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시리즈/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25f4a><colcolor=#ffffff> 등장인물
영화	주토피아	주토피아 2
TV 시리즈	주토피아+

1. 주연

1.1. 주디 홉스

1.2. 닉 와일드

2. 토끼굴 주민들

2.1. 보니 홉스 & 스튜 홉스

홉스 부부

홉스 가족

2.2. 봉고 홉스

2.3. 몰리 홉스

2.4. 테리

2.5. 주디의 외할아버지

2.6. 기디온 그레이[5]

2.7. 바비 캣멀

2.8. 하구아르

2.9. 샤를라

2.10. 트래비스

3. 시청

3.1. 리어도어 라이언하트 시장

3.2. 오소리 의사

3.3. 회색 늑대들

3.4. 던 벨웨더 부시장

4. 설치류 마을 주민들

4.1. 마빈

4.2. 공사장 인부들

4.3. 공사 감독

4.4. 레밍 브러더스 직원들

4.5. 트루트루

4.6. 맨디

4.7. 크리스틴

4.8. 카리스마

4.9. 브리앙카

5. 경찰

5.1. 보고 서장

5.2. 벤자민 클로하우저[20]

5.3. 맥혼

5.4. 이름만 언급된 경찰들

5.4.1. 밥 존슨

5.5. 북극곰 교관

6. 자연주의 클럽

6.1. 약스

6.2. 난기(Nangi)

7. 포유류 차량국(DMV)

7.1. 플래시 슬로스모어

7.2. 프리실라(Priscilla)

8. 범죄 관련

8.1. 핀닉[44]

아기로 변장한 모습	실제 모습

8.2. 듀크 위즐튼(Duke Weaselton)

8.3. 미스터 빅

8.4. 프루 프루

8.5. 만차스

8.6. 더그 람세스

8.7. 제시 & 울터(Jessie and Woolter)

8.8. 미스터 빅의 북극곰 부하들

9. 기타

9.1. 가젤

9.2. 에밋 오터톤 & 오터톤 부인

9.3. 아르마딜로 집주인

9.4. 버키 & 프롱크

9.5. 점보 하드 판매원 코끼리[81]

9.6. 가젤의 호랑이 백댄서

9.7. 꽃집 주인 돼지

9.8. 닉의 어머니

9.9. 닉의 아버지

9.10. 뉴스 진행자

[1] 공교롭게도 성우와 이름이 같다. [2] 사실 이런 걱정이 기우라고 볼 수도 없는 게 같은 인간들 중에서도 거구의 격투기 선수나 미식축구선수는 보통 사람이 도저히 제압하기 힘들다. 만약 예를 들어서 호랑이나 곰 같은 대형 육식동물이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나는 것을 토끼가 제압할 수 있을까? 만약 저항하다가 귀라도 붙잡히게 되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물론 무기가 지급되겠지만 현실에서도 맨손으로 범인과 상대해야 할 때가 있기 마련이며, 무조건 총부터 뽑아드는 걸 시민들이 용납할 리가 없다. 인간으로 따지면 일반인의 허리에도 못 오는 왜소증 환자가 강력계 형사가 되겠다고 하는 꼴이니 부모로서는 당연히 걱정될 수밖에. [3] 외전만화에서 주디의 오빠 캐릭터 봉고가 등장한다. 사진 및 ZPD 수료식 때 9살 미만으로 보이는 아이들도 보이는 걸 봐서는 그 사이에 더 낳은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서 이들을 비롯한 토끼들이 살고 있는 토끼굴의 인구 수는 1초에 약 4마리씩 상승한다. 주디가 주토피아로 떠날 당시 토끼굴의 인구수는 8143만 5817+@명. 실제로 토끼는 번식력이 엄청난 동물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가 한국에 개봉했을 때의 한국 전체 인구수(약 5000만 명)보다 많은 수다. 아이 하나 뒷바라지 하는 것도 힘든 현실 부모님의 삶을 생각하면 275형제자매를 챙기는 이 부부는 사실 굉장한 부농일지도. [4] 생김새가 은근 업의 칼을 닮았다. 삭제 장면에도 등장하는데, 대사까지 있다! 이후, 주토피아+ 1회에서 보니 홉스가 아빠라고 한 것으로 보아 주디의 외할아버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작중에서는 그냥 기디온으로 표기 [6] 카니발 티켓으로 미국에선 학교나 마을 단위로 어린이들용 놀이기구 몇 개를 하루나 며칠 정도 설치해놓는 간이 놀이기구들을 설치해 놓는 카니발을 여는데, 여기서 총 쏴서 풍선 맞추기, 해머 치기 등 점수제 게임을 하면 점수에 따라 티켓들을 준다. 이 티켓 수에 따라 장난감을 바꿔주는 제도.(셰이키즈 피자나 처키치즈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도 이런 게임과 티켓 제도가 있는데, 이 때문에 이런 식당 고객의 절대다수는 어린이를 대동한 가족손님들이다)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전문점 앱으로 적립하는 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원문] "Hey Judy, I'd just like to say I'm sorry for the way I behaved in my youth. I had a lot of self-doubt, and it manifested itself in the form of unchecked rage and aggression. I was a major jerk." 더빙판에선 "나 완전 찌질이였어."로 번역. [8] 농부 딸인 주디가 '밤의 울음꾼'에 대해서 몰랐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데, 주디가 이 식물 자체를 몰랐던 건 절대 아니다. 서장이 밤의 울음꾼을 양파려니 넘겨짚었을 때 학명까지 거론하면서 정확히 바로잡아 준다. 주디가 몰랐던건 이 식물의 별칭인 '밤의 울음꾼'. 널리 쓰이는 별칭이 아니라서 숙련된 농부로 식물의 효과에 대해선 제대로 인지하고 있던 주디의 부모님조차 '밤의 울음꾼'이란 명칭은 모르고 있었다. 기디언의 말에 의하면 정식 이름이 어려워서 자기네 집에서는 밤의 울음꾼이란 별명으로만 부른다고. 만차스는 이 이름을 수달인 오터톤이 외쳤다고 하는 걸 보아서 오터톤 같은 원예가라면 아는 모양. 실제로도 정식 명칭과 원예명이 다른 식물이 종종 있다. [9] 하워드 감독이 트위터에서 밝혔다. 출처 [10] 더빙판에선 수학 교사 [11] 하워드 감독의 트위터 출처 출처 [12] 하워드 감독의 트위터 출처 출처 [13] 출처 [14] 'Honey badger'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정확히는 라텔이다. [15] 아무래도 전문가라는 특성상 주디가 자신도 모르게 그 말에 기대어버린 부분이 큰 것 같다. 사실 분명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나 의사 입장에서는 "생물학적 요소를 고려하고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즉 그런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하자는 소리인데 경찰인 주디가 공식 석상에서 대중에게 이런 소리를 해버리면 사실상 여론에 못을 박는 공언을 하는 셈이라 문제가 큰 발언이다. 불안에 떠는 대중들은 "경찰이 TV에서 그러더라"라고 믿어버리기 때문. 라이온하트 역시 그런 것을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면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을 알기에 시장이 그걸 대놓고 말하면 큰일이 벌어질 것 아니냐고 소리쳤지만, 주디 홉스는 그걸 권력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만 받아들였다. [16] 사실 영어권에서 Gary, Rarry 등은 우리나라로 치면 철수, 영희 같은 보편적인 국어책 등장인물 같은 이름들이기에 그냥 이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7] 처음에 개리가 닉의 냄새를 맡고 수색하려 하자 주디가 하울링을 흉내내 역시 울부짖게 만든다. 울지 말라는 래리의 말에 '난 시작 안 했어'라고 하지만, 한 번 더 하울링을 듣자 건물 앞에 있던 녀석들까지 너도나도 울부짖는 데 정신이 팔려버린다. [18] 다만 늑대의 울음은 영화에서 나온 것과 달리 제어하지 못하는 반사적인 행동은 아니다. [19] 뒤쥐 주제에 와인잔 하나만 까딱거리며 술을 달라는 진상짓을 하는데, 문제는 그 와인을 따라주는게 북극곰이라서 쥐보다 몇 배는 큰 와인병을 들고 딱 '한 방울'만 부으려고 끙끙대는 곰이 나온다. [20] 팜플릿에는 클로 하우저 라고 표기되어 있다. [21] 보디빌더이기도 하다. [22] 하이파이브와 비슷하게 서로 잘해보자며 주먹을 맞대는 행동. 전작 빅 히어로에서 히로와 테디도 자주 했다. 발랄랄라 [23] 이때 자세히 보면 쿰파스키라는 명패를 달고 있다. 설정변경이거나 제작진의 실수. 아니면 퍼스트 네임이 쿰파스키일수도. [24] 감독의 말에 따르면 가젤의 호랑이 백댄서들과 형제 사이라고 한다. [25] 사진에 나온 암컷 코끼리로, 본편에서 보고 서장이 생일을 챙겨주었다. 여담이지만 이때 원문으로는 언어 유희가 나온다. 보고 서장이 "We need to acknowledge the elephant in the room."이라고 하는데, 영어에서 'the elephant in the room'이란 '다들 알거나 의식하고 있지만 어색하거나 불편해서 차마 언급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뜻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말 그대로 '방 안의 코끼리'를 뜻한 것. [26] 주디가 오기 전까지는 경관들 중 홍일점이었는데, 주디와는 다르게 코끼리라서 다른 경관들보다 덩치가 꽤 큰 탓에 동료들인 호랑이나 코뿔소가 장난으로라도 양옆에서 펀치를 옆구리에 날리는데도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호랑이에게 헤드락을 걸어버리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감독의 말에 의하면, '여성성'에 대한 이미지를 일부러 배제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본편만 보았다면 주디가 경찰서 내의 홍일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자세히 들어보면 옆에서 동료들이 펀치를 치자 장난으로 헤드락을 걸 때 "어쭈?(Oh yeah?)"하는 여성 목소리가 들리는데, 미국판은 선명하게 들리지만 한국판에서는 작게 들린다. 이후 주토피아+에서 등장했는데 이 때는 대사가 나왔다. 성우는 미스터 빅의 할머니와 동일한 박신희/마츠다이라 하루카. [27] 포식자 중에서 유일하게 잡식동물에 해당한다. 다만, 주디가 일하는 경찰서에서는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듯하다. [28] 잠복 수사 명령이 내려지자 양의 탈을 쓰고 출동한다, 이것은 '양의 탈을 쓴 늑대(양의 탈을 쓴 이리)'라는 속담을 이용한 개그로 볼 수 있다. [29] '실전에서 이따구로 했으면 죽었다' 라는 뜻이다. [30] 현재 북극곰은 현재 급변하는 기후 조건으로 인해 빙하가 녹고 생태계가 변하자 적응하지 못하고 급격히 개체수가 줄며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31] 원로 코미디언. 중국계 코미디언으로, 멕시코계 코미디언인 치치 마린과 듀엣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32] 디즈니의 전작인 빅 히어로에서 베이맥스역을 맡았다. [33] 거의 완전기억능력 수준으로, 약스의 기억력이 아니었다면 단서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34] 옷 무늬에 넥타이 매듭 모양까지 기억한다. [35] 오터톤에게 뭔가 심상찮음을 느꼈던 것도 아니고 (심지어 실종된 이후에도 그 사실을 몰라서 '걔 요새 뜸하네?' 정도로 생각한다) 그냥 평범하게 클럽 다녀가는 동물의 차량번호&차량 상태까지 외웠다는 건데 실로 어마어마한 기억력. 심지어 오터튼을 태워간 리무진에 대해 "그 차 튜닝 좀 필요하던데, 세 번째 실린더가 작동 안 하더라고"라며 지나가는 말로 하는 걸 보면 기억력을 떠나 관찰력도 뛰어나다. [36] "오터톤 몰라?" "몰라." "정말 몰라? 무슨무슨 옷을 입고 넥타이를 어떻게 매고 3번 피스톤이 자주 퍼지는 회색 투톤의 세단을 타고 오지 않았어?" "몰라." 이런 식. 주디는 아예 중간부터는 약스의 조언을 듣고 받아 적었다. [37] 전작 빅 히어로에서 로봇 싸움의 여자 심판을, 디즈니채널의 디센던츠 시리즈 포함 도브 카메론 전담 성우다. [38] 영어권 속담 Elephants never forget 에서 나온 선입견을 반영한 듯.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중에도 유사한 제목인 'Elephants can remember'가 있다. 다만 실제로도 인도 코끼리가 아닌 아프리카 코끼리의 경우 늙은 암컷 코끼리가 무리의 우두머리를 맡으며, 기억력이 좋아서 건기에 물이 풍부한 곳이나, 코끼리 무덤, 암염이 있는 곳으로 무리를 이끈다. [39] 실제로 사람은 누군가를 아냐고 물으면 자신의 기억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정말 모르는 인물일 경우에도 그 인물에 대한 특징은 물어본 후 기억을 대조하고 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단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모른다며 즉답하는 것을 보면 정말 귀찮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40] 전작의 주인공인 안나의 목소리를 맡았다. [41] 여담으로 크리스틴 벨은 나무늘보를 정말 좋아한다. 이 이유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42] 주디 홉스의 어머니인 보니 등 몇 가지 배역을 겸했다. [43] 더빙판은 "왜 그래, 플래시?" [44] 더빙판 크레딧에 '핀닉'이라 표기되나 아트북 공식 번역에서는 '피닉'으로 표기하였다. [45]

《 다크 나이트》의 유람선 죄수의 딜레마 사건 당시 폭발 스위치를 달라 위협하던 죄수 역을 맡은 배우. 전직 프로레슬러였으며 안타깝게도 2020년 12월 10일 향년 62세로 작고했다. 그 때문에 주토피아 2에서는 성우가 그와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으로 바뀐 채 나올 가능성이 높다. [46] 코뿔소 경찰관 맥혼 역의 성우를 겸했다. [47] 성우인 토미 타이니 주니어는 196cm, 136kg의 엄청난 거구이며, 프로 레슬러 경력도 있는데다 생긴 것도 상당히 무섭게 생겼다. ( 마이클 클라크 덩컨처럼 덩치는 커도 푸근한 인상은 아니다.) 누가 봐도 한 인상 하는데다 목소리도 엄청 중후한지라 상술된 다크 나이트의 죄수역처럼 비중이 작아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캐릭터를 많이 맡았었는데, 그 갭을 노린 캐스팅인듯. [48] 이런 면 때문인지 후일담을 다룬 2차 창작에서는 이전 파트너였던 닉이 경찰이 되어 주디와 활약하는 모습을 훈훈하게 지켜보거나 아예 닉이랑 주디의 수사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49] 더빙판에선 또 뽀뽀하기만 해봐...그땐 네 입을 그냥 확!이라고 번역되어서 나왔다. [50] 주디가 '웨즐턴'이라고 잘못 부르자 성질을 버럭 내며 '위즐튼'이라고 고치는 것이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실제로 담당 성우가 동일하다. 겨울왕국에서는 웨즐턴이란 나라의 공작이었는데 '위즐 타운(족제비 마을)'이라고 부르자 버럭하며 정정했는데, 여기선 반대로 이름에 족제비(위즐)이 들어간 진짜 족제비를 웨즐턴이라고 잘못 불러서 정정한 것. [51] 위즐턴이 불법복제해서 팔고 있는 DVD들은 라푼젤, 빅 히어로, 주먹왕 랄프를 동물들 모습으로 셀프 패러디 한 것. 아직 개봉 안 된 영화라며 모아나, 자이겐틱, 겨울왕국 2까지 있다. [52] 여기서 패기 넘치게 미스터 빅을 상대로 "이 비열한 쥐새끼가! ! 왜 저 짭새토끼년을 도와!?"라고 으르렁댄다. 영문으로는 dirty rat이라고 표현하는데 미국에서 경찰에게 협조하는 범죄자. 즉 배신자를 의미하는 단어로 Rat을 사용한다. 물론 미스터 빅은 쿨하게 내 손녀딸 예비 대모라고 대꾸. [53] 실토 하면서 하는 대사가 They offered me what I couldn't refuse로, 미스터 빅이 오마쥬한 캐릭터인 비토 콜레오네의 대사이고 이는 영화사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임팩트 있는 대사 중 하나다. [54] 성우/배우는 아니고 월트 디즈니 컴퍼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제작 감독(production supervisor)이다. [55] 더빙판은 "결혼식 땐 얼음물 쓰지 말랬잖아요!" [56] 야수화 되면서 다친 눈이 멀쩡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원래 다친 눈을 실눈으로 뜨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마 흉터의 통증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듯. 그리고 야수화 되면서 아픈건 신경 쓰지 않게 된 거고 그런데 중상(Half death)이라고 했지만 병원이 아닌 자택에 있는 것으로 봐서 그렇게 심각한 상처는 입지 않은 듯하다. 게다가 습격 사건으로부터 불과 2주밖에 안 지난 상태. 애초에 만차스가 반죽음 되었다는 건 오역이다. 잘 들어보면 "He scared my driver half to death"라고 하는데, scared to death라고 하면 '죽을 정도로 겁에 질리다'란 관용어이다. 즉, 이 말은 만차스가 공포에 질렸다는 거지 진짜로 크게 다쳤다는 게 아니다. [57] 갑자기 난폭해진 이유는 후반에 밝혀지는데, 주디와 닉이 들어오도록 문을 열고간 사이에 흑막의 스나이퍼인 더그한테 당한 것이다. [58] 이때 야수화 된 모습이 정글북의 바기라와 비슷하다. [59] 갱단 일원이었던 만큼 자업자득적인 면이 있다고 보기도 하는데, 작중에선 운전수라고만 했기 때문에 조직의 일에 직접적으로 가담했다는 증거는 없다. 사고가 일어난 리무진도 대여한 것이니 전속 운전수가 아니라고 봐도 이상할 게 전혀 없는 상황이다. 애당초 그렇게 따지면 정원사 일을 했던 에밋 오터튼도 갱단의 일원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사실 이건 미스터 빅이 단순히 조폭이 아니라 노골적으로 대부(Godfather)을 패러디한 캐릭터란 점을 고려해야 한다. 영화 대부에서 비토 '돈' 콜레오네는 이탈리아계 이민자 사회에서 보호자 역할을 해주며 이민자 시민들이 자식을 낳으면 실제로 대부가 되어준다는 설정의 캐릭터이다. 미스터 빅이 닉에게 '오터튼은 내게 가족과도 같았네'라고 하는 것도 지역사회의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되려고 한 돈 콜레오네를 패러디한 것. 돈 콜레오네가 은혜와 정을 중시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미스터 빅도 마찬가지인 것이고, 경찰인 주디가 그와 연을 맺었다고 마피아가 아닌 것처럼 리무진 파견업체 직원인 만차스나 정원사인 오터튼도 마피아라고 보긴 어렵다. [60] 중앙선을 침범해서 사고가 날 뻔한 상황이었다. [61] 정확히는 운전수 때 수트를 입었었다. [62] 저격을 위해 개조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권총은 권총이다. [63] 작중 저격의뢰를 받는 도중 다음 표적은 치타인데 의뢰인이 맞출 수 있겠냐며 실력을 의심하는 듯 하자 코웃음을 치며 "이보쇼. 난 움직이는 차의 열린 작은 창틈으로 조그만 수달도 맞췄단 말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64] 자세히 보면 기자회견 씬 바로 앞 장면에서 더그로 보이는 양이 기자회견 장소로 가는 장면이 살짝 나온다. [65] 벨웨더만은 다른 눈을 가졌는데, 벨웨더의 반전성이 귀엽게 생긴 것에도 불구하고 속이 검다는 데서 오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라도 벨웨더를 친근하고 귀엽게 그리는 게 필요하다. 동물들이 사람처럼 동그랗고 커다란 눈을 갖는, 반의인화가 된 작품들에 익숙한 관객들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양 눈을 보고 귀엽다고 느끼긴 힘들 테니... [66] 현실에서의 양들도 박치기 하나만큼은 무시 못할 정도로 강력하다. 당장 중세의 공성추에 양 머리 장식을 단 것만 봐도.... [67] 다른 북극곰들이 정장을 입고 있는데 저 둘은 츄리닝 차림인 것으로 보아 말단 조직원인 듯 하다...는 꼭 아닌 게, 미드 소프라노스만 봐도 뉴저지 마피아 보스급인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등장인물들이 노상 추리닝만 입고 다닌다. 다만 츄리닝 차림은 러시아 양아치 계층이라는 고프닉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68] 이름이 코슬로프(Koslov)라고 한다. 초기 설정엔 이 곰이 툰드라 타운의 러시안 스타일의 갱단 보스였고, 모리스라는 아들도 있다고 한다. 삭제장면 중엔 코슬로프가 모리스의 성인식 때 초커를 수여하는 장면이 있다. [69] 이후에 주토피아+ 미스터 빅이 자신이 선택한 친구 이야기 할 때 나오는 것을 보았을 때, 아무래도 코슬로프가 어렸을 때부터 함께 했던 친구인 듯 하다. [70] 역시 대부의 영향. 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이 다들 그렇듯, 대부에서도 콜리오네 패밀리는 일단 천주교를 믿는다. 아니면 정교회일 수도 있는데, 슬라브계 스테레오 타입 중 하나가 아디다스 삼색 추리닝+ 안 어울리는 보석, 금붙이를 입고 다니는 거라 이들의 모티브가 러시아계라면 정교회일 확률이 높다. 아니면 초기 설정의 러시아 갱단 컨셉이 엎어진 후로도 복장을 안 바꿨거나 그런데 성호 긋는 방식이 천주교 식이다. 정교회라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어야 하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긋는다. [71] 왼쪽이 오터톤 부인(레이 오터톤), 오른쪽이 에밋 오터톤이다. 간단히 얘기해서 머리가 더 큰 수달이 에밋이다 참고로 원래 에밋은 안경을 끼고 있다. [72] 이 둘이 껴안는 장면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라푼젤&유진 포옹 장면과 비슷하다! [73] 작중에서 대사가 없기 때문에 성우가 없다. [74] 그가 밤의 울음꾼이라고 소리친 것도 그가 원예사였기 때문에 그 총알을 맞았을 때, 그 향취와 색 등을 통해서 다른 건 몰라도 그것이 뭔지는 대충 눈치챘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밤의 울음꾼은 정식 명칭도 있고, 밤의 울음꾼이라는 비공식적 명칭도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운전기사였던 만차스는 그 의미가 뭔지도 몰라서 그냥 밤의 울음꾼이라고 소리지르며 흉폭해졌다고 무서워하기만 했던 것. 실제로 밤의 울음꾼은 돌아뿌리 버럭시아스 라는 공식 명칭이 있어서, 밤의 울음꾼이라는 소리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경찰들도 그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75] 작은발톱수달은 너무 작고, 큰수달의 경우 체급이 2m에 가까운데다가 떼거리로 몰려다니기에 재규어마저도 조심스럽게 다루는 상대이다. [76] 그리고 여담이지만 주토피아+가 방영되기 이전만 해도 에밋 오터튼이 미스터 빅 직속의 간부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왜냐하면은 미스터 빅의 모티브인 비토 콜레오네의 메인 수입원 중 하나가 올리브유인데다가, 모티브가 아무리봐도 금주법 시대의 마피아였기 때문이다. 이 당시 원예사라면은 마피아의 주 수입원을 관리하는 굉장히 높은 직책이었다는 뜻. 물론 주토피아+에서는 미스터 빅의 주 수입원이 양복점인것으로 나와 에밋 간부설은 설득력을 잃었다. [77] 닥쳐!! 너나 닥쳐!! 이러고 싸울 때 성우를 생각해보면 각본가와 감독이 서로 말싸움 하는 상황이다. [78] 우리말 더빙판에서의 대사는, "그래? 우리 시끄럽거든?"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살아." [79] 정확하게는 겜스복이라는 종의 오릭스. [80] 초식동물은 포식자로부터의 위험을 미리 알아채기 위해 청각이 발달한 경우가 많다. [81] 영문 위키에 따르면 이름은 제리 점보 주니어(Jerry Jumbeaux Jr.)라고 한다. Jumbeaux는 '점보'라고 읽는다. 여담으로, '점보 주니어'라는 이름은 다름아닌 이 코끼리의 본명. [82] 더빙판에서는 "우리는 누구에게든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 [83] 여우를 차별하는 장면이 인종차별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난 니가 뭘 할지 다 알고 있거든?"(더빙판 대사:"이봐, 대낮에 뭐 때문에 이렇게 날아다니는지 모르겠는데 문제 일으키고 싶지 않으니까 그만 나가주지?")이라는 발언을 보아, 코끼리 하드가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 알고 거부한 말일 수도 있다. 판매업자로서는 확실히 파는게 내키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물증도 없이 거부한 것은 인종차별의 소지가 있긴 하다. 문제는 바로 다음 장면에서 닉이 판매원의 우려를 아주 있는 그대로 실행했다. [84] 삭제 장면에서는 '저렇게 작은 애는 하드를 반도 못 먹을 거고 그러면 하드가 녹아 버릴 텐데, 그럼 내가 다 치워야 한다.'라며 거부하는 이유가 나오지만 왜인지 영화에선 삭제되었다. 왜냐하면 이 말이 나오면 하드를 팔지 않는 게 단순히 편견 때문이 아니라 나름 이유가 있어서 안 파는 걸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85] 실제로 작중 코로 아이스크림을 말아서 떠내고, 토핑 용 과자(땅콩)는 아예 코로 빨아들인 뒤 뱉었다. 이를 본 주디는 손님들이 콧물 들어간 거 아냐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코끼리 커플 손님이 너무 기겁했는지 남자친구가 먹던 아이스크림을 여친한테 뿜어버리는 건 덤. 아이스크림을 코로 퍼내던 코끼리 직원은 양심에 찔렸는지 코를 닦아냈다. [86] 주토피아는 동물들 모두가 진화하면서 수치심을 느껴 옷을 제대로 갖춰입었다는 설정이다. 현실에 비유하면 몸좋은 꽃미남이 옆이 드러난 팬티 하나만 입고 백댄서를 추는 셈. [87] 마침 김종국도 근육질의 몸에 호랑이가 별명이다. [88] 주디 홉스 역 지니퍼 굿윈의 남편 [89] 이름 읽는 법의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