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부산진구/정치
부산광역시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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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영도 | 서·동 | 부산진 갑 | 부산진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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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 정동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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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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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부산진구 갑
부전1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동 등 釜山鎭區 甲 Busanjin A |
}}}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60,658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부산광역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88년 | |||||
국회의원 |
|
정성국 |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때 획정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선거구이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정성국 의원이다.2. 분석
서울의 정치 1번지가 종로구라면, 이 곳은 '부산의 정치 1번지'라 볼 수 있다. 주변에 부산최대도심인 서면이 위치해있기도 하고,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인해 2010년대 이후 보수계와 민주당계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경합지이기 때문도 있다.행정동마다 성향이 크게 엇갈리는 곳으로 이 지역구에서 토박이 비율이 높은 부전1동과 초읍동은 보수 성향이 워낙 강해 민주당계 후보는 다른 곳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며 선전하다가 부전1동과 초읍동에서 압도적인 보수표가 쏟아져 나와 결국 낙선하는 경우가 많았다.[1]
반면, 부암3동과 당감4동은 호남 출신 유권자의 비율이 높아 부산진구에서도 가장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높은 곳인데 어떤 선거를 막론하고 민주당 후보들은 부산진구에 속한 동들 중 부암3동 아니면 당감4동에서 교대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2]
여담이지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과 비슷한 판박이라 해도 무방하다.
17대 국회 이후로 모두 다른 사람이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즉 17대 이후 모든 지역구 의원들이 재선에 실패하였다.[3]
3.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3대 | 정재문 |
[[통일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제14대 |
[[민주자유당|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
제15대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
제16대 |
|
2000년 5월 30일 ~ 2002년 7월 2일 | |
김병호 | 2002년 8월 9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
2004년 5월 30일 ~ 2007년 12월 13일 | |
제18대 | 허원제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나성린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19일 |
제20대 | 김영춘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제21대 | 서병수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제22대 | 정성국 |
|
2024년 5월 30일 ~ |
3.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범전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양정3동, 양정4동, 부암1동, 부암2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3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상희(李祥羲)[4] | 56,853 | 2위 |
|
44.25% | 낙선 | |
2 | 정재문(鄭在文) | 67,159 | 1위 |
[[통일민주당| |
52.27% | 당선 | |
3 | 고병수(高秉洙) | 2,371 | 3위 |
|
1.84% | 낙선 | |
4 | 심용래(沈龍來) | 2,078 | 4위 |
[[한겨레민주당| |
1.6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7,004 |
투표율 77.69% |
투표 수 | 129,753 | ||
무효표 수 | 1,292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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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정재문 후보가 승리했다. 정재문 당선자는 7선 의원을 지낸 정해영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이다.
3.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범전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양정3동, 양정4동, 부암1동, 부암2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3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재문(鄭在文) | 59,544 | 1위 |
[[민주자유당| |
51.28% | 당선 | |
2 | 이흥록(李興祿) | 25,970 | 2위 |
|
22.36% | 낙선 | |
3 | 신현기(申鉉奇) | 21,683 | 3위 |
[[통일국민당| |
18.67% | 낙선 | |
4 | 심상국(沈相局) | 3,438 | 5위 |
[[신정치개혁당| |
2.96% | 낙선 | |
5 | 서종범(徐鍾範) | 5,469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7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3,377 |
투표율 67.88% |
투표 수 | 117,684 | ||
무효표 수 | 1,580 |
3.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범전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양정3동, 양정4동, 부암1동, 부암2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3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재문(鄭在文) | 45,721 | 1위 |
[[신한국당| |
50.42% | 당선 | |
2 | 송영웅(宋永雄) | 8,901 | 5위 |
[[새정치국민회의| |
9.81% | 낙선 | |
3 | 서종범(徐鍾範) | 13,315 | 2위 |
|
14.68% | 당선 | |
4 | 강경식(姜慶植) | 13,262 | 3위 |
[[자유민주연합| |
14.62% | 낙선 | |
5 | 이성우(李星雨) | 9,478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0.4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1,498 |
투표율 57.22% |
투표 수 | 92,410 | ||
무효표 수 | 1,733 |
3.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범전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부암1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3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재문(鄭在文) | 53,461 | 1위 |
|
58.53% | 당선 | |
2 | 강경식(姜慶植) | 10,658 | 3위 |
[[새천년민주당| |
11.67% | 낙선 | |
3 | 신봉환(辛鳳桓) | 1,360 | 5위 |
[[자유민주연합| |
1.48% | 낙선 | |
4 | 김양수(金陽秀) | 22,659 | 2위 |
[[민주국민당(2000년)| |
24.81% | 낙선 | |
5 | 문홍근(文洪根) | 3,187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4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5,604 |
투표율 55.88% |
투표 수 | 92,539 | ||
무효표 수 | 1,214 |
3.5. 200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범전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부암1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3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병호(金秉浩) | 24,271 | 1위 |
|
50.06% | 당선 | |
2 | 이세일(李世逸) | 4,452 | 3위 |
[[새천년민주당| |
9.18% | 낙선 | |
3 | 하계열(河桂烈) | 19,756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0.7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8,903 |
투표율 29.14% |
투표 수 | 49,212 | ||
무효표 수 | 733 |
2002년 정재문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김병호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3.6.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범전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부암1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3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병호(金秉浩) | 56,770 | 1위 |
|
55.59% | 당선 | |
3 | 조영동(趙永東) | 37,764 | 2위 |
[[열린우리당| |
36.98% | 낙선 | |
4 | 신봉환(辛鳳桓) | 827 | 4위 |
[[자유민주연합| |
0.80% | 낙선 | |
5 | 이성우(李星雨) | 6,757 | 3위 |
[[민주노동당| |
6.6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4,806 |
투표율 62.64% |
투표 수 | 103,227 | ||
무효표 수 | 1,109 |
3.7.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범전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부암1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3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해정(丁海廷) | 9,052 | 3위 |
[[통합민주당(2008년)| |
13.35% | 낙선 | |
2 | 허원제(許元齊) | 33,686 | 1위 |
|
49.71% | 당선 | |
3 | 최우원(崔祐源) | 3,258 | 5위 |
[[자유선진당| |
4.80% | 낙선 | |
4 | 주선락(周善樂) | 6,116 | 4위 |
[[민주노동당| |
9.02% | 낙선 | |
6 | 박종욱(朴鍾旭) | 1,335 | 6위 |
[[평화통일가정당| |
1.97% | 낙선 | |
7 | 강동훈(姜東勳) | 14,314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1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6,652 |
투표율 41.08% |
투표 수 | 68,464 | ||
무효표 수 | 703 |
3.8.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범전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부암1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3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나성린(羅城麟) | 37,836 | 1위 |
[[새누리당| |
39.52% | 당선 | |
2 | 김영춘(金榮春) | 34,238 | 2위 |
[[민주통합당| |
35.76% | 낙선 | |
6 | 정근(鄭根) | 23,658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4.7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9,426 |
투표율 57.00% |
투표 수 | 96,569 | ||
무효표 수 | 837 |
||<-6><tablealign=center><bgcolor=#c9252b><tablebordercolor=#c9252b><tablebgcolor=#fff,#191919> 19대 총선 부산 부산진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민주통합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나성린 | 김영춘 | 정근 | ||
득표수 (득표율) |
37,836 (39.52%) |
34,238 (35.76%) |
23,658 (24.71%) |
+3,598 (△3.76) |
96,569 (57.00%) |
부전1동[a] | 50.49% | 30.89% | 18.62% | △19.60 | 43.25 |
범전동 | 49.29% | 32.67% | 18.05% | △16.62 | 51.35 |
연지동[b] | 38.72% | 36.05% | 25.23% | △2.67 | 59.56 |
초읍동[c] | 45.63% | 30.07% | 24.30% | △15.56 | 57.14 |
양정1동[D] | 43.02% | 35.84% | 21.14% | △7.18 | 58.89 |
양정2동[e] | 46.54% | 34.04% | 19.42% | △12.50 | 51.34 |
부암1동[F] | 37.36% | 36.17% | 26.47% | △0.79 | 53.55 |
부암3동[g] | 34.52% | 39.39% | 26.09% | ▼4.87 | 59.06 |
당감1동[H] | 44.37% | 30.36% | 25.27% | △14.01 | 53.99 |
당감2동[I] | 38.22% | 35.23% | 26.55% | △2.99 | 59.92 |
당감3동 | 33.04% | 38.81% | 28.14% | ▼5.77 | 59.17 |
당감4동 | 32.94% | 39.63% | 27.44% | ▼6.69 | 54.06 |
후보 | 나성린 | 김영춘 | 정근 | 격차 | |
국내부재자투표 | 37.11% | 47.17% | 15.72% | ▼10.06 | |
국외부재자투표 | 32.01% | 38.41% | 29.58% | ▼6.40 |
부산진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나성린 | 김영춘 | 격차 |
전체 | 38.2% | 38.5% | 0.3%p경합 |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영춘 전 의원이 서울 광진구 갑에서 지역구을 옮겨 공천을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보수 분열이 되긴 했지만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가 3.76%p차의 접전 끝에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출구조사 당시 경합지로 예측된 곳답게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나성린 후보는 부암3동, 당감3동, 당감4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이겼다.
3.9.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부암1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나성린(羅城麟) | 42,853 | 2위 |
[[새누리당| |
46.49% | 낙선 | |
2 | 김영춘(金榮春) | 45,706 | 1위 |
|
49.59% | 당선 | |
5 | 오승철(吳昇哲) | 3,61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9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5,569 |
투표율 56.48% |
투표 수 | 93,510 | ||
무효표 수 | 1,338 |
||<-5><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 20대 총선 부산 부산진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나성린 | 김영춘 | ||
득표수 (득표율) |
42,853 (46.49%) |
45,706 (49.59%) |
-2,853 (▼3.10) |
93,510 (56.48%) |
부전1동[a] | 53.33% | 42.44% | △10.89 | 44.08 |
연지동[b] | 46.78% | 50.12% | ▼3.34 | 58.87 |
초읍동[c] | 52.32% | 44.78% | △7.54 | 55.86 |
양정1동[D] | 46.41% | 49.82% | ▼3.41 | 58.39 |
양정2동[E] | 47.80% | 47.71% | △0.09 | 47.20 |
부암1동[F] | 46.13% | 50.44% | ▼4.31 | 53.19 |
부암3동[g] | 43.60% | 52.96% | ▼9.36 | 56.53 |
당감1동[H] | 46.39% | 49.62% | ▼3.23 | 56.50 |
당감2동[I] | 48.22% | 47.21% | △1.01 | 59.62 |
당감4동 | 44.32% | 52.30% | ▼7.98 | 53.74 |
후보 | 나성린 | 김영춘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2.96% | 36.39% | △16.57 | |
관외사전투표 | 34.47% | 57.82% | ▼23.35 | |
국외부재자투표 | 24.31% | 68.51% | ▼44.20 |
부산진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나성린 | 김영춘 | 격차 |
전체 | 49.1% | 47.6% | 1.5%p경합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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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정해정 후보를 공천했지만 출마를 하지 않았다. 그 밖에 무소속 오승철 후보도 출마를 했지만 인지도는 낮아서 사실상 나성린과 김영춘의 1 : 1 맞대결로 압축되었다.
출구조사에서는 1.5%p 차이로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가 승리하는 것로 나왔지만, 개표 결과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49.59% : 46.49%로 나성린 후보를 득표율 3.1%, 득표 수 2,853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3당 합당 이후 부산진구에서 민주당계 정당 출신 국회의원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김영춘 후보는 지난 총선 때 나성린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던 부암 3동에선 954표 차, 당감 4동에선 468표 차로 승리했으며 그 밖에 지난 총선 때 나성린 후보에게 패배했던 부암 1동에서 404표 차, 당감 1동에서 397표 차, 양정 1동에서 342표 차, 연지동에서 361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 나성린 후보는 지난 총선 때 무려 1,851표 차로 크게 이겼던 초읍동에서 표 차가 반 이상 줄어들어서 겨우 818표 차로 이기는데 그쳤고 부전 1동에서 575표 차, 당감 2동에서 겨우 51표 차, 양정 2동에서 고작 6표 차로 이기는데 그쳤다.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김영춘 후보가 리드하는 상황에서 관외사전투표 함이 열렸고 거기서 김영춘 후보가 1,357표 차로 크게 이기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에서 지역구를 옮긴 김영춘 후보는 2번째 도전만에 부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과거 같은 독수리 5형제 멤버였던 김부겸 역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갑에서 당선되었다.
이 선거에서 김영춘 후보가 승리한 요인은 우선적으로, 나성린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한 경향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김영춘 후보가 자신의 가족까지 부산진구에 이주시키면서 지역표밭을 철저히 다진 것이 승리의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나성린 의원과 정근 후보가 경선에서 맞붙었는데, 나성린 의원이 간신히 정근 후보를 이기고 나서 정근 후보의 조직을 끌어안기는 커녕 사이가 틀어졌고 정근 조직이 경선에서 탈락한 정근 후보 대신에 김영춘 후보를 지지하게 되면서 이것이 그가 낙선을 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4]
특히 정근 후보는 금정구(선거구)의 김세연 의원과 사상구(선거구)의 장제원 의원만큼 탄탄한 지역기반을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25], 그래도 부산진구 내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인지도도 높은 지역 유지이기도 하다.
김영춘 후보가 부산시장 후보로 떠오르고도 출마를 주저하는 이유가, 바로 정근 후보의 존재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그러한 정근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탈락해 공천을 받지 못하고, 부산진구 갑 당협위원장 공모에서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탈락하자 그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불만을 품고 탈당하였다.
특히 정근이 속한 그린닥터스가 남북 협력사업에 지원하고, 정근 역시 탈당 이유에서 자유한국당이 색깔론을 내세우며 강경보수 정당으로 가는 모습에 반감을 품었다고 밝히며 향후 그의 정치행보에 지역정가가 주목하고 있다.
물론 그는 페이스북 글에 당분간 의료활동과 남북 교류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그의 측근에 따르면 향후 그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김영춘이 부산시장에 출마할 경우 공석이 되는 지역구에 그가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근은 제18대 대통령 선거때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했었으며, 이 사건에 연루되어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징계를 받았던 적도 있었기에 #, 현 정권 차원에서 사학비리 척결이나 자사고, 외고, 국제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배재정 현 국무총리비서실 실장이 문제의 사건을 2014년 국정감사에서 비판한 적도 있었기에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도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고...
3.1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부암1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영춘(金榮春) | 48,287 | 2위 |
|
45.02% | 낙선 | |
2 | 서병수(徐秉洙) | 52,037 | 1위 |
[[미래통합당| |
48.51% | 당선 | |
3 | 정해정(丁海廷) | 431 | 5위 |
|
0.40% | 낙선 | |
7 | 김정희(金貞希) | 579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54% | 낙선 | |
8 | 정근(鄭根) | 5,916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5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6,839 |
투표율 69.13% |
투표 수 | 108,421 | ||
무효표 수 | 1,171 |
||<-5><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order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부산 부산진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영춘 | 서병수 | ||
득표수 (득표율) |
48,287 (45.02%) |
52,037 (48.51%) |
-3,750 (▼3.49) |
108,421 (69.13%) |
부전1동[A] | 42.57% | 51.75% | ▼9.18 | 58.78 |
연지동[b] | 42.87% | 51.68% | ▼8.81 | 72.87 |
초읍동[c] | 37.88% | 56.27% | ▼18.39 | 68.23 |
양정1동[D] | 44.38% | 51.15% | ▼6.77 | 69.79 |
양정2동[E] | 43.47% | 51.07% | ▼7.60 | 56.21 |
부암1동[F] | 44.62% | 47.91% | ▼3.29 | 65.31 |
부암3동[g] | 47.75% | 44.97% | △2.78 | 70.90 |
당감1동[H] | 44.28% | 48.60% | ▼4.32 | 67.46 |
당감2동[I] | 43.77% | 47.77% | ▼4.0 | 71.34 |
당감4동 | 48.71% | 44.13% | △4.58 | 67.15 |
후보 | 김영춘 | 서병수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4.11% | 41.99% | △2.12 | |
관외사전투표 | 56.55% | 36.31% | △20.24 | |
국외부재자투표 | 73.86% | 21.57% | △52.29 |
부산진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영춘 | 서병수 | 격차 |
전체 | 43.5% | 49.6% | 6.1%p경합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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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에서는 원영섭 조직부총장, 이수원 전 당협위원장, 이덕욱 하늘 대표변호사, 오승철 복지21총봉사회 후원회장, 정근 온종합병원 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런데 이 곳에 서병수 전 부산광역시장을 전략공천했다. 정근 후보는 이번에도 반발해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로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두 중진들이 붙게 되었다.
3월 27일 출마 후보 확정 후에도 여론조사 상 부산에서 두 후보가 가장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지역으로 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모두 30% 후반 ~ 40% 초반 지지율에서 1위와 2위를 주고 받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일 전에 나온 조사에서는 김영춘 후보가 서병수 후보에 근소하게 앞서는 편 이었다.[35]
그리고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격전지답게 경합으로 나왔다. 정확하게는 43.5% : 49.6%로 현역 의원 김영춘의 경합 열세로 드러났다. 그리고 개표가 시작되었는데 격전지답게 엎치락 뒤치락 승부를 이어갔으나 결국 출구조사 결과를 뒤엎지는 못했다.
격차는 출구조사 때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최종 결과 48.51% : 45.02%로 득표율 3.49%P, 득표 수 3,750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서병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김영춘 후보는 부산진구에서 치른 총 3번의 선거에서 1번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고 나머지 2번은 근소한 차이로 석패하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김영춘 후보는 부암3동에서 290표 차, 당감 4동에서 311표 차로 승리했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7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80표 차로 이겼으며, 관외사전투표에서 1,922표 차로 크게 이겼다.
하지만 부전1동에서 729표 차, 양정1동에서 803표 차, 양정2동에서 441표 차, 부암1동에서 375표 차, 당감1동에서 579표 차, 당감2동에서 242표 차라는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며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지동과 초읍동에서 서병수의 몰표가 쏟아져 나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연지동에서 서병수가 1,052표 차이로 승리했고 결정타로 부산진구 갑에서 가장 보수적인 초읍동에서 무려 2,139표 차로 크게 이기면서[36] 결국 서병수 후보가 당선증을 받게 되었다.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면 사전투표 결과만[37] 떼어서 살펴보면 22,286표 : 17,687표로 김영춘 후보가 4,599표 차로 크게 이겼다. 실제로 사전투표 항목을 보면 서병수 후보는 공관투표에서 단 1표 차, 초읍동에서 221표 차로 이기는데 그쳤을 뿐이었다.
그러나 본 투표일 결과에서 김영춘 26,001표 : 서병수 34,350표로 서병수 후보가 8,349표 차로 크게 이기며 결국 합산 결과 김영춘 후보가 3,750표 차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즉, 본 투표일에 보수층 유권자들이 대거 결집하여 서병수 후보에게 몰표를 던져주어 당선시켰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아마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 발언과 미래통합당의 막판 읍소 전략에 위기감을 느낀 보수 유권자들이 대거 결집한 결과라고도 추측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19대 총선의 재림을 겪으면서 또 석패를 하게 되었다. 물론 무소속 정근 후보가 보수 성향임을 감안하면 19대 총선 때보단 나은 것이지만, 20대 총선 때 김영춘 후보가 이긴 게 나성린과 정근 간의 공천 갈등으로 인하여 정근을 지지하던 보수 지지자들이 이탈함으로써 승리하였음을 감안하면 앞으로 김영춘 의원이 다시 도전 하려면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하면서 지역구 관리를 해야 되는 과제가 생겼다. 특히 상대적 열세 지역으로 보수세가 강한 편인 연지동, 초읍동, 부전동에서 지역구 관리를 열심히 해야 되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추가로 서병수 의원이 당선됨으로써 서병수 의원은 부산의 다른 지역구 2개[38]에서 당선된 2번째[39]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울주군 지역의 서범수 의원이 당선되며 형제가 나란히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례가 되었다.[40]
이후 김영춘 후보는 민주당 오거돈 후보의 귀책사유로 발생한 2021년 재보궐선거에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에 큰 표 차로 밀리며 낙선하였고 이듬해인 2022년에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3.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진구 갑 부전1동, 연지동, 초읍동, 양정1동, 양정2동, 부암1동, 부암3동, 당감1동, 당감2동, 당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서은숙(徐銀淑) | 50,220 | 2위 |
|
47.21% | 낙선[41] | |
2 | 정성국(鄭聖國) | 56,153 | 1위 |
|
52.78%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60,658 |
투표율 67.08% |
투표 수 | 107,785 | ||
무효표 수 | 1,412 |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6212B><bgcolor=#E6212B> 22대 총선 부산 부산진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서은숙 | 정성국 | ||
득표수 (득표율) |
50,220 (47.21%) |
56,153 (52.78%) |
-5,933 (▼5.57) |
107,785 (67.08%) |
부전1동[A] | 42.66% | 57.34% | ▼14.68 | 52.66 |
연지동[B] | 44.83% | 55.17% | ▼10.34 | 70.28 |
초읍동[c] | 39.09% | 60.91% | ▼21.82 | 67.50 |
양정1동[D] | 44.00% | 56.00% | ▼12.00 | 67.63 |
양정2동[e] | 45.82% | 54.18% | ▼8.36 | 49.85 |
부암1동[F] | 47.88% | 52.12% | ▼4.34 | 61.98 |
부암3동[g] | 51.46% | 48.54% | △2.88 | 69.25 |
당감1동[H] | 45.48% | 54.52% | ▼9.04 | 66.27 |
당감2동[I] | 46.93% | 53.07% | ▼6.14 | 66.75 |
당감4동 | 49.58% | 50.42% | ▼0.84 | 65.68 |
후보 | 서은숙 | 정성국 | 격차 | |
거소투표 | 46.03% | 53.97% | ▼7.94 | |
관외사전투표 | 60.07% | 39.93% | △20.14 | |
재외투표 | 73.30% | 26.70% | △46.60 |
부산진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서은숙 | 정성국 | 격차 |
전체 | 52.1% | 47.9% | 4.2%p경합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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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직전 선거 출마자이자 부산에서 민주당 세를 이끌던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정계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새 인물이 나설 예정이다.
아무래도 당선 경험이 있는 지역인만큼 민주당에서도 중량감 있는 인사가 출마해 지역구를 되찾아오길 바라는 상황이었는데, 대선주자급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지역위원장을[52] 맡고 있는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이 2024년 2월 7일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다. #
3월 9일 부산일보와 KSOI에서 공동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서은숙 43.8%, 정성국 45.7%로 경합이 나오는 등 이번에도 접전지가 될 것으로 보였고, 심지어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와 당선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적으로는 국민의힘 정성국 후보가 약 5%p의 격차를 보이며 당선되었다.
서은숙 후보는 부암3동에서만 승리했으며 해당 지역에서 표차도 319표로 그리 크게 나지 않았다. 반면 정성국 후보는 토박이 비율이 높아 전통적으로 보수정당에 표를 몰아주던 초읍동에서 2,498표 차이로, 부전1동에서 1,062표 차이로 이긴 건 물론, 호남 인구가 많은 당감4동에서도 43표 차이로 이기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
특히 초읍동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희대의 국정농단 스캔들로 인해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에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무려 41.63%의 표를 주었던 곳으로 보수세가 어마어마했다. 게다가 홍준표는 부산진구 전체를 통틀어 초읍동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을 정도였다.
[2]
2017년
19대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감 4동에서 42.88%, 부암 3동에서 41.18%를 득표해 부산진구 전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 2개 동에서만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3]
김병호-
허원제-
나성린-
김영춘-
서병수-
정성국 순
[4]
왜인지 몰라도 역대선거정보시스템에는 이상의로 잘못 기재되어 있다.
[a]
부산진경찰서 및
서면역이 있는 동네.
[b]
연지자이 1차,
연지자이 2차와 같은
아파트들과
다세대주택들이 공존해있는 동네.
[c]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있는 동네.
[D]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여자대학교가 있는 동네.
[e]
동의대학교 양정캠퍼스가 있는 동네.
[F]
부산진구청이 있는 곳이자,
다수의 아파트들과
다세대주택이 공존해있는 동네.
[g]
백양산 쌍용스윗닷홈과 같은
아파트들과
다세대주택이 공존해있는 동네.
[H]
대단지 아파트들로 구성된 동네.
[I]
가야역(가야선)이 있는 동네.
[14]
그가 컷오프되고 나성린이
전략공천된 이유는 바로
브니엘학원 사태 때문이었다.
[a]
[b]
[c]
[D]
[E]
[F]
[g]
[H]
[I]
[24]
마찬가지의 사례로 연제구의 김희정 의원이 있다.
김희정 의원 역시
이주환 후보와의 경선에서 간신히 이기고 난 후, 이주환 후보 조직을 끌어안기는 커녕 사이가 틀어졌고 이는 그녀의 지역구 관리 소홀과 더불어 낙선을 하는 데 있어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후 이주환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연제구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5]
금정구에
김진재가 있고, 사상구에는
장성만이 있다면 부산진구에는 정근의 장인어른인 윤종구가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부산진구 일대에서 부동산으로는 기반이 탄탄한 집안이었다. 애초에 정근안과(애초에 건물주가 장인어른 윤종구였다.)나 온병원그룹도 사실은 정근의 장인어른이자 공동설립자인 윤종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설립되었다. 하지만 윤종구의 경우는 막대한 부를 축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격상 외부에 노출되는걸 극도로 꺼리는 은둔의 경영자 였고, 정계 진출에는 별 관심이 없었기에 정치 면에서는 장성만 일가나 김진재 일가 만큼의 기반을 가지지는 못했었다. 물론 외부 노출을 꺼리는 성격 상 정계 진출에만 별 관심이 없었다 뿐이지 장성만 같은 정치인들과는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등 나름대로 인맥이 탄탄했었다.
[A]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가 있는 곳이자,
부산진경찰서와
서면역이 위치해있는 동네.
[b]
[c]
[D]
[E]
[F]
[g]
[H]
[I]
[35]
SBS 여론조사 김영춘 40.5% vs 서병수 38.8%.
[36]
득표율 격차도 무려 18%다. 이정도면 아무리 부산이 비교적 보수 경합우세인 걸 감안해도 압도적인 격차다.
[37]
거소 및 선상투표 + 관외사전투표 + 국외부재자투표 + 관내사전투표.
[38]
해운대-기장군 갑(현
해운대구 을),
부산진구 갑
[39]
첫 번째는 김무성(
남구 을,
중구·영도구)
[40]
과거에도 형제가 같은 대수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것은 전례가 여럿 있다.
김종필-
김종익 형제,
조윤형-
조순형 형제,
이상득-
이명박 형제 등이 대표적 사례.
[41]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단일 후보
[A]
[B]
연지자이 1차,
연지자이 2차,
래미안 어반파크와 같은
아파트들과
다세대주택이 공존해있는 동네.
[c]
[D]
[e]
[F]
[g]
[H]
[I]
[51]
서병수 의원은
부산광역시장 시절부터 평판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도 당시
김영춘 상대로 3.49%p 차로 이겼다.
[52]
여기에 (영남을 배려한) 지명직 당 최고위원과 부산시당위원장까지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