰비션 코치는 자신도 그렇게 못한다면서 공른의 궁 활용이 미쳤고, 3불용이 아니었으면 경기 몰랐다고 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공쌍초잉잭에 넘어갔던 경기였다.

3, 4위전에서 공쌍초잉잭에게 승리함에 따라 최종 3위로 마무리 했다. 이로써 간신히 해체는 면하면서 아카츠키 3차전을 기약하게 되었다.

코치인 앰비션은 3/4위전 승리 후 아카츠키가 패배하면 사실상 2633 vs 장롱스타즈가 결승이었다는 사실상도르 수상을 기대했으나, 결승전에서 장롱스타즈가 아카츠키에게 패배하면서 사실상도르 수상에는 실패했다.

문서 참조

에이펙스 및 오토체스 등 여러 변수가 많았음에도 그래도 오래 호흡을 맞춰왔던 팀답게 단기간에 폼을 끌어올리는데는 성공했지만, 2633 특유의 고질병을 벗어던지지는 못했다.

다음 대회부터는 히오스 스트리머 대전처럼 티어 드래프트 방식이나 티어 점수제 등을 고려중이라는 말도 나오기에, 팀랭이나 이벤트 전이 아닌 공식대회로서의 2633은 더 못 볼 가능성도 생겼다.

6.2.2. 자낳대2/ 자낳대3

사전 예고대로 결국 자낳대 시즌 2는 사전 팀 결성 제도가 아닌 경매 형태의 드래프트를 통한 팀 구성 방식으로 결정되었고, 2633으로 모이는게 아니라 의욕이 나지 않는다며 불참을 택한 룩삼을 제한 나머지 멤버들이 개별 자격으로 시즌 2에 참여했다.

얍얍과 이초홍이 각각 우승 후보로 분류되었던 인간젤리와 강퀴 팀에 들어갔으며, 한동숙과 피유는 이번 대회 최약체로 분류되는 소우릎의 팀에 들어갔다. 우습게도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이 한동숙과 피유가 속한 소우릎의 팀이라는 것은 어쩌면 미스터리(...). 그리고 2633 멤버가 많은 팀일 수록 전적이 좋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한동숙과 피유 두 명이 들어간 유찰투스는 우승, 이초홍이 들어간 팀 라떼와 얍얍이 들어간 C8은 1승 1패, 2633 멤버가 없는 따갚되는 압도적으로 꼴등(...).

2633 완전체가 직접 참여한 대회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재밌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 대회 연습기간에 (막 미국에서 귀국해서 방송 못켜서 심심했던) 룩삼이 재미삼아 한동숙의 스크림에 참가해 문아벌 vs 가아벌 진검승부에서 한동숙의 문도를 0/7/0을 만들어주며 아주 처참하게 찢어버렸다. 덕분에 룩>칸의 구도가 성립.
  • 자낳대 결승전에서 만난 얍얍과 한동숙, 그러나 얍얍은 한동숙에게 처참하게 발리며 탑 서열을 정리당했다. 덕분에 룩>칸>얍의 구도가 성립.

그렇게 2633 탑 서열 최하위가 된 얍얍. 결국 6월 7일 경 있었던 룩삼의 방송을 통해 최근 2633 내부에서 자체 회의가 있었는데 여기서 찬성 4 - 반대 1로반대 실명제 얍얍이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자낳대 시즌 3이 9월에 막을 올렸으며 이번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결국 불참을 선택하게 된 얍얍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룩삼과 피유가 한 팀이 되었으며 이초홍은 철면수심의 팀에, 한동숙은 팀장이 되어 소우릎 등과 함께 다시 손을 잡게 되었는데 직전 대회에서 보여준 바에 의하면 이번에도 2633 멤버들이 가장 많은 룩삼의 팀이 비교 우위를 점하지 않을까 여겨지지만 룩삼은 연습 과정에서 다소 연습에 소흘한 모습을 보이며 팀원들은 물론 피유에게조차도 신뢰를 잃는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이초홍은 서포터에서 원딜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출전하였는데 결국 자낳대 시즌3에서 철면수심의 팀인 DGG로 우승팀이 되었다.

자낳대 시즌 4가 12월에 오픈했으며 이번에는 건강상의 문제를 사유로 불참을 선택한 이초홍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뭐지? 순환근무제인가?

자낳대 4를 전후로 하여 흥미로운 이야기가 여럿 생겼다. 자낳대에 참가하지 못했던 이초홍이 근래 2633 내에 뭔가 수상한 기류가 흐른다는 식의 의혹(?)을 제기한 이후 얍얍과 피유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이야기가 퍼지는 가운데 한동숙도 모 여자 스트리머와 접점이 생겼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족이 가족이 아니게 된 웃픈(?)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6.3. 이후

자낳대 1회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를 마지막으로 2633의 이름으로 다시 모이는 일은 없었다.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있거나 친분이 끊어진건 아니지만[65], 이초홍이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랫폼 대항전 이후로 노캠 방송으로 전환하면서 예전만큼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트위치 롤 판의 큰 틀이 자낳대를 중심으로 옮겨간 것이 크다. 자낳대에서 나오는 수많은 팀들이 있어서 굳이 2633으로 뭉치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준 것.

2020년 연말에 한동숙이 술먹방을 하며 왜 2633으로 다시 뭉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초홍이랑 피유는 행복했으면 해. 이렇게 언급하는거조차 걔들한테는 미안해. 그냥 아예 피해 안갔으면 좋겠어. 룩얍칸이야 어차피 채팅이 똥통이지만 초홍이랑 피유는 아니잖아." 라며 일부러 자신의 악성 시청자들이 피유나 이초홍에게 갈까봐 일부러 언급을 피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뭔가 큰 계기가 있지 않는 이상 2633으로 다시 뭉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 것으로 여겨지는게 사실이다.

2022 자낳대 시즌 1에서 같은 팀이 된 얍얍 - 한동숙 - 정예지 사이에서 2633 vs 아카츠키의 리밴지 매치 드립이 등장하면서 간만에 그 존재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재밌는 점은 그 당시 2633은 탑만 3명인 팀이라 원래 원딜이던 이초홍이 서폿을 서고 한동숙과 룩삼이 억지로 미드/원딜을 가는 등 포지션상에 하자가 많은 팀이었으나, 한동숙이 탑에서 서포터로 내려오고, 룩삼은 탑에서 MVP도 받으며 우승하는 등 성장했으며, 얍얍은 탑 말고도 미드에서도 어느정도 제 몫을 하는만큼 지금 다시 뭉치면 룩-피-얍-초-칸으로 로스터가 훨씬 안정적이고 강해졌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룩삼도 '2633 지금 뭉치면 훨씬 셀 듯' 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1] 아카츠키의 주요 멤버 소풍왔니의 골드 입성을 위한 코치 겸 리벤지 매치때 아카츠키 코치로 활동했다. 본인은 코치 출신인만큼 잘 안다고 자부했다. [2] 역스윕 패배 [3] 물론 '나름대로' 준비를 해온거지 커뮤니티 글도 읽어보고 당일 아침까지 호무새와 게임을 해봤던 얍얍과 주최자 이초홍을 제외하곤 다 당일 저녁이 돼서야 세팅전을 굽거나, 살인마를 하기위해 필요한 튜토리얼을 완수하지 않아서 허겁지겁 튜토리얼을 한다던가 뭔가 빠트렸거나 부족한 모습이었다. 얍얍도 디스코드전을 구워서 완벽하게 세팅한 사람은 초홍밖에 없었다 [4] 그 때 제5의인격 공식 페이스북에 지금까지의 스트리머 스폰 방송이 광고가 되었던 것과는 달리 2633 합방 예고 게시물이 내려갔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숙제를 받아온 이초홍이 직접 전화로 물어본 결과, 담당자가 휴가라 아예 글을 올린적도 없었다고 한다. 좋아해야하는건지 슬퍼해야하는건지 [5] 생방송으로 합산 2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6] 두 명 모두 오랫동안 플래티넘 ~ 다이아 티어를 유지한 플레이어들이다. [7] 얍얍, 한동숙, 룩삼 모두 탑 라이너다. [8] 최고 티어: 2016 시즌 Diamond 3 71LP [9] 사실 갱플을 제외하고는 티어에 맞지않는 저렴한 실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시청자들에게 자주 놀림당한다. [10] 고인이 돼서 실력 가늠이 힘들어진 리산드라에 비해 나르는 준수한 실력을 보여준다. [11] 최고 티어: 2015 시즌 Diamond 3 42LP [12] 트위치 여자 최고 정글러. [13] 최고 티어: 2015 시즌 Platinum 3 43LP [14] 문도와 말파의 아버지 [15] 과거 룩삼과의 듀오를 할때 서폿을 가며 봇듀오로 게임을 하며 '호흡해'라는 유행어를 만듬 [16] 최고 티어 : 2018 현재 Platinum 2 0LP [17] 가렌의 아버지이며 버스형 탑솔러 룩오라를 만든 장본인 [18] 근래에 들어 탑보다는 원딜을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임 [19] 피지컬 몰빵형 원딜러-> 카이팅을 하며 딜을 넣는 것은 함께 게임을 한 팀원들과 전 프로들도 인정할정도로 카이팅을 잘하지만 생각없이 와드 없는 곳에 들어가 홀로 잘리거나 아이템을 살때 상대편 상황을 보지않고 그대로 템을 카피하는 경우가 대다수 [20] 실제로 경기 후 패배 원인을 찾을때 본인도 "몇 번 짤렸지만 나는 잘했다."라고 말하자 평소라면 반박이 올라올 채팅창들(ex 헬리오스)에게 인정을 받았다. [21] 최고 티어: 2017 시즌 Diamond 5 50LP [22] 탱서폿을 잘하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모스트를 보면 대부분이 견제형 서폿이며 탱 서폿챔은 라칸, 브라움 뿐이다. [23] 과거 레이디스에서 원딜로 참가해 여자 최고 원딜러로 소개됐고 정글로도 참가했었다. [24] 시즌 2 부터 플래티넘을 찍고 전체 시즌 플래티넘 ~ 다이아를 왔다갔다한 개인 기량으론 최고인 멤버이다. [25] 여담으로 빠른 92라서 얍얍과는 친구로 지내는데 룩삼은 오빠 대우 받고 싶다(...)고 오빠라고 부른다. 물론 서열은 모두 아래에 있다. [26] 실제로 다이아 출신이다. [27] 잠들어서 빠진 메인오더 얍얍 [28] 여기서 2633은 확실한 사령탑이 부재함이 드러난다. [29] 쉬는 시간 없이 바로 다음 경기를 진행했기에 미리 피드백할 여유가 없었다. [30] 인게임 6분 30초부터 아카츠키의 보이스를 들어보면 클레드가 무리하고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 [31] 이때 클레드가 스칼에서 내려온 상태기 때문에 내려오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32] 이 부분에서 조합과 플레이가 맞지 않고있다는 것을 채팅으로 알 수 있다. # [33] 초홍이 "이건 좀..." 하는데도 한동숙이 가즈아를 외치면서 들어가는것이 압권. # [34] 만약, 바루스가 마오카이를 잡고 승전보의 효과를 힘입어 그레이브즈를 잡았다면, 2633의 역전의 발판이 될만한 충분한 한타였다. 아카츠키 vs 2633에서 손꼽히는 한타중 하나. [35] 아카츠키팀의 소통실패로 마오카이가 바루스와 1:1이 되면서 마오카이가 죽는 헤프닝도 있었다. [36] 바텀 2랩갱을 이때 미리 설계했다. [37] 2633 바텀라인의 행동과 와드로 인한 시야, 트런들의 예측으로 킨드레드의 동선이 정확하게 예측했다. [38] 심지어 4킬은 마지막 넥서스에서 나와서, 실질적으로 8킬밖에 나오지않고 경기가 끝날뻔했다. [39] 특이점은 32분까지 오히려 카이사가 애쉬보다 CS가 50개나 많음으로써 더 높은 성장을 보여주었다. [40] 안아프죠? 이렇게 약올리게 해줘 빨리. 심신의 안정좀 찾을라고. 까부는게 좋은것같아 우리. [41] 2633의 암묵적인 구멍이였던 룩삼은 1경기부터 5경기까지 연습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안정적인 모습과 원딜로써 완벽한 딜링을 보여주어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2] 구경하던 얍얍을 제외하고는 미스포츈이 죽은 이유를 몇초간 팀원들을 알지 못했고, 흥분한 2633이 나이스를 연호하는것이 상당한 압권 [43] 공격이 끝났다고 생각한 말자하는 미드로 돌아가고 있었고, 미스포츈과 쓰레쉬 스카너는 여전히 레드쪽에 남아있었다. [44] 하지만 말자하가 이블린을 잡아 제압킬을 먹고 죽음으로써 피해가 최소화 됐었다. [45] 피유의 실수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만약 이블린이 궁극기를 사용해 말자하를 제압했다면 오히려 아카츠키가 물리며 대패 할만한 진형이였다. [46] https://clips.twitch.tv/InventiveSavorySkunkPipeHype [47] 브라움과 갈리오 [48] 이블린과 바루스 [49] 이것은 게임의 승패에 가장 큰 스노우볼이 된다. [50] 뽀삐가 궁극기로 나르를 날려버리지만 이미 나르의 궁극기가 들어갔다. [51] 여기서부터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조합을 맞춰보는 건 연습 과정에서 이미 끝내놔야하는 것이 당연하고 1차전에선 그렇게 했었다. 1차전에 비해 절대적인 연습 부족이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 [52] 프로 경기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8.15 버전 메타에서 가장 라인전이 강한 조합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아카츠키의 봇듀오도 전혀 나쁜 실력이 아니기에 이 조합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53] 이 밴픽은 모두 익수 코치와 얍얍이 필두로 한 밴픽 연습에 모두 막혀버리면서 참패의 주요 원인이 된다. [54] 당일 오전까지 비공개 스크림을 진행했고, 오프더레코드 피드백을 받았으며 스트리머들도 개인 방송과 스크림을 나눠서 진행할 정도로 프로급의 마인드로 연습을 진행했다. [55] 우선 가장 구멍인 소풍왔니는 골드로 가기 위해 헬리오스에게 개인 과외를 받고, 스크림때는 現 그리핀 감독인 cvMax까지 섭외해 피드백을 받았다. 이때부터 즐겜모드에 가까웠던 아카츠키에게 빠르게 운영 능력이 씌워지기 시작했다. [56] 여기서 소풍왔니의 숨겨졌던 장점이 드러나는데 퀴즈 형식으로 내준 cvMax의 피드백을 거의 다 맞추면서 경기 보는 눈이 괜찮다는 것을 팀원들이 알게 되었고, 가장 티어가 낮음에도 소풍에게 오더 권한을 많이 주면서 중구난방식 다인 오더 체제를 안정시켰다. 이는 4경기에 진가가 드러나며 큰 성공으로 돌아왔다. [57] 특히 룩삼은 김포까지 찾아가 헬리오스-스페이스에게 1박 2일 합숙 훈련을 하고 롤만 하다보니 폭심만만 메타를 전혀 모른채 따랜드파이널에 참가할 정도였다. 근데 4강까지 올라간건 함정 [58] 당시 2633의 해이해진 분위기는 이초홍의 7월 30일 라디오 방송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 팀 연습을 위해 미리 잡아둔 약속까지 미루고 진지하게 준비에 임한 초홍과 달리 얍얍은 "굳이 오늘부터 해야하나? GTA 엔딩 봐야하는데..."고 말끝을 흐리는 걸 얘기하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진짜로 엔딩보다가 늦었다 [59] 익수는 6월에 프로로 복귀했다. [60] 근데 룩삼은 원거리 딜러로 본인의 역할을 매우 잘 수행했다. 다만 그 전의 전과 때문에 견제형 챔프대신 원딜을 보필하는 쪽으로 밴픽을 준비할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스크림 과정에서 피드백을 더 꼼꼼히 했다면 물오른 룩삼을 믿고 견제형 서포터도 고려하는 방식으로 밴픽에 유연함을 꾀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61] 이 과정에서 얍얍은 강소연이 아직도 일라오이나 뽀삐만 하는 줄 알고 맞는 상대를 찾느라 스크림 대상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워낙 아카츠키가 스크림을 열심히 했던 만큼 기록이 많이 남아있어서 최근 경향을 잘 살펴봤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62] 다만 스크림부터 경기 내에서까지 메가나르의 뛰어난 궁 활용 능력으로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경기 당시에는 크게 문제시 되진 않았다. [63] 팀 K/DA [64] 한동숙은 2월 18일 기준 골드로 승급하였다. [65] 구성원들은 여전히 2633 단톡방 언급을 심심치 않게 하는걸로 봐서 방송 외적으로 잘 지낸다. 방송적으로도 룩얍칸은 말할 것도 없고, 피유는 여전히 저 3형제와 잘 엮이고, 이초홍 역시 데바데 공방에서 한조로 만난 룩삼과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