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7:13:22

올스타(서브컬처)

1. 개요2. 상세
2.1. 목록

1. 개요

서브컬처에서 사용되는 용어. 서로 다른 스토리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집결하는 '총집합' 성격을 띤 작품. 올스타, 올스타즈, 전원 집합, 총집결 등으로도 부른다.

2. 상세

작품의 연재 혹은 방영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주인공 혹은 주조연, 악당 등의 등장인물이 많아지고, 팬들은 서로 다른 작품에서 나온 인물들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궁금증이 생기고, 그것을 실현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와 다소 유사한 개념이지만, 크로스오버는 '서로 다른 작품(다른 시리즈)끼리 연결시키는 것' 이라면, 총집합은 '같은 작품(같은 시리즈) 내에서 연결시키는 것' 이다.

팬 입장에서 이렇게 해준다면 꿈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소재이다. 각 작품에서 등장한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기에 비중도 골고루 분배하기 어렵고, 스토리상 설정 붕괴도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이건 크로스오버물도 마찬가지. 이런 성향을 띠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면 꼭 모든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힘을 합친다든가 하는 성향이 있긴 하다. 그게 이 작품의 묘미이기도 하고. 혼자서는 공공의 적 상대할 수 없다

시리즈 통합 작품과는 어느 정도 의미가 겹쳐지지만, 세부적으로는 다르다. 올스타는 등장인물이 합쳐지는 것에 주목하는 반면, 시리즈 통합 작품은 게임 속 요소들이 합쳐지는 것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올스타 성격을 띠면서, 시리즈 통합 작품인 경우도 많다.

최종장이고, 등장인물들이 모두 아군으로 나올 경우 모두의 도움과도 의미가 겹쳐진다. 올스타는 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최종장과 관련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항상 겹쳐지진 않는다.

2.1. 목록


[1] 각각의 에피소드의 등장인물이 총집결하는 에피소드로, 이 목록에 해당된다. [2] EXA의 경우 설정 파괴로 거의 얼룩져 있고, 턴에이의 경우 그저 간접 등장(...). 특히 EXA는 문제점이 많은데 타 세계의 건담들을 작중 최강 건담인 익스트림 건담이 모두 파괴한다든가, 록온이 페레슈테의 기체인 켈딤 사가를 타고 나온다든가, 설정상 파일럿이 정해지지도 않은 라파엘 도미니온즈를 티에리아가 타고 나온다든가 여러모로 혼란스럽다. 그리고 가장 까이는 건 역시 사바냐의 GN 암즈 [3] SD 건담의 경우 각 인물들의 기체의 모티브로 보면 시리즈 통합 작품이 맞다. [4] 가메라, 기론, 지그라, 갸오스, 바루곤, 바이라스, 쟈이가로 당시 쇼와 가메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가 등장하였지만 대결 장면이 모두 복붙이고 작품 자체가 괴작이었기에 물음표를 넣었다. [5] 고지라, 미니라, 가바라를 제외한 다른 괴수들은 이전 영화의 장면을 복붙했다.포스터 낚시 실화니 [6] 킹오파 자체 역시 SNK 올스타즈에 가까운 맥락을 보여준다. [7] 사람들이 올스타 하면 바로 떠올리는 조합. 이쪽은 페이즈 1, 2 같은 극초반 때 이러한 모습이 보였다. 시리즈가 뒤로 가면 갈수록, 각각의 영화들도 스토리상 뒤섞이게 되지만 이 작품만은 모든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특히 지구 전투에선 최정점에 이른다. [8]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과 해당 세계관의 스파이더맨들이 모두 등장한다. 심지어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베놈도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다. [9] 사람들이 애니메이션 중 올스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피소드. 최강의 해적단 vs 의 매치업이라서 그런지 이 시점의 원피스는 최고 인기조를 찍었다. [10] 뫼비우스와 제로는 M78 성운 출신이라 울트라 형제를 비롯한 M78 성운의 울트라맨들도 참전한다. 울트라맨 80 세대까지는 전작의 울트라맨이 출연하는 이벤트와 같은 맥락. 제로의 경우 울트라 형제 중 한 명인 세븐의 아들이며, 우주를 이동하는 힘을 얻으면서 M78 세계관 외에 다른 세상의 울트라맨들과도 만난다. [11] 키 아이템 한정으로 타 작품들의 울트라맨들이나 괴수들이 간접적으로 나온다. X에서는 괴수들만 나오다가 오브 이후에는 선배 울트라맨들을 키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12]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평행우주가 등장하는데 각 평행우주의 테마에 맞게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설정만 바뀌어서 등장한다. 전작 캐릭터와 동일한(혹은 모티브만 한) 별개의 인물들이 팬 서비스로 등장한다거나 차원이 융합된다는 점, 그리고결말이 개판이라는 점 주인공 세계를 파괴할 존재라는 점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유사하다. [13] 사실상 TYPE-MOON 통합 작품. Fate 시리즈의 어지간한 작품이나 마법사의 밤 공의 경계 같은 타입문 세계관의 어지간한 작품들과 콜라보도 했고,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도 등장한 데다가 얼티미트 원이나 타입문 사상 최강의 존재도 평행세계의 아종으로나마 등장했으며, 공식으로 콜라보하지 않은 작품들도 주요 등장 인물들을 까메오 출연시키는 등으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세계관의 주요 설정들을 틈만 나면 이벤트 스토리나 메인 시나리오 등에서 풀고 있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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