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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공아파트 단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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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단지 | 명칭 | 입주 | 시공사 | |
<colbgcolor=#254aa5><colcolor=#fff> 1단지 | 잠실엘스 | 2008년 9월 | ㅤ ㅤ ㅤ | ||
2단지 | 리센츠 | 2008년 7월 | ㅤ ㅤ ㅤ | ||
3단지 | 트리지움 | 2007년 8월 | ㅤ ㅤ | ||
4단지 | 레이크팰리스 | 2006년 12월 | ㅤ | ||
5단지 | 잠실주공5단지 | 1977년 11월 | }}}}}}}}}}}} |
<colbgcolor=#00428e><colcolor=#ffffff> 명칭 |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
영문 명칭 | Jamsil Jugong Apartment Complex 5 |
종류 | 아파트 |
브랜드 | 주공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1] 송파대로 567 ( 잠실동) |
입주 | 1977년 11월 15일[2] |
동수 | 30개동 |
층수 | 지상 15층 |
세대수 | 3,930세대 |
전용 면적 | 76.5㎡ ~ 82.6㎡ |
주차대수 | 2,411대(세대당 0.61대) |
시공사 | 대한주택공사 |
[clearfix]
1. 개요
완공 후 입주 초기 정문에서 바라본 시점 |
입주 초기(위)와 현재(아래) 같은 각도에서 바라본 시점[3] |
2. 연혁
1970년대 잠실지구를 개발하면서 송파강[5]의 물길을 막고, 현재 한강 본류인 신천강의 남쪽 사면을 매립하고 그 자리에 지은 아파트다. 1977년까지 분양을 마치고 1977년 11월 첫 입주를 시작했다. 갓 지어질 당시 15층이 넘는 대한주택공사의 최초의 고층아파트[6]였으며 압구정 현대아파트, 대치 은마아파트와 함께 단일 단지로서는 세대 수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단지 전체 넓이가 엄청 넓은데 무려 10만평이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첫 입주 당시에는 주민들의 통근, 통학에 관한 대중교통 문제로 엄청 고생하다가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이 개통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 버스 수가 적어서 그렇지 잠실대교가 바로 옆에 있어 사정이 아예 나쁘지는 않았다고 한다.송파대로 서쪽에 1단지부터 5단지까지 구성되어 있으나 5단지를 제외한 다른 모든 단지들이 헐려 재건축되었고 5단지도 곧 재건축될 예정이다. 같은 상황의 둔촌주공아파트는 안녕, 둔촌주공아파트라는 추억 프로젝트가 있는데, 잠실주공5단지도 안녕, 잠실주공5단지라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3. 특징 및 시설
잠실주공아파트가 완전체였을 때는 1단지~4단지는 모두 5층의 저층아파트였고, 5단지만 15층의 고층아파트여서 이름도 초창기에는 5단지라기 보다는 잠실고층아파트나 잠실 고밀도아파트[7]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롯데월드가 들어서기 전인 1980년대 중반까지는 멀리서 잠실을 보면 5단지와 그 옆 잠실장미아파트만 보였었다고 한다.복도식 세대와 타워형 세대가 있으며, 중형 평수인 30평대 아파트 (34~36평형) 뿐이었다. 입주할 때에는 1단지~4단지와는 달리 높은 분양가에 중산층 이상 거주자들만 들어와 살았다. 예를 들어 34평이나 36평의 경우 방이 4개인데 주방 옆에 있는 쪽방이 바로 가정부방이자 창고방 용도로 만들어 놓은 것이 그 예다.[8] 녹지도 많고 아파트와 아파트 간격이 매우 넓다.[9] 평수도 비슷했으며 주민들의 생활 수준도 다 비슷했다.
특히 단지가 오래된 덕에 수령이 오래된 나무도 많아서, 계절에 따라서는 굉장히 멋드러진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 단지 입구에서 동쪽 라인을 따라 잠실역 쪽으로 이어지는 일명 벚꽃길은 벚꽃 시즌엔 주변 동네의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들어 촬영에 열을 올릴만큼 유명하고, 반대편의 은행나무 라인에서는 가을이 되면 웬만한 산길 못지않은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다.[10]
지금은 잠실3동으로 통합되었지만 1978년부터 2008년까지 5단지 아파트만 행정동으로 잠실5동으로 묶였었다. 그래서 잠실5단지=잠실5동일 때가 있었다. 여담으로 아파트 단지만 있었던 관계로 동별 주요 선거 투표율 또한 가장 높았던 동 중 하나였다고 한다.
롯데월드가 개장한 후에 5단지 주민과 롯데월드와 분쟁이 있었는데, 원인은 네온사인과 정시만 되면 울려퍼지는 정문 시계 음악소리와 햇빛반사 등 때문이였다. 자정이 지났는데도 네온싸인이 반짝반짝 거리고 유리로 인한 햇빛반사와, 시계정시음악[11] 소음 같은 소리가 나는 등등 한다며 5단지 주민들[12]이 롯데월드에 소송을 걸었는데 결국 1989년에 승소하여 롯데월드가 5단지 주민들에게 12억[13]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보상하기도 하였다. 이후로 롯데월드는 네온사인 점등시간을 줄이기로 했으며, 정시알림음악소리는 아예 꺼버렸다. #
아파트 각 동 지하에 매우 넓은 지하공간이 있고, 이 지하공간들은 상가건물과 지금은 없어진 수영장까지 포함해 모두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다.[14][15]
비상계단의 경우 복도 양 끝에 위치해 있고 외부와 연결되는 1층 비상계단 출입구도 전부 닫아걸어놔서 갈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만 관리가 매우 부실하다. 청소가 안되있는건 물론, 계단에 균열이 많고, 천장과 벽면 도색 곳곳이 갈라져있다.[16] 바닥에는 떨어져 나간 도장과 콘크리트 조각이 널부러뜨려져 있다. 몇몇 동은 비상계단 문을 잠그고 출입을 금지시키기도 한다.
단지 내에 성당이 존재한다. 관할 구역은 잠실주공5단지 및 갤러리아팰리스, 리센츠 일부. 신부님들이 2분 계신다. 특이사항으로는 수녀님의 부재.[17] 사제관은 성당 소유의 주공 5단지 아파트 3채다.
엘리베이터는 금성엘리베이터 EP 모델을 설치해서 운행했으며, 2010년대 중반에 리모델링되었다.
523동 6층 1호 라인 옆 비상계단 통로에 한강 방향으로 총안이 뚫려 있다. #
3.1. 상업 시설
잠실주공5단지의 단지 내의 상업시설은 잠실3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잠실중앙상가와 509동 맞은편에 위치한 병원상가, 옛 수영장 부지의 상가가 있다. 단지 바깥쪽 길 건너에는 갤러리아팰리스 상가와 크고 위엄넘치는 롯데월드 건물 내의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잠실점, 하이마트가 있다. 인근에 롯데월드몰까지 있으니 말할 필요가 없다.-
잠실중앙상가
잠실주공5단지의 메인상가인 잠실중앙상가는 지상3층 지하1층 구조를 갖춘 상가이다. 옛 잠실주공아파트1단지~4단지의 메인상가들이 단지 중앙에 비치된 것과 비교해 건설 당시에는 상당히 혁신적이였다. 아파트 건축시기와 같이 지어진 터라 7~80년대의 건물 풍경들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예전에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상점이 들어와 있었으나, 오래된 아파트 단지의 상가들이 대게 그렇듯이 지금은 부동산, 학원, 병원 정도만 주류로 남은 상태. 특히 1층은 점포의 7할이 부동산이다. 국세청이 고시한 '2023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에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가로 뽑혔다.[18] #
-
병원부지상가
509동 맞은편에 위치한 상가로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의 상가이다. 잠실중앙상가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외부에서도 손님이 이따금씩 오는 반면 잠실병원상가는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파트 주민들로만 장사를 해야하는 구조이다. 이 곳의 상점들 중에 1층 문방구와 작은 구멍가게는 거의 30년 가까이 영업 중인 걸 보면 단지 안의 세대수가 워낙 많다보니[21] 그만큼 가벼운 소비는 집 근처의 익숙한 가게에서 때우는 사람의 수 자체도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 정도의 단골만으로도 충분히 버티는 것. 그렇기 때문에 살다 보면, 이 건물에서 바뀌는 가게 자리는 대게 정해져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더불어 이 곳을 제외하면, 정말 세대수에 비해서 단지 내에서 딱히 한 잔 걸치거나 적당히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가 않다. 그나마 중앙상가 지하 1층 정도가 있지만, 여기도 밤에 뭔가를 먹기엔 어울리지 않는 덕에 이 상가의 치킨집이나 횟집으로 단지 거주민들의 수요가 몰리는 것. 덕분에 이 가게들은 저녁~밤 시간에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금방 망할 거라고 근처 주민들이 예상하던 횟집도 몇 년째 잘만 장사하고 있으니 의외로 과거에는 야채가게, 만화책 대여점, 문방구(2개소), PC방, 피아노 학원, 서예학원, 비디오 대여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세월의 풍파에 이기지 못하고 거의 대부분이 요식업소로 바뀐 상황이다. - 지하 1층: 마트, 음식점
- 지상 1층: GS25편의점, 슈퍼마켓, 빵집, 음식점(치킨집, 족발집. 장어집, 정육식당 등), 치과, 동물병원
- 지상 2층: 세탁소, 피아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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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수영장 부지 상가
지금은 흔적을 찾아볼 수 없지만 과거 이 상가 뒤에는 수영장이 있었다. 8자 모양이라 "8자수영장'으로 불렸는데 큰 원은 보통 수심이고 작은 원은 아동용으로 얕은 수심이었다.( 사진1, 사진2) 1992년에 익사사고[22]가 일어난 뒤 수영장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수영장은 흉물처럼 남아있다가 주차장으로 매립되고 탈의실과 샤워장, 화장실을 겸하던 1층에는 여러 가게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져 갔다. 지상 2층 구조의 상가로 현재 1층에는 부동산과 인테리어 가게, 작은 슈퍼가 있으며 2층에는 호프집, 미용실 등이 있다. 과거에는 비디오가게, 약국, 슈퍼 등 꽤나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 있었다.
-
잠실제일교회 건물
교회 1층에 우리은행[23]이 있었지만 폐점후 현재는 굿모닝 마트라는 슈퍼마켓이 있다.
4. 주변 환경
대부분 남향이지만 복도식 아파트라 거실 기준으로 한강을 바라볼 수는 없다.한강공원 잠실지구로 바로 이어지기도 한다. 길 건너서 롯데월드 뒷편에는 석촌호수도 있다.
4.1. 교육
단지 내에 서울신천초등학교가 있다.[24]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인근 학교로 배정받는다.
중학교는 보통 남자의 경우 신천중학교 아니면 잠신중학교로 배정을 받는다. 남녀 구분없이 잠실중학교로 배정받는 경우도 더러 있다. 여학생의 경우 잠신중학교, 잠실중학교,정신여자중학교 중 배정받는 경우가 많은데 예전에는 정신여중배정은 거의 없었으나 최근에는 잠실일대의 거의 모든 학교가 초과밀 상태라 여학생은 되도록이면 정신여자중학교로 배정받는 추세.
그후 고등학교는 대부분 잠신고등학교, 잠실고등학교, 잠일고등학교 등 잠실 내 고등학교나 그 외 송파구 지역이나, 강동구 쪽으로 배정받는 경우가 많지만 강남구에 위치한 경기고등학교, 영동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등으로도 많이 간다.
4.2. 교통
4.2.1. 지하철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8호선이 지나는 잠실역이 바로 앞에 있다.다만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잠실역까지 걸어가려면 적어도 7분~9분 정도 소요된다. 501동~507동 라인에 사시는 분이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잠실역을 이용할 때는 걸어가는 것보다는 맞은편 갤러리아팰리스 정류장에서 3315번을 타는 게 더 낫다고 한다.
4.2.2. 버스
많은 광역버스들과 경기도 시내버스들의 종점이자,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들의 거점인 잠실역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버스로 못 갈 곳이 없다.자세한 내용은 잠실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다만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가 좀 문제인데,
5. 재건축
자세한 내용은 빌 라디우스 잠실 문서 참고하십시오.[25] |
현재 설계에 따라 완공 시 전경 예상도 |
2014년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전 조합장이 뇌물 혐의로 구속되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었으나 2016년 1월 새 조합장이 선출되면서 사업 진행에 다시 속도가 붙었다.
그러나 박원순이 서울특별시장으로 있었던 당시에는 서울특별시가 재건축 및 재개발에 호의적이지 않아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과 큰 갈등을 빚었다.
잠실역 사거리 일대 코너마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캐슬골드인 만큼 롯데입장에선 사거리를 롯데타운으로 만들 법 한데 의외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지도 않았다. 이는 2000년대 초반에는 롯데건설 선호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5.1. 박원순 시정 당시의 재건축 계획안
2017년 9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 #에 따라 사실상 재건축안이 확정되었다.당시 재건축안에서는 단지 내 도로를 내는 대신 준주거지역에 최고 50층 주상복합 6개동과 40층 호텔·오피스 1개 동 등 총 7개동의 초고층 건물을 짓기로 하였으며 #, 그러나 이 때 서울특별시로부터 50층 건축 특혜를 받는 대가로 수용한 일부 조건에 반발하는 주민이 생기면서 조합이 둘로 나뉘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건축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그 일부 조건이란 주거지구와 복합지구 사이에 4차선 도로를 놓는 것과 학교부지 이전인데, 주민들은 이 중 4차선 도로에 반발한 것이다. 이 4차선 도로는 외부 차량도 통행이 가능한 일반도로라 사실상 단지를 2개로 쪼갠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차량 통행으로 인한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와 소음 문제 역시 주민들의 반발을 사는 요인이었다.
5.2. 국제설계공모 시행
재건축 아파트로는 최초로 국제설계공모를 시행했다. 설계공모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설계한 조성룡 같은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해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국제설계공모 당선작[26] |
사실 국제설계공모가 이루어진 것도 논란이 있었다. 5단지는 다른 재건축 사업처럼 이미 오래전 시행사 컨소시엄도 결정되고 설계안이 계속 나오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조합 주도의 재건축 사업계획을 백지화하고 공공 주도로 재건축 사업을 벌이고자 했으며, 그 일환으로 공공건축물처럼 국제설계공모를 하였다. 하지만 그 비용과 설계비 등은 아파트 주민들이 부담하라고 하였다. 주민들은 재건축 방해하는 것도 못마땅하고 이미 설계를 다 해놔서 설계비도 냈는데 다시 설계공모해서 돈까지 더 들이라니 반발을 보였다. 하지만 재건축 허가는 박원순 전 시장이 내주는 것이므로,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그리고 박원순 전 시장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재건축심의 소위원회의 일정을 몇 주간 연기해서 본 아파트가 초과이익환수 대상에 지정이 되게 만든 바 있다.[28] 참고로 잠실주공5단지는 이미 주민소유토지에 대한 공공기부채납을 대한민국 모든 재건축 단지중 가장 많은 25%를 내놓은 상태다. 쉽게 말해 아파트 단지의 25% 면적만큼 주민들 돈으로 학교 같은 공공시설과 임대아파트까지 지어 서울특별시에다 공짜로 넘겨 준다는 얘기다. 비교하자면 대치 은마아파트의 기부채납율은 10%이고 대부분의 재건축 단지는 은마아파트와 비슷한 기부채납율을 보인다.
5.3. 용적률 논란
박원순 시정에서는 2030서울플랜이라 이름 붙여진 서울 도시 기본 계획안 내에 있는 서울특별시 스카이라인 관리원칙과 한강변 관리기본계획이 있었다. 잠실주공5단지는 이 2가지 관리 계획에 모두 적용을 받게 된다. 한강변 관리기본계획에 의해 한강변의 아파트들은 아래 그림과 같이 한강에 인접한 동은 5층~15층 정도의 저층으로, 이후의 동들은 허가된 최대 층수(현재 35층)까지 단계적으로 층수를 높여 지어야만 한다. 동일한 높이로 만들었을 때에 비해 세대 수가 크게 줄어든다.서울특별시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과 한강변 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재건축 승인이 된 2022년 2월 16일 기준의 건축 안대로 재건축을 하게 되면 기존 약 3900여 세대에서 재건축 후 약 6800여 세대로 고작 174% 수준 밖에 증가하지 않는다. 잠실주공5단지는 동과 동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게 만들어져 있어서 재건축이 논의되던 2000년대 초중반에 세운 원래의 계획대로 최대 70층, 용적율 500%를 적용했을 때 최소 8000세대에서 최대 1만세대 정도로 만들어 세대수 증가율이 200%에서 250%까지 가능했었다.[29] 하지만 당시 박원순 전 시장이 세운 계획에 따르다보니 용적율은 320%로 줄어들었고 층수도 층고 제한으로 인해 15층 이하부터 도로변에만 최대 50층 건축이 가능해져서 세대수 증가율이 고작 174% 밖에 되지 않게 된 것이다. 숫자로 살펴보면 최소 1000세대에서 최대 3000세대가 줄어든 것이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신도시 내에 아파트 단지 1개 수준. 그리고 이로 인해 재건축 사업에서 일정 비율로 의무 공급되어야 하는 임대주택은 고작 611세대밖에 되지 않는 부작용을 일으켰다. 참고
5.4. 523동 유지 논란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서울특별시에서 미래유산으로 아파트 굴뚝[30]과 523동을 남길 계획이라고 했다. 40년 된 아파트의 흔적과 시민들의 생활ㆍ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보존돼야 한다는 서울시 내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523동은 4층까지만 남겨놓고 리모델링 후 도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듯하다. 문재인 정부의 전직 환경부장관인 조명래 전 단국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2018년에 재건축 승인 조건으로 내건 조건이었다. 이 때 승인을 미뤄서 초과이익환수 대상이 되도록 했다는 주장도 있다.
"(잠실주공5단지의) 굴뚝 같은 경우에는 남기게 된다면 그 단지는 모뉴먼트(기념물)가 될 수 있는 일종의 조형물 같은 성격으로 남기도록 했고요."
- 조명래 교수, CBS김현정의 뉴스쇼 2018.2.6. #
과거
벙커C유를 연료로 썼던 공중목욕탕은 매연 때문에 의무적으로 일정 높이 이상의 굴뚝을 설치해야 했는데, 이후 도시가스로 연료가 바뀐 후 쓸모없어진 폐굴뚝은 영세한 업주한테 철거비 부담으로 방치된 채 일부가 부스러져 떨어지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물로 남아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추억의 목욕탕 굴뚝의 위험성 특히 노후된 굴뚝이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붕괴되기라도 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고, 보존된다 해도 관리가 힘들어 시민들이 반발했다. 특히 굴뚝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설에 방해를 주기 때문에 반발이 더 심했다. 결국 재건축 설계안에서 굴뚝을 빼버리고 523동만 보존하는 것으로 바꾸었지만, 그럼에도 주민들은 반발했다.- 조명래 교수, CBS김현정의 뉴스쇼 2018.2.6. #
입주민들은 박원순 거짓말쟁이 등의 문구가 적힌 빨간색 배경의 대형 현수막을 아파트에 큼지막하게 달아놓았기까지 했었다. # 이 현수막은 한때 잠실 입성의 상징(...)일 정도로 눈에 잘 띄었다. 해당 현수막들은 박원순 시장이 사망한 다음 날 전부 치워졌으나, 당시에 단지 내 지도에 적힌 '구글 박원숭 비리 검색' 등의 증오 섞인 글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결국 523동 유지 계획은 박원순 전 시장의 사망 후 오세훈이 다시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후인 2022년 3월에 백지화되었다. #
5.5. 재건축 허가
재건축에 호의적이지 않은 박원순 전 시장이 사망하고,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이 당선되면서 재건축에 파란불이 켜졌으나, 취임 이후 일시적인 집값 급등세를 보이면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2022년 2월 16일, 드디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이 확정되었다. # 또한 약 6800세대의 초 대형 단지 및 최대 층수 50층으로 완전한 고급화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관리처분 인가는 2023년 말 예정.
그러나 단지 한복판 서울신천초등학교 때문에 진행이 멈춘 상황이다. # 다만, 해당 사안은 초등학교 부지가 국유지여서 발생한 상황이다.
정확히 따지면 신천초등학교 건물과 신천초등학교 부지를 잠실주공5단지 건축 계획을 하던 당시 국가(교육부)에 기부채납하였는데 1991년 지방자치가 도입 될 때 초등학교 건물만 서울시 교육청 소유로 넘어가고, 초등학교 부지는 국가(교육부) 소유로 남으며 생긴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대다수의 재건축 단지가 그러하듯 건물과 토지 모두 교육청 소유일 때와 마찬가지로 대체부지 맞교환 방식을 택해 새로운 학교 건물을 지은 후 기부채납 하면 된다. 그래서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기존의 신천초등학교 건물 또한 아파트와 함께 주민부담으로 재건축해 서울특별시교육청에 기부채납하며, 추가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초등학교 1개와 중학교 1개를 신규로 더 건축해서 해당 부지(땅)과 함께 건물까지 교육청에 추가 기부채납 하는 통 큰 기부채납 안을 택했던 것이다.
문제는 이 방식을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서울시 교육청에서 문제 삼지 않았다는 것인데 당시에는 재건축 방식이 철저하게 박원순 전 시장의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가 바꾸고, 서울특별시장도 오세훈 시장으로 바뀌어 박원순 시절 있던 제한들이 해제되고 재건축이 물살을 타게 되자 유일하게 전 정부 관련 인사가 남아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재건축 진행을 막기 위해 박원순 시절 문제삼지 않던 것을 꺼내들었다는 것이 중론이다.[31]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논리는 신천초 건물은 자기네 교육청 소유이지만 해당 부지(땅)이 정부(교육부) 소유라 맞교환 방식이 불가능하니 해당 부지(땅)를 정부(교육부)로부터 사들인 후 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새로 지을 초등학교 건물과 함께 기부채납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주민들의 부담금은 1조 가량이 증가하게 되기에 막상 관련부처인 서울시는 물론 부지(땅) 소유주인 정부(교육부), 기재부에서도 불필요한 일이란 판단에 상관없다는 입장인데 부지(땅)의 소유자도 아닌 서울시 교육청에서 현재 자기네 소유가 아닌 부지(땅)와 함께 기부채납을 받아야겠다며 불가입장을 낸 것이다.
결국 이미 현 신천초 재건축 후 기부채납과 추가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도 충분히 큰 기부채납인데 거기에 현 신천초 부지까지 정부(교육부)로부터 사서 자기네한테 내놓으라는 것이니 주민들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
하지만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논리에는 큰 구멍이 있는데 애당초 국가시설만 존재해야하는 정부소유 부지(땅)에 지자체인 서울시 교육청 소유의 신천초가 있는 것부터 문제인 것이다. 쉽게 말해 신천초(서울시 교육청 소유)는 정부소유 부지(땅)을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의미.
결국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1안) 현 재건축 계획에 서울시 교육청이 따라오는 것, (2안) 기존 신천초등학교를 재건축하지 않고 그냥 현재의 낡은 건물로 존치 시키는 방법만이 남지 (3안) 이미 큰 기부채납을 약속한 상태에서 추가로 서울시 교육청 요구대로 주민들이 생돈을 들여 정부부지를 사들인 후 교육청에 공짜로 주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거다.
만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끝까지 버텨 (3안)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차후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 다른 재건축 단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결국 그러한 재건축 단지들도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기부채납 방식 대신 부지(땅) 매입해 교육청에 넘기는 안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조합이 신통기획으로 추진하는 정비계획안에는 결국 2안으로 신천초를 이동하지 않고 현재 위치에 두는 것으로 되어 있어 신천초 부지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5.6. 신통기획
2023년 2월 정비 계획안이 통과된 상태이지만 서울특별시와 송파구청 측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가능하다 판단해 재건축조합 측에 신통기획 신청을 건의하였고[32] 조합 측에 검토 결과 전체 재건축 기간을 줄이는 건 물론 박원순 전 시장 당시 확정된 층수 제한 또한 풀어 최대 70층까지 갈 수 있단 판단에 주민 동의를 받는 절차에 들어갔다. 그 결과 2023년 5월 17일, 최소 신청 요건인 동의율 30%를 넘겨 40% 이상을 확보했고 5월 19일 동의율 50%를 넘겨 송파구청에 신통기획을 신청했다. 참고 기사하지만 이 시점부터 현 조합에 반대하는 반대파들이 단지 내에 "신통기획 반대" 현수막을 내걸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한 대다수 주민들의 반응은 차가운 것이 현실이다. 이유는 반대파들이 그동안 현 조합에 대항해 주장해온 것이 "신통기획 추진"이었는데 막상 현 조합이 신통기획을 신청하자 하루아침에 반대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러자 반대파들은 신통기획에 있던 독소조항인 "신청은 30% 이상 동의, 철회는 10% 이상 동의"를 이용해 신통기획 철회 동의를 받기 시작했고 현재 5% 가량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기사
8월 10일, 조합 측에서 신통기획에 따른 정비계획을 다시 짜기 위해 도시계획(결정) 및 정비계획 수립에 관한 용역업체를 수행할 협력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기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 측에서는 이미 2022년 2월 최고층을 50층으로 하는 정비계획안을 승인 받았으나 신통기획에 따라 이를 원점으로 돌리고 최고 70층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도시계획을 새로 짜야 해서 업체 선정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잠실역 사거리 인근 준주거지역을 최고 70층 높이까지 높이고 다른 준주거지역 내 건물 높이 또한 70층부터 65층, 60층, 55층 등 50층 이상 초고층으로 구성하며, 50층 높이 상한이 있는 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49층, 10개동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사
또한 앞선 정비 계획에서 추진하던 신천초등학교 부지 이전도 이번 계획에서는 빠진다. 현 위치에 그대로 두는 쪽이 초고층 건물의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는 데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서라고 하는데, 사실상 위 항목에 나온 조희연 교육감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무리한 요구에 대응하지 않는 (2)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9월 26일 조합원 2/3 이상 동의 요건을 충족하여 정비계획 변경안이 송파구청에 제출되었다. #
5.7. 정비계획안 확정
2024년 4월 3일 서울특별시는 잠실주공5단지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참고기사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으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한 지 6개월 만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 이는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으로 도계위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다.또한 문제된 학교부지의 경우 신천초등학교는 존치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 신설 여부가 불확실한 중학교는 공공공지로 가결정한 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학교로 변경하도록 계획해 학교 설치 계획이 무산되더라도 별도의 계획 변경 없이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잠실주공5단지는 이번에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정비계획 변경 고시 후 올해 도입된 통합심의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5.8. 스카이브릿지 철회
당초 재건축안에서는 잠실역 앞 70층 높이의 2개동과 한강변의 3개동에 스카이브릿지 2개를 만들기로 계획되었으나 서울시가 조합 측에 스카이브릿지 계획 때문에 경관 확보가 어렵고 이 시설을 공공시설로서 일반인들에게 개방해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고, 결국 조합은 2개의 스카이브릿지를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6. 여담
- 20년 넘게 주차장에 살고 있는 할머니가 계셨다. 원래 파독 간호사였던 할머니는 그때 모은 돈으로 최초 분양을 받아 계속 거주해온 입주민이었다. 그러다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타 지역의 아파트 2채에 투자했으나 이자도 갚지 못하게 되자 2001년경 집이 경매로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집을 찾아야 한다면서 20년 넘게 해당 아파트 동 앞의 주차장에 세워둔 폐차[35]에서 생활해 오고 있는 것이다.[36] 2011년 10월 6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018년 1월 1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 2021년 5월 14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영됐다. # 2022년 12월 기준으로 해당 차량은 행방불명 되었고 그 할머니도 행방불명되셨다고 한다.
- 1979년 10월 1일 강동구가 강남구에서 분구되어 강동구 관할이던 시절에 해당 자치단체내 최초의 고층아파트 단지였다. 1988년 1월 1일 강동구 중 옛 성동구 송파출장소 지역 및 풍납동이 송파구로 분구되면서 해당 타이틀은 1980년 10월에 입주한 둔촌진흥아파트(현 둔촌 푸르지오)가 가져갔다. 송파구 관할인 현재도 해당자치단체 내의 최초의 고층아파트 단지이다.
-
1980년 영화 "
해 뜨는 집"을 보면 입주 초기의 내부 공간과 조경을 볼 수 있다. 영화를 보면 영아네 집이 517동 10호 라인의 3층~4층인 것을 알 수 있다.
- 단지 중앙 공원에 홍익대학교 교수를 지낸 조각가 김찬식의 청동 조각상 '정(情)'이 세워져 있다.
- 1988년 12월 20일 516동 1504호에서 미국인 학원강사 피살사건이 발생했으나,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한 채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 DJMAX Portable 2의 수록곡인 Brandnew Days의 BGA에 살짝 등장한다.
7. 관련 문서
[1]
완공 당시
강동구.
[2]
출처
2024년을 기해 [age(1977-11-15)]주년을 맞았다. 그 유명한
대치 은마아파트(
1979년
8월)보다도 약 1년 9개월 먼저 지어진 건축물이다.
[3]
나무의 높이에서 세월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입주 초기 사진에서 옥상에 설치된 이사용 곤돌라는
1990년대에 사다리차가 도입되어 철거 공사를 통해 사라졌다.
[4]
준공 당시 강동구 잠실5동.
[5]
대부분 매립되었고 일부 구간이 남아
석촌호수가 되었다.
[6]
이전까지 15층 이상 고층 아파트로는 낙원상가아파트(15층)와
남산외인아파트(16층~17층) 정도였다. 그리고 한동안 서울시 아파트 층고가 12층으로 제한되기도 했었다.
[7]
초창기 잠실지구 개발시 1~4단지를 저밀도지구, 5단지를 고밀도지구로 불렀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저밀도지구는 그린벨트처럼 건축제한이 있어서 그렇게 불렀던 것으로, 원칙적으로는 5층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지을 수 없었다. 재개발을 위해서는 저밀도지구의 해제가 필수였고 1990년대 중반 저밀도지구가 해제되어 재건축사업이 가능할 수 있었다.
[8]
아파트가 보급되지 못하던 1970년대에는
아파트 소유 자체가 부유층들의 전유물이었는데
강남 일부 지역의 큰 평수 아파트들에는 저렇게 가정부실까지 만들어놓은 곳이 많았다.
[9]
이 뜻은 아파트 단지의
건폐율이 낮아 생활 환경이 낫다는 뜻도 된다.
[10]
여름에도 한창 가지를 뻗은 나무들이 녹색 그늘을 단지 내에 가득 드리우고 있는 것 자체가 꽤나 볼거리가 된다. 다만 이렇게 나무가 많고 녹지가 많은덕에, 상대적으로 벌레들의 숫자도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 문제였다.
[11]
일명 인형 시계로, 매일 정시만 되면 음악이 연주되고 있다.
[12]
특히 롯데월드와 바로 마주보고 있었던 522동, 530동 주민들이다.
[13]
지금 시점에서 12억은 적을 수 있다 생각하겠지만 당시 물가를 생각하면 엄청 비싼 돈이다.
[14]
애들끼리 플래시를 들고 여기를 탐험하는 놀이도 있었는데 당연히 위험한 행동이다. 무릎 이상으로 물이 차 있는 곳도 있고, 환기가 불량하며, 각종 고압전기 시설에 노출되고 길을 잃을 수도 있다.
[15]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걸레 비슷한 냄새가 나고 상당히 지저분하다. 거미줄이 대롱대롱 붙어있는 곳도 상당수 있다.
[16]
옥상과 연결되는 꼭대기층이 제일 심하다.
[17]
다만 원래 없던건 아니고 적어도 2002년까지만 해도 신부님은 한분만 계셨고 수녀님들도 2~3분이 계셨다.
[18]
현재 상권은 낡은 주공아파트와 길건너
갤러리아 팰리스만 있을 뿐더러 근처 롯데에도 뺏기는 상태에서 이렇게 된 이유는 재건축 후의 가치가 선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리센츠 쪽으로 치우쳐 있지만 재건축 후에는 상업시설이 잠실역사거리로 이동하므로 단순히 새 건물이 아니라 입지와 상권 가치가 크게 상승한다.
[19]
잠실중앙상가 휴무시간과 별개취급되어 상가휴무일에도 휴무하지 않는다.
[20]
과거에는 수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으나 인근 장미종합상가와 달리 주변에 직장인이 있는 곳도 아니라서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빈 점포들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21]
4,000세대에 가깝다.
[22]
기사에서는 심장마비로 추정
[23]
전신인
한일은행 시절부터 있었다.
[24]
잠실 개발 이전부터 있었던 학교이다.
현빈,
최시원이 이 학교 출신이다.
[25]
2022년 7월 14일 조합원 설명회에서 공개된 토문건축의 설계안이다.
[26]
국제설계공모는 도로변의 준주거지역만 해당된다. 안쪽 주거지역은 미포함.
[27]
대한민국 건축 환경 및 시공조건 관점에서 충분히 혁신적인 안이었다는 반론도 있는데 일반 조합원들의 눈높이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당시에
432 파크 애비뉴같은 건축양식에 여론이 익숙하지 않아 불만이 많았는데 비슷한 양식으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대성공하며 사실 저 공모안으로 지었어도 예뻤을 것이다.
[28]
재건축 추진을 그렇게 오래전부터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정일이 딱 1일 늦어지게 만들어(더이상 거부할 이유를 만들 수 없자 최종 결정 소위원회 개최를 예정일보다 딱 1일 미뤘다) 그 1일 차이로 초과이익환수 대상이 된 것.
17년 1월 연기기사
17년 8월 연기기사
18년 5월 연기기사
18년 10월 연기기사
19년 7월 연기기사
[29]
잠실
롯데월드타워 허가로 인해서 사실상 70층 정도 높이에는 고도 제한을 적용할 근거가 없는 상태였다.
[30]
옛날 아파트들은 난방 및 온수용 열 공급을 단지 내 보일러를 때워 하였고, 이 때 나오는 매연을 배출하기 위한 굴뚝이다.
[31]
만일 이게 진짜 문제였다면 박원순 전 시장 당시에 꺼냈어야 한다.
[32]
보통은 조합에서 구청과 시에 신통기획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문의한 후 신청하는데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이례적으로 시와 구청 쪽에서 먼저 신통기획이 가능하니 신청하는 게 어떤지 건의하였다고 한다.
[33]
0분 33초경에는
잠실 장미아파트도 등장.
#
[34]
직전에 나오는 아파트는
잠실 트리지움 305동.
[35]
차종은
대우 르망. (
1991년식) 사실상 운행 불가 상태이나 자동차세도 내고 있어 강제처분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36]
애꿎은 현재 집주인에게 매일 저주를 외우고 심지어 찾아가기도 하는 등 민폐를 끼치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와서 무상으로 거처할 장소와 생활지원금을 안내했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동생들이 있으나 이들의 도움도 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