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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인 우승자 | ||
<rowcolor=#000> 1대 | → | 2대 |
2007년 6월 5일 | → | 2007년 8월 28일 |
<rowcolor=#000> 정영진 | → | 이욱륜 |
6회 | → | 18회 |
정영진 Jeong Yeong-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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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68aff><colcolor=#fff> 출생 | 1975년 10월 25일 ([age(1975-10-25)]세) |
대전광역시 (現 대전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6cm |
학력 |
대전대성고등학교 (
졸업) 충남대학교 ( 신문방송학 / 학사) |
병역 | 대한민국 공군 병장 만기 전역 |
별명 | 정프로, 정회장, 갓영진, 청국장[1], 킹메이커, 정종인[2] |
MBTI | INTP |
출연 및 기획 |
<팟빵>매불쇼 일당백 삼프로TV 지구본연구소 편의점클라쓰e 정영진tv 아육대[3] 까칠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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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 TV와 뉴미디어에서 폭넓게 활동하는데 특히 팟캐스트와 유튜브에서 왕성하게 활동한다. 삼프로TV,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지구본연구소, 편의점클라스e, 매불쇼(2023 하차) 모두 본인이 기획하고 진행했다.2. 활동 내역
초기에는 아침 방송부터 종편까지 방송에서 불러 주면 돈만 되면 다 나갔지만 그러면서 전문가 타이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모든 분야에 전문가인 이른바 '전문 전문가'로 탄생했다. 덕분에 평소엔 스포츠에 큰 관심도 없었지만 돈만 주면 스포츠 전문가로 나가서 방송을 채울 만큼(...) 달변가가 되었다.대학 졸업전부터 시작한 방송 리포터로 대학 졸업 후에도 짧은 기간 활동하다가 국제 변호사의 꿈을 품고 미국으로 법학 유학을 가서 수년간 미국에 체류했지만 모종의 사유로 변호사 자격과 석사 학위를 받지 못하고[4] 2006년에 한국에 돌아와서 작은 빌라 월세집에서 살면서 과거 리포터 시절의 PD 및 작가들과의 인맥으로 리포터일[5]을 다시 병행하면서, 시사 평론을 소재로 한 1인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였다. 이후 원래의 방송 리포터 경력에, 오랜기간의 1인 미디어 시사평론 경험으로 온라인에서 올린 인지도를 더해 여러 지상파 방송 제작진들의 눈에 띄어[6] 지상파 라디오 시사평론 방송에 진출하였다. 이후 거기서도 괜찮은 활약을 보였는지 인맥이 더 많이 생겨 TV나 라디오의 시사교양방송을 떠돌았고[7], 종편이 생기고 나서는 종편 패널로도 활동하다가, 국민티비[8]에서 방송인 최욱과 함께 불금쇼라는 시사예능 프로를 진행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이후 범위를 넓혀 잡식남들의 히든카드 M16과 까칠남녀, 풍문으로 들었쇼 등에서 활동했다.
유튜브컨텐츠 삼프로TV,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지구본연구소, 편의점클라스e, 매불쇼(2023 하차)를 모두 본인이 기획하고 진행했다.[9] 구독자 수가 증명하듯 콘텐츠 기획자로서 능력이 출중한 편이다. 2023년부터는 123만 유튜브 보다에도 MC로 출연 중이다. 번뜩이는 기획력과 더불어, '전문 전문가'로서 구축해온 그의 출연자로서의 역량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 2006년부터 아나운서를 꿈꾸며 인터넷 언더그라운드에서 UCC로 내공을 갈고 닦았던 그의 노력[10]을 생각한다면 노력의 보상을 받은 셈이다.
퀴즈 대한민국 168회에서 리포터 신분으로 나와서 24대 퀴즈영웅에 등극했으며 2007년 1 대 100 첫 방송에서 100인으로 참여했다.[11] 이때 두 번째 참가자인 전수경에게 도움을 주었다가 같이 떨어진 적이 있으며 여기서 약 17만 원가량의 상금을 받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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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1인 참가 당시 모습(2007) |
2013년에는 퀴즈의 신에 참여했다.
2010년대 EBS에서 다소 논란이 되었던 프로그램인 까칠남녀에 출연해 남성들의 입장에서 주장을 펼치는 역할을 했다. 때문에 토크쇼나 토론방송에서 페미 관련 주제가 나왔을 때 반론 측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2018년 7월 24일 방송된 100분 토론 790회에도 참여했다. 이후 같은 주제인 813회에도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함께 참전.[13] 본인 스스로 '한남충장'[14](...) 콘셉트로 나온 적도 있었다. 다만 삼프로 tv나 매불쇼 등 컨텐츠들이 흥한 이후부턴 몸을 사리는건지 이쪽으론 잘 언급을 안하는 편.
2020년 5월 11일부터 강석, 김혜영의 후임으로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메인 DJ에 발탁되어 배기성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과거 “남성들이 주로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의 태도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매춘과 다르지 않다"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결국 발목이 잡혀 무산되었다. #
정영진은 당시엔 꿈에만 그리던 유명세를 탈 기회가 증발되었기에 대단히 절망했지만, 이대로 쓰러질 순 없다며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당시 출연중이던 유튜브 컨텐츠 매불쇼에 이어, 삼프로TV,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지구본연구소, 편의점클라스e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덕분에 싱글벙글사태 당시에는 정영진 하차에 성토하던 시청자들도 많았으나, 이후 뉴미디어에서 활약하면서 이때 강제 하차가 없었다면 지금의 뉴미디어계 큰손 정 회장은 없었을지도 모른다며 오히려 잘 되었다고 보는 팬들도 많다. 다만 이때 데여서인지 정영진 본인도 젠더갈등 이슈는 이전만큼 잘 언급하진 않는 편.
콘텐츠 기획자로서 그의 능력은 2022년 대선 정국에서도 빛을 발했다. 제대로 된 토론회 없이 안개 속에 싸여 급변하는 2022 대선 판도 속, 삼프로TV가 진행한 2022 대선 후보 정책 질의 방송이 유권자의 후보 선택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삼프로TV 방송을 보고 충격받아 선대위 개편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링크.[15] 이에 출연자이자 사태 당사자인 윤석열 후보는 삼프로TV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출연해 파급력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링크. 중도층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2023년부터는 유튜브 보다 채널에도 과학자들과 대담을 나누는 코너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높은 조회수로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2023년 08월 18일 매불쇼에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모든 방송을 하차한다고 발표하였다. 매불쇼 뿐만 아니라 자신이 출연하는 모든 유튜브 방송에서도 하차하겠다고 밝히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링크. 다만 본 항목에도 있듯 얼마 안가 방송에 복귀했다.
2023년 9월 11일 삼프로에 복귀하였지만[16], 매불쇼는 복귀하지 않았다. 이에 혹자는 삼프로 지분과 관련된 문제 아니냐는 지적도 했다. 매불쇼가 정치색이 강한 토크채널이다 보니 삼프로 상장과 관련해 굳이 뒷탈없게 정치판에서 일단 한발 뺀거 아니냐는 것. 다만 얼마 안가 장르만 여의도를 통해 정치시사 MC에 복귀해서 설득력이 떨어진다. # 매불쇼에서 최욱이 날뛰기(?) 시작한 이후[17] MC로 존재감이 적었던 것에 비해 여긴 1인 체제라 존재감이 다시 높아졌고 실제 본인도 2024년 오정TV에서 밝히길 이런 존재감 문제 등으로 하차를 원하는 팬들도 있어 원만하게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장르만 여의도는 2020년대 중반 기준 매불쇼에 비해선[18] 약간 더 중도 혹은 비명계, 비윤계 출연진이 좀 더 많이 참여하고 있는 편이다. 물론 친명, 친윤계 인사도 나오긴 한다. 좌우 여러 인사들을 불러 다양한
2024년 5월 29일 웃다가 채널을 개설해서 영상을 올리며 최욱과 다시 방송하고 있다.
3. 성격
- MBTI: INTP (매불쇼 2021.12.13 / 삼프로TV 심층인터뷰 2022. 1. 21. 강환국 작가 편)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하지만 본인의 몇몇 강한 신념이 있다. 이를 간파한 최욱(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지식에 대한 탐구자세가 좋다. 덕분에 웃긴 최욱을 만나 ' 매불쇼'까지 왔고, 김동환 소장을 만나 ' 삼프로TV'로 대박치고, 이외에도 정박과 함께 '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 여러 방송에서 게스트로 종종 나온다.
4. 여담
-
팟캐스트에 처음 발을 들였던 2013~14년 무렵 무명 시절엔 주요 팟캐스트나 유명 방송에 나가 인지도 있는 출연자에게 악수와 인사도 거절 당하는 등
무시당하거나 면박 당하는 설움을 겪었다.
59:54부터. 당시 방송되었던 영상의 댓글엔, 현재 방송인으로 잘 나가는 정영진의 모습과 대비되는 과거
찐따정영진의 모습을 보며 격세지감을 토로하는 유저도 있다.
- 본인 왈 사람보는 안목이 뛰어난 편이다. 사람에 따라 어떤 콘텐츠가 잘 어울리고, 어떤 캐릭터를 맡으면 대중에게 사랑받을지 뽑아내는 능력이 있어 SBS 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선 “나는 최욱, 김동환, 이진우, 슈카, 장항준과 같은 뛰어난 능력이 없다. 다만 내가 가진 단 하나의 능력은 '뛰어난 이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나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하는 능력'” 이라 말한 적도 있었다.
- 또 연이은 대박 콘텐츠를 뽑아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취향이 맞는 단 한 사람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어라. 그러면 그와 같은 취향을 가진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 가장 어린 정영진을 볼 수 있는 영상. # 지금보다 말의 속도가 빠르고 목소리도 가늘다.
-
고교 시절
채연을 닮은 퀸카와
데이트를 즐기던 중 평소에 그 여성을 마음에 품고 있던 일진 남학생에게 지하상가에서 끌려가서 폭행당했다고 한다. 수차례
니킥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못미
- 반페미 인상이 있지만, 정작 여심에 대해서도 꽤 전문가이다. 일례로 비싼 반지를 사러 백화점에 간 커플이, 남자의 롱패딩 차림에 불만을 표한 여자와 크게 다투었다는 사연을 접하고서는 비싼 반지를 사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던 남자와,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었던 여자의 온도 차이라며 단번에 핵심을 짚어낼 정도.
-
3일에 한번 머리를 감고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삼프로TV에서 직접 밝혔다. 같이 진행하는 김 프로가 놀라며 샤워는 매일 하냐고 물었지만 본인 이미지가 이상해지는 걸 감지한 정 프로는 직접적 대답을 회피하며 얼버무리고 말았다.
흙구덩이에서 구르는거 아닌 딴에야 샤워 매일 안해도 되지 않나
5. 사건사고
5.1. 시력 장애와 방송 출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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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영진 선글라스 네이버 검색량 |
2021년부터 안구건조증이 매우 심해져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20] 수없이 많은 병원을 다녀 봤지만 나아지질 않는 모양이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불분명한 편이나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개인의원이건 종합병원이건 진료받은 병원마다 안과의사들이 과로를 하지 말라는 말은 정영진에게 자주 했다고 한다. 그마저도 고정 방송만 7개를 진행하는 현재, 병원에 갈 시간적 여유도 없다고 한다. 정영진이 매번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이유가 궁금했던 네티즌들이 많았는지 정영진 선글라스가 네이버 자동 완성 검색어로 등록되어 있다. 결국 2023년 8월부터 출연하던 일부 방송을 잠시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가 다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데 눈 때문에 모든 방송을 잠시 중단하는 거라면 문제가 되진 않지만 보다 채널 등 특정 방송은 출연을 재개하고 매불쇼 같은 방송은 출연을 안 하기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정치적인 방송에 거리를 둔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 JTBC의 <장르만 여의도>라는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불쇼 시청자에게 자세한 설명 없이 이런 행보는 비판을 피해 가기 어렵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이 진행했던 최욱은 KBS 더라이브의 갑작스러운 폐지로 작별 인사도 못했다면서 소회를 밝혔지만 본인은 충분한 여건이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결국 해당 사건에 대한 해명을 오정TV에서 술회하였다. 요는 본인의 존재감 상실에 의한 내적 고민과 건강으로 인한 방송 출연을 자제해야 겠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장르만 여의도>와 그 외 유튜브 채널 출연 등의 활동으로 운폭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건강 이야기는 대외적인 핑계거리라고 보면 될 듯하다. 물론 아예 건강에 이상이 없는건 아니라 실제 눈이 불편하긴 한 것으로 보인다. 채널은 정영진이 최욱을 데려와서 운영했었기 때문에 최욱에게 양도를 하고 깔끔하게 털고 나왔다고 보면 될 듯하다. <장르만 여의도>에서 정영진은 다수의 여당 인물들의 패널들이 포진해서 토론을 진행하는 점, 최욱의 매불쇼 시간대를 피해서 애매한 오전 시간대에 <장르만 여의도> 방송이 진행되는 점 등이 그만의 정리 방식을 판단할 수 있는 지점일 듯하다. #
2024년 05월 23일 매불쇼 사랑은 러브 코너에서 패널로 출연을 하였다. # 채팅창에서는 방송 시작부터 봇물 터지듯 난장판이 되었지만 어떠한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다른 라이브영상과 다르게 현재 당시 채팅 확인을 막아둔 상태.) 사실 이 문제는 시청자에 대한 최소한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온갖 추측이 난무한 측면이 있는데 최초 건강상의 문제로 모든 프로그램 하차 이후 복귀할 때 매불쇼만 유독 언급 없이 출연하지 않아서 의혹이 불거졌는데 같은 결의 <장르만 여의도>를 출연하였기 때문에 전후 과정을 아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린 것. 그리고 해명을 했더라도 매불쇼가 아닌 오정TV에서 해명을 하였기에, 매불쇼에서도 언급을 하고 넘어갔더라면 오해가 조금은 풀렸을 텐데 그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1]
매불쇼 사이다헤드라인 코너에서 정영진이 맡은 '정국장' 캐릭터에서 비롯된 별명
[2]
급변하는 2022
대선 판도 속,
삼프로TV에서 진행한 2022 대선 후보 정책 질의 방송으로 삼프로가 나라를 구했다는 언론과 대중의 극찬을 받으며
최욱을 뛰어넘은 진정한 킹메이커, 정종인(
김종인)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3]
정영진의 아내가 운영하고 있는 듯하다. 23년 1월 기준 2년째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
[4]
2000년대 중반부터 10년간 방송을 하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유명한 방송인으로 자리잡아서 유명해진 지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2024년까지도 유학을 중간에 포기하게 된 사연을 깔끔하게 설명한 적은 없다. 걍 유학 생활이 힘들어서 포기한걸로 하자. 사실 본인이 맘마이스 시절인 2017년 초에 한번 제대로 상세한 학력에 대한 과거 사연을 밝히겠다고 말했는데, 안타깝게 관객들의 방해(?)로 밝히지 못했다. 하필 그날이
김어준이 특별 게스트로 나와서 김어준 개인 팬들이 잔뜩 관객석을 채웠기 때문이다. 김어준에게 정영진이 자기 과거 학력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관객 몇 명이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고 그중 한 명이 "안물! 안궁!"이라고 너무 크게 고성을 지르는 바람에 웃음이 터지고 더 이상 말하지 못했다.
안습
[5]
이게 201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는데, 2011년에는
이준석도 리포터로 취재하러 갔다고 한다. 이는 장르만 여의도에 이준석이 나와서 직접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정영진의 회고로는 당시 이준석이 나중에 정치 시작하고 나서와 달리 얼굴이 예뻤다(?)고 한다.
[6]
당시 "대한민국 시사평론 1인 미디어 1세대"라며 KBS뉴스의 취재를 받은 적도 있다. 아프리카tv도 없던 시절에 윈앰프 등 여러 매체로 1인 시사평론 인터넷방송을 진행했고 본인이 만든 사이트에 글도 올리곤 했다. 이때의 KBS 방송국PD들과의 인연으로 1대100에도 출연하여 1등을 했다. 후에 지상파라디오도 종종 나오면서 인지도가 생긴 뒤에 팟캐스트에서 활동하였다.
[7]
이 와중에 2011년 인터넷 언론사이트 공동 운영자 겸 편집자로 참여했었는데 별로 유명하진 않았다. 이름은 위키프레스인데 언제부터 활동 중단된 건지도 알 수 없다. 초기에는 기자도 모집했었는데 불금쇼가 시작되기 전인 2013~2014년쯤에 어느새 중단되었다. 10여 년 전 김어준의 딴지일보처럼 되어보고 싶었던 듯하나, 망했다. 그때까지 TV나 라디오 방송은 꽤 나오기 시작하는데 정확한 직업이 없다보니 항상 직함이 "위키프레스 편집장 정영진 씨"였다. 이후 유명해지고는 시사평론가 정영진, 현재는 삼프로의 정프로 정영진이라는 소개용 호칭을 쓴다.
[8]
종편에 대한 반대진영으로서 국민주주 형태의 미디어 협동조합이다.
[9]
다만 세세한 것까지 본인이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표 프로그램 매불쇼의 경우 2020년대부터 최욱과 작가진이 주제부터 섭외, 유투브 관리까지 도맡아 하는 거로 보이며 진행도 최욱이 한다. 정영진은 게이트키핑 위주로 하는 것으로 추정 중. 하지만 이전까지는 정영진이 다 기획했던 것이다. 매불쇼의 전신 불금쇼는 정영진이 서로 일면식도 없는 두사람, 최욱과 경춘선 폐선부지(본명 이호민)를 일부러 매칭시켜 기획하여 만들어냈었다. 오히려 초기에 최욱과 경춘선은 서로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정영진이 억지로 밀어붙였더니 2회 만에 금방 최고의 시너지를 냈었고 탑급 팟캐스트까지 순식간에 올라갔었다.
[10]
당시 영상.
[11]
참고로 퀴즈 대한민국에서 영웅에 등극했을 때는 안경 착용을 안 했으나 왕중왕전 때부터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12]
공교롭게도 이때 문제들이 다 지폐와 관련된 문제였다.
[13]
여담으로 이때 반대 측에는
김지예 변호사와
최태섭 작가가 나왔다.
[14]
100분 토론의 대승(?)으로 인해 한남참모충장으로 진급했다는 썰도 존재한다.
[15]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김종인 위원장 단독 인터뷰 2022.01.06방송
[16]
휴식기 동안 드라마를 엄청나게 봤다고 한다. 역시 무조건 눈건강 때문에 하차한건 아닌걸로
[17]
국민TV 진행 초기 전형적인 진행자 역할에 충실했으나 인기가 없었고, 최욱과 공동 진행을 하면서 인지도는 올랐지만 애초에 웃긴 캐릭터는 아닐 뿐더러 진행에만 충실한 것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을 점함으로써 최욱에게 기생한다고 스스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18]
물론 매불쇼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비하면 좀 더 중도적인 편이긴 하다.
[19]
위키프레스 시절 같은 경우는 궁극적으로 말하면 취직이긴 한데, 다른 측면으로는 동업이기도 한 벤처기업에 가깝고, 그 회사일로는 돈을 못 벌다 못해(사실 편집장 자격의 월급을 받기로 했는데 회사가 수익이 없어 못 받았다고 한다) 아예 본인이 라디오 등의 다른 방송출연해서 번 돈을 거기 운영비로 썼을 정도라고 했으니 평범한 사람들이 봤을 때는 취직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광의적 의미의 취업이나, 평범한 개념(돈을 받는 직원)의 취직은 아닌 것이고, 돈을 번 건 다 프리랜서로서의 일들 뿐이었다.
[20]
방송에서 그의 측면 모습을 보면 대부분 눈을 감고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어떻게 방송을 진행할지 모조리 암기하고 있어서 대본을 볼 필요가 적다는 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