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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呪術高等専門学校 (주술고등전문학교)[1]
주술회전에 등장하는 고등전문학교. 작중이나 팬덤에서는 보통 줄여서 주술고전, 혹은 고전이라고 부른다.
주술사들을 육성하는 학교[2]로, 일본에는 도쿄와 교토에 하나씩 있다. 표면적으로는 사립 종교계 학교지만 실체는 학교를 졸업한 주술사들에게 임무를 알선[3]하거나 지원하며 저주와 관련된 기록이나 주물들을 구비하고 있어 주술사들의 요체 같은 장소다. 학교 명칭에 "도립"과 "부립"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도쿄도와 교토부가 설립한 공립학교로서 국가적 지원과 감독을 받는 듯하다.
4년제 학교로, 원래는 5년제였으나 현재는 변경되었다. #[4] 다만 도쿄교나 교토교 모두 지금까지 4학년은 등장하지 않았는데, 작가는 이런 학교니까 전부 사망했어도 이상하지 않다며 등장시킬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 시부야 사변 이후 스포일러
- 본 세계관에 대격변을 불러온
시부야 사변 이후에는 학교 자체가 제대로 운영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도쿄 쪽은 교사인
고죠 사토루는 봉인, 재학생 9명 중에서
쿠기사키 노바라는 한 쪽 눈 실명,
이누마키 토게는 한쪽 팔이 잘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젠인 마키는 얼굴 및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데다 마이의 희생으로 자신이 소속됐던 가문의 사람들을 학살하는 중죄를 저질렀고, 주인공인
이타도리 유지도 본의 아니게
료멘스쿠나가 신체의 주도권을 빼앗아 자신의 몸으로 대학살을 일으키는 바람에 죄를 뒤집어 쓰게 되었다.
그 뒤 이어진 사멸회유에서 판다는 머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신체 부위를 소실함과 동시에 고릴라 핵과 트리케라톱스 핵을 파괴당해 전투불능, 판다를 유일하게 고칠 수 있는 야가 마사미치 학장마저 "판다와 같은 자립형 주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상층부에 들켜 교토교 학장 가쿠간지 요시노부에게 처형당했고, 후시구로 메구미는 십종영법술에 눈독을 들인 료멘스쿠나에게 몸을 빼앗기며 새로운 스쿠나의 그릇이 되었고, 현재까지 대내외적으로 멀쩡한 학생은 옷코츠 유타, 시부야 사변 당시까지 정학당했던 3학년 하카리 킨지와 호시 키라라 뿐이고 교사진 중에 멀쩡한 건 이에이리 쇼코와 쿠사카베 아츠야 정도이다. 물론 불행 중 다행으로 고죠 사토루가 봉인에서 풀려나긴 했으나 그조차도 한 달 후에 벌어진 스쿠나와의 결전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시부야 사변에 뒤늦게 참전했던 교토교의 피해도 만만치 않은데 도쿄교는 시부야 사변에서 사망한 학생은 없었으나 교토교는 그 이전과 이후에 사망한 재학생만 두 명이다. 그 외에도 토도 아오이는 마히토와의 전투 중에 한쪽 손과 손바닥을 잃어 술식인 불의유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상태이고, 카모 노리토시는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지만 가문 전체가 켄자쿠의 지배에 당한지라 사실상 멸문 상태인 젠인 가문만큼이나 위태로운 상황이다. 미와 카스미도 속박으로 인해 사실상 전투 불능이며, 현재까지 대내외적으로 멀쩡한 건 학생 측은 니시미야 모모, 닛타 아라타 뿐이고 교사 측은 이오리 우타히메와 학장인 가쿠간지 요시노부 뿐이다.
그 외에도 소속 주술사들과 보조 감독들도 백귀야행, 시부야 사변을 거쳐 대다수가 사망하거나 생사불명, 재기불능 상태. 백귀야행까지는 어찌저찌 넘어갔더라도 시부야 사변은 일본 전체가 알게 되었기 때문에 설령 스쿠나와 켄자쿠를 토벌하고 모든 사태를 수습하더라도 사회적으로는 적대받을 게 뻔하니 사실상 언제 폐교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평범한 학교였다면 진작에 학생들의 죽음이나 악행을 문제 삼아 사회적으로 책망받아도 할 말이 없지만 특수 목적의 학교인데다 그에 따른 필요성도 크기에 정부가 유야무야 넘어갔고 학교도 대외적으로 이러한 이야기가 오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넘어가기도 쉽지 않게 되었으니 여러모로 지금까지 멀쩡히 운영되어 온 게 경이로운 수준이다.
2.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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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600000><tablebordercolor=#600000> |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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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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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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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 이타도리 유지 | 후시구로 메구미 | 쿠기사키 노바라 | ||||
| 2학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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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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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 젠인 마키 | 이누마키 토게 | 판다 | 옷코츠 유타 | |||
| 3학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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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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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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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 하카리 킨지 | 호시 키라라 | }}}}}}}}} | ||||
2.1. 1학년
주술회전 본편의 주역. 동급생은 하술할 3인이 전부.2.1.1. 이타도리 유지
2.1.2. 후시구로 메구미
2.1.3. 쿠기사키 노바라
2.2. 2학년
단편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5]의 주역. 주술회전에서는 10화부터 등장했다.[6] 주술과 관련된 일이 아닐 때는 따로 노는 1학년들과는 다르게 쉬는 날에도 항상 붙어 다녔다고 한다.2.2.1. 젠인 마키
2.2.2. 이누마키 토게
2.2.3. 판다
2.2.4. 옷코츠 유타
2.2.4.1. 오리모토 리카
2.3. 3학년
1, 2학년들과 교류가 한참 없다가 시부야 사변이 끝난 150화대에서야 등장한다. 키라라가 후시구로와 판다에게 "너희들은 고죠 사토루가 얼마든지 뒤처리를 해주잖아"라며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아 3학년들이 정학당했을 때 고전에서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한 듯하다.2.3.1. 하카리 킨지
2.3.2. 호시 키라라
2.4. 교직원
2.4.1. 고죠 사토루
2.4.2. 야가 마사미치
2.4.3. 이에이리 쇼코
2.4.4. 쿠사카베 아츠야
3. 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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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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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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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타 아라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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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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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인 마이 | 미와 카스미 | 얼티밋 메카마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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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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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도 아오이 | 니시미야 모모 | 카모 노리토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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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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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쿠간지 요시노부 | 이오리 우타히메 | }}}}}}}}}}}} | ||||
3.1. 1학년
3.1.1. 닛타 아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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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00000><colcolor=#FFF> 닛타 아라타 [ruby(新田, ruby=にった)] [ruby(新, ruby=あらた)] | Nitta Ar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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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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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
| 성별 | 남성 | |
| 생일 | 불명 | |
| 신장 | 176cm | |
| 체중 | 불명 | |
| 소속 | 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 |
| 등급 | 3급 ~ 2급 추정 | |
| 고전 입학 방법 | 불명(스카우트로 추정) | |
| 특기 · 취미 | 간사 | |
| 좋아하는 음식 | 난반즈케 | |
| 싫어하는 음식 | 버섯류 | |
| 스트레스 | 누나의 과도한 지시 | |
| 술식 | 부상 현상 유지(가칭) | |
| 가족관계 | 닛타 아카리(누나) | |
| 성우 | 아사리 료타 / 카일런 디포터 | |
81화의 메카마루의 회상[7]에서 아주 작게 모습을 보이다가 126화에서 첫 등장. 토도 아오이와 함께 이타도리를 지원하러 시부야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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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감독인 닛타 아카리[8]의 친동생이다. 비술사 집안 출신이지만 주술사 소질이 있어 주술고전에 입학했고, 아카리는 동생을 걱정해 보조 감독으로 지원했다. 누나를 싫어하는 건 아니겠지만, 누나의 과보호를 싫어하는 것을 보면 서로 투닥거리는 현실의 남매 같은 모습인 듯하다.
토도가 이타도리를 브라더라고 부르는 것 때문에 둘을 친형제라고 착각하고 있다. 실물로 직접 보고도 '형제인데 별로 안 닮았네' 정도로 생각하고 별 의심은 하지 않았다.[9]
시부야 사변 이후 사멸회유에도 등장과 언급도 없었는데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 오랜만에 등장, 스쿠나와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은 옷코츠를 연명시키기 위해 술식을 썼지만 당연히 상하반신이 분리된 사람을 살려두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의식을 유지시키는 정도로 도움을 주었다.
그 이후 출연은 없지만 쿠기사키 노바라가 진짜 살아돌아오면서 주가가 급증했다.
3.2. 2학년
3.2.1. 젠인 마이
3.2.2. 미와 카스미
3.2.3. 얼티밋 메카마루
3.3. 3학년
3.3.1. 토도 아오이
3.3.2. 니시미야 모모
3.3.3. 카모 노리토시
3.4. 교직원
3.4.1. 가쿠간지 요시노부
3.4.2. 이오리 우타히메
4. 주술고전 관련 인물
4.1. 이지치 키요타카
| [ruby(伊地知, ruby=いじち)] [ruby(潔高, ruby=きよたか)] | |
| <colbgcolor=#dcdcdc,#222222> 연령 | 16세[10] → 26세[11] → 27세[12] |
| 생일 | 1991년 4월 20일 |
| 등급 | 없음[13]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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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사변 편에서 보조 감독으로서 각 곳에 흩어진 주술사들과 보조 감독과 연락을 나누다가 시게모 하루타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하지만 나나미 켄토에 의하면 한때 주술사를 지망했던 관계로 주술 공격에 대비했을 거라며 생명에 크게 위협을 받지 않았을 거라 한다. 이후 나나미가 이지치를 쇼코에게로 데려다주어 치료를 받았다.
사멸회유 편에서는 메구미가 추가한 "플레이어는 대역으로 신규 플레이어를 결계 밖에서 불러와 100점을 소비하는 것으로 사멸회유에서 이탈할 수 있다"라는 룰에 따라 메구미의 누나인 후시구로 츠미키와 교대하기 위해 찾아왔으나,[15] 츠미키의 몸으로 강생해있던 과거의 주술사 요로즈가 본색을 드러내고 플레이어 교대를 위해 넘겨준 점수 100점으로 결계간 이동 가능 룰을 추가한 뒤 떠나버린다.
211화에서 후시구로와 합류하러 오는 도중에 보조 감독으로 선회한 계기가 좀 더 정확히 나온다. 학창시절에 고죠가 "넌 어차피 도움 안 되니까 주술사 그만두고 면허나 따라"고 강요했었는데 이지치 본인도 그 한 마디가 나름의 배려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고죠가 아니었으면 어중간한 주술사가 돼서 어딘가에서 금방 죽었을 것이라며 한편으로는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더 나아가 사실은 위험한 주술사의 진로를 그만두고픈 마음이 없지 않았는데, 고죠 덕분에 그만둘 구실이 생기자 바로 덥석 물었다는 식의 일종의 자괴감도 갖고 있다고.
223화에서 봉인에서 풀려난 고죠에게 무량공처에 휘말렸던 민간인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사회에 복귀했다 알리며 등장. 스쿠나와의 결전을 앞에 두고 200% 무라사키를 숨기기 위한 장막을 부탁받자 자신보다 뛰어난 결계술사가 많은데 어째서 부탁하는지 묻고, 이에 네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인물이라서 그렇다는 대답에 감동하여 최선을 다해 장막을 펼친다. 그리고 이는 헛되지 않아서 스쿠나에게 한 방 먹이는 데 성공한다.
완결 시점에는 평소처럼 주인공 3인방에게 임무를 전달한다. 이를 보면 앞으로도 보조 감독으로서 활동하면서 살아갈듯 싶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4인조 록밴드 ASIAN KUNG-FU GENERATION의 드러머 이지치 키요시.[16] 이미지 송은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SPY'다.
노력하면 3급 정도까지는 본인의 힘으로 제령할 수 있으며 다른 보조 감독들에게는 나름 존경받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감독직들은 고죠 때문에 곤란해지면 이지치한테 매달린다고 한다.[17]
4.2. 텐겐
4.3. 나나미 켄토
4.4. 하이바라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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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애니메이션 |
| [ruby(灰原, ruby=はいばら)] [ruby(雄, ruby=ゆう)] | ||
| <colbgcolor=#dcdcdc,#222222> 성별 | 남성 | |
| 연령 | 향년 16 ~ 17세 | |
| 소속 |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 |
| 고전 입학 방법 | 스카우트 | |
| 1인칭 | 보쿠 | |
| 가족 | 여동생 | |
| 취미 · 특기 | 대식가[18] | |
| 좋아하는 음식 | 쌀 | |
| 싫어하는 음식 | 없음 | |
| 스트레스 | 없음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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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켄토의 학창시절 동기. 나나미와 달리 낙천적인 성격으로, 고전 선배인 게토 스구루를 존경해서 잘 따랐으며[19] 주술사 일은 할만하냐는 게토의 질문에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은 기분좋다"고 답하는 등 마음가짐도 모범적이었으나 상부의 잘못된 정보로 임무에서 사망하고 나나미가 상반신만을 간신히 회수해 돌아온다. 그의 죽음은 주술사의 현실에 갈등하던 게토를 더욱 고뇌하게 만들었다.
나나미의 동급생은 하이바라 한 명 뿐이었기에 이후 나나미는 그대로 외톨이가 되었다. 시부야 사변에서 시게모 하루타에게 당한 이지치를 발견했을 때도 하이바라의 죽음을 떠올리며 조용히 분노했다.
이후 나나미가 죽기 직전에 잠시 환영으로서 등장. 자신은 뭘 해야했던 건지 묻는 말에 조용히 이타도리 유지 쪽을 가리킨다. 그러자 나나미는 아직 학생인 이타도리에게 더 이상 부담을 지우길 망설였으나 결국 뒷일을 맡기고 마히토의 손에 죽는다.[20]
술식 여부는 불명인데, 나나미와 같이 아마나이 리코의 호위 백업 임무라는 중요한 작전에 투입된 것을 보면 단순히 주령이 보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술식을 보유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21]
술식은 없지만 주령을 볼 수 있는 나이 차이가 있는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에게는 주술사가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마냥 밝아보이던 면모와 달리 주술계의 현실을 제대로 자각하고 있었던 듯하다.
아무래도 과거 회상에만 등장한 고인이다 보니 작중 비중도 거의 없고 술식이나 키, 생일 등 정보도 알려진 게 거의 없는데도[22] 팬층이 꽤 있는 편이다.
비중은 적지만 죽음으로써 주변에게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나나미가 주술계를 떠난 원인이자 게토가 흑화하게 된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23] 어찌보면 아마나이 리코와 비슷한 케이스.
여담으로 해당 성우는 2기가 방영되기 전에 주술회전 1기 엔딩곡을 커버한 적이 있다.
4.5. 이노 타쿠마
4.6. 츠쿠모 유키
4.7. 닛타 아카리
[ruby(新田, ruby=にった)] [ruby(明, ruby=あかり)]
도쿄고의 보조 감독. 기수뇌동 편에서 도쿄고 1학년들이 맡은 임무의 보조로서 처음 등장했다. 교토고 1학년 닛타 아라타의 친누나이다. 비술사 집안 출신인데다 생득 술식도 없고 저주를 볼 수만 있지만 동생이 주술사가 되는 것을 걱정해 보조 감독으로 지원했다. 최소한의 전투훈련은 받은 것으로 추정되나 주술사로서 활동하지는 못한다.
기수뇌동 편에서는 1학년 3인조를 인솔하는 역할을 맡았으나, 1학년들이 이탈하여 각각 특급 주령, 주태구상도 2인을 상대하느라 연락이 두절되자 길길이 날뛰며 찾아나선다. 결국 야소하치 다리 근처에서 이들을 찾아 존댓말을 쓰던 평소와는 다르게 반말로 '이 망할 꼬맹이들이 연락도 안 하고 어디로 간 거냐'며 화를 내었다.[24]
시부야 사변에서는 젠인 나오비토, 젠인 마키, 쿠기사키 노바라 팀을 보조했으며, 이지치와 연락하는 중에 누군가 보조 감독들을 습격한 것을 알아내고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쿠기사키와 함께 바깥으로 향한다. 주저사 시게모 하루타를 만나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다리를 포함해 여기저기 찔려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필사적으로 피신한 끝에 때마침 나타난 나나미 켄토 덕에 목숨을 건지고 다른 주술사가 올 때까지 대기한다.
작가인 아쿠타미 게게는 밝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이름이 아카리(明)인 것도 이 때문이다.
성우: 토쿠이 소라 / 세라 윌리엄스
4.8. 메이메이
4.9. 우이우이
[ruby(憂憂, ruby=ういうい)]
성우: 산페이 유코
누님의 칭찬이니 망극하게 받아들이세욧![25]
정말 그래도 돼요?
메이메이의 남동생으로 겉보기로는 초등학생 정도. 시부야 습격전에서 메이메이의 도끼를 나르는 짐꾼으로서 처음 등장한다. 그렇다고 메이메이가 단순히 짐꾼으로 데려온 것은 아니고, 신 음류 간이 영역을 사용할 수 있어 영역 대책으로 데리고 왔다. 가족애와 누나에 대한 존경이 넘치는데, 문제는 반작용으로 메이메이의 돈을 밝히는 성격에 감화되고 있다. 메이메이 외의 사람들에게도 깍듯하지만 무례한 경어를 쓴다. 주술사 급수가 부여되지 않은 무급수자.고속 이동, 혹은 좌표 이동으로 추정되는 수준의 이동 술식도 가지고 있다. 다만 간이 영역과 마찬가지로 메이메이의 허락이 없는 이상 주력을 사용하지 않는 속박을 맺고 있어서 평소에는 짐꾼 노릇만 한다.
메이메이와는 목숨을 내어줄 수 있는가라는 내용의 속박을 맺고 있다. 메이메이가 질문을 던지고 우이우이가 이에 답하면 속박이 성립되어 주력 행사가 가능해져 간이 영역, 술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속박의 내용 때문인지는 몰라도 술식의 효과가 어마어마한데[26] 무려 10분도 채 안 걸리는 시간만에 시부야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했다. 참고로 나리타 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는 비행기로 7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다.
스스로 속박을 건 이유는 별다른 것이 아니고 순전히 누나인 메이메이의 소유물이 되고 싶은 욕구 때문.
현 시점에서는 메이메이와 함께 사멸회유에 참가한 고전측 사람들을 보조하고 있다. 니시미야에 따르면 우이우이의 술식 때문과 사멸회유 결계를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 마키 덕분에 콜로니간의 연락은 어떻게는 해결이 될 수 있다고.
220화에서 켄자쿠가 코가네를 협박하여 추가한 룰 추가 내용에 대해 이제 켄자쿠는 스쿠나를 제외한 플레이어를 처리하는 것으로 사멸회유를 끝낼 수 있는거냐고 말하며 등장한다. 마키가 그게 동화 조건이었던 것 같다고 하자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싸울 필요없이 심플해졌다고 한다. 켄자쿠와 스쿠나를 쓰러트리면 우리들의 승리라는 마키에게 고죠 사토루를 죽인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지적한다. 그리고 시작된 고죠 사토루와 료멘 스쿠나의 전투를 지켜보며 이 중계로 큰 돈을 벌 수 있겠다며 좋아하는 메이메이에게 이걸로 새들의 기운을 돋아주자며 사료를 가져온다.
그리고 225화에서 스쿠나가 영역 전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영역 줄다리기로는 고죠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고죠의 사후에도 카시모 하지메, 하카리 킨지, 히구루마 히로미, 이타도리 유지, 타카바 후미히코, 옷코츠 유타를 각자의 전장으로 이동시켜 주는 등 불리해지는 전황에도 여전히 고전에 협력하고 있다. 248화에서는 고죠의 시신을 진즉에 옮겨놓았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254화에서 쓰러진 쿠사카베를 옮기기 위해 다가오다 스쿠나에게 당할 뻔 하지만 미겔이 우이우이를 구한다.
258화의 회상에서 술식을 응용하면 육체의 영혼을 뒤바꾸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이것저것 복잡한 속박이 요구되는 지 한달 기간 동안 2번 정도가 최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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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식: 대상의 공간이동
자신을 포함한 타인과 함께 마킹한 장소나, 사람에게로 이동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하여 마킹한 인간과 인간끼리 영혼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27] 이에 이타도리가 영혼이 바뀌면 육체도 바뀌는 거 아니냐 묻자 상자를 열지 않고 바꾸는 거여서 열지만 않으면 바뀐지 안 바뀐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한다.
4.10. 우사미
宇佐美
253화에서 '1급 주술사 중 최강은 누구냐'에 대한 문답에서 쿠사카베 아츠야가 자신과 우사미를 제외한 누군가가 최강일 것이라고 답하면서 뜬금없이 언급된 신 캐릭터.
이후 전혀 언급되지 않다가 완결 이후 발매된 28권 부록에서 외견이 공개되었다. 우사미가 누구냐는 질문에 메이메이와 고죠는 대놓고 질색하는 반응을 보였고, 쿠사카베는 위쪽 명령만 듣고 시키는 대로만 하기 때문에 저 녀석들(메이메이, 고죠)과는 상성이 나쁘다고 답했다. 대답의 뉘앙스를 감안하면 정황상 질색하는 둘과는 달리 어느정도 우호적인 관계로 보인다.
4.11. 상층부
이름 그대로 주술고전을 포함한 주술계를 총괄하는 상층부로, 소위 말하는 높으신 분들이다. 제레나 중앙 46실의 영향을 받은 연출인지, 대상자를 상층부 인원들 가운데에 두고 병풍 뒤에 모습을 감춘 채 대화한다.비중은 많지 않지만 사실상 작중의 무수한 사건·사고의 발단이 된 만악의 근원들. 나나미와 하이바라에게 2급 주령 토벌을 배정했지만 실제로는 1급 안건이라 하이바라가 죽는 결과를 만들어 나나미의 고전 이탈과 게토의 흑화에 일조했다. 그 외에도 후시구로 토우지의 흑화에 영향을 끼친 젠인 가의 부패에도 손 놓고 있는 등 여러모로 무능한 집단들이다. 이 때문에 고죠 사토루는 이들에 대해 "썩은 귤들"이라며 치를 떨며 혐오한다.
프리퀄인 주술회전 0에서는 특급과주원령 리카의 폭주를 우려해 옷코츠 유타의 사형을 추진했고, 본작에서는 료멘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 유지를 암살하기 위해 담임인 고죠가 출장을 나간 틈을 타 이타도리를 비롯한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1학년 세 명에게 사실상 특급 주령이 있을 지도 모르는 소년원 실종자 수색 임무를 내림으로써 죽음의 위기로 내몰았다. 이에 고죠는 참지 못하고 전부 다 죽여버릴 생각을 진지하게 했다가 동기인 이에이리의 제지로 그만두기도 했다.
그리고 이 소년원 임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스쿠나가 후시구로를 이용한 계획을 새로이 꾸미게 되었고, 결국 후반부에 온갖 더러운 수를 쓰면서까지 막으려 했던 료멘스쿠나의 완전 부활의 밑거름이라는 나비효과로 돌아왔으니 안하느니만 못한 삽질이 되어버린 셈이다. 차라리 스쿠나와 이타도리의 제어를 고죠에게 확실하게 맡겨두었더라면 수월하게 스쿠나의 사형을 집행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고죠를 싫어하면서 정작 주술계 시스템은 고죠에게만 의존하게끔 돌아가게 만들어 백귀야행, 시부야 사변 등의 사건으로 안 그래도 부족한 주술사들이 더 줄어들게 만들었다. 켄자쿠의 꼭두각시가 된 건 덤.[28] 이후 봉인에서 풀려난 고죠 사토루가 교토고 학장인 가쿠간지를 총감부의 정상으로 내세우고 더이상 이들의 비위를 맞출 필요가 없어졌기에 가쿠간지를 제외한 상층부 인물들을 제거해버린다.
여러모로 작중 등장인물들과 독자들에게 비판을 매우 격하게 받고 있지만 후반부 에피소드인 사멸회유와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이 진행될수록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주역들에게 문제가 하나 둘씩 생겨나자 오히려 재평가를 받는 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제일 근본적인 원인은 스스로는 상층부와 다르다고 주장하던 고죠 사토루가 독자들이 차별점을 확인할 만한 행보를 보이지 못한 것이 크다. 되려 상층부는 애초부터 부패하고 무능했으니 일말의 기대 조차 없었지만, 고죠 사토루는 이전까지는 그래도 어느 정도 스승다운 판단을 하고 전투적으로도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기에 막판에 가서 그것을 모두 뒤엎어버리는 발언하는 모습과 캐릭터의 결말이 크게 작용한 것도 있다.
[1]
본관은 아이러니하게도
교토의 명실상부 1티어 절인
기요미즈데라에서 따왔다.
[2]
유일한 주술 교육기관이다. 하지만 3대 가문은 자기 가문에서 주술사를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
주술사의 파견은 3대 가문이나 총감, 주술 연합 등에서 고전을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하기도 한다.
[4]
고죠 사토루가 초1이던 후시구로 메구미를 처음 만났을 때 5학년 재학 중이었다.
[5]
주술회전 3권과 함께 외전 0권으로 묶여 발매되었다.
[6]
옷코츠는 시부야 사변이 끝난 뒤인 137화에야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7]
마히토와
게토를 이기고 교토교로 돌아갈 수 있다며 교토교의 학생들과
선생님을 떠올렸다.
[8]
기수뇌동 편에서 이타도리 일행을 도와준 보조감독이다.
[9]
다만 술식으로 처치를 해주고 말을 걸 때 이타도리라 부른 것을 봐도 알 수 있듯 둘의 성이 다른 것은 알고 있는데, 팬북에 따르면 그냥 복잡한 가정사가 있으리라고 지레짐작하고 있다고 한다.
[10]
회옥 옥절 기준. 애니메이션에선 이지치가 등장하지 않지만 원작 부록의 이지치의 모습이 있고 신주쿠 결전에 회상으로 나온다.
[11]
백귀야행 기준
[12]
본편 기준
[13]
주술사가 아니기 때문. 다만 3급 주령까지는 힘내면 제령할 수 있다고 하므로 실력은 4급 주술사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4]
고죠는 이 일을 자신이 이타도리의 사형을 무기한 유예하자 상층부에서 고의로 특급 주령이 있는 곳으로 이타도리를 파견한 것으로 보고 상당히 분노한다. 다만 이는 켄자쿠가 주령에게 스쿠나의 손가락을 흡수시켜 특급으로 강화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메카마루 이외에도 고전 상층부에 내통 중인 인물이 있다고 추정이 되는 만큼 고죠의 추측이 틀렸다는 보장은 없다.
[15]
이때 힘없고 선량한 이지치를 사멸회유에 밀어넣는다고 까는(...) 반응도 있었다.
옷코츠나
하카리같은 강자들도 고전을 면치못할 정도로 위험한 플레이어들이 널려있는 사멸회유에 3급 주령을 제령하는데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지치가 참가하는 것은 사실상 죽으러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지치가 교대하러 왔을 때는
카시모,
히구루마,
레지 스타 패거리, 센다이 사천왕같은 강한데다 살인에 거리낌이 없기까지 한 위험한 플레이어들은 고전측 플레이어들이 설득하든 살해하든 해서 어느 정도 정리해둔 상황이긴 했다.
[16]
같은 인물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로
봇치 더 록!의
이지치 니지카가 있다. 참고로 키요타카를 습격했던 시게모의 경우도 니지카의 머리스타일과 닮았다는 말이 나오는 편이다.
[17]
고죠와 고전 시절부터 알고 지내와서 그런걸로 보인다.
[18]
밥 많이 먹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한다.
[19]
팬북에 따르면 게토만 콕 집어 존경한 것은 아니고 사람의 좋은 면만 보려하는 성격이기에 고죠를 포함해 전부 존경했다고 한다. 만약 살아서 게토의 변절을 알았다면 '뭐 이런 어이없는 일이'하고 놀랐을 것이라고.
[20]
원작에서는 뒤통수만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구도가 바뀌어 얼굴이 정면으로 나오는데, 아무래도 망자라 그런지 유난히 어둡게 처리된 얼굴이 굉장히 섬뜩하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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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물론 개중에는 이지치처럼 일선 주술사로 활동하기 위해 고전에 입학했다가 현실의 벽을 보고 보조 감독으로 우회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그런 수준의 실력이었다면 애초에 나나미와 같이 페어로 백업 임무가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2급 주령 퇴치를 명령 받은 것을 보면 3급 주령을 간신히 제령할 수 있는 이지치 수준은 아니라는 것.
[22]
나나미와 같이 있는 투샷을 보면 나나미보다 작은 것으로 보인다.
[23]
실제로 흑화 직전이던 게토가 하이바라의 말을 듣고 잠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하이바라가 죽지 않았다면 게토는 흑화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었다.
[24]
탈색 머리에서 왠지 그래 보이긴 하지만 원래는 전직 양아치 출신이라고..
[25]
메뚜기GUY를 퇴치한 이타도리를 메이메이가 1급 수준이라며 칭찬하자 이타도리는 이에 겸손히 받아들이는데, 옆에서 질투 가득한 표정으로 달리면서 쏘아붙인다. 이에 이타도리도 "감사함다 영광임다!"라며 진짜로 망극히 받아들인다.
[26]
큰 대가를 담보로 할수록 속박은 그 효과가 강력해진다. 예시로 메이메이는 조종하는 까마귀의 목숨을 버리는 속박으로 특급 주령도 막아내지 못하는 일격을 까마귀로 가할 수 있다.
[27]
육체를 상자. 영혼을 내용물이라고 생각하면 쉽다고 한다. 다만, 횟수 제한이라는 속박이 있다고.
[28]
다만 이건 켄쟈쿠가 자기에게 따르지 않는 상층부를 제거하고 자기에게 따르는 꼭두각시만 남긴 결과물이며 처음부터 전원이 꼭두각시는 아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시부야 사변 이후에 고죠 사토루와 이타도리 유지만이 아니라 켄쟈쿠에게도 수배를 걸거나, 이타도리 유지의 처형 역할을 고죠 사토루의 실질적 수제자인 옷코츠 유타로 지정해 이타도리 유지를 보호하게 유도한 행동 등이 상층부 내의 반 켄쟈쿠파의 공작에 의해 벌어진 것으로 언급된다. 물론 이들은 이런 움직임 때문에 전원 켄쟈쿠에게 적발되었으며 카모 노리토시가 이들의 존재를 눈치채고 손을 잡아 켄쟈쿠를 견제하기 위해 카모가에 복귀했을때는 이미 전원 켄쟈쿠에게 숙청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