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9:39:25

캐릭터 밈


내가 고자라니로 유명한 심영의 백병원 씬 모음
파일:바이럴밈.jpg
로페의 ' 바이럴 밈'을 자신의 창작물에서 언급한 PUNEW #

1. 개요2. 용례3. 비판
3.1. 잘못된 캐릭터 인식3.2. 남용과 비존중 및 이중잣대3.3. 선동을 통한 전파3.4. 공인의 밈 편승
4. 예시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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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정한 요소를 지닌 캐릭터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 캐릭터의 성격요소나 행적을 통해 이것을 밈화 시켜 유머 소재로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요소가 크게 부각되면 네타 캐릭터로 묶어 취급하기도 한다.

2. 용례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심영 고자가 되는 장면을 '고자 심영'이라는 하나의 캐릭터 밈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설정을 이용하여 ' 치르노는 바보다.' 등 캐릭터의 행적이나, 위 이미지처럼 ' 로페는 바이럴 캐릭터다.'라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밈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또한 대중적으로 비판받는 특정 캐릭터, 작품들에 한해서도 캐릭터 밈이 적용되기도 하는데, 크레용 신짱 사토 마사오처럼 작품이나 캐릭터의 행적이나 대사를 선별하여 캐릭터 밈으로 사용되거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록맨 시리즈처럼 시리즈가 침체되었던 작품을 비하하는 캐릭터 밈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3. 비판

'쓰레기 혹은 갓갓갓이 된 캐릭터들' : 이것은 세월이 새로 평가[1]

3.1. 잘못된 캐릭터 인식

캐릭터 밈이 긍정적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오히려 이런 밈은 캐릭터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야인시대 심영- 고자 같은 일개 단역 캐릭터라거나 공식에서도 인지하고 논란 없이 즐기는 캐릭터라면 캐릭터 밈이 인기몰이에 도움이 되지만, 시리즈에서 연속으로 등장하거나 작중 비중이 높은 캐릭터에게 있어 캐릭터 밈은 오히려 선입견과 편견을 심어주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억지 밈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억지 밈은 단순한 불쾌로 끝날 수도 있지만 캐릭터 밈은 억지로 가면 갈 수록 그 캐릭터에 대한 혐오까지 생겨나며 캐릭터의 팬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기존의 캐릭터의 설정을 끝없이 망가트려 결정적으로 원작에게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까지 갈 수 있다. 거꾸로 비판해야할 캐릭터가 오히려 밈이 되어 성인군자급으로 평가 받으면 이 또한 원작 팬들에게 피해가 된다.

3.2. 남용과 비존중 및 이중잣대

파일:gifit_1714482433061.gif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카리나 방영분
훈이를 비난하고 술을 마시는 카리나 이영지의 모습이다.
반면 다른 나라에서의 열광적인 록맨 신드롬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록맨 관련 정보가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고인이라느니 시체라느니 비아냥 거리는 것만이 고작이었다.
수많은 한국어화 정발 게임의 홍수 속에서 록맨만큼은 한국에 정식 한국어화 발매가 되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네티하비[2]
캐릭터 밈의 가장 큰 문제는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태도에도 있다. 실제로 이들이 보이는 모습은 실로 뻔뻔한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자기들이 먼저 밈을 넘어 진짜 설정인 것 마냥 과몰입하여 특정 캐릭터를 비하하고 혐오하면서 이미지를 망치는데 정작 팬들이 이렇게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이데도 본인들은 자중하기는 커녕 아무렇지도 않게 써대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상술했듯이 비판받는 작품이나 캐릭터에 대해서도 캐릭터 밈을 적용하는데, 이는 당연히 맘에 안드니까 괴롭히기 위한, 심하게 말해서 조롱하는 케이스[3]인 만큼 이러한 캐릭터 및 작품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속이 끓어오르는 입장이다. 사람마다 취향이 제각각인 만큼 시점에 따라서는 이게 딱히 문제 있는 부분인가?라고 생각하거나 그런거 알바 없이 순수하게 즐길뿐인 덕들도 있으며, 이들의 시점에서 보면 아무리 맘에 안든다고 해도 이런식으로 괴롭히거나 이를 타인에게 선동하는 행위는 그저 맘에 안든다고 괴롭히는 조롱에 불과하기에 불편할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이런 캐릭터 밈을 비판하는 계층도 나온다. 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팬층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면으로 덕질을 하는 덕들이나 덕질에 관심 없는 일반인들 역시 저런게 인기 있어? 내가 보기엔 좋은 느낌은 아닌것 같다왜 쓸데없이 인생 낭비에 과물입일까라며 불편하게 본다.

하지만 정작 밈 유행에 큰 기여를 한 사람을 비롯한 밈 사용 유저들인 가해자 측에서는 이들을 무조건 프로불편러로 취급하며 취좆을 하는데, 도리어 비판하는 팬들을 향해 "사실은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 누구보다도 그 캐릭터를 좋아한다. 밈을 쓰는것도 애정이다. 진짜로 인기가 없다면 이런식으로 밈도 안쓴다."라는 궤변 및 정신 승리는 필수에 "이런 밈으로 놀려먹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왜 이 캐릭터(또는 작품)이 비판받는지 평가하는걸 봐라."나 "어차피 다 쓰는 밈과 네타인데 넌 왜 안씀?"라는 식의 강요, "제작진과 작가가 그 캐릭터가 싫어서 대놓고 그렇게 만든 것이 분명한데 왜 그러는 것이냐?"는 확대 해석 및 책임 전가, "반 장난이었는데? 왜 그렇게 이 꽉 깨무냐?"라며 과몰입 혹은 진지충으로 몰고가는 일및 옹호측을 무분별하게 밈의 피해 캐릭터를 미화하는 빠돌이들로 몰아넣는 등 내로남불 이중잣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단순히 다른 캐릭터의 외모가 밈 캐릭터와 비슷해보이거나 이름, 성우가 같은 경우, 밈과 연관된 특정 요소(예 - 애니상의 BGM이라던가 주제가등의 음악)가 흐르는 경우, 별 관계가 없는 잡담에도 밈에 연관된 비슷한 단어가 언급되는 경우에도 뜬금없이 특정 캐릭터 밈을 들이대는 억지 밈 성향까지 나온다. 이런 사용자들의 언행들이야말로 팬들은 물론 사람들이 캐릭터 인성 밈에 반감을 가지는 큰 원인이 되지만, 정작 본인들은 자기가 옳다며 정신승리를 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중이다.

당연히 팬들 입장에서는 "싫으면 그냥 무시하면 그만인데, 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괴롭히는거냐?"라며 불쾌해 하며, 심한 경우에는 "이렇게 괴롭힘 당하느니 차라리 때려치는 것이 낫겠다."라며 탈덕을 하는 상황이 늘어나곤 한다. 물론 참으며 덕질하는 경우도 있지만[4] 고구마를 먹는 꼴이다보니 결국에는 스트레스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반감을 가진 유저들도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없다. 그도 그럴것이 이런 유저층중에서는 캐릭터 밈을 시전하는 유저층을 향해 욕과 비난이 섞인 비판으로 시비를 걸기도 하고, 이게 오히려 팬들 사이의 진흙탕 싸음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실제로 위의 이미지가 나온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이 공개된 이후 디시인사이드 짱구는 못말려 마이너 갤러리가 사실상 정상적인 갤러리 활동이 불가능한 지경[5]에 이렀을 정도였으며, 2023년 열렸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개발자 팬미팅에서 아예 시리즈 및 캐릭터를 비하하는 '관짝'을 대놓고 개발자 앞에서 언급하는 민폐를 끼친 적도 있다.[6]

더욱이 이런 조롱성 밈은 작품과 그 팬덤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담당한 성우나 배우, 작품을 제작한 작가등 공인에게도 타격이 크다. 실제로 훈이의 성우로 알려진 정혜옥이 훈이에 대한 과도한 밈의 영향으로 악플에 시달려왔으며, 야인시대의 합성물의 주요 인물인 김영인은 심영물을 받아들이기전까지는 고자취급 받는게 불편해서 고소를 고려할 정도였고, 조상기는 의심이 많은 김두한 같은 영상에서는 지나치게 천박한 식으로 등장해서인지 몇몇 작품은 저급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원피스 오다 에이이치로 역시, 원퀴를 비롯한 팬덤이 스모커가 최약체 캐릭터로 조롱당하는 밈을 남용하는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만약 공인측에서 그 캐릭터나 작품에 대해 애정을 표한다면 그나마 선을 넘지 않는 하에 활용되지 않는 이상[7] 밈을 사용하는 유저들과 원작의 팬덤들에게 이 부분 역시 심하게 까이다보니 대놓고 애정을 표할수조차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8]

3.3. 선동을 통한 전파

이런 캐릭터 밈의 문제는 밈을 만들어낸 계층이 주된 원인이지만 최근에는 유튜버나 버튜버등의 인터넷 방송인, 인플루엔서등이 늘어나며 이쪽을 통한 선동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총 두 경우로 나누어지는데, 클릭베이트식의 작위적인 콘텐츠더라도 잘 먹히면 그만이라서 이를 이용해서 수익 창출, 유입 증가, 조회수 상승을 통해 이득을 취하는 악의적인 케이스, 즉 팬이 아님에도 단순히 많이 쓰어거나 유행하니까 편승하는 방식[9]거나, 반대로 덕질에 소양이 있고 해당 작품의 지식이 있기에 본인이 직접 언급하거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채팅 유저가 언급하는 경우 "그 밈이요? 몰라서 물어?"나 "아, 그 밈이요? 저도 알아요. 딱 ○○란 작품에서 나오는 밈이에요."라며 언급하는 경우의 방식이 나온다, 그게 아니더라도 위의 영상처럼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이 밈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느쪽이든 해당 밈을 언급하는 의도는 장난이거나 실황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가 있지만, 이 밈들중에서는 부정적인 밈이 여러가지 섞어있다보니 당연히 어느쪽이든 실제 팬들은 이런 밈 사용에 대한 반감이 심해[10] 실제 팬들에게 고유한 흐름을 끊어가면서 피해를 주는 문제는 공통적으로 있다. 결국에는 그 당사자에 대한 불쾌함과 안티 전환, 남더라도 애증으로 남는 경우도 있으며, 순수한 애정을 지는 유저들의 탈덕 유발과 동시에 순수한 애정은 없이 그저 자극적인 콘텐츠에 현혹된 잘못된 신규 팬 유입이 생길 위험성만 늘어나고, 더 나아가 커뮤니티에서의 분탕으로 번질 수도 있다. 실제로 크레용 신짱을 다루는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짱구는 못말려 마이너 갤러리가 밈 유행 이후 훈발놈 밈에 의한 분탕 및 치트키TV 팬덤에 의해 고초를 겪은 적이 있었고, 2023년 이후 밈을 접한 분탕이 나타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도 부터는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행하기 시작했고, 뉴트로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국내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행보가 굉장히 심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세대 사람들이 이 밈을 악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나이 특성상 작품에 대한 추억이 전무하고 당연히 그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경우가 태반이기에 선동당하기 쉽고 대놓고 눈치없이 팬들이 있는 곳에서 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은 단순 그 캐릭터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비난할 때도 있다.

3.4. 공인의 밈 편승

메리웨더 놈들한테 동정심이 일어날 지경인걸. 러시아에 이런 말이 있어. "시장에 갈래, 아니면 메리웨더한테서 물건을 훔칠래?"
민간 군사 업체가 없다면 미국 경제가 어떻게 되겠어? 격주마다 등록되지 않은 새 무기를 원하는 단체가 또 어딨을까? 그리고 이번 주에 메리웨더가 물건을 주문했어.
Grand Theft Auto Online에 등장한 파벨공식 대사[11]
상술했듯이 아이코닉스 락스타 게임즈처럼 제작진 또는 원작가 공식설정을 관리하는 측에서는 밈을 아예 권장하고 밀어주지 않는 한 이런 캐릭터 밈을 좋아하지 않는다. 보통 이런 캐릭터 밈은 작품 전체보다 특정 장면만을 돌려보는, 즉 작품에 대해 오해하는 상태에서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칫하면 작가나 작품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장면 하나, 캐릭터 하나만으로 쓰레기 취급당하는 경우도 나온다.

하지만 반대로 캐릭터 밈을 받아들이고 동참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출연진들이 온두루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이 있는데, 원래 이건 배우들의 부정확한 발음을 놀리려는 의도였지만 배우들도 재밌게 받아들여 지금도 팬들한테 좋은 밈으로 써먹히고 있다.

부정적인 의미로는 자기 작품에 손해만 일으키는 결과만 만드는 셈이다. 앞서 말한대로 작품에 대해 오해를 빚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오해하시는 겁니다. 실제로는 그런 내용이 아니에요"라고 해명해도 모자란데, 스스로 오해를 일으켜서 난장판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는 것. 그리고 이 밈을 아예 원작으로 역수입해버리면 "공식이 동네북이라고 했으니 실컷 놀려먹을 권리가 생겼다!"라는 황당한 명분만 주고 만다. 이는 위의 상술한 밈 캐릭터나 작품에 대해 애정을 표하면 생기는 문제와 마찬가지로, 오해를 풀려고 해명하는 순간 캐릭터 밈을 쓰는 유저층에게 "까여도 싼 주제에 작품 이미지도 망해가고 있는데 이러고들 있다..."라고 비판받는 점이 원인이다.

최악의 경우는 대놓고 캐릭터 밈을 받아들여서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는 것이다. 인기가 애매하거나 하락하면 떨어지는 인기를 어떻게든 되돌리려고 애쓰기 마련인데, 캐릭터 밈을 인기라고 인식(혹은 자기합리화)하고 받아들여서 자극적인 묘사만으로 채우는 것. 당연하겠지만 그럴수록 작품 전체의 인기도 인지도도 같이 떨어지고, 애초에 작품에서 파생된 캐릭터 밈도 시간이 지나는 순간 죽어버리므로 일종의 자충수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Grand Theft Auto Online 메리웨더의 최고급 불법 아뮤네이션 밈을 받아들였다가 결과적으로 더 프로페셔널즈, 듀건 패밀리와 더불어 스토리 질적 저하 논란에 기여했다.

요컨대 작가라면 긍정적이거나 악의적인 의도가 없는 밈이 아니라면 캐릭터 밈을 절대 가볍게 보거나 멋대로 수용해서는 안 된다.

4.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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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훈발놈 밈화를 비롯한 캐릭터 밈화에 대해 설명하는 아이템의 인벤토리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조커, 징징이 등 캐릭터들도 언급되었다. [2]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그나마 록맨 11이 발매된 이후 많이 줄어들긴 했으나 록맨 10 이후 침체기에 빠진 이후, 비슷한 시기에 고닉이라 불렸던 소닉 시리즈처럼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고인 소리를 듣는 경우가 허다했다.
[3] 특히 이런 부류 중에서는 인기 투표에서 의외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이는 순수한 인기가 아닌 안티들이 인기 있는 것처럼 꾸며놓는 일종의 투표 태러, 즉 악의를 가지고 행하는 억지 밈에 해당된다. 현실로 치자면 타시로포와 비슷한 행위. [4] 특히 명사나 종교인들이 이 방편을 언급하기도 한다. 불쾌할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밈을 쓰는건 그 사람의 마음대로이며 내가 함부로 뭐라 할 권리가 없으니 괜히 지적하거나 설득해서 갈등및 긁어 부수럼 만들지 말고 이를 수용하라는게 주 의견.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다. [5]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 당시에 2023 Mid-Season Invitational에 진출한 한국 팀들이 BLG에게 전부 패배하고 탈락하면서 댓글이 완전히 난장판이 되었다. [6] 실제로 소닉은 소닉 06, 소닉 로스트 월드를 기점으로 침체기에 빠졌을 시절에 오와콘 취급의 일환으로 시리즈를 비하하는 ' 고닉' 밈이 생겨났었고, 그 밈을 연상케하는 단어인 관짝을 언급했으니 민폐가 아닐래야 아닐 수 없다. [7] 위 이미지에 있는 로페의 바이럴 캐릭터 밈과 엘 클리어의 치밑흥 밈이 작품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게 활용되었고, 그 결과 공인에서도 인정하고 그 캐릭터의 대표적인 밈으로 자리잡았다. [8] 대표적으로 성우 카와니시 켄고가 있는데, 본인이 주역을 맡은 대표작에 대해 극장판에서 만나요!란 드립을 쳤다가 그 작품을 비판하거나 밈으로 쓰는 유저들에게 미친놈 취급을 받은적이 있다.(더욱이 해당 작품에 출현한 다른 성우진들은 반대로 작품과 맡은 배역들을 하나같이 비판하다보니 까임의 강도는 더 큰 편이었다.) 그만큼 밈 취급을 받는 캐릭터나 작품에 애정을 표현하는건 밈을 쓰는 유저층의 입장에서 보면 대역죄인 취급 받기에 딱 좋다는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인것이다. [9] 이들은 공통적으로 각 작품의 팬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팬이 아니거나 그냥 넷상에 돌아다니는 밈이나 짤방등을 주워 관심을 끌려고 하는 알못인 경우가 있다. [10] 대표적으로 치트키TV가 이 경우에 해당되는데 훈이 인성 왜곡으로 반감을 양산시켜놓고 이후 올라왔던 해명 영상 역시 반성은 커녕 오히려 비판하는 사람들을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고 그 사람들의 훈수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등 자신에 대한 비판 회피를 해서 오히려 논란만 더 커졌다. [11] 실제로 '동네북 기업 메리웨더' 밈을 받아들인 GTA 온라인 제작진은 카요 페리코 습격 업데이트에서 메리웨더가 매번 털리는 전개에 맛들렸는지, 2021년 이후로 메리웨더를 한 번 이상 등장시키는 등 우려먹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더 나아가 GTA 온라인의 스토리의 평가를 깎아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