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41:29

언더테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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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 갤러리
UNDERTALE Gallery
<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사이트 타입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 2016년 1월 13일
주제 언더테일
카테고리 게임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유저 성향3. 갤러리 특징4. 팬덤 분포
4.1. 호불호 성향
5. 은어
5.1. 캐릭터5.2. 상황5.3. 이상성애
6. 2차 창작
6.1. 갤러리산 AU 목록6.2. 읍읍한 것들6.3. 해외 AU별 인식

[clearfix]

1. 개요

인디게임 언더테일에 대해 다루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마이너 갤러리 제도가 시행된 지 얼마 안된 2016년 1월 13일에 마이너 갤러리로 개설되었다.

언더테일이 발매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는데다가, 대한민국에서는 마이너 갤러리의 개설 6일 전인 2016년 1월 7일에 한글화 패치[1]가 공개되어 언더테일은 제2의 인기몰이를 하게 되었다. 덕분에 이런 저런 버프를 안고 마이너 갤러리 개설 이후 6일만에 1,500개가 훌쩍 넘는 게시물이 작성되었고, 마이너 갤러리 시절 내내 게임 카테고리에서 줄곧 1~2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그 결과 2016년 1월 27일에 정식 갤러리로 승격되었다.

정식 갤러리로 승격된 이후 1개월간은 항상 실북갤에 올라왔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으나 4월부터 사람이 죽죽 빠지기 시작하더니 2017년 부터는 고인물들만 남게 되었고 2017년 중반기부터는 흔한 망갤중 하나가 되었다.

델타룬 출시 이후 델타룬 마이너 갤러리가 신설되어 그쪽으로 모이거나 언갤과 병행하는 유저들이 생겨났으나 곧 망했고, 한때 분탕과 도배 때문에 토비 폭스 갤러리로 이주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이 후술할 사건으로 다시 언갤로 복귀했다.

2. 유저 성향

언갤러 유형 정리( 보플)[2]

과거 언폭도들로 인해서 지나치게 과열되어왔던 역사가있었던 지라 현재의 갤러리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평화로우며, 타 갤에 비해 상당히 순한 분위기이다.

비교적 다수 다종의 콘셉트과 이상성애자가 있고, 의외로 큰 싸움이나 거친 논쟁은 상당히 적다.[3] 하지만 어디까지나 디시 기준에서 논쟁이 적다는 뜻임을 유념하자. 이곳도 다른 갤러리처럼 어그로 끄는 관종, 의도적으로 헤이트물을 올리는 쓰레기들이 넘쳐난다. 그러니 식물 갤러리와 같은 청정갤을 기대하지 말자. 실제로도 다른 언텔 커뮤니티도 디시 특유의 막장 문화를 이해할 수 없다며 언갤을 좋게 보지 않는다.[4]

하지만 언갤 유저들 특유의 유순함 덕분에 게임의 공략을 묻거나 간단한 패치를 못하여 오는 질문글은 물론이요, 심지어는 언갤과 상관없는 자신의 뻘글이나 고민글[5]등에도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주기도 하며, 혜자개추[6]와 2차창작 금손들의 시너지로 인해 각종 금손들의 개념글 대량방출이 이루어진다. 한때 어그로성 글이 올라올 경우 몰살 루트의 파피루스가 말한 "넌 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야! 내가 보증할게..."같은 훈훈한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었다. 또한 특정 캐릭터를 선호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짤을 올려가며 공유한다든가 이스터에그나 공략 등을 올리기도 한다.

물론 언갤의 유저들이 친절하긴 해도, 언더테일이 하도 언폭도들에게 많이 당한 게임이다보니 비틱, 트짹, 저격 관련 떡밥에는 상당히 민감하다. 평화로운 분위기일지라도 한번 이 떡밥이 던져지고 불타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갤 분위기가 급속도로 험악해진다. 하지만 이런 떡밥으로 갤러리를 더 이상 불태우고 싶지 않다는 유저들도 태반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해당 떡밥을 던지려는 분탕충에게 아예 이 주제를 꺼내오지 말라고 하며 오히려 역저격을 하는 유저도 많다. 그래서 비틱 및 트짹 관련 떡밥을 꺼내면 걔내들 알아서 잘 놀게 냅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언갤과 완전히 척을 둔 언더테일 커뮤니티에 대한것도 아예 올리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무엇보다도 저격을 하는 유저는 병먹금의 대상이다. 옛날부터 언갤 내에선 저격질이 많았었고,[7] 이를 지적한 이 여러번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저격글을 보면 모두 무시하며, 일부러 언더테일 및 델타룬과 관련된 주제로 화제를 돌리며 병먹금을 한다.[8]

최근 델타룬 챕터 2가 발매된 이후 중갤발 분탕이 계속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언갤에선 병먹금이 가장 중요해졌다.

3. 갤러리 특징

게시물은 주로 언더테일의 주요 스토리(불살엔딩, 몰살엔딩 등) 자체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아프리카TV나 다음 tv팟 등지의 게임 실황 플레이에 관한 정보도 가끔씩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실황 총평가같은 게 아닌 실시간 중계식으로 글을 쓰면 인방갤로 가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니 주의하자. 언더테일의 캐릭터가 하나하나 인상 깊고 인기가 많아 번역[9], 소설, 2차 창작, 팬아트, 만화, 야짤 등이 많고 그중에서도 특히 짤이 넘쳐나는 편. 연성이 많은 만큼 개념글도 엄청나게 많이 올라온다. 조회수에 비해 눈팅이 많긴 하지만 언더테일이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굉장히 활발하다. 초기에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달라서 낮엔 프리스크 밤엔 차라라고 불렸으나, 이후 낮이든 밤이든 차이가 거의없어 낮차밤차다.

언갤을 요약한 최고의 기행담 짤

캐릭터를 좋아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몰살 루트를 한다고 글을 쓰면 일단은 차라가 또...라는 드립이 달린다. 하지만 몰살 루트에 대한 탄압을 보이지는 않으며 몰살 루트에 대한 논의 역시 많이 오가는 편. 단순히 샌즈를 보고 싶어서 몰살 루트를 한다는 사람도 있으며 ( 데이트 시작!), 반대로 '차라의 의지가 충만해진다.' '사실 몰살 루트가 진엔딩이다'라며 몰살을 장려하는 차라도 있다. 차라를 찬양하는 글도 자주 올라온다.

또한 해외 레딧등의 사이트에서도 스토리 추측글들이 난무하듯 갤러리에서도 다양한 추측들이 오가는데, 그중 300개나 추천을 받은 이 있다.[10]

갤러리가 생긴 지 한 달도 지나기 전부터 디시콘이 무려 40가지 이상 판매되었다. 대표적으로 카연갤의 작가 케로로장재미슴의 만화 장면을 자른 디시콘 케장콘을 언더테일 캐릭터와 대사로 각색한 일명 언장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혼란을 막기 위해 유저들이 다양한 규칙을 만들었는데 대략 설명을 하자면
* 이 붙은 게시물은 수위성 게시물이며[11]

#이 붙은 게시물은 짤을 그려줬거나, 신청을 받는 게시물이며[12]

그리고 AU에 관한 취향논쟁이 일어난 이후로 AU그림은 게시물에 AU를 붙이기도 한다.
물론 안 지킨다고 해서 아무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참고로 언더테일을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플레이를 다 마친 후에 오는걸 권장한다. 궁금한것 질문 등을 할 때는 상관없으나 그냥 글 제목부터 스포일러가 깔려있기 때문에 조심하자. 물론 언더테일을 처음하는 사람이 글을 쓰면 해당 글의 댓글이 '일단 깨고 와라' 혹은 '여기서 나가' 같은 댓글로 채워진다. 물론 언더테일 자체가 스포일러를 한번 당하면 재미가 반감되는 게임이니 만약 뉴비라면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말고 '아 저사람들이 날 생각해 주는구나'라고 생각하자.

차라 키우기라는 게임까지 만들어냈다. 링크 차라를 납치해서 갱생시키는 게 목표.

초성이 같기 때문에 ' 인정합니다'를 변형하여 ' 의지합니다'라고 한다. 리플에서 뜬금없이 '의지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린다면 '인정합니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또 '~드립니다' 같은 말은 '~ 드리 무어' 식으로 변형해서 쓰인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방어구 로켓(locket)을 분사추진비행체 rocket이라고 주장하는 꾸준글[13]이 종종 올라오며 이들은 로켓단이라 불린다.

대회가 상당히 자주 열린다. 주로 그림, 소설, 영상, 보플 등을 주제로 대회를 연다.[14] 그림이나 글짓기에 소질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 참가해보는 것을 추천.

파일:external/image.prntscr.com/73fe99a9596e4475bcc27051200f6c35.png
언더테일 발매 후 수개월이 지나며 갤 분위기가 상당히 느슨해졌고, 때문에 자조적으로 " 망갤 되었다."식의 뻘글이 꾸준히 나온다. 다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도 자기들 갤러리를 망갤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서는 아예 망갤 얘기가 주 떡밥이 될 정도로 심심치 않게 많이 보인다. 저격글이나 사건이 터지면 떡밥 나왔다고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자주 관련이 없는 글을 올리며 어떤 갤러리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엉망이 되는 경우도 많다. 커비라던가....커비라던가...

이후 계속되는 갤러리 이용자들의 탈갤로 변방갤로 전락했으나 델타룬의 출시로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델타룬 마이너 갤러리를 필두로 한 아스리엘 마이너 갤러리 등 언더테일과 관련된 대부분의 마이너 갤러리들의 글젠율이 매우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언더테일 갤러리에 등장한 미성숙한 유저들과 지속적인 분탕으로 인해 대부분의 언더테일 갤러리 유저들이 토비 폭스 마이너 갤러리로 이동하게 되어 전망은 더욱 어둡다.

이주 다음날에는 노갤의 중요 기념일인 5월 23일까지 겹쳐 노갤러들이 노무현 사진과 계시물을 투척하며 축배를 들었으나, 현재 알바가 노무현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

2020년 10월 29일 기준, 언갤은 거의 정전갤 수준이였다. 그러나 같은 해인 11월 25일경, 아래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다시 언갤에도 글이 올라오고 있다. 물론 작품이 끝난데다 후속작이 발매되지 않고 있어 개념글도 적고 추천도 50을 넘지 못하는 글들이 많다. 게다가 한 때 언갤의 개념글을 장악했던 언갤문학도 소수만 올리고 있다.

2021년 9월 16일 델타룬 챕터 2가 발매된다는 소식에 글리젠도 어느정도 회복했었지만, 발매된 지 2주가 지나자 다시 바닥을 기는 중이다.

이후 8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챕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생겨나게 되었지만 아무런 발매 소식이 없자 또다시 한번 침체기에 들어서게 되었다.
==# 사건사고 #==
2월 17일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의 공격을 받았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동갤에서도 까이는 게 일상인 모 갤러가 언갤에 가서 분탕질을 한것. 그 뒤로 혼돈이 일어나서 서로를 공격하고, 설상가상으로 실북갤까지 등재돼 각종 어그로가 판을 쳤으나 누군가 무조건 글을 누를수밖에 없도록 각종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스캇물 이미지(똥짤)를 달리자, 관심이 그쪽으로 완전히 휩쓸려 싸움이 중단되었다. 똥짤파티가 끝난 이후엔 다시 원상태의 클린갤로 복구되었다. 요약 만화 이날 이후 17일의 똥짤러는 다크나이트 대접을 받고있다. 어그로는 또다른 어그로로 잠재우자

2016년 2월 22일 유튜브 유저 K가 댓글에 자신이 언갤러라며 부심을 부린것이 관심을 끌어( 링크), 결국엔 실북갤 2위까지 올라갔다. 문제의 유투브 영상에는 온갖 언갤러들의 댓글이 달렸고, K는 결국엔 디시 닉네임은 물론이요, 일베를 한다는 사실과 심지어 다니는 초등학교까지 밝혀져버린다. 역시.. 갤러리의 개념글이 저격글로 뒤덮인 건 덤. 그리고 K는 언통령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 후 본인이 사과문을 올린 후 떡밥은 많이 사그러졌다. 후일날 그의 형이라는 팀포갤러가 슈헤르트(!!!)였다고 한다.씹창형제

2016년 2월 26일 새벽에 뜬금없이 닉네임 "비강룡"이 언갤러들은 휴지심에 요도를 박아봤을 것 같다라는 광역 도발을 펼쳤는데[15], 이로 인해 "언통령"에 이은 "(휴지)심통령"이라는 칭호가 생겼고 수많은 역공격이 가해지자 결국 분노하여 펩시병에도 박을거다는 기상천외한 드립까지 펼치게 되어서 역으로 극딜을 당한 다음 탈퇴하였다. 요약

이대로 사라진 줄 알았으나, 다음날 27일 낮시간때 느닷없이 유동닉으로 나타나서는 어그로를 또 펼치다가 급기야 자신의 전화번호를 직접 공개해버렸다. (혐오주의) 초상화(?)도 그려졌다 그리고 칭호는 "요통령", "요도총리"로 바뀌었다.

2016년 3월 16일, 모 유저의 상습적인 불펌때문에 화가 난 한 트위터/텀블러의 아티스트가 자신의 그림을 전부 삭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리 참조 현재는 운영자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이다. 해당 유저는 언갤러들에 의해 대대적인 비난을 받았고, 사과문을 올리고서는 잠적하였다. 근데 사과문을 지웠다 올렸다하는 기괴한 행위를 저질렀다.

2016년 3월 20일, 서코에서 어느 샌즈 코스어가 차라 코스어에게 가면이 찢겼다고 글을 올렸다.[16] 그러다가 이후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사람이 글을 올리면서 위 샌즈 코스어의 말을 100% 믿기가 힘들어진 상태. 이후의 샌즈 코스어 본인의 진술.

4월 5일에는 팬픽 "이상한테일"의 제작자가 다른 팬픽 "개쩌는테일"과의 크로스오버를 제안한 일이 시초가 되어 친목질 논란으로 번지는 일이 일어났다. 해당 제작자는 이 일에 대해 사과문을 썼으나 삭제하였다. (그새 다른 갤러가 박제해놨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다가[17] 탈갤을 선언...했다가 다시 "이상한테일"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이상한테일은 갤러들 사이에선 언급되지 않고, 언급할 경우가 생기면 읍읍읍테일로 언급되곤 한다. 쉽게 말해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그분 취급이 되어버린 것. 상세한 설명

이후 읍읍읍테일 원작자 엄청 욕먹는구나 하고 쓴 글에 본인이 몸소 등판해서 리플을 단 이후 아무리 봐도 반성은 없는 모습[18]을 보여 갤러들의 수많은 글로 신나게 까였다. 도중에 실더를 가장한 어글러도 끼어들고 왠 광고들도 평소의 몇배로 깔려 소돔과 고모라가 된 것은 덤. 아무튼 이상한테일 작가는 이후 자폭하고 사라졌다. 탈갤한다면서 다시 입갤해서 생쑈했다고 해서 "언예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위 사건과 같은 날인 4월 11~12일, 언갤문학을 불펌해서 조아라에 올린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친 무슨 날인가[19] 이에 대한 논란 끝에 사과문이 올라왔는데[20], 맞춤법이 개판이라 모두의 어이를 날려버렸다. 요약 만화 이후 소설을 도용당한 갤러가 관련 대응을 선언한 상태.[21]
이 와중에 해당 인물이 쓴 소설 #링크[22]이 갤러들의 눈에 띄여, 애씹대회를 낳게 되었다.[23]

이상의 어그로들을 소재로한 작품까지 등장했다. 언갤 5대성인, 실북테일 모음

4월 22일에는 알바가 갈비뼈가 드러난 짤을 뼈박짤인 줄 알았는지 자르는 일이 일어났고, 그에 반항해서 야짤을 달리는 갤러와 삭제하는 알바간의 전쟁이 벌어졌다. 그 와중에 누군가가 정지를 먹고, 그 갤러는 다른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닉에 점 하나를 붙혀서 돌아오게 되었다.[24] 이후 야짤을 달리고 정지당하고 또 점 붙혀서 돌아오는 걸 반복한 끝에, 몇몇 갤러들의 닉 뒤에 점만 몇개가 달리는 진귀한 일이 벌어졌다(...).[25] AU 중 플라워펠(죽으면 꽃이 피어난채로 다시 살아나는 AU)마냥 죽으면 점 달고 다시 살아난다고 해서, 이 사태를 "닷(dot)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요약 AU를 빨다빨다 못해 아예 자체 AU를 생산해냈다. 문학으로 재해석한 닷펠 사태 언갤의 新AU 닷펠더스트[26]

5월 28일에는 두가지의 사건이 연달아 터졌다. 우선 첫째로 '매니아 for 언더테일' 링크라는 친목 목적의 어플에서 몇몇 언갤러가 야짤을 올리는 짓을 저질렀다.[참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 갤러가 유동닉으로 처음 분탕을 시작한 갤러를 밝히고 네이버 블로그를 캡처하며 연속해서 저격을 하던 도중 자신의 또다른 고닉에서 자동활성된 이미지가 올려지는 바람에 정체가 들통났다. 정작 그 저격을 하던 갤러도 바로 전날 저작권 위반으로 저격당해 까였기에, 갤러들의 반응은 저격당했던 병신이 다른 병신을 저격했다가 정체가 들켰다. 결국 정체가 드러난 유동나이트는 정체를 밝히며 연속된 저격글을 올리고, 자폭과 함께 언바했다. 정작 저격당한 갤러는 "저격당한다고 나가야하냐"는 입장으로 나서서 저격한 갤러만 손해봤다(...).[28] 그리고 이런 팝콘이 터지는 사이 언갤은 실북 17위로 올라갔다.
저격이 끝난 이후 저격당한 갤러의 글
하루 뒤 올라온 저격당한 갤러의 글
유동나이트 저격 이후 상술했던 매니아앱에서 분탕한 갤러들을 다시 저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저격한다 그와 동시에 매니아 언더테일 앱 이용자중 누가 봐도 답없는 초딩 "불펌은 해도 된다구욧! 빼애액!"스런 괴상한 논리를 지껄인 것이 포착되었다.

7월 28일 오전 3시경 '덴즈'라는 뉴비가 자신의 자캐놀음을 홍보하러 왔고, 역시나 십분도 안돼서 짹짹과 네덕의 신상이 털리고 실명이 밝혀지는 상황에서 '테트리스'라는 또다른 갤러가 메아리꽃 의인화를 올리게 된다. 당연히 이쪽도 네덕이라는 것이 확인.
그리고 언갤러들은 둘을 공식 커플링으로 삼아 일명 덴즈×메아리꽃갤이 되었고 이사이 갤은 실북 6위를 달성한다!

7월 29일 오전 1시 33분에 '테트리스' 본인이 등장해 자신이 갤에 올린것이 아니고 도용러의 짓임을 밝혔고 그날 갤은 멘붕상태에 거품을 물었다.도용범은 '테트리스'의 아이디를 사용하며 특유의 네덕체를 쓰는 교묘한 지능범이었고 갤떡타이밍에 딱 맞추어 글을 올리는걸 보아 프로갤창이라 추측중. 피해자인 진짜 테트리스는 자신의 그림을 도용당한 것도 모자라 신상까지 밝혀지고 다른 언갤러들에게 조롱을 받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기존 고정닉 멤버 (ALAKAZA., ㅎㅍㄹㅋ, 암욜)사이에 친목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처음에는 추측성 글로 간잽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이후 당사자가 직접 사과문을 쓰면서 사실로 판정이 났고 대규모 저격 떡밥이 터진다. 이때 잠시 실북 1위를 달성하였다.

8월 10일에 한 네덕 뉴비가 아이스테일, 프로드테일, 소울테일이라는 자작 AU를 가져와 평가를 부탁했다. 그런데 3개의 AU 모두 언갤러들이 가장 싫어하는 샌즈만 있는 AU인데다가 디시의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존댓말, (퍽, 쿨럭 등의 네덕체로 글을 작성한 게 문제가 되었다. 결국 이 AU들은 엄청나게 까였고 그 중 아이스테일은 순식간에 박제당했다. 나중에 이 사람이 네이버 언더테일 팬카페에서 한 유저가 반농담으로 작성한 '자신의 AU가 그렇게 자신 있으면 언갤이나 트위터로 가 보라' 는 글, 소위 포탈글을 보고 진짜로 언갤로 온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자작 AU를 게시한 네이버 뉴비는 언갤과 해당 네캎에 사과문을 게시한 후 카페를 탈퇴했고, 포탈글을 쓴 유저도 카페에 사과문을 썼다. 대부분의 언갤러들은 AU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디시의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글을 쓴 게 잘못이고, 그림 실력도 좋으니 향후 좋은 창작자가 될 수 있다고 여기는 편.

8월 24일 새벽 1시경 저격글이 올라온다. 내용은 언갤의 창작자 'ㅁㄴㅅㅇㅈ'가 짹짹에서 갤이야기를 꺼내며 좆목질을 한것이 밝혀졌다는 것. 저격맞은 갤러는 바로 사과문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남과 동시에 본인은 좆목을 혐오한다는 과거 발언이 발굴되었고, 거기에 모 메갈작가처럼 뒷계까지 했다는 게 더해져서 해당 갤러는 씹창망했다.
당시 언갤은 상술한 다수의 저격사건 이후로 창작물을 올리는 갤러들의 수가 적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저격사건의 충격이 컸던 탓인지 망갤화가 가속되고 있다.

한 유저가 언더테일 설치 파일로 위장한 프로그램을 갤러리에 올렸는데, 그 정체는 shutdown을 실행해 컴퓨터를 즉시 꺼지게 만드는 배치파일을 시작프로그램에 생성한 후[29] 같은 명령을 즉시 실행하는 코드였다(...) 조크 바이러스 수준의 조악한 물건이었지만 복돌이를 받으려다 낚인 사람들이 네이버 지식인에 묻는 사태가 속출했고, 울지않는벌새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

2016년 12월 31일, 닉네임 C가 대표 주최자가 되어 주최자 총 7명이 모여 언덕테일 2nd 교류전 (대표 홈페이지)을 개최하였다.
행사명은 교류전이지만 사실 온리전이었으며, 행사명은 트위터쪽 팬덤에서 규모 문제로 반발하여 충돌을 피하기 위해 1차 교류전때 정한것을 그대로 이어썼다.
언더테일을 주제로 한 건전한 2차창작물을 베이스로 회지 등 굿즈를 판매, 배포하며 동시에 참관객 참여 이벤트와 뮤지컬 공연을 포함한 전체 이용가 행사를 표방하였다. 이벤트, 리빙포인트 등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사실상 언더테일 팬덤의 아이디어가 들어간 종합 온리전으로 개최되었다.
유래없이 팜플렛에 샌즈의 단어퍼즐, 파피루스의 십자말퍼즐, 언덕고사 등 언더테일과 관련된 내용들이 기재되었고, 규모가 작은 팬심이 여는 행사 치고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량지원이라든가, 제일 뒤에 스폰서, 스태프, 부스, 연주자, 기타 도움을 준 사람들이 모두 써있어 개념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행사 자체는 준비된 200명의 분량[30] 모자랄만큼 호황스럽게 마무리되기도 했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직후 여러 의혹이 터졌다. 음향 스태프 부재 의혹, 스태프 농땡이 의혹, 대표 주최자 4시간 지각 사건 등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의혹은 바로 "후원 오르골 분실 사건" 이다.
기타 의혹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었지만, 사건 등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자 4시간 지각 사건 본인 코스프레를 당일 아침까지 다 제작하지 못해 집에서 제작하고 오느라 늦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로 인해 행사 전체가 지연되어 준비된 이벤트를 모두 하지 못하고 과감한 칼질로 이벤트가 뭉탱이로 잘려나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주최자가 대표 직무대리를 하면서 행사를 그나마 수습하였다는 점에서 이 행사는 사실상 C가 대표 주최자 자격으로 두 번째 연 행사가 아닌, 아예 다른 주최자가 처음 열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대표자는 지각 한 이후에도 바로 합류하여 업무를 돕지는 못할 망정 한참 뒤인 본인의 등장 타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본인 코스프레를 착용 한 채로 약 3시간을 허비한것으로 드러나 더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본인은 "누군가의 지시로 착용하고 있었다." 라고 해명하였으나 이는 어불성설이며 대표자의 마인드라고는 절대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이 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대표자의 4시간 지각과 3시간의 메타톤 분장을 합치면 이 온리전에서 대표자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간은 7시간이다. 누군가가 생각난다.

후원 오르골 분실 사건은 간략한 타임라인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최초 이의제기 → 받은 사람 있음 → 받은 사람의 자격을 운운하며 부스 및 후원자들의 반발 → 주최자들의 해명 → 계속되는 의혹 → 자체 조사 착수

이 과정에서 많은 사건들이 생겨났지만 가장 대표적인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오르골 제작자의 사과문
2. 대표자가 자기 잘못 아니라고 쓴 장문의 감성팔이글
정리하자면, 총 12개가 제작되었고 그 중 7개는 각 주최자들에게 돌아갔으며 남은 5개 중 3개를 잃어버렸고, 행사장소에 재방문하여 영상을 돌려보았으나 행방이 묘연하고, 지속된 갈등에 모두 지쳐서 제작자와의 협의 끝에 포기한 것(상단 감성팔이글)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 역시 완벽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던 2개는 실제로 1개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고, 나머지 1개는 주최자 중 한명(J)이 오르골 논란이 생기기 전까지 계속 갖고있었기에(상단 이 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그마저도 먹튀를 할 수 있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결국 먹튀를 못한건지 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이후, 오르골의 행방을 묻는 글은 많았지만 그에 대한 답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C가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다. 그 글은 삭제되었으나, 대략적인 내용은 "오르골 제작자가 이 이상 언급을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라는 내용이었고, 이로 인해 사건은 그렇게 유야무야 종결되었다.
이 과정에서 지속된 오르골 행방을 묻는 질문에 당사자가 직접 나타나 "더 이상 말할게 없다" 는 내용의 글을 달아 논란이 되었다.

2020년 5월 22일 오후 3시경 언더테일 갤러리에 상주했던 대부분의 유저들이 토비 폭스 마이너 갤러리로 이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속적인 분탕과 미성숙한 유저들의 민폐, 병먹금 실패가 극에 달하여 이를 버티지 못한 언더테일 갤러리 유저들이 토비 폭스 마이너 갤러리를 창설하여 해당 갤러리로 단체 이주하였다. 이로 인해 현재 언더테일 갤러리는 노무현 갤러리 유저들[31]에게 먹혔고, 소식을 접하지 못한 일부 복귀 유저들의 생사확인용 글만 간간히 올라오고 있다. 토비 폭스 마이너 갤러리는 관리 및 분탕 해결을 목적으로 하여 정식 갤러리 승격을 포기한 상태이다.

이후 같은 해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경 어느 유동이 마이너 갤러리 내에서 주기적으로 도는 각종 떡밥이나 분쟁을 멈추자는 것을 이유로 들어 다시 언갤로 가면 안되냐는 글을 작성하게 되고, 이후 6시 6분에 토비 폭스 마이너 갤러리의 주딱이 일주일간 언갤에서 지내보자며 쓴 글을 시작으로 토비 폭스 마이너 갤러리에 상주한 대부분의 인원들이 다시 언갤로 복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토비 폭스 마이너 갤러리의 주딱은 일주일간 갤러리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공지글을 등록했고, 남은 파딱들은 갤러리 셔터를 닫는다는 글을 추가로 등록했다.
이후 이틀 뒤 어느 유동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언갤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난 12월 2일, 본진은 다시 언갤로 바뀌게 되고, 토비 폭스 마이너 갤러리는 도서관ㆍ대피소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4. 팬덤 분포

"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여 팬 개개인을 호칭한다. 박이, 박이, 생선박이, 공룡박이, 꽃박이, (로)봇박이, 유령박이, 거미박이, 차돌박이, 가박이 등으로 다양하고, 더 나아가면 박이박이, 박이박이박이, 박이박이박이박이등도 있는데다가, 심지어는 산박이도 있다.

언더테일의 등장인물중 웬만한건 다 박으며, 박는 것만으론 만족하지 못해 부수는 팬들도 생겨나고 있는 판이다.[32][33] 하지만 제리와 쏘 쏘리는 절대로 박지않는다. 박는다는 사람은 99% 콘셉트이라 보면 된다. 이상성애자 현황집 번외편을 참고바람.[34]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글리젠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뼈박이만 남았고 그중 일부는 각종 au를 창작하고 있다.

팬덤으로는 메청자, 원양어선, 장학재단, 의지박약, 덤디덤 등의 팬덤들이 간간이 분포되어 있다.

4.1. 호불호 성향

아스고어 알피스에 대해 까는 성향이 있다. 아스고어는 덤디덤이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리며, 에봇 산에 떨어진 여섯 명의 인간을 죽이고 알피스를 시켜 생체실험을 벌인 잔인함으로 까이는 게 아니라 몰살 루트에서 주인공을 막지 못한 무능함으로 주로 까인다. 언갤럼들의 풍부한 상상력 덕에 차라와 아스고어를 주제로 한 야설이나 짤이 많아 페도디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팬이 없는 것은 아니며 작중에서 설명되지 않는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델타룬의 출시로 아스고어는 아래 후술할 토리엘의 행적 때문에 재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언더테일 한정으로는 인간을 죽여야만 했던 이유는 괴물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이유로, 델타룬에선 토리엘의 쌀쌀맞은 태도 때문에 동정의 시선을 받는다.
알피스의 경우 역시 진 연구소에 대해서도 까이지만 SNS로 귀찮게 하거나 메타톤 자작극 등이 찌질하게 보인다는 점도 꽤 한몫한다.

샌즈의 경우 처음에는 인식이 좋았으나, 점차 작중에서 보여준 태도 때문에 안티가 점점 늘어났고, 설상가상으로 델타룬에선 크리스에게 보인 언행 때문에 순식간에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덕분에 언갤에선 샌즈라고 불리는 대신 아예 가놈으로 통한다. 비틱들의 자캐ㆍ자작샌즈 같은 질 낮은 창작물도 샌즈의 안티요소에 한몫했다.

토리엘 역시 초반엔 자상하고 인자한 어머니 인식을 받았으나, 델타룬 이후 샌즈와 마찬가지로 인성 때문에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언더테일 내에선 왕국을 버리고 도망친 여왕이란 이유로 까이고, 델타룬에선 크리스에게는 쌀쌀맞게 대하고 아스리엘만 심하게 편애하는 태도[35]가 발굴되며 불호 인식이 많아지게 되었다.

차라의 경우 해외에서 인기없는 것과는 달리 대인기다. 작중에서 자신을 악마라고 칭하는 장면이 있는 탓에 차라=악마 정도로 취급된다. 이상성욕이 수위를 넘어 새디즘적인 면모를 보이거나 몰살 루트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는 유저에 대해서도 차라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다. 흔히 말하길 차라가또. 학살이야말로 게임의 진엔딩이라는 드립도 꾸준히 올라온다.

프리스크는 과거 한정 신성화된 추앙을 받으며 프리스크의 야짤이 올라오면 가끔 '성녀님 애껴요'라는 리플이 달렸었다.

파피루스 또한 프리스크 못지 않게 좋은 취급을 받고 있다. 이쪽은 수위성 야짤도 많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프리스크보다 더 아낌당하고 있는 편이다. 다들 언급도 안해서 존재감이 없어보이지만. 의외로 비중있는 편. 그런데 2차 창작에서 차라의 통수로 인해 수도 없이 죽어나가고 언갤산 AU인 '머더 샌즈'에게도 계속 죽어나가기 때문에 '스카프가 본체'라는 말이 농담 아닌 농담으로 자주 나온다. 관련 짤 나중에는 파피루스의 머리통이 질좋은 축구공이 되기까지(...). 관련 게임(...). 하다하다 못해 파피루스 머리통 차기 대회까지 나왔다. 종합하자면 통상적으로는 갓피루스 취급을 받으나 몰살 루트와 관련해서 드립 소재가 된다(...).

2016년 2월 11일부터 가스터의 인기가 급상승 했다. 원래 가스터는 미스테리함으로 인기를 모으던 캐릭터였는데, 2차 창작으로 인해 연구소에서 야근 소식이 들려오면 탈주 하는 '탈주 닌자 가스터'라든가, 컵라면 마니아 같은 미스테리 그딴 거 내다버린 모습이 많이 보인다. 윙딩윙딩 우는 건 덤. 물론 성애자도 늘었고 그들이 대개 부숨이를 겸한다(...). 특히 가박이들은 개체수는 비교적 적지만 부숨의 수준이 다른 박이들을 아득히 넘기때문에 최상위 포식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언갤이 점점 망갤이 되어가는 지금은 거의 보이지를 않는다.

쏘 쏘리는 절대로 좋게 보지 않는다. 제리는 외톨이 설정을 극대화시킨 2차 창작들로 인해 불쌍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반면 쏘 쏘리는 언급조차도 거의 되지 않을뿐더러, 나오더라도 좋게 나오지 않는다. 거의 몰살빠도 불살빠도, 몰살까도 불살까도 죄다 대동단결해서 까댄다. 아니 거의가 아니라 언급 자체가 안된다에 가까운 편.

5. 은어

5.1. 캐릭터

은어 → 대상 캐릭터 순으로 작성.
♤는 현재 사어화.

5.2. 상황

  • 차라가또 : 몰살엔딩에 관한 이야기[49], 캐릭터를 죽이거나 박살내고 싶어하는 가학성 글이 올라올때 나오는 은어이다. 하지만 후자의 요인은 대대수 '부숨이'로 불린다.
  • 부숨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뿌수고 싶어하는 가학성 글이나 그런 성향을 지닌 언갤러에게 사용되는 은어. 언더테일 갤러리에서 나온 AU[50]의 2차 창작에선 부숨이는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
  • 박이 : 캐릭터에 대한 이상성애를 지닌 글이나 그런 성향을 지닌 언갤러에게 사용되는 은어. 선호하는 캐릭터마다 부르는 칭호가 다르다. 언더테일 갤러리에서 나온 AU의 2차 창작에선 박이가 잘 허락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캐릭터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함락되는 경우도 있다..
    추가로 박힘이도 존재하는데, 이는 박이와 반대로 박히기를(...) 바라는 언갤러를 말한다. 개념글에는 박힘이용 문학도 종종 올라온다.
  • ♤먹음이 : 언젠가부터 캐릭터들을 '문자 그대로' 먹는 문학이 올라오면서 생긴 단어. 샌즈를 김장해먹는 이 시초라고 한다. 시초 아니다. 이 글의 작가가 어그로를 끌어 눈길을 끌었을 뿐, 이전부터 먹음이는 드문드문 있었다...
  • 애낌이 : 위의 부숨이와 박이들과는 다르게 선호하는 캐릭터를 아끼는 언갤러를 칭하는 은어. 주로 000캐를 애끼자라는 글을 주로 올라오는 글일때 사용된다. 그러나 진심으로 선호하는 캐릭터를 소중히 여기는 언갤러는 꽤 드문 편이다.
    일각에서는 (애낌→애가낌→임신→고로 박는다)로 '애낌이=박이'론과, "진정한 애낌은 영원한 안식이므로 죽여서 해결한다"는 '애낌=부숨이'라는 논리도 있다.
  • 언하ㆍ언바 : '언갤러[A] 하이', '언갤러[A] 바이'의 줄임말. 언하는 오랜만이거나 그냥 심심해서 언더테일 갤러리에 올 때 나오는 의미이며, 주로 후자가 많은 편이다. 언바는 갤러리의 글리젠이 적거나 떡밥이나 재밌는 2차 창작물이 없을 경우에 잠시 나가거나 그냥 다음에 오겠다는 의미이며, 주로 전자가 많은 편이다. 둘 다 주로 제목에 서술하며, 사용빈도는 언바가 좀 더 많은 편이다.

5.3. 이상성애

은어 → 대상 캐릭터순으로 작성.

6. 2차 창작

언더테일/2차 창작 항목들 중에서 이들이 만든 창작물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특히 국내 AU[56]들 중에서 절반 이상이 언더테일 갤러리에서 나온 AU들이다. 다만 질이나 인지도가 높은 AU는 소수인데 반해, 대다수 AU는 묻혀져 사라지거나 연재 중단되는 경우들도 많다.[57]

그리고 음악이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영상물은 다른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언더테일 팬덤과는 다르게 매우 드문 편이다. 일러스트는 간간히 짤을 그려서 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도 소수에 포함된다. 짧은 단편소설이나 장편소설이 나오기도 하며, 이런 글을 올리는 언갤러를 '문학러'라고 부른다.

6.1. 갤러리산 AU 목록

갤산 AU 모음 또는 문서 참조.

6.2. 읍읍한 것들

언갤에서 매우 혐오하는 의인화, 친목질, 네덕이나 트짹 등으로 논란을 만들어 언급하지 말아야할 걔 취급을 받으며 까이는 AU들이다. 한번 읍읍이 되면 영원히 까이기에 쉽게말해 제리 취급을 당한다.

읍읍이 되는 과정은 주로 2가지인데, 하나는 상술했듯 매우 병신같은 창작물. 중2병 설정, 자캐딸이나 의인화의 경우 첫 등장부터 비틱이라고 미친듯이 까인다.
두번째는 원작자의 병크. 당연하지만 어딘가에서 친목질을 한 게 드러났을 경우 예외없이 읍읍이 된다. 언갤에서 보통 사용하는 읍읍도 주로 이쪽.

* 이상한테일: 파피루스가 샌즈에게 LSD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먹이거나, 언다인이 개복치급 생명력을 지니는 등의 약빤 설정으로 가득한 병맛 AU.
사건사고 문단에도 적혀있듯 제작자가 친목질을 하다 걸렸고, 이후 읍읍한 테일로 불리며 사라졌다. 초기에 읍읍하면 바로 이 작품을 의미했었다.
  • 로우리스테일(Lawlesstale): 언더테일 갤러리에서 만들어지고 연재중이던 AU. 주 설정은 전쟁에서 패배한 괴물들이 지하에 갇혀 절망에 빠지고 혼란이 오는 바람에 지하세계는 인간세계의 '슬럼'처럼 바뀌게 되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약에 쩔어 개그캐 성질이 2배가 된 파피루스나, 파쿠르 달인 프리스크 등이 주목점.
    제작자가 짹짹과 네덕에 스스로 홍보를 한 뒤 언갤에서는 언통령처럼 사라졌..나 싶었지만 아직도 활동중이다. 양심없다고 까인다. 현재 로읍읍, 로읍리스로 불린다.
  • 매드마피아: 누군가가 만든 AU와 언갤산 AU를 다 지 노예로 만든 자캐놀음. 언갤에서 좋아할리가 없다. 이쪽은 읍읍보다는 그냥 불쏘시개 취급.
  • 덴즈: 이쪽은 자캐딸. 원작자의 트윗과 신상이 다 까발려져 오지게 까였다. 여담으로 한 갤러가 봇놀음을 하던 트위터에 조롱을 하다 차단으로 끝났다고..
  • 국악테일: 제작자가 갤내 악명있던 관종 갤러와 좆목질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 읍읍화. 이 AU를 그려주던 그림쟁이가 멘붕한건 덤.

6.3. 해외 AU별 인식

언더테일 갤러리에서 만들어진 AU는 아니지만, 3차 창작으로 언갤에서의 캐릭터 이미지가 있는 경우 서술한다.

[1] 미검수 상태이지만, 사실상 이때를 기점으로 한글화 플레이가 본격화 되었다. [2] 이 정리글도 상당히 오래되었으니 가려서 보자. [3] 보통 다양한 연령층이 분포할 정도로 인기있는 게임이 올라오면 해당 게임의 갤러리 유저들은 무개념 팬덤들을 내쫒기 위해 일부러 노무현 관련 드립을 쓰며 일베성향을 드러내는 게 태반이다. 그러나 언갤은 특이하게도 이런 짓거리를 하면 오히려 욕을 먹으며, 노무현 드립 쓰면 유쾌한줄로만 안다는 잼민이처럼 뇌절한다는 이유로 굉장히 싫어한다. 그래서 언갤이 타 갤에 비해 친절하고 따뜻한 분위기라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4] 언갤의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찐따갤, 제-리갤이라고 할 정도로 여기저기서 까인다. 언갤의 자화상 하지만 관종들이 어그로를 끌거나 불쾌할 정도로 언갤을 신봉하는 등의 디부심을 부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 자업자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 물론 이런 글을 너무 남발하거나 우울글 같은 민감한 글을 쓰면 갤 분위기가 흐트러진다. [6] 개념글 컷이 댓글 1~3개 이상, 개추 7개다. 댓글은 유동으로 쓰든, 고닉으로 쓰든 상관없다. [7] 당장 아래의 사건사고 부분을 봐도 10할 중 7할이 저격이다. [8] 그리고 병먹금을 하지 않고 저격충에게 일침을 놓는 댓글 및 게시글을 작성하면 먹이주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9] 흔히 핫산 [10] 마이너갤러리 시절에 이 글을 제외한 가장 많은 개추를 받은 글의 추천수가 30이었다. 이 글은 새벽에 써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2배를 얻어냈다. 요약하자면 언더테일 세계관 자체가 "여타 게임에서 사냥당하고 핍박받던 캐릭터들의 피난처"라는 것. 그와중에 파피루스 샌즈는 게임의 등장인물이 아닌 게임의 재미와 난이도를 부여해주는 "요소"였다는 가설이다. [11] 물론 낚시글도 많다. [12] 지금은 짤배달 게시글로 쓰인다. [13] 하트 로켓은 추진체입니다 [14] 그림 못그리는 사람을 위한 흙손대회도 간혹 열리기도 하며, 사실상 아무 갤러나 "내가 대회열고 싶다!"고 하면 열리는 판이다. 어느 불펌질하는 어그로(후술)가 쓴 소설의 한부분인 "화들짝!! [애비 X창나는 소리]"를 계기로 열은 "애씹대회", 언더테일 캐릭터가 음식을 먹거나 음식이 언더테일 캐릭터를 먹는 등 언더테일 관련으로 먹기만 하면 다 되는 "먹음대회" 등등 그 주제도 다양하다 못해 창의력을 한껏 뽐내는 판이다. [15] 그러니까 이렇게... [16] 이 와중에 어느 유동닉이 자기가 자기 답변에 맞아맞아라고 달았다가 # 신종 유행어 맞아맞아를 만들었다. 나중에 자기가 밝히기로는 노린 거 맞다고. [17] 당시 쓴 글이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다. [18] 관련글 1 관련글 2 관련글 3. [19] 이후에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자 불펌을 저지른 해당 인물이 해당 소설들을 전부 유료처리해버렸고, 블라인드 처리라도 하려는 모양이었는지 아니면 정말로 그런 의도였는지는 모르나 이로써 완벽하게 어그로를 끌었다. [20] 참고로 이 글은 박제본이다. [21] 그 와중에 쪽팔리다는 사람이 생겼다. 실은 형사님이 더 쪽팔릴 거라는 만화도 있다. [22] 닉네임이 다르지만 동일인물이다. 갤로그에서 글을 뒤져보면 같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23] 저 소설(??) 자체를 재구성한 작품도 있으며, 쓸데없이 감성돋는 글도 올라왔다. [24] 다른 닉으로 돌아왔다가 닉이 겹치면 귀찮기에 점만 붙히기로 한 것. [25] 예시. 작성글 검색을 보면 알겠지만 해당 갤러의 닉 뒤엔 점만 12개나 붙어있다. 12번이나 정지당하고 돌아왔다는 뜻(...). [26] 언갤산 AU이자 '머더샌즈'로 유명한 "더스트테일"의 패러디. 환영 파피 설정에 맞춰서 옆에 환영 윾식도 그려놨다(...). [참고] 저런 '매니아 for 00'류의 어플은 흔히 초중등, 대개 어린 연령층에서 사용한다. 그러니 언더테일/팬덤 문서에 써있듯 각종 급식충 네덕들이 즐비한 곳이다. 불펌이 넘친다. [28] 저격글 순서대로 정리 시작 1 2 정체발각 3 공개 4 씨발련아 잃을거 없다 5 6 그의 최후. 꽃으로 돌아가야 해 / 해당 상황에 대한 글들 요약글, 곧 X무위키에 실릴 글입니다. #1 #2 #3 [29] 이렇게 하면 윈도우가 실행되자마자 해당 배치파일이 열리고, shutdown이 실행돼 컴퓨터가 바로 꺼져 버린다. [30] 전프레 손난로, 입장팔찌 [31] 그러나 2020년 10월 29일 기준 노무현 관련 게시글도 알바에 의해 거의 다 삭제되었고, 현재 노무현 갤러리 유저들도 보이지 않는다. [32] 아예 부숨대회까지 개최되었으니 말할 필요가 없다. 당연하게도 이 대회의 참가작들 대다수가 언더테일 캐릭터를 찢고 부수고 하는 것이다보니 보는 것에 주의를 요한다. [33] 사실 애낌이의 진화라는 드립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34] 물론 이것도 상당히 오래되었다. [35] 비록 실제 상황이 아닌 게임 스토리에 불과하지만 이건 객관적으로 봐도 그냥 아동 학대다. [36] 플라위를 야민정음으로 표기한 것. [37] 언더테일 갤러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은어다. 사족으로 나무위키에 덤디덤으로 검색해도 아스고어 리다이렉트된다. [38] 꿈쟁이의 유래는 아스리엘의 성(姓)인 '드리무어(Dreemurr)'가 '꿈꾸는 사람'인 드리머(Dreamer)와 발음이 비슷해서 붙어진 별명. [39] 아스리엘 모습이 강아지와 비슷하여서 붙어진 것. 꿈쟁이의 사용 빈도가 좀 더 많기 때문에 이 용어를 쓰는 사람은 드문 편이다. [40] 해외 팬덤에선 토리엘과의 커플이 많지만 국내에선 주인공과 커플로 맺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원인이다. 뜻은 고영욱의 '고'를 '골(骨)'로 바꿔 부르는 은어. [41] 샌가놈은 샌즈의 안 좋은 점을 과해석하여 부르는 비칭. 간혹 그냥 이름 대신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있다. [42] 일반/불살에서 언다인이랑 전투하다 보면 가끔 '초밥 냄새가 난다'란 텍스트가 뜬다. [43] 한국팬덤 내에서 야근하기 싫어 시공간으로 도망가는 팬아트으로 탈주닌자란 별명을 얻고, 처음 가스터를 만날 때 없어지면서 보이는 목부분이 꼭 컵라면 같이 보이지 않냐는 의견들 때문에 컵라면 성애자로 그려지기 시작하였다. [44] 오트밀은 9월 15일 언더테일의 일주년을 맞이하여 토비폭스가 10개의 질문을 뽑아 답을 하는 Q&A를 했는데 질문들을 죄다 "Papyrus, What's your favorite food?"로 뽑았는데 그의 답이 오트밀이었기 때문. [45] 정박아는 파피루스의 바보 같고 순수한 행동을 비꼬아서 부르는 비칭. [46] 파피루스를 야민정음으로 표기한 것. [47] 공룡을 잘 알아서가 아닌, 그냥 공룡 그 자체의 박사. [48] 알피스를 야민정음으로 표기한 것. [49] 주로 몰살루트 플레이를 할 때. [50] 예를 들면 더스트 테일과 네거티브 테일 [A] 또는 언붕이 [A] [53] 이를 더 줄어서 박이라고 하기도 한다. [A] [55] 가끔씩 푸쿠 파이어 [56] Alternate Universe 또는 Another Universe. [57] 언갤에서 연재된 AU 중 완결난 연재물은 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다! [58] 말이 좋아서 댕댕이지 사실상 노예 취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