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집행인(도미네이션즈)

이 악마 같은 부대는 자신 앞의 모든 적군에 데미지를 입히며 적군을 진압합니다. 진압된 적군은 절반의 데미지를 입히며 절반의 속도로 움직입니다.

This nightmarish unit damages and suppresses all enemy troops in front of him. Suppressed troops deal half damage and move at half speed.

중세 유럽에서 사형 집행인은 사형 및 여타 신체적인 벌을 수행한 관료이었습니다. 사형 집행인의 역할은 가문의 장손에서 장손으로 계승되는 일이 흔했습니다. 대중은 이들이 접촉하는 것은 뭐든 저주가 걸린다고 생각해 이들을 두려워했습니다. 유럽 전역에 걸쳐서 주인공이 사형 집행인과 식사를 하거나 잘못해서 사형 집행인의 딸과 사랑에 빠지는 공포 이야기가 횡행했습니다. 이러한 악명 때문에 사형 집행인은 사회적으로 고립됐습니다.

사형 집행인은 사형 이외에 다른 의무도 맡았습니다. 이들은 교수대와 변소를 관리하고, 시체를 닦으며, 가축 관련 규정을 집행하는 역할도 맡았습니다. 18세기 후반에는 고문과 공개 처형이 비판 받기 시작했고, 사형 집행인에게서 권력도 빼앗았습니다. 사형 집행인은 그들의 유적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In Medieval Europe, executioners were officials who carried out death sentences and other physical punishments. The role of executioner was often passed down through family generations from eldest son to eldest son. They were feared by the public, who believed they cursed anything they came in contact with. Horror stories sprung up throughout Europe that frequently involved a protagonist dining with an executioner or mistakingly falling in love with an executioner's daughter. The executioners’ infamy led to social isolation.

Executioners took on other duties outside of capital punishment. These included the maintenance of gallows and latrines, cleaning up dead carcasses, and enforcing livestock regulations. During the late 18th century, torture and public executions began to fall out of favor, stripping executioners of their power. Executioners along with their legacies would then fade into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