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제18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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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2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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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순 | <colbgcolor=#0095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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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252b> | 배은희 | <colbgcolor=#c9252b> | 강성천 | ||
이정선 | 김장수 | 김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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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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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린 | |||||
조윤선 | 조문환 | 손숙미 | 원희목 | |||||
이애주 | 이춘식 | 정옥임 | 임동규 | |||||
김옥이 | 이정현 | 이두아 | 김성동 | |||||
최경희 | 이영애 | |||||||
통합민주당 1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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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 박은수 | 최영희 | 송민순 | |||||
전혜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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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 서종표 | |||||
신낙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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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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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 | 안규백 | 김유정 | 김진애 | |||||
김학재 | ||||||||
친박연대 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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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 |||||
김을동 | 정하균 | 정영희 | 노철래 | |||||
김혜성 | 윤상일 | 김정 | ||||||
자유선진당 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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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 조순형 | 박선영 | 김용구 | |||||
민주노동당 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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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숙 | 홍희덕 | 이정희 | ||||||
창조한국당 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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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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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
19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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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양정례 梁貞禮 | Yang Jeong-Ly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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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출생 | 1977년 5월 7일 ([age(1977-05-07)]세) |
학력 |
안양대학교 (
관광경영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 법학[1] / 석사) |
가족 | 어머니 김순애, 오빠 양인규[2], 배우자 강철구[3], 슬하 자녀 3명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의원 선수 | 1[A] |
의원 대수 | 18[A] |
경력 |
새시대 새물결 여성청년 간사 제18대 국회의원 건풍사회복지회 연구관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1977년 5월 7일생. 안양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경영법무학 전공으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0세의 나이로 최연소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지만 이후 모친이 17억 원을 친박연대에 건넨 대가로 공천을 받아 당선된 것이 드러나면서 선거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사회경력 부실 논란
18대 총선을 앞두고 친박연대가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하자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는데 전혀 알려진 바 없는 30세 여성이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을 받았기 때문이다.곧 건설 회사를 운영하는 어머니 대신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2008년 양정례 비례대표 당선자에 대한 의혹 제기 기사 그녀가 스스로 내세운 경력이라는 것을 한 번 살펴보면 '새시대 새물결 여성청년 간사'라는 것은 아무런 실체가 없었고 '건풍사회복지회 연구관'이라는 것도 어머니가 운영하던 건풍건설에서 파 준 명함에 불과했다. 특히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여성 회장 경력이 허위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졌다. 즉, 아무런 사회 경험 없는 부잣집 백수 딸에 불과하며 국회의원은커녕 보통 사회인보다도 뒤떨어지는 사회 경험을 가진 사람이었다.
정치 입문 전 경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손수조와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손수조는 지역구에 자신이 먼저 공천 신청을 한 뒤 그 공천을 받아 출마했고 박근혜의 천거가 있긴 했지만 선거 자체는 본인의 능력으로 치렀다. 게다가 상대는 정치거물 문재인과 이미 그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한 지역 토호 장제원으로, 그 지역에서 이름값이 높으면 높았지 결코 낮지 않은 상대들이었다. 매관매직으로 국회의원직을 넙죽 받아간 양정례와 비교하는 것은 손수조에게 엄청난 결례다.
2.2. 공천 헌금 논란
논란이 이어지자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였고 결국 그녀의 어머니 김순애가 친박연대에 국회의원직 구매를 위해 17억 원의 공천 헌금을 건넸다고 실토했다. 이 헌금을 받아 챙긴 사람은 서청원과 김노식으로 알려졌다. 사실 김순애 본인이 공천을 받으려고 했는데 무슨 전과 같은 게 있어서 후보자 등록이 안 되자 돈을 환불받기는 그렇고 해서 딸을 명단에 집어넣었다고 한다. 게다가 선관위와 경실련에 따르면 양정례는 후보자 재산신고 때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13억 원을 누락한 것으로 알려져서 논란이 일었다.양정례 모녀와 공천헌금에 연루된 서청원, 김노식 의원은 함께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으며 2009년 5월 형이 확정되어 양정례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서청원은 징역 1년 6개월, 김노식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의원직 상실 후 수감되었으며[6][7] 양정례의 모친 김순애도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8] 결국 현질로 국회의원이 되려다가 전과자가 된 셈.
2.3. 500달러 발언 논란
2008년 경제위기 당시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제 개인적으로 달러 동전이 500달러 정도 있는데 범 국민적으로 달러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는 게 어떠냐?'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지폐로 500달러라고 해도 그 정도 양의 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미국에 유학을 보낸 자녀가 있든, 미국에 직장이 있든, 미국이 주 거주지가 되었든 어떤 형식으로든 미국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봐야 하는데 그 500달러를 동전으로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환전상,화폐수집가가 아니고서야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그가 일반 국민들과 얼마나 괴리된 삶을 살았는지를 단적으로 알려주는 발언이라 두고두고 까였다.
참고로 1달러짜리 동전은 실생활에서 찾아보기도 힘든 동전이며 구하기 쉬운 1쿼터(0.25달러)짜리 동전으로 500달러가 있으려면 동전이 2000개 있어야 한다.
3. 평가
친박연대라는 코미디 같은 정당의 막장성과 비례대표제의 문제점을 부각시킨 인물이며 워낙 심각한 막장이라 비례대표제, 그 중에서도 폐쇄명부식(구속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이 언급한다. 특히 학부 비교 정치학 수업이나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정치학 과목에서는 비례대표제의 장단점에 대해 필수적으로 다루고 넘어가는데 단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과 함께 단골로 등판한다.그녀는 정계 퇴장 이후에도 나름대로 정치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당시 현행법에 의하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비위로 의원직을 상실한 경우에는 후순위자가 의원직을 승계할 수 없었다. 따라서 양정례, 서청원, 김노식이 의원직을 상실하자 친박연대의 의석수가 3석 감소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친박연대는 '비례대표의 선거범죄 시 후임자 승계 불가 조항'에 대하여 위헌신청을 하였고, 헌법재판소가 이에 대해 위헌판결을 내림으로써 친박연대는 이 판결을 소급적용 받아서 윤상일[9] 등 후임 비례대표 3명을 국회에 입성시키게 되었다. 이 판례도 헌법과 공직선거법 주요 판례로 다뤄진다.
이후 친박연대는 미래희망연대로 당명을 바꾼 후 당시 한나라당에 흡수되는 형태로 합당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에게 좋은 일을 한 셈이었으며 서청원은 박근혜가 당권을 장악하자 재기에 성공했다.
4. 근황
의원직 상실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완전히 감췄으며 정계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다.2019년 블로그 글. 평범한 가정주부로 사는 듯하며 돌잔치에 이상우, 윤정수 등 연예인들도 참석했다.
2024년 2월 21일 모친상을 당했다.
5.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미래희망연대| |
2,258,750 (13.18%) |
|
|
6. 같이 보기
[1]
경영법무학 전공
[2]
어머니의 사업을 물려받아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3]
姜喆九. 1970년생.
사법연수원 37기 출신 변호사로 박근혜의 국선변호를 담당한 적이 있다.
[A]
2009.5.14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A]
[6]
참고로 이때 서청원의 뇌물 공천 대법원 상고심 변호사가 정치적으로 정 반대의 성향인 전 대통령
문재인이었다.
[7]
#
[8]
이때 서청원은 심근경색으로 형정지집행 명령을 받고 수감을 면했는데 이에 대해 꾀병이라는 의혹이 있었다. 당장
2013년 재보궐선거에서 건강문제로 비화되었지만 다시 잠잠해졌다.
[9]
2023년 현재
국민의힘
중랑구 을 당협위원장. 여담이지만 이 사람은 훗날 비박계로 전향했다.
[10]
2009.5.14. 당선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