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3:06:10

둔촌주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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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주공 심볼(1978-2003).svg
<colbgcolor=#00428e> 명칭 둔촌주공아파트
종류 아파트
브랜드 파일:주공 심볼(1978-2003).svg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40 ( 둔촌동)
지번주소 <colbgcolor=#00428e> 1단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170-1
2단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174-1
3단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176-1
4단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172-1
준공 1979년
입주 1980년 3월[1]
최종 철거 2019년 12월 27일
동수 145개동
면적 22㎡ ~ 112㎡
층수 1단지, 2단지 5층 | 3단지, 4단지 10층
세대수 5,930세대
시공사 파일:대한주택공사 CI(1978-2003).svg
1. 개요2. 연혁3. 시설4. 교육5. 교통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22150_18314_1453.jpg
파일:external/res.heraldm.com/20120831000178_1.jpg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1동에 위치한 아파트 1979년 준공했으며, 143개동 5,930세대가 거주하고 있었으나, 현재 철거되었다.

해당 부지에 올림픽파크 포레온이라는 명칭의 아파트가 재건축으로 무려 85개동 12,032세대로 지어질 예정이다.

2. 연혁

강동구/송파구 개발사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단지다. 강동구는 둔촌주공아파트가 지어지기 전까지 천호동과 암사동, 성내동 서부의 번화가를 빼고는 그냥 허허벌판의 논밭이었다.

1970년대 후반 강남의 개발과 더불어 강남의 베드타운으로 강동구[2][3]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잠실주공아파트 다음으로 둔촌주공을 세웠다. 둔촌주공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강동구는 계획도시로서 발전해 나간다.[4]

1979년 완공되었고 1980년 3월에 둔촌주공2단지가, 1980년 11월에 둔촌주공 1단지, 3단지, 4단지가 입주했다. 이에 맞춰 장충동에 있던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학교[5]가 이곳으로 이전을 했고 서울둔촌초등학교가 개교했다. 1단지, 3단지, 4단지 입주 때에는 서울위례초등학교도 개교했다.

101동~106동은 다른 동들보다 좀 더 면적도 넓고 천장도 높다. 또한 134-가동, 134-나동은 아예 별개의 건물임에도 다른 번호를 붙이지 않은데다, 다른 동들보다 벽이 더 두껍고 강하게 지어졌다. 이들 건물들에 안기부 직원들이 살았었다는 이 있었다. 1970년대~1980년대 지어진 아파트인만큼, 마냥 썰로만 받아들일 수 없긴 하다. 또한 김구 암살범인 안두희가 126동에 살았다.

1991년부터 둔촌축제라는 주민들만의 축제가 있었다. 이후로 10여 년 간 1년마다 계속 개최되었다. 강동구청 공식 블로그 1992년에 열렸던 제 2회 둔촌축제의 사진들이 남아있다. 또한 둔촌주공아파트 정문(한전 강동지사와 2단지 사이)으로 쭉 들어와 삼거리에 이르면 그 앞 덤불 속에 작은 바위가 하나 숨겨져 있는데 거기에 둔촌축제라고 써져 있다. 예전 보다는 축제 규모가 훨씬 줄어들었지만 바자회, 축구대회, 장기자랑, 가요제, 연예인 초청까지 할 건 다 하며(...) 행사를 한다.[6] '마을에 숨어' 팀에 의하면, 어르신들과 머릿고기를 먹은 기억이 있는 모양. 2016년 4월에 제26회 둔촌축제가 열렸다. 이 때 플랜카드에 38년의 전통이라는 문구가 있어, 2016년 둔촌축제가 38회인 걸로 착각하게 만들지만 실제로 그만큼 오래되지는 않았다. 2017년에 마지막 둔촌축제가 열릴 예정이였으나, 무산되고 말았다.

2.1. 재건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올림픽파크 포레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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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용적률이 재건축에 최적화된 아파트라 1990년대부터 논의에 들어갔고 조합의 역사도 상당히 오래된 편이다. 그러다보니 20년이 넘도록 금방 재건축될 것처럼 여기고 관리를 소홀히 한 덕에 엄청 낡게 되었다. 2006년부터 실질적인 재건축 논의가 생겨났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 재건축위원회에서 서로 싸우느라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

2016년 9월 24일, 사업자와 주민 사이, 조합장과 주민들 사이에 마찰이 있었다. 무상지분 164% 약속했다 건설사가 약속을 어겨 조합원들이 마찰이 있었다. 무상지분 150%를 조합원들이 수용하는 것으로 관리처분계획이 통과되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다.[7] #

2017년 상반기에 재건축 계획이 확정되었다. 주민들이 둔촌주공아파트를 떠나면서 추억하자는 운동이 일어났다.
  • 이 곳이 고향이던 청년들이 모여 '마을에 숨어' 팀을 만들어,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프로젝트로 책과 페이스북 페이지도 만들었다. 소개 유튜브
  • 주민들의 기억과 자발적인 보존 운동을 '장소애착'이라는 개념을 통해 조사하고 정리한 학위논문도 있다. RISS 학위논문
  • 주민들이 인터뷰 식으로 촬영했던 다큐멘터리 영화인 집의 시간들이 만들어져 2018년 개봉했다.
  • 재건축 이후 '둔촌 주공아파트 기념관(가칭)'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 박원순에 의한 "개포주공 1개동 남기기" 사례처럼 단지 내 건물 하나를 보존할지 등 방법은 미지수.

2017년 7월 20일, 재건축 이주가 시작되었다. 6,000세대 가까운 이주수요인데 이주기한은 단 6개월에 불과했다.

2018년 1월 5일, 이주율은 95.2%를 기록했다. #

2018년 1월 19일, 이주 기간이 종료되었다. 5월부터 철거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마땅히 갈 집을 구하지 못했는지 퇴거하지 않고 남아있던 몇 집이 있어서, 전면 철거는 9월까지 꽤 늦어졌다.

2018년 5월, 철거 과정의 석면 비산 문제, 안전 문제로 인해 인근 학교 학부모와 갈등이 있었다. #

2019년 1월, 관리처분변경인가를 통해 세대 수가 더 늘었다. 무려 12,032세대에 일반 분양만 5,056세대. 2023년 8월 완공 예정이 잡혔다. #

2019년 상반기 일반분양 예정이었으나 부동산 폭등세에 미뤘다.

2019년 12월 27일, 철거하였다. 철거 이전의 모습은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의 로드뷰를 통해서 모든 단지를 전부 확인할 수 있다.

철거 이후의 재건축 건설 과정은 올림픽파크 포레온 문서 참고.

3. 시설

  • 지하도 - 1970년대 후반 건설된 아파트라서 전쟁 시 대피 및 방공호 목적으로 아파트 내의 모든 동들이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요새야 대단지 아파트에는 다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긴 하다만, 저 시대에는 흔하지 않았다. 5공 시대에 짓던 프리미엄 아파트 목동신시가지아파트처럼 그런 거 없는 경우도 있으니.. 예전에는 지하탐방 다닌다고 돌아다니다가 경비 아저씨한테 걸려서 혼나는 초등학생들도 많았으나 현재는 그 존재가 잊혀진지 오래되어 오래 산 주민들이 아니고서야 그 존재를 알지 못한다.
  • 태극기 - 1970년대~1980년대 건설된 아파트라서 현관 위에 태극기가 크게 있었다. 5시에 동사무소에서 애국가를 틀면 모든 주민들이 길 가다가도 아파트 현관 위의 태극기를 보고 경례를 해야 했다.
  • 주차장 -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문제가 상당히 심각했다. 가변은 물론, 차선까지 주차장으로 쓰였다.
  • 엘리베이터 - 5층짜리인 1단지와 2단지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물론 그 덕분에 엘리베이터 면적 만큼 방이 하나씩 더 있었다. 10층짜리인 3단지와 4단지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금성산전의 EP 모델이 설치되어 있었다.
  • 전기시설 - 여름만 되면 에어컨 전력 용량을 버티지 못하고 변압기가 파열되어 정전되는 게 연례행사였다.
  • 상업시설 - 아파트 내에 둔촌종합상가를 비롯하여 작은 상가가 4개 있다. 가상가는 둔촌초 후문 옆 단층 건물, 나상가는 위례초등학교 정문 서쪽 319동~320동 옆, 다상가는 위례초등학교 후문 길 건너편 432동 앞, 라상가는 1단지와 4단지가 만나는 부분인 411동 앞에 있었다. 길 건너에 둔촌시장[8]이 있다.
  • 녹지
    • 4단지에는 두 곳의 '수목지구 보존지형'이라는 이름의 나지막한 동산이 있었다. 1980년대에는 동산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다. 동산 한 곳(429동 근처)의 아래쪽에는 공동 수전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늘이어서 매우 시원하지만 여름철 모기 등 벌레가 많았다.
    • 단지 내 나무가 많았는데, 봄이 되면 벚꽃이 매우 예뻤다.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는 따로 벚꽃놀이 갈 필요 없이 출퇴근길이 벚꽃놀이라고 할 정도였다. 다만 가을에 은행이 떨어지면 냄새가 심하게 발생하곤 했다.
  • 놀이시설 - 3단지 정 중앙의 큰 놀이터에 특이한 콘크리트 재질의 미끄럼틀이 위치해 있었다. 기린 모양을 띄고 있어서 이를 '기린 미끄럼틀'이라고 불렀고, 놀이터를 통틀어 '기린 놀이터'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전성기인 1980년대~1990년대 초반까지 수 많은 단지 내 어린이들이 미끄럼틀을 타느라 줄을 서기도 했었다. 묘하게 스릴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전해진다. 이 미끄럼틀은 지난 2014년,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대한 개정 안전규칙 등의 사유로, 모든 놀이터의 철제 놀이기구는 철거 후 매각되었으며, 콘크리트 재질의 기린 미끄럼틀은 2014년 10월 말, 철거되었다. 철거 전인 10월 중순 경,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별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철거 장면 한 순간마다 동영상으로 '마을에 숨어'팀에 의해 촬영되기도 하였다.

4. 교육

5. 교통

  • 버스 - 인접한 버스정류장은 둔촌동역, 둔촌종합상가, 서문교회/동북고등학교, 둔촌주공아파트 1단지, 4단지가 있다.[9]
  • 단지가 워낙 크다보니 단지 내를 순환하는 둔촌종합상가 셔틀버스도 있었다. 당시 주민들은 "상가버스"라고 불렀다. 1단지, 2단지, 3단지에 둘러싸인 둔촌종합상가(한국전력 둔촌지사 옆의 큰 상가)에서 출발하여 단지내 도로 구석구석을 1시간에 한 번씩 크게 한 바퀴 돌았다[10]. 2000년도 당시 매우 낡은 버스로 운행하다가 2004년 초중 사이에 폐지되었다.
    사회체육센터가 월드스포피아로 바뀐 이후 월드스포피아 셔틀 3호차[11]가 상가버스를 잠시 대체했으나 1년~2년 만에 사라졌다. 월드스포피아 3호차는 원래 목적이 아파트단지 내 셔틀이 아닌 월드스포피아 이용객을 위한 버스였고, 아파트를 ㄷ자로 돌고 동북고 쪽으로 나가서 오금동까지 가는 노선이었다. 물론 목적과 달리 아파트 주민들도 이용해서 정말 한산한 시간대를 제외하면 항상 만원이었다.

6. 여담

  • 이 아파트 단지가 둔촌1동 행정동 한 개를 다 차지한다. 즉 둔촌1동 주민 전체는 이 아파트에서만 거주하는 셈. 처음 아파트가 생길 때 중산층이 대거 유입했기 때문에, 강동구 내에서 명일동 아파트 단지와 함께 보수 성향이 가장 심하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주민들의 정치 성향 변혁이 꽤 심하다. 초기에는 야당 득표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가 3당 합당 이후 한나라당 득표율이 늘 50%~60%대를 기록하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치러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강동구 을 선거구가 되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제외하곤 보수 정당이 당선된 사례가 한 번도 없다. 참고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때 당선된 의원이 그 악명 높은 아청법을 발의한 윤석용 전 의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둔촌동 문서 참고.

7. 관련 문서


[1] 2단지가 제일 먼저 1980년 2월에 입주, 이에 맞춰 서울둔촌초등학교가 개교했고, 1단지는 1980년 3월 3단지, 4단지는 1980년 12월에 입주, 이때 서울위례초등학교가 개교했다. [2] 당시에는 송파구 강동구였다. [3] 건축 시작 시점까지는 강동구도 아니고, 강남구였다. 1979년에 탄천 동쪽이 강남구에서 강동구로 분구되었고, 이후 1988년에 송파구가 다시 분구되었다. [4] 강동구 최초의 아파트단지는 아니다. 이전에 이미 명일시영아파트, 길동아파트, 강동아파트, 암사시영아파트 등 5층 건물 15개동 내외의 소규모 아파트단지들은 있었다. 참고로 명일시영아파트는 LG아파트, 강동아파트는 강동 롯데캐슬 퍼스트 프라이어팰리스, 암사시영아파트는 선사현대아파트로 각각 재건축되었다. [5] 현재 장충동 구 교사는 태광그룹 본사로 사용중이다. [6] 연예인 초청의 경우, 꽤 유명한 연예인이 초청된 적도 있었다. 아무나 부르는 건 아니란 얘기. [7] 4개사는 고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경험이 있다. 롯데건설은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현대건설은 고덕 그라시움, 고덕 아르테온을 시공한 적이 있으며 대우건설은 고덕 그라시움을 현대와 공동시공했다. 고덕주공아파트 재건축을 제일 먼저 한 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이다. 2010년 1단지를 고덕 아이파크로 재건축한데 이어 4단지, 5단지를 각각 고덕숲 아이파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로 재건축했다. [8] 행정구역상 성내동이지만 둔촌동역 앞이라 그냥 둔촌시장으로 부른다. [9] 이들 정류장에는 서울 버스 3214, 서울 버스 3316, 서울 버스 3412, 서울 버스 3413, 서울 버스 강동01, 하남 버스 1, 하남 버스 7(-1), 하남 버스 8, 하남 버스 30-5가 정차한다. [10] 차종은 초기에는 새한 BD101, 후에 현대 FB485, 말기에는 차체에 빨간 띠가 둘러진 현대 FB500 좌석형. [11] 차종은 현대 카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