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
원성 성남리 성황림 原城 城南里 城隍林 Tutelary Forest of Seongnam-ri, Wonseong |
|
소재지 | 강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191번지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
수량/면적 | 63,877㎡ |
지정연도 | 1962-12-07 |
|
성황림 입구 |
|
성황림 해설 |
[clearfix]
1. 개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 있는 성황림이다. 1962년 12월 3일에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었다.2. 설명
성황림 마을은 조선 말기 치악산 성황신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던 서낭당이 있는 숲이다. 성황림이 있는 신림면은 마을 이름도 '신이 깃든 숲'이란 뜻의 신림이라고 되어있으며, 성황당에서는 해마다 음력 4월 8일과 9월 9일에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예전에는 한 해에 두 번 성황제 때만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었었지만 현재는 사전 예약 허가받은 뒤 성황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성황림은 2만평 규모의 자연림 지대로 신단수의 원형을 볼 수 있다는 점, 서낭목과 함께 숲 전체가 숭배의 대상으로 보존되고 있다는 점, 평지에서 볼 수 있는 활엽수림이라는 점 등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온대 낙엽수림이 잘 보존되어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3. 기타
성황림에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과 숲 명상, 마을 체험 프로그램(떡메치기, 인절미만들기)을 함께 할 수 있다.원주 성황림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생태녹색관광 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4. 천연기념물 제93호
성황림(城隍林)은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숲으로, 원성 성남리의 성황림은 마을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있다.
성황림을 구성하는 있는 식물들로는 각시괴불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쪽동백나무, 들메나무, 박쥐나무, 산초, 보리수, 광대싸리, 복분자딸기, 찔레, 노박덩굴, 으름덩굴 등으로 중부 온대 지역을 대표하는 숲을 이루고 있다. 성남리 주민들은 치악산의 성황신을 마을 수호신으로 믿어 지난 100여 년 동안 매년 4월 8일과 9월 9일에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 왔다고 하나 현재는 과학의 발달로 이러한 행사를 점차 하지 않게 되었다.
원성 성남리의 성황림은 온대 지방을 대표할 만한 활엽수림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고, 우리 조상들의 과거 종교관을 알 수 있는 민속자료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으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성황림을 구성하는 있는 식물들로는 각시괴불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쪽동백나무, 들메나무, 박쥐나무, 산초, 보리수, 광대싸리, 복분자딸기, 찔레, 노박덩굴, 으름덩굴 등으로 중부 온대 지역을 대표하는 숲을 이루고 있다. 성남리 주민들은 치악산의 성황신을 마을 수호신으로 믿어 지난 100여 년 동안 매년 4월 8일과 9월 9일에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 왔다고 하나 현재는 과학의 발달로 이러한 행사를 점차 하지 않게 되었다.
원성 성남리의 성황림은 온대 지방을 대표할 만한 활엽수림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고, 우리 조상들의 과거 종교관을 알 수 있는 민속자료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으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