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size: 128×128 Map tile: Space Players: 4 |
곰TV MSL 시즌3, 곰TV MSL 시즌4의 공식맵. 저그 압살맵. 특히 저그가 테란을 이길 수 없는 수많은 맵 중 하나.
제3 멀티가 센터 쪽으로 개방된 형태이며 스타팅과도 붙어있는 형태라서 그곳을 사수하느냐 못 하느냐가 승패를 가르기도 한다.
다만 앞마당 다리에 미네랄이 없어서 데스페라도 같이 초반 조이기를 쉽게 막기가 힘들다. 상대방의 제3 멀티에서 테란이 자리잡게 되면 바로 본진까지 탱크 포격이 닿는다는 것도 문제.
그런 덕에 테저전은 테란에게 기울어져서 전적이 더블 스코어 수준이었을 정도. 그렇다고 테프전이 밸런스가 썩 좋은 것도 아니다. 테프전은 토스에게 많이 기울어져 있다.[1] 저프전만 대등했는데, 상성을 생각하면 사실상 토스쪽으로 많이 웃어주는 편이라고 보는 게 옳다. 하지만 이 맵이 사용된 리그는 토스가 우승을 못했으니 이 또한 아이러니. 이 맵이 사용된 리그는 테란 박성균과 저그 이제동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1]
맵이 쓰일 당시
업테란이 없었던 점도 크다. 업테란이 나온 후의 트렌드로 생각해보면 센터쪽 4개의 멀티가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라서 테란이 제대로 자리잡으면 멀티하기가 용이하므로 타종족은 중앙멀티를 시도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센터는 건물건설이 엄청나게 제한되는점이나 시즈탱크의 포격이 닿지 않는 섬멀티 2곳을 생각하면 프로토스도 괜찮은 점이 분명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