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9:04:07

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

시리우스 엔진에서 넘어옴
파일:mitsubishi_sirius_engine.jpg 파일:attachment/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hmc_sirius.jpg
미쓰비시의 4G63 DOHC 현대의 G4CP DOHC[1]


쏘나타II(Y3)에 장착된 G4CP SOHC 버전

1. 개요2. 상세
2.1. 뉴-시리우스2.2. 시리우스-Ⅱ
3. 형식
3.1. 미쓰비시3.2. 현대·기아
4. 둘러보기

1. 개요

미쓰비시 배기량 1.6, 1.8, 2.0, 2.4L의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라인업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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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 블록 구조 : 주철, 클로즈드 데크
  • 실린더 스페이싱 (mm) : 93
  • 밸브트레인 : 벨트 구동 OHC


1981년, 랜서 EX 2000 터보에 처음 적용됐다. 이 즈음에 미쓰비시와 자본, 기술적 협력관계에 있었던 크라이슬러와 그 디비전인 이글, 닷지, 플리머스 몇몇 차종에서 사용했고 말레이시아 프로톤의 주력차종에서도 애용했다.

전자제어 분사가 적용된 엔진들의 경우, 엔진제어시스템(EMS)을 MELCO에서 공급했다.

미쓰비시와 기술제휴 관계에 있었던 현대자동차에서 1985년 쏘나타를 시작으로 2007년 스타렉스 수출형에 2.4L DOHC(G4JS) 엔진을 마지막으로 장착해 대부분의 중형급 차종의 주력 가솔린 엔진으로 탑재됐기에, 한국내의 인지도도 상당히 높다.

미쓰비시 형식은 4G6x이며, 현대의 경우 크게 G4B(시리우스), G4C(뉴-시리우스), G4J(시리우스-Ⅱ)로 형식이 나뉜다.

시동 직후 공회전시 '왱~' 하는 고음역대 사운드가 특색이다.[2]

밸런스 샤프트 적용 엔진에는 LH, RH 각 하나씩 총 두 개의 밸런스 샤프트가 장착됐다. LH 측은 기어 구동이며, RH는 벨트 구동이다.

참고로 아래의 영상은 고회전 위주의 N/A튠이 적용돼 "순정상태의 Non N/A튠 사운드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며 듣자.

특유의 왱왱거리는 하이톤 엔진음은 1.8, 2.0L 사양에서 쉽게 들을 수 있지만 2.4L 사양은 보다 묵직하고 낮은 음이 나온다.

2024년 기준, 트라이톤용으로 소량 생산되고 있다.

2.1. 뉴-시리우스

연료분사방식을 FBC에서 MPI로 변경했다.

1986년 7월, 그랜저(L)에 첫 탑재됐다.

1987년 6월, 2.4 SOHC G4CS가 그랜저에 첫 탑재됐다.

1990년 1월, 1.8 FBM LPG 사양인 L4CM 엔진이 스텔라에 얹혀 시판됐다. 같은해 10월, 1.6 DOHC G4CR 엔진을 엘란트라 출시에 맞춰 내놨다. 현대 생산 시리우스 엔진 중 첫 DOHC 사양이다.

1991년 6월, 2.0 G4CP DOHC를 쏘나타에 얹어 첫 선을 보였다.

1992년 6월, 2.4 FBM LPG 사양인 L4CS 엔진이 그레이스용으로 출시됐다.

1993년 4월, 1.8 DOHC 사양인 G4CN 엔진이 엘란트라 1.8에 탑재됐다. 같은해 8월에 쏘나타Ⅱ에도 적용됐다.

쏘나타(Y2), 쏘나타Ⅱ(Y3)에 탑재된 가솔린 사양의 경우, 칼만와류식 에어 플로우 센서로 2022년에도 쓰로틀 리스폰스만큼은 국산 어떤 엔진보다 월등한 1등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다만 가격[3]도 최고였다.

쏘나타Ⅲ와 뉴 마르샤부터는 염가의 MAP센서 방식으로 바뀌었다. 뉴 그랜저는 기함급이라 그런지 꿋꿋이 칼만와류 방식만 고집하다가 98년형에 가서 역시 MAP센서 방식으로 바뀌었다.

2.0L DOHC 엔진의 경우, 세미 스퀘어임에도 불구하고 튜닝없이 7,000rpm 이상의 영역을 넘더라도 회전질감이 상당히 매끄럽다. G4CN/G4CP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Ⅱ와 쏘나타 Ⅲ의 RPM 게이지 레드존이 괜히 7,000rpm부터 시작되고 9,000rpm까지 눈금이 새겨져 있는 것이 아니다.[4] 특히 엘란트라에 장착된 G4CR은 전형적인 숏 스트로크로써 회전수 제한 해제 후 8,000rpm까지 괜찮은 회전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미쓰비시의 특허인 밸런스샤프트를 일부 사양에 적용, 회전질감에서 국산 경쟁차종 대비 우위를 점했었다.

2.2. 시리우스-Ⅱ

  • 엔진-미션 배치 변경[E-W]
  • 알루미늄 합금 오일 팬
  • 냉각수 입구 제어
  • 점화 계통 : DLI
  • 공기량측정 : 1.8·2.0 사양 MAPS, 2.4 사양 AFS
  • PCM에 의한 발전 전류량 제어

1998년 EF 쏘나타의 출시에 맞춰 생산, 탑재했다. 주력 사양들에는 AT TCM을 통합시킨 PCM이 장착됐다.

파일:attachment/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hmc_sirius2.gif
▲ 시리우스-Ⅱ 엔진.

3. 형식

3.1. 미쓰비시

형식 배기량(cc) 보어 × 스트로크(mm) 사양 차종
4G61 1,595 82.2 × 75 1.6[D] 미라쥬
4G62 1,795 80.6 × 88 1.8[S] 갤랑
4G63 1,997 85 × 88 2.0[S] 샤리오
2.0[D]
2.0[D][T] 랜서 에볼루션
4G64 2,351 86.5 × 100 2.4[S] 마그나(3세대)
2.4[D]
2.4 GDI
4G67 1,836 81.5 ×88 1.8[D] 랜서
4G69 2,378 87 × 100 2.4[M] 이클립스

3.2. 현대·기아

형식명 배기량(cc) 보어 × 스트로크(mm) 사양 차종
G4BM 1,796 80.6 × 88 1.8[C] 쏘나타(Y)
G4BT 1,997 85 × 88 2.0[C]
L4BP 2.0 LPG 스텔라 2.0 택시
G4CL 1,497 79.7 × 75 1.5[D] 엘란트라 1.5[19]
G4CR 1,595 82.2 × 75 1.6[D] 엘란트라 1.6[21]
G4CM 1,796 80.6 × 88 1.8[S] 쏘나타Ⅱ, 쏘나타Ⅲ, 스텔라 1.8i
G4CN 1,836 81.5 × 88 1.8[D] 엘란트라 1.8[24], 쏘나타Ⅱ, 쏘나타Ⅲ
G4CP 1,997 85 × 88 2.0[S] 그랜저[26], 쏘나타Ⅱ, 쏘나타Ⅲ, 싼타모[~99]
2.0[D] 뉴 그랜저, 마르샤, 쏘나타Ⅱ, 쏘나타Ⅲ, 싼타모[~99], 카스타[30]
G4CS 2,351 86.5 × 100 2.4[S] 쏘나타[북미], 그랜저, 뉴 그랜저[33], 그레이스[34], 스타렉스[~99], 갤로퍼[36]
L4CM 1,796 80.6 × 88 1.8[L] 스텔라 1.8 택시, 쏘나타Ⅱ 택시
L4CP 1,997 85 × 88 2.0[L] 쏘나타, 쏘나타Ⅱ, 쏘나타Ⅲ, 싼타모, 카스타
L4CS 2,351 86.5 × 100 2.4[L] 그레이스, 포터(AH), 뉴 그랜저, 스타렉스[~99]
G4JN 1,836 81.5 × 88 1.8[D] EF쏘나타, 옵티마
G4JP 1,997 85 × 88 2.0[D] EF쏘나타, 트라제 XG, 옵티마
L4JP 2.0[L] EF쏘나타 LPG~'01.6
G4JS 2,351 86.5 × 100 2.4[D] EF쏘나타[북미], 싼타페(SM)[유럽][47], 스타렉스(A1)[48][49][50],
쏘렌토(BL)[유럽][52], 옵티마[북미]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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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현대자동차
구분 가솔린 LPG 디젤 CNG
<colbgcolor=#003c83> 3기통 카파(1.0L), 입실론 D(1.5L), U(1.1/1.2L) -
4기통 입실론, 카파, 알파,
감마, 베타, 누우, 세타,
오리온, 새턴, 시리우스
입실론, 감마, 베타, 누우,
세타, 새턴, 오리온, 시리우스
U, NEW-U, R, NEW-R,
F, D, T, W,
4.108·4.236, A
-
6기통 람다, 델타·뮤,
사이클론 V6·시그마,
쾰른 V6
람다, 델타·뮤,
사이클론 V6·시그마
R(3.0L), S, G, H,
L(파워텍),
D6B, Q, OM906,
T6.3544
G, Q
8기통 타우, 오메가 - D8A -
기아
3기통 CD형 -
4기통 B형, C형, 마쓰다 F형, MI-TECH, T8D 마쓰다 F형, T8D R형, 퍼킨스, J -
6기통 J형, KV6 KV6 퍼킨스, H형, M형 H형
8기통 - F형 -
갈색 글씨 - 선진국 시장에서 단종한 엔진
}}}}}}}}} ||



[1] 1991년 출시된 뉴 쏘나타(Y2)에 장착된 모습이다. [2] 이 하이톤 엔진음은 호불호가 다소 갈리지만, 일부 극 마니아 층에서는 "특유의 엔진소리의 감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입한다"라며 2022년 기준으로 아직도 단순히 전자와 같은 이유로 현대/기아, 미쓰비시 생산/제조사 불문하고 자신이 원하는 사양의 시리우스 엔진 차량을 중고로 구입해오는 사람도 극소수 있다(...) 해외의 경우에는 아예 폐차장 같은 곳에서 엔진을 구해 스왑한다. [3] 90년대 후반 기준 부품값 25만원. 당시 널리 사용되던 핫필름 방식은 10만원 내외였으며, 간접측정 방식인 MAP센서는 8천원. [4] 엘란트라 1.6L DOHC도 9,000rpm까지 게이지가 찍혀 있다. [E-W] East-West, 플라이휠의 회전방향을 구동륜의 회전방향과 일치화 [D] 16밸브 DOHC [S] 8밸브 SOHC [S] [D] [D] [T] 터보 [S] [D] [D] [M] 16밸브 SOHC, 흡기 VVT·VVL, CoP, 싱글 서펜타인 벨트 [C] 8밸브 SOHC, 기화기 [C] [D] [19] 후기형 모델(94~95년) 한정 [D] [21] 91~93년 내수, 남미 수출형(95년식 까지) 한정 [S] [D] [24] 93~95년 한정 [S] [26] L 하급트림(86~92년) [~99] 99년 이전 [D] [~99] [30] 극초기형 한정 [S] [북미] 북미사양 [33] 93~94년 한정 [34] 수출형 [~99] [36] 초기형 숏보디 모델 [L] 8밸브 SOHC FBM LPG [L] [L] [~99] [D] [D] [L] [D] [북미] [유럽] 유럽사양 [47] 146ps로 GPS기준 제로백 10초 초중반 [48] 유럽/아랍 사양 [49] 이 사양은 02년부터 07년까지 생산되었으며 현대의 생산차종 중 마지막으로 시리우스 엔진을 장착했다. [50] 제조사 공식 최고속력은 CRDi 사양보다 1km/h 빠른 166km/h이다. [유럽] [52] 137PS 사양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