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4:52:37

프로스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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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브랜드명 국문: 프로-스펙스
영문: PRO-SPECS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업종명 의류, 스포츠 장비
설립 1981년 9월
본사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92 (한강로2가)[1]
창설자 양정모, 양태진
대표자 문성준(CEO)
소유 LS네트웍스
시가 총액[2] 2,372억 원(2022.08.31)
링크 파일:프로스펙스 로고.svg 파일:프로스펙스 로고 화이트.svg 홈페이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본사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스포츠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오리지널 스포츠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로고 변천사2.2. 연혁
2.2.1. 영광과 몰락의 굴곡진 1980년대2.2.2. 부침의 2000년대2.2.3. 부활의 2010년대, 그리고 그 이후
3. 광고4. 스폰서 목록
4.1. 스포츠
4.1.1. 축구
4.1.1.1. 클럽4.1.1.2. 개인
4.1.2. 농구
4.1.2.1. 국가대표팀4.1.2.2. 클럽4.1.2.3. 개인
4.1.3. 야구
4.1.3.1. 대회4.1.3.2. 국가대표팀4.1.3.3. 클럽4.1.3.4. 개인
4.1.4. 배구
4.1.4.1. 클럽4.1.4.2. 개인
4.1.5. 기타
4.1.5.1. 대회4.1.5.2. 국가대표팀4.1.5.3. 클럽
4.2. 방송
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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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체육 용품 브랜드로 LS네트웍스[3] 산하에 있다.

다양한 제품을 팔지만 주력 상품은 아무래도 운동화이다. 1949년 정미소를 경영하던 양태진과 아들 양정모 부산에 설립한 국제고무라는 고무신 제조회사와 국제화학주식회사가 오늘날 프로스펙스의 시초이다.

2. 역사

1949년 (주)국제화학 설립
1976년 (주)국제상사로 상호변경
1981년 브랜드 프로스펙스 런칭
1985년 한일합섬에 인수[4]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공식 후원업체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
2008년 BI 변경, LS그룹에서 인수후 LS네트웍스로 상호 변경
2009년 PROSPECS W 론칭
2011년 10월 BI 변경
2012년 W 워킹화 300만족 돌파
2015년 12월 워킹화 500만족 돌파
2016년 4월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위너상 수상

2.1. 로고 변천사

파일:프로스펙스로고변천.jpg
<colbgcolor=#fff> 파일:프로스펙스 로고(1981-1990).svg 최초 로고[5][6]
파일:external/cu114.co.kr/982341046_63d04c70_logo.jpg 1차 리뉴얼 직후 LS그룹에 인수되기 전까지 사용한 로고[7]
파일:attachment/프로스펙스/PROSPECS.jpg LS그룹 인수 뒤 몇 년간 사용한 로고
파일:프로스펙스 로고.jpg 2019년까지 사용한 로고
파일:프로스펙스 심볼 블랙.svg 2020년부터 다시 사용한 로고
파일:프로스펙스 로고.svg 2023년부터 사용하는 로고[8]

중국의 의류 회사 '후이리'(回力, 회력)와 로고가 거의 똑같다. 후이리는 중국의 대형 마트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며, 실제로 아시안 게임 등의 중계를 통해 후이리가 대한민국 대표팀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다. 후이리는 별다른 투자 없이도 홍보 효과를 얻고 있는 셈이며 이와 관련해 법적 분쟁이 일고 있으나,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일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 회사의 역사는 후이리가 1927년 설립으로 프로스펙스보다 더 길지만, 프로스펙스와 유사한 로고를 쓰기 시작한 것은 2016년[9]으로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이전에는 자사 브랜드 Warrior의 첫글자를 딴 W모양 로고를 썼다.

2.2. 연혁

2.2.1. 영광과 몰락의 굴곡진 1980년대

1981년 런칭 광고
1984년 그랜드슬램 테니스화 광고[10]

1962년 농구화 미국에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1970년대 수출 10억불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던 국제화학은 1976년 회사명을 국제상사로 바꾸고 공격적인 경영을 펼쳤다. 당시 세계 여러 브랜드들의 신발을 국제상사가 생산하고 있었다. 그 중 스펙스(specs)라는 브랜드를 쓰는 스펙스 인터내셔널이라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회사가 있었는데 국제상사에서 1970년대 중후반에[11] 그 회사를 인수했다. 그리고 스펙스 앞에 프로(pro)를 덧붙여 회사 이름을 PSI(Pro-Specs International)로 바꾸고 브랜드 이름도 프로스펙스(PRO-SPECS)로 바꿨다. #
파일:specs logo.png
국제상사가 인수했던 미국의 스펙스[12]
파일:prospecs logo(1976).png 파일:prospecs logo(1986).gif
초기[13] 후기
F자 모양의 두 겹의 날개 모양의 로고는 1976년[14]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1978년에는 미 대륙을 80일동안 뛰어서 횡단하는 데이브 맥길리브레이(Dave McGillivray)[15]를 후원하여 그가 최종 도착지인 팬웨이 파크에 들어올 때의 사진을 보면 프로스펙스의 신발과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사진1, 사진2) 프로스펙스 측에서는 그가 당시 신었던 신발과 입었던 옷과 홍보책자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2022년 5월에 다시 돌려주었고 데이브는 매우 고마워했다. #

국제상사는 스펙스 인수 후 프로스펙스 브랜드를 단 신발을 해외 시장에만 수출을 하다가 1981년부터 국내에도 출시하였다. #

국제상사가 이미 20여년 가까이 수출시장에서 내공을 쌓아온 덕분에 프로스펙스는 브랜드 태동기인 1980년대 초반에 국내 내수시장이 개방되며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걸출한 외산 브랜드들의 마케팅 공세에도 불구하고 동급으로 경쟁했던 거의 유일무이한 국산 브랜드였다. 이후 1986년에 이르러 미국 나이키사가 국내에서 나이키 라이선스를 받아 생산하던 화승과 결별하자 화승은 독자 브랜드 르까프를 출범시켰는데, 국내 나이키 판매점의 간판을 르까프로 옮겨달아 그 유통망 및 중심 지역의 매장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외국산 브랜드와 경쟁이 가능한 또 다른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여담으로 화승 역시 국제상사와 마찬가지로 부산광역시를 기반으로 하던 향토기업이다.[16]


스펙스 브랜드는 프로스펙스와는 별도의 서브 브랜드 즉, 저가 브랜드가 되었다. 단, 스펙스는 날개 모양이 아닌 새 모양의 로고였는데, 인수 후에는 프로스펙스에서 날개를 한 겹 줄여서 로고로 삼았다[17]. 이처럼 이원화한 이유는 외산 브랜드와 경쟁하는 프로스펙스의 고급 이미지를 희석하지 않는 브랜드 전략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서민들에게 너무 부담되는 고가의 신발이라는 언론의 질타도 한몫했다.[18][19] 이후 스펙스 브랜드는 관계사인 아티스에서 관리했으나 아티스는 현재 신발 사업을 접었다.[20]
파일:스펙스로고(초창기).png 파일:스펙스(브랜드).png
초기 후기

프로스펙스와 스펙스 사이에 가격 만큼 품질의 차이가 있었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품질은 별 차이가 없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1980~90년대에 군 보급품으로 스펙스 활동화가 납품된 적이 있는데, 2년을 약간 넘기는 복무 기간도 버티지 못해 상병 진급 후 지급받는 추가 보급품 대상에 포함될 정도의 조악한 내구성으로 프로스펙스의 짝퉁 정도로 치부된다거나 스펙스 브랜드에 안좋은 인식을 갖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은 스펙스에는 고급품 라인이 없었다. 프로스펙스의 최저가 라인과 스펙스의 고가 제품이 같은 수준이었으니, 그 품질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일. 즉 등급이 달랐던 거지, 스펙스가 특히 후졌던 건 아니다. 군납품의 내구성이 약한 것은 그런 싼 제품이 납품된 때문.[21]
1985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 올림픽 공식 스포츠화 지정 기념 광고[22]

1985년 모기업인 국제상사는 ' 국제그룹 해체 사건'이라는 대한민국 제5공화국 희대의 경제 패악질에 휘말려들고 만다. 결국 프로스펙스는 한일그룹( 한일합섬)에 인수되었으나, 한일그룹도 1997년 외환 위기를 넘지 못하고 부도가 났다. 그래도 명맥은 이어 나가다 2007년 LS그룹에 인수되어 LS그룹 산하 LS네트웍스의 브랜드가 됐다. LS그룹에 인수된 이후 프로스펙스를 제외한 스펙스, 아티스, 왕자표 등의 브랜드는 2008년 아티스로 분할되었다.[23] 과거 국제상사의 브랜드 가운데 프로스펙스는 LS네트웍스로, 스펙스, 아티스, 왕자표는 아티스로 나뉘어 진 셈이다.[24]

2.2.2. 부침의 2000년대

회사 자체는 비극적인 역사를 걸어왔고, 또 외산 브랜드에 밀려 인기가 떨어졌지만 풋살에서는 강세를 보이는데, 각종 풋살 대회의 후원을 맡아하며, 풋살 대회에 한두번 나가본 사람이라면 눈에 익숙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국제상사에서 출발해 LS그룹에 인수되기 전까지 함께 했던 아티스는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용 운동화 시장을 여전히 석권하고 있다.

파일:external/stjarchive.cafe24.com/1715ca5e2691b9d556f14216ab30bff7_1.jpg

2000년과 2001년에는 서태지가 광고 모델을 맡아 스포츠 의류 뿐만 아니라 OOC(Out Of Class)라는 하위 캐주얼 브랜드를 만들기까지했고, 서태지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도 대비 200%의 매출액 상승을 기록했다.[25] 제품은 스포츠 의류 뿐만 아니라 일반 면바지나 데님 제품도 팔았으며, 디자인 또한 색상만 스포츠 의류일 뿐 의류의 선 디자인은 힙합 의류를 닮은 제품이 많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서태지가 모델에 하차함과 동시에 브랜드가 인기가 식어 지금은 그냥 예전과 같이 스포츠 의류만 판매한다.[26]

LS네트웍스 자전거 분야에도 투자하고 있기에 '투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와 정식 계약해 자전거 의류를 만들어 팔고 있다. 다만 프로스펙스가 자전거 쪽에서는 네임벨류가 떨어지다 보니 그다지 호응은 높지 않다.
파일:/image/001/2005/03/13/kp1_2050313p1391.jpg
2005년의 성남 일화 천마 유니폼

이전까지 프로축구 컵대회를 후원하거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프로축구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 F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배구 구미 LIG 그레이터스(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를 후원하는 등 프로스포츠 후원에도 적극적인 브랜드였으나 2007년 LS 인수 후 외제 브랜드에 밀려 투자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단, 현재는 축구화(야구, 농구, 등 다른 스포츠 포함)도 몇 개의 아동용 축구화를 제외하면 생산하지 않는다.[27]

2.2.3. 부활의 2010년대, 그리고 그 이후

파일:external/pds.joinsmsn.com/201208241107772236_1.jpg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나이키와의 스폰서십이 끝난 김연아와 냉큼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프로스펙스W를 홍보면서 시장 점유율을 올렸다.[28][29]

LS그룹이 인수할 무렵의 프로스펙스는 한물 간 브랜드였으나 LS가 인수하면서 연구 개발에 힘을 쏟은 결과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 신발 GH+가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워킹화는 런닝화와 다르다.'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이 회사의 간판 워킹화인 프로스펙스W를 런칭한다. 이 제품은 웰빙붐과 맞물려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이 여세를 몰아 김연아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 히트를 치며 기능성 신발의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예쁜 색감과 저렴한 가격으로 여자 중고생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 중고생들 사이에서 뉴발란스가 대세였던 판도를 뒤집어 놓기도 했다. 이러한 히트에 힘입어 방만했던 제품군을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기사회생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있었던 런닝화 제품들도 프로스펙스 R이라는 브랜드[30]로 탈바꿈하여 제품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예전의 명성은 물론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외국 브랜드의 명성을 뛰어넘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파일:external/image.edaily.co.kr/PS13100400086.jpg

2013년 들어 'YUNA 14'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평소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들을 후원해온 터라 프로스펙스 측에서도 새 브랜드 런칭 때 김연아와 함께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를 돕겠다는 내용을 어필했다. 디자인이 상당히 예뻐졌다는 평이다.

파일:external/img.newspim.com/20131028000580_0.jpg
또한 옛 로고를 다시 복각하여 '프로스펙스 헤리티지'를 런칭했다. 헤리티지 단종 이후 옛 로고는 프로스펙스 레트로와 오리지널 라인으로 전개했다.

2015년에는 새로운 워킹화 브랜드인 W LITE ZEB과 W POWER Z SPRING을 런칭했다. W LITE ZEB은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협찬했으며,[31] W POWER Z SPRING은 국내 최초로 KAS(한국제품 인정제도) 인증받은 워킹화이다.

W LITE ZEB - 직장의 프로편 W LITE ZEB - 연애의 프로편
W POWER Z SPRING - 워킹의 프로편[32]


2016년 워킹화에 눈독 들인 아웃도어 브랜드에 맞서 스포츠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신제품인 "임펄스"를 출시. 김희애를 모델로 내세웠다. 워킹화 수요층 중 가장 두터운 중년 고객을 잡기 위해서라고 한다.

2017년 It's my sports 광고 2편
2017년 축구 선수 이동국을 새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이동국과 함께 아동화와 아동 의류 등 다양한 키즈 라인을 소개하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스포츠 패밀리룩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슬로건을 '모두에게 저마다의 스포츠가 있다'로 내새웠다.

2019년 이동국과 레이 양을 모델로 마케팅을 했다.
파일:GS 칼텍스 새로운 유니폼.jpg 파일:85647_63730_4829.jpg
2019-20 시즌~2020-21 시즌 2시즌 동안 입은 유니폼
왼쪽부터 이소영, 안혜진, 이고은, 강소휘
2021-22 시즌~2022-23 시즌 유니폼
왼쪽부터 오지영, 강소휘, 한수지, 안혜진
한동안 국내 프로구단과의 스폰서십이 없었으나 2019년 GS칼텍스 서울 KIXX와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2시즌 간 용품을 공급하기로 했다.[33]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유니폼은 GS칼텍스 특유의 제이드그린 바탕과 오렌지의 강조가 부조화를 이루긴 했지만(...) 2020-21 시즌 V-리그 최초의 트레블(컵대회 우승, 정규시즌 우승,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하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GS칼텍스와 프로스펙스가 서로 윈윈한 결과를 만들어내자 2022-23 시즌까지 스폰서십을 연장했으며, 실착 유니폼 한정판 판매를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2021-22 시즌 중에는 강소휘를 앞세운 프로모 영상도 공개했다.
파일:16144990458910.jpg
전설의 민트색 트레이닝 웨어. 착용자는 박혜민.
특히 2019-20 시즌 ~ 2020-21 시즌에 착용한 민트색 트레이닝 웨어는 배구팬들의 판매 요청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뚜렷한 판매 계획은 없는 듯.

오리지널 모델로 성훈을 발탁해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이 등장한 광고가 나왔다.

레트로 라인으로 사용한 오리지널 'F'로고의 반응이 좋자 아예 2020년부터 전 상품에 오리지널 'F' 로고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모델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를 발탁했다.

2020년 출시한 워킹화 X-40 1시리즈가 아디다스 부스트 능가하는 푹신한 쿠셔닝, 독창적 디자인, 할인가 3~4만 원이라는 초저가, 3박자 워킹화, 조깅화로 입소문이 나서 초단기간 완판 열풍을 일으켰다. 그동안의 애매했던 브랜드 포지셔닝으로 오랜세월동안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웠던 브랜드가 오픈런에 필적하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브랜드 입장에선 실로 오랜만의 단비였다.

그러나 물 들어올때 제대로 노를 젓지 못하고 다음 시리즈부터는 미드솔 디자인만 흉내내고 소재를 TPU에서 EVA로 바꾸는 이해할수 없는 결정을 내렸다. 기존의 제품 색깔이 없어지고 쿠셔닝이 딱딱해져서 곧바로 어렵사리 돌린 민심을 다시금 잃게되었다. 조선 부스트라고 불리며 엄청난 지지를 받았던 X-40 1번대는 그렇게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나마 X-40 4번대 모델부터는 다시 TPU 소재를 적극활용하고 있다.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많이


2020년대부터의 행보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동안 조금씩 쌓았던 레트로 이미지와 패션 트렌드가 맞아 떨어지자 마케팅이 상당히 적극적이다. 2021년에는 상술했던 데이브 맥길리브레이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고급서브브랜드 오리지널스포츠 (Original Sports)를 런칭하였다. 유튜버 '와디의 신발장'과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이대웅이 합작하여 마라톤 220의 한정판 모델을 복각하여 발매했다. 반응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고, 발매처인 여의도 더 현대에서 아침부터 오픈런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코로나19가 극성이던 시기에 대중들이 스니커즈에 관심있어하던 때라 시기도 나름 적절하였다. 이후 프로스펙스 브랜드 최초로 크림, 솔드아웃 등의 중개플랫폼에 등록되거나 거래가 체결되기도 하였다. 항상 오리지널리티와 대표모델이 없고 어르신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고질적인 문제였던 브랜드 입장에선 나름 긍정적인 신호이다.

이후 오리지널스포츠는 서울 성수동 부산에 블루트로피스토어를 팝업으로 열거나 한남동에 플래그쉽스토어를 여는 등 패션 주요 소비자인 젊은세대에게 확실하게 어필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장 분위기는 1980년대의 미국을 옮긴것같은 레트로함, 압구정 오렌지족들에서 차분함을 더한것같다는 평이 많다. 조금씩 인지도가 쌓여가고있는 것이 보인다.

2023년에 마라톤 110 모델을 발매하였다. 나이키 덩크를 지나 아디다스 삼바같은 색감이 진한 클래식 스니커즈가 유행하던 흐름에 딱 맞는 디자인의 스니커즈이다. 일부 모델들은 발매한지 몇주만에 완판되고 인플루언서들이 긍정적인 후기들을 남기는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단순히 매출량 증가가 아닌 브랜드가치로서 인정을 받기시작한것에 큰 의의가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색깔이 목소리를 내며 나름의 개성으로 드러나자 이제서야 그동안 쭉 밀었던 캐치프래이즈인 '잘됐으면 좋겠어'를 소비자들이 응원하고 반응하기 시작한 것.

2021~2022 시즌을 치룰 LG스포츠가 프로스펙스와 계약을 완료/진행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LG 트윈스 데상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2021 시즌이 종료되면 프로스펙스의 후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돌아오는 2021-2022 시즌부터 프로스펙스를 사용한다. FC 서울 르꼬끄 스포르티브와의 계약을 종료한다는 오피셜을 발표함과 동시에 2022 시즌부터 프로스펙스의 후원을 받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범 LG가의 스포츠 구단이 범 LG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후원을 받는 대통합을 보게 되었다. 관련 기사

파일:LG세이커스X프로스펙스.jpg
2021년 9월 27일 창원 LG 세이커스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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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7일 FC 서울과 스폰서십 계약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며, 이 기간 동안 서울은 K리그 최대 규모의 현금과 현물을 후원받는다. #

우연인지 운명인지 기존 DTD 로고라고 조롱받던 데상트코리아에서 프로스펙스로 스폰서를 교체했던 FC서울을 제외한 범LG 스포츠단이 호성적을 내고있다. LG 트윈스는 역대구단 최고승률과 29년만의 통합우승을 연이어 달성했고, GS 칼텍스KIXX도 우승, 창원 LG 세이커스도 첫해를 제외하고 쭉 상위권에 안착해있다. 특히 LG트윈스 팬에게는 거의 우승 토템취급을 받는중 프로스펙스 로고가 우상향 떡상 그래프라 그런가. 덕분에 어센틱 유니폼과 유광점퍼가 품절대란을 일으켰으므로 많은 매출증대가 예상된다.안그래도 팬들의 충성도와 구매력이 둘째가라면 서럽기로 소문난 구단인데 29년 꽉꽉 채워서 겨우 우승했으니 뭐...

FC서울은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마케팅이 인상적이다. 23시즌 유니폼이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한국프로스포츠구단 평균관중 1위라는 기록을 썼다. 여기에 24시즌에는 무려 제시 린가드가 입단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수직상승하였다. 당연히 홈 유니폼은 발매 당일날에 오픈런이 있었고 3일만에 품절되었다. 품절 이후 2차판매분으로 명명을 변경하여 재발매하고 있다. 킷 스폰서인 프로스펙스는 물을 제대로 만나고 있는중.

2022년 1월에 대한민국의 타이어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다양한 모델에서 콜라보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아디다스가 컨티넨탈타이어의 고무 아웃솔을 최고급 라인업에 정착시킨것처럼 이에 착안을 한 듯 하다.



2022년부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MLB 사무국에 비용을 완납하여 WBC에서도 착용한다.[34]

2023년 9월부터 대한민국 남녀 농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됐다.

3. 광고

다시, 시작! WALK FIRST
잘됐으면 좋겠어, 대한민국 오리지널
당신의 발이, 대한민국 오리지널
기대해, 지금부터가 진짜다

4. 스폰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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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채은성, 이재도, 백상훈, 강소휘.

프로스펙스는 생활스포츠 후원만 지속하다가 2019년 여자 프로배구를 시작으로 프로 스포츠 시장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이후 2022년, 국내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를 모두 후원하면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한다. 프로스펙스가 갖고 있는 의미 '프로선수 수준에 맞는 규격(Professional Specification)'를 강조하면서 1980~1990년대 국내 시장을 휩쓸었던 독보적 스포츠 브랜드로서 명성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
또한 프로스펙스는 GARAGE94가 주최하는 VMX(클래식, 빈티지 모터크로스) 경기인 카멜 레이스 후원을 시작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까지 후원을 확대, 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4.1. 스포츠

4.1.1. 축구

4.1.1.1. 클럽
4.1.1.2. 개인

4.1.2. 농구

4.1.2.1. 국가대표팀
4.1.2.2. 클럽
4.1.2.3. 개인

4.1.3. 야구

4.1.3.1. 대회
4.1.3.2. 국가대표팀
4.1.3.3. 클럽
4.1.3.4. 개인

4.1.4. 배구

4.1.4.1. 클럽
4.1.4.2. 개인

4.1.5. 기타

4.1.5.1. 대회
4.1.5.2. 국가대표팀
4.1.5.3. 클럽

4.2. 방송

5. 여담

  • 나이키 등의 외국 브랜드가 대부분 인도네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에서 생산하는데 반해 프로스펙스는 지금도 한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남아 있다. 그렇다 보니 간혹 품질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프로스펙스 한국산 제품은 10년 지나서야 접착면이 뜯어졌는데 나이키 인도네시아산 제품은 1년 남짓 신었는데도 접착면이 뜯어져 A/S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38] 물론 프로스펙스의 경우도 인도네시아산 생산품은 내구성이 약하다.
  • 2022년 현재는 국내 생산품은 블레이드 BX나 블레이드 HK와 같은 고가 워킹화에 한정되는 것 같다. 투어링 보아만 되어도 해외 생산품이다.
  • 1990년 출시된 농구화 슈퍼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나이키, 리복과 함께 1990년대 농구화 대유행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농구대잔치가 최고의 인기를 끌던 1994~1996년까지 연세대학교 농구부 후원사로 연세대학교 선수들을 전면으로 내세운 마케팅을 하기도 했다. 농구화 슈퍼볼 광고. 화질이 매우 좋지 않지만 1990년대의 농구붐과 더불어 추억을 느낄 수 있다.(우리는 뜨~겁다, 프로~스펙스~ 슈퍼볼~!!!)
  • 이 회사의 힘들었던 역사를 생각한다면 1990년대 시기의 행보가 상당히 아쉬운 면이 있는데, 당시의 농구 붐을 타고 헬리우스 같은 고기능성 스포츠화를 생산할 때 특히 남학생 기준으로 실제 선수로 성장할 정도라면 덩치가 상당히 크다(= 발이 평균 치수를 많이 넘어설 수준으로 클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주요 제품의 최대 사이즈를 275mm 정도의 한계를 두고 발매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물론 2020년대 현재 기준으로 보자면 275mm는 남성 발사이즈로서는 수요가 가장 많은 사이즈이지만 1990년대만 하더라도 매우 큰 발사이즈였고, 당연하겠지만 더 큰 사이즈가 필요한 수요층(& 진짜 선수로 성장한 이들)이 나이키 에어 조던 등 경쟁 브랜드 제품으로 이탈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많이 잃고 말았고 이렇게 "프로스펙스 스포츠화 제품은 큰 사이즈가 없다."는 선입견이 남은 소비자층 입장에선 훗날 김광선과 성훈이 출연한 레트로 광고를 보면서 전두환 저지른 짓과 함께 그 시절 자신이 외산 브랜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쉬움을 곱씹게 된 부분... 당시의 실수를 의식했는지 현재는 전문 스포츠화의 최대 사이즈를 290mm 정도까지 출시한다.
  • 과거에는 침낭 같은 캠핑 용품도 만들었지만 현재는 만들지 않는다.
  • 1994년 정신대를 소재로 한 광고를 만들어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6. 관련 문서



[1] 등기상 본사 주소는 경상남도 김해시 호계로 428, 1층 (부원동)이다. 홈페이지에도 이 주소가 메인으로 표기되어 있다. [2] LS네트웍스 시가 총액 [3] 국제상사를 LS그룹이 인수하면서 사명을 LS네트웍스로 변경했다. [4] 자세한 사정은 항목 참조. [5] 국제그룹 한일그룹 시절에 사용되었다. [6] 서울특별시 일반좌석버스 구 도색(연두색)에서 뒷부분에 저런 줄무늬가 있어서 프로스펙스 도색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7] 후술할 서태지 모델 시기의 로고이다. [8] 심볼 꼬리 부분이 약간 수정되었다. 다만, 기존 로고와 외관상 큰 차이가 없어 이곳저곳에서 혼용되고 있다. [9] 이 당시 프로스펙스는 누운 F자 모양 로고가 아닌 다른 로고를 쓰고 있었다. [10] 국제그룹 시절의 마지막 광고이다. [11] 정확한 시기는 다소 불분명하다. 1976년, 1978년, 1979년 등으로 보도됨. [12] 1966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설립된 Spector Shoe Corp.은 '스펙스(SPECS)'(회사명 Spector는 설립자의 성씨이고, SPECS는 Spector Shoe의 축약이다.)라는 상표와 대한항공의 예전 로고인 파일:대한항공[고니마크-3].svg 와 비슷한 새 모양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새 모양의 로고는 스펙스 상표와 함께 국제상사에 인수되어 초창기 국내에서도 쓰인 적이 있다. # [13] 초기 로고가 사용된 이미지 1981년 한국 신문, 1980년 미국 광고 [14] 미국 특허상표청에 출원된 명세서에 기록된 최초 사용 시기. 선출원주의인 한국과 달리 미국은 선사용주의 국가라 최초 사용 시기를 명시한다. [15]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16] 1970~80년대 부산은 세계 최대 스포츠화 생산기지였다. 언급된 국제상사(프로스펙스), 화승(르까프) 외에 동양고무, 삼화 등 수많은 다른 스포츠화 메이커 또한 부산을 기반으로 했다. 물론 대부분 해외 유명브랜드의 OEM 수출이긴 했다. 스포츠화 생산이 더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이나 동남아로 이전해 부산의 신발생산이 한물 간 후에도 신발 생산 관련 부자재(원료(소재)나 접착제 등) 중 어느정도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는 여전히 부산에서 만들어져 생산국으로 수출되었다. [17] 참고로 날개가 3겹인 로고도 만들어 국내 상표로 등록했는데 실제로 사용한 적은 없다. 모방 상표를 막기 위한 방어적 차원에서 등록되는 상표도 많다. [18] 1982년 이전만 해도 보통 학생용 스포츠화는 5,000원 전후의 가격대였으나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브랜드가 들어온 후로 해당 브랜드의 신발은 그 4배정도 되는 2만원대였으며, 이들과 경쟁한다는 프로스펙스 또한 비슷한 가격대였다. (물론 만드는 곳은 부산의 신발 메이커로 같았다.) 제5공화국 정부는 (쿠데타의 정당성으로) 물가안정을 내세웠으며 재벌들에게 행정지도를 통해 강한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갔으며, 교복자율화를 나름 업적으로 삼았는데 자율화의 틈을 타서 몇 배나 비싼 브랜드 스포츠화가 난립했느니 당연 심기가 불편했고, 언론의 질타가 이어질 수 밖에. 참고로 이 시절 나이키를 라이선스로 만들어 팔던 화승 역시 자회사를 통해 월드컵이라는 중저가 브랜드를 내놓았다. [19] 당시 월드컵, 스펙스, 까발로 등의 국산 중저가 브랜드 스포츠화의 가격대는 5,000원대였고,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미즈노 등 수입 브랜드 스포츠화의 경우 천(메쉬) 재질의 런닝화, 조깅화 등은 12,000원대, 가죽 재질의 스니커즈 (당시엔 스니커즈라는 개념이 없었고, 테니스화, 농구화 등으로 불렸음)는 22,000~25,000원 대의 가격이었다. 이게 당시 물가와 비교하면 얼마나 비싼 것 이냐하면, 80년도 국립대 인문계열 한학기 등록금이 12만원대 였으며, 쌀 한가마(80kg)의 가격이 5만원 조금 안되던 시절이었다. 더구나 당시의 쌀값은 물가 대비해서 지금보다 쌀값이 비싸던 시절. 현재 청소년 층이 고가패딩 계급도를 매기며 대장 패딩 등을 사달라고 해서 부모 등골브레이커 소리 든는 것의 원조격이었던 시절.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가 투정하는 동룡이이게 비싼 수입브랜드 운동화 신고 좋은 옷 입으면서 배부른 소리한다고 한마디 하는 장면에서도 그당시 상황을 볼 수 있다 [20] 스펙스 상표는 현재도 등록상표로 남아 있으며, LS네트웍스가 소유중이다. 상표권 유지 비용은 많지 않으며 연장도 간단하므로 유사품 방지도 되는데 굳이 버릴 이유가 없다. [21] 이때는 군납비리가 횡행하던 시절이므로, 누군가가 내구성 약해도 기준에 맞다고 통과시키고 해 먹었을 수는 있다. [22] 참고로 이 광고는 7월 즈음에 제작되었기에 방영될 당시 지주회사인 국제상사를 비롯한 국제그룹은 이미 공중분해 되어 한일그룹으로 넘어간 상태(...). (1985년 2월 12대 총선을 마치고 국제그룹은 제5공화국 정권의 보복성으로 전격적으로 공중분해 되었고, 곧바로 대부분의 알짜배기 기업들이 5공 정권에 상당히 친화적이던 한일그룹으로 무상불허된다.) 광고의 나레이션 내용을 보아도 새로운 각오로 임한다며 계속 성원해 달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중간에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23] 아티스는 현재 사명을 바꾸어 업종을 변경한 상태다. [24]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도 국제그룹을 해체시키는 부분인 33, 34회차에 이러한 내용이 언급된다. 34회 마지막에 "상표는 프로스펙스입니다!"라고 양정모 회장에게 보고하는 직원의 음성이 나온다. [25] 마치 뉴메탈밴드 Korn에 의해서 아디다스가 인기를 모았듯이 말이다. [26] 서태지 이후 양동근이 모델을 맡았으나 서태지만큼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여 결국 브랜드를 접게 되었다. [27] 국산 스포츠 상표들 대다수가 이런 신세이다. 코오롱그룹의 액티브나 삼성물산의 위크엔드→ 라피도→SS311은 아예 사라져 버렸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국산 스포츠화 브랜드로는 프로스펙스와 르까프 정도 밖에 없다. 물론 의류나 아웃도어 쪽에서 명맥 유지만 하는 브랜드는 꽤 있긴 하지만 말이다. [28] 김연아가 아식스 미즈노의 제품을 즐겨 쓴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김연아는 프로스펙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나서 계속 프로스펙스를 썼고 올림픽 시즌 동안엔 프로스펙스, 아식스, 미즈노를 번갈아 가며 썼다. 태릉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 후원사 제품만 쓰도록 하는데, 아식스는 국가대표들에게 용품들을 지원해준다(아식스 운동화가 국대들에게 지급하는 보급품이라는 말도 있다.). 실제로 김연아는 태릉 밖에서는 프로스펙스를 신고 다녔다. 또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는 허가받지 않은 개인 후원 제품을 쓸 수 없게 되어 있는데 미즈노는 올림픽 스폰서 기업이다. [29] 프로스펙스는 김연아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김연아의 후배들인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30] 현재 쓰는 로고는 삼성물산 라피도의 옛 로고와 비슷하다. [31] 극 중 이정주( 강소라)가 신고 나오는 신발이 W LITE ZEB. [32] 미생에 등장하는 대리 3인방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온라인 광고이다. [33] 보통 프로배구단들은 아식스 미즈노, 데상트 같은 일본계 브랜드를 선호한다. [34] WBC는 모든 국가가 메이저리그 유니폼 스폰서의 유니폼을 입어야 하지만 비용을 내면 다른 기업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2023 WBC의 경우 메이저리그 유니폼 스폰서가 나이키여서 WBC에서도 기본적으로는 나이키의 유니폼을 입어야했다. [35]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한국야구위원회(KBO) 모두와 후원계약을 체결하였다. [36] GARAGE94가 주최하는 VMX(클래식, 빈티지 모터크로스) 경기 [37] 초, 중, 고등부로 구성된 유소년 팀 [38] 동남아 제품과 비교해도 그렇지만 과거 1980년대 초반 외국 브랜드와 경쟁할 당시에도 프로스펙스 제품은 타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봐도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