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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토리, 액션, 첩보물 |
작가 |
스토리: 최훈 작화: 청설모 |
연재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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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16. 03. 13. ~ 2019. 12. 13.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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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훈 / 청설모 작가의 첩보물 웹툰.[1] 장르는 스토리/액션. 작품 제목은 '엠젯'으로 읽는다.2. 줄거리
과거가 없는 요원과 과거가 수상한 해커. 이제 적도 아군도 없는 싸움이 펼쳐진다.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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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3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되었다.
2017년 2월 19일 50화로 시즌 1이 종료됐다.
2018년 2월 18일 50화로 1년만에 시즌 2 퓨어 이블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2018년 6월 8일 토요일에 3부 레이징 인페르노가 연재를 시작했다. 이번 작이 MZ최종장이라 한다. 2019년 12월 13일 80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그동안 최훈은 삼국전투기, GM등에서 지각연재 등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끝내 삼국전투기를 무사히 완결하고 난 이후 청설모와 합심해서 이 작품을 네이버에서의 후속작으로 냈다.최훈의 그림은 액션물에 다소 부적합하기에[2] 액션물에 익숙한 청설모가 그림작가를 하면서 최훈 작가는 스토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평점은 높은 편이지만, 아쉽게도 주 구독자 층이 2~30대 남성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10대, 특히 여성 독자들이 많은 네이버 웹툰 특성상 조회수 순위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등장인물이 하나같이 인간 같지 않은 완력과 파괴력을 보여주는데 전투훈련을 받았거나 무술의 고수라서 초인적인 힘을 내는 게 아니라 기계공학이나 생명공학을 통해 강화처치를 받은 강화인간이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20화를 보면 B는 기계공학, 주인공 MZ는 생명공학으로 강화된 인간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등장인물들의 이러한 전투력 구성은 청설모 작가의 전작 제갈주먹을 연상시킨다. 세계관상으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독자들도 존재. 24화에서 수비대 요원들이 단순하게 보안을 위해 기억을 조작 당한 게 아니라 빈사의 중상[3]을 입은 사람을 부활시켜 수비대원으로 써먹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5. 등장인물
5.1. 수비대
1부에서 언급되기로는 대통령 비서실 소속 국가조직으로,[4] 상당한 자율성을 보장받고 있다고 한다. 소속요원 전원 검은 양복정장을 입고 다니는 것이 특징. 일반요원과 정예요원이 있는데 일반요원은 꽤 고스펙을 요구하긴 해도 모집해서 선발하지만 정예요원들(알파벳 철자대로 불리는 요원들)은 모집선발이 아니라 다른 수단으로 뽑는다.[5]그리고 정예요원들은 대부분 강화시술을 받기 때문에 보통의 인간보다 월등히 강하다.[6] 특별요원의 경우 개방이라는 조치를 해서 기존보다 더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는듯하며, 개방시에는 피부가 철색처럼 변하고 눈은 역안 비슷하게 된다.
복장은 검은 양복에 흰 티셔츠와 넥타이로 통일되어 있다.[7]
현재 악마군단의 수작과 정보대와 통합시키려는 장준수의 속셈때문에 기능이 정지된 상태. 그리고 엠젯의 페이즈 '산개'로 인해 특수요원과 정예요원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그후 수비대는 국가 내란죄와 수많은 살인죄로 수비대 전원 체포영장이 나온 상태. 일반요원들은 제로 프로젝트와 이블 프로젝트의 희생양으로 강제동원될 듯하다.
이들의 알파벳은 이들의 특성에 따라 부여된듯 하다.
MI는 지능캐로 Intelligence .
L, R 쌍둥이는 Left, Right
B는 날붙이 혹은 둔기를 사용하므로Blunt 혹은 Blade
H는 멧돼지같은 공격으로 Hog
F는 멍청한 개그캐릭터라 Fool
5.1.1. 특별 요원
특별요원은 정예 요원들 보다 더욱 강하다, 정예 요원들 중에서도 특급 요원들만이 오를 수 있는 자리다. 요원 코드네임 앞에 "M"이 붙으며, "개방"이라는 특수 능력을 사용 가능하다.-
MZ
엠젯(MZ)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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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MG(MZ)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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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수비대 의료진으로 근무중인 외과의이며 현재 퓨어이블에서 많은 의혹을 해결해주는 캐릭터이다.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말투도 '~다요'체를 쓰는 등 어린이같은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어린지는 불명이다.[8] 외과의지만 현직 수비대 오퍼레이터 Q보다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준다. 수비대와 정보대는 N국의 국력 약화이후 높으신 분들의 갈등 가운데 두 기관 모두 존속을 위협받고 있었고 평소에는 민간기업의 지원으로 자금이나 기술력에서 정보대보다 우위에 점한 수비대가 계속해서 대기업들의 지원을 유치해서 조직유지를 위해이블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왔다는 것을 알려준다.[9]
보안 의식은 살짝 약한지 MZ이 아이의 스케줄표를 확인해보고 순희가 언제 정보대에 끌려갈지 알아내는데에 본의 아니게 일조한다. 그 후 MZ이 간식을 사주면서 MZ의 개방을 슬쩍 풀어줬다는 언질을 준다. 그후 D, H, Q와 같이 MZ을 돕는다.
레이징 인페르노에서도 등장. 그런데 특수 요원에게만 붙는 M이 붙어서 MI라고 불리고 있다. 전투 요원이 아니지만 능력을 인정받아서 M이 붙은 것인지는 미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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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Y(MZ)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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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
레이징 인페르노 7화에서 첫등장. 수비대의 정보총괄이다. MZ의 명령에 따라 악마군단에 대한 조사를 한다. 그러나 13화에 따르면 사실 악마군단과 내통하고 있었다. 스파이로서는 최적의 위치인 셈이다. 전 수비대 국장이었던 X와는 친구사이 이다. 그리고 악마 군단 전체가 움직일 때 차에 동승하여 X와 함께 세르게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쪽 역시 개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엠지처럼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 몸에 불을 자유자재로 붙일 수 있다.[11] 잘 웃지 않고 과묵하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말도 잘하고 잘웃는다. 백발청년으로 부터 제로를 구하기 위해 백발청년을 붙잡고 자신의 필살기로 보이는 인페르노를 사용해 자신의 온몸에 불을 붙이는데... 하지만 백발의 청년의 보호막으로 인하여 결국 혼자 타 죽게 되어 버린다. 나중에 세르게이와 X와 함께 술 한잔 기울이자고 한 것은 결국 사망 플래그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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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수비대 내 최고의 서포트 요원이라 불렸던 MA다. 성별은 여성이고, 헤어스타일은 단발에 빨간색의 머리색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작중 시점으로 부터 약 1년 전에 있었던 프로젝트A의 임무 수행 도중 사망하였다.[12] 상당히 디자인이 잘된 캐릭터였는데 사망상태로 나와 많은 독자들이 아쉬워 했다. 하지만 사실 X의 명령으로 장준수의 계획을 멈출 확실한 증거를 찾다가 사망하고 그녀가 모았던 정보들 역시 사라지고 만다.[13]
5.1.2. 정예 요원
정예 요원은 일반 요원과 달리 엄청난 힘을 사용한다. 또한 바이오 리노베이션이나 메카니컬 리노베이션 등 신체 강화 시술을 받는다.테러진압 등의 위험한 일을 제압하는데 나서거나 하는 걸 보면 꽤 중요 요원들이다.
현재 장준수의 수작으로 인해 누명이 씌어져 수비대는 부해[14]되고 일부 정예요원들이 사망,[15] 생존한 정예요원들은 도망다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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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수비대 요원 중 하나로 갈색의 1자 시스루[16] 앞머리에 실눈을 한 남성. 1부 최종보스. 해커 무당거미(영희)를 끌어들여서 수비대 정보를 캐고 N국을 끌어들였으며 MZ과 MG를 맞장뜨게 해서 공멸시키는 식으로[17] 수비대를 장악하려 했다. 이유는 C도 MZ처럼 사고를 당해[18] 빈사상태가 되었다가 수비대 쪽으로 넘겨져 개조받고 수비대가 된 사람이었는데, C의 외할머니[19]는 C의 사망소식도 전해듣지 못한채 결국 방치된 채로 사망했으며[20] 기억을 잃은 동안 수비대원으로 써먹히면서 할머니까지 잃게 된 걸 알게 된 C는 수비대에게 보복하기 위해 내분을 일으켰던 것. 그러나 MZ과 결투한 끝에 사망하고,[21] 죽기 전 과거를 회상한다.[22][23] 본인의 입장에선 할머니를 죽게한 원흉인 수비대가 굉장히 원망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복수를 위해 많은 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인물을 희생시켰고[24][25] 목적이 수단을 절대 정당화 할 수없기 때문.[26]
M요원은 아니지만 수비대에서 빼돌린 시술 설계도를 N국에 넘기고 야매로 개조받으면서 '개방' 기술을 쓸 수 있다. 다만 M요원들과는 달리 일일이 목 뒤의 스위치를 써서 개방해야 하는데다,[27] MZ 후반에는 스위치가 망가져 개방이 풀리지 않는 바람에 이판사판으로 MZ과 동귀어진 하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희도 살해한다. C가 사망한 이후에는 C가 빼돌린 기술로 인해, N국에도 개방을 쓰는 능력자들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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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R
쌍둥이인듯, 서로 흡사하게 생긴 남성 수비대원들. 쌍둥이인만큼 수비대내에서 연계공격이 능하다. L은 진중하고 신중한 성격. R은 얼굴에 흉터가 있으며 좀 성급한 편이다. 1부에서 영희와 같이 있는 MZ을 추적했으며 공을 세워 특별요원이 되겠다는 공명심에 MZ을 붙잡기 위해 합동공격에 나서지만 MZ의 엄청난 맷집만 확인하고 도로 털리고 뻗는다. 1부 마지막화에 재등장. 2부 퓨어 이블에선 재등장하지 않았다.
3부 레이징 인페르노에서는 1화부터 등장한다. R은 MG에게 잠입작전인데 복장이 너무 튀는 거 아니냐 묻자 MG의 대답에 '이양반을 누가 말려'라는 표정을 짓고 L은 지점에 도착했다 말한다. 선박브릿지를 장악하려 하지만 거구의 수염남과 대치하고 고전한다. 연계공격으로 수염남과 맞서지만 수염남은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결국 Y가 난입해 수염남과 대치하고 둘은 브릿지를 점거하러 간다. 신속하게 브릿지를 점령하고 Y에게 가세해 수염남을 제압한다. 그 후 3부 11화에 재 등장해 어느 눈이 쌓인 한 집에 머무르고 있다가 상부의 명령으로 작전이 취소 되는데, 그 순간 이블과 비슷한 거구의 괴한이 나타난다. 이 때 L과 R은 특별 요원이 되겠다는 자부심으로 돌진한다. 새로운 연계공격 '싱크로 무브'를 이용해서 최선을 다해 공격하지만 프로토 타입 이블과 마찬가지로 유효타는 거의 먹이지 못하고 위기에 빠진다. 결국 L은 중상을 입고 R이라도 살리려고 하고, R은 수비대에 지원을 요청하지만 괴한과 다시 마주치게 된다. 정황상 살아남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보대가 수색한 결과에 따르면 L은 결국 사망했고 R은 혼수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 살아남은 R은 깨어나긴 했지만 정황상 연구소 소속 병원 같은 곳에 장고식과 함께 갇혀서 장고식의 트롤링에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장고식과 협력하여 연구소 직원에게 최면을 걸어 수비대에게 자신들이 갇혀있는 장소를 알린다.
능력이 꽤 늦게 밝혀졌는데 정신 감응계 능력으로 최면을 걸어 상대의 행동을 조작하는 게 가능하며, 최면걸린 상대는 최면에서 깨어나면 자기가 뭘 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최면의 경우 시선이 안 마주치면 소용이 없는지 F에게 최면을 걸 때도 자기를 보지 않으려고 고집부리는 F를 강제로 얼굴을 붙잡아 자기와 시선을 마주치도록 유도했다. 최면으로 기억을 봉인했다가 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능력으로 F가 이블 개조를 받고 나타났을 때 봉인된 기억을 해제해서 단숨에 강력한 아군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이블 개조를 할 때 기억을 지우는 것을 포함하여 많은 시술이 행해졌을텐데도 봉인된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꽤나 강력한 능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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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검은색 1자 앞머리의 안경남. 기계강화 시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28] 몸 여기저기[29]에서 칼날이나 금속형 둔기[30]를 꺼내 싸운다. 수비대 전투요원 중에서도 최상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3위 정도라니, 사실상 MZ와 MG를 제외한 최강의 요원. MZ 초반부에 MZ와 결투했고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 + 배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후 돌아오라 권유했지만 아직 기억이 완전하지 않으니 안 돌아가겠다는 MZ에게 빚[31]은 언젠가 갚겠다면서 연락처를 남긴다.
퓨어이블에서는 초반에 MZ과 같이 악마교 신자들의 테러를 저지하고 창 밖으로 추락당한 여성을 구했으나, 악마교 신자[32]의 기습폭발 때문에 결국 테러 진압 당시 참여했던 요원들과 함께 징계처분을 받는다. 이후 MZ과 J한테 요리를 해줬는데 솜씨가 꽤 좋은듯하며 본인 말로 기억 잃기 전엔 요리사가 아니었나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
N국의 실험체로 추정되는 대머리의 거구를 잡으러 J와 파견된다. 먼저 대머리와 싸워본 K처럼 B역시 타격을 받아도 고무처럼 그대로 흡수하고 싸울 때마다 능력치 업그레이드되는 대머리를 상대하느라 고전했지만 J의 서포터를 받으며 관절부를 공략하다가 결국 목을 졸라[33] 대머리를 사살하려 했지만 국장 A의 명령으로 결국 제압만 한다.
이때부터 이미 사망 플래그를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었는데...탈주한 대머리(프로토 타입 이블)가 민간인 지역으로 간다는 소리를 듣고 폭탄을 설치한 폐건물로 유인하여 폭탄을 터뜨려 죽이려고 했지만 이블이 죽으면 자폭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MZ과 J를 피신시킨 뒤[34] 폭탄을 터뜨려 폭사한다.[35] 사실 처음 이블과 싸웠을 때보다 이블이 다소 파워업했다는 묘사가 있으니 폭사가 아니었더라도 이기긴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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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K(MZ)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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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사망한 과거 서포터 요원 A 이후 현 수비대 최고의 서포터 요원으로 간주되고 있다.[36] 날카로운 정보분석 및 판단력과 추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선 수비대 요원들의 현장지휘도 자주 맡는 듯 하다. 이때문인지 내근요원임에도 우수한 무술실력을 익힌 듯 하며 N국 요원들의 기습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반격으로 제압했다. 과거 MZ과 B를 자주 서포트 한 것으로 보이며 MZ가 누명을 쓰고 수비대의 추적을 받고 있을 때 석연찮은 C의 과거 동선에 의문을 가지며 MZ가 누명을 썼음을 알아챘다.[37] MZ의 과거의 모습때는 마치 악마와 같았다고 평했고 현재의 선한 모습에 끌리는 듯...하다.[38] 이성적인 성격인 듯 하지만 국장 A의 실험체 생포 명령에 반발하는 등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후 계속 B를 서포트하고 MZ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이블의 처리에 도움을 주지만 B는 결국 죽고만다[상단 B 문서 참조.]. B의 죽음에 가장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고 B의 죽음에 대한 국장의 반응에 매우 분노해 국장을 한대 치려다가 MZ에게 제지당한다. MZ은 국장을 추궁하고 궁지에 몰린 국장은 결국 이블 프로젝트를 실토한다. 이블 프로젝트의 정체를 듣고 난후 악마군단이 테러예고를 하고 MZ을 서포트한다. K와 D, 그리고 아이(I)의 도움으로 이블의 폭탄 해체포인트를 알아냈고, MZ에게 전하려 하지만 격렬한 싸움때문에 무전이 고장나버려 제이가 직접 전하러 간다. 그렇게 MZ에게 도착해 이블의 폭탄을 쉽게 해체하기 위해 그리고 B의 원수를 갚기 위해 MZ을 설득하고, MZ은 제이의 작전대로 행동한다. 하지만 MZ은 개방알피를 쏘기전 한순간 망설이고 이블이 알피를 피해 빗맞고, 제이는 정확한 포인트에 칼을 찌르지만 칼이 부러지고 이블에게 역공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MZ이 제이에게 달려가 제이를 일으켜 세우지만 제이는 엠젯에게 자기는 괜찮으니 이블을 부탁한다 말하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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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제실(추정)에서 상황지휘를 맏는 수비대 요원. 관제실에서 거의 떠나는 법이 없으며 은발머리가 특징. 원래는 전투요원이었는지 국장(에이)의 트롤링에 화가나 못해 먹겠다며 전투요원으로 복귀하던지 해야겠다며 화를 낸다. 이후 MZ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J, D, H, I, K와 함께 MZ을 돕는다. J가 죽자 눈물을 흘리지만 곧 냉정을 되찾고 MZ과 장준수 장관을 연결시켜준다.
레이징 인페르노 1화에서는 서포트 요원으로 MZ과 함께 헬기에서 서포트를 해주고 있다. 그 후 회의를 참석하고, 3부 8화에서는 MY와 F가 투입되자 국장인 MZ과 같이 서포트 한다. 레이징 인페르노 들어서 S와 자주 같이 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MZ이 MY와의 협동 작전에 나서자 서포트를 하러 나선다. 그후 페이즈 산개로 흩어져 정체를 숨기며 장준수의 계략을 알아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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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C, B와 앞머리 모양이 좀 비슷한 갈색머리 남성 요원. 눈에서 눈동자가 차지하는 부위가 작다.[39] 마지막화에서 비록 H에게 선수를 빼앗겼지만 문을 열려했고 2부의 인질극때도 기계를 다뤄 정전을일으키기도 하고 이블의 설계도를 보고 폭탄의 위치를 찾는 등 기계쪽에 굉장히 빠삭하다. 레이징 인페르노에서는 제법 늦게 등장. T가 설치한 폭탄을 해체하려 하지만 폭탄이 다른 곳에 더 설치되어있다는 걸 안 V에게 강제로 끌려가진다. 그후 페이즈 산개로 흩어지고, H와 함께 수리공으로 변장해 기어의 연구실에 잠입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조사중. 그 후 엠젯의 기어 빌딩 침투조와 818의 신 에너지 연구소 투입조 중 신 에너지 연구소에 투입되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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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짧은 수염과 K처럼 통통한 체형이 특징인 중년 외형의 요원. MZ때 J를 경호하고, N국의 스파이들에게 MZ과 MG가 공격받으려하자 바위를 던져 지켰다, 그 후 퓨어 이블 들어서 MZ을 서포트하는 요원들의 경호를 맡아 서포트 요원들을 잡으려는 국장 끄나풀들을 단신으로 제압하는 등 상당히 강하다. 그 후 3부 11화에 재 등장하여 일반 요원들과 작전을 벌이려 하기 직전 수비대 상부에서 작전 중지에 의해 화를 낸다. 그후 페이즈 산개로 흩어져 D와 함께 활동중. 이블들을 막기 위해 개방수술을 받는다.[40] 힘은 엄청나지만 속도가 느린지 이블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중. 그렇게 맞다가 개방을 하게된다. 개방을 하게 된 뒤론 확실히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해 이블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활약을 하나, 이블의 눈에시 빔 공격을 맞고 흉부가 꿰뚫리는 중상을 입어 개방이 풀리고 만다.
마동석을 닮아서 그런지 마동석이나 마동석이 맡은 배역 드립이 간혹 나온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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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2]
그 후 국장인 MZ에게 이블에 대해 보고를 한다. 얼마 안 있어 N이 T의 습격을 받자 투입되어 N에게 상황을 듣고, 폭탄을 발견한다. 수비대 건물이 폭발하고 국장의 페이즈 산개에 응하며 흩어지고, 숨어서 장준수의 활동을 지켜보는 중.
그 후 신 에너지 연구소에 투입되어 818에 이은 2차로 N과 함께 574를 저지하려 한다. 나름대로 두뇌파 캐릭터인지 574의 약점인 목을 노리려고 하지만 약점이라곤 해도 V의 주특기인 총기 공격은 다 튕겨내는지라 애를 먹는 상황. 그러다 F가 파괴 광선 능력을 각성하자 조준을 못하는 F를 대신해서 574의 목을 저격하는데 성공한다.
패션을 보면 정장 안쪽에 주로 화려한 디자인의 꽃무니 셔츠를 갖춰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본인 취향인듯.
그 후 신 에너지 연구소에 투입되어 818에 이은 2차로 N과 함께 574를 저지하려 한다. 나름대로 두뇌파 캐릭터인지 574의 약점인 목을 노리려고 하지만 약점이라곤 해도 V의 주특기인 총기 공격은 다 튕겨내는지라 애를 먹는 상황. 그러다 F가 파괴 광선 능력을 각성하자 조준을 못하는 F를 대신해서 574의 목을 저격하는데 성공한다.
패션을 보면 정장 안쪽에 주로 화려한 디자인의 꽃무니 셔츠를 갖춰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본인 취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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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머리 위쪽에 칼자국같은 흉터가 있는 대머리 남성.[43] 전 수비대 국장. MG가 공들여온 사건에 X가 자기 대신 MZ을 투입하자 이에 항의하는 MG의 과거 회상 씬에 첫 등장하였다. 이때부터 MG는 MZ에 열등감을 가지게 된 듯하다. 현재는 실종상태.내부인사를 승진 기용하는 게 수비대 전통에 어긋나게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군 보안대 출신으로 추정되는 A로 대체된다. 참고로 그의 실종사건에도 뭔가 뒷사정이 있는 것인지, C는 X의 실종건에 대해 MZ에게 잘 들여다보라고 말했다.[44] 그 후 3부 11화에 재 등장하여 프로젝트 A에서 MA의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주일 후에 실종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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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원래는 영희의 동생인 순희이다. 2부 시점에서는 정보대에서 확보하려 했으나 엠젯의 고군분투에 의하여 실패, 그리고 3부 시점에서는 수비대 서포트 요원 "S"로 들어와있다. 작중에서는 Q와 함께 수비대의 서포터 역할을 맡는다. 해킹기술을 이용해 수비대 안의 스파이가 누군지 알아내는 등 보이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 그 후 수비대의 본부가 폭파되자 MZ의 임시 리더 지명을 받고, MY와 Q와 K와 함께 제로를 구출 한 후 은신처에서 거처하고 있다. 그 후 투입조들을 서포트 함과 동시에 USB를 해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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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레이징 인페르노 7화에서 첫등장. 캐릭터 모델은 UFC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김동현으로 추측된다. 수비대의 정보가 어떻게 세어나가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고 범인은 한때 내부인이었던 외부인이라고 추측한다. 8화에서 추측이 계속되어 전 국장이었던 X가 그런짓일지 모른다 결론을 낸다. 그 후 11화에서는 전 국장 X와 전 수비대 요원 MA와의 연관성을 들어 조사를 계속 하려 하지만 수비대 내 데이터베이스가 폐쇄됨에 따라서 결국 조사는 하지 못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버실에서 직접 데이터베이스로 접속하려 하지만 기계실에서 나온 T의 옷소메에 묻은 피를 보고 T를 떠보고, T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채찍을 꺼내 싸울준비를 한다. 수사담당이지만 싸우는일이 잦아 전투능력이 우수한 편. 암기에 찔려도 모기가 물었냐며 반격한다. 그런데 T가 개방[45]을 사용하자 놀란다. T가 개방을 사용하자 압도적으로 밀리고 결국 중상을 입는다. 그러다가 T가 우연히 들어온 수비대 요원을 처리하는데 한눈이 팔린 사이 기계실에 숨어 본부에 알리려 하지만 전투로 인해 전화가 먹통이 되고 T가 금방들어오는데... 하지만 함정을 파 T를 와이어로 목을 졸라 처리한다. 그 후 본부에 지원 요청을 한다.
장준수의 이블 풀어놓기 계획을 저지하는 시점에선 전투요원으로 적의 본진에 간 MZ을 대신해 지휘 담당을 맡게 된다. 예리한 판단력에 이성적인 성격 등을 고려해 수비대 우두머리인 MZ이 지휘담당을 맡길만한 인물이라 볼 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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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장고식[46]
공격대 체포 2팀 팀장: 국내담당인 공격대 소속 중간간부인 듯하다. 휘하 공격대원들을 이끌고 N국 해커요원인 영희를 잡으러 오지만 기억을 잃고 자기 집인 줄 돌아온 MZ에게 안드로메다 관광 당한다. 호색한인 듯 하며 예전에도 소 뒷걸음치다 쥐잡는 격으로 영희의 신병을 확보했고 이를 계기로 출세해보고자 수비대 요원인 C에게 굽신굽신해보지만 영희의 해킹실력을 자기 수비대 장악할 계획에 써먹을 예정이었던 C에게 영희를 그저 뺏기고 만다. 이후 시즌 1에선 여기저기 수비대 뒤치다꺼리에 지원나오지만 국가기관요원 치고 영 어설픈 실력과 푸대접을 당함.
퓨어이블에 후술할 부하 밍구와 같이 민간살인사건에 투입되지만 현지 경찰보다 못한 멘탈[47]과 비위를 가지고 있으며 N국 실험체에 의해 밍구가 어이없이 끔살당하자 복수코자 반격해보지만 죽기직전까지 가다가 경찰관이 도와준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진다. 밍구에 따르면 공격대는 지능수사보다 그냥 총알받이용인 듯 하다...[48]
레이징 인페르노에서도 등장. 이블에게 당한 상처때문인진 모르지만 턱부분을 강철로 보강했다. 수비대에 편입되었다! 하지만 공적을 인정받아 된게 아닌 공격대가 와해되면서 수비대로 재편성된 것. 깡만은 매우 뛰어나 국장인 mz에게 시비를 턴다. F라고 코드네임을 받았는데 Fighter의 F로 착각하다가 생각해보니 뭔가 덜떨어진 이름같다며[49] 싸우는 건 덤. 그리고 3부 8화에서 MY와 함께 수배중인 차를 탐색하러 투입된다. 물론 재때 깨어나서 함정에 빠진 Y를 장고식 스페셜[50]로 구하고 그녀를 들고 탈출하려 하지만 허리를 삐끗해 들지는 못하고 대신 강철턱으로 속박을 풀어주려다가 악마군단에게 몽둥이 찜질을 당한다. 물론 속박을 푸는 데는 성공하여 Y가 개방을 써서 악마군단을 때려 눞힌다. 그뒤 Y에게 부축되어 병원으로 보내진다. 이후 3부 20화에 재 등장하여 MY와 MZ의 합동 작전에 빌붙게 된다. 여기서도 MZ에게 궁시렁 거리다가 MY에게 재워진다. 하지만 장고식의 말도 일리가 있었고 MY도 이후 왜 그렇게 하지 않았나 의문을 품었다. 그 후 연구소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지만 무장부대가 가로막고 여긴 아무도 못 들어온다며 막자 수비대는 한계없는 수사가 가능한 기관이라며 서리지르지만, 소용없었다. 그 후 MZ가 강행돌파를 하면서 MY와 함께 무장부대를 제압 후 연구소에 돌입해 아곤을 탑제한 실험체를 들고 바깥으로 빠져나오지만 군부대가 포위하고 있는 상황인터라 MZ, MY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체포된다. 그 후 실험실 감방에 갇혀 실험 당하는 것에 반발해 계속 꽥꽥댄다. H가 평하길 돼지멱따는 소리라고...
레이징 인페르노에서 수비대에 편입되면서 개조 수술을 받은 듯하다.[51]
뭔가 활약을 하고 싶어하지만 능력이 크게 받쳐주지 않는 주제에[52] 맘만 너무 앞서가는데다 다른 사람들이 듣기 귀찮거나 짜증날 정도로 자꾸 나불대며[53] 나대는, 의도치 않는 트롤링 기질 소유자.[54] 게다가 전공 욕심에 엠젯과 MY만 가기로 한 새 임무에 몰래 끼어드는 짓을 저지르기도 하고, 거기서도 자꾸 귀찮게 나불대서 결국 MY에게 혈을 찔려 기절당하기 일쑤다.[55]
나중에 R과 함께 연구소 시설 안에 감금되어 트롤링을 하며 R을 괴롭게 만들기도 했지만 나중에 협력해서 그럭저럭 정보를 캐모은다. 그리고 이후 R과 함께 있다가 방에 가스가 분사되었는데 R의 최면술에 걸려서 개조 수술을 받는 실험체가 되어버린다.[56]
은근 취급이 험한 캐릭터. 이런저런 일도 많이 당하고 수비대 내에서도 트롤러 기질이 강조되지 딱히 유능한 면모가 강조되진 않으며 결국 실험체 행이 되고 말았다. 결국 이블화해서 연구소에 침입한 수비대원들 앞에 등장했지만, F의 강철 턱을 보고 알아본 R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F한테 걸었던 최면을 풀어주면서 미리 백업시킨 기억이 되살아난 덕분에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이블들을 성공적으로 퇴치한다. 다른 강화 이블들과 달리 배도 볼록하게 나와있고 눈도 붉은 눈 대신 인간 시절(?)과 같은 눈을 유지하는 등 개그 캐릭터인 것은 여전하다. 본인은 자신이 개방 시술을 받은 걸로 착각하며 자신을 슈퍼 에프라고 자칭한다.[57] 다른 수비대 요원들과 함께 574를 상대하지만 F의 스펙보다 훨씬 우위인 574를 상대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우연히 재채기를 하면서 이블들의 고유 능력인 파괴광선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개그 캐릭터답게 어떻게 쓰는 능력인지 몰라서 애를 먹는다든가, 빔을 쏘는 동안에는 앞이 안 보여서 조준을 못하고 아무데나 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K가 574에게 빈틈을 만들고 저격수인 V가 이를 활용하여 574를 쓰러트리는 것에 성공한다. 나중에 자기가 이블이 되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지만 여전히 수비대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있는지 결말에서도 수비대 수트를 입고 등장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긴 필살기 이름과 개그 캐릭터라는 점에서 보스보로트의 오마쥬로 보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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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MZ)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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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초록색 머리의 수비대 요원. 첫등장은 퓨어이블. 작전수행중 Q가 A에게 항의하자 A가 Q를 내보내고 들인 사람이 이사람. 그후 A의 비서역할을 한다. 오로지 상사의 말에 복종하여 어떤일이든 수행한다. A에게 강도 높은 폭행과 폭언을 당했음에도 얼굴만 일그러질 뿐 일단 명령은 수행한다. 마지막화에선 A가 장준수의 눈밖에 나 도망자 신세가 되자 그를 추적하고 잡아낸다. 사용무기는 뾰족한 암기 두개. 레이징 인페르노에서 재등장. N이 서버실에 들어가려는 순간. 옆에 기계실에 나오면서 N과 마주친다. N은 기계실엔 무슨일로 왔냐 질문하고 T는 방이 좀 쌀쌀해서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나 물어보고 오는 길이었다 답하고 물러나려하지만 T의 옷소매에 묻은 피를 눈치챈 N이 자기도 기계실에 물어볼까 한다며 기계실에 들어가려하자 N을 죽이려고 한다. 암기를 사용하여 N을 공격하지만 N은 아랑곳않고 반격한다. 결국 개방[58]을 사용해 N에게 중상을 입히지만 일반요원이 그광경을 목격해 버리자 그둘을 처리하는데 한눈이 팔린사이 N이 기계실로 도망치게 된다. 기계실로 가는 걸 목겨하고 자신도 기계실로 쫒아가려 하지만 손에 묻은 피때문에 인식이 안되 바로 쫒지는 못한다. 그리고 금방들어가 N을 찾는데... 하지만 N에게 역공당해 목에 와이어가 감겨 목을 졸린다. 무기로 줄을 끊으려 하지만 뾰족한 암기로는 줄을 끊을 수는 없었고 결국 사망한다. 죽은 뒤에야 코드네임이 T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T가 사용한 개방이 수비대, N국의 것과 차원이 다르다는 사실과 T가 기계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A가 장준수와 연결되어있다는 사실, 장준수가 수비대에서 빼먹을 것들만 다 빼먹고 수비대를 처리하려 드는 것 등을 고려해보면 T는 장준수 쪽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T가 정보대에서 왔고 정보대 역시 장준수의 휘하라는 것을 생각하면 애초부터 장준수쪽 인물.
5.1.3. 공격대
수비대가 국제적인 일을 처리하는 조직이라면 공격대는 국내의 일을 처리한다. 하지만 총알받이같은 신세라고...[59] 레이징 인페르노에 들어서서는 와해되어 수비대와 합쳐진 모양이다. 명색이 국가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조폭 같은 복장 스타일을 하고 있다. 사실 그냥 고기방패로 만들어진 조직인만큼 행정처리 역시 좀 개판으로 하는 모양.-
밍구
시즌1 1화에서 영희의 집을 침입하는 장고식의 부하요원으로서 첫 등장에 MZ에게 두드려 맞는다. 모 지역에 N국의 실험체로 추정되는 대상이 출몰하여 민가를 습격하자 장고식과 함께 투입되었다. 이에 마을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장고식과 현지 경찰과 함께 길목에서 대기하다 등장한실험체한테 어디로 가냐고 묻지만 대답은 그냥 썩소...밍구가 빡쳐서 싸대기 날기고자 손을 드는 순간...실험체의 손에 장기를 관통당하며 맥없이 끔살 당하고 몇번 나오지도 못한채 퇴장한다.
5.2. 정보대
퓨어이블 초반에는 보안대였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정보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실의 국군정보사령부를 모티브로 한 듯 하며 작 중에서 수비대와 쌍벽을 이루는 군 첩보기관으로 나온다.[60] 현재 수비대와 함께 장준수에게 장악당한 상태. 장준수의 계략에 따라 수비대를 와해시키고 잔당을 쫓고 있다.복장은 회색 양복과 니트 스웨터다. 알파벳 코드네임을 쓰는 수비대와 대조적으로 공개된 정보대원들은 세자리 수를 코드네임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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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정보대의 에이스 요원이며, 개방을 사용할 수 있는 요원이다. 작중 순희를 병원에서 빼돌린 엠젯과 싸우는데 개방으로 누르다가 엠젯이 도망가자 구급차를 타고 간다. 엠젯이 탄 차량을 추적하지만[61] 엠젯을 놓치고[62]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엠젯을 추적하는 집념의 소유자이며 엠젯도 같이 개방을 하자 충격을 받으며 수비대의 엠젯임을 눈치챈 듯 하다. B의 사후 수비대 국장의 정체를 밝히면서 재등장하는데 MZ을 매우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MZ이 순희를 빼돌린 것에 대해서는 일단 침묵하고 있다. 실은 현 수비대 국장인 전 정보대 부대장 A에게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으며[63] 엠젯에게 이블에 대한 정보와 현재 수비대가 처한 정치적인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3부에서도 등장한다. MZ과는 현재도 서로 연락을 하고 있으며,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협력자 관계로 발전한 듯 보인다. 현재 자신의 휘하 요원들과 함께 공원에서 백염을 포위한 채, 항복을 종용한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백염이 이미 N국에게 버림받았다고. 그래서 백염에게 어차피 조국에게 버림받았으니 항복하라고 이야기하지만 백염은 거절하고 결국 백염과 싸우게 된다. 박치기를 하고 스크류블로를 먹이려 했지만 백염이 쓰러져서 결국 먹이지는 못하고 체포한다. 그 후 11화에서는 MZ과 조우해서 국장실에서 최상위 요원을 배치했다고 이야기 한다. 수비대의 모든 관할이 정보대로 넘어가고 정보대가 수비대의 일을 처리하던 중. L,R이 습격을 받게 되자 그쪽으로 사람을 보낸다. 알아낸 바로는 한명은 산장주변에서 혼수상태로, 한명은 산장에서 사망했다 한다. MZ이 K의 연락을 받고 악마군단이 습격하는 곳으로 가려 하자 구금 상태라는 것을 잊은 거냐며 가지 못하게 하려는 듯했지만 자신이 MZ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보내준다. 그 후 수비대 본부에 폭탄이 발견되자 정보대의 폭탄 제거반 투입을 검토하지만 언제 터질지 몰라 보류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후 수비대가 반란죄로 해체되고 정예요원들은 도망자가 된 상태에서 K가 접근해와 MZ의 다리 역할이 되어달라 하지만. 애처에 군인이었던 지라 마인드가 수비대와는 달랐기에 거절한다. 하지만 K로부터 장준수의 만행 파일을 받고 분노. MZ에게 협력하여 그가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게된다. 그 후 신 에너지 연구소에 투입되어서 다른 수비대 요원들이 활동을 벌일 동안 1차로 574를 제지하려 나서지만 결국에는 신체 능력을 강화한 574에게 넉다운 당하고 죽는듯 보였으나 알고보니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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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정보대 상위요원. 감금당한 엠젯을 고문하며 등장. 엠젯의 내구도를 시험하며 같은 설계도인데 내가 만든것은 망가지고 이녀석은 왜 망가지지 않냐 라고 하는 것을 보면 기술자인 모양. 상당히 싸이코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후 정보대 대장 499에게 불려간다. 499와 티격태격하지만관두고 499가 잠시 R국으로 감에 따라 임시대장이 된다. 그리고 수비대 잔당의 위치를 알아내 직접 출동하여 습격해 제로와 S를 잡아 죽이려하지만. MY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그후 MY와 싸워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중. 하지만 MY가 개방을 하자 한방에 저멀리 날아간다. 그후 499에게 극딜당해 개빡쳐서 MZ을 다른 곳으로 옮겨 고문하여 스트레스를 풀려 하지만. 백염과 818이 협력하여 MZ이 탈출하는데... 그 셋을 자센의 힘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오히려 백염과 MZ의 연계에 땅에 못박히듯이 쳐박힌다. 정신을 잃지는 않았는지 경보를 울리며 MZ과 백염이 탈출했다는 것을 알리고 정보대 건물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바리케이트를 펼치라 한다. 하지만 818의 드라이빙 테크닉과 MG의 도움으로 결국 탈출해버린다.
그후 이블의 최종테스트가 준비되자 연구실로 향하더니 이블로 개조를 받는다. 개조를 받던 도중 기어 빌딩으로 들어온 수비대 요원들과 818가 나타났단 소식을 듣자 저지에 나선다. 개조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다곤 하지만 웬만한 공격에 피해를 받지 않았으며 818과 1:1에서 승리하고 수비대 요원들과 전투. B의 분석을 통해 목 부분이 약점인 것이 확인된다. 하지만 목도 웬만한 공격에는 따끔한 정도 뿐이라서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떨어지는 K일행이 제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 이블로 개조되었음에도 수비대 요원들 편에서 공격하는 F를 불량품이라고 부르면서 죽이려고 하지만 F가 파괴 광선을 사용할 수 있게되면서 상황이 급반전. 파괴 광선을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 F의 머리를 V가 붙잡아 574의 목을 향해 조준하고 그대로 발사된 파괴 광선에 의해 몸과 머리가 분리되면서 사망. 개조가 완전히 되지 않아서 F도 쓸 수 있는 파괴 광선 능력을 쓰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애꾸눈에 덥수룩한 수염, 몸과 머리가 분리되는 최후등을 보면 모티브는
브로켄 백작으로 보인다. 심지어 마지막화에서는 자기 잘린 머리를 들고 테러리스트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놓고 오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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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정보대 대장. 33화때부터 장준수와 함께 등장했었지만 35화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 빨간 입술과 화난 자세가 심히 여성스러운 중성적인 인물. 574와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서로 같은 계급이지만 499가 대장이다. 교섭을 잘하는지 아곤문제로 R국으로 간다. 574와 함께 보면 둘의 모습이 마치 아수라 남작같다. 그후 임무에 실패한 574를 극딜하며 자신과 574의 차이를 각인시켜준다. 장준수의 최측근으로 활동한다. 수비대의 습격에 이블을 시험운영한다. MG가 이블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자 직접가서 MG를 붙든다. 그냥 두뇌파악역같아 보였지만 정보대 대장이라는 직책답게 상당히 강한듯. 개방도 할 수 있는데 몸의 반쪽은 MY처럼 붉은 개방, 다른 반쪽은 일반적인 회색 개방이 되는데 얼굴이 반으로 나뉜 모습이 아수라 남작을 연상시키는 연출이다. 어떤 개조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블들에게도 통하는 전기 공격이 통하지 않고 수비대 최강급 전력인 MG와 MZ을 동시에 상대하고도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쪽의 공격패턴과 특성을 파악한 MG에게 밀리기 시작한다.[64] 결국엔 입 속에 손을 물린 상태로 썬더브레이크를 당해 사망.
주무기는 손톱으로, 비장의 수로 전자기장을 조종하는 능력을 숨기고 있었다. 이 때문에 몸이 절연체라서 썬더 브레이크에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MG는 499의 입속에 썬더브레이크를 날러 몸 속의 수분을 싹 다 없애 죽이려고 했지만, 499 몸 안은 절연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썬더브레이크에 피해를 입었고, 수분이 전부 사라져 말라비틀어진 게 아닌, 겉과 속이 골고루 튀겨지는 최후를 맞이하게되었다. 574와 마찬가지로 마지막화에서 테러리스트의 일원으로서 등장한다. 분명 이전에는 중성적인 이미지일 뿐이지 생물학적 남성이었으나 소생된 이후 체형이 여성스럽게 변했다.
5.3. N국
북한으로 추정되는 국가로, 한때는 수비대와 치열한 정보전을 벌이곤 했지만, 몇 년 전부터 후계자 문제 등이 겹치며 국력이 급속도로 악화 되었고, 현재는 수비대에 의하여 주요 거점과 요원들을 대부분 잃고 힘이 떨어져 가고 있다. 최상위 요원이었던 조산과 정풍도 체포되어 사망하고, 이제 남은 건 백염뿐이다.복장은 마치 바이크갱이나 히피를 연상 시키는 자유로운 스타일이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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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염
MZ에 따르면 조산, 정풍과 함께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되는 N국의 최상위권 요원들중 하나. N국에서 투입된 조의 하나인 아롱범조의 조장을 맡고 있으며, 실력상 남아있는 조장들중 가장 강하다.
작중 경찰서에 불심검문으로 잡혀 있다가 유치장을 부수고 탈옥하시는 위엄을 보여주며 등장. 첩보요원치고는 특이하게 운전을 못한다.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을 동안 수비대 요원 C가 N국의 다른 요원과 짜고 기억을 잃은 MZ유인책으로 자기 요원들을 미끼로 썼다는 사실을 알고는 굉장히 분노하여 담당 N국 요원을 살해하고 후반부에 가서도 자기랑 같이 하면 수비대를 쉽게 장악할 수 있다는 C의 설득에도 쉽게 할 생각 없다며 쿨하게 무시하고 C도 죽일려고 했으며 이와중에 C의 머리부분에 있는 수동적인 개방장치가 타격을 입고 고장나서 C는 개방을 끌 수 없는 상태가 되었었다. 목표보다 부하들의 복수를 우선시하는 등 부하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반부에서도 영희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MZ의 모습을 멀리서 보고 그냥 돌아갔다.
수비대 일반요원은 한주먹감이며 나름 수비대 상위요원인 C가 개방해도 가지고 놀다시피 했으며 비록 제 컨디션은 아니었지만[66] MZ의 개방상태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등 시즌 1 최강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2부 퓨어 이블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표정변화는 없고 침착하고[67][68] N국 관리자 요원에게 자기 부하들의 죽음에 대해 추궁할 때[69] 빼곤 감정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주요 기술로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상대방 머리를 마치 망치쓰듯이 내리찍어서 "망치"이다. 작중 이 기술로 N국 관리자 요원과 몇몇 수비대 요원들을 한방에 요단강을 건너게 했으며 상대방 머리를 내리칠 때 상대방이 밟고 서있는 주변의 콘크리트까지 파손되는 등 최상위 요원 답게 어마무시한 파괴력의 소유자. 현재까지 이걸 맞고 버텨낸 인물은 MZ이 유일하다.
상술되었듯이 2부에선 등장하지 않다가 3부에서 재등장한다. 정보국의 추격을 피해 계속 피해다녔던 듯 하다.[70] 하지만 결국 공원에서 정보국 요원들에게 포위당한다. 이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N국에게서 버림받았다고. 때문에 818도 어차피 버림받았으니 항복하라고 이야기하지만 백염은 거절하고 결국 정보국 요원들과 충돌한다. 정보대 요원들과 싸우며 위에 서술된 "망치"를 써서 한명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818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818의 박치기에 결국 쓰러진다. 아무래도 오랜 도망으로 누적된 피로가 터진듯하다. 그후 체포된다. 그후 출연이 없다. 조산과 정풍의 최후를 생각하면 실험체의 전투데이터 분석용으로 쓰일지도.
하지만 3부 34화에서 백염이 다시 등장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MZ이 감금되어 있는 방 바로옆에서 MZ과 대화하다가 MZ이 탈출하려하자 벽을 부수고 나와 그를 막으려고 달려드는 574를 저지한다. 그리고 MZ에게 널 사냥하는 것은 나라며 MZ과 결판을 지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일단 정보대를 탈출한 후에 결판을 짓자며 MZ과 힘을 합쳐 탈출한다. 56화에서 다른 의미로 충격(?)과 공포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MG가 백염에게 나도 너같은 할배한테 도움받기 싫거든 하고 반박할 때 "할배라니 이래 봬도 서른넷(34세)" 이라고 반박해준다. 즉 저 할배같은 얼굴에 아직 30대 중반도 안된 젊은이라는 것. 덤으로 그에게 여동생과 조카들이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 국가나 죄 없는 민간인들을 언급할 때도 꿈쩍 않던 백염이 여동생과 조카들 이야기가 나오자 반응을 보인 걸로 봐서 나름 여동생과 조카들을 생각하는듯하다. 이로 보아 자기 사람들에게는 정이 많은 사람인듯.
은근 외골수적인 면이 있어서 동료들도 없고 국가에게 버림받아 사실상 무소속인 상태에서도 계속 수비대와 정보대를 경계하고 견제하며 항복할 심산을 보이지 않고,[71] 구태여 이제와서 싸울 필요가 없을 MZ과도 계속 붙으려하는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성향 자체는 과묵하고 침착한 편. 그 후 MZ과 함께 기어 빌딩에 투입되어 수비대 요원들을 도와주는 활약을 펼치게 된다. 결말에서 석방의 대가로 R국에서 아곤의 정보를 얻어서 보내줬다고 한다. MZ과는 언젠가는 다시 싸울 예정이지만 당장은 아닌듯. MZ의 말에 의하면 본인도 딱히 결판을 낼 생각이 없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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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
백염, 정풍과 함께 N국의 최상위 요원. 언급만 되다가 레이징 인페르노 1화에서 첫등장한다. MG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점점 밀리고 있던 중 MG가 개방을 사용하는데...그런데 이쪽도 개방을 사용한다. C처럼 목뒤에 스위치를 설치해 이걸로 개방을 켯다 껏다 하는듯하다. 하지만 철문까지 몰아붙여지고 MG의 필살기인 썬더브레이크는 피했지만 철문으로 전해진 전격까지는 피하지 못해 쓰러진다. 5화에서 정풍과 함께 어떤 방에 들어가 백발의 청년을 죽인다면 즉시 꺼내주겠다는 말에 2대1로 덤비지만 청년의 초능력에 벽과 천장에 강하게 처박혀 쓰러진다. 정황상 사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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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
1화에서 첫등장해 L, R과 대치해 그들을 압도한다. 연계필살기인 윈드밀을 맞고도 코피흘리는 걸로 끝이고 결국 Y가 난입해 수염남을 막는다. 하지만 Y도 체격차때문에 밀리고 Y는 개방을 꺼내는데...이쪽도 개방을 사용하여 맞붙고 결판이 나지 않다가 L, R이 가세하여 겨우 제압된다. 언급된 N국의 최상위 요원 셋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은 정풍이라 생각되지만 작중 인물에게 정풍이라 불린적은 없다. 물론 정황상 조산과 같은 편인 N국 소속에 특별요원급 전투력을 가진 인물이니 정풍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 5화에서 조산과 함께 백발의 청년을 죽인다면 즉시 내보내주겠다는 말에 밑지는 장사는 아니라며 2대 1로 덤벼들지만 먼저 덤빈 조산은 벽과 천장에 처박히고 이쪽은 공격이 막히고 바닥에 처박힌다. 눌러오는 힘을 버티며 다시 일어서지만 더 강하게 짓눌려 팔다리가 부러지고 바닥이 움푹 패일정도로 처박힌다. 이쪽도 조산과 마찬가지로 정황상 사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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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
별명은 무당거미. 뛰어난 해커이며 동시에 N국의 스파이였다. 기억을 잃고 자기집에 찾아온 엠젯을 의도적으로 기다리고 있으며 N국의 지령을 받아 엠젯을 G50[72]에 있는 산장으로 유도했지만..이동하면서 엠젯의 인품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엠젯과 탈출하려하지만 도중이 엠지와 씨에게 발각이 되고 전투가 시작된다. 엠젯은 영희를 먼저 보냈지만 C에게 붙잡히고 C는 엠젯을 자극하기 위해 영희를 고문한다.[73] 마지막까지 살아남나 싶었지만...엠젯을 기습하는 씨의 마지막 공격을 알아채고 엠젯 밀쳐내고 대신 공격받고 사망한다. 마지막 유언은 "동생 순희를..."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해커를 해온 것으로 보이며 꾸준히 공작자금을 빼돌려 도피자금을 조금씩 마련해온 것으로 보인다. 보관장소는 엠젯 집에 있던 피아노. 동생을 사랑하는 언니고 스파이였다는 동생에게 밝히지 않았다. 동생을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며 고생했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끝내 사망하고 마는 비운의 인물. 1부 후반부에는 선한 엠젯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 듯 하다. 그렇게 죽었으나 2부 마지막화에서 악마군단의 제로가 되어 등장한다. 이후 행적은 악마군단의 제로 항목 참조.
5.4. 악마군단
퓨어이블 1화때 인질극을 벌인 조직이며 그후 이블을 탈취해 도심에 떨구고 민간인도 아무렇지 않게 사살하는 등 악의 조직이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조직. 조직원들중몇명은 개방을 사용한다. 최종장 레이징 인페르노에서 주적으로 나오는 조직이다. 내부에 잠입한 K에 따르면 조직자체에 체계가 없고 느슨하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조직이라고 한다. 현재는 존재자체가 사라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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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악마군단의 수장. 악마군단의 구심점으로 하나둘 나사가 빠진 악마군단원들도 이사람의 말을 따르며, 그 정체는 수비대의 전국장 X였다.
잠입한 K를 눈치채고 K와 단둘이 얘기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이걸 본 K는 격분해 쓰고 있던 가면을 벗어 던지며 당신이 무슨 짓을 하고있는 건지 아는 거냐. 지금 얼마나 많은 희생이 나온건지 아냐. 며 X에게 따진다. X는 덤덤히 자신은 지금 세상을 구하는 중이라 하는데...
사실 장준수가 전쟁을 일으킬려는 것을 눈치채고 그걸 막으려고 악마군단을 설립한 것이라고 한다. 국장이었던 시절. 장준수가 연구데이터만 가져가는 걸로 수비대 요원 강화 계획을 제시했고 수비대측에서 원하는 때에 바로 중지할 수 있었기에 받아 들였지만 장준수가 정계로 진출하면서 자신의 부로 주위를 장악하며 수비대를 장악하였고. 요원강화실험도 과열되어 인체실험의 희생자도 다수나오는 상황에서 X는 자신의 목을 걸고 장준수에게 저항하였고 장준수는 대신 프로젝트 A를 맡긴다. 프로젝트의 내용은 R국에서 개발중인 '아곤'을 탈취하는 것이었고 X는 MZ, MA, MG를 배치한다. 그런데 MA가 R국에 잠입해 정보를 빼내는 과정에서 R국에서 장준수에 대한 파일이 발견된다. 파일의 내용은 장준수가 총수로 있었던 기업 '기어' 에서 필요이상의 무기를 제조하고 적제하고 있다는 것. X는 그제서야 장준수의 행동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장준수가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는 걸 눈치챈다. X는 일단 MA를 국내로 불러들여 장준수를 막을 정보를 모으게하지만 정보가 세어나가고 있다는 걸 눈치챈 장준수에게 MA가 사망하고 그녀가 조사한 정보들 역시 사라지고 만다.
장준수를 죽이더라도 그의 계획대로 흘러갈 시스템이 이미 갖춰져 있었고, 그의 주위를 파괴해야 하는 상황에서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수비대조차도 장준수에게 먹혀 꼭두각시집단이 되었고 결국 악마군단을 만들게 된다. 이 설명을 들은 K는 믿지않았고 X는 그런 K에게 주특기대로 모든걸 지켜보고 스스로 판단하라는 말을 하고 장준수가 움직이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뒤부터 움직이기 시작한다. 연구소로 들어간 후 MW와 슬림과 제로와 함께 연구소를 털던 중, 의문의 문을 발견하고 MW와 제로와 함께 들어간다. 그 후 장준수와의 만남을 가지고, 백발의 청년을 상대로 싸우기 시작한다. 완력으로 청년의 염동력을 풀어내며 우위를 점하나 했지만. 아곤으로 만든 실험체의 가세로 X가 실험체를 상대하고, 제로와 MW가 청년을 상대하게 되고 실험체를 죽이는 데에 성공했지만. 청년과 싸우는 중 MW가 사망하고 제로도 정신을 잃는다. 백발의 청년과 다시한번 맞붙지만. 청년은 미리 빠져버리고 지하가 붕괴되기 시작한다. 장준수는 그런 X에게 다시한번 같이 일할 것을 제안하지만 X는 거절한다. 제로와 실험체의 아곤 부품을 가지고 지하를 빠져나가려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고 개방으로 억지로 열지만. 문은 이중으로 되어있었고. 연 문도 힘을 뺏다간 다시 닫혀버리는 상황에서 MZ이 반대편의 문을 연다. X는 MZ에게 제로와 아곤 부품을 챙기라 하고 혼자 지하에 남게 된다. MZ이넘어오라했지만 제로와 부품을 넘긴 이상 그쪽으로 넘어올 생각은 없다고. 아직도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당연하지. 내가 바로 정의다." 라며 답하며 문을 닫는다.
그후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것을 보면 살아있다고 추정되었는데, 79화에서 전용기를 타고 도망가던 장준수 앞에 나타난다. 장준수는 X에게 대한민국은 건드리지 않을테니 자기 편이 되라고 매달리지만 X는 지옥에서나 만나자면서 비행기를 폭파시켜 동귀어진한다. 덧붙여 마지막에 엠젯을 인정한 듯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엠젯같은 녀석들이 막아설 것이다. 라고 말한다. 엠젯과의 문답에서는 자기가 옳다고 말했으나 이후 일련의 행동과 사건에서 엠젯의 방향이 옳았음을 본인도 인정한 모양이다.
상당한 통찰력을 보여주며 장준수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채고 그가 어떻게 움직일지 전부 계산한다. 수비대 특별요원인 MW와는 친구 사이인듯하다. 그리고 R국의 세르게이와도 아는 사이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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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악마군단중 유일하게 이름이 밝혀진 악마군단. 말을 할 때 항상 단어를 두번씩 반복하는 버릇이있다. 첫등장은 퓨어 이블. 수비대로부터 프로토타입 이블을 탈취한다. 이블이 정신을 차리고 날뛰자. 이블과 맞붙어 스피드에서 압도하지만. 이블의 경이로운 맷집에 결판이 안나는 상황에서 차로로 유인해 대형 트럭에 박아 버린다. 이블이 배고파한다는 걸 알자 초코바로 이블을 유인하고 먹을 게 담긴 트럭에 옮긴후 악마군단 본거지로 대려가려 하지만 이블이 날뛰는 바람에 트럭이 뒤집히고 도시 외각에서 이블이 날뛰게 된다. 그후 이블과 수비대 B의 전투를 지켜보다가 B가 갑자기 근처 폐건물로 도망치자 의문을 품는다. B가 제압되고 대신 J가 이블을 유인하며 폭탄을 터뜨리는 중 J가 마지막 포인트의 폭탄을 터뜨리려하자 뒤에서 나타나 J를 기습하고 J가 수비대라는 걸 알자 수비대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며 J를 피떡으로 만들어 버리려하지만 정신차리고 건물까지 온 B가 난입해 J를 구한다. B가 슬림과 맞붙지만 이블과의 싸움에서 누적된 피로때문에 B가 점점 밀리는 상황에서 슬림은 "수비대도 많이 약해졌다." B의 눈빛을 보고"너희가 뭔데 그런말을 지껄이는 것이냐는 눈빛인데. 이런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난 너희 선배라고 할 수 있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74] 무릎에 둔기를 뽑아 덤비는 B를 여유롭게 상대하지만 J의 기습을 늦게 눈치채 결국 제압되어 기절한다. B에 의해 이블에게 던져져 건물 밖으로 떨어진다. 그대로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살아있었고.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이블을 건져내 업어서 가지고 간다. 맨얼굴이 공개되는데 이블보다도 더 기괴하다.
그후 헬기로 이블을 도심에 떨어뜨려버리고 수비대 연구소를 급습하는 양동을 펼쳐 제로를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퓨어이블에서 등장끝.
최종장 레이징 인페르노 3화에서 재등장한다. 수비대가 아곤을 탈취하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고 제사장에게 알린다.
4화에서 밝혀지길 잠입한 케이를 부관으로 쓰고 있다. 이름을 모르기에 '돼지'라거 부른다. 현재 악마군단의 분대장정도 되는 직위를 가지고 있는듯하다. 그후에도 함정에 걸린 수비대를 지켜보거나 하는 등 간간히 출연한다.
그리고 14화에서 K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간다.
16화에서 엑스가 수호대의 '폐기물'을 언급할 때 나체로 나온다.[75] K가 제사장과 예기할 때 제사장에게 장준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고하고 가면을 벗은 K를 보고 잘생겼다고 칭찬?한다. 그후 K가 도망치자 K를 쫒아간다. 하지만 결국 K를 놓치고 그가 하고있던 목도리만을 잡은 상태 도망가는 K를 보고 좋은 부하였다고 칭찬하고 아까워 한다.
그후 K가 쓰고 있던 목도리를 두르고 있다.
이후 제사장이 이문을 지켜라 라는 명령에 악마군단 전체를 지휘하는 것으로 보아 분대장정도가 아닌 군단장이거나 제사장 바로 아래인듯 하다.
연구소내의 병력들을 그냥 썰어버리며 선전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실험체의 기습에 얼음 송곳이 몸 곳곳에 박힌 상태. K가 도와주러 오지 않았다면 후속타에 맞아 죽을 뻔한다. K가 실험체와 싸우는 사이 실험체를 기습해 숨통을 끊지만, 자기도 힘이 다해 쓰러지고 K에게 부축된다. 그후 K와 만담을 하지만 숨통이 끊어진줄 알았던 실험체가 다시일어나 얼음송곳을 쏘고 슬림은 K를 밀쳐내 구해내고 자기는 송곳에 맞아 결국 사망한다. K는 그를 위해 다시 자신의 목도리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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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수비대 연구소에서 실험중인 무언가이다. 이블 프로젝트의 일환인듯하며 연구원들의 말에 따르면 정보를 계산해 최적의 결과를 내는 컴퓨터같은 역할을 하는듯하다. 현재 악마군단이 탈취하기 직전이고 케이는 "이것이 제로인가!?" 하며 놀라는데...제로의 정체는 1부에서 죽은 순희의 언니인 영희였다! 사실 수비대는 애초부터 빈사 상태에 빠진 사람들을 개조해서 요원으로 부려먹고 있었으니 영희를 실험에 써먹고 있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그후 악마군단에게 탈취되었고 레이징 인페르노 4화에서 재등장. 인형의 머리를 빗으로빗겨주는데 다른 인형들은 물론 침대까지 공중에 떠있다.
개조수술의 일환인지 강력한 염동력을 가지고 있으나[76] 수비대 요원들과 마찬가지로 기억은 삭제된 상태인듯 하다. 그리고 6화에서 정치평론가 김상근의 집을 털어서 빠져나가려는 수비대 요원들 3명을 상대로 초능력으로 전원 사살하고 그걸 목격한 김상근까지 끔살시켜버린다. 7화에서는 악마교단에서 제사장과 같이있는 모습으로 등장. 제사장에게 협력하는 이유는 제사장이 기억을 되돌려 주겠다 제안해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준수 측이 보낸 이블들과도 붙게 되는데, 염동력을 이용해서 이블들을 쥐락펴락하며 매우 손쉽게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류의 강력한 능력들이 그렇듯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몸에 부담이 가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백발청년과도 싸우지만 몸이 부담을 견디지 못해 점점 밀리다가 제압된다.
그후 정신을 잃고 X에 의해 MZ에게 맡겨진다.
3일만에 눈을 뜨지만 자기 동생 순희도 못알아보는 중. 오히려 동생이란 말에 백발청년의 말을 떠올려 더 경계한다. 순희가 같이 찍었던 사진을 보여줘서야 납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리한 영향으로 초능력을 전혀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행히 회복한 덕분에 초능력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로인해 초능력을 감지할 수 있는 백발에게 걸려 은신처가 발각당한다. 574가 난입해 초능력은 백발에게 봉쇄되어 무력하게 죽어버리려던 찰나 N에게 정신 팔린 백발이 봉쇄를 풀어 구사일생한다. 그후 탈출한 MZ과 재회한다. 제로는 자신의 기억을 찾고 싶었고 MZ도 제로가 가지고 있었던 해킹기술이 필요했기에 제로를 죽었던 장소로 데려가 기억이 돌아온다. 하지만 그순간 백발에게 감지되어 버린다.
기억이 돌아온 제로는 MZ과 감동의 재회를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백발이 이블 한체와 난입해 제로를 데려가려한다. 상대가 MZ이라도 2대 1상황으로 MZ을 압도하지만. 제로의 저항에 한눈판사이 알피 아이언커터에 이블이 사망하고, 자신의 초능력으로도 MZ을 이기지도 죽이지도 못하기에 헬기를 불러 제로를 데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MZ이 이블 시체를 헬기로 던져 헬기를 추락시켜 버리고 제로를 구출한다.
제로를 데리고 은신처로 가고 차안에서 자초지종을 들은 제로는 경악한다. MZ은 장준수가 흑막이라는 증거가 없어 곤란하다며 도와달라 부탁한다. 제로는 자신도 혼자서 한게 아니고 수비대 내부에서 C가 도와준 덕분에 한 것이었다며 지금은 무리일지 모른다 한다. MZ은 그때 해킹한 데이터를 따로 보관하진 않았냐 묻지만. 그때 무죄를 입증하라고 USB를 주지 않았냐 한다. USB안의.내용물이 해킹데이터였던 것.
은신처에 도착하여 마침내 동생 순희와 재회한다. 그리고 순희와 함께 USB에 대한 데이터 조사를 맡게 된다. 기어 빌딩 기습시에 MZ과 함께 가려고 했지만 영희를 죽게 할 수 없었던 MZ은 영희를 가는 길 중간에 내려주고 간다. 그러나 75화에서 지나가던 차를 '빌려'타고 독자적으로 기어 빌딩을 향해 가던 중 누군가가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감지한다. 76화에서 개방을 했음에도 켄 쌍둥이의 염동력에 밀리는 MZ을 도우러 마침내 합류한다.
마지막화에서는 MZ와 부부처럼 지내는 모습이 나온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는 MZ을 염동력을 사용해서 깨우며 집 문단속을 잘 하라고 갈구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장준수 잔당들의 본거지를 알아내자 수비대원들과 함께 출동하면서 마무리된다.[77]
5.5. 장준수 쪽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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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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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5화에서 첫등장. 조산과 수염남을 상대로 2대1로 싸워 둘을 쓰러뜨린다. 제로와 같은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제로와 연관이 있을지도...? 25화에서 연구소에 쳐들어온 X, MW, 제로 앞에 나타나지만 X는 완력으로 초능력을 풀어버리는 등 혼자서는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6화에서 등장한 거구의 실험체를 마치 조련사처럼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제로와는 능력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제로가 오래 능력을 사용하면서 몸에 부담을 느끼자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78] 그 후 MW의 습격을 받지만 보호막을 펼치며 간신히 물리친 후, 마무리 지으려 하나 X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염동력을 쓰지만 개방으로 인해 밀리며 결국엔 작전 상 후퇴를 하게 된다.
그후 정보대들과 협력하여 제로와 수비대들을 붙잡으려 한다. 이때 자신의 초능력으로 제로의 초능력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봉인상태에선 본인도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고 제로역시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지, N과 Q에게 한눈판사이 제로가 초능력을 다시 발휘해 청년의 초능력을 봉쇄하고 제압당하고 포박당한다. 하지만 포박을 풀고 탈출한다. 그후로도 제로를 추적하여 기억이 되돌아온 제로를 헬기로 데려가려 하지만. MZ이 헬기를 격추시키고 제로를 구출하자 헬기를 염동력으로 집어던지지만 무의식적으로 발동된 제로의 염동력때문에 헬기가 되돌아와 폭발한다.[79] 사망하진 않았지만 중태. 73화에서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재등장했다. 개량형 이블과의 전투 이후로 기어 빌딩을 빠져나가려는 MZ일행 앞에 나타나는데 켄의 염동력에 저항이 가능한 MZ이 대치하려고 하지만...알고보니 켄은 쌍둥이였고 MZ이 간신히 버텨내는 동안 Y와 백염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뒤이어 제로가 기어빌딩에 도착하고 제로와 대치하는데 처음에는 2:1로 싸우면서 으로 집어던지지만 무의식적으로 발동된 제로의 염동력때문에 헬기가 되돌아와 폭발한다.[80] 사망하진 않았지만 중태. 73화에서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재등장했다. 개량형 이블과의 전투 이후로 기어 빌딩을 빠져나가려는 MZ일행 앞에 나타나는데 켄의 염동력에 저항이 가능한 MZ이 대치하려고 하지만...알고보니 켄은 쌍둥이였고 MZ이 간신히 버텨내는 동안 Y와 백염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뒤이어 제로가 기어빌딩에 도착하고 제로와 대치하는데 처음에는 2:1로 싸우면서 우위를 점하지만 제로가 개방을 사용하자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고 알렉스가 MZ와 백염의 협공으로 리타이어당하자 무리를 해서 쓰러진 제로를 날려버리고 MZ까지 날려버리려고 하던 도중 MY에게 기습을 당하고 MZ의 알피를 맞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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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켄의 쌍둥이 동생. 형과 똑같은 힘의 초능력을 사용한다. 켄과의 협공으로 MZ일행을 압도하지만 나중에 합류한 제로와 MZ, 백염의 협공에 리타이어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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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태
3부 57화에서 첫등장. 방산 기업 기어의 연구소장. 무기 업계에서는 천재, 신적인 존재이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한다. 이블의 개조를 담당하는 인물. 박사라는 점과 외모를 보아 캐릭터의 모티브는 닥터 헬인 듯. 완성된 이블을 기어 빌딩으로 다 보낸 상태에서 수비대와 818 일행이 침입하자 일단 이블 개조를 받고있던 574와 갓 완성된 이블 3체로 수비대를 막아서지만 하필 완성된 이블들 중에 끼워있던 F가 기억을 되찾자 통로를 폐쇄하고 도망치려 했으나 V의 저격으로 한손이 날라가 통로는 폐쇄하지 못하고 그대로 도주한다. 마지막화에서는 574와 499를 데리고 본투헬이라는 이름의 조직을 세워 테러리스트 활동을 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574와 499는 죽지 않았던가 생각할 수 있으나 빈사의 인간을 살려내서 수비대원을 만드는 작중 기술 수준을 보면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
5.6.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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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3부 21화에서 MW에게 언급만 된다. R국의 높으신 분이자 X와 MW와는 친한 친구 사이인듯. 장준수의 진상을 파악하고 전쟁을 막기위해 두명과 협력한다. 아곤에 위치추적장치를 달아 놔 악마군단이 아곤의 위치와 장준수의 연구시설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6. 평가
- 청설모의 액션씬이 상당히 무게감 있고 멋지게 잘 표현되었다는 평이 많다. 액션 하나만으로 작품을 몰입감있게 끌고나가는 건 아무 작가나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림 내공을 잘 보여주는 듯. 게다가 대다수의 수비대 등장인물들이 기본적으로 정장을 입고 전투를 하는데, 정장같이 상대적으로 빳빳한 옷 입은 캐릭터의 액션씬을 그릴 때 해당 작품을 참고해보는 것도 괜찮다.[81]
- 작품의 주독자층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해보면 10대 남성, 10대 여성, 20대 남성, 20대 여성, 30대 여성을 다 합친 것보다 30대 남성의 수가 몇 배 이상으로 많다. 네이버 웹툰 항목에도 서술이 되어 있지만 네이버 웹툰의 적극적 독자 연령층이 대체적으로 낮기에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류의 댓글이 많이 보인다. 스릴러물인데다가 최훈 특유의 암시적 스토리텔링 때문에 독자의 직관적 이해가 힘들기 때문인 듯. 좀 더 친절한 내용 설명이 필요할 듯 하다.
- 초반에는 순위권에 진입하긴 했으나 최고성적은 3위였고 그 이후부터 순위가 계속 내려가서 현재 중하위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즌 1,2,3가 모두 별개의 제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시즌별로 완결이 날 때 마다 후속작을 고대하던 독자거나, 새로 유입되려는 독자의 경우 이전 작품을 보지 않았을 때 이해를 하지 못하고, 이전 작품도 찾기가 힘들어 독자유입이 어려운 점을 문제로 꼽았다.
- 스토리상으로 확 와닿는 매력이 적은 웹툰이라고 할 수 있다. 요원물에 감정이입을 하기가 힘들며 지나치게 주인공의 정체가 의문에 휩싸이면서 액션만 멍하니 보는 현상만 계속되는 상태.거기에 요원물 특성 상 어쩔 수 없다지만 모두 코드네임으로 부르고 그게 알파벳이다보니 비중이 적은 요원들의 이름이 기억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댓글에서도 요원명보다도 특징으로 부르는 경우도 종종 보일 정도.(예 : 쌍둥이, 마동석, 저격수, 하얀머리여자 등)
- 별점은 지속적으로 높은 편이며, 마이너 장르치고는 순위도 크게 나쁘지 않다. 안정적으로 롱런할 경우 아직까지 포텐셜을 보여줄만한 웹툰이라는 평.
- 달리 말하자면 30대 중후반의 고정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어지간한 실책이 없는 한 이 팬층과 함께 꾸준히 밀고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중하위권이라고 할지라도 일단 네이버에서 고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한다는 것만으로도 웹툰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
7. 기타
- 작가의 과거 블로그 글을 보면 작품 자체의 구상은 2004년도경에 이뤄진 듯 하다. 원래는 무려 마징가 Z과 연관이 있는 내용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MZ의 이니셜이 그 흔적인 듯.
- MZ라는 이니셜식 네이밍 때문인지, 늘 베스트 댓글에는 MZ를 이용한 2행시가 올라가는 중.
- 첩보의 별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연재를 시작한 같은 장르의 요원물 웹툰이다. 첩보의 별은 개그, MZ는 진지물 컨셉으로 요원물 장르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웹툰에서 뭘 추구하든 작가의 마음이지만 시기가 공교롭게 맞아떨어지는 건 사실.
- 작중 인물들의 차량들은 실제 차량이고,[82] 디테일이 살아있으며 바디킷이 적용되어 있는 듯 튜닝이 잘 되어 있다.[83] 스타렉스에도 바디킷이 붙어있다.[84] 엠뷸런스에도 심지어는 경찰차에도 바디킷이 적용되어 있고, 수원 88번 버스도 튜닝되어있음은 물론이요, 군용 차량(사오돈)들도 바디킷에 터보, 타이어까지 튜닝하고 범퍼엔 다찌RS라 적혀있다...
- 상술했다시피 원래 이 웹툰은 마징가 Z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으로 시작한 만큼 작품 곳곳에 마징가 관련 오마주들이 많다. 참고로 최훈의 원래 구상에서는 겟타로보의 능력을 가진 최종보스도 나올 예정이였지만, 본편에서는 패러디가 전부 반영되지 않고 완결되었다.
- 주인공 이름인 MZ부터가 마징가Z(Mazinger Z)의 약자가 연상된다.
- MZ의 별명인 강철의 성벽은 마징가Z의 오프닝에서 부터 등장하는 유서 깊은 별명
- MZ의 필살기는 알피(RP)인데 굳이 기술명에 발사라는 시동어를 붙인 걸로 봐서는 로켓 펀치의 약자가 아닌가 의심된다.[85]
- 퓨어 이블에서 전반적으로 MZ를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는 말을 넣는다거나 '악마를 이기려면 악마가 되어야'라는 식의 마징가Z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의 말들을 볼 수 있다.
- MZ의 헤어스타일도 마징가Z의 파일럿인 카부토 코우지와 비슷하고 철이라는 본명도 카부토 코우지의 한국판 이름인 쇠돌이의 오마주.
- MG의 경우 그레이트 마징가(Great Mazinger)의 약자(의 뒤집은것)처럼 보이며, MG의 필살기인 썬더 브레이크는 대놓고 그레이트 마징가의 필살기이다. 거기에 2인자로써 MZ(마징가Z/카부토 코우지)에게 라이벌 의식과 열등감을 가진다는 점, 성격이 좀 화려하고 자신감이 많다는 점에서 그레이트 마징가의 파일럿인 츠루기 테츠야와 많이 닮아 있다.
- 레이징 인페르노 71화에서 MZ가 아곤 에너지 방출 베스트를 입고 사용한 브레스트 인페르노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브레스트 파이어.
- 작중 양산형 이블이 입에서 쏘는 소용돌이는 루스트 허리케인의 오마쥬로 추정. 또 개그씬이긴 하지만 이블로 개조된 F가 눈에서 빔을 쏠려고 할 때 외치는 기술명이 광자력 빔이다.
- 뿐만 아니라 장준수의 수하인 정보대 대장 499는 대놓고 아수라 남작의 패러디[86], 574는 브로켄 백작의 패러디이다. 또, 이블을 만드는 인물인 나상태 박사는 닥터 헬의 패러디. 이 3명은 레이징 인페르노 결말에서 마징가Z에서 나오는 모습과 거의 똑같은 모습[87]으로 등장한다.
8. 관련 문서
[1]
2005년에
스포츠서울에서 이 작가 조합으로 카우시에라는 격투기물을 그린적이 있다. 주인공이 태권도를 하다가 K-1같은 입식격투기도 경험하고 종합격투기도 하면서 MMA시합도 하는 결과는...
[2]
사실 최훈의 대부분의 작품들을 보면 삼국전투기는 단순히 정사와 연의를 적절히 섞인 역사물이고 그다지 질좋은 액션신을 그린 적이 없고
클로저 이상용은 인물구성, 스토리, 심리전 등으로 평이 좋지만 다른 스포츠물에 비하면 퀄리티가 낮다. 최훈 스스로도 삼국전투기에서 액션씬을 많이 넣고 싶었으나 한계를 느꼈다고.
[3]
영화 유니버설 솔져처럼 중상이 아닌 아예 죽은 자를 부활시키고 강화개조해 초인병사로 써먹는 가능성도 있다.
[4]
국정원은 실제로 대통령 직속기관이다.
[5]
C와 MZ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사고당한 무연고자들을 데려다가 신체를 개조한 후 기억을 제거시켜 수비대의 정예요원으로 만들어버린다. 다른 수비대 요원들도 과거 기억이 없는 걸로 봐서 수비대 요원들 대다수는 일반인 상태에서 급히 편입된 S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신세로 보인다.
[6]
이 강화시술에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MZ처럼 바이오 테크놀로지로 생물학적인 신체능력이 강화된 경우가 있고, B처럼 기계강화 시술을 받은 경우도 있으며, MG는 생체전기로 대상을 감전시키는 게 가능하다. 물론 정예요원들중에서도 힘의 서열이 분명하게 갈리며, 그런 정예요원들중에서도 두드러진 능력을 보인 요원들은 특별요원이 되거나 특별요원 후보에 오를 수 있다.
[7]
유일하게 MG만이 흰색 정장을 입는다.
[8]
그런데 퓨어 이블에서 보면 교복을 입고있는 장면이 있다. 다만 그 전컷의 여학생들을 보면 다른교복이라 학교를 다니는 건 아닌듯 하다.
[9]
수비대는 요원들의 인체실험을 통해 대기업들을 유치해왔지만 전 국장 X가 이를 금지했고 이게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크게 불편케해서 숙청되지 않았나 의심해볼 수 있겠다.
[10]
개방 수술을 담당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11]
인체발화 혹은 파이로키네시스를 모티브로 한 능력인듯.
[12]
정보를 캐려다가 장준수 쪽에게 역관광당한 모양. 아무리 서포트 요원이라고는 하지만 F 정도를 제외하면 전투 담당이 아니더라도 전투력이 한가락 하는 수비대 소속이고 그 수비대 중에서도 개방 시술까지 받은 MA인만큼 순순히 당할 가능성은 낮았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걸 보면 기습당했거나 자기 능력으로는 당해낼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시신은 왜인지 옷이 벗겨진 채 하수구같이 보이는 곳에서 핏물에 반쯤 잠긴 채로 발견되어서 상반신(뒤태)만 좀 드러난 채로 있었다.
[13]
그러나 레이징 인페르노가 진행되면서 C가 순희를 통해 해킹해 빼돌린 정보들과 MA이가 모아뒀다가 사라진 정보가 관련이 있으리라는 말이 나왔다. 그래서 그 정보가 담긴 USB 분석이 진행되는 중.
[14]
아마도 부서 해체의 준말.
[15]
알아서 제 무덤 판 C와 스파이인 T를 제외하고 장준수의 수작 때문에 죽게 된 수비대원들은 B, J, L. 장준수가 전에 부린 과거 수작 때문에 죽은 요원은 MA.
[16]
듬성듬성한 앞머리 형태.
[17]
MZ, MG는 각각 서열 1, 2위인 특수요원인데 임무 수행 도중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준 MZ과 스파링중 자신을 손쉽게 패배시켜버리는 MG의 힘을 직접 경험하고서 설령 개방을 손에 넣더라도 둘 중 한 명을 상대하는 것도 힘들 것이라 여겨 아예 공멸하도록 유도한 것.
[18]
터널에서 공사하는 막노동자로 일했었는데, 터널이 갑자기 붕괴해서 여기에 휘말렸다. 참고로 이 때 나이는 어림잡아 대학생 정도였는듯.
[19]
C와 같이 지냈었다. 몸이 아팠으며 C의 보조 없이는 살기 힘든 상태였다.
[20]
C가 원래 외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었던 걸 보면 완전히 무연고자는 아니었다. 다만 C의 호적은 아버지 쪽으로 처리되어있었고 법적으로는 외할머니 쪽과 무관계였으며, 애초에 빈사상태의 무연고자들을 빼돌려서 동의도 없이 신체개조를 하는 수비대인만큼 정상적인 사고처리도 하지 않아서 C는 가족없음으로 처리되었고, C의 외할머니는 손자의 죽음도 모른 채로 집 안에서 방치된 채 죽은 것이며 당연히 C의 지인들에게도 C의 사고소식이나 사망소식은 닿지 않았다. 당장에 기억을 되찾은 C가 곧바로 지인에게 연락하자 하는 말이 "자네 때문에 할머니가 굶어 돌아가셨어."였다.
[21]
이 때 X의 실종 건에 대해 뭔가 알아낸 게 있는지 X가 왜 실종당했는지 잘 들여다보라고. 라는 말을 MZ에게 했다.
[22]
할머니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자신
[23]
비록 조직에 내분 일으킨 배반자긴 했지만 배반을 일으킬만한 + 동정받을만한 사유가 있어서 사망한 뒤에도 꽤 동정받았다. 참고로 C와 MZ의 사례 때문에 수비대의 정예요원(알파벳 쓰는 요원들)들 중 대다수는 빈사상태에 처한 사람들 중 무연고자들만 골라다가 수비대가 몰래 빼돌려서 생체개조를 시킨 후 정예요원으로 지금까지 굴려먹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24]
조사를 한 시점에서 MZ 또한 자신과 같은 처지의 피해자였음을 알았을텐데도 그에게 어떠한 죄악감도 보이지 않았다. 비록 MZ은 돌봐드려야할 할머니가 있었던 자신과는 다른 진짜 무연고자였다고 해도 또 희생시킬려고 한 것을 비추어보면 논란의 여지없이 악한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25]
무엇보다 그가 이용한 무당거미 영희도 어찌보면 N국의 피해자다. 하지만 일말의 동정 없이 수비대를 없애겠다는 복수심 하나로 그녀를 이용하는데 그 어떤 죄책감도 보이지 않았다.
[26]
결국 그 잔혹함때문에 N국의 아롱범조를 이용한 뒤 몰살시켰으며, 이는 부하들을 아끼는 아롱범조 조장 백염의 성격을 제대로 건드리는 꼴이 되어 막바지에 계획이 틀어지는 단초를 제공하게되었다.
[27]
원래는 신경계에 연결해 자유자재로 On/Off가 가능하지만 설비와 환경이 열악해 물리적 스위치를 부착한 것.
[28]
양 팔 부분이 명백하게 기계로 되어있다.
[29]
주로 팔다리 관절부, 발끝에서도 칼침 같은걸 꺼낸다.
[30]
직사각형의 기다란 막대기같이 생긴 형태.
[31]
건물더미에 깔릴뻔 해지만 MZ이 대신 막아주며 여기에서 심경의 변화를 느낀 듯 하다.
[32]
구조매트 위로 떨어진 놈
[33]
양 팔 관절부에서 뽑아낸 긴 둔기로 목을 졸랐다.
[34]
J에게 기억을 되찾고 미래를 잡으라는 말을 남기고 J를 침으로 잠재운 뒤에 MZ에게 맡긴다.
[35]
이때 과거회상하는 걸 보면 이미 기억을 되찾은 것으로 보이며, 정황상 수비대에 들어오기전에는 J와 연인사이었던 것 같다.
[36]
다만 앞에 M의 등급이 붙지 않은 걸 보면 MA와 같은 급으로 쳐주진 않은듯하다.
[37]
MG도 알았지만 본인은 MZ와 우열을 가리고 싶어 했기에... 알고도 말하지 않았다.
[38]
이렇게까지 자리를 만들면서까지 자기가 변한 모습을 알고 싶었냐고 묻자 J는 평소답지 않게 당황스러워한다.
[39]
구분방법 : C - 실눈, B - 안경, D - 실눈도 안경도 아님. 그리고 잘 보면 얼굴형이나 머리칼 색도 다 차이가 있다.
[40]
이블 진압작전에 참여하는 수비대 요원들 중 전투요원들 숫자가 부족해서 전투요원 확보를 위해 개방시술을 받은듯. 본인은 나름 학수고대해왔던 사항인지 개방수술 받는다고 좋아하기도.
[41]
H의 확실한 사망 플래그가 선 회차에선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에서 마동석이 맡았던 캐릭터가 친 유언(자기 딸 이름 말하는 거) 드립이 나왔다.
[42]
'븨' 라고 발음되기도 한다.
[43]
수염이 난 걸로 봐서 나잇대는 중년인듯.
[44]
실제로 악마군단 전투원이 수비대를 후배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악마군단 대장은 전 국장이었던 X와 머리의 흉터를 포함해 매우 흡사하게 생겨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45]
N국의 모조개방이 아닌 진짜개방이다.
[46]
MZ는 애초에 이양반을 정예요원에 넣을 생각이 없었던것 같다.
[47]
물론 노부부가 굉장히 잔인하게 살해당하긴 했다. 갈기갈기 찢긴듯.
[48]
아마 그렇기에 공격대라는 이름과 달리 수비대처럼 정식 수트도 없고 능력치도 약하고 비위도 약한 일반인에 가까운 이들이 배정되는듯.
[49]
F는 등급을 매길때 최하위에 매기는 영어이며, 바보(Fool)나 실패(Fail)를 뜻하는 영어의 앞글자에 해당하는 등, 좋지 않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50]
그냥 몸통박치기다.
[51]
수비대는 기본적으로 개조 수술을 받아서 웬만한 일반인보다 상당한 전력을 낼 수 있다.
[52]
여타 요원들과 달리 개조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신체능력이 확연히 떨어진다. 일례로 묶여있는 MY를 안고 가는 것도 허리를 삐끗해서 전혀 하지 못했고, 턱으로 줄을 끊는 것도 시간이 걸려서 역습당했다. 하지만 총으로 무장한 부대를 MY와 단둘이서 제압하고 아곤으로 만든 실험체를 지하에서 바깥까지 들고 나오는 등 의외로 출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수비대 요원들이 워낙에 신체적인 면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서 그렇지 전투조직에서 간부까지 올라갔다면 이 사람도 실력자인 것은 분명하다.
[53]
작중에서도 옆에 있는 사람들이 식은땀을 흘리는 등 확실히 듣기 힘들다는 티를 낼 정도다.
[54]
다만 본인은 남들이 자기가 그러는 것을 썩 달가워하지 않는 걸 전혀 눈치도 못채고 신경도 안 쓴다. 일종의 넌씨눈 기질이 있는듯.
[55]
나중에는 엠젯도 이녀석이 나불대면 MY한테 지방방송 끄라고 지시할 정도.
[56]
정황상 R이 실험체를 데려가려는 사람들에게 최면술 걸린 F를 고기방패로 넘겨줘버린듯.
[57]
수비대 최강 엠젯도 완성형 이블을 상대로 고전 하는 걸 보면 상당한 버프. 다만 그 스펙에 비해 머리가 못 따라갈수도 있다는 게 걱정이지...
[58]
N국의 모조개방이 아닌 진짜배기 개방이다.
[59]
이름은 공격대인 반면 작중 등장한 공격대 요원 둘 다 전투력이 수비대에 비해 그닥 뛰어나지도 않다. 게다가 공격대 중견간부 출신인 장고식의 경우 비위마저도 일반 경찰만도 못하다. 말 그대로 총알받이급 사람들만 적당히 들여놔서 꾸린 조직인듯.
[60]
국정원이 국내방첩활동에서는 경찰청 보안국과 기무사령부와 활동영역이 중쳡되지만 해외, 특히 중국에서 북한이나 군사정보 수집영역에선 정보사령부와 활동영역이 겹치고 종종 충돌할 때가 있다. 자세한 건
국군정보사령부 참조.
[61]
추적은 정보대에서 다른 요원이 맡았다.
[62]
엠젯의 차에 스텔스(!!) 기능이 있어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은데다, 수비대 특별요원의 차는 추적기가 없는 관계로...
[63]
A는 정보대 국장으로 있을 때 요원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방식으로 실적을 올렸고 이 때문에 좌천됐지만 현재 정권의 실세에게 빌붙어 수비대 국장으로 부활하게 된다.
[64]
보통의 인간과 달리 몸 왼쪽과 오른쪽이 따로 노는 공격패턴에 MG가 당황했으나 그냥 2:1로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는 걸로 해결했다.
[65]
애초에 외국에서 잠입해온 첩보조직에 거의 해체 일보직전의 상태이다보니 복장이 좀 더 자유로울 수도 있다.
[66]
2번째 개방한 상태였고 어느 베댓들의 비유에 의하면 10분간격으로 소변보는 거랑 비슷하다 할 정도.
[67]
그가 조장으로 있는 아롱범조가 침투조중 최강이었던 것도 조장의 침착함때문. 항상 침착하게 상황을 보며 공격찬스를 놓치치 않고 공격해 항상 이겨왔다 한다.
[68]
개방을 한 MZ과 싸울 때도 침착하게 상태를 파악해 일부러 시간을 끌어 MZ이 지치길 유도했다.
[69]
자기가 갇혀 있을 동안 부하들이 몰살당한 사실에 대해서 이게 우연이냐고 분노했다. 아무리 좋은 기회였다지만 작중 최강침투조인 아롱범조를 희생시킨 건 확실히 미심쩍은 부분. 관리자 요원은 아롱범조가 최강조이였던거 만큼 자기 위치보전을 위해 수비대 요원 C가 접근하자 미끼책으로 아롱범조를 이용한 듯 적당히 견제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후에 백염에게 좋은 기회였다고 변명해보지만...
[70]
한쪽눈이 충혈되어있고 손가락 마디에 바늘로 꿰멘 자국이 있다. 충돌한적도 있었던 듯.
[71]
다만 동료를 아끼던 그의 특성상 동료들이 다 죽어서 그에 대한 원한갚기의 의도로 계속 저러는 것일 수도 있다.
[72]
C가 N국 요원들과 함께 엠젯과 엠지를 제거하려고 한 작전장소
[73]
손가락을 차례로 부러뜨는데 여기서 C의 잔인성을 엿볼 수 있겠다.
[74]
레이징 인페르노에서 빍혀지길 슬림은 사실 수비대 강화실험에서 폐기된 폐기물이었다고 한다. 수비대에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것때문.
[75]
확실치는 않지만 입의 찢어진 부분과 팔이 긴게 특징인데 슬림의 특징과 같다.
[76]
참고로 제로와 MG는 거의 자기 육체로 뛰는 대다수의 수비대 요원들과 달리 유이하게 초능력에 가까운 능력들(염동력, 전기 공격)을 쓴다. 이를 볼 때 수비대의 개조수술 영역은 무려 사람에게 이능력을 심을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한듯.
[77]
비록 동생을 졸업시켜 완전히 평범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염동력이라는 강력한 초능력덕분에 뛰어난 전투력을 갖게되어 N국의 해커가 아닌 당당한 수비대 요원으로써 활동하고있고, 동생 순희도 누군가의 강요나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수비대의 일을 돕고있고, 사랑하는 MZ과 평범한 아침을 보내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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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볼 때 능력 구사자로써의 완성도는 켄 쪽이 더 높은 것일지도 모른다.
[79]
제로가 염동력을 다시 쓸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당해서 염동력을 도로 발동할 틈도 못 가진듯하다.
[80]
제로가 염동력을 다시 쓸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당해서 염동력을 도로 발동할 틈도 못 가진듯하다.
[81]
동세는 물론 동세에 따른 옷주름 묘사 등도 상당히 잘 되어있다.
[82]
MZ의 경우 벤츠의 560SEC AMG, MG의 경우 벤츠 S클래스 쿠페 (2014년식 추정), B는 BMW E34 M5, MY는 BMW Z3등 실존하는 올드카들이 자주 등장하는 편.
[83]
인터쿨러나 버킷시트, 바디킷과 터보등이 상세히 묘사되어있다.
[84]
청설모 작가는 이전에 자동차 카툰을 그렸던 경험이 있다.
[85]
퓨어이블 막판에는 알피와 연동해서 칼날을 꽂아넣는 '아이언 커터'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도 마징가Z의 로켓펀치의 바리에이션격 기술이다.
[86]
평상시에는 그냥
오카마지만, 개방 시에는
투페이스 마냥 얼굴이 양쪽으로 바뀐다.
[87]
574는 개조가 다 되기도 전에 싸워서 목부분이 약했기에, F의 빔에 목이 잘렸지만 결말에서는 브로켄 백작 마냥 잘린 목을 들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