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4:04:53

빅토리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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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793cf><colcolor=#fff> 형식번호 LM312V04
분류 범용 가변·합체 모빌슈트
개발 리가 밀리티어
소속
배치 U.C.0153
조종 코어 블록 내 콕핏에 1명
파일럿 웃소 에빈
올리퍼 이노에
마베트 핑거햇
유카 마일라스
밀리에라 카탄
프란체스카 오하라
크기 두정고: 15.2m
중량 본체중량: 7.6t
전비중량: 17.7t
장갑재질 건다리움 합금 슈퍼 세라믹 합금재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4,780kW
스러스터 추력 79,700kg
(7,390kgx6, 4,420kgx8)
아포지 모터 34기
특수장비 및 시스템 코어 블록 시스템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시스템
무장 60mm 발칸포x2
빔 사벨x2
빔 실드x2
빔 라이플
빔 피스톨
발칸 캐논
빔 자벨린
메가 빔 캐논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 }}}}}}}}}

1. 개요

V GUNDAM
기동전사 V 건담에 등장하는 주역 메카닉. 보통 줄여서 V건담으로 표기한다. 형식번호 LM312V04. 이는 리가 밀리티어 소속(LM) 3단 가변의(3) 제네레이터 수 하나(1), 메인 스러스터 둘(2)을 가진 빅토리 계열(V0)의 네번째 기체(4)라는 의미다. 주인공 웃소 에빈의 두번째 MS이자 작품의 첫번째 건담. 작품의 첫 출현기이자 주인공 웃소의 첫 탑승기는 샷코다.[1]

리가 밀리티어가 잔스칼 제국을 상대로 이기기 위해 시작한 빅토리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덕분에 상징적인 의미로 승리를 의미하는 빅토리라는 이름과, 전설이 된 모빌슈트 건담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 건담이라고 명명되었다. 개발 당시에는 그냥 빅토리 타입이라는 이름이였다. 그런데 사실 작중에서 건담이라고 불리는 일은 거의 없다. 작중의 통칭은 대부분 '빅토리'라고 부른다. 머리의 V자형 블레이드 안테나는 건담을 상징함과 동시에 Victory의 V를 상징한다.

카토키 하지메가 디자이너인데, 카토키 기체치곤 디테일이 적고 곡선적인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멋이 없다는 소리도 종종 듣긴 하지만 그만큼 움직이는 장면을 그리기 쉬웠는지 작중 다양한 전투 장면을 보여준다. 또한 곡선적인 이미지와 최연소 파일럿인 웃소 에빈과의 이미지가 결합되어 소년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평도 있다. 특히 변형 합체 기능을 사용한 전투 씬은 역대 건담중에서도 독보적인데, 불완전한 변형/합체 상태로도 능숙히 전투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로봇대전으로 유명한 보톰 어택[2] 역시 이런 연출을 대표하는 모습이다.

양산기로서 소모되는 모습과, 스코프 독 특유의 턴픽 회전 기동을 하면서 롤러 대쉬음을 내는 연출 같은 부분에서 여러 모로 아머드 트루퍼가 연상되는 건담이다.

2. 상세

파일:빅토리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건담 F91 이후 이어져 내려온 경량, 소형화 노선에 따라서 15m의 초소형에 7.6톤의 초경량의 모빌슈트이다. 리가 밀리티어는 여러 면에서 잔스칼 제국에 비해 열세였기 때문에 빅토리 건담을 제작할 때 최우선 사항을 범용성으로 정했고 그 때문에 강력한 화기는 장비하지 않은 대신에 3단 분리의 코어 블록 시스템과 다양한 옵션 장비와 환장을 통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한 모빌슈트로 완성시켰다.

그 성능도 우수하며, 당시 베스파의 주력 MS인 조로아트와 톰리아트를 능가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빅토리에 탑승한 크노로클도 "빔 로터도 없는데 이 정도의 기동성 이라니.." 놀라워 했고, 마베트 또한 무장과 화력은 빅토리가 톰리아트 보다 위라고 발언한다.

이는 특히 우주세기 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특이한 점이다. 퍼스트 건담, 또는 ZZ건담 이후 사장된 코어 블록 시스템이 빅토리 건담같은 초소형의 모빌슈트에 장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빅토리 건담 당시에 가변이나 분리 기능을 가진 기체는 매우 희귀했다.

이와 같은 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리가 밀리티어가 열세였기 때문이다. 파일럿도 적고 보급 물자도 부족하며 무엇보다 기체를 정비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 기체를 파츠별로 분류하여 기체의 일부분이 파손되면 그 부분의 파츠를 교환하는 것으로 정비 시간을 간략화할 수 있었으며, 코어 블록 시스템에 의한 탈출 능력 때문에 파일럿의 생존률 또한 극대화된다. 또한 이런 식으로 파츠별로 생산 거점을 달리하여 어느 한 거점이 습격 당했다고 유지 보수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사태를 막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다.
파일:V건담 코어파이터.png 파일:V건담 톱파이터 도킹2.png 파일:V건담 보톰파이터 도킹.png
<rowcolor=white> 코어 파이터 탑 파이터 바톰 파이터
기체의 파츠는 기체의 중심이 되며 콕핏이 위치한 코어 파이터를 중심으로 기체의 상부에 해당하는 탑 림과 하부에 해당하는 보톰 림으로 분류되며, 이 셋이 합체하는 것으로 빅토리 건담이 완성된다. 또한 각각의 파츠는 전투기로도 운용 가능하며 기체의 중심인 코어 파이터로부터 원격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코어 파이터와 하나의 파츠만을 합체시킨 상태로도 운용 가능하며, 탑 림과 도킹한 상태를 탑 파이터, 보톰 림과 도킹한 상태를 보톰 파이터라 부른다. 탑 림 상태에서는 양 팔로 빔 사벨이나 빔 실드 등의 무장도 사용 가능하여 전투력이 높다. 보톰 파이터는 화력은 떨어지지만 기동성이 뛰어나다. 이 합체 기능이 빅토리의 핵심과도 같으며, 작중에선 다양한 응용법을 보여준다. 양산형 기체이며, 다수의 기체가 등장한다. 파츠가 손상되면 모함에서 즉시 새 파츠를 사출하거나 주변의 코어 탑/보톰 림을 사용한다.

무장의 경우 심플하지만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게 되어있다. 빔 라이플은 앞부분를 분리시켜 빔 피스톨로 사용 가능하고, 빔 라이플이나 빔 피스톨 등을 수납하는 전신의 하드 포인트에서는 수납된 무장을 그 상태로 전개하여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징적인 무장으로는 빔사벨을 넓게 펼치는 빔 부채가 있으며, 옵션 무장으로는 VSBR과 마찬가지로 메가입자 가속 기능이 적용된 초강력의 빔 병기인 빔 스마트 건이 있다. 생긴 것 때문에 모노호시자오(빨래장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코어 파이터 자체에 오버행 팩을 장비시켜 코어 부스터로 환장할 수도 있다. 이 상태에서는 항속거리도 증강되고 개틀링포와 빔 포도 추가되어 화력도 상승한다. 이 상태로 합체한 형태를 빅토리 대시 건담이라고 한다. 또한 두부를 환장하여 통신 및 전자전 능력을 강화시킨 빅토리 건담 헥사라는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두부파츠만 환장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헥사 형태도 대시 파츠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이 형태를 빅토리 대시 건담 헥사라는 긴 이름으로 부른다.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설정상 사나리 스탭들이 개발했다고 한다. 당초 RMS-122 자벨린 등의 주력 양산기를 대체하기 위해 E01라는 코드 네임으로 건이지를 개발 중이었으나 연방 측에서 사나리를 잔스칼 제국에 넘기자 대외적으로는 프로젝트를 파기하고 중립 지역에 위치한 지부에서 E02라는 개발 코드로 개발을 재개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들을 기초해 빅토리 건담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빅토리2 건담까지 리가 밀리티어 기체들은 사나리 스탭들이 만든 것이다. 그런데 상충되는 자료로는 오히려 사나리가 아니라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개발 협력을 했다고 한다.[3] 자체 개발의 경우 생산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4]

빅토리 건담의 합체 방식을 간략화한 것이 건이지라는 설정이 초반에 있었던 것 같지만 건이지가 먼저 개발되었고, 만일의 사태하에 부품 조달이 원활하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 헤비건이나 자벨린 등 연방군의 현역 양산기들과의 부품 호환도 실현했으나 그 위험성을 더욱 줄이기 위해 3부분의 파츠로 분리하는 방식을 적용한 것이 빅토리 건담이라는 게 현재 공식 설정이다.

2.1. 양산형

건담 시리즈 사상 최초의 양산형 건담. 하지만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육전형 건담이 등장하면서 우주세기의 유일한 양산형 건담은 아니게 된다. 어쨌든 양산형이다보니 자주 터진다. 심지어 첫 등장때는 하체 부분이 도킹 중에 격추가 되며 이후에도 도킹 중에 자주 피격된다.

이 양산형이라는 게 설정상의 의미가 아니라[5], 초반부터 다수의 기체가 등장한다. 얼마나 대랑생산을 했는지 몰라도 후반에 갈수록 파일럿들이 너도나도 V건담을 타고 건이지마냥 허무하게 터져나가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하나의 모빌슈트가 결전병기보단 소모품으로 연출된 건담은 현재에 와서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물다.

그 외에도 포뮬러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건담 F91또한 성능과 기술력에 비해 소설에서 확인 가능한 기체만 3대나 되며, 비공식 작품인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서는 양산형 건담 F91이 등장한다.

릭 디아스는 감마 건담이라는 카테고리로 개발되었으나 결과적으로 건담 타이틀을 달지 못했고, 건담 Mk-II 리가지, 양산형 뉴 건담은 고급 양산기로 개발되었으나 양산에 실패했다. 그나마 Mk-II가 플래그십 머신으로서 소대편성을 위해 3대(설정상 4대)까진 제작되다 보니 선행양산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을 아슬아슬하게 달성했다. 억지로 따지자면 Mk-II가 먼저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론 추가생산 중지에 작중에서 쓰인 것은 결국 2대 뿐이라 제외할 수밖에 없다.

퍼스트 건담은 양산기가 아니라 양산 시제기, 정확히 따지면 실전 데이터 수집 및 검증용 실험기에 더 가까운데, 이전에 프로토타입 건담의 실험 성공을 바탕으로 RX-78형식 번호의 기체가 여럿 생산되는 뒷 설정이 붙었으며 원래 양산을 위해 만들어진 완성형으로는 RX-78-2가 최초기 이며 운영데이터 및 전쟁중에 생산 가능한 단가와 현황을 고려해 여러 문제로 결국 건담 자체 양산에는 좌절되고 나온 것이 짐이다.

그나마 건담들의 데이터가 활용되어 제대로 생산된 기체들은 MSV를 기점으로 기동전사 건담 UC등의 추가 설정으로 성공적으로 생산되어 활약했던 Z건담 계열인 리젤 제타 플러스 정도를 꼽을 수 있지만 소수 양산되어 가변 모빌슈트라는 특수성으로 이용해 말 그대로 특수 임무를 수행하거나 각부대 에이스 파일럿 전용기 정도의 위치라 일반적인 양산기와는 상황이 달랐다.

3. 작중 활약

탑승자는 웃소 에빈. 오델로, 마베트 핑거햇 및 그 외 다수. 헥사의 경우 올리파가 파일럿이지만 그 외 다수. 대쉬도 그 외 다수. 그냥 빅토리 건담에 나오는 거의 모든 아군이 탄다고 보면 된다.이 외에 설정상으로 있고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 나온 슈라크 대의 분대인 리어 슈라크대는 검은색으로 도색된 빅토리 건담을 운용한다.

여기에서 빅토리 건담의 파일럿이 된 소년 웃소 에빈이 발견해낸 새로운 전술이 추가된다.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등의 신기술이 다수 도입된 코어이자 제1보호 대상인 코어 파이터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상대적으로 소모품에 가깝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파츠를 날려서 적중, 폭파시켜 적을 요격하는 전술로 재미를 봤으며,[6] 보톰 림을 날릴 경우 보톰 어택, 탑 림을 날릴 경우 탑 어택이라 한다.[7]

4. 베리에이션 및 후속기

4.1. 빅토리 대시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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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빅토리 건담 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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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세컨드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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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V2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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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다만, 코믹스판의 경우, 빔사벨 하나로 V자 참을 날려서 적 전체를 관광보내거나, 빔 실드를 전개하고 롤링 어택을 구사하여 적을 날려버리거나, 전설의 빔사벨 엑스칼리버(공들여 만든 칼집이 빔때문에 파손되었다)를 손에 넣거나, 낚시를 하거나(이건 아닌가) 심지어는 빔사벨 7개를 모아서 이데온 소드를 날려 적 함대를 전멸시키기도 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리카르도 페리니가 빅토리 건담 건프라로 여자에게 작업을 거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문에 '잘 만들면 여자를 꼬실 수 있는 건담'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는 아메시스트 빅토리 건담이라는 사카시타 요미의 커스텀기로 등장. 기존 빅토리 건담에 임펄스 건담의 소드 실루엣을 달았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 리가 밀리티어의 검은색으로 칠한 빅토리가 등장해 활약한다

6.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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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게임에서의 빅토리 건담

7.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제2차 슈퍼로봇대전 G에서 첫 등장. 무장으로는 빔라이플, 발칸, 빔사벨. 수중에서는 약해진다. 또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탑재해 자력으로 비행할 수 있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빔샤벨은 공중 대응이 없다.

슈퍼로봇대전 D에서 무장이 추가 되었다. 횃불 같이 생긴 팔수 빔샤벨은 일반 빔샤벨보다 효율이 좋으며, 빔 스마트 건은 움직이면 쓸 수 없다는 문제가 있으나, 원거리 사격용으로는 쏠쏠하다. 보톰 어택은 잔탄 1발인 무기로 재현되어 있는데, 원작에 충실하게 사용시 탑 파이터로 분리되어 버린다. 대신 그만큼 공격력이 높게 책정되어있으며 탑 파이터 상태로도 빔 라이플이나 빔 사벨을 사용할 수 있고 날아다닐 수 있어서 아주 못 써먹을 기술은 아니다. 탑 보톰 어택도 있으나 이후에는 코어 파이터는 남게되며 화력이 부족해진다. 중반부터는 대시파츠를 장착해서 일부 장비가 변경된다.

D에서의 장점은 V건담 2대와 헥사 1대에 전용기 없는 파일럿들을 굴리기 좋다는 것, 다음으로는 합체기 운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으로는 D 자체가 적들의 화력이나 명중률이 미쳐돌아가 아무로와 뉴건담도 불안불안한 시리즈여서 저회차에서 운용하기 힘들다. 하지만 아무로 샤아를 필두로한 뉴타입 파일럿들은 대부분 우주루트에서 시작하는데, 리거 밀리티어는 지상에서 슈퍼로봇팀들과 활동하므로 지상 루트의 몇 안되는 리얼 타입이라는 점에서 초반에 굴려 먹기 좋다.

알파 시리즈에서는 알파와 알파 외전에서만 참전한다. 알파에서 대부분의 스토리를 소화하고 외전에서는 카테지나와의 스토리로 마무리를 하는데 덕분에 V건담부터 V2AB까지 다 쓸 수 있다. 초반에 쓸 수 있는 V건담의 특징은 날 수 있으며 필살기로 보톰,탑 어택이 있는 평범한 건담이다. 보톰,탑을 쓰면 화력이 점점 떨어지니 보스급 아니면 빔 라이플이나 깔짝대야 하는게 문제, 대신 V건담 대시로 되면 EN 쓰는 오버행 캐논으로 화력이 더 강력해진다. 웃소가 격투치가 낮고 어설트,버스터 파츠가 없어서 주력기가 격투인 V2보다 쓸만할 수 있다. 특이한 게 알파에서 V건담은 회피 동작이 존재한다. 스프라이트가 회피 모션으로 바뀌는 것 뿐이지만 다른 유닛들은 그런것조차 없이 그냥 스프라이트가 슥 움직여 피하기만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특이한 부분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대시와 헥사(대시팩 장비)만 등장한다. 초반 건담계가 다 성능이 나쁜 와중에 괜찮은 연비의 P병기 오버행 캐논, 비교적 긴 사거리의 빔 스마트 건으로 상당히 쓸만한 성능으로 등장. 다만 보톰 어택이 빠져서 고화력 무장이 없기 때문에 V2건담이 해금되면 유통기한이 끝난다. 헥사도 사용 가능한데 대시와 성능상의 차이는 없고 연출만 살짝 다르다. V2로 개조전승이 되는 대시와는 달리 헥사는 개조전승 루트가 전혀 없기 때문에 육성할 가치는 없다.

7.2. 건담 vs 시리즈

7.2.1. 건담 vs 건담

기동전사 V건담 작품군에서 코스트 1000의 변형 기체로 참전. 서브 사격/특수 사격/특수 격투의 파츠 어택을 사용하면 원작에서 선보인 각종 형태로 변화하여 그에 따라 기체 성능도 변화한다. 빅토리 건담 형태를 밸런스형이라 한다면 톱파이터는 기동력 중시, 보톰파이터는 격투 중시의 기체라 할 수 있다.

특히 보톰파이터의 격투 성능은 1000코스트 기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우수해서 상위 코스트와 맞짱이 가능한 수준이며, 빅토리 건담과 톱 파이터일 때는 빔 라이플 발사시 왼손에서 발생하는 사격 가드 포인트 덕에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코어파이터는… 그냥 잊자. 이외에도 슈라이크 부대의 여자들이 웃소를 지켜주는 방패가 되는 어시스트 건이지(공식명칭 슈라이크대의 수호)의 방어성능 및 빔 라이플 발사시 왼손에서 실드를 발생시켜 사격 가드 포인트가 성립해 어시스트의 성능과 함께 본 게임 굴지의 방어력을 가진다.

여담으로 어시스트의 사용 횟수는 3회이며 한번에 소환되는 건이지의 수는 3대로 원작에서의 슈라이크 부대의 인원수 9명과 완전히 일치한다. 이게 우연인지 고의였는지는 모르지만 절묘한 원작 재현에 일부의 팬이 광희(…)

이후 NEXT에서는 횟수가 2회로 줄었다. 밸런스 조정은 둘째 치고 원작 재현 면에서 슈라크대 몰살이 불가능해진 것 덕분에 쇼크를 먹은 플레이어가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빔라이플 발사시의 사격가포를 필두로 한 엄청난 생존력 자체는 그대로라 전체적으로 입지가 곤란한 1000기체들에선 비기나 기나와 듀얼 건담, 육전형 시리즈와 함께 사용률이 꽤 높은 축에 속한다.

7.2.2. EXTREME VS FULL BOOST


7.2.3. EXTREME VS MAXI BOOST ON


기존 풀 부스트에서 1000코스트이던 기체가 맥시 부스트로 넘어오면서 2000코스트로 증가. 톰 림과 보톰 림을 서브 하나로 묶고 오버행 팩과 어시스트 무장을 새롭게 추가. 각성기도 2개로 나뉘어져 좀 더 다양한 운용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베리에이션이던 V건담 헥사는 1500코스트로 기존과 동일한 사양.

특이한 사항으로는 특수사격인 오버행팩 환장후 시간이 지나서 노말 V건담으로 돌아오면 메인의 잔탄이 모두 회복된다.

전반적은 운영은 메인연동 사격가드와 오버행팩 장착시의 고성능 무장과 기동성을 필두로 싸워가는 2000코스트 사격지향형 만능기.

메인은 탄 성능 자체는 별볼일 없지만 메인연동 사격가드를 통해 탄막이 적은대신 강한 탄을 한발한발 쏴가는 듀나메스나 루나자쿠같은 저격이나 포격기체들을 일방적으로 부술수 있다. 또한 뒤돌아 메인서브같은걸로 메인이 뒤돌아사격으로 나가는 상황에서도 단발사격정도는 축이 너무 틀어지지 않는 이상은 착지타이밍에 탄을 지워버릴수 있다.

서브는 레버입력으로 보톰림과 탑림을 구분해서 날릴수 있으며, 사용했던 서브를 재입력해서 다시 통상 V건담으로 재환장 하기 전에 보톰림과 탑림을 다 날려버리면 코어파이터 상태로 서브를 재입력하거나 오버히트전까지 움직이게된다. 하지만 코어파이터의 성능은 비상탈출용이라는 설정대로 매우 빈약해 가급적이면 되지 않는 편이 좋다.

또한 보톰림만 날린 상태로는 EZ8이나 건담X 디바이더같이 부스트대쉬가 지주사양으로 변하며, 특수격투인 어시스트 역시 접지판정이 남으로 타 지주기체처럼 운용할수 있다. 직선적인 무장만 있는 일부기체 대처로는 지주 운용에 익숙하다면 일단 알고있다면 좋을수도 있는 정도의 옵션이지만, 맥부온에서는 그냥 지주사양이 된다는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되는 사양.

탑림만 날린상태면 팔이 없기때문에 다리에 마운트한 빔라이플로 메인사격을 실행하며, 발멈춤 사격으로 변함과 동시에 연동 사격가드도 사라진다.

특수격투인 어시스트는 빔라이플 1발만 쏴주는 다소 심심한 사양이지만 적중시 스턴이라서 맞으면 편리한 느낌. 그냥 메인 아낄겸 탄막까는정도로 사용하면 된다.

특수사격인 오버행팩 장착은 일정시간 브이대쉬로 환장하며, 기동성이 2000코스트 최상위권까지 올라가고 메인,서브의 탄이 강하기에 기동성과 탄 성능을 살려 공격에 나설수 있다. 브이대쉬시의 메인CS역시 상당히 쏠쏠한 무장이지만 조사빔치곤 화력이 살짝 낮고 메인,서브 둘다 강하기에 성능에 비해 쓸일이 생각보단 많이 없다는게 아쉬운부분.

브이대쉬시 다시 특수사격을 입력하면 다시 V건담으로 돌아가며, 오버행팩을 상대방에게 날려 폭발시킨다. 메인이나 서브를 다 쓰거나 환장게이지 관리상 조금 일찍 끝내고 싶을때 사용해주면 좋다. 오버행팩 사출 자체 탄 성능도 그럭저럭 좋다.

각성은 S각을을 주력으로 채택한다.

통상시의 메인 연사로 정면 사격가드를 유지한체로 압박하는것도 강하고, 브이대쉬의 강한 탄을 살려 압박하는것도 강해서 오버행팩이 있으나 없으나 압박하기 좋다.

여담이지만 레버중립 각성기인 빔 스마트건&오버행 캐논 최대출력 공격은 강제로 브이대쉬로 환장시키고 환장시간을 최대치로 리로드 시켜준다.

7.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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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말이 좋아 첫 탑승기이지 실제로는 위기 때 한번 타고 버린 기체이다. [2] 다리 부분인 보톰 파츠를 분리시켜 공격하는 기술 [3] # [4] 원래 사나리는 전통적으로 개발은 잘 하지만 생산능력은 그리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반면 애너하임은 원래 중공업이 전문인 기업이다보니 생산능력은 탁월했다. 그리고 원래라면 기술 유출을 우려해 라이벌 기업에 데이터를 넘겨주는 일은 없었겠지만 잔스칼 제국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던 만큼 일부를 애너하임에 위탁생산을 요청했더라도 이상할 일은 아니었다. [5] 설정상의 의미만 놓고 보면 퍼스트 건담을 포함한 대부분의 건담들이 양산을 염두에 둔 시험기 이자, 시작형 양산기의 의미를 가진다. [6] 파츠만 가지고 편대를 하나 만들어서 물량전을 벌이기도 했고, 나중에는 탑 파츠를 하나 잡고 원격조종으로 빔사벨을 사용해서 상대방의 근접 무기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근접전을 벌이는 변칙적인 전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7] 먼 훗날 비우주세기에서 이 설정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