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5:03:0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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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대한민국의 주요 선거·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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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제6차
1987년 10월 27일
시행 불가**
{{{#!folding [ 역대 투표 펼치기 · 접기 ]
* 1960년 6월 15일 제3차 개헌으로 부통령직 폐지
** 2014년 7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 내용 중 일부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나 이후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2016년 1월 1일자로 효력을 상실하여 시행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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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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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KST 2016년 4월 13일 6시 ~ 18시
{{{#!wiki style="margin: -6px -1px -36px;"
진행
선거구 획정 (과정) 주요 이슈 여론조사 출구조사
개표
지역구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비례대표
결과 분석
<colbgcolor=#f5f5f5,#2d2f34> 정당별 <colbgcolor=#fff,#1c1d1f>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정의당
지역별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관련 문서
제20대 국회 · 제20대 국회의원 ·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

}}}}}}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발표 영상
{{{#!wiki style="margin: -7px -12px" 2012년 4월 11일
19대 총선
2016년 4월 13일
20대 총선
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
}}}
투표율 58.0% ▲ 3.8%p
선거 결과
파일:제20대 총선 결과 다이어그램.svg
{{{#!wiki style="margin: -16px -12px; letter-spacing: -1px" <rowcolor=#fff> 더불어민주당 123석
122석 새누리당 }}}
<rowcolor=#580009,#D2AF6D>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총합 비율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
110석 13석 123석 41.00%
[[새누리당|
새누리당
]]
105석 17석 122석 40.67%
[[국민의당(2016년)|
국민의당
]]
25석 13석 38석 12.67%
[[정의당|
정의당
]]
2석 4석 6석 2.00%
[[무소속(정치)|
무소속
]]
11석 - 11석 3.67%

1. 개요2. 주요 선거일정3. 선거 참고사항
3.1. 사전투표제 시행
4. 참여 정당
4.1. 등록 후보
5. 가(감)산점 부여방식 당내경선6. 선거구 획정7. 선거 전 예상8. 지역구 후보자9. 선거 운동
9.1. TV 토론회
10. 여론조사
10.1. 지역구 여론조사
11. 출구조사
11.1. 지역별11.2. 연령별 정당 득표율 및 교차투표 양상
12. 투표 결과
12.1. 투표율
13. 개표 결과14. 반응15. 사건사고
15.1. 여성가족부 새누리당에 선거 공약 지원15.2. 최순실 공천 개입 및 정보경찰 관여
16. 화젯거리17. 기타1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작 공식 선거 광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작 사전투표 홍보 영상
2016년 4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된 대한민국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58.0%를 기록했다. 2016년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시행되었다.

여당 새누리당이 완패함으로써 박근혜 정부 몰락의 신호탄이 된 선거다. 보수정당 입장에서는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3연속 총선 패배의 시발점이다. 당초 야권의 분열로 여당이 과반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게 언론의 지배적인 예측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야권이 171석을 가져가며 완승을 거뒀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분열 속에서도 단 1석 차이로 새누리당을 누르고 원내 1당으로 올라섰다. 특히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의 두 배가 넘는 지역구 의석을 가져갔고, 보수 텃밭인 부산·울산·경남에서도 8석을 가져가는 엄청난 선전을 했다. 또 다른 민주당계 정당 국민의당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압살하고 지역구 28석 중 23석을 석권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새누리당에게 최고난도의 험지로 꼽히는 호남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최고난도의 험지로 꼽히는 대구광역시에서도 반대 정당의 당선자가 나오는 이변이 발생한 선거이기도 하다.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이 재선에 성공했고 전라북도 전주시 을에서는 정운천이 새누리당 깃발을 꽂았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이 무려 62.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2]

2. 주요 선거일정

파일: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주요사무일정.jpg

2.1. 재외선거

인터넷 신청 화면 이미지[3]

파일:m1_1_1447461521.jpg
파일:BBS_201511120945557740_3.jpg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만든 20대 총선 재외선거 광고영상
홍보영상

대한민국에서 미승인국 지위에 있는 국가(이를테면 대만)에 거주하는 재외 한국인의 경우 외교공관이 아닌 대표부 형식으로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는다. 미승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공관이 있는 가까운 지역( 대만의 경우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도쿄, 오사카 등)이나 아예 재외유권자 등록을 포기하고 국내에 귀국하여 사전투표 기간이나 본투표일에 투표[4]하여야 한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도 대만에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공직선거법 개정이 되지 않아 그렇다.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의 안내문. 대만은 투표소를 운영하지 않음이라는 부분에서 부실한 대만의 외교 상태를 알 수 있다. 사실 더 곤란한 것은 그런 투표권조차 없는 중국인들이긴 하다만[5] 대만 재외국민 투표 관련 Q&A.

3. 선거 참고사항

3.1. 사전투표제 시행

YTN 사전투표가 중요한 이유
파일:1866088_article_99_20160407165209.jpg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종합사회복지관 사전투표 투표소(가장 일반적인 사전투표소)
파일:2016040701154117719_L.jpg
인천국제공항 사전투표소
파일:article22222.jpg
서울역 사전투표소. 서울역에 투표소가 설치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이다.

2013년부터 부재자 투표제도가 사전투표제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선거일 5일전과 4일전 누구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사전투표제는 투표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투표율이 높을수록 야권에 유리하고 여당에 불리한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막상 6회 지방선거 2015년 상반기 재보선 때 사전투표제 시행 결과 투표율 상승 효과는 미미했고, 투표율이 높았던 18대 대선이 알고보니 야권에게 유리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사전투표 자체는 결과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대 총선의 사전투표 투표소는 대부분 주민센터 관공서, 구청 등에 설치된다. 그러나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는 별도 사전투표소로 인천국제공항이 하나 더 있고,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남영동과 한강로동의 사전투표소를 각각 서울역 용산역으로 지정했다. 기사

2016년 4월 8일, 인천 남동구 갑 사전투표함이 봉인이 손상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 @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투표함 이동시 관외선거용 투표함으로 착각, 봉인을 해제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도 봉인되지 않은 투표함이 발견되었는데, 선관위에서는 너무 바쁜 나머지 관리인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해명하였다.[6]

4. 참여 정당

파일:185185181.jpg
20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 33.5cm로 30cm 보다도 길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 길고 대단한 것이 나왔다.

원내 정당인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독자유당, 민주당은 물론 수많은 원외정당이 참여했다. 총 21번까지 존재해 역대 최다 정당이 참여한 선거로 기록됐다.(이 기록은 바로 다음 총선에서 깨진다.) 새누리당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2번, 국민의당이 기호 3번, 정의당이 기호 4번을 부여받았다.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의하면,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기호는 (1)후보등록마감일 기준 국회 의석수 순서대로 1번부터 먼저 배정한 뒤 (2)원외 정당은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부여한다.

원래 위 4개의 정당(새/더/국/정)만이 전국통일기호를 부여받고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윤석 의원과 신기남 의원이 각각 기독자유당 민주당에 입당함으로서 후보를 낸 지역구에 한하여 기호 5번과 6번을 우선 부여받았다.

원내정당의 경우, (1)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 혹은 (2)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해당할 경우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는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은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국민의당은 첫째 조건을 충족하며, 정의당은 6회 지방선거에서 3.61%의 광역정당비례 득표율을 달성해 둘째 조건을 아슬아슬하게 충족시켰다. 하지만 민주당과 기독자유당은 양쪽 모두 충족하지 못했으므로, 후보를 내지 않은 선거구에서는 다른 원외정당 후보가 기호 5번과 6번을 가져갔다.[7] 물론 비례대표 투표에선 각각 기호 5번과 6번을 부여받았다. 이 두 정당은 조문상 동등한 순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추첨을 통해 기호를 부여받게 되었다.

그 외 수많은 군소 원외 정당이 참여하였는데, 보수 측 원외 정당은 한나라당(2014년), 신동욱 총재의 공화당 등이 참여하였다. 이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참여한 노동당(당시 진보신당), 녹색당 등 진보 측 원외 정당도 참여하였으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름 많은 후보를 내놓았지만 그 성향은 불분명한 개혁국민신당[8]도 참여했다. 원외 정당들은 가나다순으로 7번부터 순서대로 번호를 배정받게 된다. 물론 이 정당들에서 나온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으로 점쳐졌으며, 실제로 한 명의 후보도 당선되지 않았다.

4.1. 등록 후보

이 기사에 따라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정당들의 후보들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지역구
정당 인원수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48명

235명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173명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53명


[[민중연합당|
파일:민중연합당 글자.svg
]]
50명


각 9명


[[민주당(2014년)|
파일:민주당(2014년) 로고타입.svg
]]


[[녹색당(대한민국)|
파일:녹색당(대한민국) 흰색 로고타입.svg
]]
5명


[[한나라당(2014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
4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각 2명


[[진리대한당|]]


[[기독자유당|
파일:기독자유당 흰색 로고타입.svg
]]
각 1명

[[반공정당코리아|
파일:가자코리아 로고타입.svg
]][9]


[[공화당(2014년)|
파일:공화당(2014년) 흰색 로고타입.svg
]]


[[대한민국당|
파일:대한민국당글자.png
]]


[[복지국가당|]]

[10]


[[친반평화통일당|]]




[[한국국민당(2015년)|
파일:한국국민당(2015년) 노랑 로고타입.svg
]]


[[무소속(정치)|
무소속
]]
126명
정당 인원수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44명

34명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18명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14명


[[기독자유당|
파일:기독자유당 흰색 로고타입.svg
]]
10명


[[녹색당(대한민국)|
파일:녹색당(대한민국) 흰색 로고타입.svg
]]
5명


[[민주당(2014년)|
파일:민주당(2014년) 로고타입.svg
]]
각 4명


[[민중연합당|
파일:민중연합당 글자.svg
]]




[[기독당(2016년)|
파일:기독민주당화이트.png
]][11]
3명

[[반공정당코리아|
파일:가자코리아 로고타입.svg
]]
각 2명




[[복지국가당|]]


[[한나라당(2014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

[12]
각 1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공화당(2014년)|
파일:공화당(2014년) 흰색 로고타입.svg
]][13]

[[그린불교연합당|
파일:그린불교연합글자.png
]][14]


[[한국국민당(2015년)|
파일:한국국민당(2015년) 노랑 로고타입.svg
]]

군소정당들을 보면 눈길을 끄는 정당명이 꽤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먼저 반기문 총장의 이름을 빌린 정당이 있는가 하면[15] 이쪽 분야의 본좌인 한나라당을 비롯해서 민주당, 공화당, 한국국민당 등 이전에 있었던 정당명을 다시 재활용한 정당들도 눈에 띈다. 기독민주당과 기독자유당, 그린불교연합당 등 종교색을 띠는 정당들도 어김없이 이번 선거에 등장했다. 물론 현실적으로 주요 4개 정당[16]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정당에서 당선자를 내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놀랍게도 비례대표 투표에서 기독자유당이 2.6%가 넘는 득표를 하였으나, 3%를 넘지 못하면 비례의원을 할당하지 않는다는 비례대표 봉쇄조항 원칙에 따라 원내 진입은 실패했다.

5. 가(감)산점 부여방식 당내경선

'이인제 방지법'으로 알려진 정당 경선 참여자 출마 금지제도에서 정치신인 등에게 가점을 준 경선은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지난 총선 후보등록 직전 선관위가 결정을 내렸다.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에서는 가감점 경선으로 탈락한 후보 중 한명이 불복하고 탈당했다가 새누리당이 설득하여 후보를 사퇴시키긴 했으나, 여러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에 불복하고 무소속이나 타 당으로 출마한 후보가 전략공천으로 공천된 후보들의 지지율을 거하게 갈라먹어 결국엔 이들을 낙선시켰고[17], 민주통합당 역시 원주시에서 자신들이 당연히 이길 줄 알고 분구까지 요구하여 관철시켰는데 현역 의원 대신 신인을 가점 경선으로 공천한 결과 낙천자가 경선불복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한 사람의 인지도가 부족하여 원주시 갑·을 모두 낙선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덕분에 강원도가 붉게 물들었다.

그러나 2016년 1월 29일 선거관리위원회가 해석을 변경하여 가감점 경선 역시도 당헌·당규에 의하거나 사전서면동의가 있었더라면 불복이 불가능하다고 유권해석하였다. # 이에 따라 사실상 지난 유권해석은 뒤집어지고, 경선을 불복한 무소속 출마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6. 선거구 획정

7. 선거 전 예상

설레발과 역레발의 향연 실제로 선거 전 예상과는 판이한 결과가 나왔다.

8. 지역구 후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 3월 24, 25일 이틀 동안 944명이 후보자 등록하여, 지역구 경쟁률 3.73:1로 마감되었다. #
파일:/image/001/2016/03/26/GYH2016032600010004400_P2_99_20160326000605.jpg 파일:external/mimgnews1.naver.net/8283612.jpg

9. 선거 운동

9.1. TV 토론회

9.1.1. 비례대표 토론회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1차(1)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1차(2)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2차
  • 2016년 4월 6일에 처리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2차.
    • 진행: 신동호 아나운서
    • 후보: 기독자유당 고영일(비례 4번), 민주당 김민석(비례 2번), 가자코리아 류승구(비례 1번), 강제동원일제피해일본군위안부인권정당 김재근(불출마), 개혁국민신당 박세준[18](비례 1번),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황정애(비례 1번), 그린불교연합당 이대마(비례 1번), 기독민주당 박두식(불출마), 노동당 용혜인(비례 1번), 녹색당 신지예(비례 5번), 민중연합당 김선동(불출마), 복지국가당 이상구(비례 2번), 친반통일당 김경세(불출마), 통일한국당 최인식(불출마), 한국국민당 김만근(비례 1번), 한나라당 김용균(비례 2번)
    • 이 토론에 공화당만 참여하지 않았다.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3차(1)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3차(2)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3차(3)

10. 여론조사

10.1. 지역구 여론조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여론조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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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지지도 #===
아래 표에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실리며 최신 여론조사일수록 위에 실립니다. 각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가진 셀은 그 지지율을 가진 정당의 색으로 채워지며 그 숫자는 굵게 표시되며 동률인 경우는 아무런 색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표의 맨 오른쪽에 있는 우위 열의 셀은 지지율이 가장 높은 두 정당의 지지율의 차이를 나타내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정당의 색으로 채워지고 동률인 경우는 아무런 색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들은 공신력이 있고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들만 수록되며 각 여론조사의 링크와 a조사 시기가 첨부되어야 합니다. 표에 나타난 숫자의 단위는 %이며 아래의 표에서는 생략됩니다.
한국갤럽 자체조사,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날짜 결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타 의견유보 우위 비고
4월 11-12일 링크 37 20 17 7 1 19 17 [19]
4월 4-6일 링크 39 21 14 5 0 21 18
3월 29-31일 링크 37 21 12 5 0 25 16
3월 22-24일 링크 39 21 8 5 0 27 18
3월 15-17일 링크 41 20 8 7 0 24 21
3월 8-10일 링크 39 23 8 4 0 26 16
3월 2-3일 링크 38 23 9 4 0 26 15
2월 23-25일 링크 42 19 8 3 1 28 23
2월 16-18일 링크 42 20 10 2 0 26 22
2월 2-4일 링크 39 20 12 3 0 26 19
1월 26-28일 링크 39 20 12 3 0 25 19
1월 19-21일 링크 39 20 12 3 0 25 19
1월 12-14일 링크 38 19 13 3 1 26 19
1월 5-7일 링크 40 21 4 3 32 19
MBN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2500명 대상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평균 50~60%)와 유선전화(평균 40~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p~±2.5%p.
날짜 결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타 의견유보 우위 비고
4월 11-13일 링크 31.8 30.3 24.1 8.3 3.3 2.2 1.5 [20]
4월 4-6일 링크 34.4 27.3 16.8 8.3 4.4 8.8 7.1
3월 28일-4월 1일 링크 37.1 26.2 14.8 8.5 3.8 9.6 10.9
3월 21-25일 링크 38.3 24.9 14.0 8.5 4.0 10.3 13.4
3월 14-18일 링크 41.5 28.3 12.3 6.9 3.8 7.2 13.2
3월 7-11일 링크 44.1 27.8 11.1 5.7 2.2 9.1 16.3
2월 29일-3월 4일 링크 43.7 28.0 11.5 4.5 3.6 8.7 15.7
2월 22-26일 링크 43.5 26.7 12.1 4.7 3.1 9.9 16.8
2월 15-19일 링크 41.7 26.7 11.7 3.5 3.3 13.1 15.0
2월 10-12일 링크 39.7 25.9 12.9 5.7 3.4 12.4 13.8
2월 1-5일 링크 40.2 27.0 15.0 4.4 3.5 9.9 13.2
1월 25-29일 링크 40.6 26.9 13.1 3.4 3.8 12.2 13.7
1월 18-22일 링크 39.2 25.0 17.1 4.6 3.9[21] 10.2 14.2
1월 11-15일 링크 36.1 22.5 20.7 3.7 4.8[22] 12.2 13.6
1월 4-8일 링크 36.1 20.3 18.7 3.8 5.8[23] 15.3 15.8
  • 알앤써치
데일리안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무선 RDD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p.
날짜 결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타 의견유보 우위 비고
4월 4-5일 링크 36.2 20.4 17.8 9.2 - 16.4 15.8
3월 27-29일 링크 35.8 22.4 11.5 8 - 22.3 13.4
3월 21-22일 링크 39.0 21.5 11.2 6.9 - 21.4 17.5
3월 13-15일 링크 39.0 22.7 11.7 6.8 - 19.7 16.3
3월 6-8일 링크 40.1 26.0 10.6 4.1 - 19.3 14.1
2월 28-29일 링크 37.5 24.5 8.9 5.3 - 23.8 13.0
2월 21-23일 링크 44.9 20.0 10.3 4.2 - 20.7 24.9
2월 14-16일 링크 39.1 20.6 11.5 3.5 - 25.3 18.5
2월 9-10일 링크 37.3 22.5 11.3 5 - 23.9 14.8
1월 31일-2월 2일 링크 36.4 25.6 13.1 5.6 - 16.7 10.8
1월 24일-26일 링크 34.4 28.6 11.8 4.1 - 20.4 5.8 [24]
1월 17일-19일 링크 34.7 22.5 13.7 2.9 - 25.5 12.2 [25]
1월 10일-12일 링크 34.6 19.9 14.6 6.3 - 24.3 14.7 [26]
1월 3일-5일 링크 33.8 19.5 17.0 5.5 - 22.5 14.3 [27]
  • 기타기관
날짜 기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타 의견유보 우위 비고
4월 6일 조원씨앤아이 36.5 24.3 16.9 9.9 1.9 10.4 12.3
4월 5-6일 한국리서치 28.4 21.7 16.9 4.4 5.1 23.5 6.7
4월 3일 디오피니언 30.7 21.9 14.1 4.5 0.3 28.5 8.8
3월 29-30일 리서치앤리서치 33.3 24.9 10.9 5.1 4.5 21.3[28] 8.4
3월 29-30일 한국리서치 30.9 22.7 11.8 5.7 3.3 25.7 8.2
3월 27일 조원씨앤아이 35.7 17.5 16.0 9.6 15.4 12.4
3월 26-28일 TNS코리아 33.0 28.5 9.6 5.2 2.2 21.5 4.5
3월 20일 조원씨앤아이 35.1 25.6 14.8 8.4 16.0 9.5
3월 17-18일 에스티아이 42.0 26.7 15.0 6.0 2.1[29] 8.3 15.3
3월 13-14일 조원씨앤아이 41.1 23.8 13.9 7.2 14.0 17.3
3월 6-7일 조원씨앤아이 38.3 26.2 12.4 5.4 17.8 12.1
3월 2-3일 리서치뷰 37.6 26.9 12.7 4.6 2.9 15.4 10.7
3월 1일 디오피니언 29.2 17.9 6.4 4.3 0.1 42.0 11.3
2월 20일 조원씨앤아이 43.2 21.8 13.1 4.7 17.3 21.4
2월 3-4일 TNS코리아 38.8 19.4 11.7 3.0 7.4 19.7 19.4
1월 14-15일 에스티아이 38.1 23.8 17.5 4.9 1.9 13.7 14.3
===# 2015년 여론조사 #===
날짜 기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타 의견유보 우위 비고
12월 28-31일 리얼미터 35.2 23.6 17.3 5.8 5.0 [30] 13.1 12.6 [31]
12월 28-31일 리얼미터 38.6 26.1 - 6.4 8.1 13.1 11.5 [32]
12월 21-24일 리얼미터 37.2 22.4 19.0 6.1 3.0[33] 12.3 14.8 [34]
12월 21-24일 리얼미터 39.5 25.0 - 6.1 6.8 22.6 14.5 [35]
12월 14-18일 리얼미터 40.2 29.2 - 5.7 4.1 20.8 11
12월 15-17일 한국갤럽 40 21 - 5 1 34 19
11월 24-26일 한국갤럽 40 23 - 6 0 30 17
11월 17-19일 한국갤럽 39 21 - 5 0 34 18
11월 10-12일 한국갤럽 39 22 - 4 0 35 17
11월 3-5일 한국갤럽 41 20 - 6 0 34 21
10월 27-29일 한국갤럽 39 22 - 4 0 34 17
10월 20-22일 한국갤럽 39 24 - 5 0 32 15
10월 13-15일 한국갤럽 40 22 - 5 1 32 18
10월 6-8일 한국갤럽 41 21 - 4 2 32 20
9월 23-24일 TNS,코리아 42.6 25.6 - 4.1 - 27.7 17
9월 22-24일 한국갤럽 41 23 - 5 2 29 18

===# 정부 지원론(야당 심판론) VS 정부 심판론 #===
아래 표는 총선 때 정부 지원론(야당 심판론)과 정부 심판론과의 양자대결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려있으며 여론조사가 실리는 방식은 위의 정당지지도 문단과 같다. 여기서 정당 지지도와 여당 재신임 여부 관련 양자 대결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날짜는 위로 갈수록 최신임을 유의. 그나마 선거 전 여론조사들 중 유일하게 맞췄다고 볼 수 있는 여론조사다.

2016년
날짜 기관 정부 지원론 정부 심판론 의견유보 우위 비고
4월 3일 디오피니언 22.6 55.3 31.7 [36]
3월 2-3일 리서치뷰 36.6 43.4 6.8 [37]
3월 1일 디오피니언 36.4 46.7 10.3 [38]
2월 29-3월 1일 미디어리서치 40.9 46.7 5.8 [39]
2월 21-22일 한국리서치 46.6 41.2 5.4 [40]

2015년
날짜 기관 정부 지원론 정부 심판론 의견유보 우위 비고
9월 23-24일 한국갤럽 36 42 21 6 [41]

11. 출구조사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555555><tablewidth=440>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
정당별 예상 의석수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118~147석 97~128석 31~43석
정의당 기독자유당 무소속
4~7석[42] 0~2석[43] 8~20석
{{{#!wiki style="margin: -16px -11px" 출구조사 개요
의뢰기관 <colbgcolor=#ffffff,#1f202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
(한국방송협회, KBS, MBC, SBS)
수행기관 TNS, 리서치앤리서치, 코리아리서치센터
수행기간 2016년 4월 13일 06:00~17:00
조사대상 전국 253개 선거구, 2609개 투표소 유권자 약 85만 명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 2.2~6.9%p }}}
파일:/image/001/2016/04/13/GYH2016041300060004400_P2_99_20160413183204.jpg

MBC 선택 2016 -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공개
SBS 2016 국민의 선택 -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공개
KBS 2016 선택!대한민국 -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공개
SBS 2016 국민의 선택 - 2016 간판주자
방송 3사( 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는 4월 13일 18시 정각에 공개되었다. 여소야대에 해당하는 결과가 나왔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실제와 매우 근접한 결과를 예측해냈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만큼은 출구조사 결과가 빗나갔던 적이 많았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정확히 예측해낼지 주목되었다. 다만 총선 당일 가 오는 변수가 생겨서인지 출구조사 무응답률이 높아지는 등 예측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과반의석 확보 실패, 더불어민주당 선전, 국민의당은 약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출구조사 결과가 총선 직전에 나왔던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와 완전히 딴판으로 나왔기 때문에 많은 이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2010년 지방선거의 재판 전반적으로 새누리당은 여당의 텃밭이라고 믿고 있던 영남에서 유승민을 중심으로 한 탈당파에 흔들리고,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이라고 믿고 있던 호남에서 국민의당에게 선거구 대부분에서 패배하는 등 특정 정당의 지지층이 분열되는 양상을 보였다는 평가다.

또 다시 잘못된 예측을 할지 주목되었던 출구조사는 이번에는 사전투표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여소야대, 더불어민주당의 수도권 석권 및 호남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당의 약진을 예측하는 등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특히 MBC는 지상파 3사 중 가장 정확한 예측을 했고 유일하게 턱걸이가 아닌 온전한 예측을 했다.[44]

11.1. 지역별

파일:/image/047/2016/04/13/IE001949312_STD_99_20160413204704.jpg
  • 선거여론조사 보도준칙에 따라 오차 범위 내의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755191; color: #fff; word-break: keep-all"
경합}}} 지역구는 순위를 매길 수 없다.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출구조사 예측 1위 지역구 수
<nopad>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경합
69 67 18 2 9 88
20대 총선에서 출구조사와 실제 당선자가 바뀐 지역은 아래와 같다. 총 17개 지역.
(앞쪽이 출구조사 1위, 뒤쪽은 실제 당선자.)
서울 20곳, 경기 21곳을 포함해 전국 88곳이 경합지로 분류되었지만 예측 1위가 뒤바뀐 곳이 17곳에 불과하여 경합지만 놓고 보면 80% 이상의 적중률을 보여주었고, 지난 총선 때 예측 1위가 뒤바뀐 곳이 17곳으로 숫자는 같으나 총선 출구조사 사상 최초로 경합 예측이 아니었는데도 뒤집힌 지역구가 하나도 없었다. 이는 지난 선거가 보수(새누리)대 진보(민주통합+통진)의 사실상 1:1 구도였던 것에 비해 이번 선거가 3자 대결(새누리:더민주:국민) 속에 혼전양상이 더욱 가중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출구조사 적중률이 향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대구와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최소 1곳 이상의 경합지가 나타났다. 심지어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과 경기 안산시 상록구을 이 2곳은 1-2-3위 후보 간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변동없이 예측 순위 그대로 결과가 나왔다.

11.2. 연령별 정당 득표율 및 교차투표 양상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
연령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타 정당
19세+20대 16.5% 41.6% 25.6% 8.8% 7.5%
30대 14.9% 39.5% 28.3% 11.7% 5.6%
40대 20.7% 30.8% 30.3% 11.8% 6.4%
50대 39.9% 19.6% 28.0% 6.1% 6.4%
60대 이상 59.3% 11.7% 21.4% 2.1% 5.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지역구 투표 정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역구 투표 정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타 정당
새누리당 76.4% 4.2% 12.9% 1.4% 5.2%
더불어민주당 4.1% 56.7% 20.8% 13.3% 5.1%
국민의당 3.1% 6.3% 80.3% 4.8% 5.6%
정의당 4.5% 25.7% 21.1% 40.6% 8.1%

12. 투표 결과

시간별 투표율
선거인수: 42,100,398명
시간 누적 투표수 투표율
7시 745,737 1.8%
8시 1,730,096 4.1%
9시 2,989,378 7.1%
10시 4,732,182 11.2%
11시 6,792,650 16.1%
12시 8,826,179 21.0%
13시[45] 15,959,011 37.9%
14시 17,801,808 42.3%
15시 19,593,538 46.5%
16시 21,145,912 50.2%
17시 22,516,536 53.5%
18시 24,431,533 58.0%
지역별 투표율
지역 선거인수 투표수[46] 투표율 기권수[47]
서울특별시 8,423,654 5,035,540 59.8% 3,388,114
부산광역시 2,952,961 1,636,253 55.4% 1,316,708
대구광역시 2,031,478 1,112,236 54.8% 919,242
인천광역시 2,379,666 1,322,510 55.6% 1,057,156
광주광역시 1,158,598 713,880 61.6% 444,718
대전광역시 1,214,402 712,240 58.6% 502,162
울산광역시 937,421 554,694 59.2% 382,727
세종특별자치시 167,798 106,604 63.5% 61,194
경기도 10,034,919[48] 5,768,099 57.5% 4,266,820
강원도 1,277,858 737,389 57.7% 540,469
충청북도 1,287,549 737,303 57.3% 550,246
충청남도 1,683,854 934,688 55.5% 749,166
전라북도 1,520,032 955,786 62.9% 564,246
전라남도 1,567,192 997,774 63.7% 569,418
경상북도 2,242,016 1,270,287 56.7% 971,729
경상남도 2,719,668 1,549,419 57.0% 1,170,249
제주특별자치도 501,332 286,831 57.2% 214,501
합계 42,100,398 24,431,533 - 17,668,865
시간별 사전투표율[49]
선거인수: 4,210만 398명
시간 누적 투표수 투표율 시간 누적 투표수 투표율
4월 8일
(1일차)
7시 74,914 0.18% 4월 9일
(2일차)
[50]
7시 2,357,976 5.60%
8시 149,563 0.36% 8시 2,441,302 5.80%
9시 278,706 0.66% 9시 2,575,623 6.12%
10시 495,043 1.18% 10시 2,787,021 6.62%
11시 731,609 1.74% 11시 3,038,188 7.22%
12시 934,780 2.22% 12시 3,294,901 7.83%
13시 1,146,639 2.72% 13시 3,549,781 8.43%
14시 1,403,163 3.33% 14시 3,848,209 9.14%
15시 1,651,731 3.92% 15시 4,161,998 9.89%
16시 1,879,256 4.46% 16시 4,472,492 10.62%
17시 2,091,447 4.97% 17시 4,785,525 11.37%
18시 2,296,387 5.45% 18시 5,131,721 12.19%
선거구별 투표율 순위
최고투표율 1~10위 최저투표율 1~10위
1위 전라남도 순천시 68.8% 1위 경상남도 통영시·고성군 36.5%
2위 대구광역시 수성구 갑 68.5% 2위 경상북도 구미시 갑 47.9%
3위 전라북도 남원시·임실군·순창군 68.0% 3위 경기도 시흥시 을 48.3%
4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66.8% 4위 충청남도 천안시 갑 48.7%
5위 경기도 용인시 정 66.7% 5위 대구광역시 달서구 병 48.7%
6위 전라남도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66.6% 6위 대구광역시 서구 49.1%
7위 전라북도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66.6% 7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갑 49.5%
8위 경기도 군포시 을 66.4% 8위 서울특별시 강남구 갑 49.6%
9위 전라남도 해남군·완도군·진도군 66.3% 9위 인천광역시 남구 갑 50.1%
10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66.1% 10위 대구광역시 중구·남구 50.2%

12.1. 투표율

사전투표율은 12.20%로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최종투표율은 19대의 54.20%에 비해 다소 높은 58.00%의 투표율이 집계되었다.

2012년 대선 기준으로 ' 50대'에 접어드신 분들의 투표가 전체 표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있었다. 유시민 작가의 주장으로, 50대는 20대~ 40대 진보 야권 성향과 60대 이상의 보수 여권 성향 사이에 있기 때문. 개인 스스로 이념을 갖기 시작한 세대인 50대의 표심이 투표율만큼이나 당시 표의 행방을 갈랐다는 평가. 또한 기본적으로 의원 선거는 대통령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전체적으로 낮게 나오기 때문에 20~40대+50의 투표율 상승은 낮은 투표율 기조에 맞물려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주장이다. 요컨대 투표율 자체는 여전히 유효한 예측 수단인 셈.

다만 중앙선관위 표본조사에서 50대 투표율은 19대 62.40%에서 20대 60.80%로 다소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 더 특기할 점은 유일하게 19대 대비 투표율이 감소했다는 점이다.

선관위 공식 통계에 나온 성별/연령대별 투표율이다.
(단위는 %)
  • 남성 58.8
  • 여성 57.4
  • 19세 53.6
  • 20대 전반 55.3
  • 20대 후반 49.8
  • 30대 전반 48.9
  • 30대 후반 52.0
  • 40대 54.3
  • 50대 60.8
  • 60대 71.7
  • 70대 73.3
  • 80세 이상 48.3

20대의 투표율이 52.7%로 총선 투표율 기준으로는 16년만에 가장 높게 나왔다. 직전 선거에 비해서도 11%p이상 상승한 수치다.

13. 개표 결과

파일:제20대 총선 결과 다이어그램.svg

새누리당은 이 총선의 참패를 계기로 박근혜 정부 법조비리 나비효과가 발생하며 박근혜 탄핵까지 이어졌고 본격적인 보수정당의 암흑기를 가져왔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은 이 총선 이후 대선 지선에 이어 21대 총선까지 전국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거두게 된다.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보수 정당은 이 선거 이후 4연패를 한 셈이다.[51]

참고로 총선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제1정당이 되었기 때문에 위의 좌석 배치도와 다르게 본회의장 좌석이 배치되었다.[52] 그러나 이후 더민주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에 선출되어 당적을 이탈하고 새누리당이 무소속 후보들을 영입해 제1정당이 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두 당의 위치가 서로 뒤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2016년 12월 들어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으로 분당되었고, 그에 따라 더민주가 다시 1당이 되어 또 위치가 재조정되었다. #

13.1.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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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의석 현황
지역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colbgcolor=#eeeeee,#2d2f34> 합계
서울 12 35 2 0 0 49
부산 12 5 0 0 1 18
대구 8 1 0 0 3 12
인천 4 7 0 0 2 13
광주 0 0 8 0 0 8
대전 3 4 0 0 0 7
울산
3 0 0 0 3 6
세종 0 0 0 0 1 1
경기 19 40 0 1 0 60
강원 6 1 0 0 1 8
충북 5 3 0 0 0 8
충남 6 5 0 0 0 11
전북 1 2 7 0 0 10
전남 1 1 8 0 0 10
경북 13 0 0 0 0 13
경남 12 3 0 1 0 16
제주 0 3 0 0 0 3
전국 105 110 25 2 11 253
파일:external/mimgnews2.naver.net/3664359.jpg 파일:external/mimgnews2.naver.net/8332356.jpg

13.1.1. 정당별 지역구 득표율

정당별 지역구 득표율
정당 득표수 의석
득표율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9,200,690 105석
38.33%

8,881,369 110석
37%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3,565,451 25석
14.85%
[include(틀:무소속)] 1,683,264 11석
7.01%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395,357 2석
1.65%
[include(틀:민중연합당)] 154,402 -
0.64%
[include(틀:노동당)] 46,949 -
0.2%
[include(틀:녹색당)] 31,491 -
0.13%
[include(틀:민주당(2014년))] 17,034 -
0.07%
[include(틀:친반통일당)] 9,394 -
0.04%
[include(틀:공화당)] 3,268 -
0.01%
[include(틀:진리대한당)] 3,251 -
0.01%
[include(틀:한나라당(2014년))] 2,232 -
0.01%
[include(틀: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2,149 -
0.01%
[include(틀:기독자유당)] 1,376 -
0.01%
[include(틀:복지국가당)] 1,295 -
0.01%
[include(틀:한국국민당)] 1,074 -
0.00%
[include(틀:통일한국당(2016년))] 846 -
0.00%
[include(틀:친반평화통일당)] 519 -
0.00%
[include(틀:친반국민대통합)] 492 -
0.00%
[include(틀:대한민국당)] 264 -
0.00%
[include(틀:가자코리아)] 253 -
0.00%
선거인 수 41,893,936 투표율
58.15%
투표 수 24,360,756
무효표 수 358,336

13.2.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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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비례대표 결과.svg
비례대표
선거인수: 42,100,398명[53]
투표수: 24,430,746명
투표율: 58.0%
무효표수: 669,769표
기호 정당 득표수 득표율[54] 당선자 수 비고
1 새누리당 7,960,272 33.50% 17석 비례 1당
2 더불어민주당 6,069,744 25.54% 13석 비례 3당
3 국민의당 6,355,572 26.74% 13석 비례 2당
4 정의당 1,719,891 7.23% 4석 비례 4당
5 기독자유당 626,853 2.63%
6 민주당 209,872 0.88%
7 가자코리아 27,103 0.11%
8 강제동원일제피해일본군위안부인권정당 25,227 0.10%
9 개혁국민신당 11,981 0.05%
10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12,143 0.05%
11 공화당 12,295 0.05%
12 그린불교연합당 31,141 0.13%
13 기독민주당 129,978 0.54%
14 노동당 91,705 0.38%
15 녹색당 182,301 0.76%
16 민중연합당 145,624 0.61%
17 복지국가당 20,267 0.08%
18 친반통일당 9,710 0.04%
19 통일한국당 16,427 0.06%
20 한국국민당 16,407 0.06%
21 한나라당 86,464 0.36%
총합 23,760,977 100% 47석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대표 의석 수는 총 47석이다.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 투표에서 3% 이상을 득표하였거나, 혹은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의 의석을 획득한(= 봉쇄조항을 넘긴) 정당만이 부여받는다. 비례대표 의석을 나누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공직선거법 제189조에 근거함.)

1. 봉쇄조항을 넘긴 각 당의 득표수를 분자로, 봉쇄조항을 넘긴 모든 정당의 득표수 총합을 분모로 하여 득표율을 재계산한다. 즉, 봉쇄조항을 넘기지 못한 정당이 받은 표는 계산에서 제외한다.
2. 총 비례대표 의석 수에 1.에서 구한 환산 득표율을 곱한다. 이 때, 소숫점은 5자리에서 반올림한다.
3. 2.의 결과값에서의 정수부분만큼 각각 의석을 배분한다.
4. 남는 의석을 소수부분이 큰 정당부터 차례대로 배분한다.

위의 방법을 이용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다. 득표율 재계산시의 분모는 22,105,479표. 새누리당: 47*(7,960,272/22,105,479) = 16.9249, 더불어민주당: 47*(6,069,744/22,105,479) = 12.9053, 국민의당: 47*(6,355,572/22,105,479) = 13.5130, 정의당: 47*(1,719,891/22,105,479) = 3.6568. 여기서 일단 정수부분만큼 각 정당에 의석을 배분해보면 새누리당 16석,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 3석이다. 그러면 각 의석 수의 합은 44석이다.

이는 비례대표 전체 의석 수에서 3석이 부족한 숫자이다. 따라서 이 3석을 소수자리의 수가 큰 순인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순으로 하나씩 배분한다. 따라서 비례대표 득표율에 따른 의석 수는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 17석, 더불어민주당 13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 4석.

13.3. 정당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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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이 모두 이루어졌다고 가정했을 때의 의회 구도[55]
진보정당 8석 민주당계 163석 보수정당 129석
민중정당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새누리당
2석 6석 125석 38석 129석

13.4. 지역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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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격전지

20대 총선에서 1위와 2위 후보 간 표차가 1000표 미만인 지역구는 총 12곳이다.

14. 반응

2016년 4월 13일은 또 다른 ' 멘붕의 밤'이었다. 직업 정치인, 평론가, 언론, 여론조사 전문가, 교수…. 여의도 생태계 안에서 먹고사는 사람들 중에 20대 총선 결과가 이렇게 되리라고 예측한 이는 거의 없었다. 다자 구도로 대중의 선택지가 늘어난 점, 선거 막판 새누리당 지지층의 이탈 양상을 보며 여소야대 가능성을 점친 이들은 있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이 정도 규모의 '투표 반란'이 일어나리라고 보지는 못했다.

2012년 12월 19일에는 야권이 왜 패했는지 몰라서 혼란에 빠졌다면, 이번 4월13일에는 야권이 어떻게 이겼는지 설명할 수 없어서 곤혹스러웠다. 주어를 여권으로 바꿔도 마찬가지다. 4·13 총선 결과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한마디로 '민심, 너무나 무서운 것'이다.
시사인 기사 국민의 4·13 '깜짝쇼' 중에서.
23년간 수 없이 많은 방송과 칼럼을 쓰면서 정치 비평을 해왔지만, 정작 민심은 읽지 못했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반성합니다.
- 전원책, 총선 직후 썰전에서.
간단히 요약하면 새누리당 참패, 민주당 역전승, 국민의당 약진 정도로 볼 수 있다. 특히 선거 전까지만 해도 보수여당의 낙승을 점치던 여러 여론조사 결과들이 완전히 뒤집힌 선거로, 여론조사 무용론/여론조사 불신론에 불을 지핀 선거이기도 했다. 예전부터 선거 관련 유선 여론조사는 조사에 잘 응하지 않을 뿐더러 낮 시간대엔 집에 별로 없는 (심지어 아예 집전화도 없는) 청년층들의 의향을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특히 이번 선거에선 여론조사에서 심지어 2배 가까이 차이나던 (주로) 보수 성향 후보가 실제 투표에선 진보 성향 후보에게 뒤지는 등 이변이 무수히 나와[57][58] 이후 응답률 몇% 이하의 여론조사는 공표를 금지하는 등의 여론조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법안들이 논의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다만 이를 마냥 여론조사가 엉터리라고 일반화하긴 조심스러운 것이, 한국은 소선거구제를 실시하고 있고 때로는 사표가 전체의 50%가 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 국민을 모집단으로 가정하고 조사하는 여론조사는 개별 지역구에선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용상 253개 선거구 모두를 800명씩, 1000명씩 표본조사 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20대 총선 때까지만 해도 외부 공표용 안심번호 무선전화 여론조사 제도가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구 단위에서 신뢰도 있는 여론조사가 불가능했다.

또다른 여론조사 방법인 출구조사는 상대적이지만 총선 결과를 그래도 꽤 예측하는 것을 보면 여론조사라는게 아예 무용은 아니다. 실제 전국단위로 선거를 실시하는 대선 때는 여론조사가 잘 맞는 경우가 많고, 안심번호 무선전화 여론조사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여론조사 예측과 비슷하게 선거 결과가 나왔다. 2020년 21대 총선도 마찬가지였다.

한가지 주목할만한 점은 연령대별 투표율에서 선관위가 연령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20대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 총선이었다는 것이다. 52.7%의 투표율을 보였는데(전체 투표율 58%), 이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가 벌어진 직후 열린 2004년 17대 총선보다도 높은 것으로, 2012년 19대 총선에 비해선 무려 11.20%p나 오른 것이다. 그 외 30대도 45.50%→50.50%, 40대도 52.60%→ 54.30%로 투표율이 오르며 청장년층의 정치 관심도가 급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선거였다. 참고로 20대 투표율이 49%대라는 보도도 있었는데 이는 출구조사 결과에 의한 분석으로, 출구조사는 사전투표나 재외국민 투표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중앙선관위에서 자체 집계한 결과가 정확성 면에선 신뢰도가 더 높다.

이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를 지냈던 홍준표 당시 경남지사는 선거 직후 새누리당이 무소속 당선자들의 입당을 받아들여서 원내 제1당이 되려 한다는 식의 뉴스가 돌자 분노하며 일침을 놓았다. # 다만 당시 홍준표 경남지사 또한 이른바 뇌물 수수의혹으로 재판 받고 있는 등 여러모로 나설 처지가 아니었던지라, 이에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그 잣대를 본인에게도 좀 적용해보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그리고 4년 후에는 본인이 직접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새누리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에 복당하였다.

15. 사건사고

선거 직후 300명의 국회의원 당선자 중 30%가 넘는 100여명에 이르는 역대 최다 수준의 선거사범이 입건되었다. 입건자 수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제3당의 출현과 영남에서의 더민주 선전, 여권의 과반수 붕괴 등으로 매우 접전인 선거구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전례없는 3당체제이자 지역주의 붕괴 선거이므로, 주요 후보는 2명이 아니라 3명이 된 지역이 많고, 영남에서도 이제 텃밭이 없어지고, 주도권 다툼이 많아지니 당연히 과열된 선거 양상으로 상대편 고소, 고발이 남발하여 선관위에 적발된 피의자가 많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 다만 당선무효형은 벌금 100만원 이상인데, 과거 전례에 비춰봐도 당선무효형까지 가는 당선인은 입건된 수에 비해 많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족을 달면 기본적으로 검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는 고소, 고발 건에 대해서만 처리한다. 이번 입건 건수도 대다수가 후보들 자체의 고소전 때문인 경우였다. 가장 많은 혐의는 흑색선전이었으며 그 다음이 금품수수, 여론조작 등이 뒤를 이었다.

진주시 수곡면의 사전투표 비례대표 투표함을 개표하자 100% 새누리당 투표로 집계되었는데, 이때 적지 않은 해당 지역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시 자신이 새누리당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 논란이 커지자 4월 20일 다시 재검표를 했는데, 애초에 다른 지역 투표소가 섞였기 때문에 결과에는 변동이 없었다. 원래 개표 과정에서 진주선관위 담당 직원의 실수로 수곡면과 명석면 사전투표 투표지가 섞인 상태에서 개표를 진행했었고, 개표가 끝난 후 수곡면과 명석면 사전투표 투표지를 구분해 집계 결과를 처리했어야 했는데[59], 투표지분류기 담당사무원이 투표 수만 맞춘다고 그냥 합쳐진 투표지 중 새누리당 177장을 수곡면 표로 처리하는 바람에 수곡면의 집계가 저렇게 됐던 것. 나머지 투표지는 명석면의 투표지로 집계됐다. 실제 재검표 결과 수곡면 유권자들의 주장대로 수곡면의 새누리당 득표수는 줄었고, 줄어든만큼 명석면 새누리당 득표수가 늘었다.

15.1. 여성가족부 새누리당에 선거 공약 지원

여성가족부가 2016년 20대 총선 당시에 여당인 새누리당에 공약 지원을 했다는 의혹을 포착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15.2. 최순실 공천 개입 및 정보경찰 관여

총선이 끝나고 약 6개월 후인 2016년 10월 24일 박근혜 정부 최악의 흑역사로 꼽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불거졌는데, 최순실이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 선정에도 관여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여러 의미로 역대급 선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실제로 박근혜 정부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이와 관련해서 정보경찰 박근혜 정부 시절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의 ‘동향’을 집중 파악해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때문에 박근혜는 추가 기소되어 2018년 2심에서 징역 2년의 판결을 받아 확정되었다. 박근혜/재판 박근혜/재판/새누리당 공천개입 사건 참고.

정보경찰의 총선 개입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는 이곳 참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찰발표자료 이 사건으로 강신명, 이철성, 현기환, 박화진, 김상운, 정창배 등이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2019년 7월 3일, 첫 공판준비기일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고합466) 이명박ㆍ박근혜정부 정보경찰의 불법적 정치 개입 및 사찰 혐의 수사 (2019) 2022년 10월 26일, 1심 판결이 선고됐다. 법률신문,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고합466 핀결문 전문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제20대 총선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 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이 공모하여, 경찰청 정보국 정보경찰들로 하여금 여당 등을 지지하는 이른바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한 정보활동을 하게 하고, 그 밖에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정보활동을 하게 하였다는 공직선거법 위반죄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기소된 사안에서, 검사와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여, 청와대 정무수석이었건 피고인 5에 대하는 면소를 선고하고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하여는 유죄로 판단하면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였습니다. (대법원 2024. 3. 12. 선고 2023도17594 판결)
대법원 2부에서 원심을 확정하였다.(사건번호 : 대법원 2023도17594) 대법원 선고 2023도17594 공직선거법위반 등 사건에 관한 보도자료

16. 화젯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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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7. 기타

  • 선거를 앞두고 서울이나 부산 등 전국 일부 지역에 아돌프 히틀러 현수막이 걸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 '아돌프 히틀러는 단 1표 차이로 나치당의 총수로 당선됐다.'라는 내용인데 사실이 아니다. 1921년 나치당은 히틀러에게 전권을 주는 문제를 투표에 부쳤고, 히틀러는 찬성 553표에 반대 1표로 나치당의 총수가 되었다. 아마 이 "반대 1표"라는 점이 왜곡되어 퍼진 듯 하다. 누가 걸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마 '나 하나쯤이야'하고 안 넣은 표 하나로 나쁜 놈이 당선될 수 있다는 의미로 투표를 독려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정투표 관련한 이슈가 트위터를 통해 터져나왔다. #, #, #, #, #
  • 역대 최대의 여성 후보들이 당선되었다. 최초로 50명이 넘어 51명이 당선되었고, 사상 처음으로 비례대표 당선자보다 지역구 당선자가 많았다.[60] 추미애, 박영선, 나경원, 심상정 등 굵직한 다선의 영향력 있는 의원들을 비롯해 전현희, 진선미 등 젊고 가능성 많은 여성의원들도 배출했다.
  • 공교롭게 일본에서도 한국의 20대 총선 3개월 뒤인 7월에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가 있었는데, 한국 총선이 끝낸 시점의 일본 정계가 한국 총선 3개월 전의 한국 정계와 양상이 비슷해[61] 화제가 되었다. 허나 한국 총선은 결과가 정반대라 총선 결과에 일본 언론들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 그래서 일본도 혹시?하는 기대가 나왔지만 결과는 달라진게 없었다. 물론 한국과 비교해볼 때, 애초에 잠깐을 제외하곤 수십년 자민당 집권 체제를 유지한 일본은 야권이 너무 지리멸렬한 상태라 애초 가능성이 높진 않았다만... 그 외 일본 언론은 대체적으로 야권 뿐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 여론이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는 위안부 합의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
  • 트라이버튼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6년 4월15일 기준 응답자의 63.5%가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으로 '가계 부채 상승, 청년층의 고실업률 등 경제 정책 실패'를 꼽았다고 한다.
  • 종교계 군소 정당이 전멸한 것과 달리, 종교를 가진 국회의원 수는 오히려 늘어난 편이다. 가톨릭 신도인 국회의원 수는 77명으로, 저번 대보다 4~8명이 더 늘어, 전체 국회의원 수의 약 1/4(25.7%)에 해당하며( 가톨릭신문, PBC뉴스), 불교 신도도 40명 가량에서 훨씬 늘어난 52~57명( 법보신문, BBS뉴스)에 달한다. 다만, 개신교 의원의 경우 120여명으로 약 30~40%를 차지하던 저번 대보다 대폭 줄어 93명( 국민일보) 정도만이 당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이는 대체로 종교언론에서 발표한 결과이므로 어느 정도 과장이나 집계가 되지 않은 인원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1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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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현, 김남주 광고가 논란이 되어 이 광고를 주력으로 사용하였다. [2]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례까지 포함하면 북구 을 홍의락도 있었다. [3] 현재 삭제됨 [4] 대만 선거에서도 이는 역으로 적용된다. 대만 국적의 해외( 중국 체류인 포함) 화교들은 아예 재외투표 제도가 없어서 투표하려면 대만에 귀국해서 투표해야 한다. 그런데도 대만의 선거 투표율은 기본 70% 이상 나오는게 함정. 해외 거주 대만인들이 적은 편이던가. [5] 사실 중국도 시의 구, 현(縣), 향(鄕), 진(鎭)급 인민대표는 직접 선거를 실시하고 있다. 물론 그것조차도 반중공적인 인물은 사실상 출마가 불가능하지만. [6] 사실 투표/개표 절차를 진행하는 인원 절대 다수가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이 아니고 그때그때 다른 조직에서 지원받아 확장되거나 임시직을 고용해 단시간 교육한 뒤 투입한다. 투표를 전국에서 매일 하는 게 아니기 때문. [7] 두 정당은 같은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았으므로 지역구 기호는 언제나 5번이다. [8] 지방선거 당시 당명은 새정치국민의당. [9] 선관위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약칭은 코리아. [10] 선관위에 등록한 약칭은 친반통합. [11] 선관위에 등록된 약칭은 기독당. [12] 공식 당명은 강제동원일제피해일본군위안부인권정당이며, 선관위에 등록된 약칭은 일제·위안부·인권정당이다. [13]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신동욱 총재의 부인인 박근령 후보를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다. [14] 선관위에 등록된 약칭은 불교당. [15] 과거에도 친박연대 친박연합, 한미준(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당) 등을 비롯해서 특정인을 겨냥하고 만든 정당들이 제법 있었다. 이번에도 그런 케이스로 보인다. [16]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17] 서울특별시 중랑구갑의 무소속 유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미래희망연대 출신의 김정),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무소속 이윤성(남동갑), 국민생각 이원복(남동을), 경기도 수원시 을( 권선구) 무소속 정미경 등 [18] 딱 좋아 박세준이 맞다. [19]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의 조사. [20]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의 조사. [21] 국민회의 1.5 포함. [22] 국민회의 1.5 포함. [23] 국민회의 0.9 포함. [24] 국민회의 0.6. [25] 국민회의 0.8. [26] 국민회의 0.4. [27] 국민회의 1.6. [28] 없음 15.0%, 모름/무응답 6.3%. [29] 민중연합당 0.5%, 기타 정당 1.6%. [30] 천정배 국민회의 1.8 포함 [31] 안철수 신당 포함시. [32] 안철수 신당 미포함시. [33] 천정배 국민회의 1.0 포함. [34] 안철수 신당 포함시. [35] 안철수 신당 미포함시. [36] 정확히는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의 대결이다. [37] 정확히는 여권과 야권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의 대결이다. [38] 정확히는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의 대결이다. [39] 정확히는 여권과 야권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의 대결이다. [40] 정확히는 여권과 야권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야당심판론과 정부심판론의 대결이다. [41] 정확히는 여권과 야권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정부지원론과 정부심판론의 대결이다. [42] 아래 이미지에서는 정의당에 대해, SBS가 3~4석을 예측했다고 표시하고 있으나, 이것은 비례대표에 대한 예측만을 잘못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실제 당시 SBS는 정의당 의석수를 4~7석으로 예측하였다. 당시 SBS [43] 아래 이미지에선 나타나 있지 않지만, 출구조사에서, KBS MBC는 기독자유당의 0~2석 획득을 전망했다. 다만 당명 대신 '기타'로 표현되었다. 반면 SBS에선 출구조사에서도 의석 획득 가능성이 없다고 보았다.(위 주석 재참조) [44] SBS는 빗나갔고, KBS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석수 예측을 겨우 턱걸이로 맞혔다. [45]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재외선거 투표수 합산 시작. 누적 투표수에 포함됨. [46] 재외선거,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등을 포함한 숫자이다. 재외국민 투표 중 국외부재자는 각 시도 본수에 포함되어있으나 재외국민 투표만의 투표율은 별도로 표기한다. [47] 투표 하지 않은 사람. 총 수 - 투표수. [48] 사상 처음으로 유권자 수가 1,000만명을 넘은 광역자치단체다. [49] 사전투표만 집계한 수치이다. [50] 1일차에 누적 [51] 이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여당이 되면서 기사회생하였으나, 그다음 22대 총선에서 역대 여당 최악의 성적으로 대패하면서 또다시 대위기를 맞게 되었다. 총선 기준으로는 이 선거부터 무려 3연속으로 패배한 셈이다. [52] 본회의장의 좌석배치는 제1정당이 중앙에 먼저 배치된 뒤 양 옆을 다른 정당들에게 분배하는 식이다. [5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는 총 선거인수와 차이나는 이유는 외국인 선거권자 때문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2016년 재보궐선거로 인해 국회의원 선거권은 없지만 지방 재보선 선거권을 가진 외국인 선거인이 존재한다. [54]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비례대표 기준은 소수점 둘째자리까지(셋째자리에서 반올림) 나온 것으로 판정. [55] 무소속의 경우 민주계 2석, 보수계 7석, 진보계 2석. [56] 참고로 1등 김철민 후보와 3등 홍장표 후보와의 표차도 1091표에 불과했다. [57] 여론조사상 한 번도 진 적이 없는데 정작 선거에선 더민주 금태섭 후보에게 져서 서울 강서갑에서 낙선한 새누리당 구상찬 후보의 경우 "내가 앞으로 여론조사 믿으면 손에 장을 지질 것"(...)이라는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58] 여론조사 회사 리서치뷰가 수도권 지역의 마지막 조사 124건을 바탕으로 조사한 것에 따르면 바로 이전 총선인 19대 총선에서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여당(보수) 후보는 불과 57.8%만 당선되었지만, 야당(진보) 후보는 88.3%가 당선되었다고 한다. # [59] 관내 사전투표의 경우에는 투표지에 해당 투표소 투표관리관의 도장이 찍혀 있어 투표소 별로 투표지를 구분할 수 있다. [60] 총 51명 중 비례대표 25명, 지역구 26명으로 비례대표의 경우 남녀반반 쿼터제가 적용되는 반면, 지역구는 그런거 없이 주민들 투표로 결정되는지라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당선되기 매우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여성 정치인들과 여성정치가 과거에 비해 많이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봐야 17퍼센트로 전체의 20%도 안 되니, 국회는 여전히 남초사회지만... [61] 개헌선까지 넘보는 보수여당과 도리어 분열된 야권, 또 국민의당 포지션처럼 제3당 역할로 치고나온 일본공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