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8:39:56

워 썬더/지상 병기/초보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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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기에 앞서2. 개요3. 차량 선택
3.1. 국가별 특징3.2. 차종별 특징3.3. 기타 차량 특징
3.3.1. 주력차량 선택3.3.2. 초보자에게 부적합할 수도 있는 차량
4. 차량 업그레이드5. 승무원 업그레이드6. 포탄 특성 및 선택7. 전투 시 팁
7.1. 적과 조우했을 시7.2. 원거리에서 저격할 때7.3. 기타
8. 프리미엄 장비

1. 들어가기에 앞서

본 문서는 워 썬더 지상전의 초보자 입문을 돕기 위한 문서로 각 문서에서 생략한 전문 용어들을 정리하거나 참고할만한 팁을 모아두는 문서이다. 지나치게 복잡한 설명은 워 썬더/지상 병기에서 서술을 하도록 하자.

2. 개요

월드 오브 탱크에 비해 세세한 요소가 많고 불친절한 시스템 구성 때문에 초보자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굳이 이런걸 다 신경 쓰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다. 물론 저티어 한정이긴 하지만 익숙해질 때 까지는 기본 설정/무공략/아케이드 모드등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너무 이것저것 신경쓰기 보다는 직접 전투를 즐기면서 배우도록 하자.

3. 차량 선택

3.1. 국가별 특징

일반적으로 하나의 국가로만 플레이를 진행하다보면 타 국가들의 특색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러 국가들을 플레이 해보는 것이 상대를 하는 것과 직접 운용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어드밴티지를 가져다 준다. 처음 입문하거나 다른 국가를 알아보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워 썬더에 등장하는 국가들은 메이저 국가와 마이너 국가로 구분할수 있다.
  • 메이저 국가란 워썬더 지상군 초기부터 등장했으며 현실에서 꾸준하게 다양한 기갑장비를 운용해서 인게임 테크트리가 충실하게 짜여진 국가를 말한다. 리얼리스틱 모드 국가매칭의 주축이 되는 국가들이다. 메이저 국가로 독일, 소련, 미국. 준메이저 국가로 영국, 스웨덴을 꼽는다.[1] 굳이 특정 국가를 타겠다는 목적으로 이 게임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되도록 메이저 국가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마이너 국가는 이후 패치로 순차적으로 등장했고, 현실에서 기갑장비를 대량으로 또는 적극적으로 운용하지 않아서 인게임 테크트리 또한 부실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리스틱 모드의 국가매칭에서는 메이저 국가의 빈자리에 채워지는 식으로 매칭이 된다. 예전에는 독일-이탈리아처럼 특정 메이저 국가와 고정으로 팀이 되는 마이너 국가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게 사라지면서 미국, 소련, 독일 어디에도 붙을수 있는 진영들이다. 마이너 국가로는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2], 중국이 있다. 마이너 국가는 국가별로 특징이 확실하고 재미있는 장비가 많아서 숙련자가 운용하는 경우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지만 초보자가 처음부터 마이너 국가로 시작하기는 난이도가 있다.
* 만약 지금 이 문서를 시작국가 선택을 위해 보고있는 뉴비가 있다면, 명심해야 할 것들이 2가지 있다.

1. 워썬더는 무료게임이지만, 게임 내에 '프리미엄 계정'이라고 해서 성장속도를 전체적으로 폭발적으로 가속시켜주는 유료 아이템이 있다. 당신이 워썬더 폐인으로 살며 주기적으로 가이진에 자본을 조공할 생각이 없다면, 위에 서 설명한 '다양한 국가 플레이'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타국가 전차의 특성은 게임을 하다보면 익혀질 것이다. 무과금 유저의 경우는 사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한계가 올 것이다. 워썬더에는 수리비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전차를 뚫다 보면 어느 순간 수리비가 이익보다 커져 적자가 생기게 되는 순간이 온다. 초반이야 수리비가 낮아서 계속 져도 큰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이렇게 실버라이언 수입, 연구포인트 수입이 불안정해지면 신규장비를 뚫지 못해 게임을 접게 될 가능성이 높기에, 결과적으로 국가선택은 무과금이라면 무조건 한 국가를 집중해서 키우는 것이 낫다.
다만 만약 고랭크 현대전 장비에 관심이 없다면 대전기 BR까지는 요구 RP(연구포인트), 차량 금액과 수리비도 적어서 무조건 1개의 국가만을 탈 이유는 없다.

2. 아래에서 서술하겠지만, 꼭 독일을 탄다고 유리한 것은 아니며, 유저의 역량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초반에는 화력에 치중한 독일보다는 장갑이 탄탄한 소련이 더욱 사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이 점을 고려하여 국가를 결정할 경우 초반에 강력한 소련과 같은 국가를 선택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 하지만, 비교적 무난한 미국을 제외한 영국, 독일을 선택하게 될 경우 초반에 수십번을 0킬인 상태로 게임이 종료되는 굴욕을 볼 것이고, 여기서 접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든다. 하지만, 숙련만 된다면 중후반에 가서 소련을 비교적 쉽게 잡을 것이다. T-34, kv1등의 뉴비들이 당장 어느 정도 하다보면 마주칠 소련전차가 장갑이 떡칠되어 강력하긴 하지만, 독일의 주포가 장갑을 씹어먹기에 독일을 추천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이다.
  • 미국

    • 전반적으로 하드웨어 스펙은 BR대비 떨어지나 소프트웨어가 좋은 편. 초중반 구간에서는 1축 안정기 (stabilizer, 스테빌, stab등으로 불리며, 특정 속력 이하로 주행시 기동중 주포 흔들림을 없애주는 파츠다. 1축은 진화형인 2축 안정기에 비해 빠른 속도에서 주포 흔들림을 잡을 수는 없지만, 적 조우 후 급정지할 경우 적이 스테빌이 없다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선공권을 가지고 올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와 빠른 포탑 회전속도로 기동 중 선공권을 갖기에 용이하며 상대적으로 장전속도도 빠른 편에 주행 안정성도 괜찮은 편이다. 중후반 구간에서는 이런 소프트웨어 능력이 크게 차이가 없어지다보니 어중간한 장갑, 어중간한 기동성, 어중간한 화력으로 이도저도 아니게되는 문제점이 있다. 사실 어중간한 게 아니라 장갑은 대공의 기관포와 기관총 제외 그 어떠한것에도 뚫리며 그렇다고 장갑이 아예 얇아서 가벼운건 아니라 기동성은 경전차보다 당연히 떨어진다. 화력은 티거는 각 주면 정면에서는 주포와 궤도 말고 때릴데는 없고 판터는 포방패, 차체 기관총구 말고 못 뚫는다. 이 없는 장갑과 후져빠진 포 때문에 셔먼은 근접전에서 스태빌라이저로 선타를 때리는 게 강제되며 이게 맞지 않는 유저에게는 이게 왜 티거랑 같은 BR인지 의문이 들게하는 탱크이다.[3] 그러나 6랭크부터는 상당한 화력과 방어력으로 재미가 있는 트리이다. M3A3 브래들리는 경전차로서 화력이 상당하며, M1시리즈는 돌대가리라는 애칭처럼 강력한 방어력은 독일, 소련 전차들을 능가한다.
  • 독일

    • 기본적으로 화력에 치중된 성향을 보이는데, 5랭크까지는 BR이 높아질수록 장갑이나 기동성에서도 보완이 계속되어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 초반부터 관통력도 충분하며 관통 후 전차 내부에서 폭발하는 탄종을 사용하거나 대전차 능력이 뛰어난 기관포를 사용하여 초반부터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한 국가이다. 터렛이 단단한 미국 전차와 다르게 상당수의 대전기 유명 전차들의 약점이 터렛이다. 티거 1 제외하고 4호, 5호전차 판터, 티거 2 모두.


    그러나, 게임을 갓 시작한 뉴비들은 C키를 사용해서 진입하는 길목의 적을 미리 확인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적고, 에임도 미숙하며 전차에 대한 이해도도 낮은 편이고, 무엇보다 맵도 익숙하지 않은 편이라 고화력의 독일전차를 적 앞에 돌진시키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이 (특히 대전기의)독일전차가 사기성이 짙음에도 자주 패배하는 이유이다. 이만큼 실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차이기에 저랭크에 고수가 나타난다면 혼자서 10킬은 기본이요 20킬도 찍어버린다. 이는 맵을 이해하고 있기에 적이 오는 길목에 매복하여 킬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초반에 가장 사기적인 독일 전차로는 2호 F, 4호 F2등이 있으며, 이들은 매복할 경우 정말 사기적이다. 고로 독일을 선택할 유저라면 맵을 외우고 유리한 위치에서 매복하다가 적이 나타나는 족족 킬을 낚아올리면 된다. 자세한 것은 독일 전차문서 참고.

    중반까지는 장갑이 늘고 상대적으로 생존성에 유리한 차량 구조로 상대에게는 약점사격을 강요하지만 높은 화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숙련자들이 독일을 상대하기에는 약점을 식별하기 쉬운 구조로 돼있으므로 넋 놓고 플레이를 하다간 제압당하기 쉽다. 그러나 가끔 티거등 뉴비들이 하기 어려운 친구들이 숨어있다. 일단 최소한의 실력만 있으면 편하게 할수 있어서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한다.
여기서 말하는 티거 구간은 5br대인데, 이 구간은 독일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일이 사기적인 구간이다. 판터와 티거는 떡장갑에 화력도 강해서 만나는 적에게 매직도탄을 선보이고 적을 고철로 분리수거 할 수 있다. 아무리 뉴비라도 무과금 기준으로 여기까지 뚫었다면, 티타임과 기타 전투 방법들을 익혔을 것이기에 이 구간에서 독일 과학의 위대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구간에서도 닥돌 유저와 원뎃충들이 깔려있어서 이 전차들을 잡고도 지는 경우가 있기에 조심하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직장갑인 티거와 같은 전차를 타며 티타임을 잡지 않는 것이다. 티거를 정직하게 적에게 정면을 보여줄 경우 킬 조공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독일 테크트리에는 지뢰는 거의 없으나 사용빈도가 적은 장비들이 몇몇 있다. 3랭크, 4랭크에서는 독일 장비들의 전체적인 성능치가 높고, 다른국가의 비슷한 장비와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우가 많아서, 세계대전때의 독일전차를 운용해 보는 재미가 있다.
가이진이 신규유저를 유입시키기 위하여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장비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워썬더 지상군 국가 중에서 전차의 종류가 다양한 트리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프가 가장 많이되고 있는 트리이기도 하다. 대공화기인 비르벨빈트의 높았던 성능이 급격하게 너프되어 항공기를 격추시킬 수 있는 확률이 크게 줄었으며, 경전차에 대한 지상공격력도 상당한 너프를 받았다. 비슷한 BR대의 다른 전차들도 조용히 너프된 경우가 몇몇 확인된다. 그리고 BR이 8.0 이상의 중-고랭크가 되면 독일장비들은 미국이나, 소련전차에 비하여 방어력이 급속도록 약해진다. 스펙상으로도 차이가 크고 실전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4]다만 그렇다고 소련이나 미국의 장갑이 안뚤리는건 아니고 이 구간 자체가 화력이 매우 늘어나서 중장갑의 의미가 크게 없어지는 구간이다. 장갑은 기관포 상대로 유효한 정도. 그 이후 레오파르트 2 등이 나오며 다시 장갑이 늘어나며 레오파르트 2A5이상의 터렛 전면은 그 어떠한 지상장비의 탄약으로도 관통할수 없다.
  • 소련

    • 일정 수준 이상의 화력과 기동성, 명확하지 않은 장갑구조로 다른의미로 생존성이 높은 국가이다. 특히나 경사장갑은 BR 5.0미만의 전차전에선 큰 덕을 본다. 다만 특정 부분에 있어서의 하드스펙은 안좋은 편(특히나 '부각'과 제자리 '피봇턴 불가[5]', 그리고 '느린 반응속도[6]')이며 미국과 반대로 소프트웨어스펙도 좋은 편이 아니므로 전차 자체 스펙을 믿고 정직한 플레이보단 사용자의 판단으로 유동적으로 플레이해야 더 좋은 역량을 낼 수 있다. 4.3을 넘어서면 어느 부분에선 살짝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주포 때문에 전면전보단 기동력을 이용해서 우회타격이 빛나는 트리라고 할 수 있다. 2차 대전때 진짜 소련군이 그랬던 것처럼[7]. 전반적으로 경사장갑이나 둥글둥글한 구조로 장갑이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약점을 노려 사격하더라도 조금만 엇나가면 비관통이나 도탄을 야기시키지만 특히나 포탑이 있는 전차에서는 차체는 다른 방향으로 하고 포탑만 돌릴 수 있기때문에 차체의 둥근 구조는 항상 적과 마주보고 있는 부분이 있어 불리해진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관통을 당하면 승무원이 몰려있거나 탄약고에 피해를 입는 구조가 많아 한방에 제압이 되는 경우도 많다.
      화력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소련은 뒤떨어지는 관통력을 화포 구경을 늘리는 것으로 해결했는데 덕분에 동티어 전차 중에서 작약량만큼은 압도적이다. 일단 관통하면 높은 확률로 적을 한방에 죽일수 있다. 관통력도 동티어 평균은 하는 편으로, 오히려 소련이 주로 사용하는 APHE탄은 경사 보정이 APC나 APCBC보다 좋아서 다른 국가 플레이어들은 상상도 못하는 각도에서도 관통시킬수 있다.[8]
      트리 구조가 복잡하고 다른 진영보다 연구해야 할 장비가 많은데, 소련이 강세인 특정 구간을 제외하면 개별 장비들의 성능도 다른 진영과 비교해서 그다지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각 차량당 20~30만 정도로 대량의 경험치를 요구하는 7, 8랭크에 배치된 전차들이 다른 국가에 비해서 많은 편이다. 물론 단순히 빠르게 탑랭크 전차를 연구하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모든 장비를 연구하고 고티어에서도 균형잡힌 덱을 짜고 플레이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모될 것이다.
      소련은 워썬더 지상전 초창기에는 이해할수 없는 도탄 매커니즘으로 인해서 높은 생존성을 자랑하는 사기 국가였지만 현재는 소련의 특징인 경사장갑이 큰 장점이 되지는 못하나, 아직도 상당량의 소뽕이 남아 있다. 초보자가 소련으로 시작을 한다면,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전차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므로 가급적 골드탱크를 구입하여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T-72AV 골탱을 50% 세일로 구입하여, 동급최강의 성능으로 빠른 테크트리 개발을 할 수 있다. 그 이후 T-80, T-90등은 미국의 M1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성능상으로 다른 모든 나라의 전차보다 우위에 있다.[9]
  • 영국

    • 초반에는 미국과 비슷하나 조금만 뒤로 갈 수록 한계가 보이나 군데군데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어서 숙련자가 운용을 한다면 이점을 볼 수도 있는 국가이다. 전반적으로 철갑 고폭탄의 사용빈도가 없다시피하다보니 관통을 하더라도 치명타를 주기 힘든 경우가 많으며, 기동성도 장갑도 상당히 뒤쳐지므로 실수 한 번 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다. 다만 관통력과 장전속도나 안정기를 사용하는 장비를 도입 랭크에 대한 어드밴티지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유리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2021년 7월 기준 APDS탄 대미지 모델링 개선과 HESH탄 폭압 패치 등으로 영국전차들의 탄종이 버프를 먹은 상태라 적어도 죽창질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수준이 되었다. 특히 챌린저와 코멧이 해금되는 BR 5.0부터 카나본, 4005, 센츄리온 AVRE 등이 활개를 치는 BR 7점대까지는 과장 조금 보태서 저승사자 수준이다. 그 외에 아킬레스, 파이어플라이 등 17파운더가 해금되는 BR 4.0 주변이라든가, 치프틴이 등장하는 BR 7점대 이후도 준수한 편이다. 다만 크롬웰 차체를 쓰는 몇몇 전차들 외에는 기동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맵 숙지와 자리잡는 실력은 필수다. 기동성이 부족하기에 팀이 밀리는 상황에서 판을 뒤집기는 어렵다. 수동적인 플레이가 중요한 진영이다.
  • 일본

    • 유리 대포 컨셉이라 칭하기에 알맞는 국가이다. 초반부터 없다시피한 장갑으로 후반까지 큰 변화가 없는데, 관통력과 파괴력은 BR대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중반부터 덱을 꾸릴 장비가 풍부하지 않은 편이라 BR대비 어드밴티지가 주어진 장비가 많다. 이탈리아가 나온 이후로는 유리대포 컨셉이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분위기가 됐다. 장비가 나올대로 나와서 이후에 추가될 장비가 많지 않다. 워낙 장비 개수가 적어서 실제 운용되었던 차량과 프로토타입 차량이 거의 1:1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트리 구성이 부실하다.
  • 중국

    • 초중반을 미국과 소련의 공여장비로 메꿔져 있는데 대부분 해당 국가에서도 괜찮은 장비로 꾸려져 있기때문에 지뢰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중반 이후 장비들도 BR대비 어드밴티지를 받은 장비가 많아서 운용하기가 쉽다. 이후에 나올 장비들은 소련 기반 장비들이 많아서 큰 특색은 없을지라도 나올 장비 가짓수가 많아 즐길거리의 미래가 괜찮은 국가이다.
  • 이탈리아

    • 초반에는 독일장비들에서 나사 하나씩 뺀 느낌이지만 중반부터 아이덴티티가 발휘된다. 장갑은 없다시피 얇아지며 반대로 기동성과 화력이 확연히 올라간다. 중형전차/중전차트리가 탄탄한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이탈리아는 경전차트리가 매우 탄탄하게 짜여있다. 이탈리아는 국토가 길쭉하고 산이 많기 때문에 중장갑의 주력전차보다는 고화력 고기동 장갑차를 중심으로 육군전력을 꾸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중간한 세모벤테 트리를 제외하면 기동성과 화력은 꽉 잡고 있으나 장갑이 부실해서 운용 난이도는 꽤 있는 국가이다. 경전차 운용에 자신이 있다면 아주 재미있게 탈수있는 국가다.
  • 프랑스

    • 영국과 비슷하게 철갑 고폭탄의 비중이 낮은 국가인데 영국이 안정기를 통해 선공권에서 어드밴티지를 얻는데에 반해 프랑스는 기동성과 장전속도, 화력에서 어드밴티지를 얻었다. 랭크 대비 포의 구경이나 탄속으로 얻는 이점이 크기 때문에 화력에 대한 부족함은 찾기 힘들다. 장갑은 앏으나 기동력과 화력, 빠른 장전을 이용하여 리스크를 줄일수 있는 저격과 우회가 필요하다. 우회나 저격을 자리 이동을 자주 하며 잘 해준다면 팀의 캐리를 할 수 있다. 프랑스 특성상 열상장비가 많은 등의 이점도 있다. 다만 1랭크를 탈출하는 게 정말로 어렵다. 저열한 주포와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상위랭크 프리미엄 장비 없이 저랭크를 벗어나기는 상당한 스트레스다. 고랭크에 가서도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한 전차가 드물다는 단점이 있다.
  • 스웨덴

    • 초반부터 중반까지 장갑이 없다시피한데 이외에는 기형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초반부터 분리철갑탄이나 고관통의 대전차고폭탄을 쓴다던지, 부각이 엄청 내려간다던지 등 이렇다할 만큼의 이점은 아니지만 얇은 장갑, 뚫린 천장, 어중간한 기동성과 장전속도가 여러부분에서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랭크 5~ 장비의 압도적인 장비 성능만보고 달릴 가치는 있는 국가이다. 이전에는 수리비가 상당히 높았으나 2023년 기준으로는 많이 떨어졌다. 다만 초보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데 일단 수리비가 비싼데다가 탱크 자체의 수가 많지 않다. 초중반은 이상하게 생긴 탱크가 많고 특이한점도 많고 유리대포라 생존성이 떨어진다.

    단점으로는 CAS(근접항공지원)이 미국 소련 독일 등에 비해 매우 뒤떨어지는편이다. 다만 항공기 플레이에 아예 관심이 없다면 단점이 되지 않는다.

이마저도 옛날말이고 독일이 아이스텀같은걸 받는와중에 그리펜은 카스기로 받게되었으며 사실상 단차성능 1위인 strv122 들 덕분에 독일을 실시간 물먹이고 있다.

3.2. 차종별 특징

워썬더의 차종은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구축전차 / 자주 대공포의 5가지 분류가 있으며 차종으로인한 특혜나 패널티는 없다.(다만 경전차는 항공기 스폰 점수를 줄여주는 공습이라는 부품이 있다. 부품목록을 참고하자). 오로지 유저 편의를 위한 시스템적 분류로 받아들이면 되고, 이로 인하여 실제 전차의 분류와 다른 차종도 몇몇 있을 정도이니 [10] 실제 플레이시에는 전혀 의식할 필요가 없다. 물론 특성에 따라 분류한 만큼 일정한 특징을 볼 수 있으니 차량 선택에 있어 대략적인 참고는 가능하다.
  • 경전차

    • 초반에는 일정한 특징이 없으면 대체로 경전차로 분류되고는 한다. 중후반 부터는 역사상 경전차로 개발된 전차들이나 일부 장갑차들이 경전차로 분류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초반에는 경전차가 중형전차보다 약하다는 뜻이 아니니 무특성 전차 정도로 보면 되고, 중후반부터는 컨트롤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전차로 보면 된다. 리얼리스틱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경전차만이 조준경이나 망원경(기본 B키) 상태에서 V를 누르면 정찰이 되므로 반드시 정찰하고 다니도록 하자. 정찰하면 아군의 지도에 적 정보가 뜨는데, 정찰을 하면 정찰점수를 받을 수 있고 정찰된 적을 아군이 격파하면 어시스트를 받을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경전차로 킬을 할 기회가 오더라도 정찰을 먼저 찍어두면 킬 점수에 더해서 정찰점수까지 얻을수 있다. '공습' 부품을 연구했다면 자신의 항공기 스폰포인트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니 항공기와 경전차를 같이 운용하면 좋다.

    핫트랙 패치 이후로 적을 명중시켜도 미니맵에 위치가 잘 뜨지 않게 되었다. 경전차의 정찰기능이 더욱 중요해졌다.
  • 중형전차

    • 중전차와 달리 초반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지 않은데, 대체로 경전차보다 장갑과 화력이 소폭 오른다. 기동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중반 부터는 주력차종이 되며 후반에는 흔히 말하는 주력전차(MBT, Main Battle Tank)가 이쪽 분류에 해당된다. 시종일관 주력으로 삼기 좋은 차종.
  • 중전차

    • 장갑이 튼튼하고 화력이 뛰어나 초중반에는 탱커와 딜러를 동시에 수행 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중반 부터는 전차들의 관통력이 급상승 하기 시작하므로 역시나 똑같이 찾아보기 힘든 차종이 된다. 사실상 중반이 주역인 차종. 다만 초반 후반 막론하고 적으로 만나면 한숨부터 나오는 차종이기도 하다. 미국의 점보 셔먼 계열 등 일부 중전차가 강습전차의 이름을 달고 있으나, 워썬더의 분류는 엄연히 중전차이다.
  • 구축전차

    • 장갑이 얇거나 주포가 고정형인 등 일반 전차에 비해 제약이 붙어있지만 BR 대비 강력한 화력으로 보완한다. 특성은 초반~후반 대체로 동일한 편이며 중반을 제외하고는 장갑차들이 많다. 예외가 있다면 미국의 중구축전차 T95, T28과 독일의 돌격포 라인의 4호 구축전차~야크트티거는 그 br대에서 적당히 쓸만한 주포 대신 포탑을 희생해 강력한 장갑을 가지게 된다. 후반의 분류는 기관포가 붙으면 경전차고 대구경 화포 혹은 유도탄이 붙으면 구축전차인 식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스웨덴의 strv 103의 경우 고정식 포와 제약이 있는 포각과 빠른 기동 등 구축전차의 설계이지만 중형전차로 분류되어 있다.
  • 대전차미사일차량
    구축전차와 동일한 판정이지만 명칭만 다르다. 후반부 구축전차의 일부가 이에 해당되며 주포가 없다. 탑재되는 화기는 유도탄과 기관총 뿐이다. 주로 고관통의 미사일을 사용하는데, 탑랭크에서는 반응장갑도 뚫는 탠덤탄두 미사일이나 얇은 상부를 타격하는 상부공격형 미사일을 사용하기도 한다.
  • 자주대공포

    • 항공기 격추를 위한 차량이긴 하나 탑재된 기관포는 경장갑 차량을 잡을만큼 충분한 관통력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아 경우에 따라서는 위협적인 운용도 가능하다.다만 중반부터는 차량의 장갑도 두터워지고 점차 기관포가 안 먹히기 시작하므로 이 방법도 사용하기 어렵다. 후반부에는 구축전차처럼 유도탄을 탑재한 차량이 등장하나 미군을 제외하고[11] 분류는 달리 바뀌지 않는다.

3.3. 기타 차량 특징

위 분류와는 별도로 개별 차량마다 특수한 형태를 띄는 차량이 많다. 게임상 특징이라기 보다는 실존하는 차량의 특성이며, 그로 인한 장단점 모두 고스란히 게임에 반영되어 있다. 순수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게임을 해보지 않아도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할것이다. 단, 차량 카탈로그에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공략을 보거나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 오픈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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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가 개방형인 차량으로, 단순히 윗 면만 개방형인 것과 전체적으로 개방형인 차량 모두 아울러 지칭한다.
이런 구조를 지닌 차량들은 대부분 화력은 좋지만 장갑이 부실하며 승무원이 외부 파편등에 직접 노출되므로 전투기와 대공전차의 기총에도 쉽게 무력화될 수 있기에 은엄폐에 능하지못한 플레이어가 피해야 할 차량 특성 1순위이다. 또한 폭압 패치로 인해 운이 안좋으면 근처에 터진 고폭탄에 승무원이 전멸당할수 있다.
* 차륜/장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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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가 아닌 바퀴가 달린 차량. 현실과 마찬가지로 험지 이동력이 매우 떨어져서 지형을 잘 보고 이동해야 하고,무한궤도에 비해 내구도가 그리 좋지못해 쉽게 고장나는편이나 하나쯤 망가져도 무한궤도처럼 빙빙 돌지않고 어느정도 전진할수있다.
험지에선 길이 나있는 곳으로 가야 속도다운 속도가 나고 포장도로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기동성을 낼수 있다. 냉전기의 장륜차량은 포장도로에서 100km/h 이상을 찍을수도 있다.
조종성이 그리 좋지 못하고[12] 제자리 선회를 할 수 없기때문에[13], 포장 도로에서의 빠른 속도를 이용한 시가전과 거점 점령, 치고빠지는 플레이 등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다면 피하는 게 나은 차량 특성이다.
  • 하프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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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를 장착했지만 조향 장치가 바퀴인 차량.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어정쩡한 특성을 갖고 있다. 주행성능은 차륜과 궤도의 중간정도로 익숙지 않다면 운전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 수륙 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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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수륙 양용 운용이 가능한 차량의 일부는 게임 상에서도 수륙 양용 운용이 가능하다. 강이나 바다에 입수하면 그대로 물 밑으로 내려가는 여타 차량과는 달리 물 위를 떠서 이동이 가능하지만, 수륙양용 기능은 물에서 이동할수 있기는 하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고 강/바다가 중요한 전략 요충지인 맵이 별로없기에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하기는 불가능하다.
수륙양용이 가능한 전차는 대표적으로 소련의 PT-76B, BMP 보병전투차량 시리즈, 오비옉트 906와 미국의 LVT, 일본의 카미 등이 있다. 당연히 수륙양용이 가능한 m113 차체로 만들어져 있는 여러 파생형 전차들도 수륙양용이 가능하다. [14]
  • 다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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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이 여럿 달린 전차를 뜻하며, 편의상 포탑 없이 포만 여러개 실린 전차나, 기관총만 달린 포탑을 탑재한 전차도 이에 포함한다. 본디 차량의 가장 강력한 포를 주포로 칭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주포로 별도 설정된 포를 주포로 칭한다. 그 외의 포는 부포로 칭하며 부포는 2개 이상일수도 있다.
기본 설정으로는 주포 사격시 부포도 일제히 발포 하게 되어있지만 추가 버튼 설정으로 발포 버튼을 분리하거나 주포 교체를 실시할수도 있다. 주포 교체가 필요한 이유는 조준선이 주포에 맞춰져 있으므로, 부포는 눈대중으로 맞춰 사격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포 교체 버튼을 누르면 부포에 맞춰 조준선이 정렬된다. 부포가 2개 이상인 경우 부포선택 키를 누를때마다 사용 가능한 부포가 바뀐다. 다포탑 전차들인 1~2랭크에 배치되어서 주로 전간기와 2차대전 초반의 전차와 싸우는데 이 랭크대의 전차들은 장갑이 부실한 경우가 많아서 부포로도 충분히 밥값을 할수 있다. 기관총을 부포취급하는 경우에도 승무원이 많을수록 좋은 이 게임에서 부포 승무원은 일종의 생명력으로 볼 여지가 있으므로 마냥 무의미한 것이 아니다. 또한 코너나 언덕 등에서 대치상태일때 부포만 발사해서 상대방을 낚을 수도 있다.

* 혼합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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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다포탑 전차와는 대조되는 개념으로 하나의 포탑에 주포와 부포가 나란히 배치돼있는 전차. 게임 내에서 흔하지 않은 종류의 전차지만, 잘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한 전차. 대표적인 예로 독일의 마우스 전차와 신축차량, 미국의 M6 전차가 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면, 낙차가 각 포마다 다르다는 점이다. 마우스처럼 부포에 연막탄을 장전해두고 연막탄 발사기로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포와 부포를 따로 쏠수 있도록 키를 설정해두는걸 추천한다.
  • 고정포탑
파일:StugG.jpg
포탑이 전방에 고정되어있는 전차를 칭하며 현재 워썬더에 구현된 구축전차의 대다수가 이런 특징을 가지고있다. 다포탑과 마찬가지로 운용이 어려우며 조준을 위해서는 차체를 돌려야 할때가 많으므로 적이 근접하거나 궤도/구동계가 파손되면 대항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대체로 포탑이 있는 차량보다는 강력한 포를 장착한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므로 주포의 특성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무포탑
포탑이 없는 전차 즉,포신이 차체와 일체형인 전차를 말하며 스웨덴의 Strv 103 과 이벤트 장비였던 독일의 VT1-2 가 이에 해당된다.

위에 서술된 고정포탑 전차는 제한된 각도 내에서 포신을 돌릴 수 있지만 무포탑 전차는 오로지 차체 좌우선회 및 서스펜션으로 상하좌우 각도를 조절을 해야하기에 조준이 매우 어려운편에 속하며 이를 보완하기위해 마우스 에임이 향하는곳으로 차체가 자동선회하는 "Hull Aimming" 기능이 달려있어 조준하다가 암걸리는 사태를 완화시켜주었지만 포탄 구멍같은 험지에서 조준하면 차체가 덜컹거리는 현상 때문에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언덕이나 잔해물뒤에 자리잡는 경우가 더 많다. 한동안 차체 조준 시스템이 버그를 일으켜서 연구만 해두고 타지 않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패치로 차체 조준이 정상화되어서 무포탑 전차 개체수가 늘어났다. 다만 포탑이 있는 게 여전히 훨씬 편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있다.
  • 로켓/유도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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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장비로 혹은 주포 없이 로켓이나 유도탄만 탑재한 차량이 있다. 사용 방법은 주포가 없으면 주포 버튼을, 주포가 있으면 별도의 로켓 버튼을 누르면 된다. 로켓은 단순히 포물선을 그리며 날라가며 유도탄은 유저의 조작(마우스 혹은 키보드)에 맞춰서 날라간다. 초반 장비에는 유도탄 탑재 차량이 없으며 로켓 탑재 차량은 있다 하더라도 한때 OP였던 칼리오페처럼 유료 장비가 대부분이다. 위력은 대체로 강력한 편이지만 그만큼 맞추기가 어렵다. 조준을 수정해주는 아케이드 전투 조차 로켓은 눈대중으로 날려야 하기 때문이다. 로켓을 소모한 부분은 피격당해도 유폭하지 않는다.

3.3.1. 주력차량 선택

아케이드 기준으로 워썬더의 지상전은 3대까지 투입이 가능하며 BR은 가장 높은 차량을 기준으로 매치된다. 따라서 가급적 BR을 통일시킨 3대를 주력으로 키우는 게 이론적으로는 바람직 하지만 상술한대로 BR=성능이 아니므로 자신이 몰기 쉬운 3대를 택하는 게 가장 좋다. 아케이드의 유저들은 대부분 전투용 차량 3대를 사용한다. 그렇다 해서 BR차이가 너무 나는 장비를 가져가는건 추천할 수 없는데 BR=성능 차이가 아닌 경우는 0.6~0.7BR 정도 차이일때 이다. 아케이드는 대공전차를 잘 안들고 가는데 비행기는 포인트 모아서 호출하는 방식에다가 비행기보다 지상의 전차가 훨씬 중요한 목숨이고 리얼리스틱과 다르게 무조건 3번 스폰할수 있는데다가 대공의 수리비가 비싸다.

리얼리스틱은 스폰포인트가 있으면 이론상 계속 스폰시킬 수 있다. 죽고 리스폰할때는 요구 스폰포인트가 계속 증가한다. 다만 종류가 다른 차량(비행기/전차,구축/대공 으로 나뉜다)이면 스폰포인트 증가는 없다.

뭘 해도 3번 리스폰 밖에 할수 없는 아케이드와는 다르게 잘 하면 계속 스폰 시킬수도 있으므로 현질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승무원 5칸을 사고서 CAS 가능 비행기 1대/주력 2~3대/주력이 2대라면 구축 한대/대공을 가져가는 게 일반적이라 할수 있다.

비행기는 전차보다 스폰포인트가 비싸서 처음부터 스폰할수는 없다. 만약 비행기에 폭장을 들고간다면 스폰포인트가 더 증가한다.

이렇게 가져가면 주력 2대 혹은 주력 1대에 구축 1대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도 대공으로 적 비행기를 잡아볼 수 있으며 주력이 적을 잡고 죽었다면 비행기를 스폰시켜서 CAS를 해볼수도 있다.

포/포탑 업그레이드가 있는 월드 오브 탱크와는 달리 약간이라도 차체/포탑의 특성이 다른 경우 전부 다른 차량으로서 존재하는데, 이는 똑같은 전차라도 특성이 조금씩 다른 여러대를 동시에 운용이 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예를 들어 독일의 4호 전차는 1~3티어에 걸쳐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전부 다른 차량으로서 구매가 가능하므로 4호 전차로만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셔먼도 포가 75mm인지 76mm인지, M4A1,M4A2, M4A3인지, VVSS인지 HVSS인지까지 나뉘며 종류가 다양하다.

정리하자면 너무 BR을 신경쓰기 보다는 운용 감각이 비슷한 차량 3대를 모는것이 플레이 하기 쉽고 더 재미가 있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고티어 혹은 아케이드 이외의 전투를 선택할 경우는 전략적으로 차량 배치를 하는것이 바람직 하므로 어디까지나 저티어 팁으로서 생각도록 하자.

3.3.2. 초보자에게 부적합할 수도 있는 차량

주포가 차량에 고정되어있거나 승무원이 밖으로 노출되어있는 개방형 전차들이 운용하기 어려운 전차들이다.

주포가 차량에 고정되어있는 경우가 많은 구축전차들은 화력은 좋아도 측면과 후면이 회전포탑이 달린 전차보다 더 취약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운용 난이도가 있으며 개방형 전차도 마찬가지로 화력은 좋을 수 있으나 승무원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만큼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워썬더는 월드 오브 탱크와 달리 부포 뿐만 아니라 기관총도 작동이 가능한데 이도 장난감이 아닌 엄연히 무기로서의 기능을 한다. 대부분의 미국전차에 달려있는 12.7mm 중기관총은 10m 거리에서 착탄각 0° 기준 26mm까지 관통이 가능하므로 장갑이 아예 없는 항공기나 장갑이 얇은 차량을 직접 격파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장갑 없이 승무원이 노출된 차량은 그대로 끔살이다.

장점이 전무한 차량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차량은 무엇인가 약점을 메꿀만한 장점이 있는 경우가 많고 고수가 운용하면 좋은 성적을 낼수 있다.

무포탑 구축이나 물장갑 구축전차 둘 다 구축전차인데 대다수의 구축전차가 이렇다. 구축전차는 BR에 비해 확실히 좋은 포를 장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장점을 상쇄할 단점이 있어야 밸런스가 맞는다. 특히 물장갑의 경우는 한대만 잘못 맞아도 쉽게 죽는데다가 미국의 오픈탑들은 고폭탄에 쉽게 죽는다. 이런 물장갑 경전차, 구축전차는 위치를 잡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 역으로 2랭크 정도의 수리비 등이 부담이 없는 경전차 등으로 숨어 돌아다니며 어떤 맵에서 어떤 곳에서 적이 나오는지 알아보는것도 좋다.

4. 차량 업그레이드

월드 오브 탱크와는 달리 부품이 다른 차량과 공유가 된다는 등의 시스템은 없고 해당 차량의 업그레이드는 어디까지나 해당 차량에 한정되므로 다소 몰개성하기는 하나 초보자에게는 다행인 점이기도 하다. 업그레이드는 4단계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별로 일정 개수의 부품을 연구했을 시 상위 단계 업그레이드가 개방되는 식이다. 보통 2개를 연구하면 다음단계로 넘어갈수 있는데 고티어로 가면 3개를 연구해야 한다.
1순위로 연구해야할 부품은 수리도구와 소화기다. 이게 없으면 피탄되었을 때 수리를 못해서 고정포탑이 되거나 천천히 타죽어야 한다.[15] 그 다음에는 연구중인 전차에서 부족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예를들어 포탑 회전이 느리다면 선회장치를, 관통력이 부족하다면 포탄을 연구하는 식이다. 부품을 4~5개정도 연구해서 전차를 쓸만하게 바꾸었다면 다음부터는 마음가는대로 연구하면 된다.

차량에 따라서는 수리도구 말고도 최우선적인 업그레이드가 존재하기도 한다. 기본 포탄이 고폭탄이거나 경심철갑탄이라면 아무것도 뚫을수 있는 게 없으므로[16] 차라리 탄을 먼저 연구하는 게 나을수도 있다. 장갑이 아주 얇은 경전차를 타는 경우 한번이라도 피탄되면 큰 피해를 입고 빠르게 죽기 때문에 수리도구가 의미가 없을수도 있다.

5. 승무원 업그레이드

월드 오브 탱크과 같이 워썬더에도 승무원의 스킬을 올려서 전차에게 좀더 이로운 효과를 줄 수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포수의 조준 스킬을 올릴경우 고저각과 방위각을 한번에 정렬한다. 이런 스킬들은 레벨에 따라서 정렬하는 속도가 달라진다.

각 항목마다 특징들이 있으나 만약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전차가 재장전이 느리다면 탄약수의 재장전과 전차장의 지휘력 스킬을 올려주면좋다. 다만 전차장의 지휘력은 가성비가 떨어지니 탄약수부터 올려주는 게 이롭다.

그리고 스킬 탭의 끝에 자격이라는 탭이 있는데 승무원들의 스킬합이 일정수준에 달하면 일종의 보너스를 부여해준다. 전문가와 에이스로 구분이 되는데 전문가는 실버 라이온을 사용하여 올릴수있으며 각 승무원 항목마다 +3을 더해주며 에이스는 골든'이글' 혹은 전문가를 달성한후 일정 경험치를 달성하면 에이스를 부여할 수 있다.

에이스는 각 항목별로 +5를 더해주며 에이스까지의 경험치량은 해당하는 장비의 이름에 올려보면 요구하는 경험치량과 진행중인 사항이 나타난다. 전문가를 올려야지 에이스를 부여할수 있으니 참고하자. 저랭크 차량은 저렴하게 자격을 찍을수 있지만 고랭크로 갈수록 골드와 실버 라이온 요구량이 무시무시하게 늘어난다.

그리고 지상 혹은 공중장비의 승무원들은 스킬이 달라지며 좌측 하단에 항공장비 승무원의 스킬을 볼수도있다. 항공장비 승무원의 스킬 같은 경우 지상장비와 별도로 스킬 트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지상장비 만렙이 항공장비 스킬이 0렙일 경우도 있다. 다만 승무원 가용경험치는 지상, 공중, 해군이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승무원 경험치를 벌기 위해서 프리미엄 장비를 필요한 슬롯에 넣고 경험치를 버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보통 공중 장비가 경험치를 많이 주니 프리미엄 항공기로 경험치를 벌어보자.

또 워썬더 시스템에서도 알려줄 내용이지만 만약 다른 슬롯으로 장비를 옮길경우 스킬이 초기화 되거나 하진 않지만 그 장비를 타기 위해 어느정도 전환비용이 필요하다. 티어별로 다르나 고티어로 갈수록 매우 비싸지니 주의할것(고티어로 가면 전환비용이 수십만에 이르는 실버 라이온이 들기때문).

지상장비의 경우 각 승무원마다 야전 수리 스킬이 있는데 아무리 이 스킬들이 높아도 군수지원 탭의 수리 랭크 스킬이 낮다면 적용이 되지 않으니 야전수리와 더불어서 수리 랭크도 같이 올려주는것도 좋은 방법. 항공장비의 경우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승무원의 조종사탭의 내중력성 스킬이 낮다면 블랙아웃(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시야확보 및 기체판별이 힘들다) 및 심하면 조종능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자주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 내중력성을 먼저 찍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폭격기의 경우 방어 무장의 탭들이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사격정확도 및 사격정밀도 스킬이 방어포탑의 사수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 또 숙련된 사수의 수가 부족하면 사격정확도나 사격정밀도에서 페널티를 받게된다. 다만 위의 두개 스킬같은 경우 유저가 직접 포탑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할것. 수리속도라는 스킬도 있지만 이 스킬의 경우 유저가 실버 라이온이 없을 경우 무료로 수리되는 시간을 의미하는데 차라리 다른 국가를 돌려서 수리비를 버는 게 시간상 이득이다.

이외에 금전적인 여유가 많은 유저-지갑전사-일 경우 우측 상단에 속성 훈련이라는 게 있는데 일정 골든 이글을 지불하고 가용경험치를 구매할수있다.

6. 포탄 특성 및 선택

차량을 전투에 투입하기 직전에 탄종과 탄수를 설정할 수 있는데[17] 탄종은 크게 철갑탄/대전차 고폭탄/그 외로 나뉜다.
  • 철갑탄[AP~]

    • 대부분의 탄종이 이 유형이고 철갑탄(AP), 철갑고폭탄(APHE), 분리철갑탄(APDS), 그리고 이름도 긴 저저항피모철갑탄(APCBC)과 저저항모부철갑고폭탄(APHEBC)등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이중에서 경심철갑탄(APCR)은 경사장갑에 취약하므로 관통력 수치에 넘어가지 말고 사용시에 주의하도록 하자. 파편량도 적은데 조금만 경사가 있어도 잘 관통하지 못하고 잘 튕긴다. 게다가 관통해도 적은 파편으로 인해 그다지 높은 피해를 주지 못하며 정말 승무원이나 모듈이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쏘지 않는 이상 노란색~빨간색이 되는 수준에서 멈춘다.
      이름에 HE가 들어가면 탄약 내부에 작약이 들어있다는 뜻이다. 관통하면 적 전차 내부에서 폭발해서 큰 피해를 주게되니 되도록이면 작약이 있는 탄을 쓰는것이 좋다. 미국 전차와 독일 전차의 APCBC는 HE가 적혀있지는 않지만 작약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몇몇 전차의 경우 APCBC가 하나가 아니라 2가지 종류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티거는 작약이 약간 적지만 관통력이 더 높은 탄과 작약이 더 많지만 관통력이 약간 부족한 탄이 있다. 이 AP에 작약이 들어있는 종류도 폭압 적용이 가능한데 위에 언급된 티거의 작약 많은 탄도 폭압이 적용되어 관통만 한다면 한방에 잡을수 있다. 다만 이런 탄은 흔하지는 않다.
  • 고폭탄[HE]

    • 장약이 많으나 물체에 닿으면 바로 폭발한다. 심지어는 전차에 명중해도 뚫지 않고 바로 폭발하기 때문에 오픈탑 또는 트럭 기반의 방공 테크니컬 상대로 좋다. 폭압패치가 됨으로써 대구경 고폭탄으로 상대 승무원들을 폭압으로 죽이는 경우가 많이 생겨났다. 대구경 고폭탄은 상판을 폭발력으로 뚫어버리고 승무원을 날려버린다. 이런 대구경 고폭탄이 아닌 일반 고폭탄은 별로 쓸모있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 고폭탄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서 오픈탑 대공전차나 구축전차들은 맞추고 터지기만 한다면 무조건 한방에 죽으므로 2~3발정도 들고가면 좋다. 폭압이 적용될 정도로 작약이 많은 철갑탄이라도 근본적으론 철갑탄이라 관통만 해버리고 터지지 않을수 있는데 이 고폭탄은 무조건 터지기 때문.
  • 대전차 고폭탄(성형작약탄)[HEAT]

    • 관통력이 철갑탄보다도 높은 경우가 많아서 초반에 애용하게 될 탄종이다. 그러나 이것도 고폭탄이기 때문에 물체에 닿으면 관통하지 못하고 바로 폭발한다. 대전차고폭탄도 폭압이 적용되기 때문에 위력적이다. 다만 워썬더의 고폭탄은 현실과는 다르게 조그만 수풀에만 닿으면 폭발해버려서 수풀이 많은 맵에서는 어이없게 막히는 경우가 많다. 기관총을 쏘아서 전방의 장애물을 제거한 뒤 사격하는 게 좋다. 다만 중반의 경우 탄속도 느리고 탄낙차도 심한데 강선이 HEAT의 효과를 심하게 약화시켜서 철갑탄보다 관통력이 약하니 스탯을 잘 보고 쓰자. 예를들어 장포신 4호전차들이나 티거. 티거의 경우 폭압이 적용되어 관통만 하면 확실히 때려잡는 철갑탄이 HEAT보다 관통력이 높다. 대전기 전차 다음으로 나오는 냉전 초반기의 탱크들은 HEATFS(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강선이 있어도 탄을 회전시키지 않아서 관통력 감소가 없어서 관통력이 매우 높으며 대다수의 탄이 탄속이 빠르다.
  • 그 외 특수탄

    • 인마살상용인 유산탄부터 군함에서 사용하는 반철갑탄까지 다양한 특수탄종이 존재한다. 월드 오브 탱크와는 달리 고폭탄이 사용 불가능한 전차도 많기에 쓸 일이 드물고 소련 전차에만 유산탄이 있다던가 하는 등 주력 이외의 탄종이지만, 일부 전차는 이런 특수탄이 기본탄이다. 이런 경우 포탄을 최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운용이 매우 힘드므로 애초에 다른 전차로 플레이가 가능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자. 물론 관통이 된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기본 관통력이 낮아(소련제 76mm에서 쏘는 것도 영거리에서 37mm...) 관통을 못하면 전혀 데미지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월탱에서 자그마하게나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점을 떠올리면 안된다. 월드 오브 탱크와 시스템 자체가 다르다! 관통을 못한다면 오픈탑에 고폭탄 갈기거나 밖에 노출된 승무원을 쏘는 게 아니라면 몇발을 쏘던 데미지를 줄수가 없다.


탄종을 선택할 때 볼 수 있는 포탄의 뒤쪽에는 폭발하는 불꽃(주황색), 또는 파편(회색)이 그려져 있는데 이 둘의 차이는 아주 다르다. 뒤에 불꽃(주황색)이 그려져 있는 것은 작약[18]이 들어있다는 뜻으로 포탄이 관통했을시 작약이 폭발하여 높은 피해를 준다. 그러나 파편(회색)이 그려져 있는 것은 작약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관통력이 높지만 관통해도 작약이 들어있는 포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마 피해를 주지 못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작약 없는 철갑탄을 쓴다고 무시할수는 없는것이 탄종과는 상관없이 어차피 탄약고를 유폭시킨다면 죽는다. 하지만 어쨌든 냉전기 이후 전차들이 사용하는 APDS, APFSDS 등이 아닌 이상 작약이 있는 철갑고폭탄류 포탄의 살상력이 더 강력하므로, 작약없는 AP가 기본탄이라면 꼭 작약있는 APCBC를 먼저 언락하자. 수리장비와 소화기 정도를 제외하면 최우선 목표라고 할수 있다.

어떤 전차는 포탄과 장약[19]이 합쳐진 상태고, 또 다른 전차는 분리되어 있기도 하다.[20] 포탄과 장약 모두 탄약고 판정이므로 유의하자.

위 분류는 어디까지나 간략한 분류에 지나지 않고 저티어 전차라도 다양한 탄종이 존재하지만 관통력과 작약량만 잘 확인하면 대충 장비하여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업그레이드로 해금되는 포탄이 기본 포탄에 비해 두 가지 사항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업그레이드 우선 순위를 뒤로 미루어 두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참고로 탄수를 적게 설정하면 전차에서 탄약고 판정 되는 부분(피격시 유폭으로 일격에 격파될 가능성이 있다)가 줄어들게 되므로 필요 이상으로 적재하기 보다는 필요 최소한도로 적재를 하는것이 좋다. 탄약을 실제로 소모하면 마찬가지로 탄약고 판정 부분이 줄어들긴 하지만 저티어 전차는 대체로 소구경 주포라 100발씩 적재가 가능한데 이를 반 정도도 소모하기도 힘드므로 처음부터 필요한도로 적재를 하자. 보통 20~30발 정도 적재한다면 전투 지속력에도 별로 영향이 없을 것이고, 유폭 위험 또한 줄어든다. 단, 탄약을 점령지 혹은 기지에서 재보급 할 때는 처음 적재한 양 만큼만 적재된다.

7. 전투 시 팁

우선 초보자들은 적과 조우했을 시 어느 부위를 어느 탄으로 맞춰야 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전투시의 팁을 서술한다. 물론 전차마다 약점이 되는 포인트는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해당부위를 친다고 해서 무력화되지 않는다는 점(관통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은 유의를 할 것. 밑에는 관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정하고 기술한다.

7.1. 적과 조우했을 시

먼저 전차를 단번에 파괴하는 실질적인 방법은 3가지가 있다.
  • 승무원 의식불명 : 승무원을 몰살시키거나 1명만 남았을 때[21] Strv 103같은 경우 포가 차체에 아예 고정돼있어서[22] 조준을 차체로 해야하기때문에 승무원이 하나만 남아도 죽지 않는다.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진 특이한 케이스이다.
  • 탄약 유폭 : 전차에 적재된 탄이 터지는 경우. 이 경우에는 무조건 죽으며 주변에 있던 다른 전차도 피해를 입는다.[23] 이것을 막기 위해 상당수의 차량들이 탄을 다 들고다니지 않는다. 반드카논같이 기본 탄 수가 적어 한 발 한 발이 소중한 장비나 화망질용인 대공인 경우는 다 들고다니기도 한다. 다만 M1 에이브람스들같이 블로우아웃 패널이 구현된 전차는 터져도 탄만 잃어서 수리하고 거점으로 후퇴해 탄을 재보급한다는 좀비전술이 가능하다. 자주 맞는 곳 또는 뚫리기 쉬운곳의 탄약을 최대한 비우고 아무데나 널려있는 탄약도 최대한 비워 탄약고 면적을 줄여야한다. 그래야 유폭 일어날 확률이 줄어든다.
  • 연료 폭발 : 거의 안 일어나는 일이기는 하지만 가끔 연료통에 맞아 연료가 폭발해서 파괴하는 경우가 있기는 있다.[24] 대전차고폭탄을 쏘면 연료 폭발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한 번에 죽이지 못해도 근접전에서 이기려면 전차를 무력화시켜야 하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조종수 사살 : 조종수가 죽으면 일정 시간 이후 자동으로 다른 승무원이 조종수를 대체하는데, 그 시간 동안 전차가 움직이지 못한다. 개활지에서 조종수가 죽어서 기동불능에 빠지면 거의 죽은 목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포수가 살아 있다면 제자리에서 공격은 가능해 기동불능에 빠진 적 장비에게 역으로 잡히는 상황도 나올 수 있므로 주의. 포탑이 느리다면 뺑뺑이를 돌면 되지만 현대 MBT같이 포탑이 빠른 경우도 있으니 주의.
  • 엔진이나 트랜스미션[25] 등의 조종계통 파괴 :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엔진은 전차 후면에, 트랜스미션은 전차 전면 하부 또는 후면에 위치한다. 이 부분이 파괴당하면 매우 느리게 움직이며 리얼리스틱 모드 이상에서는 전혀 움직이지 못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는 조종수 사살과는 달리 조종계통 파괴는 부품을 직접 수리하기 전까지 움직일 수 없다. 물론 수리 중에는 움직이지 못하며 소요되는 시간도 승무원 대체 시간보다 길다. 수리를 연구하지 못했다면 고치지도 못한다.
  • 궤도 파괴 : 궤도가 파괴당해도 움직일 수는 있지만 궤도 한 쪽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원 궤적으로 빙글빙글 도는 것만 가능하다. 그러니 직접적으로 노리지 말고 적의 발을 묶는 용도로 노리도록 하자. 특히 미국의 .50cal들은 궤도를 잘 끊는다. 본인의 궤도가 끊어졌는데 상대가 근처에서 뺑뺑이(Flanking)을 시도하거나 하면 궤도를 고치기보다는 남은 한쪽으로 움직이는 게 낫다.
  • 포수 사살 : 포수는 국가별로 위치가 다른데, 고랭크 기준 동구권은 대체로 전차를 전면에서 보았을 때 포탑 오른쪽에 위치한다. 서구권은 대부분 정면기준 왼편에 있다. 포수가 죽으면 당연히 공격을 못 하기 때문에 포수 제압은 매우 중요하다. 파편이나 작약이 많은 탄이라면 포탑을 관통만 해도 포수가 죽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포수 자리를 우선적으로 사격해야 한다. 물론 포수가 죽어도 움직일 수는 있고 약실, 주포 등의 파손을 고치는것보다 승무원 대체가 빠르므로 적이 계속 가장 두꺼운 정면장갑을 아군에게 향하며 승무원 대체할 시간을 버는것을 볼수 있다.
    다만 전차장 사격기능이 있다면 전문가 에이스 관계없이 3초 후에 바로 사격이 가능하니 너무 방심하면 안된다.
  • 화재 : 일명 '불 붙이기'. 엔진 등을 피격당하면 전차에 불이 나는데 제때 소화기로 불길을 잡지 못하면 탄약 유폭이 나거나 점점 불이 번져서 승무원이 전부 죽기 때문에 불을 꺼야 한다. 불을 끄는 도중에는 아무 것도 못 하기 때문에[26] 이 역시 전차 무력화의 방법중 하나이다. 거기다가 소화기는 스톡 상태에는 달려있지 않고 연구 점수를 얻어 연구해야 하기 때문에 소화기가 연구되어 있지 않으면 그대로 죽는다. 또한 소화기는 2개씩 비치되기 때문에 불을 3번 붙이면 그대로 타죽는 적을 볼수 있다. 단, 화재 피해 누적은 빠르지 않아서 약간의 화재 피해를 감수하며 적이 엄폐물에서 나오길 기다렸다 반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 전차가 불을 끄느라 무력화가 된 상태인지 정확히 판단 해야한다. 엔진이 작동 가능하다면 엄폐물 뒤에 숨고 불을 끌수도 있다. 물론 엔진이 완전 고장난 상태인데 거기에 불이 붙는다면 못 움직인다.
    다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피하고 적의 측면에서 뒷쪽 엔진만 보일때만 시도하는것을 추천한다. 3번 불 붙이는동안 다른 적이 올수도 있고 반격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 약실/주포 파괴 : 가장 확실한 방법. 주포를 손상시키면 발사가 불가능하므로 공격 능력을 무력화할 수 있으며, 약실을 손상시키면 탄이 발사하자마자 전투실 안에서 터져서 자폭하게 되므로 공격을 아예 할 수 없게 된다. 패치로 죽지는 않고 약실을 완전히 까맣게 날려버린다. 특히 약실 손상은 수리 시간도 상당히 길고 수리가 끝나면 약실 안의 탄을 빼고 다시 장전하는 시간까지 추가로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벌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주포나 약실이 손상되었더라도 낮은 확률로 포탄이 정상적으로 발사될 확률이 있으므로 적의 포를 무력화 시켰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최대한 빠르게 격파하자. 포신이 터졌으면 다른 플레이어들도 포신이 터진게 보이니 확실히 무력화됐다는걸 알수 있다. 다만 역시 기관총, 기관포나 부포 같은 게 위협이 되는 경장갑이라면 안심 불가.

이러한 방법들로 전차를 무력화시켰다면 측면으로 돌아가 탄을 꽂아주도록 하자. 아무리 두꺼운 전차라도 측면을 정통으로 맞으면 버틸 수 없다. 물론 측면으로 돌 때는 주변에 적이 있는지 잘 살피도록 하자. 미국의 경우 대공기관총이 .50cal이라 궤도를 매우 잘끊는데 주포는 포탄으로 부수고 기관총으로 궤도를 끊고 측면으로 가도 된다.
현대전에선 조금 이야기가 다른데, 날탄을 사용하기에 모든 전차의 약점은 동일하며, 약점을 쑤시면 쑤시는대로 탄이 들어가 약실이나 내부 승무원에게 피해를 입힌다. 도탄각도 상당히 높아 일반 철갑탄처럼 포신으로 패링을 하지는 않는다. 안전하게 무력화 시킨 후, 상대의 기동 봉쇄 후 승무원을 살상한다.

7.2. 원거리에서 저격할 때

대전기의 경우, 보통 전차장 망원경이 배율이 높아서 B키를 눌러 전차장 망원경으로 조준하고 스페이스바 또는 마우스 클릭으로 방렬해주고 발사해주면 좋다. 현대전은 포수 조준경의 배율이 더 높은 경우가 많아 바로 포수시점에서 조준 및 발사가 가능하다.

저격 시 주변을 둘러보는 게 중요하다. 저격을 할 때는 필히 포수 조준경을 사용하게 되므로 우회 공격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저격수를 잡으러 오거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적이 1~2명씩 오기 때문에 주변에서 적이 오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발각되었으면 즉시 자리를 옮기도록 하자. 발각되었는데도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가는 몰려오는 적들에게, 혹은 캐스로 반격당한다.

그리고 원거리에서 사격할 때 크게 체감되는 것이 낙차와 탄속이다. 워썬더에서는 탄을 쏘는 즉시 적에게 맞지 않고 날아가는 시간이 있으며 낙차도 존재한다. 이는 포구초속이 달라서 생기는데, 문제는 탄종 및 포마다 포구초속이 다르다는 것이다. 고폭탄류가 그러한 편인데 대전차고폭탄(HEAT), 점착유탄(HESH), 고폭탄(HE)이 그렇다. 이를 이용한 저격은 고수들도 저격시 애를 먹는 부분 중 하나이다. 대신 조준경의 영점 간격이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탄약마다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두자. 굳이 그것까지 보정해줄 필요는 없는 것. 그리고 기본조준경의 경우, 휠설정이 되어있다면 조준을 옮기지 않고 휠만 돌려서 상하조준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아케이드에서는 마커가 표시되므로 문제될 것이 없지만[27] 리얼리스틱 이상 모드부터는 플레이어가 직접 낙차계산을 해서 쏴야하고 탄종의 낙차특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낙차계산에 자신이 없다면 괜히 막 쏘다가 위치만 발각돼서 죽지 말고 전선에서 아군을 지원하도록 하자.

거리측정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차선책이다. 그러나 거리 측정 기능도 자신의 승무원 스킬에 따라 측정가능한 최대 거리가 달라지고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차가 조금씩 있다. 그 거리 또한 1km를 넘지 못하므로 제한적이다. 뉴파워 메이저 업데이트 이후에는 맵의 우하단에 격자별 거리가 표시되기 때문에 마커가 나타나거나 지형으로 적의 위치를 특정지을 수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주면 좋을 것이다. 거리 측정 시에는 몇 초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포탄의 낙차에 빨리 익숙해지는 게 좋다. 포신이 짧은 단포신보다 포신이 긴 장포신이 대체적으로 탄속이 빠르고 낙차도 적다. 날탄(APFSDS)은 탄속도 매우 빠르고 낙차도 가장 적은 탄이라고 할수 있다. 분철탄(APDS)는 APFSDS만큼은 아니지만 장거리 저격을 시도할만하다. 날대탄(HEATFS)는 다양하니 스탯을 직접 보는 게 좋다. 일반적인 HEAT탄은 탄속도 느리고 낙차도 심하다.(대표적으로 m4 105mm) HE는 HEAT와 비슷하다. 만약 들키지 않았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거리 측정후 사격을 권장한다. 거리 측정이 가능한 거리(만약 이를 초과한다면 >1000등으로 뜬다. 이 경우는 1000m가 최대 측정거리)라면 제대로 조준하면 맞추기 쉽고 여러발 쏘며 거리 재는것는 들킬 위험때문에 한발을 정확히 맞추는 게 낫다.

승무원 보이스 업데이트 덕분에 장거리 사격 시 거리측정이 예전보다는 한결 편해졌다. 이제 거리측정기가 없더라도 거리측정 키를 누르면 승무원이 대략적인 거리를 측정해서 보고하게 된다. 승무원 거리측정 스킬이 높을 수록 측정할 수 있는 거리도 늘어난다. 승무원은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거리를 보고한다:
(적 차량 종류), X시 방향, 거리: XXX미터
예를 들어 3시 방향 700m 거리에 있는 적 전차를 상대로 거리측정을 실시했을 때의 언어별 보고는 다음과 같다:
영어(미국): Tank, Three o'clock, Range: Seven hundred
영어(영연방): Tank, Three o'clock, Range: Seven zero zero
러시아어: Танк, Три часа, Дистанция: Семьсот метров
독일어: Panzer, Drei Uhr, Entfernung: Siebenhundert meter
프랑스어: Char, A trois heures, Portée(혹은 Le champ): A sept cent
이탈리아어: Carro armato, Alle ore tre, Distanza: Settecento
스웨덴어: Stridsvagn, Klockan tre, Avstånd: Sju hundra
핀란드어: Tankki, Kello kolme, Etäisyys: Seitsemänsataa
한국어: 전차, ???, 칠백미터
한국어의 경우 성우의 발음 이슈로 인해 방향 정보는 생략하였다. 중요하게 들어야 할 부분은 마지막 숫자로, 꽤 정확한 거리를 산출해주기 때문에 승무원 음성을 알아들을 수만 있다면 거리측정기 없이 장거리 사격을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레이저 거리 측정기(레거측이라고 많이 부르며 영어는 Laser rangefinder)가 있다면 빠르게 거리측정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낙차를 고려한 조준을 해주니 적 차량을 조준해주면 된다.

적을 한 두기정도 격파한 후에는 웬만하면 안전하게 자리를 옮기고 주변을 둘러본 후 다시 위치를 잡는 습관을 들이자. 일단 상대가 설정을 끄거나 하지 않는 이상 킬 장면이 재생되면서 위치가 대략적으로 노출되고 그게 아니라도 포구 섬광, 포연이나 포성 등의 요인으로 인해 주변에 있던 유저가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행여나 적전차를 격파하고 위치가 노출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리를 피해주는 편이 좋은데, 한자리에 너무 오래있으면 다른 적군의 CAS(근접항공지원, Close Air Support의 줄임말)이나 본인이 격파한 적군의 보복 CAS에 걸려 폭탄, 기총, 미사일 세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격시에는 내가 있는 위치에서 주변에 어떤 우회루트가 있고, 어떤 적이 우회를 돌아 나를 사냥하게 될 지를 대강 파악을 해두면 좋다. 이때는 사운드플레이 필수. 리얼리스틱 모드에서는 마커 자체가 경전차가 마킹해주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우회하는 적이 있다면 엔진소리를 듣고 대응해주어야한다. 다만 이때도 이미 늦을 수 있다. 이미 엔진소리가 들린다는 얘기는 이미 우회하여 굉장히 근접했다는 뜻이기에...게다가 포격, 포발사 등의 이유로 엔진소리가 묻혀버릴수도 있으니 주의. 포격도 흔하고 포발사는 더 흔해서 엔진소리가 묻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소리 안난다고 방심하진 말자.

7.3. 기타

항상 주위를 잘 살피며 가는것이 좋으며, 포연, 움직임, 엔진 배연가스, 궤도 자국[28][29] , 포신, 안테나 등이 색적 포인트이다.

시가전의 경우 모서리를 지날 때 건너편을 살피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천천히 이동하는걸 추천한다.[30] 아무 생각 없이 튀어나간다면 쉽사리 격파당한다. 아군 스폰 지점이나 후방 아군 거점에서도 그런 일이 간혹 일어나는데, 전선이야 말할 것도 없다. 포신이 긴 전차라면 포탑을 돌려서 포신이 보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적 전차의 엔진음과 포/기관총 발사음을 듣고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테레오 기능이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자. 꼭 자신이 타고 있는 차량이 전차가 아니더라도, 자주대공포를 타고 있을 때 적 비행기가 날아오는 방향을 알기 편하다.

전차에 불이 붙었다고 바로 소화기를 쓰지 말고 상황을 봐서 불 끄는 타이밍을 잡도록 하자.앞서 말했듯 불을 끄는 동안은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그동안 적에게 죽을 위험이 있다. 보통 불이 붙은 다음 바로 죽는 게 아니라 타죽기까지는 10초~20초 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그동안 적을 처리하거나 엄폐물로 숨거나 해서 안전해진 다음에 불을 끄는 게 나을수도 있다. 물론 엔진이 터진 상태로 불이 났으면 움직이지 못하니 사격이 가능한 상태라면 한방이라도 쏴보고 꺼도 좋다.

귀찮더라도 미니맵을 수시로 보자. 주변에 있는 아군이 죽었다면 그 근처에 적군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그 지점이 저격을 당하기 쉬운 지점이라는 얘기이므로 도움이 된다. 또한, 아군이 명중/정찰한 적군은 그 위치가 미니맵에 표시되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31]그리고 미니맵은 아군과 소통하면서 작전을 수행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장애물 하나를 끼고 적과 대치하게 되는 경우, 우연히 적이 거점으로 향하는 것을 목격했으나 격파 또는 무력화하지는 못한 경우[32] , 아군이 장거리 저격 중인데 적이 그에게 가까이 가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미니맵은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된다.

8. 프리미엄 장비


워썬더에는 위에 언급되어 있는 프리미엄 계정 외에도 프리미엄 장비(Premium Vehicles)가 있다. 프리미엄 계정은 구독 방식이라 기간이 존재하지만 모든 국가, 차량 종류에 적용되지만 장비는 해당 국가의 해당 장비 종류에만 적용된다.

프리미엄 장비 팩은 아무 조건 없이 현질만 한다면 처음 시작한 날부터 고랭크 장비를 사용할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저랭크를 건너뛰거나 연구를 빠르게 할 목적으로 프리미엄 장비를 구입하는데 주의할점이 몇가지 있다.

1. 고랭크 유저들과 저랭크 유저들의 실력차이는 엄청나다. 저랭크 유저들은 간혹 보이는 양학유저들이나 새로운 트리를 뚫기위해 처음부터 한 국가를 플레이하기 시작하는 유저들을 제외하면 뉴비들이 많다. 그러나 고랭크 유저들은 프리미엄 장비를 산 유저들을 제외하면 다들 정규 트리를 뚫으며 플레이 한 유저들이므로 다들 실력이 꽤 높은편이다. 프리미엄 장비들중 딱봐도 성능이 좋은 장비들이 많지만 그런 장비를 들고도 뉴비들의 생존성은 매우 떨어진다.

2. 워썬더 지상전은 라인업이 중요하다. 워썬더 지상전은 탱크 1대만 끌고와서 싸우다 죽으면 나가는 게 아니라 또 다른 탱크, 대공포 또는 항공기로 리스폰해서 싸울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므로 1번 죽고 나가게 된다면 1판당 플레이시간이 짧게 되고 워썬더의 보상 계산 방식상 보상이 별로 들어오지 않게 된다.[33]

3. 2번과 비슷한 이유인데 1번 죽고 나간다는 게 문제가 된다. 이렇게 1번 죽고 나가는 유저가 팀에 많다면 팀이 순식간에 붕괴되고 몇몇 정규트리 사용자만 남게된다.

프리미엄 장비를 구입하기 전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못해도 1가지 이상의 메이저 국가를 대전기 이상까지 뚫어서 대강 맵과 플레이 방식을 배우고[34] 적의 장비를 매우 잘 알아야한다.

간단히 흔히 볼 MBT들의 약점들을 요약하자면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시리즈는 터렛 링(터렛과 헐(차체)사이)가 약점
독일의 레오파르트 2 시리즈는 차체 앞부분이 약점(차체 상단부의 급경사 부위는 탄이 튕겨나갈 확률이 높다.)
소련(T-64, T-72, T-80, T-90 모두 똑같다.)은 조종수 머리 있는곳(복합장갑이 깍여나간 부분)과 차체 하단부(복합장갑이 없으며 뒤에는 탄약고)
영국 챌린저 시리즈, 중국은 소련과 동일하게 차체 하단부

정도이다. 측면은 어딜 쏴도 뚤리긴 하지면 관통과 무력화,격파는 다르므로 신중히 승무원 또는 탄약고를 노려서 사격해야한다. 보호 시뮬레이션에서 자신이 구매하고싶은 장비의 탄약으로 어떤 부위를 노려야할지 시뮬레이션 해볼수 있다.

그리고 고랭크의 탄종은 APFSDS를 사용하면 된다. HEATFS가 관통력은 더 높은경우가 있지만 복합장갑과 ERA[35]은 HEATFS에 대한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으며[36]관통후 피해량도 적으며 탄속도 APFSDS에 비해 느린편이다.[37]

또한 영어가 된다면 워썬더 위키에서 차량들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무위키는 업데이트가 잘 되지 않아 한참 전에 패치되어 평가가 완전히 달라진 장비들도 마이너 국가라면 그 전의 내용으로 서술되어있는 경우도 많고 정보 자체도 적다.
[1] 영국은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진영임에도 불구하고 “무작약”이라는 영국트리만의 고질적인 단점과, 예매한 성능등의 이유로 타는사람이 적고, 스웨덴은 추가한지 얼마 안 됐지만, 특유의 사기적인 성능과 타 트리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전차등을 이유로 타는사람이 많아져, 현재 영국보다 많다. 다만 스웨덴은 고랭크 지상 한정으로 매우 강력한거지 저랭크는 입문자에게는 추천하기 쉽지 않은 유리대포들이 많다. [2] 저랭크에는 플레이어가 많으나, 고랭크에선 절망적인 성능으로 대부분 탈출한다. [3] 일반적으로 탱크 하면 강력한 장갑과 적을 한방에 박살내는 강력한 주포를 떠올려서 그렇다. 셔먼은 기동성과 선타로 적을 제압하는 유형이며 꽤나 많은 유저들이 티거 판터와 정면전을 하려다 죽다보니 셔먼은 후지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저 사용이 티거 판터보다 어려울 뿐이다. [4] 해당 BR이 레오파르트 1과 경전차들 위주라 그렇다. 경전차는 경장갑이니 당연하고 레오파르트 1은 발전되는 성형작약탄(HEAT탄)을 당시 기술로는 방어하는 게 불가능했고 전쟁이 난다면 냉전 시기에는 전술핵은 당연히 쓰일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기동성을 1순위로 2순위가 화력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일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5] 피봇턴은 궤도 회전을 양쪽을 반대로 하게 하여 제자리에서 차체를 선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소련 전차는 일부 시제차량을 뺀다면 트리에 있는 대부분의 차량이 피봇턴을 못한다. 피봇턴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좁은 공간에서 소련 트리의 생명력과도 같은 기동성이 봉쇄된다는 점에서 불리하다. 상당히 걸리적거리는데 경전차 등의 뺑뺑이를 피봇턴이 되면 내성이 좀 생긴다. 독일은 대전기때부터 됐고 미국은 냉전 초기부터 됐다. [6] 포신 부양각 조절속도와 포탑회전속도 등을 말한다. 반응성이 낮으면 적을 미리 발견하고도 조준이 늦어서 죽는 일도 발생하고 시가전에서 불리해진다. [7] 기동을 중요시하게 여겨서 T-34가 태어났고 KV-1 중전차는 둔하다는 이유로 폐기될 위기에 처해 KV-1S(쾌속형)가 만들어졌으며 후 IS 중전차 시리즈도 기동력을 중요시했다(이걸 반영하듯 후진이 매우 빠르다. 빠를땐 16km/h 정도). 굳이 이 BR대(4.3~)의 중전차를 보는 것이 아니더라도 당장 BT계열을 타고 적의 후방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플레이를 하다보면 와닿을 것이다. [8] Blunt nose블런트노우즈라는 특이한 형태의 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장전시간이다. 일반적으로 소련 전차의 장전시간은 비슷한 구경의 다른 국가보다 길다. 즉, 적을 한방에 죽이지 못하거나 탄이 빗나간다면 장속싸움에서 불리해진다는 것이다. 장전시간이 긴 만큼 한발한발의 리스크도 훨씬 크다 [9] 모든 면에서 강한 장비는 없다. 예를들어 소련의 경우는 기동성과 정면장갑이 튼튼하지만 후진이 꼴찌 수준이라 도망가기가 힘들고 부각이 좋지 못하다. [10] 89식 전차가 대표적인 예시. 이름에도 중형전차가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썬더 분류는 경전차이다. [11] 미국 자주 대공포 최종 트리인 ADATS는 대전차 미사일 차량 분류이다. [12] 차륜형 전차의 조종성을 패치하기전까지는 전속주행 상태일때 조금만 선회해도 미끄러져 전복되는일이 흔하였지만 패치후 어느정도 직진성이 강해졌다. [13] 예외 - 프랑스 AMX-10RC [14] M113 섀시를 가진 차량들 모두 수륙양용 기능 삭제. [15] 예전에는 수리도구나 소화기가 없으면 그냥 죽어야 했는데 최근에 궤도 고장은 수리도구 없이도 수리가 가능하고 변속기나 엔진이 파손된 경우에는 긴급수리 기능이 생겨서 낮은 속도기는 하지만 움직일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소화기를 소비해서 아군의 화재를 진압해줄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그리고 운이 정말 좋아서 근처에 깊은 물이 있는데 들어갔다 나왔다 할수 있는 곳이고 구동 부분(조종수, 엔진, 변속기, 궤도)이 고장나거나 죽지 않았다면 물으로 들어가도 된다. 문제는 그럴일이 거의 없으므로 기대는 하지 말고 가능하다고만 알고있으면 된다. [16] HVAP는 관통력은 좋지만 경사장갑에 매우 무력하고 관통하더라도 관통 후에 파편이 약하다. [17] 한 번 설정하면 이후 전투에도 설정이 유지되나, 매 전투 투입시 재설정이 가능하다. [18] 포탄 안에 있는 화약을 작약이라고 부른다. [19] 포탄을 추진(발사)하는데 쓰이는 화약을 장약이라고 하고, 포탄 내에서 작렬(폭발)하여 타겟에게 피해를 줄 목적으로 넣는 화약이 작약이다. 혼동하지 말 것. [20] 대부분 대구경 주포를 가진 전차는 포탄과 장약을 분리하여 적재하며 122/125mm 계열 주포를 장비한 모든 소련 전차 또한 분리장약식이다. 자동장전장치를 가진 소련/러시아 전차도 분리장약인것을 볼수 있다. [21] 아케이드에서 적전차 운용인원이 3명 이하라면 격파 판정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거점에 없어도 승무원 보충이 가능하기 때문. 리얼리스틱은 아군에게 점령된 거점에서만 보충이 가능하기때문에 거점밖에서 승무원이 1명이라면 격파판정이 나고 거점안이라면 자동으로 보충된다. [22] 목 안돌아가는 구축도 각도가 약간 조절되지만 얘는 차체를 움직이지 않으면 포를 움직일수가 없다. [23] 특히나 장갑이 얇고 탄이 많이 실리는 저랭크 전차는 탄을 가득 싣고 있다 터져서 그 옆 전차까지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욕심부리지 말고 아군을 위해서라도 탄약을 조금 덜고 다니자. 아무리 저랭크의 37mm같이 장전 빠르고 파편 적은 탄이여도 양용포 탑재 장비라 대공질도 가능한 놈이나 오토로더 또는 클립포를 달고다니는 놈이 아니고선 한 판에 30발 이상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24] KV-1같이 측면에 거대한 연료통이 있는 전차는 더 자주 일어난다. [25] 변속기. [26] 장전, 수리 등이 모두 캔슬된다. 다만 자동장전장치가 달렸으면 장전은 된다. [27] 물론 아케이드는 은폐 자체가 의미가 없음을 감안해야한다. [28] 물론 궤도 자국은 아군도 나타나기 때문에 깊게 우회한 것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구별해줄 필요가 있다. 차륜형 장비의 경우 새하얀 바퀴자국이 특징이다. [29] 이경우 컴퓨터 사양이 안좋으면 보이지 않는다. [30] 빨리 이동한다면 적을 발견시 제동하는데 앞으로 움직여 당할 수 있으니 천천히 가는것이 바람직하다 [31] 예를 들어 갑자기 적과 만났는데 적을 못맞추거나 하면 기관총으로 쏴도 표시가 되긴 한다. [32] t누르고, 2번을 누르고, 거점에 해당되는 번호를 눌러주고 알트(혹은 M)를 누르며 미니맵에 해당 위치를 클릭해주면 누가봐도 명확한 알림이 된다. [33] 예를들어 2킬 1데스 거점 1개 점령후 나간 유저와 6킬 3데스한 거점 3개 점령한 유저의 보상은 보상 배율이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극도로 차이가 나게 된다. 그리고 시스템 변경으로 킬을 많이 할수록 RP 보너스가 생기면서 킬도 많고 플레이타임도 길고 활동을 많이 할수록 보상이 뻥튀기 된다 생각하면 된다. [34] 고랭크와 대전기는 플레이 방식이 매우 다르지만 맵은 동일하다. 그래서 저격지점, 위험지점이나 우회로 등을 배울수 있다. [35] Explosive Reactivr Armor, 폭발반응장갑 [36] 초기 ERA는 KE탄에 효과가 거의 없다. 복합장갑의 경우 예를들어 KE는 400mm 보호력을 가지고 CE는 800mm를 가지는등 실제 관통력은 다르다. [37] KE는 Kinetic Energy, 운동에너지탄. CE는 Chemical Energy, 화학에너지탄. APFSDS는 KE탄 HEATFS는 CE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