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스 시리즈와 관련된 설정 일람.2. 지명, 세력
- 로문 제국
- 엘레시아 대륙
- 에우로페 지방
- 글리아
- 프로마록
- 발두크 감옥도시
- 에스테리아
- 가르만
- 이스파니
- 셀세타
- 캐스난
- 코모도
- 셀레이
- 하일랜드
- 다난
- 태양 신전
- 브리타이
- 괴테 해
- 오벨리아 만
- 카르낙
- 발타섬
- 정경의 섬
- 오리에타 지방
- 아프로카 대륙
- 아틀라스 해
- 아틀라스 대륙
- 카난 제도
3. 종족
- 인간
- 레다 족 - 카난 제도에 사는 긴귀와 꼬리가 달린 종족.
- 정령 - 이스 세계 전역에 분포하며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자연의 힘으로 구성된 존재들. 지맥에 흐르는 자연의 힘이 지성체의 신앙과 함께 특정 장소에 고이다가 자아가 생기면서 탄생하는 존재들이다.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명이 길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이 기반을 두고 있는 지맥과 신앙에 의존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중 하나라도 흐트러지거나 급변하면 거기서 비롯된 정령들 역시 사라져 지맥으로 돌아가게 된다.
- 히드라 - 정황상 이스 세계관 최초의 지성체로 모든 것이 바다에 덮여 있던 시대에 번영했으나 어느날 마이아에 의해 지상이 생겨나면서 뭍에 올라와 라크리모사를 맞은 종족.[1] 유일하게 대지신 마이아와 대면한 종족이며 그것을 계기로 자연의 힘인 이력과 상반되는 상념[2]이라는 힘을 라크리모사에 대한 대항책으로서 고안해냈다.
- 미노타우로스 - 대륙이 영구동토에 뒤덮였던 빙하기에 번성한 고대종족.
- 곤충형 지성체 - 지상에 생명력이 충만했던 시대에 백만에 이르는 다양성과 냉철함으로 번영을 누린 고대종족. 지나친 냉정함으로 다른 종족들과 달리 라크리모사를 일찌감치 받아들였다고 한다.
- 의태형 지성체 - 에타니아인 이전 고대종족. 의태 능력을 타고난 종족으로 아득한 천공으로부터 지상에 건너왔다고 하며 다른 종족들의 특성을 빌려 번성했다가 라크리모사를 맞이했다고 한다. 고대 종족들 중에서도 특히 출현한 환경이 이질적인데 유성우가 내리는 고고도의 하늘에 녹색빛 크리스탈 기반들이 둥둥 떠 있다. 구름 위에 있는 부유형 환경에서 생겨난 생명체가 지상까지 내려와 번성했거나, 소행성 같은 외계에 있던 생명체가 유성과 함께 떨어지면서 세계에 편입된 것으로 추정된다.[3] 의태 외에 중력을 다루는 초능력이 있는 듯하다.
- 에타니아 - 용종에서 인간형으로 진화한 종족.
- 고대종 - 이스세계의 공룡을 포함한 선사시대 생물의 총칭. 에타니아인은 용종으로 불렀다.
4. 세계관, 신화, 종교
- 성각교회[4] - 모티브는 기독교. 로문 제국의 확장에 따라 에우로페 사람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믿는 종교로 보인다. 상징 문양은 십자별.
- 신 - 이스의 세계관에서 신들은 여럿 존재하며, 종교나 신화의 전승은 왜곡되는 경우도 많은 듯 하지만 신들는 대부분 실존하고 있다. 그 종류도 신화마다 나뉘는 듯해서 유익인처럼 후천적으로 신격화된 존재들이 있는가 하면 대지신처럼 처음부터 신령이었던 존재들도 있다. 이들은 보통 정령이나 성수를 거느리며 인간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작중에서는 대부분 언급만 되고 제대로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다. 일반적으로 불로불사처럼 보이지만, 신들이 지닌 능력이나 기술 중에는 서로를 죽일 수 있는 수단도 있는 듯하다.
- 지맥 - 이스 세계의 대지에 흐르는 자연의 힘. 대지의 힘이지만 그 영향권은 대지 주변의 해저에서부터 대지 위에 있는 하늘 너머 소행성에까지 미친다. 정령들의 기원이며, 시리즈 일부에서 이능의 원동력으로 쓰이기도 한다.
- 거목신앙 - 고대 에타니아인이 신앙한던 거목의 종교
- 삼신교 - 성각교회의 보급 이전에 특정 지역[5]에서 숭배됐다는 종교. 현생인류와 연관이 없음에도 거목신앙의 삼원리와 통한다는 점에서 유적 등을 통해 에타니아 시대의 개념이 인간에게까지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직접 등장한 여신 마이아로 인해 특정지방의 존재나 사건들이 신격화한 신앙인 다른 종교들과 달리 이스 세계 창조와 생물들의 진화에 관해 가장 진실에 근접한 신화로 보인다.[6] 천공신, 해신, 대지신의 삼신격을 신앙한다.
- 천공신 호르 - 7과 8에서 삼신교를 설명하면서 함께 언급되었다.
- 해신 그라테오스 - 6에서 처음 언급되며, 7의 무대인 알타고에선 외래 신앙으로서 들어온 이후 토착 신앙인 오대룡 신앙을 밀어내고 숭배받고 있다고 설명된다. 알타고 공국에 있는 거대한 석상은 해당 신을 조각한 것이다. 8에서도 삼신교를 설명하면서 함께 언급되었다.
- 대지신 마이아 - 성우는 히데미 안자이. 이스 V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에서 첫 등장한 대지와 관련된 태초의 거목을 창조한 여신으로 인간을 포함한 땅의 모든 생명체들이 진화해 살아가는 현실은 마이아의 꿈이라고 한다.[7] 대지신 마이아의 꿈이 곧 땅에 있는 만물의 섭리이자 모든 진화의 시작[8]에 해당되었다고 한다.[9] 본래 태초에는 하늘과 바다로 이루어진 근원의 심연만이 있었으나 거기서 마이아가 꾸는 꿈으로서 대지가 존재하는 원초의 세계가 나타났고 그렇게 갓 생겨나 아무것도 없던 대지에 마이아가 직접 태초의 거목을 창조함으로써 비로소 땅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현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10] 본모습을 드러낼 때 주위에 꽃들이 피어난 것을 보면, 대지신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대지와 관련된 권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그 정체는 리틀 페로인데 즉 본인이 앵무새가 되어 살아가는 꿈을 꾸고 있는 셈(...) 작중에서 묘사되는 그녀의 인간형 외모는 피부가 검은 청발의 여인[11]으로 꿈을 꾸고 있다라는 점을 반영한 건지 눈을 감고 있고 하반신은 다리를 나무 뿌리 같은 것이 옷처럼 감싸고 있고 양쪽 팔과 손은 아예 나무로 이루어져 있고 양쪽 손에는 푸른색 구체 같은 것을 들고 있다. 이스 팬덤 위키에 따르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프로토게노이 중 한명이자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와 유사하다고 한다.[12] 그리고 그녀가 꾸는 꿈이 곧 대지에 있는 세계라는 점 때문인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신화의 꿈, 즉 몽환시(드림타임)[13][14]와 관련이 있을 수가 있다고 한다.
- 유익인 - 엘딘 문명
- 노스교 - 성각교회 보급전 글리아와 브리타이 지방의 신앙.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와 조로아스터교로 보인다. 어느정도 정령 신앙도 포함되는듯. 이원론적 종교로서 그림닐과 르 키 두 신의 끊임없는 전쟁으로 세계가 성립하다 신들의 황혼으로 모든 것이 멸망한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종말론이 주요 교리였는데 백년전쟁 이후 성각의 교리가 들어오자 해당 종말론을 기피한 민중들이 빠르게 개종해버리면서 몰락해버렸다. 사실 그 교리 비슷하게 백년전쟁 당시 그림닐과 르 키가 직접 싸우기까지 이르렀다가 끝내 서로를 찔러죽여 공멸하면서 신들도 멸망한 상태다.
- 그림닐 - 글리아의 주신. 모티브는 오딘과 헤임달. 그림닐은 북유럽 신화 오딘의 이명 중 하나로 가면을 쓴 자라는 뜻이다.
- 르 키 - 브리타이의 신. 이름을 봐서 모티브는 로키로 보인다.
- 그림왈드의 밤
- 모르비앙 - 그림닐을 섬기던 강의 정령.
- 라르바
- 노만 신앙 - 노만 민족이 믿는 신앙으로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17] 노만 민족은 용감하게 싸우다 죽은 영혼은 발큐리아에 의해 하르의 궁전이 있는 발할라로 떠난다고 믿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 하르 - 신들의 수장이자 지혜의 주신. 역시나 북유럽 신화 오딘의 이명 중 하나이다.
- 굴베이그 - 미와 황금의 여신
- 에기르 - 바다의 신
- 오크솔 - 전쟁의 신
-
로토 - 혼란을 불러오는 신. 그로 인한 혼란이 재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아 신들 사이에서도 이단이자 악신으로 취급되지만, 역으로 그런 혼란이 극도의 행운을 불러오는 경우도 더러 있기에 그 힘에 기대려는 인간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도박의 신
5. 보스
- 이스 5[19]
- 발테모스(ヴァルテモス) ※ PS2판에선 데저트 울프 나오는 타이밍에 등장
- 데저트 울프(デゼルトウルフ) ※ PS2판 미등장
- 휴들(ヒュードル)
- 아그니흄(アグニヒューム)
- 아조트(アゾート)
- 니글니카스(ニグルニカス) ※ PS2판 미등장
- 어뎁투스 도만(アデプトスドーマン)
- 벌크(バルク)
- 카리용(カリオン)
- 케핀 왕(ケフィン王) ※ PS2판 추가보스
- 자비르 클론(ジャビルクローン)
- 자비르(ジャビル) ※ PS2판에선 두 가지 형태가 존재
- 이스 7
- 라다 만쥬
- 앙게 바르
- 무 안테이
- 오 베이론
- 제 카리오스
- 루루 엔데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 아발로드라길
- 키르고르
- 아니무스 히드라
- 아니무스 미노스
- 아니무스 네스토르
- 아니무스 울라
- 이오
- 테오스 데 엔도로그램
- 태초의 생명 - 태초의 근원 안에서 무한의 가능성을 내포한 채 태어난 원시 생명. 마이아가 만든 진화의 섭리보다 앞선 존재인 동시에 진화의 섭리에 처음 편입된 출발점이기도 하다. 진화의 섭리 아래 있는 생물체는 본래 자신들을 지배하는 진화 개념의 실체를 인식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섭리 밖에서 시작된 이 생명에 접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 이스 Ⅸ: 몬스트럼 녹스
- 이스 Ⅹ: 노딕스
- 요르즈 돌센
- 라그 바르키오스
- 오드르 콜본
- 필레이아 라즈베리 & 군나르 크로그
- 그림손 발타
- 혈해의 롤로 & 릴라 미스트랄
[1]
이 시기에 수많은 바다의 '종'들이 대지신 마이아에 의해 지상에 올라오면서 태초의 거목에 의한 세계의 진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히드라 관점에서 보면 물에서 멀쩡히 잘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억지로 지상에 끌어올려져 멸망한 셈.
[2]
일종의 정신력으로 지적생명체의 살고자 하는 의지를 구현하는 힘이라고 한다.
[3]
이스의 세계 위에는 구름 위의 대기권 고고도 혹은 궤도상에 떠있는 특이한 환경도 있는 듯하며, 에타니아 시기의 빛의 정령은 자신이 있었던 천상의 정원이 운석 낙하로 인해 지상에 떨어졌다고 직접 말하기도 한다.
[4]
'聖'이 아니라 '星'이다. 즉, '星刻'.
[5]
대충 오리엣타 지방에서 아프로카 북부까지 퍼져 있다고 한다.
[6]
다만 작중에 마이아만 등장했을 뿐, 다른 신의 여부는 전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천공과 바다에 관한 것은 단순한 근원적 개념일 가능성도 있다.
[7]
마이아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상과 사건은 선잠 속에서 꾸는 꿈'과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크툴루 신화의
아자토스처럼
그녀가 꿈에서 깨어나게 되면, 그 즉시 여태까지 대지에서 이루어진 현실, 즉 세계는 멸망한다고 한다. 아돌 일행들 앞에 본모습을 드러낼 때 나온 묘사와 언급으로 볼 때 필연적으로 잊을 수 밖에 없는 멸망하고 만 이전 세계의 기억 같은 것들(아돌 일행의 경우 다나와 관련된 기억)을 되돌릴 수가 있고 세계의 대지를 다시 재창조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돌 일행들 중에서 유일하게 '다나'만이 그들의 세계가 마이아의 꿈이라는 것을 알아챈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이스 시리즈의 세계가 여신 마이아의
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스 시리즈 세계관을
창조,
유지,
파괴하는 여신이라고 볼 수도 있다.
[8]
최초의 참관인인 히드라에 의하면 수많은 생명의 탄생은 바다에서 먼저 이루어졌고 그렇게 생겨난 바다의 생명들을 마이아가 대지로 불러들이면서 땅에서의 진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참관인인 우라의 경우를 볼 때,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외부에서 새로운 종들을 대지, 즉 자신의 꿈속에 불러들인 것 같다.
[9]
몬스터 설정의 에필로그 보스 설명을 참고하면 본래 태초의 생명은 마이아의 꿈보다 앞서 근원의 심연에 있는 원시 바다에서 처음 생겨났으나 이러한 원시 생명이 세계와 관계하기 시작하면서, 즉 마이아의 꿈에 집어삼켜져 태초의 거목이 관리하는 대지의 세계에 오르게 됨으로써 비로소 진화의 섭리에 편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10]
이러한 설정을 표현한 것인지 마지막 보스전에서는 보스가 진화하기 전에는 심연 속의 아무것도 없는 수평선이었던 배경이 보스가 진화하면서 거목이 뿌리내린 대지 위를 바다가 덮고 있는 듯한 환경으로 변화한다.
[11]
초기 컨셉 아트에서는 두 눈 멀쩡히 뜨고 있고 커다란 붉은색 날개를 하고 있는 금발 트윈테일을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었다.
[12]
실제로 가이아의 이름은 대지를 의미하는 '게(ge)'와 어머니를 뜻하는 '마이아(maia)'의 합성어로 여겼다.
[13]
츄쿠파라고 하는 오스트레일리아 토착 신화의 물환론적(애니미즘) 개념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신화 세계관에서 정령들이 창조한 고대의 신성한 시대를 뜻한다고 한다. 각 부족마다 전승 내용에는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대체로
창조신 바이암(Baiame)이
꿈을 꾸는 것으로써 창조를 했고 그 후 바이암을 비롯한 창조신들이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동물 혹은
바위 등으로 변했으며, 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때가 바로 이 몽환시가 다시 시작되는 때라고 한다.
[14]
오스트레일라 신화에서 말하는 '꿈'은 집단의 신앙 아니면 영성의 집합체를 뜻하며(예를 들어 캥거루가 나오는 꿈, 상어가 나오는 꿈, 꿀개미가 나오는 꿈 등 자신의 '나라'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꿈의 조합과 같은 것을 말한다), 많은 오스트엘리아 토착민들은
세계가 창조되었던 시절을 '꿈'이라고 규정했으며, 그렇기에 이 몽환시는 당시 토착민들의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중요 요소이자 토착민들의 정신적 혹은 물리적 삶 구석구석에 배이게 되었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을 걸쳐 이 꿈과 관련된 이야기는 매우 다양하고 주제가 같음에도 여려 변형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꿈 이야기는 여려 가지 주체와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그 중에는 성스러운 장소, 땅, 인간, 동식물, 법과 관습이 만들어진 유래를 설명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토착민들은 모든 사람들이 꿈 속에서는 본질적으로 불사의 존재라고 믿었는데 그 이유는 이 불사성은 개개인의
생명이 있기 전에 있었던 것으로 개인으로서의 존재가 끝날 때 다시 시작된다고 여겼고 태어나기 이전 혹은 죽은 이후에는 꿈 속의 '영혼 아이(spirit child)'으로써 존재하며, 이 아이는 어머니의 태를 통해 태어남으로써
생명에 다시 접하게 되고
임신 5개월쯤에 발달하고 있는
태아 속으로 들어간다고 여겼고 그래서 어머니가 자궁 속의 태아의
태동을 처음 느끼게 되면, 어머니는 서 있는 땅의 정령이 한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아이에게 그 고장의 꿈 이야기와 '노래길(songline)'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이 몽환시 신화에서는
모든 인간, 동식물이 생겨나기 전에 그 '정령'이 존재했다고 믿었다. 토착민들은 시기는 알 수는 없으나, 이 영혼들이 물질화되어 동식물과 인간이 생겼다고 믿었고 모든
정령들이 식물이나 동물이 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정령이 인간이 되어 그 주위의 자연을 관리하게 되었다고 여겼다. 오스트레일리아 토착민들은 모든 현상과 생명을 몽환시의 토템적 정령 조상에게로 거슬러 올라가는 거대한 관계 속에 있는 것으로 보고 포용을 하며, 이 관계의 구조에는 식생활의 터부도 포함되어 있기에 어느 특정한 한 종이 집중적으로
남획되지 못하도록 막았고 그 덕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환경의 생물적 다양성이 존속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드림타임(몽환시)는
끝이라는 것이 존재치 않는
시작이며, 과거, 현재, 미래를 구성하는
영혼은 인간의 시야에 사라졌으되, 계속 은밀한 곳에 남았고 그 중에서 일부는
나무,
물 웅덩이 및
바위 틈에서 부족의 영토에 서식했고 다른 영혼들은
천체와
하늘로 올라갔고 또다른 것들은
비,
바람,
천둥,
번개와 같은 자연적 힘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즉 흔히 말하는 애니미즘과 같은 개념인 것이다). 이 몽환시(드림타임)의
시간 관념은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인 매우 특이했고 그렇기에 에보리진 신화는 그들이 말하는 '꿈의 시간'이라 부르는 시간을 배경으로 벌어진다고 한다.
[15]
백에메라스 없이 흑메에라스는 제어할 수 없는데 흑에메라스의 힘으로 만들어진 클레리아 역시 본질적으로 흑진주와 연결되어 있던 탓에 같은 결과를 불러온 셈이다. 그나마 처음에는 불순물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이스 오리진의 사건으로 완전히 흑진주에 융합해버리면서 분리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16]
이스 9의 배경인 발두크가 이러한 특성을 지닌 땅이었다.
[17]
노스교와 모티브는 같지만 별개의 신으로 설정한 듯하다.
[18]
번역은 정식 발매된 이스 메모와르 펠가나의 맹세를 따른다.
[19]
정식 발매되지 않은 작품이기에 명칭은 임의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