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United Federation of Nations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에서 등장한 국가명.
2. 특징
R2 16화에서 합중국 중화와 합중국 일본, 인도[1]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초 거대 국가. 제로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서 결성을 주도하였다. 지도만 보면 일본과 연해주에서부터 아프리카 서부, 유럽 연합간의 내분으로 갈라져 나온 동유럽과 발칸 반도 및 이탈리아, 인도네시아까지 그 영토가 미치고 있는 브리타니아에 맞먹는 거대 국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식민지가 된 망명 정권도 참가하고 있는 듯하며, 작중에서는 약 47개 나라가 참가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합집국 헌장 제17조에 따르면 합집국 헌장에 비준한 국가는 군사력을 영구히 포기하는 대신,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는 군사 집단 흑의 기사단과 계약. 흑의 기사단이 자금과 인력을 제공받는 대신 모든 합집국을 보호한다. 각각의 나라가 무력을 갖추는 것은 합집국 최고평의회가 의결해야만 군사력을 행사할 수 있다.
3. 역대 최고평의회 의장
의장 | 이름 |
초대 | 스메라기 카구야 |
2대 |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2] |
3대 | 스메라기 카구야[추정][4][5] |
4. 작중 행적
초합집국 결성과 동시에 브리타니아와 전쟁을 벌이게 되나, 도쿄 결전에서 프레이야 투하로 도쿄 절반이 날아가면서 잠깐 전투가 중지된 사이에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가 제로의 정체가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인 것과 기아스 사용자인 것을 도쿄에 있던 흑의 기사단 간부들에게 폭로하고, 제로의 사살을 대가로 일본 독립을 약속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된다. 제로는 로로 람페르지에 의해 도주했으나 대외적으로는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고, 이후 브리타니아 황제 샤를 지 브리타니아가 라그나로크 계획의 실패로 사망하고 대외적으로 행방이 묘연해지고 슈나이젤도 자취를 감추면서 초합집국과 브리타니아의 전쟁은 중단된다.
제로인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99대 황제로 즉위한 이후 초합집국에 가입의사를 밝히게 되는데,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인구가 전 세계 1위이기 때문에[6]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던 초합집국이 를르슈 뜻대로 흘러가게 됨을 예지하고 꺼렸다.[7][8] 그리하여 초합집국 측에서는 영토분할 아니면 인구 비례 투표권 20% 하락 조건을 수락하지 않는 한은 가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통보한다.
하지만 초합집국 측에서 사전통보도 하지 않고 감금 및 사문을 황제인 를르슈에게 행했기 때문에 이것을 핑계삼아 회담 도중 쿠루루기 스자쿠와 황제 직속 친위대가 회장에 난입하는 바람에 초합집국 요원들은 반 강제적으로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가입을 허가할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다모클레스와 프레이야의 힘을 가진 슈나이젤이 를르슈를 규탄하자, 를르슈는 초합집국 수뇌부를 아발론에 인질로 가두게 된다.[9]
이후 수뇌부를 구출하려는 흑의 기사단이 슈나이젤과 연합하면서, 다모클레스&흑의 기사단 연합군과 를르슈 황정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고, 다모클레스가 를르슈 람페르지에 의해 점거되기 직전 리 신쿠에 의해 주요 인사들이 구출되나, 를르슈가 다모클레스를 탈취하면서 전원이 다시 포로로 잡힌다. 그렇게 초합집국 전체가 를르슈에게 넘어온 가운데, 초합집국 기존 수뇌부들은 흑의 기사단 수뇌부와 함께 공개처형이 결정되나, 처형을 앞둔 퍼레이드 중에 를르슈가 스스로 계획한 제로 레퀴엠에 따라 사망하면서 다시 풀려난다. 이후 합집국 브리타니아의 대표가 된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와 함께 평화의 길을 모색하게 된다.
5. 초합집국 가맹국
※ 2기 애니메이션에 나온 성립 당시 세력 지도와 현재의 국명을 기준으로 한다.※ 브리타니아에 합병된 망명정부는 제외한다.
5.1. 구 중화연방 회원국
- 네팔
- 대만
- 동티모르
- 말레이시아
- 몽골
- 미얀마/ 버마
- 방글라데시
- 베트남
- 부탄
- 스리랑카
- 아프가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인도
- 인도네시아
- 중국[10]
- 카자흐스탄
- 캄보디아[11]
- 키르기즈스탄
- 타지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태국
- 파키스탄
- 필리핀
- 한국[12]
5.2. 구 EU 회원국
5.2.1. 유럽
- 그리스
- 라트비아
- 루마니아
- 리투아니아
- 몬테네그로
- 벨라루스
- 보스니아
- 북마케도니아[13]
- 불가리아
- 세르비아
- 스위스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 에스토니아
- 오스트리아
- 이탈리아
- 조지아
- 체코
- 크로아티아
- 터키
- 폴란드
- 헝가리
5.2.2. 아프리카
- 레소토[14]
- 르완다
- 마다가스카르
- 말라위
- 모잠비크
- 부룬디
- 부르키나파소[15]
- 소말리아
- 수단 공화국[16]
- 스와질란드
- 에리트레아
- 에티오피아
- 잠비아[17]
- 지부티
- 짐바브웨
- 케냐
- 탄자니아
5.2.3. 근동
※ 모두 애니 2화에서 EU에 소속된 나라들이다.5.3. 중동
[1]
아카츠키 등 초합집국의 주력병기가 모두 인도산이고, 과학기술의 주축이 략샤타를 비롯한 인도계인 것을 보면 인도의 비중도 무시못할 바가 못된다. 흑의 기사단이 PMC가 되었을 때 직책들을 보면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인도인들이 제일 많다.
[2]
딱히 새로 취임했다는 언급은 없지만 마지막 화에서 2대 최고평의회 의장이라 언급된다.
[추정]
[4]
전의 각주에서는 의회분들과 상담해 보겠다 라는 말을 근거로 의장이라 적었지만 그건 틀렸다. 의회라 하면 초합집국의 최고 평의회를 말하는 거라 착각할 수 있지만 정확히는 나나리 자신은 정치 결정권이 없어서 난민 문제를 '브리타니아 공화국'의 의회 분들과 논의하겠다는 말을 했었다. 그러니 이 말이 나나리가 초합집국의 의장이라는 근거가 될 수 없다. 더구나 실무는 수석보좌관 같은 실무자들이 한다고 해도 초합집국 최고 평의회 의장 자리가 정치적 결정권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5]
추정이지만 스메라기는 초대 의장이었고 악역무도한 를르슈 황제에 의해 강제로 끌어내려졌으니 3대 의장이 되거나 2대를 흑역사화해서 계속 초대 의장직이 유지될 수도 있다
[6]
본래 중화연방이 1위였으나, 중화연방이 붕괴하며 2위였던 브리타니아가 1위로 올라간 것.
[7]
이런 맹점을 계산하지 못한 것은 애초에 초합집국이 브리타니아의 가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들어진 체제이기 때문이다. 샤를 치하의 브리타니아는 황제정에 의한 세계 정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기에 초합집국에 가입해 민주정을 따를 리가 없었고, 애초에 그런 브리타니아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초합집국이기 때문에, 브리타니아가 초합집국에 가입한다는 상황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8]
더욱이 (당사자인 를르슈 본인을 포함해서) 사실상 초합집국을 건국한 인물이 브리타니아 황제가 된다는 전개를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것이 더 크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황제 본인이 초합집국의 건국자였던 만큼 그 허점과 약점을 모조리 파악하고 있다.
[9]
근데 현실적으로 따지면 초합집국이 먼저 잘못한거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국의 수장이 꿍꿍이가 무엇이건 간에 평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면서 회담에 참가했는데 그걸 일방적인 감금 및 사문을 통한 규탄을 실행하려고 했으니... 현실에서도 몇몇 막나가는 독재자들이 많지만 그들이 외교차 외국을 방문했을 때 감금 또는 규탄했던 사례는 거의 없음을 생각하면 이건 외교적으로 봤을 때 브리타니아와 황제를 공개적으로 모욕한 것이다. 하지만 를르슈에게 기아스가 있는 것을 아는
스메라기 카구야 입장에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10]
중화연방의 주축국.
[11]
브리타니아의 토르모 기관이 숨어서
다모클레스를 만들고 있었다.
[12]
북한 포함.
[13]
방영당시에는 그냥 마케도니아로 그리스와 국명분쟁중이었다.
[14]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브리타니아에 먹혔는데도 잘 버티고 있다.
[15]
사방이 브리타니아 식민지인데 잘 버티고 있다.
[16]
애니메이션이 나오던 시절은
남수단 독립 이전.
[17]
일부분을 브리타니아에 빼앗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