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18:01:32

GM : 드래프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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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GM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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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리즈 GM GM : 드래프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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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GM(웹툰)/등장인물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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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donga.com/cartoon_06.jpg [1]
1. 개요2. 소개3. 2010 신인 드래프트
3.1. 주요 등장팀의 1라운드픽 예상
3.1.1. 수원 램스3.1.2. 대구 트로쟌스3.1.3. 인천 돌핀스
3.2. 결과
4. 주요 등장인물
4.1. 수원 램스
4.1.1. 선수단
4.2. 대구 트로쟌스4.3. 인천 돌핀스4.4. 대구산업대4.5. 2010년 신인드래프트 지명(예상)선수
4.5.1. 대학
4.5.1.1. A급4.5.1.2. B급
4.5.2. 고교
4.5.2.1. A급4.5.2.2. B급
4.5.3. 평가서 누락된 선수
4.6. 기타4.7. 카메오

1. 개요


스포츠동아에서 2016년 4월 11일 부터 12월 30일까지 클로저 이상용 후속작으로 연재된 최훈 야구만화장르의 신문만화.

2016년 12월 30일자를 끝으로 스포츠동아에서 연재가 끊겼다. 왜 연재 중단이 됐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지 않아 작가와 연재처 사이에 어떠한 책임 소재가 있는지 명확히는 알 수가 없으나, 종료분인 182화까지 나온 이야기나 향후 예정되어 있었다던 스토리보드 관련 카더라를 따져 보면 사실상 연재처가 일방적으로 잘라냈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현재까지의 기준으로 연재처와 작가 본인 모두 연재 중단에 대해 노 코멘트 상태이므로 정식 코멘터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지만,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운 연재 중단이었기에...[3]

2017년 8월 28일 카카오페이지에 GM1이 유료 서비스로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GM2도 9월 16일 기존 44화가 일괄 업데이트되었으며 44화 이후 분량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순차적으로 연재되었다. 이후 2017년 11월 1일에 총 55화로 완결되었다.

2018년 1월 4일 업데이트된 팟캐스트 덕업상권에서 그라제니편에 참여하며, 인터뷰 중, GM2 드래프트의 날은 스포츠동아측에서 계약해지하여 연재를 못끝내고 카카오페이지로 옮겨서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미리 말해줬다면 준비를 했을텐데, 갑자기 계약해지당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마무리를 못지은게 아쉬워서 카카오페이지에서 마무리를 했으나, 원래 계획했던 것에 비하면 급하게 마무리했다고 발언하며 아쉬워하였다.

2017년 12월 26일 해당 웹툰을 원작으로한 GM프론티어 모바일 게임 개발이 공개되었다.[4]

2021년 11월 30일 대원씨아이를 통해 단행본이 출간됐다.

2. 소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GM의 후속작이다. 2015시즌 한국시리즈 시점에서 시작해(그러나 정작 마지막 화에서는 2016년으로 나오는데 설정변경인지 최훈의 고질적인 사소한 거 틀리기 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주요 배경인 2009년 8월 17일 신인 전면 드래프트를 준비하는 단계로 되돌아가는 역순행 구조가 될 예정이다. 주인공은 전작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하민우가 그대로 맡으며 주요 내용은 클로저 이상용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 중 한 명이었던 이현을 획득하기 위해 여러 팀들이 경합하는 내용으로 야구보다는 프론트와 스카우터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하민우와 김예린의 미묘한 은 덤

전작인 클로저 이상용에서 이현이 대구 트로쟌스에 있는데 현재까지의 정보로 나온 추측으론 하민우가 이현 대신 다른 선수를 지명했거나, 이현을 지명한 뒤 즉시 트로쟌스와의 트레이드 카드로 썼을 것으로 보인다. [5][6]

램스는 2015년에는 한국시리즈는 물론, 포스트시즌조차 진출하지 못하고 매드독스와 트로쟌스가 한국 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을 구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1화) 정인권은 팔았다고 하는데, 후속작 프로야구생존기에서 모티브처럼 메이저 리그에 포스팅으로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하민우의 뉘앙스를 보면 좋지 않게 판 듯하다. 하민우는 이진우 부장과 한국 시리즈 경기를 시청하면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하민우가 과거를 회상하면서(3화) 다시 시점이 2009년으로 바뀐다. 하민우도 더 잘생겨졌다

전작 클로저 이상용의 결말부에서 이상용이 15시즌 후 방출되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번 GM2의 1회 시점이 15시즌 한국 시리즈이므로 GM2가 끝나갈 때 즈음 이상용 영입 스토리가 나오면서 클로저 이상용의 후속작이 나오는 것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참고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네개의 작품을 시간 순으로 배열하면 다음과 같다. 하지만 정작 인터뷰에서는 2015년이라고 해놓고 막화에서는 2016으로 바뀌었는데 그 이후 그부분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어 설정변경인지 설정오류인지는 모른다. 2015년도는 최훈의 GM2 연재전 인터뷰에서 알려진 것이고, GM2 초반 화에서는 정확하게 년도가 나오지 않았지만.

2006~2007 스토브리그( GM(웹툰)) → 2009 시즌( GM2 3화~54화) → 2013 정규시즌( 클로저 이상용) → 2013 한국시리즈(GM 마지막화) → 2014 정규시즌( 프로야구생존기, 2군 위주) → 2015 한국시리즈(GM2 1~3화, 마지막화) → 2016 시즌(클로저 이상용 마지막화) 다만 하민우가 클상용 757화에서 2016 정규 시즌중에는 마른 모습으로 나오는데 만약 GM2 초반이 2015년 한국시리즈라(살찐 모습으로 나오는 하민우가 보인다.)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거 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한 설정 오류거나.

프로야구생존기가 연재되면서 gm2의 배경은 2015년으로 확정되었다. 2016년은 작가의 실수인 듯.

3. 2010 신인 드래프트

본작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소재로써 작중 2009년 8월 17일에 처음 실행된 전면 드래프트이다. 특징은 지역연고 1차지명없이 각 지역에 있는 유망주들을 고를 수 있다는점 . 1라운드 순서는 전년도 꼴지부터 1위팀까지 역순으로 배정된다. 단장 트로이카가 주목하는 선수인 이현이 매물로 나와 누가 이 드래프트에서 픽할 수 있는지가 관건.

참고로 이 신인 드래프트는 KBO에서 동일한 날에 실시된 2010년 KBO 신인 드래프트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이며 지명 순서도 한화와 삼성, 두산과 SK를 바꾸면 판박이이다. 다만 선수픽은 1라운드에서 전 팀 다 투수픽을 하여 본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3.1. 주요 등장팀의 1라운드픽 예상

3.1.1. 수원 램스

라운드 게이터스 램스 호넷츠 트로쟌스 블레이져스 선데빌스 돌핀스 재규어스
1 최태경
(문산고,
투수)
이현
(대산대,
내야수)
김충호
(진영대,
포수)
양정완
(정신고,
내야수)
권호철
(강건대,
투수)
박선호
(산호고,
투수)
이현
(대산대,
내야수)[7]
인물
(소속,
포지션)

램스는 자신들이 트로쟌스보다 먼저 이현을 픽한다는 가정하에 다른 팀들의 드래프트 픽을 예상했다. 이 후 돌핀스 픽에서 처음에는 이규철을 예상하였으나 은종오 단장이 주는걸 그대로 받아먹는 성격이 아니라는걸 생각해냈다. 따라서 1라운드 예상픽에 이현이 두 번 들어가있어 이상해 보이지만, 중요한 것은 램스의 이현 영입을 위해서는 트로쟌스와 돌핀스 양쪽을 견제해야 함을 하민우가 꿰뚫어보게 되었다는 점이다. 재규어스의 픽 예상은 나오지 않았다.

3.1.2. 대구 트로쟌스

라운드 게이터스 램스 호넷츠 트로쟌스 블레이져스 선데빌스 돌핀스 재규어스
1 장인훈
(솔개고,
투수)
이현
(대산대,
내야수)
권호철
(강건대,
투수)
양정완
(정신고,
내야수)[8]
박선호
(산호고,
투수)
최태경
(문산고,
투수)
이규철
(산호고,
투수)
정두리
(연주대,
투수)

트로쟌스 또한 램스가 이현을 픽한다는 예상하에 플랜B로 픽을 예상하였다. 특징은 다른팀들은 호넷츠가 포수난에 시달리기에 포수를 픽한다고 예상했지만 권호철이 호넷츠픽까지 남아있으면 뽑는다 생각하여 투수를 픽한다고 예상했다. 다만 은종오가 진행할 돌핀스의 이현 픽 공작계획은 모르고 있다. 또한 다른팀들과 달리 재규어스의 픽 예상이 공개되었다.[9] 김예린이 박대리에게 야수들에 대한 리스트업에 집중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볼 때 하위라운드에서는 야수를 뽑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83화에서 1픽 팀을 게이터스가 아닌 트로쟌스로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최훈이 또 정신줄을 놓았다(...)

3.1.3. 인천 돌핀스

라운드 게이터스 램스 호넷츠 트로쟌스 블레이져스 선데빌스 돌핀스 재규어스
1 권호철
(강건대,
투수)
최태경
(문산고,
투수)
김충호
(진영대,
포수)
양정완
(정신고,
내야수)
장인훈
(솔개고,
투수)
박선호
(산호고,
투수)
이현
(대산대,
내야수)
인물
(소속,
포지션)

돌핀스는 은종오 단장이 트로쟌스가 이현을 뽑지 못하게 막고 자신들의 순서까지 남기게 하겠다는 가정하에 픽 예상을 하였다. 다만 램스가 희한하게 허를 찌른다는 말을 하고도 정작 이현을 픽할 것이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다. 하이에나가 사자를 보지 못한다 램스와 마찬가지로 재규어스의 픽예상은 미공개.

3.2. 결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운드 게이터스 램스 호넷츠 트로쟌스 블레이져스 선데빌스 돌핀스 재규어스
1
권영기
(한중대,
유격수)
최태경
(문산고,
투수)
김충호
(진영대,
포수)
유재곤
(한신고,
투수)
양정완
(정신고,
1루수)
이시영
(성래고,
투수)
박선호
(산호고,
투수)
장인훈
(솔개고,
투수)
2
미공개 미공개 미공개 이현
(대산대,
1루수)
김민호
(감사고,
투수)
류성욱
(동화대,
투수)
권호철
(강건대,
투수)
신재우
(소원대,
투수)
  •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50화에 드디어 시작된 1라운드에서 게이터스는 하민우, 은종오, 김예린을 포함한 모든 타팀 관계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투수를 픽하지 않고 권영기를 지명한다. 물론 독자들은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 권영기가 게이터스에 있었기때문에 대부분 예상하고 있긴 했다.

원래 권영기를 지명하려던 램스는 게이터스의 주관없는 픽에 당황한다. 한애리는 양정완이 베스트 픽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전부터 하민우의 2~3년 내에 포텐이 터질만한 선수들을 찾던 구상과 어긋나있었기때문에 배제. 투수 빅3 중 1명을 꼽는건 은종오에게 투수 빅3중 2명을 남겨두겠다는 거래의 성공 가능성을 낮추기때문에 배제한다. 결국 하민우가 운명이었던거라고 말하고는 최태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은종오는 하민우가 투수 빅3 거래를 내걸고는 제 꾀에 자빠진거라고 비웃으며 만족한다.

호넷츠는 포수난으로 인해 예상픽 그대로 김충호 지명했고 트로쟌스는 봉황기 당시 김예린이 말한대로 지역팜에서 관리한 선수인 유재곤을 지명한다.[10]

블레이져스는 상위픽에서 걸러질거라 생각했던 양정완이 의외로 자기들의 순번까지남자 잠깐의 회의 후 양정완을 지명하였다. 원래 양정완이 앞에서 뽑히면 투수 빅3 중 1명을 뽑으려했으나, 양정완을 뽑을 가능성이 있었던 램스-트로쟌스가 그를 1라운드에서 배제해버린 것. 그리고 양정완의 모교 재단이 블레이져스였기때문에 그 관계까지 고려하여 결국 양정완을 픽했다. 다음 픽인 선데빌스는 군입대자원이 넘치는 관계로 상무감독을 아버지로 두고 있는 이시영을 지명하게 된다.

이어서 돌핀스는 이번 드래프트 투수 빅3가 모두남자 빅3 중 하나인 고교 전국구 에이스 박선호를 선택, 1라운드 마지막픽인 재규어스는 다른 빅3중 하나인 장인훈을 선택하게 된다.

이후 재규어스가 남은 빅3인 권호철을 가져갈거란 은종오의 예상과는 달리 좌완과 사이드암을 극도로 선호하는 재규어스 이단장은 2라운드 1픽으로 사이드암 신재우를 선택하게된다. 결국 하민우의 예상대로 돌핀스 2라운드 지명에 권호철이 남게되자 수싸움에서 패배한 은종오는 결국 권호철을 지명하며 투수왕국을 꿈꾸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선데빌스와 블레이져스는 투수 류성욱과 김민호를 지명. 하민우는 벌써 이현을 얻었다는 김칫국을 마시지만, 독자들의 예상대로 트로쟌스 김단장이 이현을 지명함으로써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이에 하민우는 이현을 지명한 것은 좋으나 김단장의 독단이라면 향후 큰 트러블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했으나 알고보니 윤대협에게 계약 음모를 덮어주는 조건으로 그룹 후계자 자리선 밀렸지만 스포츠단서 영향력이 큰 정태성 상무에게 이현 지명을 설득시키게 만들어 1라 이후엔 이현을 지명해도 된다는 승락을 받은 상태였기에 지명했던 것. 하민우가 제대로 한 방 먹은 상황이긴하지만 하민우는 하민우대로 최태경의 타격 컨버전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기때문에 이현을 못 뽑았지만 생각보다는 충격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김예린은 소원으로 하민우에게 음료수를 얻어먹는다.

다시 시점이 전환되면서 유재곤이 트로잔스의 마지막 아웃을 이끌며 우승하며 이야기 종료.

그리고 이때 이현을 놓친 하민우는 그때로부터 7년 뒤 시점인 후속작에서 제대로 한을 풀게 된다.

4. 주요 등장인물

4.1. 수원 램스

  • 이진우
    하민우가 이부장이라고 언급하는것으로 볼때 GM 시점에서의 전력 분석팀에서 꽤 많이 승진한것으로 보인다. 이공계의 비애는 무슨 엄청 잘나갔네 착한 인맥야구 인정합니다 구단주님의 날선 반응을 최일선에서 받아내고, 단장 출장시 차에서 말상대도 되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잡무에 시달리기는 하지만 구단 업무 전반에 있어 하민우가 가장 편하게 일을 맡길 만한 인물로 보는 듯 하다.
  • 이윤지
    서비스신 및 하민우-김예린 관계와 관련한 질투, 긴장감 유발 담당이 되어버렸다. 항목 참조.
  • 한애리
    이진우의 입에서 언급된다. 멕시코까지 가서 타자용병 라미레즈를 공들여 뽑아왔다고 하는데 전혀 활약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132화에서는 용병 영입문제로 도미니카에 머무르고 있음이 밝혀졌고, 출장에서 복귀시킬 것을 하민우가 이진우에게 지시한다. 159화에서 이현의 집을 방문하여 이현에게 램스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램스는 스카우트를 얼굴 보고 뽑나 168화에서는 하민우에게 김예린에게 오해를 살 만한 호의를 주지 말라고 화를 내며 등장한다. 아무래도 GM시절 하민우를 짝사랑하던 것에서 감정이입을 한듯. 자기 멋대로 좋아하는 것이라고 해놓고도 왜 네가 화를 내는데 은종오에 약점 잡혀 1라운드에서 이현을 뽑을 수 없게 된 하민우를 진우와 함께 면전에서 디스한다. 상사만 아니었으면 때릴 생각까지 했다
  • 배두일
    5화에 하민우를 기둥서방이라 부르는 것으로 등장. 전작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구속보다는 제구력 위주로 투수를 뽑는다고 한다. 이진우가 대구 쪽은 배두일 후배들이 꽉잡고 있을 것이라고 하는 걸보면 대구 출신인듯. A팀과 더불어 고교야구 유망주 체크를 한다.
  • 문대리
    스카우트 B팀 팀장. 배두일과 달리 대학 대회를 전담하고 있다. 깨알같은 대졸 선수 정보 안내는 덤이다.

4.1.1. 선수단

  • ○영준
    19화의 전화통화에서 언급된다. 전년도 1라운더로 램스에 입단한 투수이지만 어깨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학생 에이스였지만 실력이 좋다보니 혹사를 당해 부상에 이른 듯. 드래프트를 통해 중심타자를 구하려는 하민우의 계획에 변수가 될 수 있다.[11]
  • 최만근
    램스대 트로쟌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만년 2군 선수임에도 성실한 태도 덕에 하민우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1군 첫 타석에 선제 스리런을 날린다. 사실 항목을 따로 적기에는 부족한데 작가가 어이없는 오류를 내서(...)[12]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는 언급이 안되는 걸 보면 반짝 활약으로 끝났거나(...) 트레이드 되었을 듯. 102화에서 간만에 재등장, 유진승, 김기정과 좋은 시너지를 보이며 클린업 트리오로서[13] 자리를 잡은듯. 사구에 맞았을때 하민우가 식겁 했을정도다. 다만 그때는 큰 부상이 아니라고 여긴 듯 하나, 151화에서 최만근의 부상이 심각해지며 램스도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린다고 한 점으로 볼 때 이 때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 내지는 은퇴수순을 밟은듯... 결국 후속작인 프로야구 생존기에서 램스의 2군 구장 관리자로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 허경영
    마무리. GM에서 트레이드 되고 클로저 이상용에서 리그를 씹어먹는 듯한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아직은 초보티를 벗지 못한 듯 하다. 올시즌부터 마무리로 돌려졌다고 하며 하민우도 마무리 낼 사람이 없어서 낸다고 못 미더워한다.[14] 트로쟌스의 김단장은 자기 팀에서 마무리로 허경영을 올리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평할 정도로 아직 검증되지 않은 선수로 나온다. 0할 타자에게 조차 볼넷을 허용할 정도(...) 결국 구원등판에서 동점 및 역전을 허용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까지 몰리지만 기교파 투수에게 강하여 트로쟌스 타선에서 가장 핫한 선우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는 데 성공. 하민우의 말에 따르면 힘으로 밀어붙이는 데는 최고라고.
  • 정인권
    2014년 시즌이 끝나고 팀을 나간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 혹은 포스팅으로 메이저 이적이 예상. 팔았다는 표현을 사용한 걸로 봐서 FA는 아닌 듯. 램스가 가난한 구단이니 현금 트레이드를 했을 수도 있다. 모티브가 된 구단이 현대-넥센이라는 걸 생각해본다면... 트로쟌스와의 경기에 나오지 않아 이원호와 동반으로 군대에 갔나 했지만... 하민우는 그저 그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96화에서 B팀 문대리에게 잠깐 언급되는데 유망주 시절 툴플레이어로써 영입됐지만 현재는 대수비로 근근히 1군에서 버티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프로야구생존기 25화에서 하민우의 정인권을 포스팅으로 팔아치우고라는 발언을 보아 포스팅으로 팔려나갔을 가능성이 커졌다.
  • 이승범
    아직까지 주전 중견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듯 하다. 이원호-정인권이 예상만큼 성장하지 못하면서 다시 테이블 세터에 들어갔다.
  • 유진승
    여전히 주전 3루수이고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타순은 김기정 앞의 3번을 치고 있다. 여담으로 이진우가 타자 쪽의 기둥이라고 했다. 하민우가 발끈한 건 덤
  • 제이슨 로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다. 램스가 키워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는 하는데 휘태커의 도움이 필요 없게 되었다는 뜻인지는 불명. 여담으로 등록명은 제이슨인 듯.
  • 이원호
    민박집에서 하민우가 김예린에게 한 대화에 따르면 군대에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96화에서 나온 B팀 문대리의 말에 따르면 유격수 불가판정을 받아 2군에 있다고.[15]
  • 김태윤
    우타 외야수. 트로쟌스전서는 7번이었다가 102화에서는 6번타자로 나온다.

4.2. 대구 트로쟌스

  • 김예린
  • 박정용[16]
    스카우트팀의 막내로 10화에서 첫 등장. 단장 비서에서 단장이 된 김예린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높으신 분의 애인이라 낙하산 탔을 거라고 뒷담화할 때 '높으신 분 애인이면 욕먹는 게 일인 프로야구단 단장이 아니라 더 편하고 돈 많이 받는 감투를 받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며 함부로 동조하지 않는다. 그 후 김예린에게 호출받아서 드래프트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팀에서 준비한 리포트와는 달리 이현이 적임자라고 적극적으로 주장한다. 그리고 김예린이 이를 수긍하여 드래프트에 대한 책임을 맡는다. 김예린이 처음부터 상급자를 제치고 박대리를 부른 이유는 38화 이후 김예린의 대사 등을 통해 밝혀지는데 윤대협 과장을 비롯해 스카우트팀 내부에 옳지 못한 거래를 하는 사람이 있어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던 듯. 하지만 단순히 믿을 수 있어서만은 아니고 소심한 성격과는 달리 작중 눈치있는 행동과 선수보는 눈을 보면 어느정도의 능력은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램스의 이진우에 해당하는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근데 그렇게 보기에는 생긴 게 너무 엑스트라스럽다 훗날 트로쟌스의 감독이 된다.
  • 윤대협
    41화에서 등장. 스카우트팀 박대리의 상급자 두 명 중 한 명이며 직급은 과장. 대구산업대 이종호 코치와 만나 모종의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 트로쟌스 입단을 조건으로 이현에게 상당한 금액[17]의 리베이트 요구를 하고 있는 듯하며[18], 이현은 절대 다른 팀에 갈 수 없는 이유가 있다는 독백으로 볼 때 이현의 속사정을 이미 파악하고 있음이 암시되지만 램스 스카우터로 위장한 김예린의 활약과 램스 등의 이현 주목으로 인해 무조건적인 갑질은 조금 힘들어진 듯. 103화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으로 이현을 깎아내리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보이지만, 스카우트팀 직속 상사인 부장에게도 한 마디 들으며 슬슬 꼬리가 밟히기 시작했다는 암시가 나왔다. 대학야구 하계리그전 때 슬럼프에 빠진 이현에게 접근하여 투자금 계약 형식의 리베이트를 대놓고 요구하였으나, 단장비서의 미모에 제대로 반한 이현의 포텐이 폭발하는 바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산업대가 대학리그전 8강 진출에 실패하자 다시 이현을 만나 단장을 억지로라도 오게 만든 것이 자신이라는 천재적 임기응변을 발휘한다. 결국 이현으로부터 리베이트 제공 동의 싸인을 받아내는가 했더니만.... 이현 이모의 방해를 겪게 된다. 이후 이현이 김예린에게 미리 받았던 녹음기형 시계 등으로 계약의 내용이 나오게 되는데, 명목적으로는 이현이 대박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는 식의 계약서이지만 그 계약서의 내용은 대박 엔터테인먼트가 이현이 버는 모든 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빨아 먹는 형태라고 한다. 해고는 기본이고 경찰서까지 갈 사안이지만, 나름대로 임원을 조종하는 방법을 터득해 이현 영입을 설득할 생각이었다는 걸 김예린에게 밝히면서 그걸 입증하는 조건으로 쇠고랑은 면할 듯 하다.
  • 스카우트팀 팀장
    직급은 부장. 10화에서 김예린에 대해 높으신 분의 애인 하면서 감투 하나 얻었을 거라는 뒷담화를 하며 등장했다. 103화에서는 김예린에게 꼬투리 잡히는 것을 막기 위해 윤대협 과장에게 주의를 주지만, 김예린을 애송이라고 하며 윤대협과 함께 자신들의 뜻대로 팀을 좌지우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104화에서 1라운더로 이전까지 거론된 선수들이 아닌 유재곤을 위시한 전혀 다른 선수 리스트[19]를 들이밀고선 자신들이 3~10년간 봐온 관록이 김예린의 반짝 활약에 혹한 지명보다 낫다고 강변했지만,[20] 수긍할 수 있는 자료인 구속, 스윙스피드, 팔길이, 신장이라도 내놓으라는 말로 김예린에게 까였다. 전작의 게이터스 말아먹으려 했던 모 내부분열자와 얼굴 및 행동양상이 똑같아서 최훈표 패턴에 또 다시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며 최훈표 패턴에 이미 익숙해질 만큼 익숙해진 독자들이 섣부른 예측들을 양산했으나,[21] 107화에서 김예린의 지적이 이치에 맞는 것을 인정하며 나름 개념인임을 인증했다. 사실 단장인 김예린을 애송이취급할 정도로 무시한건 사실이지만 스카우트팀장의 근거가 무조건 틀린 것은 아니다. 당장 대회에서 실적 좋은 선수들보다 어느정도 장기적으로 뛸만한 선수를 뽑는게 중요하기도하고[22]팀장이 뽑은 선수들이 크게 유명하지않지만 박대리의 말에 따르면 업계에서 어느정도 유명한 알짜배기 선수들이라고 했다.[23] 그리고 김예린의 지적을 인정하거나 갑질하려는 윤대협에게 작작하라며 한 마디 하는 것을 보면 낙하산 인사에 불만을 품었을뿐 무능하고, 부패한 인물은 아닌 모양이다.[24] 김예린과의 이현 관련 독대에서 이현이 가진 위험요인 때문에 픽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견해를 내세워 위험요인을 제어하면 된다는 김예린과 논쟁을 벌이지만, 이현의 슬럼프 극복을 위한 방법을 물은 김예린에게 그 원인이 너무 확연하게 보이고 이현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결국 트로쟌스에 들어오는 것이므로 트로쟌스가 이현에게 관심이 있다는 제스쳐만 한 번 취해주어도 이현의 마음이 어느정도 편해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거라는 해법을 제시한다. 자신은 여전히 이현 영입에 반대하는 입장이고 다만 여러가지 대안들을 만들어두고 싶을 뿐이라는 말은 잊지 않지만
    김예린과 이현에 대한 대화를 보면 스카우터의 역량은 좋은 듯 하지만 지난 1차드래프트에서 줄줄이 실패해서인지 안정적인 선택을 고수하는 스타일로 나간다. 이현이 야구선수로서는 좋지만 자잘한 사건을 일으켜서 멘탈 문제로 꺼리는 입장을 나타내는 것은 그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 작품에서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다. 181~182화에서 이사람과 상담하는걸 봐선 윤대협과같은 악역이아닌 조언자 역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 최비서
    키도 크고 몸매, 얼굴 다 장난 아닌 김예린의 비서로 전국대학 하계리그전 대구산업대-원주대 경기때 단장과 함께 군산구장을 방문하였다가 김예린에게 임의로 미스 최라는 이름을 붙여버린 이현이 "미스 최 사랑해"를 외치는 모습에 "어머~ 설마 나?"라고 말하며 반해버린다(...)

4.3. 인천 돌핀스

4.4. 대구산업대

1988년생인 이현이 2009년에 대학교 4학년일 수가 없어 2년제로 추측되었고, 역시나 2년제 전문대학교였다. 경상북도 XX시 정동면 하대리?라는 가상의 지역구에 위치해 있으며, 소속 시군은 미정이지만 대구 지역의 특성 상 경산 말고는 딱히 생각할 데가 없다. 이진우 부장이 야구의 변방이라고 묘사한 것을 볼때 상당한 약체팀으로 보인다. 다만 최훈 작가가 모티브로 삼은 팀은 2년제 대학이면서도 최근 고려대를 콜드로 꺾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2016년 대학 하계리그 우승을 차지한 홍현우 감독의 동강대 야구부로 보인다.

참고로 경산시 남산면에 실제로 하대리가 있고, 대구한의대학교와도 가깝다. 정동면은 사천시에 소재. 다만 실제 지명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게 아니라, 작가의 전작인 하대리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 박영환
    대구산업대 야구부의 감독. 동호회 시절부터 야구부의 감독이었지만 실제로는 명예감독이라 할 정도로 실권은 없는 듯하다. 덩치 보면 전작의 박기수 감독도 마찬가지인데 실권이 없음을 김예린이 알고 하민우에게 그를 체크해달라고 할 정도면 정말 아무것도 없을 듯.
  • 이종호
    대구산업대 야구부의 코치이자 실권자. 고등학교 때부터 이현을 지도해 왔으며 그 때문에 이현의 개인사정(가정사)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화에서 트로쟌스 스카우터 윤과장을 만났을 때 몹시 난처해 한다. 이현을 트로쟌스에 입단하게 해주고 싶지만 윤과장이 리베이트 제공 없이는 절대 받아주지 않을 것을 피력해서인 듯.[25] 호기롭게 맞설 것을 주장하는 이현과는 달리 이현의 뜻대로 상황이 술술 풀려나갈 단순한 문제가 아님도 예측하고 있는 듯하고, 실제로 청룡기, 황금사자기 등에서 적잖은 고교루키들이 등장하고 있는데다 선수권대회 및 대통령기대회에서의 팀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그러한 판단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리그전에서는 트로쟌스가 흘린 단장 일행의 방문 정보를 이현에게 알려주어 슬럼프 탈출의 계기에 한 몫 한다.
  • 오정식
    학교의 3번타자. 75화에서는 경기 종료가되는 아웃타구를 날리고, 94화에서는 안타를 치고, 144화에서 출연해서는 146화에서 볼넷으로 출루를 한다.
  • 이성수
    학교의 2번타자. 144화에서 출연해 안타를 치고 나간다.

4.5. 2010년 신인드래프트 지명(예상)선수

4.5.1. 대학

4.5.1.1. A급
  • 강건대 권호철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강건대를 우승으로 이끈다. 아마추어 최고 투수라는 호평을 듣는다. 문대리는 대학 넘버원 투수로 직구, 변화구, 제구 모두 수준급이라고 평가한다. 박대리 또한 포수난이 시급한 호넷츠는 그가 남아 있다면 지명 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권영기에게 역전홈런을 맞아 우승에 실패한다. 투수 빅3중 하나로 가장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았고 1라운드 픽이 유력했지만 2라운드로 밀려났다.
  • 동화대 류성욱
    하드웨어가 좋고 위에서 내리꽂는듯한 직구가 일품이지만 제구력은 의문이라고. 박대리의 평가로는 대학생이므로 솔개고 장인훈에 비해 완성도는 높지만, 한계 또한 명확하고 거의 3년간 동화대 에이스를 지내 부상 위험도 크다고 한다. 하지만 전국대학 하계리그 결승전에서 한중대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다.
  • 진영대 김충호
    호넷츠 지명 예상서 하종린 3인방이 모조리 동일한 예상을 한 포수.[26][27] 문대리의 말에 따르면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포수마스크를 써서 경험이 풍부하고 송구와 힘이 좋다고 한다. 1라운더로는 애매하지만 2라운더로는 최고의 픽이라고 한다. 타격에서도 파워가 검증된데다 수비능력이 좋다고.
  • 한중대 권영기 : 전작에서 등장하는 게이터스의 권영기. 전반적으로 툴이 좋아 파워도 괜찮고 다리도 빠르지만 특출나진 않다고. 전작에서는 서울고 출신의 최고 유격수로 언급되었는데 본작에서는 대학진학을 한 것으로 나오고 해설자는 그러한 청개구리같은 행동을 모두가 의아해했다고 언급한다.[28] 전작에서의 본의 아닌 청개구리 캐릭터 설정이 어디 가지 않은 듯. 대통령기 대회에서 이현의 타구를 잡아내고 홈런까지 쳐냈다. 이후 대회 최다홈런인 5홈런을 쳐내며 팀을 결승까지 이끌어 MVP에 올랐다. 은종오 단장의 투정은 덤 하계리그전에서도 홈런을 쳐내며 대학레벨에서는 막을 수 없다는 평가를 얻는다. 하민우 : ㅋㅋ 설마 유격수 또 뽑을려나? 그러나 전국대학 하계리그 결승전에서는 류성욱에게 내야플라이를 당하며 역전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동화대에 우승을 내주게 된다.
    이후 하민우가 이현을 1픽으로 뽑지못하게되면 권영기를 뽑겟다고 언급한다. 모두가 공격하고, 모두가 수비하고, 모두가 뛰는 토탈 베이스볼을 구상하기 때문이라고.[29] 또한 투타의 축 제이슨 로/유진승이 건재하고 김기정, 권기찬 등 장건호의 아이들이 자리를잡을 2~3년안에 우승을 노려야하기에 시간이 필요하고, 한쪽에만 특화된 양정완보다는 대졸이라 완성도가 높은 툴플레이어 권영기를 뽑을 계획인듯. 근데 게이터스가 뜬금없이 1픽에 채가면서 꼬일 듯.[30]
  • 소원대 신재우 : 104화에서 후술할 유재곤과 더불어 트로쟌스 스카우트 팀장이 2라운드 지명을 추천한 선수이자 150화에 나온 대학 최대어 투수 중 한명. 사이드암인데도 구속이 147까지 나온다고 한다. 이름은 이 선수, 구속은 법규 혹은 창용불패가 모티브.
4.5.1.2. B급
정경재, 이기범 외에는 150화에서 이름만 거론된다.
  • 한강대[31] 정경재 : 좌완 사이드암이라 좌타자에게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며, 하민우는 드래프트 4~5위권을 예상했고, 은종오도 하위권에서 지명될거라고 예측한 선수. 리그 조예선 최종전에서 하필이면 각성한 이현에게 선제 투런을 얻어맞는 모습으로 나온다. 150화에서도 거론되는데,. 이때는 대학 이름이 한강대로 나온다...
  • 호강대 이기범 : 김팀장이 104화에서 5라 지명 선수로 추천한 선수이다. 코너워크가 장점.
  • 한중대 박지훈 : 볼끝이 좋은게 장점.
  • 강건대 박정운 : 정교한 타격을 갖춘 유격수
  • 강건대 한승재 : 파워히터 외야수
  • 연주대 하현곤 : 제구되는 좌완투수
  • 진영대 정성현 : 구위가 묵직한 좌완투수
  • 고성대 최성우 : 수비와 스피드가 좋은 내야수
  • 다원대 홍문조 : 구속이 좋은 우완투수
  • 연주대 이재포 : 파워히터 1루수
  • 제주대 김규성 : 제구되는 우완투수
  • 한강대 이윤민 : 공수주 괜찮은 내야수

4.5.2. 고교

4.5.2.1. A급
  • 산호고 박선호 : 청룡기 결승 중계방송 당시 드래프트 고교최대어로 평가받는다. 사이드로 145키로를 넘기는 엄청난 구위, 그리고 훌륭한 체인지업을 보유했지만 안전빵으로 픽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 역설적이게도 구위가 너무 좋아서인데, 고등학교때까진 정가운데 던져도 통하지만 프로에선 제구부터 잡아야 하는데 그게 힘들테니까... 이걸 보면 모티브는 나승현 같다. 무등기 결승에서는 솔개고에 완봉승을 거두며, 봉황기에서도 우승을 이끈다.
  • 산호고 이규철 : 후에 서울 게이터스의 게이파이브의 일원이 되는 이규철 맞다. 산호고의 4번 타자이자 2번 투수로 등장한다. 청룡기에서는 홈런 세 방을 날려 문산고 이상정과 함께 가장 핫한 타자로 떠올랐다. 하민우의 평은 투구 메커니즘은 엉성해서 버려야 하지만 타격 메커니즘은 완성돼서 완전히 망해도 1군 벤치에는 앉아있을 정도라고 한다.[32][33]
  • 솔개고 장인훈 : 배두일의 말에 따르면 이번 시즌 때 145KM의 스트레이트를 던진다고 소문이 나서 게이터스가 지명할지도 모르는 선수. 황금사자기 16강까지 삼진 1위를 기록했다. 박대리도 기복이 문제지만 한계가 없다고 전체 1번픽으로 예상했다.
  • 정신고 양정완 : 후에 대전 블레이져스에서 활약하게 되는 양정완 맞다. 정신고 소속으로 황금사자기에서 홈런을 여럿 뽑아낸 듯하다. 배두일 부장은 파워툴만 따지면 이현보다도 위로 보인다며 양정완 때문에 상위픽들이 꼬일 것 같다고 했고, 문산고의 이상정은 정신고 야구팀을 양정완 원맨팀이라고 평할 정도. 실제로 김예린 단장도 이현이 타 팀에 먼저 지명될 경우 양정완을 1라운드 지명대상으로 승인하는 등 램스, 트로쟌스, 돌핀스 모두 트로쟌스의 픽이 양정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태. 최태경(리정상)에게 개 털린다;; 양정완이 투수일땐 홈런을 허용하고 메롱을 받고, 최태경의 황금사자기 마지막 대사"황금사자기도... 내가 먹는다!!!"에서 내야 플라이를 치고 다시한번 메롱을 받으며 ㅂㄷㅂㄷ한다
  • 창일고 김상학 : 162화에 거론된 상위지명 예상 6인 중 한명. 안정적인 유격수비와 강한 손목 힘이 특징.
  • 한신고 유재곤 : 스카우트 팀장이 트로쟌스의 1라 지명선수로 꼽은 우완 투수이다. 분명히 능력이 있다는 점을 드러낸 선수 16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높은 타점이 특징.
4.5.2.2. B급
이상정, 윤선일을 제외하면 전원 다 162화에서 처음 거론된다.
  • 대구고 윤선일 : 내야수이며, 104화에서 김팀장이 트로잔스의 7라운드 지명을 추천했다. 타격이 괜찮은 편.
  • 문산고 이상정 : 문산고교의 포수겸 4번타자. 상당히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있고 선구안과 인내력도 가지고 있지만 지나치게 얌전한 성격이라 하민우나 배두일은 1라운더로는 아쉽다고 평가. 스포츠 아침 기자진도 1라운드는 몰라도 상위라운드에서는 충분히 뽑힌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최태경이 빠진 무등기 첫 대회에서 맹타를 날려 팀을 구원해내자 하민우와 배두일의 평가도 더 높아졌다. 어깨부상을 겪고 있는 최태경에게 길게 보고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최태경이 무등기 전까지 절대 그냥 그대로 쉬지 않을거라는 우려를 감독에게 전한다. 그리고 봉황기 기간 중 최태경이 길거리에서 일어난 시비로 인해 싸움을 하게 되고, 진정하고 있던 최태경을 챙겨주던 중 싸움의 복수극에 휘말려 각목에 머리를 맞고[34] 뇌진탕 상태에 빠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상회복이 관건이지만 B급으로 거론된다. 드래프트가 끝난 뒤 최태경이 이상정한테 네가 1군에 못올라오고 방출된다면…이란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구단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태경과는 다른 팀에 지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화에 가게에서 일한다는 언급이 있는걸로 보아 결국 방출된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 프로야구생존기 364화에서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다. 리정상(최태경)이 스카이박스 좌석을 예매해주자 부담스러워하는 한편 이왕 초대해준거 즐기자며 자녀들보다 더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들어자마자 리정상이 평범한 뜬공처리에 포효하는 것을 보고 황당해한다.
  • 대화고 박승우 : 기복없는 좌완투수
  • 성래고 이시영 : 스트레이트와 슬라이더가 좋은 우완투수
  • 산호고 장만수 : 이규철과 더불어 투수가 가능한 내야수
  • 감사고 심재곤 : 장인훈과 더불어 140KM 후반대의 구속을 보유한 우완투수.
  • 홍선고 차준용 : 제구 되는 좌완투수
  • 정신고 배유민 : 제구 좋은 우완투수
  • 북서고 최용재 : 안정적인 우완투수
  • 효성고 구성민 : 공수주 걸출한 외야수
  • 창일고 남동수 : 유연성이 탁월한 좌완투수
  • 부동고 김석 : 구위가 묵직한 좌완투수

4.5.3. 평가서 누락된 선수

  • 연주대 정두리

    • 강건대 권호철과 함께 대학야구 2대 에이스라 불리는 투수. 김예린 예측으로는 학교의 마무리로 맹활약해서 그런지 불펜이 메롱인 재규어스 지명이 유력한 상황...이었는데 125화 대학 하계리그전에서 권영기에게 투구 직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홈런까지 맞은 건 덤 마무리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선발, 불펜을 오가며 마구 던졌던 모양이다. 트로쟌스가 지원하는 리틀야구단 출신이었기에 윤대협 과장이 속사정을 알고있었고, 초등학교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을 정도였음에도 대학진학을 원하는 부모 때문에 프로의 체계적 관리를 일찍 받지 못했던 것이 드러난다. 현장의 스카우터들은 대체로 선수생명이 끝난것으로 평가했다. 150화 평가에서도 부상으로 인해 빅6에서 신재우에 밀려 제외된걸 보면...

4.6. 기타

  • 장건호
    13화에 등장. 수염 기르고 야인이 되었으며, 지방 초등학교 위주로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는 듯. 하민우가 불러내서 이현의 평가를 부탁한다. 하민우가 아내의 사비를 털어서 유소년 지원 사업을 도와준다고 하지만 스폰서를 이미 구했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이현의 경우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성격인 대신 자신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 거라는 조언을 해준다. 99화에서도 어떤 선수의 타격을 보고 분석해달라는 하민우의 부탁을 받는다. 계속되는 하민우의 부탁을 빙자한 명령에 당혹해하지만 대놓고 거절하지 못하는 걸 보면 그놈의 약쟁이 전력 때문에 GM1 이후 하민우의 선수 분석 셔틀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의뢰받은 선수의 타격을 분석해 본 결과 꽤 좋은 타격감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전달해준다.[35] 하지만 직접적 보상은 받지 못하고, 나중에 자신이 추천하는 선수 하나를박홍준? 성적이나 경력을 보지 않고 받아주겠다는 하민우의 답을 받는다. 마지막화에서 2015시즌부터 수원 램스 코치로 있다가 2016시즌 차기 감독으로 내정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유철수
    전 트로쟌스 감독으로 리빌딩의 귀재라는 평가[36]를 받았으나 저조한 성적을 이유로 트로쟌스와의 재계약에 실패,[37] 이후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능력이 있어 램스 등과 계약했다면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었겠지만 램스조차 유철수를 잡지 않은 데 대해 김예린은 자기주관이 너무 강해 프런트가 주도하는 야구에는 걸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인천예수 시절 김성근에 대한 설명을 보는 듯 하다 그래도 후에 매드독스 감독이 되었고 자신과 재계약을 못하게 한 김예린을 높이 평가하는 것을 보면 능력 있고 사람 보는 눈은 있다.[38]
  • 이현의 이모
    대구산업대 인근 약속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호 코치를 지켜보려 다방에 들어온 김예린을 선불금을 받고 레지 일을 하려는 여자로 착각하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어머!! 진짜네?!! 서비스 냉커피로 수습한다. 곧이어 이종호 코치에게도 커피값을 받지 않는데, 진짜 이유는 이현과 관계가 있어서인 듯. 하민우가 이현과의 관계를 묻자 처음에는 파리가 꼬인다고 생각해 강하게 부정하고 내쫓았지만 하민우가 놔두고 간 수첩의 내용을 읽고는 박대하지 않으며 이현을 우리 현이라고 칭하며 본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언니인 이현의 어머니가 투병 중인데 병원에서도 치료가 힘들다는 판정을 받아 공기 좋고 물 좋은 그곳에서 버티고 있었던 것. 자신도 그 때문에 매일 아침 병원을 가는 것이었고, 이현이 대구를 떠나려 하지 않는 이유 또한 그 때문임을 하민우에게 알려주었다. 그러면서도 이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현이 트로쟌스만을 고집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한다. 이현의 고집을 꺾지 못하는 것이 문제지만 결국 이현을 맡길 사람으로 하민우를 언니에게 추천하여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보인다. 간절히 원하고, 열심이고, 착하고, 바르다면서. 너 설마 외모만 보고!! 성적부진에 빠진 이현이 트로쟌스 입단을 위해 윤대협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려는 계약을 하려 하자 그 계약서에 커피를 쏟아 방해하고, 한애리를 만나게 해준다.
  • 이현의 어머니
    129화에서 하민우에게 전화를 걸어 대구로 내려와줄 것을 요청하며 등장했다.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아 여생을 아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아들의 미래를 망치고 싶지는 않아한다. 이현이 자신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고향을 떠나길 두려워하는 것 같고, 강한척하며 힘들수록 고집을 부리는 것과는 달리 굉장히 여리고 약하다고(...) 그리고 특히 약한 부분에 대해 하민우에게 알려준다.
프로야구생존기 196화에서 2014년에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4.7. 카메오

  • 스프링거
    1회에 잠깐 등장하는 매드독스의 에이스 투수. 한국시리즈에서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이현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선취득점을 내준다.
  • 한정규
    후에 서울 게이터스에서 활약하게 되는 투수 한정규 맞다. 남일고 2학년으로[39] 황금사자기에서 산호고를 꺾고 8강 진출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훗날 팀 선배님도 물먹였다배두일부장의 평에 따르면 내년에 (드래프트) 전체 1번을 딸 것 같다고. 하지만 전체 2번으로 게이터스 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7실점을 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 이상용
    전작의 그 이상용 맞다. 게이터스의 2인조 남자팬들이 게이터스 대 램스 경기를 틀었을 때 중계방송에 등장. 첫 선발 등판했으나 2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당한다. 클로저 이상용 5화에서 2군 감독이 1군에 한번 올려봤더니만 1번부터 9번까지 아주 받쳐놓고 후려쳐 사단이 났다고 말하며 기대를 전혀 안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게 이때 일 때문인듯.[40]


[1] 스포츠동아 지면에는 이 배너 대신 하민우와 장건호가 유니폼을 입은 배너가 실려있다. 그것도 우측 그림은 좌우반전 처리되어 있다. [2]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기 이전 182화까지의 분량. [3] 최훈의 신문연재작 중에서는 유일하게 날림엔딩조차 아니고 연재 중간에 뚝 잘려버린 모양새인데다가, 후속 연재작이 20년 전 연재를 시작해 13년전 완결된 작품 김수용 작가의 힙합이다. 게다가 다른 야구만화도 잘만 그리고 있으며 MZ의 경우는 스토리 작가일 뿐이므로 연재를 그런 식으로 뚝 잘라먹을 이유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4] GM프론티어 인터뷰 기사 [5] 현재까진 리정상이 제일 유력해보인다. 하민우가 GM1에서 데려온 선수들을 제외한다면 이현과 비슷한 급은 리정상 정도 밖에 없지만 1라운더가 하위순번보다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확신할 순 없다. [6] 하지만 리정상이라면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기는데, 클로저 이상용에서 리정상이 이상현(전작 GM에서 이미 2007년 시즌에 램스로 트레이드된)보다 선배인 듯한 장면이 나온다는 점이다. 다만 오히려 이 장면이 설정오류일 가능성도 있다. 이상현이 2006시즌 기준으로 21세, 따라서 2013시즌에 28세인데, 리정상이 2013시즌 기준 29세인 김기정에게 존댓말을 쓴다. 즉 리정상은 이상현과 동기 또는 후배여야 한다. 아니면 클로저 이상용에서 유독 존재감이 없던 이동휘거나 [7] 처음에는 남은 선수중 가장 유망한 이규철을 생각했으나 하민우는 은종오단장 특성상 무슨 개수작을 피워서라도 양정완 정도는 뽑아낼거라 예상했고, 개수작까지 피우는 정도라면 이현을 찍을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하게 된다 [8] 램스가 이현을 픽하는 것을 전제로 적용하는 플랜 B이다. 램스가 이현 픽에 실패하면 바로 이현으로 돌아설듯. [9] 그러나 정두리가 부상을 당했기에 사실상 없던거나 마찬가지다. [10] 은종오는 트로쟌스가 양정완을 지명할것으로 예상했다. 이현이 아니면 타자 쪽에서 가장 파워포텐을 가지고 쓸만했던 픽이 양정완이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이 예측이 빗나가면서 블레이져스의 픽까지 스노우볼이 굴러가게 된다. [11] 은종오가 램스는 투수와 타자 중 어느쪽을 뽑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언급한 것이 복선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박홍준이 출동하면 어떨까? 박!홍!준! [12] 3번 유진승과 4번 김기정이 연속안타로 1사 13루가 되려면 12번중 한명은 출루해서 홈으로 들어와있어야하는데 5번타자가 홈런을날린게 선취점이다(...). '선제'라는 단어만 쓰지 않았으면 됐을 일.아니면 기'선제'압이라는 의미인가? [13] 여담으로 GM 당시의 구상은 이상현-유진승(또는 장건호)-김기정이었고,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 언급된 주 기용은 리정상-김기정-유진승이었다. [14] 이전까지는 선발로 뛰다가 잠시 마무리로 돌린 것으로 보인다. [15] 중견수 컨버전에 성공했다고 한 GM1 마지막회 박종연의 해설과 연결된다. [16] 이름은 후속작인 프로야구생존기에서 공개됐다. [17] 50회의 이현과 코치의 대화에 따르면 계약금의 7할을 요구한 모양. [18] 이현은 과거 트로쟌스 외의 드래프트를 거부해 전 구단의 보이콧 대상이 되었다. 곧 있을 드래프트에서도 같은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현이 트로쟌스에 지명되고 싶다면 돈을 내놓으라는 것을 이종호 코치를 통해 이현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19] GM 시리즈에서 대놓고 호구로 거론된 게이터스조차도 관심을 가진 최태경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전혀 포함되어있지 않았고, 해당 리스트에 나온 선수들 중 그 누구도 클로저 이상용에 1군 선수로 이름을 내민 사람이 없었다. 근데 1순위였던 우완 정통파 정재길은 어디간거야일부러 모를만한 애들만 뽑아놨대잖여 [20] 이러한 리스트의 생산 배경으로는 윤대협과 같이 이현 계약금 삥땅에 가담했거나, 단독으로 유재곤 등의 지명 사례금을 노렸거나, 노골적으로 드래프트 후보를 엉망으로 만들어 잘못된 드래프트 책임을 아직 낙하산 이미지를 벗지 못한 김예린 단장에게 몰아붙여 쫓아내거나 허수아비 정도로 전락시키고 자신들이 몸보신할 다른 구석을 만들어놓는 등 경력사원들의 알박기 시전이 거론되었었다. [21] 대체로 내부분열과 하단장이라는 쌍뒤통수 때문에 트로쟌스의 스토브리그가 이현 빼고 폭망할 것이라는 예측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쌍뒤통수를 이기고 나면 박대리가 핵심 비중을 차지한 중요 인사로 떠올라 클로저 이상용 후속편에서 김예린 옆 포지션을 차지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22] 실제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나온선수들중 클로저 이상용에서 언급된건 아직 불확실한 이상정을 제외하면 이현 이규철 권영기 양정완 밖에 없고, 그중에서도 이규철과 권영기는 주전멤버라 보기도 어려우며 양정완도 파워툴을 거의 포기하다싶이해서 살아남았으므로 고교야구때 기대값을 보여준건 이현밖에 없다. [23] 팀장이 1순위로 올린 한신고 유재곤의 경우 162화에서 높은 타점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밝혀졌고, 2순위로 올린 소원대 신재우 역시 150화에서 09년 사이드암 최고구속 147을 기록한 투수로 밝혀졌다. 거기에 5라 투수 이기범과 7라 내야수 윤선일도 150, 162화에서 나온 대졸, 고졸 지명 예측 총 36인에 속한다. 은종오의 평가에서는 유재곤 A급, 신재우 A-급, 이기범과 윤선일 B급 [24] 사실 이현도 따지고보면 작중 년도 대회에서 실적은 없다. 그리고 김예린은 스스로도 공언할 정도로 야구에 대해선 문외한이니 김예린 위치에 김태민을 놓고 팀장 위치에 이상용 등을 넣어보면 무능력한 상사 치우는 일이었다. 유능해서 다행이지 [25] 이현으로서는 곧 진행될 드래프트가 프로야구단에 입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타 팀에서는 받아주지 않을 분위기이고 트로쟌스 또한 지명을 꺼리기 때문. 표면상으로만 그런 것이지 실제로는 이현에게 눈독 들이는 구단이 3개 이상이라는 건 함정 [26] 단, 김예린의 경우 예측하는 박대리가 램스 권호철 픽을 예상했다가 램스 이현픽으로 상정했을 땐 권호철을 뽑을 수 있다고 했다. 아마 지역 내 초중고 출신이라 그런 듯. [27] 문대리의 말에 따르면 1라운더로서는 부담스럽지만 재규어스가 2라운드 1번픽으로 뽑아버릴것이기 때문에 호넷츠가 김충호를 뽑을수밖에 없다고. 특별한 사고가 없다면....설마 모티브가 이분? [28] 박정진의 경우처럼 게이터스와 한중대의 제의를 고심하다가 게이터스에 양해를 구하고 대학 진학을 고른 것일 수 있다. [29] 실제로 클로저 이상용시점에서 램스의 주전타자들중 박세남, 이범석을 제외한 모두가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중이고 유진승을 제외한 모두가 두자리수 도루를 기록중이다. [30] 물론 게이터스가 내야수문제도 심각하지만 투수진은 아예 멸망 수준이기에 모두가 100% 투수픽을 예측하고있었다. [31] 150화에서는 한강대로 나오며, 그외에 거론되는 135,148화에서는 한국대로 나온다. [32] 클로저 이상용 결말 시점에서 안준민이 트레이드 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클로저 이상용 시점 이후에도 1군에 남았을 가능성이 제법 있다. 클로저 이상용 본편에선 시즌 막판(...)이긴 해도 자신이 부진한 이유를 찾았을테니. [33] 사실 본편에서 주전자리를 못차지했었지만 1군에 있는 것을 보면 완전히 망해도 1군 벤치에 앉아있을 정도라는게 맞긴 맞았다. 프로 3년차였을 2012년에 3할에 가까운 타율을 찍으며 루키로 떠오르기도 했으니 대어였던걸 입증한 셈. 이후 프로야구생존기 시점에서는 주전급으로 손색 없는 타격을 보여주었고 2017시즌 말기에 각성의 조짐까지 선보였다. [34] 대외적으로는 넘어져서 그런 것으로 알려지게 된다. [35] 이 의뢰받은 선수의 정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해 최태경으로 보는 견해도 존재하지만, 하민우가 봉황기에서 김예린을 만났을 때 "대회 첫게임에 투타 에이스가 둘 다 안나오다니" 라고 투덜댔으면서도 그 직후 김예린에게 "제가 보여주고 싶은건 전혀 다른거입니다"라고 말한 점으로 볼 때, 봉황기 첫 대회때의 문산고의 상대허접팀 선수 중 출전하지 않은 누군가라고 보아야 한다. 그러고 보니 이상용이 전작에서 약점이 없어 보이는 선수 하나를 언급했었는데? [36]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는 신생팀 창원 매드독스의 감독이 되었다. [37] 단순히 저조한 성적뿐만 아니라 트로쟌스와의 상성도 안 좋았는데, 유철수가 리빌딩의 귀재인 만큼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지만 그만큼 베테랑들의 출장 수가 줄어들게 되어 불만을 갖게 되며 안그래도 FA 영입을 많이 해 나이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많아 마찰이 많이 일어났다. 당장 전작에서 프랜차이즈이자 주장인 박준형과 마찰이 심해 트레이드를 요구해 보낸 것이라든지 유철수가 감독으로 부임한 뒤에도 전력보강으로 세대 교체하기 어려운 환경(팬들 역시도 FA로 데려온 스타 선수들에게는 관대하지만, 신인 기용에는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분위기)이었던 점을 밝힌 김예린의 대사 등을 생각하면 유철수와 트로쟌스의 상성이 완전 최악이었음을 알 수 있다. GM 1에서 하민우가 그 점을 간파하기도 했었다. [38] 김예린은 팀 내 직원들이 높으신 분 애인으로 단장자리 해먹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입지가 좁은 인물인데다 자신과 재계약을 못하게 해 앙심을 품을 수도 있을 텐데도 중계에서 김예린을 높이 평가하는 것과 이후 클로져 이상용에서 김예린이 명단장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김예린을 제대로 보고 평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39] 그런데 클로저 이상용 22화에서 나왔던 고2 청룡기대회때의 학교 야구모자엔 S가 적혀있고 유니폼 색상도 다르다. 최훈이 실수한듯.south로 썼던걸 황금사자기때 유니폼을 바꿨나보지 [40] 게이터스 2군 감독은 "재작년인가" 라고 말을 해 그 시기가 2011년으로 계산되지만 게이터스 2군 감독의 기억력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일수도 있고, GM2 시점 뒤에 다시 1군에 올라갔을 때의 경우일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클로저 이상용에서의 모습이 완성되기 전의 일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