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보병(도미네이션즈)

수송기에서 적진에 낙하하여 적 건물을 파괴하는 용맹한 보병입니다.

Fearless infantry that jump out of aircraft into enemy territory to destroy enemy buildings.

1차 세계대전에 비행기가 처음으로 도입된지 얼마 안 돼서 창의력 있는 군인들은 하늘에서 병력을 투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미 육군 항공대의 수장인 빌리 미첼은 1919년 2월에 독일의 전선 뒤에서 병력을 낙하산으로 투하할 계획을 세웠으나, 그의 계획은 1918년 11월 휴전 이후 중단되었습니다. 소련, 독일, 이탈리아 등의 여러 국가가 전간기 동안 공수 부대를 훈련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은 낙하산병의 전성기이었습니다. 1940년에 독일인들은 노르웨이, 덴마크, 크레타를 성공적으로 공습했습니다. 하지만, 크레타에서의 손실이 커서 영국에는 이러한 공격을 감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연합 낙하산병은 D-데이에 그 가치를 입증했으나 2개월 후 역사 상 가장 큰 공습인 실패한 마켓 가든 작전에 무리해서 투입되어 이른바 '머나먼 다리'로 보내졌습니다. 전후 시기에 헬리콥터의 등장으로 낙하산병의 중요성은 떨어졌으나 이들은 여전히 현대 전술에 있어 값진 도구로 남아 있습니다.

Not long after aircraft were first introduced into warfare during World War I, creative military minds began to think about dropping infantry out of the sky. Billy Mitchell, head of the U.S. Army Air Service, planned to paradrop troops behind German lines in February 1919, but his schemes were scotched after the armistice in November 1918. Several nations trained airborne divisions during the interwar period, including the Soviet Union, Germany, and Italy.

World War II was the paratrooper’s heyday. In 1940 the Germans launched successful airborne invasions of Norway, Denmark, and Crete, though steep losses on Crete persuaded them not to mount such an attack on Britain. Allied paratroopers proved their worth on D-Day but were sent ‘a bridge too far’ two months later during history’s largest airborne assault, the failed Operation Market Garden. While the advent of helicopters in the postwar period has decreased the importance of paratroopers, they remain a valuable tool in the modern tactical arse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