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rack Gemma's Redemption of Wisdom이스 1과 이스 오리진의 보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너무달라 각 버전의 설명에서 서술한다.
2. 이스 1
이스 1의 보스 일람 | ||||
픽티모스 | → | 콘스크라드 | → |
요글렉스 & 오물건 |
다암의 탑 15층에서 등장. 상자가 있는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입구가 봉쇄되고 화면 중앙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둥근 핵을 돌이 감싼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신나게 돌을 날린다. 이거 말고는 뭐라고 설명할 수 있는 패턴이 없지만, 중요한 것은 가운데 있는 핵이 아닌 돌을 공격해야 한다는 것. 당연히 핵이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공격하면 게임 오버라는 글자를 만나게 되니 주의. 굳이 공략을 쓰자면...
1. 돌이 도는 방향으로 달리면서 비빈다.
2. 돌이 도는 방향과는 반대방향으로 걸으며 비빈다.
1이나 2의 방법중 하나로 재도전하다보면 클리어가 된다. 다크 팩트나 바쥬리온보다 쉽긴한데 운이 필요하다.
원작, 이터널 두 버전의 보스 공략법은 대체로 미묘하게 다르지만 콘스크라드의 공략만큼은 동일하다. 장비 맞추고, 들어가서 돌격. 이기나 못이기나는 미묘한 컨트롤에서 갈리지만 체력 신경 안쓰고 일단 비비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FC판에서는 FC의 연산 문제와 관련하여 보스가 아예 바뀌어 개구리처럼 뛰어다니는 것이 되었고, 모습도 달라졌다. 하지만 돌을 날리는 패턴만은 그대로이다. 공략법 또한 완전히 바뀌었다.
3. 이스 오리진
이스 오리진의 수호마수 보스 일람 | ||||
게랄디 | → | 콘스크라드 | → | 픽티모스 |
묵사의 영역의 보스. 보스룸에 들어가면 갑자기 모래 속에서 거대식물 같은 게 튀어나온다.
그때까진 오리지날 캐릭터나 기존 작품의 보스의 리메이크였기에 이게 뭔가 싶을 수도 있지만, 그 거대 식물이 바로 돌덩이였던 콘스크라드.
상시로 바닥에 깔린 모래를 끌어들이면서 본체 하부의 촉수가 모래바람을 일으켜 데미지를 준다. 가끔 유도 미사일 같은 걸 쓰고 가시공 웨이브를 날려서 공격하기도 한다. 약점은 머리 위의 조그마한 핵인데, 평상시엔 이게 다른 촉수로 감싸여서 공격이 불가능하다. 이를 드러내기 위해선 모래 바닥에서 나오는 불가사리 같은 잡졸을 공격해야 하며, 이 불가사리들을 전부 처리하면 본체가 휘청거리다 기절하고 핵을 감싼 촉수도 쓰러져 핵이 드러난다. 이때 핵을 두들겨패서 HP를 깎아야 한다. 이 불가사리들은 처음에는 2마리만 나오지만 점점 수가 늘어나 최종 페이즈에서는 6마리가 나온다. 심지어 이 불가사리들을 가만히 내버려두면 보스의 체력을 회복하기도 하니 빨리빨리 처리해야 한다. 한편 보스의 본체 하부에도 별도의 체력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쪽을 공격해서 게이지를 소진시키면 본체의 모래바람 패턴을 한동안 봉인할 수 있다.
카인 팩트가 신관 젬마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설정이 붙었다.
톨 퍽트만 유일하게 스킵이 가능하며 2단 점프 후 신속을 쓰면 콘스크라드 안잡고도 독혈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버스트 배운채로 콘스크라드 도전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