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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2025 시즌 코칭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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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
'''70
손시헌 · 71
이숭용 [[틀:SSG 랜더스 감독| ★ ]] · 72
강병식 · 73
오준혁· 83 스즈키 · 84 조동화 · 86 윤재국 · 88 송신영 · 91 이승호 · # 세리자와 · # 경헌호 <컨디셔닝> 121 곽현희 · 122 고윤형 · 123 길강남 · 124 송재환 · 125 김상용 <스트렝스> 홍순범 · 유재민 · 신동훈''' |
|||
2군 | |||
82
윤요섭 · 89
류택현 · 98
배영수 · #
이명기 · # 이영욱 · # 나경민 <컨디셔닝> 이형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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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군 | |||
78
이윤재 · 87
정진식 <컨디셔닝> 김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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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구단 명단 보기 | }}}}}}}}} |
이명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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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
2017 | 2020 |
SK 와이번스 등번호 49번 | ||||
김원 (2004) |
→ |
<colbgcolor=#ff6600><colcolor=#fff> 이명기 (2006) |
→ |
강승훈 (2007) |
SK 와이번스 등번호 58번 | ||||
박희수 (2006) |
→ |
이명기 (2007~2008) |
→ |
김기현 (2009) |
SK 와이번스 등번호 35번 | ||||
이진영 (2002~2008) |
→ |
이명기 (2009~2010. 7. 27.) |
→ |
안치용 (2010. 7. 28.~2010) |
SK 와이번스 등번호 40번 | ||||
윤상균 (2010~2010. 7. 27.) |
→ |
이명기 (2010. 7. 28.~2010) |
→ |
박윤 (2011~2015) |
SK 와이번스 등번호 17번 | ||||
이상훈 (2011~2012) |
→ |
이명기 (2013~2017. 4. 6.) |
→ |
노수광 (2017. 4. 7.~2020. 6. 17.) |
KIA 타이거즈 등번호 27번 | ||||
이홍구 (2017~2017. 4. 6.) |
→ |
이명기 (2017. 4. 7.~2018) |
→ |
문선재 (2019~2021. 7. 19.) |
KIA 타이거즈 등번호 61번 | ||||
윤희영 (2018) |
→ |
이명기 (2019~2019. 7. 5.) |
→ |
남재현 (2019. 9. 18.~2019) |
NC 다이노스 등번호 33번 | ||||
이우성 (2018.7.31.~2019.7.5.) |
→ |
이명기 (2019. 7. 6.~2022) |
→ |
최정원 (2023) |
한화 이글스 등번호 14번 | ||||
강상원 (2022) |
→ |
이명기 (2023~2024) |
→ | 결번 |
SSG 랜더스 등번호 번 | ||||
→ |
이명기 (2025~) |
→ | 현역 |
<colbgcolor=#ce0e2d><colcolor=#ffffff> SSG 랜더스 No. | ||
이명기 李明起 | Lee Myungki |
||
출생 | 1987년 12월 26일 ([age(1987-12-26)]세) |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화초 - 상인천중 - 인천고 | |
신체 | 183cm, 87kg, AB형[1] | |
포지션[2] | 좌익수[3], 우익수[4] | |
투타 | 좌투좌타 | |
프로 입단 | 2006년 2차 9라운드 (전체 63번, SK) | |
소속팀 |
SK 와이번스 (2006~2017) KIA 타이거즈 (2017~2019) NC 다이노스 (2019~2022) 한화 이글스 (2023~2024) |
|
지도자 | SSG 랜더스 2군 코치 (2025~) | |
병역 | 공익근무요원 (2011~2012) | |
등장곡 | ||
응원가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e0e2d><colcolor=#fff> 가족 | |
<colbgcolor=#ce0e2d><colcolor=#fff> 부모 | <colcolor=#373a3c,#ddd>어머니[13] | |
배우자 | 윤미경(1985년생) | |
자녀 | 아들 이태오 | |
본관 | 원주 이씨 강릉공파 | |
소속사 |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clearfix]
1. 개요
現 SSG 랜더스 2군 코치이자 前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명기/선수 경력 |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17 SK | 17 KIA | |
2018년 | 19 KIA | 19 NC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2023년 | 2024년 |
3. 지도자 경력
현역 은퇴 후인 2024년 10월 15일, 언론을 통해 친정팀 SSG 랜더스의 2군 코치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16일부터 팀에 합류하는 것이 알려졌으며, 보직은 추후 결정된다. #4. 플레이 스타일
4.1. 타격
통산 타율이 3할에 달할 정도로 컨택에 있어선 타고난 재능을 지녔다. 코치나 감독들도 이명기의 컨택툴에 대해선 아무런 의심을 가지지 않는다.[14]컨택이 좋은 이명기의 타격 폼 |
SK 시절 극단적인 타자친화 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1300여 타석 동안 홈런이 단 9개였을 정도로 전형적인 교타자였다. 하지만 KIA로 이적한 2017년에는 한 시즌 9홈런, 장타율 0.459를 기록하며 중거리 타자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17] 실제로 똑딱이라고 하기에는 장타율이 준수한 편이었다.[18] 리그 전체가 공인구 반발력 감소의 영향을 받았던 2019 시즌에는 3할 중반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슬럼프를 겪었던 2016 시즌보다 살짝 높은 데 그쳤으나 2020 시즌에는 다시 3할 7푼 가까이 끌어올렸다. 공인구 영향을 이명기 혼자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리그 장타율 순위 30~40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타자.
NC 이적 직후 기록한 2019 시즌 타격 수치들을 살펴보면 초구 적극성이 20.8%로 NC 타자들 중 가장 낮았고,[19] 컨택%는 88.6%로 박민우(90.7%)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공을 보는' 테이블 세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NC 타선에서는 반드시 필요했던 유형의 선수로, 이명기가 합류함으로 인해 이종욱의 은퇴 후 박민우 혼자 고군분투해오던 테이블세터를 구성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NC의 통합 우승 시즌이었던 2020 시즌에는 초구 적극성이 19.4%로 더 내려가 흔히 NC 팬들에게 선구안이 좋다고 여겨지는 김준완이 기록한 20% 보다도 좋은 기록을 남겼고[20] 컨택도 85%선을 유지했다.
4.2. 주루
빠른 발로 만들어내는 내야안타 |
발이 빠른 타자이지만 도루 능력이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하다. 통산 도루 성공률이 65%로, 팀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마지노선인 70%에 못 미친다. 주루사도 꽤 있는 편. 그러나 빠른 발을 이용해 땅볼을 내야안타로 만드는 능력이 수준급으로, 이따금씩 투수 앞 땅볼을 치고 이를 악물고 1루로 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배트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면 번트를 적극적으로 대거나, 하다못해 땅볼이라도 쳐서 어떻게든 출루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장면들이 꽤 있다.
2019 시즌 NC 이적 후 도루가 증가한[21] 것과 관련해 KIA에서는 그린라이트가 아니었다며, 팀에 홈런 타자가 많지 않아 사인이 있을 때만 뛸 수 있었고 도루 자체도 자제한 측면이 있다고 한다. NC에서는 이동욱 감독이 나가서 많이 뛰라며 격려해 주고 본인도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라 벤치에서 스톱사인만 나오지 않으면 전준호 코치와 상의해 최대한 도루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4.3. 수비
수비는 SK 시절 주로 좌익수, KIA 시절에는 우익수[22]로 뛰었다. SK 시절에는 중견수나 우익수는 커녕 상대적으로 쉬운 좌익수 수비도 제대로 맡기기 힘들 정도로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23] 약한 어깨와 좋지 못한 타구판단, 좁은 수비범위로 팬들의 분통을 터뜨리던 적도 있었다. SK에서 KIA로 이적한 후에는 이미 최형우가 주전이었던 좌익수 대신 들어가 본 적이 거의 없었던 우익수로 수비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뜻밖의 훌륭한 수비실력을 보여주었다.[24] 반대로 주 포지션이었던 좌익수로 들어갈 때는 SK 시절보다 약간은 낫지만 그래도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우익수가 더 적성에 맞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받았다.[25] 수비실력 향상과 관련해선 김강민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NC로 이적한 2019년에는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를 주로 맡았기 때문에 다시 좌익수와 중견수로 출전했다. 아직 외야수비가 불안한 김태진이 좌익수를 맡는 날은 중견수로 출장했는데 KIA 팬들은 이명기의 중견수 출장에 놀라워했다. 2020년에는 애런 알테어가 팀의 붙박이 중견수가 되면서 다시 주전 좌익수로 활약했다.
4.4. 총평
종합적으로 명치로라는 별명답게 MLB 시절 스즈키 이치로의 마이너 버전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이다. 컨택이 뛰어난 교타자로 배드볼 히팅을 즐기고, 볼을 고르기보단 타율을 기반으로 출루율을 끌어올리는 스타일의 테이블세터에 코너 외야수비[26]를 주로 맡는 점까지 닮았다. 다만 이치로에 비해 수비가 많이 떨어지고 어깨가 약하며, 도루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차이점. MLB에서는 요즘 보기 드물어진 굉장히 고전적인 타입의 1번 타자로 KBO 기준으로는 초특급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준수한 테이블세터라 부르기에는 손색 없는 기량을 가졌다.5. 연도별 성적
이명기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06 | SK | 1군 기록 없음 | ||||||||||||||||
2007 | ||||||||||||||||||
2008 | 6 | 13 | 3 | 0 | 0 | 0 | 2 | 2 | 0 | 1 | 2 | .250 | .308 | .250 | .558 | 54.7 | -0.06 | |
2009 | 4 | 5 | 1 | 0 | 0 | 0 | 0 | 0 | 0 | 0 | 2 | .200 | .200 | .200 | .400 | -29.8 | -0.11 | |
2010 | 4 | 5 | 1 | 0 | 0 | 0 | 1 | 0 | 0 | 0 | 0 | .250 | .400 | .250 | .650 | 35.5 | 0.00 | |
2011 | 군 복무 (공익근무요원) | |||||||||||||||||
2012 | ||||||||||||||||||
2013 | 26 | 114 | 34 | 3 | 2 | 1 | 21 | 11 | 6 | 9 | 22 | .340 | .391 | .440 | .831 | 127.5 | 0.89 | |
2014 | 83 | 314 | 105 | 13 | 2 | 4 | 54 | 28 | 8 | 21 | 47 | .368 | .414 | .470 | .884 | 125.3 | 1.70 | |
2015 | 137 | 582 | 164 | 30 | 2 | 3 | 88 | 35 | 22 | 35 | 86 | .315 | .368 | .397 | .765 | 96.7 | 0.93 | |
2016 | 99 | 326 | 78 | 7 | 4 | 1 | 29 | 22 | 14 | 23 | 37 | .272 | .334 | .332 | .666 | 67.3 | 0.02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7 | KIA | 115 | 512 | 154 | 24 | 4 | 9 | 79 | 63 | 8 | 28 | 57 | .332 | .372 | .459 | .831 | 112.6 | 2.75 |
2018 | 120 | 502 | 135 | 28 | 6 | 4 | 88 | 42 | 12 | 40 | 64 | .302 | .363 | .418 | .781 | 98.4 | 1.79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9 | KIA/ NC | 139 | 547 | 142 | 17 | 3 | 2 | 62 | 36 | 14 | 48 | 66 | .293 | .359 | .353 | .712 | 98.5 | 2.43 |
2020 | NC | 136 | 540 | 146 | 18 | 3 | 2 | 82 | 45 | 12 | 50 | 78 | .306 | .374 | .369 | .743 | 97.4 | 1.46 |
2021 | 56 | 232 | 56 | 12 | 0 | 2 | 30 | 14 | 5 | 37 | 27 | .293 | .411 | .387 | .798 | 127.4 | 0.96 | |
2022 | 94 | 341 | 78 | 13 | 2 | 0 | 36 | 23 | 5 | 30 | 56 | .260 | .328 | .313 | .741 | 82.2 | -0.38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3 | 한화 | 14 | 42 | 7 | 1 | 0 | 0 | 2 | 5 | 1 | 2 | 9 | .175 | .214 | .200 | .414 | 2.7 | -0.37 |
2024 | 4 | 8 | 0 | 0 | 0 | 0 | 0 | 1 | 0 | 0 | 3 | .000 | .000 | .000 | .000 | - | -0.21 | |
KBO 통산 (15시즌) |
1037 | 4083 | 1104 | 166 | 28 | 28 | 574 | 327 | 108 | 324 | 556 | .305 | .365 | .389 | .754 | 101.3 | 11.76 |
6. 어록
선수는 실력이 안되면 경기에 나가지 못한다. 제가 잘해야 하고, 경쟁이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중략) 이제 나도 나이가 있는 축이라 모범이 돼야 한다. 아프지 않고, 시즌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020년 1월, 스프링캠프 출국 인터뷰
‘까무잡잡’ 이명기 “타격에 초점…내가 잘하면 된다”
2020년 1월, 스프링캠프 출국 인터뷰
‘까무잡잡’ 이명기 “타격에 초점…내가 잘하면 된다”
이동욱 NC 감독은 항상 이명기를 ‘소금 같은 사람’이라고 칭한다. 익숙함에 취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아도 선수단 내에서 이명기의 존재감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베테랑으로서 여전히 테이블세터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것은 경쟁상대가 어려서가 아니라 경쟁자보다 능력이 여전히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2020년 9월, 타율 0.325로 리그 타율 순위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명기를 조명하는 기사 중.
3할 타자 이명기의 짭짤한 맛…NC 매운 야구의 필승 양념
2020년 9월, 타율 0.325로 리그 타율 순위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명기를 조명하는 기사 중.
3할 타자 이명기의 짭짤한 맛…NC 매운 야구의 필승 양념
7. 별명
- 무명 시절에는 이름 때문에 5년 후배 정진기와 엮여 유망주 "진기명기"로 불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2군선수였기에 인지도가 없어서 SK팬들 말고는 아무도 몰랐다. 1군 선수가 되고, 인지도가 올라간 뒤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은 띵기, 또는 땅기 등이다. "땅기"는 SK 시절이던 2016 시즌에 하도 2루땅볼만 쳐서 이땅기라고 붙여진 것이 시초이고, 여기서 점 하나를 지우면 이띵기가 된다.[27] 사실 그 보다 몇 년 전부터 LG 팬덤에서 이진영을 2루땅볼로 까면서 "이땅머신"이나 "국민흐엌수" 등으로 까던게, SK 팬들[28]에게 유입되었던 것. 이명기는 2015년까지만 해도 오히려 그쪽으로 안타를 더 많이 쳤기에 까이지 않았었다.
- 땅기라는 별명은 KIA 이적 후에도 계속 쓰이다가 2018년부터는 KIA 팬들에게 판사님으로 불렸다.[29] 이땅기와 달리 이쪽은 바리에이션이 다양한데, 안타나 홈런을 치면 유죄판결[30] 등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였다. NC 이적 후에는 마침 팀에 검사 노진혁과 변호사 박석민도 있기 때문에 사법 다이노스가 완전체를 갖추게 되었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 허나 정작 NC 다이노스 이적 후 엔갤러들은 처음에는 판사로 부르다가 이적 직후 진짜로 땅볼만 많이 치고 부진하자 입에 붙지도 않고 재수 없다며 잘 쓰지 않고, 팀에 있는 또 하나의 띵기 송명기와 헷갈린다고 띵기형 또는 큰띵기 등으로 부르고 있다.[31] 2020 시즌 송명기의 1군 마운드 등판이 잦아지며 명기가 던지고 명기가 뜬공을 받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있어 NC 팬들은 즐거워하고 있다.[32][33] 사석에서 칭찬도 많이 해 준다고. 이명기가 한화로 이적하면서 이젠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선발투수 송명기와 좌익수 이명기[34] |
- 다른 별명으로는 SK 시절 불렸던 초신성, 외모가 스즈키 이치로와 닮았다고 해서 명치로, 이름에서 따온 진기명기가 있는데,[35] 특히 진기명기 별명은 초등학생 때부터 하도 많이 불러져서 이명기 본인도 별 감흥이 없다고 한다.
- 2020 시즌에는 본인이 출루하고 난 후 스윙을 매니 라미레즈 스타일로 했다고 이종욱 주루코치에게 자랑하는 장면이 중계에 포착되면서[36] NC 팬들에게 명기 라미레즈로 불리고 있다.[37] 이후 엔튜브에 출연해 이 장면을 코멘터리했는데, 1루코치에게 마이크가 달려있는 걸 몰랐다고 말하며 살짝 부끄러워 했다. 당시 중계를 맡았던 이순철 해설위원도 경기 다음 날 이명기와 대화했던 이종욱에게 이 얘기를 하면서 어이없이 웃었다고 한다.
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NC 다이노스발 코로나19 확진 및 리그 중단 사태의 주범인 박석민, 권희동, 박민우와 함께 2021년 7월 14일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
다음은 박석민을 대표로 한 선수 4인의 입장문 기사 원문 |
9. 여담
9.1. 야구 관련
- 팀 컬러로 네이비를 쓰는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그동안 빨간 유니폼만 입다가 푸른 계열의 유니폼을 처음 입게 되었다. 이에 이명기는 "주위에서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연락이 왔다"며, 다만 빨간색 스파이크는 바꾸지 못한 채 계속 경기에 뛰고 있어 후배들이 장난스럽게 투정을 부린다고 한다. # 스파이크는 발목 수술 경력이 있는 이명기에게 예민한 부분이라 주문제작을 통해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사실상 올해 안에는 바꾸기 힘들다며 "미안하다, 나도 어쩔 수 없다"며 웃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러더니 9월 중순 결국 하얀색 스파이크로 바꿨다!
- 두 번의 트레이드를 경험한 것과 관련해 첫 트레이드(SK→KIA)가 됐을 때는 당황스러웠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았으나, 두 번째 트레이드(KIA→NC)는 더 갑작스러웠는데도 오히려 괜찮았고 재밌었다고 한다. 야구 인생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거 같지 않아서 이제는 어떻게 끝날지 본인도 궁금하다고. # NC로 이적하는 데 따른 부담은 처음에는 크지 않았는데 이적 후 한 달간 부진하자 점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그래서 훈련량을 많이 가져갔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39]
- NC 이적 이후에는 후배들과 대화와 조언들을 많이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20 시즌 맹활약하고 있는 강진성은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에서 이명기와 같은 방을 쓰면서 밤마다 타석에서의 마음가짐, 외야 수비 시 첫 발을 떼는 법 등 이명기의 노하우를 틈틈이 전수받았다고 말했다.[40] 아직 한여름인데 벌써부터 내년 스프링캠프 방 배정을 같이 해 달라고 코칭스태프에게 부탁했을 정도 #로 크게 의지한 것 같다.
-
컨디션이 좋을 때 몰아치는 스타일이다. KIA 시절에도 "홀수 해에는 잘하고 짝수 해에는 못한다" 같은 얘기가 있었는데[41] NC 이적 후 2020 시즌에는 짝수 달에 날아다니고 있다. 공교롭게도 짝수 달에는 팀 성적이 좋지 못해서 본의 아니게 혼자 NC 타선을 이끈다는 이미지가 박혔다.
- 엔튜브 N or C 영상에서 NC로 이적해 오면서 박진우, 최성영과 승부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다. 역대 상대기록이 박진우 상대 타율 0.143, 최성영 상대 0.083으로 매우 좋지 못했기 때문, 둘은 본인한테 밥 한번 사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경기 전 항상 20~30분 정도 낮잠을 자고 출전한다. 잠이 안 와도 눈만 감고 휴식을 취한 뒤 경기에 나서는 것이 루틴.
- 김성근이 감독이던 SK 시절, 쉴 새 없이 펑고를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운 적이 있다고 한다. 영상 훈련이 너무 고되어서 손가락이 상처투성이가 되었고, 점심시간이 따로 없어 빵을 먹는데 손가락으로 빵을 집을 수가 없어 손등으로 빵을 집어서 먹었을 정도라고.
- KIA 이적 이후 SK 팬들에게 기회드립을 했다는 오해를 받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라디오볼 인터뷰 중 (KIA 이적 후) 실수를 했는데 감독님이 계속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SK가 보란 듯이 잘하겠다라는 인터뷰가 SK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는 말로 와전된 것.[42] 이명기가 SK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는 인터뷰의 링크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KIA 팬북의 인터뷰 중 다시 기회를 준 팀이라는 말이 기회드립이라며 까이기도 했는데, 다시 기회를 받았다는 말은 이전에도 기회를 받은 적이 있다는 뜻이므로(=SK에서도, KIA에서도 기회를 받았다) 전혀 까일 일이 아니다. 심지어 한 인터뷰에서는 SK에서도 기회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론은 몇몇 단어들 때문에 일부 팬들의 오해가 생겼고 그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판명됐지만, 그것이 진짜인 것처럼 알려져서 한동안 몇몇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나무위키 역시 잘못된 정보가 올라왔었다. 이런 일은 선수 본인에게 큰 실례이기 때문에 자중해야 한다.
- NC 이적 후 팀의 리드오프이자 톱타자로서 박민우와 경기 전 프리배팅 때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알려졌다. 서로 조언도 해 주고, 누가 더 멀리 치는지도 얘기한다고 한다. 인터뷰에서는 둘 다 교타자 스타일이라 파워는 거기서 거기지만 통산 홈런은 박민우보다 본인이 더 많다며[43] 부심을 부려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 등번호를 무려 9개나 모았다. SK(49, 58, 35, 40, 17), KIA(27, 61), NC(33), 한화(14). 오재원과의 차이가 있다면 오재원은 한 팀에서만 6개의 등번호(48, 7, 53, 97, 17, 24)를 모았지만, 이명기는 팀을 4개를 거치면서 등번호를 9개나 모은 것이다. 번호에 관심 있는 편은 아닌 모양.
9.2. 야구 외
- 왠지 과묵한 스타일에 낯을 많이 가릴 것 같은 이미지지만 은근 장난기가 있고 인기 욕심도 있다. 2020 시즌 초반 무관중 경기가 치러지자 NC 팬들이 소환응원단 이벤트를 통해 좋아하는 선수들을 판넬로 경기장에 올려놓자 '나는 왜 없지?' 생각했다며 본인 판넬도 신청해달라고 얘기한다던지 #, 장내 아나운서의 선수 소개 때 본인만 함성이 적다고 박민우에게 툴툴거렸다가 박민우의 제보로 독보적인 환호를 받은 에피소드 # 같은 것들을 보면 은근히 마음에 잘 담아놓는 성격인 건지도.[44] 본인도 늘 야구를 잘 하고 싶은데 쉽지는 않다며, 앞으로도 칭찬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동료들 사이에서 굉장한 노력파로 알려져 있다. 시즌 준비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는 듯. #
- 친한 선수로는 중고등학교 동창이자 프로 입단 동기인 이재원이 있고, 최승준과는 같은 학교를 나온 적이 없음에도 같은 인천광역시 출신이라 그런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서 지금도 주기적으로 만나서 밥먹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승준이 보상 선수로 지명을 받아 SK로 오게 되자 가장 먼저 이명기가 연락했다고 한다.
- NC 다이노스 이적 후에는 모창민, 박석민과 잘 어울려 다닌다. 셋이서 다니는 각종 맛집에서 SNS 목격담이 많이 뜨는데, 아마 아내의 직장 때문에 기러기 생활[45]을 하는 이명기의 팀 적응을 위해 두 고참선수가 전담해서 케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막바지인 9월에는 같은 외야수인 김성욱과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중계를 통해 자주 목격되고 있다.
- 가수 이채연이 좋아하는 야구선수로 이명기를 꼽았다. 이 소식을 들은 이명기는 감사함을 표했고 시간이 된다면 야구장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만약 시구를 하게 된다면 본인이 공을 받겠다고 했다. # [46][47]
- 아들인 이태오 군이 귀여운 외모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특히 눈이 이명기와 똑 닮았다. #
- SK 와이번스 시절 정진기와 함께 진기명기 듀오를 이루었다. 이명기가 이적하며 듀오가 깨지나 싶었으나 2021년 정진기마저 트레이드로 NC에 합류하며 진기명기 듀오가 재결합했다. 하지만 이명기가 2023년 사인 앤 트레이드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면서 진기명기 듀오가 다시 깨지게 되었다. 대신 KIA, SK서도 뛰었지만 2017 4:4 트레이드로 같이 뛴 적은 없던 노수광과 같이 뛰게 되었다.
10. 관련 문서
[1]
다음 프로필 기준
[2]
1군에서 모든 외야 포지션을 소화하긴 했지만, 타격 능력을 인정받았음에도 유망주 시절 내내 2군에 머무를 수 밖에 없던 이유인 수비에서의 약점이 있다. 1군에 자리 잡고도 좋은 편으로 평가 받진 못했고, 주로 코너 외야수로 출전한다. (2022 기준 중견수 통산 68경기 출전.)
[3]
군복무 이후, 1군에 자리잡은 포지션으로 가장 많이 출전한 포지션이다. (2022 기준 통산 659경기 출전.)
[4]
KIA 타이거즈 이적 후, 출전 빈도가 높아졌다. 좌익수 시절 보단 전반적으로 나아졌다는 평을 받기도 했으나 당시에도 경기 후반 중견수로
김호령이 투입되면
버나디나가 우익수로 이동하고, 이명기는 좌익수로 이동하였다. (2022 기준 통산 288경기 출전.)
[5]
이명기~ 이명기~ 와이번스 초신성~ SK 승리 위하여~ 치고 달려라~x2.
[6]
SK 날려라 이명기 오오오 오~오오 안타 날려라 이명기 오오오 오오오x2
[7]
이적 후엔
조용호가 이 응원가의 음을 높이고 이름을 바꿔서 사용했었지만 현재 kt로 이적해 사용치 않는다.
[8]
이명기 오오오 이명기~ 이명기 오오오 와이번스 승리 위해~ 오오오 오오오 이명기~ X2
[9]
2015년 새롭게 내놓은 응원가지만 팬들의 평가가 안좋아서 결국 원래 응원가로 다시 변경했다.
[10]
치고 달려라 한화 이명기~ 오오오~오오~ 한화 이명기~ 치고 달려라~ 한화 이명기~ 오오오 승리를 위해~ (이명기!)
듣기
[11]
KIA 시절부터 쓰던 응원가로,
아들이 이 응원가를 좋아해서 구단 간의 협조를 통해 NC와 한화에서도 팀 이름만 바꿔서 같은 응원가를 쓰고 있다.
[12]
이 응원가의
원곡은
K리그의
울산 현대와
경남 FC도 응원가로 개사해서 사용하고 있다.
고양 다이노스 시절 NC 2군 팀 응원가이기도 했다.
[13]
아버지는 2021년 9월 1일에 세상을 떠났다.
[14]
다만 이는 이명기가 극심한 타고투저였던 2014~2018년 동안 주전으로 뛰었다는 부분도 크다. 물론 동기간 동안 3할을 기록하지 못한 선수도 많지만, 그 어느 때보다 3할 타자가 많았던 기간이기에 무게감이 다르다. 더불어 통산 wRC+가 100을 간신히 넘기에 코너 외야수로서는 주전으로 뛰기엔 타격 생산성이 부족한 선수에 가깝다.
[15]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그 어떠한 공도 안타를 만들어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주전으로 도약한 2014 시즌 중 2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우면서 KBO 역대 3위 타이 기록이자 SK-SSG 역대 1위 기록에 올라있다. 2018 시즌에는 체크스윙으로 적당히 휘둘러서 2루타를 친 적도 있다. 또
잡아당기는 걸 즐기는 타자 같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밀어치는 푸시히터다.
[16]
허나 이 시절에도 타율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테이블세터로서 출루율의 절대값은 준수한 편이었다.
[17]
날렵하다는 이미지에 비해 체격이 작은 편이 아니다. 프로필 상 183cm에 85kg.
[18]
이용규와 비교해 비슷한 타율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바꿔치기 했다고 보면 좋다. 테이블세터는 출루율이 중요하긴 하지만 1, 2번 타자가 2루타로 출루해서 단숨에 득점권 찬스를 만드는 것도 무시하면 안 된다.
[19]
리그에서 가장 공격적인 타자 중 한 명인
나성범의 초구 적극성은 무려 50%이고, 이외에도 중심타선에 위치하는
모창민이 35.8%, 그 밖에도
김태진,
노진혁,
김성욱 등도 30% 중반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NC 타자들의 배트 적극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20]
2020 시즌에는
권희동이 12.7%,
박민우 14.7%,
강진성 18.3% 등 NC 선수들 대부분이 이전 시즌보다 크게 개선된 초구적극성을 보였다.
[21]
4개→10개.
[22]
박경완에 의하면 2군에서 우익수 수비 연습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KIA 타이거즈 시절에는
최형우가 있는 좌익수 대신 우익수로 자주 출장했다. 그리고 우익수 수비위치로 들어서면서 좌익수로 활약했을 때보다 더 낫다는 평을 받았다.
[23]
빠른 발을 수비에서 사용하지 못했다.
가끔 이런 호수비도 보여주나 쉬운 타구를 놓칠 때가 많았는데, 한때 팀 동료였던
김성현과 비슷한 스타일.
[24]
수비 RAA가 상당히 높다. 포지션으로 마이너스 된 수치가 수비로 다 커버될 정도.
[25]
단적인 예로
2017년 한국시리즈 5차전 9회의 플라이를 처리할 때는 많은 이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하는 아찔한 포구 모습을 보였다.
[26]
하지만 사실 이치로는 원래 일본에서 쭉 중견수였다. 미국에서 팀 사정으로 우익수를 맡게 된 것이 적응되어 계속된 것이라, 신인 때부터 수비에서 문제점을 지적 받던 이명기와는 다르긴 하다.
[27]
명기를 야민정음으로 하면 띵기가 된다.
[28]
이진영이 과거 SK선수였기에, 이진영에게 어느 정도 관심은 있던 팬들에게 그런 별명이 쉽게 들어왔다.
[29]
계속 땅볼만 친다 → 땅땅땅 → 의사봉 소리에서 파생.
[30]
당연히 약물이나 범죄 내역이 있는 투수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면 구체적인 죄목이나 형량까지 튀어나온다.
안우진 상대로 치면
천종호 판사 드립이 나오는 등.
[31]
2019 시즌 NC에는 유독 비슷한 이름이 많았다.
루친스키와
스몰린스키,
모창민과
임창민,
김진성과
강진성 등 성만 다르고 이름이 같은 선수들이 1군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다.
[32]
2020년 9월 8일 송명기 선발 등판 경기에서 이명기가 맹활약하며 "명기가 명기를 돕는" 경기가 나왔다. 이날 경기 전 해설진이 키 플레이어로 이명기를 꼽았는데 이명기가 결승타를 때려낸 것이다.
#
[33]
두 명기가 활약하면서 둘을 한꺼번에 언급하는 기사도 나고 있다.
NC의 선두싸움 이끄는 ‘TWO 명기’ 송명기-이명기
[34]
2020년 8월 21일 광주 KIA전. 송명기는 대체선발로 출장했고 이명기는 좌익수 선발 출장했다.
[35]
SK 와이번스의
정진기의 별명도 진기명기. 2017시즌 시범경기 롯데전에서 1번에 정진기, 2번에 이명기가 이름을 올리며 진기명기 테이블세터가 이뤄진 적이 있었다.
[36]
영상 매니 라미레즈 스타일을 언급하는 그 부분은 47초부터.
[37]
공교롭게도 이 장면이 중계 방송을 탄 후 타격감에 물이 올라 6월 둘째주 6경기에서 21타수 13안타 타율 0.619 출루율 0.680을 기록했다. 기사에서 이를 언급하기도.
자칭 라미레즈 스윙, 이명기 주간 타율 0.619!
[38]
영상의 2:43:23 부터 해당 이야기가 나온다.
[39]
경험 많은 외야수가 필요했던 NC는 영입 전 42승 42패로 정확히 승률 5할을 기록하다 이명기가 이적해온 후 31승 2무 27패(승률 0.534)로 성적이 향상됐다. 이는 테이블 세터를 맡아 공격의 활로를 뚫은 이명기의 역할이 컸다. 이적 후 타율 0.306(219타수 67안타)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있고...
[40]
강진성은 "전지훈련지에서 명기형과 룸메이트였던 것이 내게는 정말 좋았던 기억이다. 밤마다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털어놨었고 명기형이 해주는 말들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었다"면서 "투손 숙소에서의 기억들이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 어쩌면 그때 대화하면서 심리적으로 여유를 찾은 것이 지금 활약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41]
2015년 타율 0.315, 2017년 타율 0.332인 반면 짝수 해인 2016년 타율 0.272, 2018년 타율 0.302로 약간 부진하긴 했다.
[42]
사실 '보란 듯이 잘하겠다' 라는 말도 '친정팀 SK 상대로 출전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지 무턱대고 도발하려는 의도로 한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이 문장만 제목으로 그대로 옮겨 쓴 탓에 어그로가 끌리면서 괜한 오해를 산 것.
기사 전문
[43]
2020년 정규시즌 종료 기준 이명기 통산 26홈런, 박민우 통산 24홈런.
[44]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외야수 단체사진을
김성욱이 올렸는데 본인만 빠져있자 댓글로 섭섭해하기도 했다.
#
[45]
기사에 따르면 광주에 적응을 마친 가족들이 또다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내키지 않아서라고 한다.
초등교사라는 아내의 직업 특성상 쉽게 근무지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2020년 4월 기사에 따르면 가족들은 다시 광주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갔다.
#
[46]
참고로 이채연은 이명기가 뛰었던
기아 타이거즈의 팬으로 유명하다.
[47]
공교롭게도 이채연이 시구를 하던 2022년 5월 22일은 이명기의 당시 소속팀인
NC 다이노스와 기아의 경기가 있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