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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재교육 진흥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6. "영재교육원"이란 영재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이에 준하는 학교로서 다른 법률에 따라 설치된 학교를 포함하며, 이하 "대학등"이라 한다) 등에 설치·운영되는 부설기관을 말한다. 제8조(영재교육원의 설치ㆍ운영) ① 시·도 교육청, 대학, 국공립 연구소, 정부출연기관 및 과학·기술·예술·체육 등과 관련 있는 공익법인은 영재교육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른 영재교육원의 설치기준 및 운영방법 등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경우와 대학에 부설로 붙어있는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다른 분류기준으로는 교육청 소속, 특허청이나 중소기업청 등 기관 혹은 행정기관 소속, 기타 사설단체 소속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교육지원청 혹은 교육청 소속의 경우 학교에서 교육청 소속 교사가 지도하며, 대학에 소속되어있는 경우에는 해당 대학의 교수 혹은 학생이 지도하게 된다.[1] 당연하게도 이러한 영재교육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거쳐야 한다.
영재교육원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도교육청 직속 영재교육원[2], 교육지원청이나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이나 수학과 과학의 융합, 발명과 기업관련 영재교육, 국어, 영어, 문예창작, 소프트웨어 교육 등 을 진행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음악과 미술 영재원도 있다.
2. 입학 과정
여기 나오는 시험은 보편적으로 치는 영재교육원 입학 시험이다. https://ged.kedi.re.kr/mobile/intro.do 에서 지원할 수 있다.1차는 자기소개서를 쓰게 되며, 컴퓨터로 작성하는것이 보통이지만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처럼 시험자를 출석하게 하여 자기소개서를 쓰게 하는 곳도 있다.일부영재원에서는 1차는 필기시험(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2차는 면접시험을 치르기도 한다. [3]
2차에서는 입학하려는 영재교육원에 따라 다르다. 보통 영재성평가나 면접시험을 치게 되는데, 면접시험을 치는곳은 이 시험이 마지막인 곳이 많다. 면접에서 나오는 문제는 제각각인데, 주로 수과학 또는 인문학질문 한두개와 자기소개질문 세개정도를 물어본다. 양재성평가를 치는 영재교육원은 3차,4차까지 시험을 칠 수 있다. 문제는 난이도가 은근 어렵다. [4] [5] [6]
처음 입학할때 잘 들어가면 진급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 신규생보다 이전년도에 다닌 학생을 우선시하기때문에 진급+재시험으로 70%이상이 올라간다. 중3의 경우에는 아예 신규생을 뽑지않는 경우도 있다. 빨리 들어갈수록 좋다.
3. 활동(수업)
학교 수업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부 영재원에선 중1 때 대학 과정을 가르치기도 한다. 물리 시간에 편광을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학 시간에 이산수학과 미적분을 가르치고, 화학 시간에 아세틸렌을 합성해서 태우기, 중2반에서 선형대수학을 가르치고 시험에 내기 등등이 있다고.. 물론 수준을 고려해서 쉽게 가르쳐주긴 하지만 일반 중학생들이 배우기엔 무리가 있는 부분. 아무리 지방 교육원이더라도 초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중학교 과정은 고등학교 선생님이 가르치는 경우가 많고, 거의 대부분이 실습위주의, 즉 이상적인 교육에 가깝다.대부분의 영재교육원은 주 1회, 학생들이 평일에 바쁘다는 걸 감안해 거의 토요일만 수업을 한다. 수업을 매주 하는 영재원도 있고, 격주로 하는 영재원도 있다. 주말마다 하면 점심시간 전에 끝나고 격주로 하는 영재원은 오후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방학 에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며칠 연달아서 수업하기도 한다.
보통 수업이 다 끝나는 가을이나 겨울에 산출물 발표 대회 같은 걸 한다. 잘 하면 시상식 때 상과 같이 문화상품권이 딸려 온다. 시의 지원을 빵빵하게 받는 곳이라면, 시장 명의로 된 상장과 함께 기자들이 촬영을 오기도 한다. 특이하게 대학부설에도 이런 곳이 있다.대학부설 영재원의 경우 학생들에게 논문을 쓰게 시키는 곳도 있다.
산출물 발표용으로 과제연구라는 걸 시키는 곳도 있다(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 1년 동안 4명이 팀을 짜서 스스로 연구주제를 정해 탐구하라는 것.[7] 보통 주제 정하는 것부터 헬이고 마지막에 몰아서 실험하는 경우가 대부분. 당연히 지원금이 나오는데, 2015년 과정에서는 지원물품 신청에 6만원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있어 많은 학생들이 뒷목을 잡았다[8]
3.1. 과학영재교육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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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수학
보통은 강의실에서 오전 오후 전부 다 수업만 한다. 가끔 나가서 수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류는 프랙탈 등 실생활에서 그 사례를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주제에 한해서 야외 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수업의 난이도도 물리 같은 과목과 1,2위를 다투는 정도이며, 그에 맞게 산출물의 수준도 높다. 가끔은 영재원에 입학한 학생들도 이해하기가 힘든 주제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수1 정도는 공부를 하고 들어가는 게 낫다.그래도 수학영재라고해서 어려운 것만 배우지는 않고 황금비나, 기하학 관련으로 배우는 시간도 꽤 있다.
3.1.2. 물리
중등대학부설기준으로 실험이 상당히 많다. 수업의 반이 실험이고 나머지 반은 수학수업이다. 아무래도 대학시설이다보니 장비도 좋고 좋은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다.수학의 경우에는 이론을 하고 실험하는 경우와 수학수업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수업만하면 편미분을 가르치는등 알아들을수가 없다! 알아들을려면 물1과정 선행은 필수이다.
아두이노나 컴퓨터언어를 사용한 수업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정보올림피아드 등을 준비한 한명이 캐리하거나 수업이 망하거나 둘중에 하나다.
대체적으로 수준이 수학 다음으로 좋다. 산출논문 수준도 높다.
만약 수학을 잘하거나 창의력이 좋은건데 본인이 물리를 잘하는줄 알고 착각해 들어온다면 죽을 맛이다.
대학부설영재원을 2-3년간 꾸준히 다니면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지원시 상당한 이점을 볼수있다. 그렇다고 하이패스급 점수를 주는건 아니니 주의.
3.1.3. 화학
실험실에 상주한다. 오전 4교시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하고, 오후 4교시는 실험을 한다. 가끔은 아침에 조금 개념설명하고 바로 실험하는 수업도 있다.대학교 실험실은 초•중학교 실험실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실험 기구들도 빵빵하다.
서울대 영재원도 기본적으로는 위와 다르지 않은데, 보통 하루 수업 중 반은 실험, 반은 강의실에서 수업이다. 단 6월 이후부터는 자유탐구 등으로 수업보다는 탐구에 들어가는 시간이 많아지고, 8월 이후에는 그냥 거의 100% 탐구. 실험실 시설은 좋다. 여름방학 집중교육에서는 수업 1시간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실험을 한다.
3.1.4. 생물
화학과 유사한 수업 방식을 채택하여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각 실험실 교수님들의 상의 하에 준비되며, 가끔 곤충이나 식물 등의 표본을 채취하는 야외 수업도 진행된다. 영역 또한 담당하는 학과의 거의 모든 실험실이 동원되기에 해부, 분류, 발생, 분자생물, 미생물, 식물, 생화학, 면역 등등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배치된다. 학년마다 담당 조교가 따로 존재하며, 가끔은 두 학년을 조교 한명이 담당하기도 한다. 간혹 대학의 실험수업처럼 이론수업 후 휘하 대학원생에게 실험을 맡기기도 한다. 그렇대도 RA와 영재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능력을 검증받은 조교들이니 걱정하지 말자. 물론 결과를 해석하는 마무리 교육은 다시 교수님이 들어오신다. 3학년이 되면 어느 영역이나 다 그렇듯 소논문을 쓰게 되는데, 아직 어린 학생들임을 고려하여 담당 교수님과 보조해주는 대학원생이 많이 받쳐주니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단, 최종 단계인 발표는 온전히 학생이 감당할 몫이므로 발표 연습은 철저히 해 두자.간혹 생태계 수업을 위주로 진행하는 영재원도 있는데 그런 경우 대부분 곤충을 잡으러 다니거나 곤충 표본을 관찰한다.
3.1.5. 지구과학
우주과학과 환경같은 내용으로 나뉘어진다.우주과학은 우주의 행성들의 특징을 조사하거나 조끼리가장 대표적인 특징을 토론형식으로 정하기도한다. 또
전파망원경으로 전파를 쏘았을때 돌아온 시간을 주고 지구에서 행성까지 거리를 계산한다. 행성들의 밀도,질량,반지름의 관계를 찾기위해 그래프를 작성한다.
환경에는 컴퓨터실에서 환경오염과 환경보존의 사례를 찾는다. 환경보호의 사례를 알고 키트로 풍력발전기를 만들기도한다.
3.1.6. 정보
말 그대로 정보 분야를 다룰 때에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배우거나, 연구한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 그러나, 컴퓨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정보' 분야를 ' 수학' 분야와 관계 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수학'은 일반적으로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 흔히 다루는 수학 학문과 ' 이산수학'을 포괄한다. 수학의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비중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영재교육원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정보 영재교육원은 수학을 거의 다루지 않을 수도 있으며, 어떤 정보 영재교육원은 수학을 중요하게 여겨, 한 개 이상의 수업을 수학 교육에 할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수학을 중요시 여기는 영재교육원이라도 정보 분야의 지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만약 본인이 정보 분야와 관련된 영재교육원의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본인이 이미 수학을 '정복'한 수준에 이르더라도 기본 내지 상당한 정보 분야의 지식 및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전혀 해당되지 않는 경우의 학생이 합격하는 사례도 종종 있으나, 이 경우 수업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특히 '교육'이 아닌 '탐구' 위주의 수업방식을 채택한 영재교육원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 문제가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
정보 분야의 영재교육원에서 다루는 교육과정은 간단한 플래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에서 실제로 목적에 따라 시스템을 설계하여 보는 것까지 다양하므로 여기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다루지는 않겠다.
3.2. 정보보호영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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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 건양대학교 | 대구대학교 | 목포대학교 | 국립부경대학교 |
2013년 6월 25일 북한 청와대 사이버테러이후 정부에서는 정보보호영재원을 설립하였다.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서울여대(수도권), 건양대[9] (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 36조에 근거하여, 학생들이 1년 동안 한 과정을 수료하면, 이수 현황과 학교생활기록부에 준하는 자료를 학생들이 소속한 중고등학교에 전달하여 학교에서 관리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생활기록부에 영재원 이수 및 활동내용 등을 기재가능 하고, 일반적인 고등학교 입시에는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중학생 과정[10]일 경우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 35조의2 에 따라 동일계열로 진학하는 경우 대학 교육 과정에 상당하는 교과목을 해당 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다.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중등기초, 중등심화, 고등기초심화, 고등전문으로 나뉜다. 하지만 영재원 재량으로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다.
서울여대와 대구대는 고등전문을 전문 I, 전문 II 혹은 전문A, 전문B 로 나누었다. [분야]
건양대는 고등기초심화를 기초와 심화로 나누었다.
대구대는 고등기초를 기초A, 기초B로 나누었다. [12]
목포대는 중등기초를 기초A, 기초B로 나누었다.
영남권인 대구대학교 기준으로 입학과정은 1차 서류, 2차 면접이다. 서류에서 1.5배의 인원을 통과시킨후 면접에서 추리는데 면접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사람마다 물어보는 문제가 다르다. 면접에서 붙었을시 영재원 입학식을 한 후 2달뒤 쯤에 수업을 시작하는데 격주 간격으로 수업을 한다.
토요일에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12시 30분에 오전수업이끝나고 1시간동안 점심시간 그후 4시 30분까지 수업을 재개한다.
수업분위기는 꽤 널널해서 실습때 몰컴을 하고 윤리교육같이 지루한수업중일때 자는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튜터분들이 기록을 해서 영좋지못한 기록을 하면 추후 장학금을 받는 인원을 추려낼때 불이익을 받을수 있으므로 주의. 게다가 중요한 부분을 놓치면 나중에 해킹대회시 꽤 고생한다.
수업 시 휴대폰을 압수하며, 수업이 끝난 후 다시 배부한다.
학교방학때 집중교육기간이라고 기숙사에 들어 1주일동안 수업을 했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다. 2023년부터는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1년간 수료가끝나면 수료식에서 장학금 및 수료증 수여식을 하고 졸업하는데 내년에 수업받을려면 재신청을 해야한다. 재신청 한 학생에 한해선 일정의 가산점이 부여되는데, 상당히 메리트가 크다.
3.3. 소프트웨어영재교육원
한양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등에서 소프트웨어영재원을 운영한다.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 36조에 근거하여, 학생들이 1년 동안 한 과정을 수료하면, 이수 현황과 학교생활기록부에 준하는 자료를 학생들이 소속한 중고등학교에 전달하여 학교에서 관리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생활기록부에 영재원 이수 및 활동내용 등을 기재가능 하고, 일반적인 고등학교 입시에는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중학생 과정[13]일 경우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 35조의2 에 따라 동일계열로 진학하는 경우 대학 교육 과정에 상당하는 교과목을 해당 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다.
각 교육원에 따라 교육 과정은 다르나, 각 학년 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14]으로 나뉜다.
교육 내용은 주로 HTML이나 파이썬 등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고, 11월에 과학탐구발표대회를 진행하여 소논문 형식의 탐구보고서를 작성하여 결과 발표회 때 발표한다.
교육원 별로 과학과 수학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다.
3.4. 영재기업인교육원
2009년 특허청과 POSTECH, KAIST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영재기업인교육원이 설립되었고,2021년 기준 두 곳에서 영재기업인 교육원(KAIST, POSTECH)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기업인교육원의 경우 본 교육원에 지원한 중1~중3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종 8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또한, 1차 전형에 통과한 인원이 2차 전형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하는 방식이며, 1차 전형은 중학교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자기역량증명 포트폴리오,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하고, 2차 전형에서 포스텍은 면접과 창의력 문제로 변별 / 카이스트는 선발캠프[15]를 개최하여 교육생을 선발하고 있다.
영재기업인교육원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도전정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수학과학능력, 지식재산 전문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 기업윤리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고 합격한 교육생은 이에 관한 2년의 정규(기본과 심화)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16]
3.5. 인문영재교육원
수는 많지 않지만 인문계열 영재교육원 또한 존재한다. 성균관대, 대전대 등에 부설되어 있으며, 인천인문영재교육원은 특이하게 인천국제고등학교에 부설되어 운영된다.4. 입시
정보 분야 영재교육원의 입시를 준비하는 가장 최적의 방법은 자신의 정보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것 또는 기출 문제나 기출 면접 질문을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다.실제로 지원한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기출문제 또는 전문 대비문제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개념이해나 원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탐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례로 전문학원에서 심화과정과 2년 정도 선행을 한 학생은 떨어졌고 사교육 없이 통분(5학년 과정)을 하지 못한 초등 4학년은 붙기도 한다. 그 학생은 중학 2학년 과정을 초등과정으로 풀어내다가 통분을 몰라서 답을 구하지 못했다.
결론은 출제경향이나 합격기준은 잘 분석하기 힘들다.
4.1. 서류 전형
대부분의 영재교육원에서 공통적으로 제출을 요구하는 서류는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이다. 이 중에서,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입학 담당자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작성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본인이 정보 분야에 대한 지식이 그리 풍부하지 않은 경우라면 불합격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도 있으니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4.2. 면접 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 및 소요되는 시간은 학생마다 다 다르기 마련이다.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나, 대표적으로 '1. 관련 책이나 신문, 다양한 기술적 내용을 담은 문서 등을 읽어 다양한 지식을 쌓음. 2. 거울이나 가족, 친구 앞에서 기출 질문, 예상 질문들을 듣고 즉석에서 답하여 본다.'를 들 수 있겠다. 면접 당일이라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이 아는 선 내에서 최대한 제대로, 정확하게 질문에 대답할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3. 무엇보다 쫄지말자. 쫄아서 말을 더듬지않게 면접 전최대한 편안한 자세와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지원하는 영재원이 구술 면접을 실행한다면 창의성 문제를 풀고 그에 대해 가족이나 사람들 앞에서 설명하는 거도 방법이다.
4.3. 문제 해결 전형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행하는 영재교육원, 형식적으로 시행하는 영재교육원, 아예 시행하지 않는 영재교육원이 모두 존재한다.영재교육원마다 기출문제도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유형은 대부분 이산수학 또는 사고력 수학, 실제 프로그래밍에 관련한 문제를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사고를 요구하는 수학 문제를 다루는 문제집도 생산되고 있으므로 한 번 이상 해결하여 보면 도움이 된다.
5. 해외 사례
당연히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도 영재교육원을 실시한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CTY가 가장 유명하며 변수분리법등의 수학코스를 배울 수 있다. CTY의 경우 여름방학 때 캠프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미국대학 입시에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스탠퍼드 대학교에서도 운영 중이며, 이 경우 대학교 학부 수준의 수학&물리학을 매우 수준 높게 배울 수 있다. 수학과의 경우 편미분방정식과 복소해석학 등의 미친듯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물리학의 경우에도 수학과의 편미분방정식, 선형대수학 등과 같이 병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더 무서운 점은 1년 단위가 아니라 보통 4개월, 여름방학 때는 2개월의 속성과정으로 운영하는 흠좀무한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램 FAQ를 보면 스탠퍼드 대학교 학부 수학과목보다 난이도가 높을 때도 있으며, 진짜 대학 강의처럼 운영한다고 되어있다. 실제로 산출물 대신에 기말 시험을 보며, 학점 역시 발급해준다. 가장 무서운 점은 미국은 학생이 능력이 되지 않는 한 월반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무조건 A학점을 받아야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세금
저연령 영재교육은 EPGY(Education Program for Gifted Youth)로 실시하고 있다.
6. 함께 보기
[1]
예외적으로, 대학 소속 영재원에서도 현직 교사가 강의하는 경우가 있다.
[2]
주로 과학고나 영재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이다
[3]
하지만 일부 영재원에서는 선발 기준을 적용받지 않아 면접만 보는 경우도 있다(..)
[4]
하지만 걱정하진 말자. 운이 좋거나 학구열이 좋지 않은 지역이라면 지원율이 1:1.x를 웃도는 경우도 있다.
[5]
이런 경우 한 학교에 모든 전형을 통틀어 고작 한명 내지는 두세명 정도 지원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6]
하지만 학군지인 경우엔 교육청 영재원 지원자가 100명이 넘는 경우도 있다...
[7]
가천대 영재원의 경우 1학기에 개인 산출물을 2학기에 조별 산출물을 하도록 해 학생들이 죽어나간다.
[8]
물론 영재원인 만큼 기본적인 시약, 장비, 컴퓨터 등등은 다 지원해준다. 물론 그렇다 해도 없는 실험장비의 제작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꼭 있어야 하는 시약이 없는 상황이면 난감하기 그지없다.
[9]
기존에는
공주대학교였으나 2021년 변경되었다.
[10]
교육을 받는 도중은 인정되지 않으며 오직 수료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내용이다. 즉 중학교 3학년인 재학생은 원서쓰는 날이 수료일보다 앞에있는 경우가 많아서 하단에 서술할 내용인 학점 관련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고 보면된다.
[분야]
전문 I 혹은 전문 A 의 경우 해킹공격과정, 전문 II 혹은 전문 B 의 경우 대구대 기준 사고대응과정이다.
[12]
딱히 A반과 B반의 담당 분야는 없고, 인원을 나누기 위해서이다.
[13]
교육을 받는 도중은 인정되지 않으며 오직 수료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내용이다. 즉 중학교 3학년인 재학생은 원서쓰는 날이 수료일보다 앞에있는 경우가 많아서 하단에 서술할 내용인 학점 관련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고 보면된다.
[14]
사사과정
[15]
2022년도 2차 선발 전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필평가 및 역량면접'으로 변경
[16]
이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문과정(자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