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가이드 ·
매드무비 ·
등장인물 ·
주요 물건 1회성 악역 · 1회성 출연자 · 1회성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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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
이즈미 켄 | 이즈미 캐론 | 바리캉 | 이즈미 부부 |
쥬랄 성인 | 호시 군 | 볼가 박사 | 쥬랄의 마왕 |
차지맨 켄! (1974) チャージマン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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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fede00><colcolor=#000> 장르 | 히어로, 스포일러 | |
원작 | 타나카 에이지 | ||
캐릭터 디자인 | |||
원작 협력 | 스즈카와 테츠히사(鈴川鉄久) | ||
연출 | 미우라 노보루(三浦 昇) | ||
구성 |
와쿠다 마사아키(和久田正明) 안도 토요히로 타마도 요시오(玉戸義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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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콘티 |
닛타 요시카타(新田義方) 사카구치 히사시(坂口 尚) 이케노 후미오(池野文雄) 후지이 신이치(藤井晨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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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타나카 에이지 미즈무라 쥬지(水村十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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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감독 | 카토 키요시(加藤 清) | ||
편집 | 요네야마우치 준코(米山内順子) | ||
음악 | 미야우치 쿠니오(宮内國郎) | ||
애니메이션 제작 | 나크 | ||
애니메이션 제작 협력 | 타마 프로덕션(タマプロダクション) | ||
방영 기간 | 1974. 04. 01. ~ 1974. 06. 28. | ||
방송국 | TBS 테레비 / (월~금) 17:30 | ||
편당 러닝 타임 | 5분 | ||
화수 | 65화 | ||
국내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관련 사이트 | 아카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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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4년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달 동안 방영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통칭 차켄(チャー研). ICHI[2] (구 나크)에서 제작하고 TBS 테레비에서 방영하였다. 총 65화로 1회차당 방송 시간은 10분이었지만, 실제 본편의 분량은 1회차당 5분 정도로 짤막하다.[3]
원작은 스즈카와 테츠히사 & 타나카 에이지(작화감독 겸임), 각본은 와쿠다 마사아키와 안도 토요히로 등 3명, 공동 작화감독은 미즈무라 쥬지, 음악은 미야우치 쿠니오 등이 각각 맡았다. 애니메이션은 연출, 원화, 채색부터 마무리까지 대부분 타마 프로덕션[4]에서 담당했다.
과학 기술이 발달한 미래에 쥬랄 성인들이 침략하자, 주인공 이즈미 켄이 차지맨으로 변장[5]하여 싸운다는 내용이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1회당 제작비가 50만 엔[6]이었으며 '예산이 별로 없어서 적당히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그걸 감안해도 이 작품은 상당한 괴작이다.[7] 이상하다 못해 기괴한 스토리와 저예산임을 자랑이라도 하듯 온갖 작화 오류가 넘쳐나며 배경음이나 효과음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기괴한 본편의 내용과는 달리, 오프닝 주제가나 BGM만큼은 괜찮게 만들어서 상당한 괴리감을 가져다준다.[8] 이 주제가를 작곡한 사람은 미야우치 쿠니오(宮内國郎)이며, 울트라맨의 오프닝 주제가를 작곡하기도 한 사람이다.
DVD판에는 부록으로 투명소년탐정 아키라, 슈퍼 타로무, 화내라 논크로라는 단편 애니메이션 3편이 수록되어 있다. 차지맨 켄의 오리지널 기획이었다는 듯. 이들 중 투명소년탐정 아키라와 슈퍼 타로무는 본작과 맞먹는 수준의 괴작이나 화내라 논크로는 의외로 정상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코믹스판도 존재하는데, 모험왕판과 테레비랜드판의 두 개가 있다. 이 중 테레비랜드판은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본편만큼 맛이 가 있다. 그러나 모험왕판은 본편과 달리 정상적인 만화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켄은 그야말로 사악한 히어로지만 모험왕판의 켄은 히어로에 걸맞은 견실한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애니메이션은 배경 설명은 얼렁뚱땅 넘어갔지만[9] 모험왕판은 애니메이션에서 나오지 않은 차지맨 켄의 탄생 설정을 볼 수 있다. 여기선 켄의 아버지가 슈트를 관리하고 있다는 설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전편을 보면 각 편의 광기를 확인할 수 있다.[10] 니코동 코멘트 버전 한국어 자막
2. 제작자의 코멘트
공식 사이트에 올라간 코멘트.차지맨 켄이 부활
텔레비전, 아니메업계에도 불황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10분 길이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은). 챠지맨 켄이(야말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한 TV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봐도 10분간 방송인데도 스토리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것이 지금까지도 인기 스테디셀러를 낳은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자로서는 기쁜 일입니다.
2010년 8월 17일
주식회사 ICHI
CEO 니시노 세이이치(西野聖市)[11]
텔레비전, 아니메업계에도 불황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10분 길이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은). 챠지맨 켄이(야말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한 TV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봐도 10분간 방송인데도 스토리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것이 지금까지도 인기 스테디셀러를 낳은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자로서는 기쁜 일입니다.
2010년 8월 17일
주식회사 ICHI
CEO 니시노 세이이치(西野聖市)[11]
2.1. 제작진의 인터뷰
<차지맨 켄!> ( TBS, 쇼와 48년)
* 시간은 21세기, 차징 켄(보통은 이즈미 켄)과 여동생 큐론, 그리고 장난꾸러기 로봇 바리캉이 펼치는 소프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 니시노 야스시[12]:
"이 작품은 21세기의 이야기랍니다. 마나베 히로시 씨의 21세기 이야기를 그린 책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모험이나 싸움 같은 걸 하는 건 아니고, 일상을 중심으로 한 작품입니다. 확실히 여름에 제작했습니다만, 직원들이 수영하러 놀러 가기도 해서 매우 힘들게 제작했습니다."
아니메쥬 1979년 4월호[13][14]
dorataro[15]: 한 잡지(월간 아니메쥬 1979년 4월호)에서 '직원들이 바다에 놀러 가서 제작하는 게 힘들었다'라는 증언이 있던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모가키 히로미치[16]: 여름에 이즈에 하룻밤으로 여행한 적이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지만... 근데 같이 갔던 미술감독이었던 카토 키요시도 죽었고, 각본의 안도 토요히로 씨도 죽었으려나? 다 죽었구먼 흐헤헤...(웃음) 아직 살아있는 건 나랑 니시노 씨 정도인건가? 그리고 다른 직원으로 치자면, 켄의 성씨가 이즈미죠? 이 성씨, 사실 광고 대행사 프로듀서의 이름이 이즈미 씨라는 사람이거든요.(웃음) 그래서 니시노 씨가 "저 이즈미 씨, 주역의 이름으로 해 버립시다" 이런 식으로 정해졌지요.
<차지맨 켄! Tribute to Soundtracks vol.1>에 수록된 인터뷰
모가키 히로미치[16]: 여름에 이즈에 하룻밤으로 여행한 적이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지만... 근데 같이 갔던 미술감독이었던 카토 키요시도 죽었고, 각본의 안도 토요히로 씨도 죽었으려나? 다 죽었구먼 흐헤헤...(웃음) 아직 살아있는 건 나랑 니시노 씨 정도인건가? 그리고 다른 직원으로 치자면, 켄의 성씨가 이즈미죠? 이 성씨, 사실 광고 대행사 프로듀서의 이름이 이즈미 씨라는 사람이거든요.(웃음) 그래서 니시노 씨가 "저 이즈미 씨, 주역의 이름으로 해 버립시다" 이런 식으로 정해졌지요.
<차지맨 켄! Tribute to Soundtracks vol.1>에 수록된 인터뷰
<회당 50만 엔(?)의 제작비>
dorataro: 제작비가 회당 50만 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모가키 히로미치: 50만이었나, 70만이었나, 80만이었던가... 더 저렴했을지도 모른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확실히 그림 콘티는 5000엔인가 10000엔이었던 것 같다.
dorataro: 당시 시세는 어느 정도였나요?
모가키 히로미치: 보통 30분짜리 애니메이션에서 300만 엔 정도 나오는 시절이었고, 그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개수도 적었으니. 그러니까 한 화당 50만에 연속 프로니까 주 5편당 250만 엔이면, 뭐 싼 편이죠.
dorataro: 제작비가 회당 50만 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모가키 히로미치: 50만이었나, 70만이었나, 80만이었던가... 더 저렴했을지도 모른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확실히 그림 콘티는 5000엔인가 10000엔이었던 것 같다.
dorataro: 당시 시세는 어느 정도였나요?
모가키 히로미치: 보통 30분짜리 애니메이션에서 300만 엔 정도 나오는 시절이었고, 그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개수도 적었으니. 그러니까 한 화당 50만에 연속 프로니까 주 5편당 250만 엔이면, 뭐 싼 편이죠.
<켄의 성우는 미야...?>
dorataro: 성우에게도 그다지 돈을 들이지는 못했지요.
모가키 히로미치: 성우는 극단 킨다이자라는 곳에서 1화당 5만 엔 정도로 부탁했는데 신인을 쓰든 뭐든 상관하지 않는 것으로 해서 다들 와서 오디션을 봤었죠.
dorataro: 몇 명의 사람들이 여기서 목소리를 담당했나요?
모가키 히로미치: 으음, 잘 모르겠네요. 보통 엔딩 크레딧은 제작진이 매회마다 달라서 바꾸지만 그러면 수고와 돈도 많이 들게 되거든요. 그래서 '차지맨 켄!'은 돈이 없으니까 엔딩은 일절 건들지 않고 '극단 킨다이자'라고만 냈죠.
dorataro: 그런데 켄의 목소리를 담당한 극단 킨다이자의 분께서는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았나요?
모가키 히로미치: 아뇨, 애니메이션은 그다지 한 적이 없어요. 아무튼 뭐랄까, 얼굴도 잘 생겼고 극단 킨다이자에서 제일 젊었던가? 한 20대 중반 정도였나?
dorataro: 남자였습니까!?
모가키 히로미치: 아,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지. 미야 뭐시기였는데, 젊은 여자였어. 미야코시는 아니고 미야무라... 유..... 도 아니고 뭐였더라?[17]
dorataro: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웃음)
모가키 히로미치: 그리고 누군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바리캉의 재밌는 목소리를 내고 있었죠.
<차지맨 켄! Tribute to Soundtracks vol.1>에 수록된 인터뷰
dorataro: 성우에게도 그다지 돈을 들이지는 못했지요.
모가키 히로미치: 성우는 극단 킨다이자라는 곳에서 1화당 5만 엔 정도로 부탁했는데 신인을 쓰든 뭐든 상관하지 않는 것으로 해서 다들 와서 오디션을 봤었죠.
dorataro: 몇 명의 사람들이 여기서 목소리를 담당했나요?
모가키 히로미치: 으음, 잘 모르겠네요. 보통 엔딩 크레딧은 제작진이 매회마다 달라서 바꾸지만 그러면 수고와 돈도 많이 들게 되거든요. 그래서 '차지맨 켄!'은 돈이 없으니까 엔딩은 일절 건들지 않고 '극단 킨다이자'라고만 냈죠.
dorataro: 그런데 켄의 목소리를 담당한 극단 킨다이자의 분께서는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았나요?
모가키 히로미치: 아뇨, 애니메이션은 그다지 한 적이 없어요. 아무튼 뭐랄까, 얼굴도 잘 생겼고 극단 킨다이자에서 제일 젊었던가? 한 20대 중반 정도였나?
dorataro: 남자였습니까!?
모가키 히로미치: 아,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지. 미야 뭐시기였는데, 젊은 여자였어. 미야코시는 아니고 미야무라... 유..... 도 아니고 뭐였더라?[17]
dorataro: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웃음)
모가키 히로미치: 그리고 누군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바리캉의 재밌는 목소리를 내고 있었죠.
<차지맨 켄! Tribute to Soundtracks vol.1>에 수록된 인터뷰
3. 특징
3.1. 광기가 넘치는 스토리
스토리의 개연성과 서사가 아주 박살이 난데다가 주인공이 악당보다 정신나간 행동을 더 많이하기 때문에[18]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플롯이 있다면 대체로 쥬랄 성인이 사건을 일으킨다 → 이 사건은 쥬랄성인의 짓이 분명하다고 켄이 판단 → 진짜 쥬랄성인이 한 짓이라서 켄이 쥬랄성인을 물리치는 식의 내용이 많다.전투신 자체도 주인공이 거의 위기에 빠지는 일도 없고 그냥 쥬랄성인을 학살하는 수준인지라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심한 경우에는 쥬랄 성인이 등장한 후 불과 2초만에 전멸 당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켄이 속수무책으로 얻어맞는 화가 나오기는 한다.
거기에 작품 자체가 옛날 물건이라 지금이랑 검열 수준이 다른지라 쇼킹하고[19] 잔인한 장면이 종종 나오고 등장인물들이 마구잡이로 폭력을 쓰는데다 "멸망시켜 주겠어" 외에도 "쳐죽여주마", "전멸시켜주마", "미치광이", "닥쳐" 등의 거침없는 폭언이 오가는데 위에서 언급한 하자들과 겹쳐서 이 작품의 광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다.
제 35화 '머리 속에 다이너마이트' [20] |
차지멘 켄에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이자, 차지맨 켄이 재조명 받게 된 계기라고 할 수 있는 편인 제35화의 "머리 속에 다이너마이트" 편을 살펴보면 차지맨 켄이 왜 괴작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알 수 있다. 5분의 런닝 타임에서 1분간이나 계속되는 쓸데없는 초반 괴수 영화, 볼가 박사가 쥬랄성인이 폭탄으로 개조한 걸 방치하고 폭탄 다루듯 투하까지해서 폭발시켜놓고 불쌍하다고 말하는 주인공, 모든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쥬랄 성인이 백미(사실 다른 애니나 특촬 작품들도 주인공은 적의 계획을 전혀 몰랐는데 적들이 알아서 친절히 설명해 주는 경우가 많긴 하다). 볼가 박사가 납치당하는걸 방관하고 가족들과 소파에 앉아서 함께 TV 뉴스를 본다거나, 째깍째깍 소리만 듣고 나서 볼가 박사의 머리 속에 폭탄이 심어져 있다고 단정짓고 박사를 납치해간 다음 투하해서 쥬랄성인의 비행선을 폭발시켜버리고는 볼가 박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켄의 행동은 광기마저 느껴진다.
특히 박사에게 설치된 폭탄의 폭발 시간이 다 되어가는 것을 보고는 용서해 달라는 말과 함께 스카이 로드 밖으로 박사를 투하해서 쥬랄성인의 함선과 함께 폭발시키는 장면은 기괴하다 못해 웃기다.[21] 애초에 이 작품은 쥬랄성인만 없애면 만사 끝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듯 기괴하다못해 광기까지 느껴지는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각종 2차 창작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3.2. 잦은 작화 실수와 뱅크신
레이어 오류로 인해 거대해진 캐론 | 갑자기 투명해진 켄 |
의외로 작화 자체는 부드러운 느낌에 캐릭터들도 미형으로 예쁘게 그려져서 보기 좋다는 호평이 다수이다.[24] 작품의 내용이 워낙 기괴한데다 대체로 간단한 데포르메 그림체를 선호하는 현대 사람들의 색안경이 끼워지기 쉬운 옛날 화풍이라서 그럴 뿐이지 사실 작화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세간에서 '작화붕괴 애니메이션'로 알려져 있는 것도 잘못된 인식이라는 재평가도 제법 있다. 실제로 원작자 타나카 에이지가 그린 켄의 캐릭터 설정화를 보면 상당히 미려한 편이다. 1, 2[25] 그러나 시대를 감안해도 심심찮게 나오는 작화 오류[26]와 장면 우려먹기[27],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뚝뚝 끊기고 괴상한 동세가 난무하기 때문에 묻히는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작화가 통일되지 않고 매 컷마다 바뀐다는 점이다.[28] 그 외에도 위 사진처럼 하얗게만 색칠 되어있거나 프레임을 돌려써서 복제인간이 나오질 않나, 옷 색깔이 바뀌질 않나, 폭발씬이나 총을 쏘는 씬에선 정지된 사진에 효과만 넣기도 한다. 심지어 변신 뱅크신에서도 오류가 일어나있다.[29]
3.3. 음향, 연출의 문제
배경에 깔리는 BGM부터 효과음, 더 나아가 성우들의 연기까지 정상적인 것이 거의 없다.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분위기에 맞는 완급 조절이 없다는 것이다.에피소드의 시작부터 어느 때는 평범한 옛날 아동 애니에 나올듯한 활기찬 음악이 나오다가 어느 때는 미스터리 장르에나 쓰일 법한 음악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미치광이 레코드로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볼가 박사 등 굵직한 에피소드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차지맨 켄에 대한 인상을 더더욱 미치광이 애니로 만들어주는 BGM이다.
효과음은 더 가관으로 상황에도 맞지 않고 타이밍도 어색한 연출이 자주 나온다. 예를 들어 주먹으로 때리는데 총을 쏘는 듯한 소리가 나거나 총을 쏘는데 소리가 나지 않거나 등 이상한 부분에서 긴장감을 주거나 맥이 빠지게 만들어 버린다. 귀를 한껏 자극하는 기괴한 하이톤의 효과음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
가끔 누군가를 폭행하는 장면을 너무 길게 보여주거나 피가 지나치게 나오는 등, 쓸데없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연출도 등장한다.
극단 출신 배우들은 성우로 기용했는데 연기 분야의 차이 때문인지 연기가 어색하다.[31] 국어책 읽기 수준으로 대사를 무미건조하게 읽는 것은 기본에 박력이 부족한 편이며 중간에 쉬는 틈도 없이 마구 대사를 쏟아내고 이상한 부분에 악센트를 넣어 발음하는 등, 외국인이 들어도 어색하고 몰입되지 않는 부분이 군데군데 들리는 편이다.
마지막으로는 '尺'[32]로 지칭되는 연출이 있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어떻게든 방영 시간을 늘리려는 듯 꽤 긴 엔딩 BGM을 깔아놓고 켄의 집을 페이드 아웃 하며 최대한 시간을 끄는 엔딩을 보여준다.[33]
해당 문제점이 집대성된 45화다. 시작부터 불협화음으로 점철된 피아노 소리와 괴상하게 째지는 소리를 내는 뻐꾸기 시계, 쓸데없이 음산한 BGM과 밝은 BGM으로 엔딩을 연장하는 연출이 차례로 나온다. 그나마 켄의 알파건 효과음은 제대로 나온다.
그렇지만 상기하였듯 오프닝은 호평을 받으며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에 오프닝을 틀어주는 연출은 제법 박진감 넘친다. 그나마도 전투가 좀 길어지면 오프닝도 줄줄 늘여버리지만.
후에 밝힌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새로운 효과음을 찍기에는 비용이 들어서 전작들의 효과음을 활용했다고 한다.[34]
4. 인기와 팬덤
차지맨 켄! 주요 등장인물 (밈 버전) | |||
이즈미 켄 | 이즈미 캐론 | 바리캉 | 이즈미 부부 |
쥬랄 성인 | 호시 군 | 볼가 박사 | 쥬랄의 마왕 |
이렇게만 보면 대충 만든 졸작같지만, 기괴한 스토리와 작화로 모자라 진짜 밑도 끝도 없이 대차게 망가진 덕분에 니코니코 동화쪽에서 컬트적 인기를 얻어 합성 소재로 자주 이용되었으며, 패러디나 팬아트 일러스트도 상당히 많이 투고된다.
만화가 우시키 요시타카, 성우 카미야 히로시, 우에사카 스미레, 파이루즈 아이가 이 작품을 좋아한다.
팬덤이 시작된건 2007년, 해당 애니메의 전 에피소드들을 담은 DVD가 발매되었다. 이 에피소드들이 니코니코 동화에 전부 투고된 후, 적지만 뜨거운 인기를 얻게된다. 입소문을 타면서 차지맨 켄의 인지도가 상승, 2008년 9월 NHK의 서브컬쳐 전문 프로그램인 "ザ☆ネットスター!"에 소개되었다.
2010년 리볼텍 상품화 총선에서 2위를 했다. # 참고로 1위는 어느 비범한 음악가.[35] 아쉽게도 리볼텍 피규어는 나오지 않았다.[36]
2010년 6월 24일, 차지맨 켄의 니코니코 커뮤니티는 회원수 10000명을 돌파했다.
이게 인기의 최고조에 서게 된 것은 2010년 7월 23일이다. 관련 합성 동영상들이 관리자에 의해 전부 삭제되었었는데, 얼마 안 가 거의 모든 영상들이 복구된 해프닝이 펼쳐졌었다. 동영상들이 삭제되자 여러 업로더들은 혼란 상태에 놓이소 자기 자신이 만들었던 동영상들을 스스로 없애는 일이 벌어지기 했다. 삭제된 작품들 중에서 10만 조회수는 넘기고, 니코동에서 회자된 합성물들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안가 대부분의 동영상이 복구되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영상이 삭제되었다 복구되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천개에 달하는 영상들이 한꺼번에 사라졌다 다시 부활한 것이니 여파가 컸다. 이를 계기로 해당 애니는 큰 화제를 모았다.
그 폭발적인 인기때문인지, 2010년 8월에는 40년 만에 공식 사이트도 생겼었다. 캐릭터 상품이나 OST도 40년 만에 판매되었다. 배너, 캐릭터 상품도 발매되었고 피규어도 발매 예정이었다.
2014년 3월쯤에 서버 계약기간이 끝났는지 해당 사이트가 없어졌다. 참고로 현재는 어떤 광고 사이트에게 도메인이 팔려 지금 이 사이트를 접속하면 스팸 사이트로 연결이 된다. 크롬으로 접속했을 때 크롬에서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으며, 또 사이트 접속과 동시에 백신에서 바이러스가 잡혔다. 절대 접속은 금물이다.
방송국 키즈 스테이션에서 2011년 7월 27일부터 몇달간 재방송했었었다. 그 재방송을 기념으로 니코동에는 합작 메들리가 투고되기도 했다.
에피소드인 35화가 소개되면서, 해당 애니의 광기가 지상파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달되었다! 마츠코 디럭스가 해당 애니의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에피소드 타이틀들에 대하여 "멋지네요(オシャレね)."라고 말한 것과,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미치광이 조개 타악기[37] 재현이 네타가 되었다. 일단 저 "멋지네요." 발언이 마츠코가 해당 애니를 찬사하는 것처럼 와전되어, 차지맨 켄은 멋지다 라는 표현이 나왔다. 정작 마츠코는 차지맨 켄의 정신나간 스토리를 감상하고 어이없어 하였다. 이어서, 아리요시가 조개들을 부딪히는 모션을 흉내낸 장면이 소재가 되었다. 후에 본 방송의 최종화에서 지금까지 소개되었던 "신 3대" 에피소드들을 뒤돌아보는 총집편 에서, 전설의 볼가 박사 에피소드가 다시 등장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이후 차지맨 켄!의 인지도가 한참 높아졌을 때, 같은 해 8월 21일, 닛폰 테레비의 정보 프로그램인 "ZIP!"에 차지맨 켄!이 다시 소개되었었다. 호시 군과 쥬랄성인의 마왕이 나왔다.
2010년 10월 27일에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도 발매. 구성은 본편 BGM+어레인지&트리뷰트 곡+제작진 인터뷰+그림 콘티+특전용 희귀 셀화 포스터로 나쁘지 않지만 BGM의 음질이 다소 떨어지며 일부 BGM은 미수록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38]
- 구성품
- 1디스크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차지맨 켄 2. 켄과 캐론의 노래 3~23. BGM트랙
-
1디스크 - 어레인지 & 트리뷰트 곡
차지맨 켄 ~COVER~[39] / 大槻ケンヂ[40] feat. 後藤沙緒里 (Produce by NARASAKI)
켄과 캐론의 노래 ~COVER~[41]/ ロリータ18号
KEN과 JAGUAR / JAGUAR
오늘부터 매일 차지맨 / 掟ポルシェ[42]
볼가다이너마이트 / COOL&CREATE
대회전몰살[43](皆殺し) / 磯田収 (ex-モダンチョキチョキズ)
바보 초 금붕어[44]/ 諸田英慈
-
1디스크 - 보너스 트랙
브람스 교향곡 8번[45]「광희의 노래」/ いすぃ[46]
여행간다면 병원[47] / バリカン
- 2디스크 - 1500장에 달하는 콘티[48] 수록.
코토부키야에서 관련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텀블러, 머그잔, 마우스패드, 티셔츠, 피규어 등. 메디콤 토이에서 피규어가 발매되었는데 상당히 기괴하다.
2015년 4월 키즈 스테이션에서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차지맨 켄을 매주 상영한다고 발표했다! 매주 1화를 올리면서, 최신화와 그 전의 에피소드를 한 주동안 공개했었다.
라인(메신저)의 스티커로도 등장하였다. 2탄
2016년 3월, 차지맨 켄의 코미컬라이즈판이 복간되었다. 희귀 셀화와 레코드 커버 이미지, 인기 에피소드들의 그림 콘티도 같이 수록되었다. 차지맨 켄 코믹스&트레져스 우에사카 스미레가 홍보하기도 했다.
2016년 7월 23일, 아사가야 애니메이션 스트리트에서 공식 콜라보 카페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 8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높은 인기로 9월 25일까지 연장되었다. 카페 한정 굿즈뿐만 아니라 폐기된 제1화의 시나리오 원고나 그림 콘티, 초기안의 이미지 등 희귀한 자료들도 전시되었다. 카페 메뉴의 기묘한 센스가 SNS 등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2018년 2월 17일. 도쿄 시부야에서 아니메 영상에 맞춘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일명 '차케스트라'. 뉴스 오케스트라 개최 소식에 힘입어 고음질의 OST, 효과음, 본편 미사용 곡 및 당시 성우들의 생생한 애프터 레코딩[49]이 수록된 차지맨 켄 음악대전이 발매되었다.[50][51]
2019년 8월 2일, ABEMA에서 "어린이 필수 애니메이션 SP"으로 부탁해! 마이멜로디 2기와 함께 전편이 무료 전달되었다. #[52]
2019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차지맨 켄이 뮤지컬화되어 공연되었다. 관련 기사 분장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53] 클립 영상 보기
2020년엔 차지맨 켄 필름의 노후화로 영상을 볼 수 없는 위기에 다다르자 아카이브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펀딩을 하였는데, 하루만에 목표액의 50% 이상을 찍기도 하였다. 결국 목표 금액 6,000,000 엔을 돌파, 8,837,000 엔으로 펀딩 성공.
2020년 10월 1일, 츄니즘과 콜라보를 했다. # OP 테마곡과 살인 레코드 공포의 멜로디가 수록됐다.[54]
2020년 10월 2일,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1~24화가 전달되었는데 공개 당시 수많은 시청자들이 몰려들어 배달 프로그램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링크 또한 니코니코동화에서 전편이 무료로 공개되었다.[55]
코토부키야에선 2년만에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차지맨 켄! 이벤트 in 코토부키야 콜라보를 한다. 링크
2021년 6월 30일 리마스터 버전 Blu-ray 발매가 확정되었다! 1~10화까지는 채널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 블루레이 커버에는 호시 군 앞에서 차징 고 흉내를 내는 이즈미 켄, 미치광이 레코드를 재생하기 직전의 이즈미 일가, 스카이로드에서 투하되는 볼가 박사가 실려있다.
2021년 6월 4일, 《머리 속에 다이너마이트》 편이 최초 공개 되고 최대 4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려들었다. 또, 트위터에 "볼가 박사" 태그가 트랜드 6위까지 치솟고, 차지맨 켄!과 머리 속의 다이너마이트는 각각 25위, 26위로 올라가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2021년 7월 4일, 마지막 회 《승리! 차지맨 켄!》편이 최초공개 되었다. 그 후 트위터에서 "차지맨 켄 고마워" 태그가 아니메ㆍ실시간 트랜드로 뜨는 것에 성이 안차 일본의 트렌드에 뜨는 성과를 이룬다.
2021년 11월 25일부터 팝팀에픽의 작가 오카와 부쿠부와 콜라보 굿즈를 낸다. #
2024년 3월 30일, 아빠 역의 카사이 키요시가 판명되었다. #[56]
2024년 4월 1월에는 방영 50주년을 맞이하였다.
2024년 5월 4일, 차케니스트들에 의해 켄의 성우인 타케모토 세츠코가 완전히 판명되었다. 차지맨 켄 라이드워치 인증, 후기
2024년 10월에는 방영 50주년을 맞이하여 서프라이즈 박스 한정 굿즈가 나올 예정이다.
4.1. 매체 속 패러디
- 그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 2011년 1월 22일에 방영된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메이션 제348화 A:「冬樹 誕生! ジャージマン冬樹 であります」[57]에서 패러디되기도 하였다. 우주와 한별이 이상한 져지를 입고 '져지맨'[58]이라는 귀축 히어로가 된다는, 원작에 충실한 내용. 변신 장면 역시 그대로 재현되었다.
- 2014년에는 스페이스 댄디 22화 (2기 9화)에서 미치광이 레코드가 나왔다.
- 킬미 베이비 애니메이션 판 11화에서 '머리 속의 다이너마이트'의 대사가 패러디되었다.
- 잔키제로의 마스코트인 테라시마 쇼는 이즈미 켄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5. ost
5.1. チャージマン研
TV ver. |
Full ver. |
리듬게임 ver. |
5.1.1. 가사
宇宙の街に未来の光 우주 거리에 미래의 빛 燃える血潮は正義のために 타오르는 혈기는 정의를 위해 今日の夕陽はぼくらのものさ 오늘의 석양은 우리들의 것이다 チャージング go! go! 研! go! go! 研! 차징 go go 켄 go go 켄 その名もぼくらのチャージマン 그 이름하여 우리들의 차지맨 (후렴) まるい地球の水平線で 동그란 지구의 수평선에서 今日もどこかで正義のために 오늘도 어딘가에서 정의를 위해서 悪人どもと一戦交え 악인 놈들과 한판 승부 チャージング go! go! 研! 차징 go go 켄 go! go! 研! go go 켄 その名もぼくらのチャージマン 그 이름하여 우리들의 차지맨 (후렴) チャージング go! go! 研!go! go! 研! (후렴) 化学のよろいに身をかため 화학의 갑옷을 몸에 두르고 今日も飛びゆく正義のために 오늘도 날아간다 정의를 위해 ぼくらも続け勇気をもって 우리들도 따르자 용기를 가지고 チャージング go! go! 研! go! go! 研! 차징 go go 켄 go go 켄 その名もぼくらのチャージマン 그 이름도 우리들의 차지맨 |
5.2. 殺人レコード恐怖のメロディ
애니에서 수록된 버전은 1분 밖에 안되지만 유일하게 리듬게임에 수록된 츄니즘에서는 중간 부분을 늘렸다.
6. 리듬게임 등 아케이드 수록
이에 인기가 많은 영향으로 리듬게임에 수록이 되었는데 2022년 9월 9일 기준으로 츄니즘 뉴에만 현재 수록 된 상태이다.
현재는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된 상태이다.
아래에 수록된 동영상 난이도 표기는 현재 버전과는 다르게 책정되었을 수 있음 을 참고할것.
<colbgcolor=#fff,#26282c><colcolor=#000,#e5e5e5> CHUNITHM NEW 시리즈 난이도 체계 | ||||||
곡명 | チャージマン研! | |||||
아티스트 |
歌:ひばり児童合唱団、 作曲:宮内國郎、 作詞:ナック企画部 「チャージマン研!」 |
|||||
BPM | 141 | |||||
난이도 | <colcolor=green,#0c0> BASIC | <colcolor=darkorange> ADVANCED | <colcolor=red> EXPERT | <colcolor=#8324ff> MASTER | <colcolor=#8324ff> WORLD'S END | |
2 | 5 | 8+ | 12+ | 狂 | ||
노트 수 | 419 | 655 | 1067 | 1384 | 2203 | |
노트 디자이너 | - | - | - | - | - |
[BASIC]
[ADVANDED]
[EXPERT]
[MASTER]
[WORLD'S END(월드 엔드) 狂(광)]
<colbgcolor=#fff,#26282c><colcolor=#000,#e5e5e5> CHUNITHM NEW 시리즈 난이도 체계 | ||||
곡명 | 殺人レコード恐怖のメロディ | |||
아티스트 | 作曲:宮内國郎 「チャージマン研!」 | |||
BPM | 138 | |||
난이도 | <colcolor=green,#0c0> BASIC | <colcolor=darkorange> ADVANCED | <colcolor=red> EXPERT | <colcolor=#8324ff> MASTER |
3 | 6 | 10 | 14 | |
노트 수 | 250 | 785 | 817 | 1248 |
노트 디자이너 | - | - | - | - |
[BASIC]
[ADVANDED]
[EXPERT]
[MASTER]
이 곡은 현재 WORLD'S END에 수록되지 않았으며 만약 수록되면 차지맨 켄!의 광 모드 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7. 등장인물
7.1. 이즈미 가족
- 이즈미 켄
- 이즈미 캐론
- 바리캉
- 이즈미 켄의 부모님(아빠는 이즈미 히로시, 엄마는 이즈미 사오리)[60]
7.2. 악역
7.3. 그 외 등장인물
- 볼가 박사
-
나기사 선생(渚先生)
선생: No. 12!
No. 12: 냅(ふぁい)
선생: 산소를 멈춰!
No. 12: 냅
선생: 그 다음에는 다른 로봇과 이 방의 기계를 전부 부수도록!
No. 12: 냅
성우는 노자키 키이코(のざき きいこ)[61]
켄의 반의 담임선생. 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교실수업도 하지만 밖에서도 주로 수업하는 듯 하며, 짤막하게 현장학습도 다녀오는 등 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돋보인다. 그러나 차지맨 켄의 조연들이 그럴 듯 완전히 사건에 휘말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언제는 쥬랄성인에게 세뇌당해 해저도시의 산소 파이프를 틀어막으려 하지만 켄이 달려와 실패한다.[62] 그 뒤론 켄이 앞에서 변신하자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쓰러져서 세뇌가 풀린다. '냅~'이라고 대답하는 12번 로봇과 묶여서 합성에 자주 사용된다. 44화에서 나온가짜 켄의 눈빛에 사로잡혀 일시적으로 기절할 때 내는 목소리도 합성으로 사용 되는 편. 해당 화의 합성으로 사용되는 또 하나로 "미쿠미쿠!"도 있다.[63] 또 한 8화에서 켄이 다치자 다른 아이들을 이끌고 이상하게 달려오는 모습도 자주 합성 소재로 쓰인다. 곤충 학자와 커플로 나오는 팬아트도 몇몇 있는데 아마도 본 애니메이션에서 몇안되는 성인 미남미녀이기 때문인 듯하다.
-
곤충학자(昆虫学者)
산다나팔레스 아그리아스라는 나비입니다. (후략)
아마 어딘가에 있겠죠. 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3화에서 등장. (아빠 왈) 오랜만의 일요일에 이즈미 가족이 피크닉을 갔다가 발견한 식인나비에 대한 취재 때 등장. 50년 전에 멸종했다는 산다나팔레스 아그리아스라는 나비와 식인나비를 비교하며, '식인나비가 어딘가에서 증식하고 있을까?' 혹은 '인간들을 다시 습격할 가능성이 있는가?' 등 기자들의 여러 질문에 답했다. 합성물에서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씹던가 무조건 "알 수 없습니다."라며 대답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독특한 외모와 언행 등으로 일부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모습이 꽤 미남이라서, 발굴된후 빠르게 팬덤에 정착한 단역이다. 머리 모양이 비교적으로 단정하고 멋진데다, 애니메계에서 아름다움의 메인 포인트인 반테안경 까지 장착해서, 팬들은 이케멘이라고 부른다.
차지맨 켄!이 2012년 8월 8일에, 테레비 아사히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마츠코와 아리요시의 분노신당(マツコ&有吉の怒り新党)"에 소개되었을때, 이 곤충학자가 나왔었던 3화도 소개되었었다. 곤충학자가 메인급으로 나왔었던 3화에서, 식인나비는 나왔는데 정작 곤충학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 이후 차지맨 켄!의 인지도가 한참 높아졌을때, 같은해 8월 21일, 닛폰 테레비의 정보 프로그램인 "ZIP!"에 또 다시 차지맨 켄!이 소개되었었다. 여기서도 식인나비는 나왔는데 곤충학자는 나오지 않았다.
-
No. 12
해저 도시에서 일하는 로봇. 쥬랄성인에게 세뇌된 나기사 선생이 불러냈다. 그 외에 넘버시리즈도 있는듯 하다. 합성물에 쓰이는 부분은 '냅!' 의외로 인기가 좋다. 나기사 선생이 나오면 대체로 No.12도 따라나오게 되었다. 가끔 멋진 로봇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업그레이드해서 진짜 로봇처럼 만들다던지, 무기화해서 무시무시한 유닛으로 재창조 한다던지.
-
유이치 소년(雄一少年)
25화에서 등장하는 방화소년. 매일 부부싸움만 하는 부모님을 두었기에 다른 행복한 가정에 질투가 나 성냥으로 불을 지르고 다닌다. "더더 불타버려라"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집을 불태우다가 폭력배로 변장한 쥬랄성인에게 발각되어 협박당한다.
쥬랄성인 A ''꼬맹이, 화려하게 저질렀구나!"
쥬랄성인 B "어때, 경찰에 신고할까?"
유이치 "하, 하지 말아주세요. 저, 전 그냥..."
쥬랄성인 A "까발리진 않을거야,"
쥬랄성인 B "그 대신 매일 둔둔하지 않을래? 도와주마."
유이치 "네? 뭐라고요?"
쥬랄성인 A "불만 없잖아? 말하는데로 하지 않으면 경찰한테 까발린다? 엉?"
(중략)
쥬랄성인 A(환청) "오늘부터 매일 집을 불태우자고?[]'절대 쥬랄성인이 직접 말한 게 아니다!''' 그런데도 마치 말한 것처럼 목소리가 나오는 게 포인트.]
유이치 "아, 할수 없어! 더는 이런 짓 못하겠어! 아아!"
몇 초 전까지만 해도 신나서 집을 불태우던 유이치 군은 갑자기 울면서 "이런 짓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여 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켄은 유이치로 위장하여 접촉한 후 바로 쥬랄성인을 쓸어버린다. 그 후에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이치의 부모님도 사이가 좋아지고 유이치도 착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어째서인지 그동안 집을 불태우고 다닌 죄에 대해선 처벌받지 않는다.[65][66] 사람들은 이에 대해 '켄법'이라고 부른다.[67] 최근 MAD에서 비중이 늘어난 캐릭터이기도 하다.
-
방화범 혹은 KMIY[68]
오늘부터 매일 집을 불태우자.[69]
매일 춱춱(ドゥンドゥン) 해보자고.
이상해, 타질 않잖아! [70]
불우한 가정사 때문에 화목한 가정의 집을 불태우던 유이치 앞에 나타난 쥬랄 성인. 유이치가 집을 불태우는 걸 보고 "꼬맹이 꽤 하는데" "우리 말에 따르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할테다."라고 협박한다. 유이치는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켄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이를 들은 켄이 이 둘을 척살한다. 전투에서 켄을 약간 궁지에 몰아넣은 쥬랄성인들이다. 정예대원인것 같았지만 결국 레이저 빔 1방에 둘 다 산화. 고작 성냥개비 하나로 확실하게 집을 불태우던 유이치와 달리 굉장한 화력의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총은 자신들이 직접 쐈다. 두번째 등장할때 둘다 갑자기 주름살이 늘어나서 더욱 늙어보인다. 머리가 하얀 쪽은 아카기 시게루와 닮아서 니코동 등지에서는 아카기라고 부른다. 또 한 이들의 대사를 편집해서 노래를 부르게 하는 합성물도 많다. 일명 방화(보카)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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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군(西野君)
6화에 등장. 나와서 하는 행동은 우주식물원에 견학간다는 소리를 듣고 소잇!이라는 괴상한 소리를 내며 일어섰다가 선생이 아직 이르다는 말을 하자 데헷을 한 후 다시 의자에 앉는 행동 하나뿐이지만 의외로 많은 합성물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합성물에서는 주로 소오잇!으로 표현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71]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이즈미 켄조차도 죽일 수 있는 숨겨진 작중 최강자의 입지이다. 이상하게도, 니시노 군의 원래 "소오잇!"은 요즘 MAD에서 자주 듣는 그 "소오잇!"이 아니라고 한다.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를 표현하는 평범한 사운드 이펙트중 하나라고 한다. 현재의 SE는 요시미츠(철권)의 소오잇!과 완전히 일치한다. 여담으로 이름은 나크의 창업자이자 전 대표이사인 니시노 세이이치에게 따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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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자카 박사(吉坂博士)
11화부터 출연한 이즈미 켄과 잘 알고 지내는 과학자. 일단 훌륭한 박사라는 것 같긴 한데 색깔배정의 문제로 아랫도리에 아무것도 안 걸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별명이 맨다리박사. 볼가 박사와 같이 있었으면서도 켄이 볼가 박사를 죽이게 내버려뒀다. 굵은 콧수염과 눈썹이 포인트. 고통스러울 때 내는 소리가 쥬랄성인과 같다. 차지맨 켄의 변장을 만드는데 참여했다. 여담이지만 쥬랄성인들에게 요노나카 박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쥬랄놈들이 켄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그를 납치한 적도 있다. 그때 박사는 끝까지 말을 하지 않았기에, 쥬랄성인들로부터 전기고문을 당했다. 이 장면이 MAD에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이건 일본의 큰 도약이라구? (これは日本の大いなる飛躍なんだよ?)라고 말하는 장면이 몬더그린으로 인해 나는 일본의 큰 도약이라구? (俺は日本の大いなる飛躍なんだよ?) 라고 왜곡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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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씨(松本さん)
62화 "농업 콤비나트의 위기"에 출연하였다.
켄과 캐론, 바리캉이 농업 콤비나트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불러서 이동할 때 켄 일행을 안내하던 사람. 그리고 어떤 건물에 들어간다. 잠시 후 빼야아아아아앍~~~(...)하는 비명소리가 들리고, 켄이 달려갔을 때엔 이미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켄에게 빨리 도망치라고 말하고 죽는다. 그리고 켄이 차를 몰고 도망치자마자 건물이 무너진다.[72] 그리고 출연 종료. 물론 이건 전부 쥬랄성인의 짓이었다. 최근 인기가 상승하는 캐릭터이기도 한다.
마왕, 볼가 박사와 함께 차지맨 MAD의 3대 희생자로 불린다. 원판에서는 다르지만 팬들의 편집으로 건물이 무너짐과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장면이 많이 쓰이는 편이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켄에게 버려져 희생당하는 역할이나 농업이라는 직업에 맞게 채소나 동물을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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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론의 뒤(キャロンの後ろ)
캐론이 쥬랄성인의 최면에 걸려 집 밖 정원으로 나갔을 때, 캐론 뒤의 나무에 숨어있던 유령 비슷한 이상한 것. 딱 저 장면 몆 초만 나오기 때문에 정체가 뭔지 알 수 없다. 저 장면의 괴상한 BGM과 함께 매드에 자주 쓰인다.
캐론의 뒤의 정체에 대해 어떤 사람은 그 정체가 이즈미 켄이라는 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 장면에서 바리캉이 나오긴 해도 저 장면에 바리캉이 그려져있다고 해서 딱히 스토리상 이상한 점은 없는데, 그럼에도 굳이 즉석에서 종이를 오려가면서까지 가려야했던 건 실수로 켄이 저 위치에 그려져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해당 에피소드에서 저 장면 바로 직전에 켄은 쥬랄 성인이 조종하는 인형에 습격받아 기절해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해당 위치에 켄이 그려져있어선 안 되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켄이 그려져있었고, 촉박한 제작 스케줄상 새로 그릴 여력은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즉석에서 종이를 오려 켄을 가려야만 했다는 것. 콘티상으로도 바리캉을 풀샷으로 잡는 장면은 없다. 다만 종이로 켄을 가릴 수 있었다는 건 별도의 셀에 켄이 그려져있었다는 뜻이 되고, 그렇다면 다음 장면의 바리캉을 새로 그릴 시간에 왜 나무 뒤 바리캉을 그리지 않았나 하는 의문점이 남게 된다.
저 장면 이후에 나무 뒤에 있던 것이 바리캉임을 알려준다. 콘티에서 보면 해당 위치에 바리캉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애초에 콘티상으로도 뒤에 있는 캐릭터를 명확히 바리캉으로 그린 게 아니라 어둡게 그려둬서 정체를 알 수 없게 해놨으니 유령같이 생긴 것은 제작자가 의도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오히려 어둡게 그려야 할 캐릭터를 너무 명확하게 그려버려서 그걸 감추기 위해 유령처럼 만들었을 수도 있다
뒤 사천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에어모토씨의 이시카와의 뒤, 마츠오카 슈조의 로버트의 뒤, 차지맨 켄!의 캐론의 뒤, 케이온!의 유이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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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馴レーション)[73]
성우는 다카하시 후유키(高橋冬樹)[74]
시오자와 카네토와 미묘하게 닮은 것 같기도 한 목소리로, 이 또한 그래서인지 '塩沢偽人'이라는 별명도 생겨 가끔씩 불리고 있다.'~하고 있는 거야', '란 말이지'라는 등쓸데없이친근한 투로 말하는 내레이션이다.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쓰는 경우가 있으며,이쪽보다는 나으려나?'바보 같이 큰(ばかでかい)', '저장해 놓고(貯蔵しといて)' 등 엉터리 같은 표현을 쓰며, 마지막 '다' 발음에 악센트를 주는 것이 포인트로 코멘트 등에서 보통 이 어조를 따라할 때는 끝을 DA로 한다.
그외 사람은 맨밑의 출연자 참조.
8. 용어/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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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건(アルファガン)
켄의 주무기인 광선총. 보통 광선 하면 생각나는 효과음과 함께 노란 광선을 발사하나 가끔 붉은 광선이 되거나 효과음이 안날 때도 있다. 쥬랄 성인 상대로 특히나 괴멸적인 위력을 발휘하는데, 작중 알파건의 광선을 피한 녀석은 있어도 광선에 맞고서 살아난 경우는 단 하나도 없다. 어지간한 기계나 시설에도 몇 번 쏘아주면 그대로 파괴되는 심상치 않은 위력을 지녔으며, 작중 거대로봇인 쥬랄 몬스를 약점을 노렸다고는 하나 일격에 파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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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로드(スカイロッド)
켄의 오버테크놀러지 우주선. 하늘을 날고 바다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땅 속에 들어가거나 우주를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작중에선 그림 속에도 들어갔다. 무장으로 알파건의 확대판으로 보이는 레이저 병기와 초음파 등을 장비하고 있다. 과학기술이 500년 더 앞서 있는 쥬랄성인조차 우주선을 직접 조종해야 하는 마당에 켄이 변장만 하면 어디든 알아서 찾아오는 인공지능을 보유하고 있어 안그래도 흉악한 이즈미 켄을 더욱 흉악하게 만든다. 우주선 위에 달려있는 훌라후프 같은 것이 돌아가면서 추진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편에서 돌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지 않는다. 제작자에 의하면 여러가지의 속도가 맞아서 멈춰 보인다고 한다. 참고로 11화에서는 무려 투명화를 잠깐이나마 시전한다. 다만, 지붕과 속은 투명화가 안됐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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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튬 벨트(ビジュームベルト)
켄의 보조 무기인 벨트. 가끔씩 알파건을 쓸 수 없거나 적수가 많은 상황에 비상용으로 사용한다. 가운데에 삼각형이 돌면서 회오리를 만들어 내거나 노란 전기 같은 것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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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레코드(キチガイレコード)
레코드 가게 부부로 위장한 쥬랄 성인이 켄 일가를 전멸시키기 위해 만든 레코드. 레코드의 음악을 듣는 사람을 미치게 만들며 덤으로 노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켄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들도 꽤 많은 수가 쥬랄 성인에게 속아 이 레코드를 사서 들었으며 그 결과 미쳐버렸다. 캐론이 이 레코드를 사가지고 와 트는 바람에 켄의 가족이 모두 쓰러지고 미쳐버릴 위기에 처하나, 필사적으로 '레코드를 부숴'라고 요청하는 켄의 말을 들은 바리캉에 의해 레코드가 박살난다. 그런데 어째 깨지는게 아니라 불이 붙어서 그냥 소멸한다. 어째선지 레코드를 재생할 때 나오는 음악은 차지맨 켄에서 매화 들어왔던 바로 그 BGM인데, 이 애니의 시청자가 늘 듣는 BGM이 바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음악이라는 것은… 납득이 간다. BGM 자체도 치타맨처럼 묘하게 중독성이 있으며 은근히 리믹스 곡도 많다. 감상은 여기서. 바리에이션으로 45화에서 나온 '미치광이 피아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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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가이(キチガイ)
이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어라고 볼 수 있다. 뜻은 대략 '미치광이'나 '정신나간'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작중에서도 바로 위에 적혀 있는 레코드의 수식어로서 등장하였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차지맨 켄! 관련 매체가 올라오면 '잘도 이런 미친 xxx를!'이라고 태그나 코멘트하는 것은 일종의 암묵적인 룰. 이 용법은 미치광이 레코드 편에서 켄이 쥬랄성인들에게 "잘도 그런 미친 레코드를!(よくもあんな気違いレコードを!)"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76]
사실 차지맨 켄!이 방영되던 1970년대 당시만 해도 '키치가이'는 부정적인 말이기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심한 어감을 띄는 말도 아니었다. 거인의 별처럼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작품에도 키치가이라는 말이 자주 쓰이며 당시에는 일상 생활에서도 왕왕 쓰곤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정신질환 환우회 등의 일부 단체에서 '키치가이'라는 말이 정신질환자에게 상처를 주고 회복을 늦춘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사용을 금해줄 것을 요구했고, 결국 방송 금지 용어로 지정되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방송 금지 용어로 지정된 이후에 단어의 어감이 더 부정적으로 바뀌어서, 2000년대 들어서는 상당히 거친 어감의 말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키즈 스테이션에서 재방이 시작 되었을때 방송금지 용어가 된 이 단어가 어떤 식으로 바뀔지 모두가 궁금해 하고 있었다. 결국 미치광이 레코드, 정신병원편 같은 위험한(?) 내용이 들어있었던 화들은 방영되지 않았었다.[77]
9. 1회성 등장인물 & 용어 & 물건
10. 에피소드 설명
자세한 내용은 차지맨 켄!/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1. 매드무비와 그 제작자 설명
자세한 내용은 차지맨 켄!/매드무비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여담
- 캐론이 쥬랄 성인에게 세뇌되어 켄을 칼로 살해하려고 하고 아빠가 말리는 짤방은 여기서 나왔다.
- 본편에서 폐기된 악역 캐릭터로 추정되는 '고메즈 박사' #가 주목을 받았... 으나 2021년, 아스트로 강가의 파일럿 필름인 아스트로맨의 등장 악역 캐릭터로 밝혀졌다. 그런데 왜 차지맨 켄 캐릭터 설정화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불명.
- 2016년에 아사가야 애니메이션 스트리트에서 개최된 콜라보 카페 이벤트 #에서 초기 시나리오와 플롯, 미공개 원고 및 원화가 공개되었는데 삭제된 제1화 원고에서 켄은 쥬랄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개조된 인간이라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설정이 폐기된건지 본편에서는 일절 언급이 없다.
- 나크의 전 대표이사 니시노 세이치에 따르면 주인공 이즈미 켄의 모티브는 자신의 지인이자 자칭 초능력자인 피터 허코스(Peter Hurkos, 1911.5.21-1988.6.1)라고 한다. 니시노 세이치가 피터 허코스를 모델로 한 주인공이 나오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기획하면서 생각해 낸 캐릭터가 바로 이즈미 켄이라고 한다. 피터 허코스는 생전 외계인이 실존한다고 주장했으며 켄이 작중 초능력을 사용하는 설정도 그에게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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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맨 켄
1 :名無しさんのレスが読めるのは2chだけ!:2001/01/16(火) 00:25
애니메이션 역사상 아마 최악의 작품을 하나 꼽아보자면
이것을 꼽을 겁니다.
딱 1화만 시청했는데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끔찍하게 제작된 애니메이션이었다.
차지맨 켄의 전편이 DVD화하여 인터넷 밈으로 급부상하기 훨씬 이전에도 5ch(과거 2ch)에 리뷰가 올라온 적이 있다. 생방송 혹은 재방영 시기에 시청했던 유저로 보인다. 링크 - 일본에서는 프로젝트 KV의 제목이 이 작품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제법 있다.[78]
- 제작사의 전작이 아스트로 강가인지라 아스트로 강가와 유사점이 상당히 보인다.[79] 다만 아스트로 강가는 차지맨 켄과 달리 정상적인 작품이다. 차지맨 켄의 한국 더빙판 비디오가 존재한다는 루머가 있으나 아스트로 강가와 헷갈린 만델라 효과로 보인다. 1, 2
- 비록 괴작 취급을 받긴 하지만, 30분의 러닝타임을 확보했더라면 괜찮은 작품이 되었을 거라는 반응들도 있다. 특히 "빛의 에너지를 받으면 히어로로 변신한다"라는 아이디어는 지금봐도 꽤 참신하다는 평.
13. 외부 링크
[1]
여기에서 유래하여 차지맨 켄!에 관련된 언급이 나오면 꼭 '잘도 이런 미치광이 ○○○을!'이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차지맨 켄 특유의 광기를 짐작하게 해주는 하나의 상징이자
밈이다.
[2]
국내명 짱가로 유명한
아스트로 강가를 제작한 곳이 바로 이 제작사이다. 방영 시기는 아스트로 강가가 72~73년, 차지맨 켄이 74년으로 아스트로 강가가 더 앞서 있다. 최근엔 차지맨 켄 소재가 사골이 되자 같은 제작사로 위화감이 없는 아스트로 강가를 사용하는 덕분에 차지맨 켄!보다도 한 수 앞선
광기에 활용되고 있다.
[3]
당초 30분 짜리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나 예산 문제로 인해 결국 10분(오프닝+엔딩 포함)으로 축소되었다고 한다.
[4]
차지맨 켄의 작화 감독인
타나카 에이지가 1965년도에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주로 나크와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작품을 하청했으며 2010년경에 재정난 문제로 폐업하였다. 간혹 차지맨 켄의 도안이 타츠노코의 작품들과 묘하게 닮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때문인 듯하다.
[5]
작중 줄곧 '변장'이라고 언급되는데, 딱히 차지맨 켄이 병맛 만화라서 그런 건 아니고
어른의 사정. 당시 '변신'이라는 단어를
반다이가 상표 출원 했기 때문에 반다이 외의 다른 회사가 제작하거나 스폰한 작품들은 변신이라는 구호를 못 썼다.
[6]
당시 30분짜리 애니메이션 평균 예산이 500만~600만 엔 정도이니, 러닝 타임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예산의 10% 정도 안 되는 저예산으로 만들었다. 미국으로 치면 영화 제작비가 평균 1억 달러라 감안할 경우 1천만 달러로 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7]
당시 기획을 맡았던 이의 이야기에 따르면 제작 중에 직원들이 무단으로 어딘가 놀러 가는 일들이 빈번하게 벌어졌다고 한다. 자세한 건 아래의 인터뷰 참조.
[8]
사실 가사를 보면 어린애들이 합창으로 선혈이 어쩌고 하는 등 정상적인 음악은 아니다. 당시 애들(히바리 아동 합창단)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노래를 불렀을지 상상이 안 갈 정도다.
[9]
사실 차지맨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는 프롤로그 겸의 제1화 스토리가 존재했지만 시간과 예산 부족 문제 때문인지 폐기되었다. 해당 폐기된 시나리오 원고와 그림 콘티는 2016년 콜라보 카페 이벤트를 통해서만 공개되었다.
[10]
일본어 자막이 있는데 발음이 분명치 않은 부분을 들리는 대로 써 놓거나 니코동 자막마냥 대사에 장난을 많이 쳐 놓은 '초자막판' 사양이다. 1화 한정으로 한글자막도 있다!
[11]
개명 전 이름은 西野清市(니시노 키요시). 1967년의 KnacK을 창업한 그 사람 맞다. 2018년 9월 25일 사망.
[12]
니시노 키요시를 잘못 표기했거나 가명으로 보인다.
[13]
'차지맨 켄'을 '차징켄'으로 써놓거나 캐론의 이름을 '큐론'이라고 써놓는 등 잘못된 부분이 있다. 참고로 '차징 켄'은 차지맨 켄의 초기 기획 당시의 제목이기도 하다.
[14]
차지맨 켄 옆에 있는 작품은
닛폰 테레비판 도라에몽.
[15]
니코니코동화 차지맨 켄 커뮤니티의 창시자이자 MAD 제작자이다.
[16]
차지맨 켄을 비롯해 별의 왕자 쁘띠 프린스, 돈 척 이야기, 아스트로 강가 등 나크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1980년대에 나크를 퇴사한 후
스튜디오 코메트를 설립했다. 당시 인지도가 워낙 처참해서 제작한 본인조차 잊고 있었던 작품이
2000년대 중후반에 재발굴되어 화제작이 된 것에 대해 많이 놀랐다고 한다.
[17]
아니메쥬 1979년 4월호에 게재된 정보와 마왕 역의 사토 노보루에 따르면 '미야카와 세츠코'(宮川節子, 현재 성은 竹本/타케모토)로 추정된다.
[18]
대표적으로 켄이 볼가 박사와 관련된 행동 전반
[19]
대표적으로 정신병원 에피소드
[20]
볼가 박사가 이즈미 켄에게 잠깐 혀를 찼기에 이즈미 켄이 앙심을 품어 복수한다는 식으로 약간의 자막 왜곡이 들어가 있다. 덤으로 해당 자막 제작자의 특징으로 변신 장면의 K와 V가 교차하는 씬마다
Kichiguy Victory를 적어놨는데, 이 편만 Kill Volga(볼가를 죽이자)라고 써놨다.
[21]
폭탄은 6시에 터지게 되어 있었고 손목시계에는 5시 59분 59초로 나왔지만 박사를 투하해서 터진 시점까지 10초 정도가 지났다.
[22]
동상도 아니고 딱히 의도된 연출도 아니다. 그냥 갑자기 원래 존재하던 색상이 사라진 것.
[23]
뒤를 자세히 보면 다른 사람들의 디자인이 똑같다.
[24]
나크의 창업자 니시노 세이이치는 주인공인 켄과 캐론의 디자인 만큼은 확실히 귀엽게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
[25]
타나카 에이지는 미형 소년, 소녀 캐릭터를 잘 그리기로 정평이 난 작가이기도 하다. 작중 통일성없는 작화때문에 잘 부각이 되지 않아서 그렇지 켄과 캐론 또한 타나카 에이지 화풍 특유의 미형 소년소녀 캐릭터이다. 이렇게 캐릭터 설정화는 잘 뽑아놓고 본편을 심하게 망쳐놓은 게 아쉽다는 평도 있다.
[26]
채색 미스 및 인물의 복장이 바뀌거나 사물이 변경/사라지는 등.
[27]
특히 켄의 전투신 동작과 쥬랄성인의 공격 및 사망 장면은 거의 매 편마다 우려 먹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28]
특히 초반의 에피소드들과 타마프로 이외 제작사에게 외주를 맡긴 것으로 보이는 51화, 62화가 심하다.
[29]
켄이 팔을 벌리는 장면에서 팔이 이상하게 번쩍이는 장면을 잘 보면 프레임이 꼬여 있는걸 알 수 있다. 증거는 초반 OP 영상에서 스탭 명단이 살짝 흔들리는걸 확인 할 수 있다.
[30]
당연한 현상이다. 다른 고전 애니메이션의 블루레이에서도 마찬가지의 현상이 있다.
[31]
그나마 마왕과 볼가 박사 역을 담당한 사토 노보루의 연기는 괜찮다는 평이 있다.
[32]
방송 등에서 시간을 끌기 위한 연출을 뜻하는 '尺稼ぎ'을 줄인 말.
[33]
특히 4화의 尺은 약 20초 가량을 웃음과 집을 페이드 아웃하는 것으로 때우는 정신나간 연출을 보여준다. 그 때문인지 차켄 MAD에선 마지막에 켄의 집이 페이드 아웃되는 불문율이 있다.
[34]
아스트로 강가에서 쓰였던 일부 효과음이 본작에서도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
정작 본인은 피규어화를 원치 않아서 2위였던 차지맨 켄을 응원했다. 결국 출시되지는 않았다.
[36]
장난으로 시작된 투표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차지맨 켄의 리볼텍 피규어가 출시되기를 원하는 팬들도 은근 있었다.
[37]
16화 종반부에서 캐론과 바리캉이 제대로 된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출 때, 켄이 뜬금없이 조개들을 가져와 서로 부딫혀 소리를 낸 장면을 말한다. 일본어로 キチ貝(貝가 조개란 뜻이고 발음은 그대로 '키치가이').
[38]
본편에서 가져와 리마스터한 수준이었다. 이후 2018년에 마스터 테이프를 복원한 고음질의 사운드트랙이 새로 발매되었다.
[39]
원곡과는 다르게 잔잔하면서 야릇한 분위기가 특징. 중간에 BL 파트에선 미치광이 레코드의 멜로디가 나온다.
[40]
그
안녕 절망선생의 애니메이션 오프닝들을 부른 그 오오츠키 켄지다!
[41]
원곡의 잔잔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록이다.
[42]
일레트로니카 아티스트 듀오 로만포르셰.(RomanPorsche.)의 리더
[43]
작중에서 질리도록 나온 미치광이 레코드가 원곡이다.
[44]
키치레코 편에서 어떤 남자가 구매하려 했던 레코드의 곡명. 가사에 차지맨 켄 요소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놀라울 정도로 정상적인 곡이다.
보컬로이드로 부르게 한 바보 초 금붕어
[45]
브람스 교향곡에 8번은 없다. 그러나 미치광이 레코드 편에서 '8번을 달라는' 사람이 존재한다.
[46]
차지맨 MAD들의 선구자인 그 이시 맞다!
[47]
바리캉이 정신병원에서 관리자의 주의를 끌기 위해 부른 노래.
[48]
아쉽게도 '이상한 신부' 분량은 찾지 못했다고 한다.
[49]
제1화와 켄 성우의 '차징 고' 지도 음성
[50]
재판되지 않아 현재는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
[51]
그동안 차지맨 켄의 마스터 테이프는 실종 상태로 여겨졌으나
ICHI(구 나크)와 협력해 수색한 결과 대량의 마스터 테이프가 창고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다만 아쉽게도 본편의 대사 테이프는 1화만 남아있다고 한다.
[52]
참고로 부탁해 마이멜로디는 아동용 병맛 개그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데, 재미있게도 차지맨 켄의 프로듀서인 모가키 히로미치가 설립한
스튜디오 코메트가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53]
보면 알겠지만 이즈미 켄 역할을 맡은 배우가 4명인데,
이 4명이 공연마다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나오는 게 아니라 한꺼번에 같이 나온다.
[54]
해외판(국내정발판)은 12월 23일에 수록되었다.
[55]
한정기간 공개 영상이었기 때문에 현재는 모두 비공개 처리되었다.
[56]
켄의 아빠 이외에도 마츠모토 상, 야마무라 박사, 선글라스 낀 방화 쥬랄, 사부로 및 35화의 이케보 쥬랄성인 등을 연기하였다.
[57]
국내 방영 제목은 "우주 탄생! 트레이닝맨 우주" (7기 30화)
[58]
한국판은 '트레이닝맨' 으로 번역되어서 변신 장면을 제외하면 차지맨 켄 패러디라는 것을 알아보기 어렵다.
[59]
진한 글씨 표기는 리듬게임 츄니즘에 수록된 가사 이며 앞,마지막 코러스 부분은 삭제 되어 있다.
[60]
40년 만에 생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명이 밝혀졌다.
[61]
본인의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밝혔다. 마왕, 호시 군 등의 성우를 맡은 사토 노보루와 함께 공식 인증 된 2번째 사례.
[62]
정확히 말해 해저도시 국장이 유혹한것이 불안해 쫒아간것.
[63]
"이즈미쿤"의 몬테그린.
[]
[65]
5분 단편 애니라서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도 유이치 가족이 피해 가족들에게 변상금을 지불하고 합의를 해서 처벌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66]
다만 그림콘티에서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러 간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왜 생략시켰는지는 불명.
[67]
어떠한 중범죄를 저질러도 켄 앞에서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면 무죄가 된다는 팬 용어. 알다시피 방화는 절대 사과만으로는 끝나지 않는 중죄이다.
[68]
오늘부터 집을 불태우자 (Korekara Mainichi Iewo Yakouze)의 약자.
[69]
이건 직접 발언한 것이 아니고 유이치의 상상 속에서 나온 대사이다.
[70]
둘 중에 선글라스를 낀 쥬랄성인이 한 대사. 차케니스트들은 저기에서 말만 조금 바꿔 "이상해, 모에하잖아!" (おかし、萌えるじゃねぇか!) 등으로 바꿔 말하기도 한다.
[71]
나기사 선생이 니시노에게 말한 '이르다(하야이)'라는 표현은 '빠르다'와 표기가 같기 때문이다.
[72]
이 탓에 켄이 아예 그를 버리고 가버리는 MAD도 있다.
[73]
한자인 '馴'는 길들이다, 가르치다 외에도 친근하다, 익숙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일본어 발음도 'な'로 같다. 내레이션의 말투에 빗대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할 수 있다.
[74]
전문 성우는 아니고 극단 킨다이자 소속의 배우이며 다른 나크 작품에서도 출연한 바 있다. 오랜 시간동안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팬들의 끈질긴 조사와 마왕의 성우 사토 노보루의 답변 끝에 밝혀졌다. 현재까지도 활동 중인 사토 노보루(마왕 및 호시 군)와 노자키 키이코(나기사 선생), 간간히 연락이 닿고 있는 타케모토 세츠코(이즈미 켄)와 카사이 키요시(켄의 아빠), 2012년도에 사망한 아이다 유키(켄의 엄마)와 달리 현재 소식은 불명이라고 한다.
[75]
사실 채색 미스로 인한 오류다.
[76]
단 이쪽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문장 전체로만 사용되고, 키치가이만 따로 필요한 경우는 '우리 아버지는 시대에 뒤늦은 사람?' 편에서 나온 대사인
'
달에는 지금 기지가 다섯'
(츠키니와 이마 키치가 이츠츠)에서 잘라 사용한다.
[77]
미치광이 레코드편은 키치가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사용되었고, 정신병원편은 정신병원과 정신질환자를 희화화하는 내용이기 때문인 듯.
[78]
켄의 변장신에서 이니셜인 K, V가 깜박거리는 장면
[79]
캐릭터 디자인과 지구를 침공하려는 외계 세력과 맞서 싸운다는 플롯 등.
[80]
일본에서 쓰는
몬데그린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자막에서 나오는 이름으로 항목을 만들면, 틀릴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
대충죠죠 역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