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4:15:57

김종인 "후보는 연기만 좀 해달라" 발언 논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김종인/비판 및 논란
,
,
,
,
,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808080> 파일:김종인-투명.svg 김종인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808080> 일생 <colbgcolor=#ffffff,#1f2023> 정치경력 ( 2016년 · 2017년 · 2020년 · 2021년)
평가 평가
비판과 논란 비판 및 논란 ( "후보는 연기만 좀 해달라" 발언 논란)
가족 할아버지 김병로 · 아버지 김재열 · 매형 박봉환
관련 단체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 개혁신당
}}}}}}}}} ||

{{{#!wiki style="margin:-10px" <tablebordercolor=#e61e2b><rowcolor=#fff> 파일:윤석열 투명.svg 윤석열
관련 문서
}}}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e61e2b> 일생 <colbgcolor=#fff,#1c1d1f> 일생
다른 정치인과의 관계
가족 아버지 윤기중 · 어머니 최성자 · 배우자 김건희
20대 대선 제20대 대통령 선거 ·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 대선 공약 · 장단점 · 대망론 ·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 선거 로고송 · AI 윤석열 · 석열이형네 밥집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 국민캠프 ·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 정권교체동행위원회 · 윤사모 ( 다함께자유당 ·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 뮨파 · 똥파리
비판 및 논란 비판 및 논란 · 발언 ( 2021 · 2022 · 2023 · 말바꾸기) · 본인과 가족 · 정계 입문 이전 ( 국정원 수사 · 서울중앙지검장 · 검찰총장) · 정계입문 선언 이후 ( 정책 및 공약 · 인사 · 기타) · 대통령 ( 인사·행사·안전 · 외교·안보·국방 · 순방)
사건 사고 사건 사고 ·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불법대출 부실수사 · 김건희 팬카페의 자택 테러 협박글 · 고민정의 신천지 손가락 제스처 의혹제기 · 청담동 술자리 의혹 · 장경태의 화동 성적 학대 발언 · 입틀막 경호 · 명태균 게이트 · 대인 갈등 ( 이준석 · 한동훈) ·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 충암파)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 윤석열 특검법
지지 세력 친윤 ( 윤핵관 · 주윤야한) · 사단 · 대깨윤 · 주학무
별명과 밈 별명 ( 부정적 별명) ·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 민지야 부탁해 · 제가 바보입니까 · 이 새끼가 술 맛 떨어지게 ·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냐 · 굥정 · 윤두창
기타 자택 · 지지율 · 여담 · 어록 · 출근길 문답 ·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 탄핵 관련 문서 ( 청원 · 퇴진 시위 · 특검청원) · 윤석열김건희 난
별도 문서가 없는 평가 및 논란은 해당 주제 관련 문서 참고
윤석열 정부와 관련된 문서는 틀:윤석열 정부 참고
}}}}}}}}}


1. 개요2. 반응3. 김종인의 선대위 사퇴4. 명태균의 폭로

1. 개요


김종인 "尹, 선대위가 해준대로 연기해달라…실수 막으려는 것"

김종인이 살리는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이후 윤석열 후보의 실언과 역량 부족 논란으로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2022년 1월 3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총괄선대위원장이 아니라 비서실장 노릇을 할 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演技)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었다. 실언 논란은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전날 있었던 소상공인 공약 발표 논란에서 크게 실망하고 작심발언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발언이 나온 당일 오후 김종인은 국민의힘 선대위 집단 사퇴 및 해산 사건를 주도하면서 윤석열 후보와 제대로 소통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대선이 2달 남은 시점에 후보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2. 반응

  • 윤석열은 이 발언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면 내가 뭐가 되느냐"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결국 윤 후보가 허수아비 껍데기라는 것을 자인했다"며 "선거 때는 몰라도 대통령 당선돼서 연기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선대위 박성준 대변인도 "윤 후보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연기를 해서라도 국민을 속이고 '정권만 가져오면 된다'는 김 위원장의 발상은 너무 놀랍다"라며 "연기도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
  •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얼마나 후보를 깔보고 하는 소린가", "막말"이라며 해당 발언을 비판했다. # #
  • 정봉주 전 의원은 '연기'라는 표현이 생소할 수 있지만 당에서 만들어준 플랜대로 후보가 따르는 것은 정치권에서 통상화된 일이라고 보았다. 김종인은 단지 그걸 너무 직접적으로 말한 것이 실수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

3. 김종인의 선대위 사퇴

결국 이 사태로 인해서 친윤을 중심으로 쿠데타라는 둥 반발 의견이 쏟아져 나왔고, 윤석열이 김종인을 선대위에서 배제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 발언이 있고 2일 뒤인 1월 5일 김종인은 해촉되는게 아니라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라며 선을 긋고 결국 선대위에서 내려왔다. 아울러 본인은 "선대위에 (억지로) 끌려갔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논란에 대해서도 "선대위와 후보가 합치돼서 가야 실수가 안 나온다는 취지에서 한 말이지, 후보를 무시했다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게 상식에 어긋난 것"이라며 쿠데타니 상왕이니 하는 일각의 거친 반응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 윤석열에 대해 "그 정도의 정치적 판단 능력이면 더 이상 나하고 뜻을 같이할 수 없다"고 디스한 것은 덤. #

이준석 대표는 5일 윤석열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선대위 해체 수순으로 들어간 것과 관련해 "김종인 위원장을 배제해 결과적으로 잘 된 적 없다."며 지적했다. #

4. 명태균의 폭로

명태균은 대통령 부부를 향해 폭로를 이어가면서 이 발언은 자신이 먼저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감독이 김종인, 연출은 이준석, 시나리오는 내가 짤 테니 후보는 연기나 잘하시면 된다는 거였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