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08b> 라디오 드라마 마이너 갤러리 라드갤 |
|
|
|
사이트 종류 |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
개설 날짜 | 2018년 4월 10일[1] |
주제 | 한국 성우 |
회원가입 | 선택 |
현재 상태 | 운영중 |
사이트 |
[clearfix]
1. 소개
한국 성우와 관련된 모든걸 덕질하는 곳입니다.
갤러리 소개말
한국 성우를 주제로 하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줄여서 라드갤이라고 불린다. 갤러리 소개말
2. 특징
기존에 한국 성우 팬덤 역할을 맡고 있던 성우 갤러리가 여러가지 문제로 망하자 성우 갤러리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유저층과 갤러리 성향은 성우 갤러리 때와 유사하다. 메인갤과 다르게 마갤 특성 상 매니저가 관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대놓고 심각한 어그로를 끌거나 내부분란을 일으키는 유저는 매니저가 경고를 주거나 차단한다. 이 덕분에 성우 갤러리에 잔재하던 분탕들은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간혹 영악한 분탕들이 더빙팬에게 민감한 내용이 담긴 떡밥글을 올려서 내부분란을 종종 일으키는데 글리젠이 상대적으로 적고 병먹금에 취약하다는 갤 특성 상 갤러리가 싸움터가 되기도 한다.
이런 여파 때문인지 공채 성우 시스템에 대해 의문점 갖거나 다른 의견 제시하는 등 현 국내 성우 시스템과 반대되는 글을 올리면 어그로 의도가 없다 하더라도 높은 확률로 갤러들과 싸우고 글이 삭제된다.
성우 갤러리 시절에는 여성 유저가 많아서 여초 커뮤니티의 단점이 많이 두드러졌는데, 이러한 점이 불만이어서 이주한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여초 커뮤니티만의 특징을 싫어한다. 특히 여초 커뮤니티에서 검색방지 등을 이유로 자주 사용하는 초성체를 사용하면 정말 필요 이상으로 개같이 광분하여 날뛰며,[2] 소취와 같이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싫어해 금지어로 내걸 정도이다.
또한 성우 갤러리 시절에 비해 남성향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가 늘어났으며 이러한 작품들이 더빙되었으면 좋겠다는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반면 예전부터 많이 더빙된 여성향 작품[3], 특히 Free!와 같이 남성 캐릭터가 다수 등장해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작품은 취향이 아니라며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특히 BL이나 GL 같이 동성애를 다루는 작품은 대놓고 혐오하는 댓글이 많다.[4] 특히 BL 장르 더빙 소식은 백이면 백 혐오하는 댓글로 가득하다. 이 때문에 동성애 작품을 이야기할 수 있는 한국 오디오 드라마 마이너 갤러리도 생겼으나 현재는 글리젠이 거의 없는 정전갤 상태이다.[5]
전체적으로 볼 때 최근에는 과거 성우 갤러리 시절에 비해 남초 커뮤니티의 성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더쿠나 디미토리와 같은 여초 커뮤니티의 성우 게시판과 큰 차이를 보인다. 달리 말하면 과거에 비해 한국 성우, 더빙팬 남덕들이 늘러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디시 자체의 큰 네임벨류와 디시 유저들의 오덕 성향이 합쳐져 덕분에 라드갤은 한국 성우를 좋아하는 남덕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한국 성우 커뮤니티가 되었다.[6]
반면 한국 성우 팬덤의 코어층이라 볼 수 있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 성덕들과는 정반대의 성향[7]이라 라드갤을 싫어하는 여덕들도 있지만, 한국 성우와 관련된 각종 정보가 올라오기 때문에 반대 성향임을 감안하고 눈팅하는 경우도 있다. 종종 트위터나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활동하던 여덕들이 초성체 등의 여초 커뮤니티 용어를 쓴다든가 라드갤의 주 성향과는 정반대의 여초 성향을 드러내는 글이나 댓글을 쓰면 라드갤러들은 '느그 트짹으로 가라'라고 하면서 혐오감을 보인다.
다만 여초 취향이 강한 국내 성우 덕후들의 특성과 그간 성우 갤러리 간 각종 사건사고 여파 때문인지 웬만한 타 남초 커뮤니티에서 하는 것처럼 성우에 대한 거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뻘소리 쓰거나 디스하거나 다른 사적인 관심을 보인다면 게시판 이용자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글이 삭제되는 등 여초적인 성향은 어느정도 남아있는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8]
일본쪽 성우계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도 꽤 있는지 종종 일본 성우계 이슈나 관련 이야기들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일본과 딱히 관련없는 주제도 일본 성우 이야기가 튀어나오는 등 때문에 이에 황당함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다.
성우 갤러리의 후신 갤러리이기는 하나 성우 팬이 아닌 더빙 작품을 좋아하는 더빙팬들도 어느 정도 보인다. 실제로 자신은 성우에는 관심 없고 더빙된 작품에만 관심 있다는 댓글도 가끔 볼 수 있다. 성우 얘기는 하나도 없는 작품 관련 글도 종종 보이기도. 넷플릭스 및 디즈니+ 등의 OTT 업체에서 한국 성우 갑질 논란이 터졌을 당시 많은 성우 덕후들이 성우협회를 옹호했으나 라드갤에서는 잘못하다가는 더빙 작품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이유로 한국성우협회의 행보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 경우 성우 덕후보다는 방송 동호인 성향에 더 가깝다.
3. 참고
[1]
개설 5주년을 맞았다.
[2]
몰라서 그랬다, 언급하기 꺼려져서 그랬다 식의 해명도 안 통한다. 그냥 초성체만 보면 이유 불문하고 분기탱천하여 해당 게시자를 미친 듯이 맹비난한다.
[3]
한국 성우 팬덤은 여성층이 많아 여성향 작품의 한국어 더빙이 원활하며 각종 이유로 수위 높은 남성향 작품이 거의 더빙 되지 않아 여성향 작품 더빙 소식이 들려오면 여성향만 많이 더빙된다며 한탄하거나 여성향 작품 더빙 소식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나마
로맨스 판타지와 같은 여성향
NL 작품은 거부감이 적어 불판을 달리거나 감상 후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4]
그나마 GL은 BL에 비해 거부감을 표하는 유저가 많지 않으며 백합 요소가 어느 정도 있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한국어 더빙 발표 당시 호의적인 유저들이 많았다. 물론
백합 요소가 있다며 거부감을 느끼는 갤러도 있다.
[5]
사실 한오드갤 유저들도
트페미를 위시한 1차 BL 덕후들이 남성 성우에게 끼친 각종 만행으로 인해 좋아하는 성우가 BL 드씨에 참여하는 것을 반갑게 여기지 않으며 라드갤에 비해 거부감이 적을 뿐이지 최애 성우가 참여해서 들을 뿐 딱히 BL 장르를 좋아해서 듣는 유저는 많지 않았다. 오히려 GL이나 NL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었다.
[6]
그도 그럴 것이 오덕갤이 아닌 다른 갤에서 성우 이야기를 하면 특별한 글이 아닌 이상 묻히거나 성우 떡밥
바이럴이라며 욕을 먹기 때문.
[7]
예를 들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을 일으킨
김자연의 경우 트위터와 여초 커뮤니티의 성덕들은 적극적으로 옹호하지만 라드갤에서만 극도로 싫어한다. 다만 개설 초기에는 캐스팅 소식이 뜨면 왜 자꾸 캐스팅하냐며 거르겠다는 반응이 대세였으나 그런 식의 댓글이 지속적으로 보이자 염증을 느꼈는지 어차피 난리쳐봤자 피디가 캐스팅 안 하겠냐며 지긋지긋하니 아예 언급조차 하지 말라는 여론이 들끓자 예전의 공격적인 반응은 잘 보이지 않는다.
[8]
성별 조사 투표 결과 남자가 72%여서 남초이기는 하나 여타 남초 커뮤니티에 비해서는 여성 비율이 많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