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7:53:15

야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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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 신화 남신2. 토성 위성3. KT Tech의 스마트폰4. 오버워치 프로게이머5. 대중매체
5.1.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트리시스에서 개발한 뒤 양산한 마장기5.2. SHUFFLE! 소설판 Lisianthus편에 언급되는 용어5.3.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1을 모티브로 한 정신과 의사5.4.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5.5. 펌프 잇 업의 수록곡5.6.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등장 메카닉
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Janus 엄예준

1. 로마 신화 남신

파일:external/www.livius.org/coin_janus_225-212.jpg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야누스
영어 Janus
고전 라틴어 IANVS

동일시되는 그리스의 신[1]이 없는 로마 고유의 신.[2] 1월(January)[3]의 어원이다.[4] 흔히 두 얼굴의 사나이[5][6]로 알려져 있다.

야누스는 출입문과 시간의 흐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7], 출입문을 지키는데 사각지대가 없도록 머리의 앞뒤로 얼굴이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러면서 만물과 세상만사의 시작[8], 모두와 결말을 상징하고 지배하는 문(門)[9]과 통로, 액자(틀), 시간의 [10][11]이고 처음 변화(혹은 변형)와 움직임, 이중성[12], 과거 미래, 전환[13], 내부와 외부, 새벽, 위와 아래, 성공 실패, 시간(+ 역사)과 공간 2가지 영역(= 시간 공간)을 구분짓는 경계(= 시간 공간 경계), 틀을 관장하고 경계의 조화를 부여하는 신이자 전이와 단락, 선택의 신이라고 한다.[14]이고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하는 책에 따르면 그리스 신화에 없었던 로마 신화 고유의 신이었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태초의 신이자 존재인 카오스에 대응하는 신이자 존재이고 마치 집을 나설 때 문을 열어야 하듯, 세계가 시작되는 그 순간이라 할 수가 있는 태초에 있었던 존재라고 한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가정집의 문, 도시의 관문, 서로 다른 공동체 사이의 접경지대 또한 관장하고 열쇠와 곤붕을 상징으로 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는 흐름도 관리하고 과거를 알고 미래를 바라보는 경계와 지혜의 신이고 모든 사물과 계절의 시초 또한 담당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내고 위협을 가했고 농사을 주재하고 사람이 드나드는 문을 지키는 것으로써 행운을 가져다주는 역할도 맡았다고 한다.

또한, 본래 야누스는 로마 인접 국가에서 추방당해 로마에 정착했던 최고의 통치자였는데, 당시 야누스는 배의 사용법을 처음으로 고안해내었고, 로마에 화폐를 널리 유통시킨 인물이었다고 한다.[15] 이러한 공적과 업적 덕택에 야누스는 사후에 신격화되었고, 그 결과가 바로 문의 신인 야누스라고 한다. 이렇게 여러모로 중요한 신격이다보니, 카케로는 '모든 것이 그렇듯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거기에 창조라는 개념 자체가 '서로 이항대립되어 있는 과거 미래, 내부와 외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할때 발생한다'라는 점에서 본다면, 이런 이항의 대립 자체를 통일시키는 야누스는 창조의 신으로 볼 수가 있고 모든 종교의식에서 여려 신들 가운데 맨 먼저 제물을 받았었다고 한다. 시작된 사업의 결과를 보장해주었다고도 한다.

그와 동시에 고대 로마 신화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뒤통수의 얼굴 과거를, 정면의 얼굴은 미래를 내다보는데, 이것이 뜻하는 바는 야누스의 두 얼굴은 역사 그 자체를 통찰해내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의미하며 고대 로마인들은 야누스를 안과 밖을 향해 두 얼굴을 내밀고 있는 문(門)[16]과 연관지었다고 한다. 이러한 독특한 모습은 다르게 보면 모든 시작은 본질적으로 끝과 연결되어 있고 모든 입구가 출구 역할을 한다는 개념을 뜻한다 볼 수 있다. 야누스는 공화국의 건립하고 , , 의 시작, 농경과 달력체계를 포함한 천지의 이치, 세상만사의 시작과 끝을 포함한 천상으로 가는 입구와 출구와 통로인 아치문, 문지기를 두루 상징하는 물환론적 개념의 정령이었고 해가 바뀌어 첫 시간과 공간이 열리는 문을 단속하는 역할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야누스는 인간의 삶과 삶의 단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변화, 그리고 한 역사적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의 변화의 창시자로 여겨고 결혼, 출생, 죽음과 같은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조차 지배했고 모내기, 수확 계절의 변화, 새해와 같은 계절과 관련된 행사 또한 감독했고 종교와 생명, 신들의 창조를 주관했고 신과 인간 사이를 중개했고 우주 관리했고 인간들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을 주재하고 인간의 운명을 형성하는 중요한 순간마다 그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리고 변화를 일으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현실과 같은 추상적인 실체와 현실 사이를 중개했고, 움직임과 움직임을 시작하게 한 존재로 여겨졌고 야누스의 개입과 허락 없이는 우주에서 그 어떠한 행동을 할 수가 없었고, 일부 문헌에서는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천체들의 위상과 움직임 혹은 태양과 연관이 있었다고 나온다.

모든 형태의 전환과 변화를 관장하는 만큼, 우주에서 일어나는 그 어떠한 변화와 전환에 관심을 보였고 고대 로마인들은 결혼식, 아이들의 외출, 누군가가 사망할때 야누스를 불렀고, 죽음, 시작과 끝, 전쟁 평화, 혼돈 질서, 젊음 나이와 같은 이중성에 해당되는 모든 것들과 중간에 해당되는 것들 그리고 대립적인 개념들의 상호 연결된 본질과 삶의 연속적 순환과 질서의 확립을 상징했다.

현대 학자들의 관점에서 야누스는 '추상적, 구체적, 신성함, 불경스러움 등 모든 시작과 전환을 주관'하는 단순한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구체적 혹은 특정한 면( 태양, 시간과 움직임, 연도와 문간, 다리 등)을 강조 혹은 신 안에서 일종의 우주론적인 원리로 여겨진다. 로마 신화에 따르면은 지수화풍이 아직 분화하지 못한 한 덩어리의 혼돈 상태에서 저마다 혼돈에서 갈려 나오게 되자 카오스가 야누스가 되었고 시작과 끝, 과거 미래처럼 상반된 존재를 공존 속에서 통제하고 중성보다는 공존과 조화를 상징한다.

세계창조 관련 신화에 따르면 우주가 시작(혹은 창조)되는 그 순간부터 존재했으며 종종 창조의 개념과 연관되어 신, 우주, 인간세계의 탄생에 관여했다. 그 영향력은 종교를 넘어서서 전쟁, 평화, 사회 전환 등 일상 생활의 다양한 측면으로 확장되었다. 당시 고대 로마의 동전에는 하늘의 관리인으로써의 시작, 과도기, 문간, 결말, 시간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나타내는 묘사가 담겨졌다. 시작과 끝의 신으로써 전쟁을 저지할 수 있었고 평화와 분쟁이 지배하는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궁극적 중재자로서 믿어졌고 인간의 삶에서 전환의 중요성과 변화의 가능성을 일깨웠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앞과 뒤에 머리가 달렸다는 점 때문에 예언과도 연관되어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행, 무역, 항해와도 연관되었고 공간(예: 다리와 출입구) 및 존재 상태(전쟁과 평화)에 관련하여 수많은 역할을 수행했다.[17]

특징적인 신화는 별로 없어서 사투르누스( 크로노스)가 올림푸스에서 쫓겨나 이탈리아로 왔을때 이탈리아에 받들였다고 하는 신화 정도이다.

로마 시내에 있는 야누스 신전은 평화시에는 문을 닫고 전쟁시에는 문을 열어두었다고 하는데, 로마 역사상 야누스 신전 문이 닫혀있던 해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그 손에 꼽는 해가 제 2차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한 해로 한니발을 격퇴한 해. 그리고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의 연합군을 물리치고 로마의 기나긴 내전을 끝낸 해이다.[18]

본래는 수호신이라는 긍정적인 특성을 가진 신이었지만, 중세를 거쳐오면서 두 얼굴을 가졌기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가리켜 야누스같다고 말한다. 현재는 이중적인 모습 혹은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이중인격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이나 단체, 캐릭터를 이르는 말이 되었다.

한국에는 이상할 정도로 야누스를 여신이라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분명히 남자 신이다. 대중매체에 야누스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 중 인지도가 높은 것은 1970년대 말 방영되었던 TV애니메이션 그레이트 마징가에 등장하는 여성 악역 야누스 후작인데, 그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로마 신화의 태양신인 헬리오스(혹은 )와 동일시되었다고 한다.

2. 토성 위성

토성의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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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07 S 2
스콜
S/2004 S 13
S/2006 S 1
S/2004 S 17
수툰그르(수퉁)
하티
S/2004 S 12
S/2007 S 3
S/2006 S 3
수르투르(수르트)
카리
로게
S/2019 S 1

토성으로부터의 거리 순으로 정렬  ·  : 이누이트군 (순행 1)  ·  : 갈릭군 (순행 2)  ·  : 노르스군 (역행)
Janus
야누스
모천체 토성
공전 주기 약 0.695일
질량 약 1.8975x1018kg
발견 날짜 1966년 12월 15일
야누스(Janus) 또는 토성 X는 토성의 위성으로 1966년 A.돌포스가 발견하였다. 공전주기는 약 0.695일, 크기는 203×185×152.6km, 질량은 약 1.8975×1018kg이다. 토성의 중심에서 약 15만 km의 궤도를 돌고 있다.

모양이 불규칙하고 표면에는 거대한 크레이터가 많아, 30km가 넘는 것도 있다. 표면은 프로메테우스보다 오래 되었으나 판도라보다는 늦게 형성된 것으로 보이고 비중이 낮고 알베도가 높아 얼음과 공극이 많은 위성으로 보인다. 에피메테우스와 거의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데, 궤도 지름의 차이가 겨우 50km에 불과하며 약 4년에 한 번 서로의 공전궤도를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KT Tech의 스마트폰

테이크 시리즈
테이크 테이크 투 테이크 야누스

4.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5. 대중매체

5.1.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트리시스에서 개발한 뒤 양산한 마장기

트리시스의 2급 마장기로 를 모방하여 개발되었다. 당시 비밀리에 개발되었으나 그뒤에 베라딘 에다가 개입되었다 카더라. 라와 마찬가지로 양 손을 무기로 쓴다.

이올린의 트리시스 정벌 당시 카심의 계략에 유도되어 트리시스 사막 깊숙히 들어온 실버애로우 병력 앞에 라를 호위하는 진형으로 총 여섯기가 등장하여 실버애로우를 괴멸로 몰아넣는다. 이후에도 라와 함께 트리시스에서 운용되었으며 창세전쟁 이후의 행방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트리시스가 게이시르 제국령으로 병합되면서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야누스를 개발한 기술은 이후 팬드래건으로 넘어가 라 MK2 MK3로 발전한다.

5.2. SHUFFLE! 소설판 Lisianthus편에 언급되는 용어

신족에서 100년에 단 한 존재만 나타난다고 한다. 한 존재 안에 두개의 정신과 육체가 동시에 깃들어 있는것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는 리시안사스 뒷면 시아가 언급된다.

5.3.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1을 모티브로 한 정신과 의사

5.4.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누스(스타게이트) 항목 참고.

5.5. 펌프 잇 업의 수록곡

JANUS 항목 참조.

5.6.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등장 메카닉

야누스(카운터사이드) 문서 참조.

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Janus 엄예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엄예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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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어 제우스 = 유피테르, 헤라 = 유노, 아테나 = 미네르바 이런 식으로 [2] 다만 역할 면에서는 헤르메스( 메르쿠리우스)와 유사성이 약간 있다. [3] 다만 로마시대 당시에는 1월, 이아누아리우스를 관장하는 신은 야누스가 아니라 오히려 유노 여신이었다고 한다. 이는 당시 농부용 달력이 발굴되어 비교적 최근(1981년경)에 밝혀진 사실이다. [4] 1월의 영어명칭이 그(야누스)의 이름을 따왔다는 것은 시작과 전환의 신으로써의 역할을 상징한다. [5] 간혹 어떠한 그림에는 4개의 얼굴을 가진 것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야누스가 문의 앞뒤 뿐만이 아닌, 양옆도 지켜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그런 것으로, 이는 야누스는 단순히 문의 안팎과 앞과 뒤 뿐만이 아니, 동서남북 네 방향을 지킨 것을 뜻한다. [6] 그러면서 야누스의 두 얼굴은 입구(=처음, 내부)와 출구(=끝, 외부), 과거 미래 등 상반된 존재의 조화를 상징하고 시간과 전환의 신으로써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고 있음을, 모든 시작과 끝을 관장하는 신으로써 독특한 위치를 강조한다. 야누스의 표정과 이중성은 과거와 미래의 복잡한 상호작용, 시간의 영원한 순환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고 전환의 복잡한 본질을 반영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7] 수위를 뜻하는 Janitor의 어원이기도 하다. Janitor는 경비 중에서도 청소 등의 잡무를 도맡아하는 관리인 정도의 뉘앙스. 야누스가 지키고 관장하는 출입문은 집이나 도시의 출입구에서 시작해 , 과거 미래와 같은 시간의 문까지 포함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간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고 한다. [8] 야누스는 모든 것들의 시초를 상징하기에 세계의 시작, 새 삶의 시작, 새로운 시대의 시작, 새로운 사업의 시작, 모든 일과 행동의 시작을 관장했고 새로운 삶 혹은 시대로 인도하고 구체적이든 추상적이든 모든 형태의 시작을 주관하고, 모든 시작의 활동을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9] 그렇기에 야누스는 하늘 혹은 천국으로 향하는 문을 지켰다고 한다. 달리 인간들이 모든 신들과 여신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문지기였다. 문을 관장하는 만큼 당연히 저승의 문 또한 열고 닫을 수 있는 힘을 지녔다. [10] 출입구, 개문 및 폐문, 입장 퇴장(혹은 나가는 것과 들어오는 것)도 당연히 관장한다고 한다. 문은 안과 밖이라고 하는 두 얼굴을 통하여(이 두 얼굴은 시간 공간 경계를 초월하고 계절과 수확을 감독함을 의미했다. 시간 공간 경계를 초월해서 그런지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가 있었다.) 안과 밖의 경계를 짓고 서로의 차이를 구분하게 되는데, 안은 밖의 세상으로 보호되어야 할 것이고 밖은 관계를 맺과 일정한 행동을 하면서 변화를 도모하는 세계의 영역에 해당되었고 곧 모든 행동의 시초이고 모든 사물의 출발점에 해당되는 시작 그 자체이자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신으로 여겨졌다. [11] 시간을 관장한 만큼, 계절, , 와 같은 다양한 사건의 시작과 끝과 시간 사이에 존재하는 간격을 소유했고 인생 여행 시작과 끝, 황제의 통치, 삶의 여려 단계 등을 나타냈다. 한 해에서 다음 해로 넘어가는 통로를 나타내는 시간의 이중성을 상징했다. [12] 예를 들어 죽음, 시작과 끝, 어린이 어른, 시골 도시, 전쟁 평화, 야만 문명 같은 것들 등 전환을 관장한다고 여겨졌다. 천상과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환과 그 시작(예시로 과거에서 미래로의 진행, 한 조건에서 다른 조건으로의 진행, 한 비전에서 다른 비전으로의 진행, 한 우주에서 다른 우주로의 진행)을 감독했는데, 이는 추상적인 생각 혹은 아이디어에도 적용될 수 있었고, 크고 작든지간에 무조건 이를 주재했다. 삶과 죽음, 시작과 끝, 입구와 출구와 같은 주변과 세계를 형성하는 순간에 존재하며 이러한 점으로 야누스가 문과 문, 그리고 모든 전환이 그에게 중요한 이유이며 그(야누스)의 이름을 기리는 것이기도 했다. [13] 시작과 끝, 입구, 출구, 통로 등 모든 형태의 전환이 야누스의 시야 안에서 이루어졌다. [14] 시작과 끝이라는 개념을 보면 세계 시작, 종종 분쟁의 시작과 끝, 전쟁과 평화가 되는 것이고 작게 보면 인생의 시작과 끝, 삶과 단계별로 시작 끝, 그리고 그 모든 것에 따른 변화와 시간 등이 포함되고 서로 대칭되는 양면적인 상황의 신이 된 것이자, 안과 밖을 또는 과거와 미래를 보는 두 얼굴을 가진 신으로 묘사가 된다고 한다. [15] 이러한 점 때문에 로마 최초의 청동 화폐에 야누스의 얼굴과 뱃머리의 모습이 양면에 새겨진 것이라고 한다. [16] 라틴어인 야누아는 '문'을 뜻한다. [17] 태양, 달, 통로 사이의 공간, 출입구, 입구, 시작, 결말, 전환, 전쟁, 평화, 탄생, 죽음, 여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으로 숭배되었다. 어떠한 것들이라 해도 시작과 끝, 과도기가 있다면 그 즉시 이를 주재했다. [18] 굽시니스트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 광화문의 세종대왕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등장시켜 야누스의 문을 두고 평시에는 평시의 논리에 충실하고(평화를 무엇보다도 우선에 두되) 전시에는 전시의 논리에 충실하고(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문을 열고 닫듯이 전시와 평시를 구별하라는 의미가 야누스의 문에 담겨 있었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