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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프로게이머)/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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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박카스 스타리그 2008 3차 듀얼 토너먼트에서 1경기에서는 전상욱에게, 패자전에서는 팀동료 염보성에게 연속으로 패하면서 스타챌린지 예선으로 추락했다.

1월 17일 곰TV MSL 시즌4 32강전 로키 2에서 박태민에게 승리, 조디악에서 안상원에게 패배했으나, 최종전 카트리나에서 다시 박태민을 잡으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어째 박태민만 만나면 불패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1월 19일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는 3세트에서 김동현과 짝을 맞춰 팀플레이에 출전해서 상대 조합인 마XX& 손재범 조합을 꺾었다. 하지만 팀은 7세트까지 간 끝에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1월 24일 곰TV MSL 시즌4 16강 1세트 조디악에서 염보성에게 패했으나, 1월 31일 2세트 카트리나, 3세트 블루스톰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2월 5일 곰TV MSL 시즌4 8강전 1세트 카트리나, 2세트 조디악에서 패배, 3세트 블루스톰에서 1점을 쟁취했으나 4세트 로키 2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토막에게 토스맵 연타라니...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개막 이후로는 팀플레이만 3경기 연속 출장하다가 4월 23일, 드디어 개인전에 출장하게 되었는데, 맞붙은 팀은 공군 ACE, 맞붙은 선수는 임요환, 경기를 치른 맵은 오델로. 결과는 패하였고, 팀도 셧아웃으로 패하고 말았다.

5월 10일 아레나 MSL 32강전 1경기 아테나에서 정명훈에게 승리를 쟁취, 승자전 콜로세움에서 이성은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최종전 오델로에서 마막장을 때려잡고 16강에 올라섰다. 참고로, 당시 이재호는 40도에 달하는 고열 두통을 앓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꾸역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통과 이후 곧바로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한다. 이후 이재호는 '투혼테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런 이재호한테도 패해 버린 명불허전 마조작 클라스.

5월 1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STX SouL과의 대결, 3주만에 다시 개인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맵은 안드로메다, 상대는 김윤환. 결과는 패했으며, 이어 에이스 결정전 오델로에서도 진영수에 패하였고, 팀도 당시 3연패에 빠졌다.

5월 17일 프로리그 오델로에서 신상문을 상대했으나 패배. 팀도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5월 20일 프로리그 안드로메다에서 박영민을 잡아냈다. 최대 약점인 테프전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것이다. 그리고 이에 힘입었는지 팀도 에결 끝에 민찬기 김단단을 꺾으며 4연패에서 탈출 성공.

그러나 연패 탈출의 기쁨도 잠깐, 5월 24일 프로리그 안드로메다에서 프영호에게 패배를 기록하였고, 팀도 셧아웃으로 패하면서 연패 탈출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5월 27일 프로리그 안드로메다에서 오영종에게 패배하며 다시 연패.

5월 31일과 6월 5일 아레나 MSL 16강전 윤용태를 맞아 1세트 티아매트, 2세트 콜로세움에서 모두 패배, 토막 본능을 그대로 내보이며 탈락했다. 이것으로 공식전 4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로는 프로리그도 출전이 없었다가 한달만에 다시 프로리그 개인전에 출전한 날인 6월 25일, 폭풍의 언덕에서 김선기를 제압했다.

7월 1일 프로리그 오델로에서 전상욱을 상대로 패배.

7월 7일 프로리그 콜로세움에서 김구현에게 패배한 것을 끝으로 시즌 마감. 게다가 어느덧 토스전 5연패 중이다(...). 또한 팀도 이날 경기 결과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실패도 확정됐다.

이렇게 이재호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는 개인전에서 몹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게다가 팀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으니... 이재호의 이번 시즌 총 성적은 (개인전만 기준으로) 2승 8패로 몹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테저전은 한 경기밖에 안 치렀는데, 그 경기마저도 그나마 패배. 이긴 상대들인 박영민과 김선기는 당시 본인 급으로 몹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중이기까지 한 선수들이었으니...

결승전도 다 끝난 이후인 8월 18일,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전 플라즈마, 왕의 귀환에서 우정호를 잡아내며 오랜만에 토스전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바로 다음 플라즈마에서 펼쳐진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귀신같이 1패를 추가하고 광탈의 스멜을 풍기는가 했으나... 왕의 귀환 안드로메다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고 3시즌만에 16강에 진출했다(!). 참고로, 이재호는 당시 장염을 앓고 있었는데, 그것을 극복하고 이로부터 3개월 전에 이어 다시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8월 23일에 열린 Clubday Online MSL 2008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1경기에서는 박상우에게 승리했으나, 승자전에서 송병구에게 패했고, 이어 최종전에서 문조작에게 패하면서 MBC GAME 스타리그 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9월 10일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16강전 플라즈마에서 안기효를 맞아 승리를 선취했으나 9월 17일 메두사에서 김준영에게, 9월 26일 왕의 귀환에서 도재욱에게 연달아 패하며 탈락했다.

10월 1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청풍명월에서 이영호에게 패배했다.

11월 16일 프로리그 추풍령에서 박상우에게 승리를 따냈다.

11월 19일 프로리그 팀이 2:0으로 매치포인트이던 상황에서 네오 레퀴엠에 출전, 신노열을 가뿐히 제압하며 팀의 승리에 한 축을 담당했다.

11월 23일 프로리그 청풍명월에 출전하여 주현준을 제압했다.

11월 26일 프로리그 메두사에서 유준희에게 승리.

11월 27일 열린 로스트사가 MSL 2009 PSL에서 8강에서 이재영을 2대0으로, 4강에서 김성진을 역시 2대0으로, 결승에서 김정환도 역시나 2대0으로 꺾고 전승으로 예선을 뚫었다.

12월 1일 프로리그 신 청풍명월에서 박지수에게 패했다.

12월 8일 프로리그 메두사에서 김정우에게 승리.

12월 13일 프로리그 콜로세움 2에서 조일장에게 승리했다.

12월 21일 프로리그 신 청풍명월에서 서기수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12월 24일 프로리그 신 추풍령에서 박성균에게 패배했다.

12월 27일 프로리그 데스티네이션에서 김재춘을 상대로 1점을 따냈다.

12월 30일 프로리그 신 추풍령에서 정종현에게 승리. 그러나 에이스 결정전 데스티네이션에서 윤용태의 다크템플러에 썰리고 GG. 이리하여 2008년의 마지막 경기를 아쉽게 패배로 장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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