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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 Ginger Tea / しょうが茶 / 薑茶
1. 개요
생강을 편으로 썰어서 꿀이나 당류로 만든 차.2. 상세
오래전부터 감기에 걸렸을 때 할머니, 어머니가 약 대신 끓여주는 차이다. 생강 자체가 감기에 효과와 효능[1]이 있어서 감기에 걸리고 입맛이 없고 오한일 때 마시면 몸을 풀어준다. 생강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생강차를 마시는 것으로, 여성에게 많은 냉성·부기·변비라고 하는 문제가 개선된다. 평균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이 약 60% 활성화된다고 하니 체온을 높여서 감기에 걸릴 확률을 뚝 떨어뜨리는 것도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이다.참으로 신묘하게도 위산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잘되게 하는 효과와 함께 속쓰림을 줄여주는 효과가 동시에 있다. 아무래도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듯.
생강을 편으로 썰어 꿀에 재워 온수에 타먹는 방법과 생강을 채썰어 약불에 끓여서 당류를 섞어마시는 방법 2가지가 있다. 전자는 생강향이 꿀에 묻힐 테지만, 보관성이 좋고, 섭취 방법이 간단하여 보통 시중에 파는 생강차가 전자의 형식을 따른다. 후자의 형식은 훨씬 생강의 향이 진하고 그 특유의 매운맛도 독해서 당류없이 먹으면 탄산이 빠진 닥터페퍼 이상의 고통을 선물한다.[2] 웬만하면 당류를 섞어서 먹자. 집에 제사에 쓰고 남은 대추가 있을 때 같이 넣어서 끓여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탄산수에 넣으면 진저비어맛이 난다. 어느 쪽이든 마시는 사람의 기호와 입맛에 맞게 마시면 되는데 그냥 생강을 물에 끓여서 바로 마시는 것은 절대로 권하지 않는다. 생강의 매운맛이 달콤한 수준으로 느껴지는 인간이면 모를까
여담으로 생강맛을 좋아한다면 차를 만들기 전에 생강청을 빵에 발라먹거나 빵과 생강차를 함께 곁들여 먹어도 은근히 먹을만하다. 실제로 시중의 몇몇 제품은 상품설명에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다고 표기해 놓는다.
3. 기타
청춘불패 시즌2 12화에서 마지막 주자 송대관, 태진아가 대결하는데 태진아의 승리로 끝난다. 벌칙 시간이 되어 승리팀은 생강차, 패배팀은 아이스케키를 먹었다. 다만 생강차가 너무 쓰다보니 오히려 벌칙이 되어버린 게임이다. 강지영은 승리팀에 있었지만, 생강차를 못 먹어서 아이스케키 먹으러 왔다가 거절당한다.네이버 웹툰 역전! 야매요리 41화에서 생강차를 만들었고, 이 때, 티라미수를 같이 만들었다.
네이버 웹툰 덴마 2-505화에서 공자가 연애소설을 쓰던 중 스토리가 안 풀리자 카페에 가서 생강차를 사서 머그잔에 담으려 하나 잔액이 부족하다는 걸 알아채고는 부끄러워하며 집요한 평의회 검찰국 놈이 자신이 돈을 지불하려고 했던 계좌를 찾아내 벌금으로 전부 다 빼갔다는 걸 보고 다시 자신의 주거지에 도착한다.
SBS 스포츠의 이순철 해설위원이 2016년 시즌 프리뷰쇼에서 목관리 비결에 대해 팬이 물어보자 목관리를 달리 하진 않고 생강차를 마신다고 대답하였다.
[1]
소화력 증진,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증강, 감기몸살, 소염 침 항염 효능, 관절염 완화 효능, 진통 작용 등.
[2]
다만, 마시고 나면 콧물을 쭉 내면서 코가 뻥 뚫리는 묘한 쾌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