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01:36:34

유니콘 오버로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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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코르니아3. 드라켄가르드4. 엘헤임5. 바스토리아스6. 알비온7. 제노이라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닐라웨어 ATLUS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RPG 유니콘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코르니아

  • 일레니아
  • 발모어
  • 조셉
  • 호드릭
  • 어레인 - 주인공
  • 렉스
  • 클로에
  • 스칼릿
  • 버지니아
  • 르노
  • 클라이브
  • 롤프
  • 가멜
  • 망드랭
  • 샤론
  • 렐리아: 팔레비아 정교의 사제이며, 샤론의 상사. 엘프 중엔 드문 팔레비아 정교 신자이며 오랫동안 정교에 헌신해 사제장의 자리까지 올랐다. 전란에 상심해, 각지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했으나 고령인 탓에 샤론에게 그 뜻을 맡겼다. 프림의 기본 장비가 '렐리아 사제의 의례 지팡이'인 것으로 보아 프림과도 친분이 있는 듯 하다.
  • 야나
  • 몰든
  • 베레니스
  • 아델
  • 미리엄
  • 키트라
  • 프라우
  • 니나
  • 밀레
  • 멜리장드
  • 모니카
  • 마티아스 / 나이트: 모니카를 보좌하는 베테랑 기사. 오랫동안 노르트하임 가문을 섬겼다. 모니카 또한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기에 그녀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 한스 / 파이터 : 산트르리시 마을에서 용병 일을 하는 청년. 도적에게 납치당한 동료를 구출하러 갔다가 역으로 포위되어 위기에 빠졌으나 모니카에게 구조됐다. 승려 라이카와는 연인 사이.

    여담으로 단 한 컷 등장하는 NPC이나 특이하게 유니크 스킨을 쓰고 있지만 그 와중에 전투에 쓰이지 않는 스킨이라서 클래스 도감에는 등록되지 않는다. 형태 자체는 젊은 얼굴에 파이터 기본 헬멧을 씌운 형태로 렉스와 닮은 느낌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얼굴이긴 하다.
  • 라이카 / 클레릭 : 산트르리시 마을에서 한스를 돕는 승려. 임무 중 도적에게 납치당해 팔려 갈 뻔했지만 어레인 일행에게 구조된다. 한스와는 연인 사이.
  • 노르트하임 후작: 코르니아의 귀족이었던, 노르트하임 가문의 전 당주. 작위와 넓은 영지를 지녔지만 제노이라군에게 맞서 싸운 탓에 항복 후 가혹한 보복을 받아 당주 지위에서 은퇴했다. 그 후 해방군과의 관계를 의심받아 작위도 반납.
  • 지슬랭(CV: 캰 카즈키) / 나이트 : 슈브 지방 영주. 영지의 대부분에서 역병이 유행한 뒤 발병한 이들을 덕치는 대로 붙잡아 강제로 수용. 수상한 실험을 하며 영민을 죽이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해방군이 습격하자 바르톨로의 협력을 얻고 스스로 선두에 나서 요격하지만 패배. 실험은 역병을 극복하기 위해서였음을 알리고 타티아나에게 약 연구를 맡기고 전사했다.

    그의 과거 이야기는 조셉&타티아나의 친밀도 대화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그가 역병을 치료하는 약을 만들기 위해 사도에 빠진 과정을 들을 수 있는데 첫 실험대상이 바로 병에 걸린 아내였다고 한다. 지슬랭 본인은 당연히 처음엔 거부했으나 아내가 자기 한 몸 희생하여 질병을 물리칠 것을 권유한 끝에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질병을 퇴치하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했으나, 사랑하는 아내도 실험에 쓴 마당에 질병만 잡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과격해져버린 케이스. 이런 극단성이 결국 영민들에게 미움받는 원인이 된다. 이 과정에서 바르톨로의 사령술에도 닿게 되었다고 한다. 정작 질병을 뿌린 인물도, 약이 개발되지 않길 바랬던 것도 바르톨로였으니 아이러니. 지슬랭과 손을 잡은 이유는 희생된 영민들의 시체를 바르톨로가 가져갔기 때문이다.

    타티아나에게 있어선 둘도 없는 은인으로 질병으로 인해 가족으 모두 죽어 절망한 타티아나를 거두어 준 뒤 질병 연구에 참여시켰다. 만약 엔딩 때 샤론과 오쿨러스를 동료로 영입하지 않고 타티아나만 영입한다면 지슬랭의 영혼이 등장한다.
  • 타티아나
  • 오슈
  • 로랑 / 그레이트 나이트 : 돌연 나타나 제노이라측에 일하는 도적단이나 용병단을 공격하여 마을을 해방하려는 해방군에 가세한 정체불명 정의의 기사. 전투가 끝나면 잽싸게 모습을 감추고 도중에 후퇴해도 다시 태세를 갖춰 나타난다.
  • 제라르
  • 세사르(CV: 이노마타 사토시) / 로그 : 검은 발톱 도적단의 현재 두목. 가멜이 떠난 뒤로 두목이 되었다. 제노이라군의 심부름을 하며 단의 규모를 키웠고 엘헤임까지 오게 되었다. 원래는 작은 도적단의 두목으로 가멜은 전 부하.
    가멜을 용서하면 엘프 인신매매범으로 등장한다. 물리칠 경우 가멜이 죽이는 척하며 위협하지만, 다시는 나쁜 짓 하지 마라며 풀어준다.
  • 세르비

3. 드라켄가르드

  • 오번
  • 트래비스
  • 브루노
  • 베렝가리아
  • 블리스
  • 스벤: 도적 집단 '암서단'의 부단장. 전란으로 가족을 잃었을 때 블리스에게 구조됐다. 그 뒤로 그와 함께 행동하며 암서단을 만들었다.
  • 쿠루트: 도적 집단 '암서단'의 부단장. 역병으로 가족을 잃고 도적질로 연명했으나 어떤 귀족의 저택에서 사로잡힌다. 처형 직전 블리스에게 구조됐고 그 뒤로 그와 함께 행동하며 암서단을 만들었다.
  • 휴고: 드라켄가르드의 왕. 코르니아와 오랫동안 대립 관계였으나 발모어의 반란 이후 제노이라 제국이 다른 나라와 우호를 맺을 생각이 없다는 걸 깨닫자, 코르니아의 왕족인 버지니아를 보호하는 등 방침을 바꿨다.
  • 리아
  • 아라미스
  • 프림
  • 마젤란
  • 리자
  • 글로스터
  • 힐다
  • 길베르트
  • 아말리아
  • 검호: 아말리아의 선조인 검호. 성명 불명. 비할 자가 없는 강자라 불렸으나 동시에 싸움을 향한 집착 탓에 광전사라고 야유당했다.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많은 아내를 뒀으나 가혹한 수행으로 자식들을 죽여, 아내들에게 저주받았다. 저주로 인해 폐병을 앓고 후계자가 태어나지 않는 숙명을 지면서도 어떤 술법으로 자손에게 빙의해 계속해서 싸움을 추구하는 길을 걸어왔다. 이후 실패작이긴 해도 그나마 자질이 뛰어난 아말리아에게 빙의해 광전사로 각성하지만 패배, 싸움에 만족한듯 성불한다.
  • 헤르만
  • 루트비히
  • 젝스헬름 백작: 드라켄가르드 명문가로 백작 작위를 지닌 귀족. 무예 실력이 뛰어난 맹자로 왕에게 두 아들의 무예 지도 역할을 임명받을 정도로 신뢰받았다. 왕성에 제노이라군이 침입했을 때 왕좌의 방에서 왕을 지키며 싸우다가 전사. 드라켄가르드의 유력 귀족으로 왕과 친밀하면서도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엄격한 성격으로 주위로부터 경외받았다. 베렝가리아와 트래비스라는 두 아이에게 엄하면서도 애정 어린 교육을 베풀었다고 한다.
  • 제러미
  • 다바: 드라켄가르드 출신의 용병으로 삼독 용병단의 말단. 제러미가 목숨을 구해 준 후 그를 형처럼 존경하며 용병단을 설립한 뒤에도 뒤따랐다. 용병으로서의 실력은 높지 않으나 제러미를 따르는 병사로서 당번병 역할을 맡고 있다.
  • 인하니스: 드라켄가르드 출신 용병. 삼독 용병단의 참모 격. 제러미와는 오래 알고 지냈지만 그가 냉담하고 필요하다면 태연하게 동료를 배신할 수 있는 인간임을 꿰뚫어 보고 있다.

4. 엘헤임

  • 로잘린데
  • 리나라고스
  • 이실리온
  • 엘리나: 엘헤임 남부 슴툭카 마을 촌장의 딸. 다친 이실리온과 만나 치료해 준 것을 인연으로 그를 도왔으며 이윽고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해방군에 참가해 제노이라와 싸우는 길을 선택했고, 이별 통보를 듣는다.
  • 엘트린데
  • 셀레스트
  • 갈라드미어
  • 리디엘
  • 류디아: 리디엘의 어머니이자 엘헤임의 기사. 록쿠로스 마을 출신. 제노이라군이 엘헤임에 침공했을 때 수도 라우르할 방어전에서 전사했다. 인간 남성과 결혼해 외동딸 리디엘을 두었다.
  • 라라노어

5. 바스토리아스

  • 유니피
  • 모라드
  • 라모나
  • 다이나
  • 루이(CV: 코바타케 마사후미) / 워 울프: 설화단의 전투 부대, 백화대의 대원인 늑대 수인. 백화대가 탈환한 바스톡고라 마을을 지키다 제노이라군에게 습격당해 수인 사냥의 희생양으로 붙잡혀 연행되던 도중 해방군에게 구출된다.
  • 고빌
  • 베르트랑
  • : 바스토리아스 중앙 북부에서 사는 고양이 수인.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방랑하다 무츤에게 구조. 이후 무츤의 보육원 운영을 돕고 있었으나 그가 행방불명되어 해방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루의 집에 뒤쪽에 온천이 있다. 게임 내에서 기능은 없지만, 고빌과 베르트랑이 해방군 있으면 엔딩 후일담에 이 온천에서 목욕하는 장면으로 사용된다.
  • 무츤: 바스토리아스 중앙 북부에서 보육원을 운영하는 인간 남성. 그의 '무츤 보육원'은 수인 고아를 거둬 기르고 있다. 한동안 집으로 돌아오질 않아 행방불명 상태이다.

    알고보니 무츤 보육원을 강제 점령한 보몬에 의해 포로로 잡혀 있었다. 해방군에 의해 구출된 뒤 다시 보육원을 운영한다. 놀랍게도 보육원 아이들을 팔아치우고, 심지어 자기 목숨을 위협했던 보몬과 그 부하들을 보육원 일꾼으로 고용한다.

6. 알비온

  • 앨런: 팔레비아 정교의 교황이자 알비온 교국의 최고 권력자. 제노이라 제국의 침공에 계속 저항했으나 피해가 막대하여 배반이 연달아 발생하는 상황을 보고 항복을 결단. 현재도 교황 지위에 있다.

    그러나 스토리 초반을 지나자마 앨런은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이 갈레리우스를 통해 밝혀지게 된다. 교황의 딸이었던 스칼릿은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알비온에 귀환하게 되며 교황이 사망한 뒤 혼란한 정국을 확인하고 수습하는 것이 알비온 메인 플롯이 된다.
  • 오쿨리스
  • 레니스
  • 우메루스
  • 나이젤
  • 사나티오
  • 제롬
  • 로티 / 솔져 : 성심 기사단의 단원이자 제롬의 당번병. 기사이자 영주라는 신분을 내세우지 않고, 오직 영민의 안녕을 바라는 제롬을 존경하고 있다. 제롬에 대한 애정이 보통이 아닌 지 제롬에게 소녀의 반지를 줄 경우 유니콘 동상이 있는 팔레비온 섬까지 쫓아온다.
  • 포드키아

7. 제노이라

  • 갈레리우스
  • 바르톨로
  • 보몬
  • 바티스트 / 솔저 → 서전트 : 보몬의 부하이자 심복. 유능하다고 할 수 없는 자신을 해고하지 않는 그에게 감사하면서도 욕망을 위해 분투하지만 실패를 거듭하는 그를 보고 슬슬 분수에 맞는 인생을 살아 주길 바라고 있다.

    여담으로 중간에 상사 보몬의 멍령으로 할머니들을 데리고 오는 장면이 두 번 나온다. 첫번째 장면은 마녀 장로 즉, 야나를 찾겠다고 나이 든 마녀들을 데려오는 장면이었지만, 두번째는 아무런 설명없이 나오는데 아카이브에 따르면 바티스트에게 고아와 함께 여자도 모으라고 지시했다. 보몬의 본래 의도라면 여색을 탐하기 위한 지시였겠으나, 바티스트가 그 진의를 못 알아차려 할머니들만 잔뜩 데려오고 만다. 당연히 보몬에게 한소리 듣고 할머니들을 집으로 보낸다. 보몬의 무슨 나쁜 일을 하든 의심이나 죄책감도 없이 정말 시키는데로 다하긴 하지만 보몬과 달리 근본이 나쁜 사람이 아니었던지라, 보몬에게 먼저 항복하자고 말하며 어레인에게 선처를 구한다. 그 뒤 자신도 속죄하겠다며, 보육원에서 일한다.
  • 가스통
  • 하겐: 제노이라군의 부대장. 헤르슈탄 보루를 맡았으며, 배신자로서 처형되는 베렝가리아의 신병을 구속했었다. 병력 충원에 애를 먹고 있어 용병을 고용했다.
  • 안톤(CV: 캰 카즈키): 제노이라군 남부군의 장군 중 한 명. 신속하기로 으뜸인 용병이며 많은 무훈을 세웠다. 항복한 적병을 편입한 부대 편성에 고생하면서 길베르트가 탈환한 바움라터를 다시 뺏기 위해 지휘를 맡는다. 바움라터에서는 중후한 포진의 포위 섬멸 작전을 입안하고 실시했지만 드라켄가르드와 해방군의 협공에 격퇴당했다. 안톤을 직접 물리치지 않고 방어만 하다가 퇴각시킨 경우 클래스피디아에 등록이 안된다는 점을 유의하자. 50부대를 격퇴하면 물러나게 된다. 여담으로 베렝가리아는 바움라터 투기장으로 몰려오는 제노이라 군이 아군의 4배라고 말했는데, 실제 드라켄가르드 중반 플레이 상황을 생각하면(부대당 해금 파티원이 3~4명 기준) 실제 병력 차이는 10배가 넘는다. 즉, 게임적 허용이라고 할지라도 10배가 넘는 군대를 그대로 꼴아박아 졌다는 이야기가 된다.[1]
  • 기스
  • 게리
  • 알치나
  • 콘래드(CV: 츠지이 켄고): 제노이라군 북부군의 지휘관 중 한 명. 설화단이 탈환한 바스토리아스 수도의 재탈환을 지휘. 건실한 용병으로 설화단의 전력을 야금야금 갉아먹었다. 원래는 몰락한 드라켄가르드의 명문가 귀족으로 가문의 부흥을 위해 일찍이 제노이라군에 붙었다. 자신의 혈통에 자긍심을 지녔고 선민의식에 젖어있지만 무용과 지휘 능력은 확실하다. 그 후 해방군에 의해 전세가 뒤집혀 패배. 콘래드 자신도 포로가 되어 모라드에게 엄격한 심문을 받았고, 라이먼이 푸른 보석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자백한다. 후에 옥중에서 사망했다.
  • 엘고르
  • 라이먼
  • 데보라: 제노이라군 북부군의 장군. 클래스는 소서리스. 엘고르로부터 갑자기 변방 지역인 눈보라 마을에 주둔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라이먼의 전 측근이며 휘하 장군 중에서도 전장에서 부대를 장악하는 지휘력을 호평받았다. 데보라는 사전에 주둔지의 지형을 면밀히 조사해 시야가 악화되는 눈보라를 무릅쓰고 부대를 움직여 해방군을 요격하는 작전을 실행했다. 하지만 어레인의 작전 지휘 앞에 모든 주둔지를 제압당하고 전력이 와해, 자신도 전사한다.
    단 한번 나온 마녀지만, 눈보라 속에서 소서리스의 노출 높은 옷을 그대로 입은 체 군영에서 춥다고 손으로 몸을 비비는 장면이 나와 많은 유저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런데 마법은 또 블리자드를 사용한다. 격파 시 블리자드를 사용할 수 있는 '얼음 폭풍 지팡이' 얻는다.
  • 브래들리
  • 호들(CV: 키쿠치 미치타케): 제노이라군 서부군 지휘관 중 한 명. 전 코르니아의 귀족으로, 무훈을 쌓아 몰락한 가문을 부흥시켰을 정도로 뛰어난 무인이다. 발모어의 반란 당시, 튜토리얼 그랑코린 성에서 적군 부대 중 하나로 등장해서 전 주군이었던 일레니아의 도주를 막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스칼릿 확보가 주된 임무였지만 결국 해방군에게 패배해 전사했다. 분쟁을 기피하고 다른 가문에게 영지를 빼앗기다 몰락한 자기 가문을 보며 어릴 때부터 강한 힘을 얻을 방법을 늘 고민했다고 한다. 튜토리얼에서 그저 발모어가 더 강하기 때문에 따르는 것이고 여왕이 발모어를 이긴다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는 등 오직 강한 힘만을 따른다는 사고 방식을 보여준다. 과거 드라켄가르드와 국지전이 벌어져 이 때다 싶어 군대를 모은 호들을 마지막에 막는 사람이 발모어 장군인 걸 보면 정말 사적 감정은 없는 걸로 보인다.

    본인은 여기서 죽었지만, 호들과 동일한 모습을 한 모브 둠나이트 용병을 그랑코린 성에서 고용할 수 있다. 시스템상으로든 설정상으로든 당연히 남남.
  • 노르베르
  • 나르세스(CV: 사카모토 유우리): 갈레리우스에게 갑옷을 하사받은 마술사. 클래스는 다크 마퀴스 지팡이. 황제를 사모하는 궁정 마술사로 그의 뜻을 따라 공연히 말 못 할 일을 포함한 각종 실험을 진행. 장비자에게 강력한 힘을 부여하는 4종의 갑옷을 만든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자료에 기재되어 있다. 혼자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사방에서 엘프 계열 병종들이 기습한다.
  • 홀로니아스(CV: 엔 시탄): 갈레리우스에게 갑옷을 하사받은 장군. 클래스는 다크 마퀴스 검. 기록에 따르면 무용, 지휘력을 겸비한 맹장으로 불을 다루는 술법으로 싸웠기에 '업화의 칼날'이라는 이명을 지녔다고 한다. 항상 강자와의 싸움을 추구했다고 전해진다. 작중 프리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환영의 군대의 레퍼런스가 홀로니아스의 군대를 따왔다고 언급된다. 플레이어 군대가 접근하면 뜬금 없이 자신을 호위하던 4부대 가량의 천사부대를 불태워 죽인다. 아군에게는 아무 패널티도 없다. 다만 불과 관련되어 있다보니 전장이 온통 불바다라서 엘헤임 신수를 지킬 때 처럼 신전이나 엘프 아처의 브레이브 스킬로 진화작업을 해야한다.
  • 테오도라(CV: 코마츠 나오코): 갈레리우스에게 갑옷을 하사받은 기사. 클래스는 다크 마퀴스 도끼. '무예를 지나치게 추구한 전투광'으로, 싸우는 모습 때문에 '광전사'라고 불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녀가 싸움에서 유일하게 패배한 상대가 갈레리우스였다고 한다. 공략이 좀 웃긴데, 앞에 투석기와 노포2대가 있어 이걸로 플레이어가 접근했을 때 부하들을 시켜서 대항하려고 하나, 미리 공성병기 안에서 대기 하는게 아니라 접근했을 때 그제서야 들어간다. 때문에 플레이어 군대가 초탄을 쏘기도 전에 선수 치는게 가능하며 탈취할 수 있다. 심지어 본인도 공성병기 사거리 안에 있어 전투 한번 없이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 벨리사리오스(CV: 타마이 유우키): 갈레리우스에게 갑옷을 하사받은 기사. 클래스는 다크 마퀴스 창. 용병 신분에서 출세해, 무예는 뛰어나지만 성질이 포악하고 무엇보다 피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전장에선 폭풍 같은 전과를 올리고 승리한 뒤에는 포로를 죽여 시체의 산을 쌓고 웃었다고 한다. 플레이어 군대가 접근하면 주면에 매직 마인을 뿌리는 걸로 시작한다. 여담으로 예전에 다이나가 찾던 백화단이 있으며, 다이나와 대화할 경우 우군으로 전향한다.


[1] 병력 차이에 비해 바움라터 투기장 전투는 유니콘 오버로드 스테이지 중 사실상 유일하게 수성전미션이라 아군 측에 투석기와 방벽 등이 충실하게 설치가 되어 있어 수많이 적들이 몰려와도 막기 굉장히 수월하며, 오히려 대량의 경험치를 날로 먹을 수 있는 미션이다. 다만 4방향으로 말그대로 무지막지하게 몰려오기 때문에 수비선 밖에 있는 아이템 먹기가 빡센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