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6:17:43

웨일스 공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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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공 윌리엄
William, Prince of Wales
파일:웨일스 공 윌리엄_2024년.jpg
이름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
(William Arthur Philip Louis)
출생 1982년 6월 21일 ([age(1982-06-21)]세)
잉글랜드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학력 웨더비 스쿨 (졸업)
러드그로브 스쿨 (졸업)
이튼 칼리지 (졸업)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지리학 / 학사)
영국육군사관학교 (졸업)
영국해군사관학교 (졸업)
영국공군사관학교 ( 조종특기 / 졸업)
신체 191cm[1]
배우자 캐서린 미들턴 (2011년 결혼)
자녀 장남 조지, 장녀 샬럿, 차남 루이
아버지 찰스 3세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
형제 남동생 해리
계승 서열 1위
종교 성공회 ( 잉글랜드 국교회)
서명
파일:웨일스 공 윌리엄 서명.svg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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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Navy><colcolor=#fff> 임관 영국육군사관학교 (2006년)
복무 영국 육군
2006년 ~ 2009년
영국 해군
2008년 ~ 2009년
영국 공군
2009년 ~ 2013년
최종 계급 대위 (영국 육군)
대위 (영국 해군)
대위 (영국 공군)
명예 계급 중령 (영국 육군)
중령 (영국 해군)
중령 (영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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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위3. 생애
3.1. 어린 시절3.2. 청소년 & 청년기3.3. 군 복무
3.3.1. 군사 경력3.3.2. 군 명예 직함
3.4. 결혼과 가정3.5. 왕세자
4. 가족관계
4.1. 조상4.2. 자녀
5. 논란 및 사건 사고6. 창작물에서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영국 왕세자.[2] 찰스 3세 다이애나 스펜서 장남으로 현재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다. 향후 영국 및 영연방 왕국의 국왕이 될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즉위할 경우 왕호는 윌리엄 5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2011년 캐서린 미들턴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 조지, 샬럿, 루이를 두고 있다.

2. 작위

파일:Coat of Arms of Charles, Prince of Wales2.png
파일:Coat of Arms of the Duke of Rothesay.png
파일:1280px-Royal_Monogram_of_Prince_William_of_Great_Britain.svg.png
웨일스 공 윌리엄의 문장 로스시 공작 윌리엄의 문장 모노그램
  • 웨일스의 윌리엄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William of Wales (1982년 6월 21일 ~ 2011년 4월 29일)
  • 케임브리지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Cambridge (2011년 4월 29일 ~ 2022년 9월 8일)[3]
    • 스코틀랜드에서는 스트래선 백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Earl of Strathearn (2011년 4월 29일 ~ 2022년 9월 8일)
    • 북아일랜드에서는 캐릭퍼거스 남작 Baron Carrickfergus (2011년 4월 29일 ~ 2022년 9월 8일)
  • 콘월과 케임브리지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Cornwall and Cambridge (2022년 9월 8일 ~ 현재)[4]
    • 스코틀랜드에서는 로스시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Rothesay (2022년 9월 8일 ~ 현재)
      • 캐릭 백작 Earl of Carrick (2022년 9월 8일 ~ 현재)
      • 렌프루 남작 Baron of Renfrew (2022년 9월 8일 ~ 현재)
      • 아일즈의 영주 Lord of the Isles (2022년 9월 8일 ~ 현재)
      • 스코틀랜드 공 겸 섭정 Prince and Great Steward of Scotland (2022년 9월 8일 ~ 현재)
  • 웨일스 공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of Wales (2022년 9월 9일 ~ 현재)[5]
    • 체스터 백작 Earl of Chester (2022년 9월 9일 ~ 현재)
웨일스 공, 콘월 공작, 로스시 공작, 케임브리지 공작, 체스터 백작, 캐릭 백작, 스트래선 백작, 렌프루 남작, 캐릭퍼거스 남작, 아일즈의 영주, 스코틀랜드 공 겸 섭정, 가터 훈장의 기사, 씨슬 훈장의 기사, 국왕 폐하의 영광스러운 추밀원의 일원, 개인 보좌관이신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 왕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William Arthur Philip Louis, Prince of Wales, Duke of Cornwall, Duke of Rothesay, Duke of Cambridge, Earl of Chester, Earl of Carrick, Earl of Strathearn, Baron of Renfrew, Baron Carrickfergus, Lord of the Isles, Prince and Great Stewart of Scotland, Royal Knight Companion of the Most Noble of the Garter, Extra Knight of the Most Ancient and Most Noble Order of the Thistle, Member of His Majesty's Most Honourable Privy Council, Personal Aide-de-Camp to His Majesty The King
공식 칭호

3. 생애

파일:Prince William leaving Thanksgiving Service at school in 1989.jpg
파일:9a78c513ed110838c92ce30fbb52e5b1-01.jpg
파일:71604159-12143079-image-a-4_1685526120574.jpg
유년기 (1989년) 청년기 (2004년) 현재 (2023년)

3.1.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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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6월 21일,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태어났다.[6] 나이 차이가 13살이나 나는 왕세자 부부가 결혼한 지 1년 만에 태어난 후계자고, 그 유명한 다이애나 비의 첫 아이라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태어났다. 영국 시민들은 다이애나 비가 입원한 세인트 메리 병원 앞에서 노숙까지 하며 아기의 탄생을 기다렸으며, 마침내 6월 21일 밤 금발 왕자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아들이다!"라고 환호하며 노래를 불렀다. #[7] 다이애나 비도 "당시 반응은 엄청났다."라고 회상했으며, 자신이 왕세손을 낳았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뻤다고 한다. 퍼스트 네임은 조지 5세 장손이자 비행기 사고로 요절한 글로스터의 윌리엄 공자로부터 따온 것으로, 어머니 다이애나가 직접 지었다.[8]
파일:0_christening-1.webp
1982년 8월 4일, 버킹엄 궁전의 뮤직룸에서 성공회 유아세례를 받았다. 기념촬영 당시 수유 시간이 한참 지나 심하게 울었고, 당시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던 어머니 다이애나가 내내 손가락을 물리고 있었다. 참고로 이날은 진외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왕대비의 82세 생일이기도 했다.

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왕실로 시집온 뒤 엄격한 규율과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섭식장애까지 겪었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기 때문에, 윌리엄에게 직접 모유수유를 하고 유모들의 도움을 받는 것조차 내키지 않아 했을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9] 마찬가지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던 아버지 역시 아기가 태어났을 때 빨리 궁으로 돌아가 우유를 주고 싶어했고, 육아에 적극 참여할 정도로 처음으로 본 자식에 대한 애정이 컸다. 그만큼 당시 왕세자 부부를 비롯한 왕실의 금지옥엽이었으며, 다이애나와 더불어 영국 왕실의 입지를 한층 더 굳건해 지게 하는 역할을 했다. 로열 베이비 효과로 당시 윌리엄이 입은 유아복과 신발, 장난감 등의 아기 용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렸고, 탄생을 축하하는 온갖 기념품들도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1983년 3월, 첫 해외순방으로 호주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파일:William_1984.jpg
파일:CNm44sPUkAAZXtA.jpg
세인트 메리 병원 방문[10] 1984년 10월 5일, 켄싱턴 궁전에서 약 생후 1개월의 동생과 함께
1984년 9월 15일, 2살 터울의 동생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가 태어났다. 해리의 탄생 당일 찰스와 어머니와 동생을 보기 위해 세인트 메리 병원을 방문했다. 동년 12월 해리의 세례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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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원
1985년 9월, 유치원에 입학해 1987년 6월까지 다녔다.

1986년, 작은아버지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 사라 퍼거슨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 옆자리에 앉은 화동에게 장난을 쳐 울리거나, 식장을 떠나는 왕자 부부를 하객들이 배웅하던 도중 떠나는 마차 뒤를 쫓아가 오르려고 하는 걸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달려가 저지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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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 Shot 2023-05-14 at 1.00.39 AM.png
웨더비 스쿨 첫 등교 러드그로브 스쿨 첫 등교
1987년 9월, 사립 초등학교인 웨더비 스쿨에 입학해 1990년 6월까지 재학했으며, 1990년 9월에는 사립 기숙학교인 러드그로브 스쿨에 입학해 1995년 6월까지 재학했다.
파일:윌리엄 첫 공무.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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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첫 공무를 수행했다.

다이애나 비는 아들들이 어린 시절만이라도 평범하게 자라길 바랐으며, 어린 나이에 왕실로 시집온 뒤 엄격한 규율과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섭식장애까지 겪었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하던 중 찾아온 첫 아이였기 때문에 양육도 가급적 직접하였다. 또한 다이애나 비가 웬만하면 두 아들들에게 신분을 알려주지 않으려 노력했기 때문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당시 윌리엄은 자신이 왕세손이라는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같은 반 급우들이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면 오히려 "우리 할머니를 너희가 어떻게 알아?", " 우리 할머니 유명해?"라고 되물었다고. 찰스 3세 역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기에[11] 육아에 적극 참여할 정도로 처음으로 본 자식에 대한 애정이 컸다.

3.2. 청소년 & 청년기

파일:Prince William first day Eton.jpg
이튼 칼리지 첫 등교
1995년 9월 8일, 왕족과 귀족을 포함한 상류층 자제들만 다니는 명문 사립학교 이튼 칼리지에 입학했는데, 이는 고든스타운 스쿨에 재학하며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던 아버지 찰스 왕세자의 뜻이었다.[12] 이튼 칼리지의 재학생들은 대부분 혈연, 지연으로 얽혀있는 이너서클이기 때문에, 같은 계층의 사람들로서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 등이 비슷해 교우관계를 맺기 쉬웠으며, 학우들 입장에서는 훗날 사교계나 사회생활에서 미래의 왕과 동창이었다는 것은 굉장한 스펙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화기애애한 가족처럼 보인 겉과 달리, 찰스와 다이애나는 신혼 시절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결혼 전 같이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행복한 모습이나 스킨십 없이 둘 다 내내 굳어있었으며 결혼 11년만인 1992년에 별거를 했으며, 결혼 15년만인 1996년 8월 28일에 이혼하였다. 양육권은 반씩 나누어 가졌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이혼한 지 고작 1년 남짓한 시점인 1997년 8월 31일에 아랍계 거부인 남자친구 도디 알파예드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의 추격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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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의 장례식
당시 윌리엄과 해리는 왕실 휴양지인 밸모럴 성에서 찰스로부터 다이애나의 비보를 들었고 우여곡절 끝에 1997년 9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다이애나의 장례식에 참석했다.[13] 윌리엄은 다이애나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장례 행렬에 따라가기를 거부하기도 했는데, 다이애나 생전에 왕실에서 유일하게 좋은 관계를 가졌던 필립 공의 설득으로 겨우 장례 행렬을 따라갔다. 어머니의 사망 당시 윌리엄은 겨우 15살이었으며, 한참 사춘기를 겪을 때인 어린 나이에 부모의 불화와 이혼을 겪고 어머니까지 떠나보내야 했던 윌리엄과 해리 형제는 이후 수많은 영국인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14]
파일:william eton.jpg
파일:william graduation.jpg
2000년 이튼칼리지 졸업 2005년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졸업식
2000년, 이튼칼라지를 졸업했다. 이후 2001년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에 입학해서 지리학을 전공했으며, 2005년 졸업했다.

3.3. 군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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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교로 군복무를 한 필립과 찰스와는 달리 육군을 선택하여 2006년 1월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 동년 12월에 육군 중위로 임관하였다.[15] 블루스 앤 로열스 연대에서 중대장으로 복무하다가 2008년 4월부터 각각 2개월씩 공군과 해군으로 전군해 복무한 다음[16] 2009년 1월부터 공군 복무를 확정하고 공군 대위 시 킹 탐색구조헬기 조종사로 복무한 바 있다. 2012년 2월부터 1개월동안에는 포클랜드 제도 주둔 부대로 발령나서 근무를 수행하기도 하였다. 그냥 폼으로 근무한 게 아니라 실제로 구조 작전에도 여러차례 출동했다. 2013년에 전역할 수 있었지만 3년 더 복무하겠다고 복무연장서를 제출했다.

2013년 3월 18일에는 공식 행사에서 여왕을 수행하는 여왕 전속 부관직에 임명되었다. #

하지만 2013년 9월 10일, 공군을 전역하고 예비역이 되었다. 그동안 구조헬기 조종사로 1,301시간 비행 임무를 수행했으며, 156회의 작전에 참여해 149명을 구조했다. 원래는 복무연장을 하려 했지만 아들 웨일스의 조지 공자가 태어난 데다, 왕실에서 맡은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전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윌리엄 구조용 헬리콥터 조종사로 취직해 민간 생활을 시작했다. "왕실 가족은 국민의 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엘리자베스 2세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전하[HRH] 경칭을 가진 왕족들은 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군 장교 신분으로서는 당시 아버지의 작위명 웨일스를 따서 '윌리엄 웨일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3.3.1. 군사 경력

  • 파일:영국 해군기.svg 영국 해군
    • 중위: 2008년 1월 1일
    • 대위: 2009년 1월 1일
    • 소령: 2016년 1월 1일

  • 파일:영국 공군기.svg 영국 공군
    • 중위: 2008년 1월 1일
    • 대위: 2009년 1월 1일
    • 소령: 2016년 1월 1일

3.3.2. 군 명예 직함

3.4. 결혼과 가정

파일:d0f11c3a8b0849847f1f5aee2afee7db.jpg
약혼사진
2003년,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에서 평민 캐서린 미들턴을 만나 캠퍼스 커플이 되었다. 중간에 두번 헤어졌다 다시 재결합, 교제 7년 만인 2010년 11월 16일에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때 언론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캐서린의 손가락에 끼워준 사파이어 반지는 바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청혼하면서 끼워줬던 약혼반지였다.
파일:윌리엄 결혼식2.jpg
파일:Official-Wedding-Portrait.jpg
2011년 4월 2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 결혼식은 성공회의 혼인감사성찬례로 거행되었고, BBC 등을 통하여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윌리엄에게 케임브리지 공작, 스트래선 백작, 캐릭퍼거스 남작위를 수여했다. 공군 대위 신분이었기 때문에 결혼 예복으로 공군 예복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육군 아이리시 가드[18] 연대의 붉은 예복을 입은 대신 가슴에 공군 헬기 조종사 휘장을 달았다. 영국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로열 웨딩인데다, 그 결혼의 신랑이 다이애나 스펜서의 장남이기 때문에 그의 결혼식 일정이 정해지자 세계적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다만 결혼식이 열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결혼식에 대한 화제는 열흘도 안 돼서 묻혀버렸다.

2012년 12월 4일, 캐서린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19] 이후 2013년 7월 22일, 윌리엄이 태어났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캐서린이 10시간의 산통 끝에 장남 조지가 태어났다. 2014년 9월 초에 왕실이 "왕세손비가 임신 초기이며, 입덧이 심해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켄싱턴 궁에서 요양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5년 5월 2일,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딸 샬럿이 태어났다. 이후 샬럿이 태어난지 3년만인 2018년 4월 23일,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차남 루이가 태어났다.

캐서린 미들턴과의 부부 관계는 좋은 편으로, 결혼 [age(2010-04-29)]년차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개 행사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거나 서로 눈빛 교환을 하는 모습이 포착될 때가 많다. # 캐서린과 서로를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캐서린은 윌리엄을 '빅 윌리'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윌리엄은 캐서린을 '베이비킨스'라고 부른다고 한다.[20] #

3.5. 왕세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웨일스 공 윌리엄/왕세자 시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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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함에 따라 찰스 3세가 즉위함으로써 윌리엄은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의 왕세자가 되었다. 또한 국왕의 장남으로서 자동으로 콘월 공작과 로스시 공작이 되었다.

4.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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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1210_081651.jpg
1986년 가족사진 2023년 가족사진

4.1. 조상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웨일스 공 윌리엄
(William, Prince of Wales)
<colbgcolor=#fff3e4,#331c00> 찰스 3세
(Charles III)
<colbgcolor=#ffffe4,#323300> 그리스와 덴마크의 필리포스 왕자
(Prince Philip of Greece and Denmark)
그리스와 덴마크의 안드레아스 왕자
(Prince Andrew of Greece and Denmark)[21]
바텐베르크의 앨리스 공녀
(Princess Alice of Battenberg)
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
조지 6세
(George VI)
레이디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Lady Elizabeth Bowes-Lyon)
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
(Lady Diana Spencer)
제8대 스펜서 백작 존 스펜서
(John Spencer, 8th Earl Spencer)
제7대 스펜서 백작
앨버트 스펜서
(Albert Spencer, 7th Earl Spencer)
레이디 신시아 해밀턴
(Lady Cynthia Hamilton)
아너러블 프랜시스 로슈
(The Honourable Frances Roche)
제4대 퍼모이 남작
모리스 로슈
(Maurice Roche, 4th Baron Fermoy)
루스 길
(Ruth Gill)

4.2. 자녀

파일:354524783_1686089551818837_1123925902121418537_n.jpg
2023년 아버지의 날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자녀 이름 출생
1남 웨일스의 조지 공자
(Prince George of Wales)
2013년 7월 22일 ([age(2013-07-22)]세)
1녀 웨일스의 샬럿 공녀
(Princess Charlotte of Wales)
2015년 5월 2일 ([age(2015-05-02)]세)
2남 웨일스의 루이 공자
(Prince Louis of Wales)
2018년 4월 23일 ([age(2018-04-23)]세)

5. 논란 및 사건 사고

  • 2017년 3월, 친구들과 함께 스위스의 고급 스키장으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 그곳의 클럽에서 춤추며 여성과 껴안는 모습과 키스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찍혔다. # 그러나 여성의 해명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여성의 남자친구도 함께 있었고, 파티에 참석한 다른 여성들도 모두 약혼자나 남자친구와 동행한 상태였다고 한다. 키스하는 것처럼 사진이 찍힌 것도 클럽의 음악 소리가 커서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자, 대화를 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간 것이었다. 이 루머는 몇 개월 뒤에 부부가 셋째 임신을 발표하면서 잦아들었다.
  • 2019년 3월 즈음부터 윌리엄과 로즈의 불륜때문에 캐서린이 첨리 후작부인 로즈 한버리[22]와 절교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더 썬이 "캐서린이 후작부인과 크게 싸우고 절교했는데, 윌리엄 왕자가 이를 중재하려고 둘 사이에 끼어들었다"는 찌라시 기사를 냈는데, 더 썬의 추측이었지만 기사가 트위터에서 돌아다니면서 "윌리엄이 바람피운 거 아니냐"는 식으로 변질된 것이다. # 사실은 아니었지만 윌리엄이 대학생 시절부터 줄곧 여자 문제로 말이 많았고, 로즈 부부의 현 상황과 맞물려 이런 뒷소문이 나올 법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캐서린과의 결혼 10주년 사진을 공개하고, 캐서린의 여동생 피파가 딸의 이름을 '로즈'라고 지으면서 소문은 일단락됐다.[23] 또한 로즈는 이후 필립 공 추도식과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여하는 등 중요 왕실 행사에는 계속 참석하고 있으며, 로즈의 아들은 찰스 3세의 대관식에서 윌리엄의 아들 웨일스의 조지 공자와 함께 명예시동을 맡기도 했다. 로즈의 남편인 첨리 후작은 찰스 3세가 국왕으로 즉위하면서 국왕의 시종장을 맡고 있다. 애초에 찰스 3세 카밀라 왕비의 경우와는 달리[24], 불륜 사실을 입증할만한 증거나 증언도 없다.
  • 2022년 3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아 8일간 아내 캐서린 왕세손비와 함께 벨리즈, 자메이카, 바하마를 순방하였는데, 이 순방이 몇몇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영연방의 결속을 다지기는 커녕 역효과를 일으켰다. # 이 나라들은 영국 왕실로 인해 식민지화 되어 고통을 받았던 카리브 국가들이었기 때문이다. 자메이카의 총리는 왕세손 부부 앞에서 대놓고 독립하겠다고 하였으며, 벨리즈 또한 독립의 의사를 내비쳤다. 윌리엄은 이례적으로 순방 이후에 성명을 발표하여 각 나라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서 엘리자베스 여왕 사후 여러 나라가 영연방을 이탈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후 윌리엄 부부는 2년 가까이 해외 공식 방문을 하지 않고 있다.[25]
  • 2022년 6월 파파라치 사진작가 테리 해리스가 윌리엄과 언쟁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해 구설수에 올랐다. 영상은 2021년 1월 윌리엄의 개인 별장인 앤머 홀 영지 내에서 촬영되었으며, 윌리엄이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파파라치가 찍으려고 하자 윌리엄이 파파라치에게 다가와 "우리들을 따라오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었다. 당시 사진작가는 개인 영지가 아닌 공공 도로에서만 촬영을 진행했다며 윌리엄의 주장을 부인했다. 당시 사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조회수 2만 건을 넘겼으며, 결국 왕실의 요청에 따라 영상이 삭제되었다. #
  • 2022년 여름, 공식 거처를 켄싱턴 궁전에서 윈저의 애들레이드 코티지로 옮겼다.[26] 캐서린의 친정과도 켄싱턴 궁전보다 더 가까운 위치다. 이유는 세 자녀들의 조금 더 평범한 삶을 위해서이다. 이번 이사에 대해 검소하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이번이 부부의 4번째 거처라 국민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려 사치라는 비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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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창작물에서

  •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즌2에서 미아 공주( 앤 해서웨이)의 신랑감 후보로 등장했다. 시종들이 "윌리엄 왕자는 자기 왕위를 물려 받아야해서 안된다." "가능성도 없는 사람의 사진을 왜 넣었냐"고 하자, 비서가 "그냥 바라만 봐도 좋아서요"라고 대답했다. # 당시 인기 영화였던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등장할 정도로 윌리엄의 인기가 얼마나 폭발적이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다.[27]
  • 한국 드라마 <>에서 한국을 국빈방문하여 주인공들을 만나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마크 라티건이라는 영국인 모델이 연기했다.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톰트루퍼로 등장하였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그 후 주연인 보예가의 인터뷰에서 윌리엄과 해리의 출연 분량은 통편집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카메오 출연은 본인들이 원해서 했던 일이니 만큼, 아마도 높은 곳에서 압력이 내려온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 더 크라운 시즌 5에서 10대의 윌리엄 왕세손 역할을 세난 웨스트[28]가 맡았다. 시즌 6 파트1에서는 루퍼스 캄파가 10대 후반, 파트2에서는 에드 멕베이가 20대 초반의 윌리엄을 연기했다.

7. 여담

  • 영유아기에서 10대 초반까지는 귀여움, 10대 중후반에는 동화 속 왕자님 그 자체로 많은 소녀들의 로망이었다. 또한 2000년대 초반 금발 반곱슬머리로 다니던 모습은 그야말로 다이애나 남자 버전 그 자체였다. 성인이 되면서 훤칠한 미남으로 진화했으나, 얼마안가 탈모로 인해 역변해버렸다. 탈모가 진행된 후에는 아예 삭발을 해서 이제 [age(1982-06-21)]세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age(1948-11-14)]세인 아버지 찰스 3세보다도 머리숱이 더 적어 보인다. 그래도 이목구비 자체만 보면 여전한 미남이여서, 모자를 착용했을 때는 미중년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 아스톤 빌라 FC의 열렬한 팬이다. 이유는 영국 왕실의 주변 사람들이 아스날 FC를 응원했지만, 그게 재미없다고 느껴 적당한 중상위권 팀을 골랐다고 한다.[29] 아스톤 빌라 홈경기를 꽤 자주 관람하기도 한다. 아스톤 빌라 구단은 윌리엄의 첫 아이가 태어나자 이를 축하하며 선물로 HRH 이니셜이 새겨진 등번호 1번 홈 유니폼을 보냈다. 현재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 올라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캐서린 미들턴의 남동생 제임스 미들턴으로부터 분양받아 키우고 있다. 잉글리쉬 코커 스파니엘 견종으로, 2020년 11월에 사망한 같은 견종의 루포가 죽기 전에 입양했다고 한다. 루포의 여동생인 루나는 현재 제임스 미들턴과 살고 있다.
  • 왼손잡이다. 본인은 이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알려져 있고, "왼손잡이는 똑똑하다"는 농담을 한 적도 있다. 다만 그림을 그릴때는 오른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파일:gq-jul17-cover-new-copy.jpg
  • 2017년 6월, 35번째 생일을 맞아 남성잡지 GQ 영국판의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 2022년 탄생 40주년을 맞아 기념주화가 발행되었다. 주화 앞면에는 당시 나이를 의미하는 숫자 40과 함께 초상 사진과 모노그램이 각각 새겨졌으며, 뒷면에는 당시 국왕이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이 새겨졌다.[32]
  • 2023년 기준 영국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남성 왕족이다. 2023년 6월 영국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윌리엄에 대한 긍정 평가는 72%로 59%를 기록한 찰스 3세를 훨씬 앞섰다. 영국 왕실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미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높다. 2023년 7월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지도자 1위 선정되었다.
  • 어린시절 할머니를 '개리(Gary)'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한다. 이는 당시 할머니(granny) 발음이 제대로 안됐기 때문이라고. 어느 날 버킹엄 궁전에서 넘어졌을 때 할머니를 부르려고 개리 개리 했는데 당시 주변인들은 그가 누구를 불렀는지 몰랐다가 엘리자베스 2세가 "내가 개리다. 얘가 아직 할머니 발음을 익히지 못했다."라고 했다고.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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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후미히토 압둘라 빈 하마드 빈 칼리파 알사니 티빵꼰 랏사미촛 투포우토아 울루칼라라
현재 재위 중인 독립국 군주 }}}}}}}}}


[1] # [2] 엄밀히 말하면 틀린 호칭이라는 주장이 있다. 원래 동양에서 왕세자는 왕국 중에서도 제후국의 왕위 후계자가 받는 칭호이고, 자주국의 후계자가 받는 칭호는 왕태자인데 영국은 제후국이 아닌 이상 crown prince를 왕세자로 번역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동아시아 유럽의 왕실 작위 체계는 개념과 인식부터 권한의 크기까지 완전히 달라 이를 1:1 대응시키는 것은 어려우며 주한영국대사관의 공식 번역에서는 왕세자로 호칭하고 있다. [3] 결혼하면서 작위를 받았다. [4] 아버지 찰스 3세가 즉위하자 장남으로서 콘월 공작위를 자동으로 받았다. [5] 찰스 3세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웨일스 공 책봉을 공식화하면서 웨일스 공을 공식 칭호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웨일스 공 작위 서임을 허가하는 칙허장은 2023년 2월 13일이 되어서야 발행되었다. [6] 병원에서 태어난 최초의 왕이 될 전망이다. 아버지 찰스 3세를 비롯한 선대 왕들은 모두 궁에서 태어났으며, 병원에서 태어난 최초의 왕족은 프린세스 로열 앤의 맏이이자 윌리엄의 사촌 형인 피터 필립스다. [7] 이 당시 영국 왕실은 살리카법은 아니였지만 아들 우선 상속법을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8] 아버지는 이름을 '아서'라고 짓고 싶어했다고 한다. 다만 미들네임에 '아서'가 들어가긴 한다. [9] 이걸 넘어서서 윌리엄은 다이애나의 희망이자 자랑이였다. 왕세자비가 된 후 1년 만에 낳은 아들이자 차기 국왕,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본인의 인생에 찾아와준 첫 아이였기 때문. 어린 윌리엄이 조금만 다쳐도 대경실색해 달려오는 사람이 다이애나였다고 한다. 윌리엄이 어린 시절 수영장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익사한 척 장난을 쳤는데, 이때 다이애나가 비명을 지르며 옷을 입은 채 물에 뛰어드는 등 난리가 났었다고한다. [10] 31년 후 2015년 장남 웨일스의 조지 공자가 여동생 웨일스의 샬럿 공녀의 세례식에서 매우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었다. [11] 3살 때 어머니 여왕이 되어버려 찰스를 챙길 수 없었고, 아버지는 세심한 찰스와는 정반대로 전형적인 군인 스타일이었던지라 일생 내내 크고 작은 갈등을 겪었다. [12] 전형적인 군인 스타일이었던 필립 공은 사관학교식 교육을 했던 고든스타운에 좋은 기억이 많아 찰스를 이 곳에 보냈는데, 왕세자로 귀하게 자라 세심한 성격을 가진 찰스는 훈련소 같은 교풍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고, 급우들에게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다. 이는 필립 공과 사이가 크게 틀어지는 아주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13] 엘리자베스 2세가 장례식 참석을 반대했으나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설득으로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다만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이 워낙 이혼녀를 싫어했고 찰스보다도 인기가 많았던 다이애나를 탐탁치 않게 여겨서 왕실 전체가 다이애나의 장례식에 불참할 것을 강요했을 뿐, 엘리자베스 2세 본인만의 의견이 아니었다는 설도 있다. [14] 후에도 계속 다이애나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애나의 사망 20주기를 앞두고 2017년 7월 22일 ITV가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어머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걸어왔던 마지막 전화 통화를 짧게 끝냈던 것이 평생의 한"이라고 말했다. # "나와 해리는 어머니가 우리 곁에 계셨으면 좋겠다고 바라지 않았던 날이 단 하루도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 미드사이즈 쿼츠 모델 시계만을 예전부터 착용해왔는데, 이는 모친인 다이애나가 생전 마지막 생일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한다. [15] 영국은 한국, 미국과는 다르게 특수대학인 사관학교가 졸업 이후 장교로 임관하면서 정규 학위를 주지 않는 과정이다. 그래서 기존의 다른 대학교를 이전에 졸업하고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16] 이때 헬기 조종 훈련 중에 연인 캐서린 미들턴의 집에 착륙해 논란을 빚기도 하였다. 영국 왕실의 왕자들은 육해공 어느 사관학교를 나왔더라도 타군에 일정기간 복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육군 장교로 임관해도 해군, 공군에 일정기간 복무하는 식인데, 이는 만에 하나 있을 전쟁 시 영국군 최고지휘관으로서 육.해.공군을 모두 지휘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신, 임관했던 군종과 관계없이 세 군종을 모두 순환 근무한 뒤엔 자기가 희망하는 군종으로 고정해 복무할 수 있는 특권을 준다. [HRH] His/Her Royal Highness [18] 아이리시 가드 연대의 명예 연대장 칭호를 보유하고 있다. [19] 캐서린의 심한 임신오조로 병원에 입원해야 했기 때문에 빠른 발표를 했다. 또한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사칭하여 담당 간호사에게 입덧으로 입원한 왕세손비의 개인정보를 캐내어 방송해 버렸다. 결국 간호사가 그 일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살해버려 마음 놓고 기뻐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다. [20] 서양에서 주로 갓난 아기를 부르는 별칭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우리 아기', '애기야' 정도의 의미가 된다. [21] 요르요스 1세의 4남이다. [22] 로즈는 24살 연상의 남편과 사실상 별거 중이다. 로즈는 시골의 대저택에서 아이들과만 지내고 있고, 남편은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수아 마리 바니에와 동거하고 있다. 바니에는 게이 예술가로, 로레알의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를 등쳐먹은 것으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23] 형부가 정말 불륜을 했다면 딸의 이름을 똑같이 로즈라고 지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24] 이 둘이 은밀한 대화를 나눈 녹취 테이프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당사자인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스펜서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불륜 사실을 시인했다. [25] 그동안 미국 폴란드, 싱가포르 등을 방문하기는 했으나 모두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방문이 아니라 개인 자격 또는 실무자 자격의 방문이었다. 그마저도 대부분 어스샷 시상식 관련 일정이었고, 부부 동반 해외 방문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어스샷 시상식 참석이 유일했다. [26] 런던 거주지는 켄싱턴 궁전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27] 윌리엄은 이때 이미 캐서린 미들턴과 열애중이었다. [28] 극중 찰스 왕세자 역을 맡은 도미닉 웨스트의 아들이다. [29] 이 내용을 BBC에서 게리 리네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곧바로 그 결정을 살짝 후회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정확히는 좀 더 맘 편하게 응원할 방법이 있었다고. # [30] 해리 왕자의 독립 이후로 2022년부터 캐서린 미들턴이 후원자로서 럭비 풋볼 유니언을 후원하고 있다. [31] 2022년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아내인 캐서린과 아들인 조지와 함께 트위크넘 스타디움을 방문하였다. 그리고 경기 시작 전 아내인 캐서린과 함께 웨일스의 국가인 Hen Wlad Fy Nhadau와 잉글랜드 국가인 God Save the Queen을 모두 제창하였다. [32] 기념주화가 발행된 후 얼마지나지 않아 여왕이 사망해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로 발행된 사실상 마지막의 기념주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