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5:50:40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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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
파일:일본 국기.svg V2アサルトバスターガンダム
기체 형식 프로토타입 범용 중무장 가변 모빌슈트
소속 리가 밀리티어
파일럿 웃소 에빈
배치 U.C 153
조종계통 코어 블록 시스템
전방위 모니터 리니어 시트
전고 15.5 m
전장 코어 파이터: 17.5 m
탑 파이터: 11.8 m
보톰 파이터: 21.2 m
중량 자체 중량: 14.5 t
완비 중량: 23.1 t
장갑재 루나 티타늄 합금 슈퍼 세라믹 복합체
동력원 미노프스키 타입 초소형 핵융합로
출력 7,510 kw
추력 4,770 kg (코어 파이터 X 2, 탑 파이터 X 2, 보톰 파이터 X 7, 로켓 추력 X 7)
16,700 kg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X 2)
버니어 스러스터, 아포지 모터 46
최대 가속력 20.0 G
기타 장비 맞춤 타겟팅 센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I 필드 베리어 제너레이터, 분리 합체 시스템, 일부 장갑에 빔 코팅
무장 발칸 건 X 2
빔 사벨 X 4
빔 실드 X 2
빔 라이플
멀티 런처
그레네이드 런처
빔 피스톨
그물형 지뢰
메가 빔 라이플
메가 빔 쉴드
메가 빔 캐논
스프레이 빔 포드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 X 6
V.S.B.R X 2
메카닉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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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V건담의 후기 주역 메카. 설정상 우주세기 최고의 건담이자, 최강의 모빌슈트.[1] 하지만 작중에서는 그렇게까지 강력하게 묘사되지는 않는다.

2. 작중 묘사

파일:브어버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V2 건담의 추가 장비인 어설트 파츠와 버스터 파츠는 쌍방의 장착 부위가 서로 간섭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V2건담의 강화 파츠를 모조리 달아버린 형태가 바로 V2 AB 건담이다.

V건담 49화에서 V2 버스터 건담으로 적을 상대하던 웃소에게 슈라크 부대가 어설트 파츠를 건네주고, 같이 왔던 마베트가 버스터 파츠는 해체하고 어설트로 환장하고 싸우라고 웃소에게 말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V2의 파츠를 환장하던 슈라크 부대가 버스터 파츠를 완전히 해체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설트 파츠를 장착하다보니 V2 AB 형태가 나온 것이다. 즉 버스터 파츠를 달고 전투중인 웃소에게 슈라크 부대가 어설트 파츠를 입혀준 상태로 등장한 상태인 것.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본편의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은 특별히 의도해서 나온 형태가 아니라 그냥 어쩌다보니까 전투 중인 V2 버스터 건담에 어설트 파츠의 장갑이 입혀진 상태인 것이다. 이렇다보니 불완전한 형태라서 버스터 파츠의 미사일 포드들도 없고 메가 빔 라이플도 없었다. 물론 애니 극중에서만 그렇다는 거고 모형화, 게임에서는 V2 건담의 모든 파츠를 V2 AB가 장착하고 나오며 설정상으로도 해당 파츠들 역시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

작중에선 나오자마자 약 2분만에 고트라탄의 빔 톤파 공격에 버스터 파츠를 파괴당해 V2 어설트 건담으로 돌아간다. 작중 활약이라곤 카테지나를 유인하기 위해 메가 빔 실드에서 V자 모양의 빔 사인을 발사한 것, 고트라탄과 메가 빔 캐논을 서로 맞부딪힌 것, 그리고 날아가면서 미사일로 조로아트 3기를 격추한 것 정도 뿐이다. 남은 어설트 파츠까지 따지더라도 바로 그 화에서 네네카 부대의 공격을 받아 떨어져 나왔기 때문에 길게 잡아도 수명이 한 화를 넘기지 못했다.

이런 탓에 과거 건담인포 MS도감 영상을 비롯해 게임 등 각종 2차 매체에서는 V2 어설트 버스터의 활약상을 V2 버스터/V2 어설트 상태에서의 활약상을 모두 포괄한 것으로 다루거나, 아예 구체적인 활약상에 대해서는 언급을 줄이면서 설정상의 포텐셜을 살려 우주세기 최강의 건담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설정상으로는 매우 강력해야겠지만 극중에서 이렇게 묘사된 것은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가 V2의 어설트/버스터 장비가 노골적인 완구 판매용 요소였기에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스폰서인 반다이가 반드시 애니에 나와야 한다고 해서 내놓긴 내놓았지만, 버스터나 어설트 단독 장착 형태도 굳이 극중 인물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게 하고 추가 장비가 허무하게 파괴되는 것으로 연출하는 등 취급이 좋지 않았으니 완구적인 기믹의 절정인 이 형태도 역시 좋은 취급을 받을 리가 없었던 것.

3. 모형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V2 건담/모형화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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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게임에서의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

애니에서는 활약이 적었던 것과 달리 게임에서는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영상화된 우주세기 세계관의 마지막 주역기인데다 다양하게 장비한 무기들 덕분에 설정을 제대로 살려서 나오게 되면 보통 건담계 최강급으로 나오기 때문. 물론 게임 밸런스 문제로 설정을 그대로 반영할 수는 없는만큼 어설트와 버스터 장비의 단점을 다 받는 식으로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이 형태 하나면 어설트/버스터 파트를 전부 구현할 수 있다보니 게임에서 여러 이유로 V2의 어설트/버스터 장비 교환을 생략해도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만큼은 구현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원작보다 게임에서 축복받는 건담.

4.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등의 매체에서도 항상 최강급의 모빌슈트에서 빠지지 않는 강력한 유닛으로 등장한다. 무장이 다양하기 때문에 등장하는 작품 시리즈에 따라, 심지어 같은 시리즈라도 작품에 따라 성능이 왔다갔다하나 최종기인 빛의 날개탓에 격투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우주세기 최후반 기체인 만큼 강하지만, 그 묘한 무장 구성 때문에 파일럿인 웃소의 육성이 곤란하다. 첫 참전은 제2차 슈퍼로봇대전 G. V2 건담을 풀개조하면 V2 어설트 버스터가 된다. 용량 한계 때문인지 중간에 어설트고 버스터고 그런 거 없이 다 건너 뛰고 그냥 V2 어설트 버스터로 강화. 시스템상 무기를 4개 이상 가질 수 없어서 V2 어설트 버스터로 개조할 경우 빔 사벨을 포함한 근접 무기가 없어진다. 그랑존에게 대미지를 절대로 줄 수가 없다. 그냥 V2로 냅둬서 빔샤벨로 긁어봤자 아프지도 않겠지만... 그리고 그랑존에게는 다른 건담들도 마찬가지라 딱히 디메리트가 아니긴 하다. VSBR이 빔병기가 아니라는 것도 강점, I필드를 가진 적에게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문제는 웃소가 기합이 없어서 분신을 발동시키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특히 막판에는 기력을 올릴 졸다구(?)가 2기 밖에 없다. 기합을 가진 시북을 태우는 것도 나쁘지 않는 듯 하지만 시북은 F-91이 있어서, 별로 의미가 없다.

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우주 루트 33화에서 V2 어설트 또는 V2 버스터에서 V2 어설트버스터로 강화된다. 기존에 21화에서 셔틀이 전부 무사하면 V2 어설트버스터가 된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로 25화 클리어 후 V2가 1차 강화 되는데 전부 무사하면 어설트, 1기라도 격추되면 버스터가 된다.

주로 쓰는 무기에 따라 격투, 사격치가 오르는 시스템을 가진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주력병기로 사용할만한 빛의 날개는 격투 무기이면서 수치상 최강 무기라 할 수 있는 롱레인지 캐논은 사격 병기라서 정말로 애매한 기체가 되었다. 무엇보다 이때의 웃소는 기본 격투치가 굉장히 처참했었기에 애매함에 박차를 가했다. 물론 어설트 버스터가 나오기 전까지 V건담 대쉬 같은 것에 태우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니다. 맵병기의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사기 기체로 보는 견해도 있다.

알파 외전에서 전체적인 무장의 위력들이 대폭 상승하고 웃소의 격투치도 올라가서 최강급 MS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적의 원방을 뚫기 위해 맵병기가 중요해졌기 때문에 전략적 가치도 올랐으며, 사거리 보정 때문에 사거리가 긴 롱레인지 캐논은 슈퍼로봇 수준의 딜을 뽑는 것도 가능. 문제는 웃소가 하로랑 정신기 2인분인 캐릭터라 슈퍼 건담 태우면 sp회복시 3인분 회복 받을 수 있는 지라 V2는 다른 캐릭터 태우곤한다.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잔스칼과 결전을 벌이는 분기를 타면 입수할 수 있는데, 어설트와 버스터의 양쪽 특수 능력하고 무기를 다 쓸 수 있어서 강력하지만 어설트 파츠와 버스터 파츠를 장비할 때 받는 페널티를 다 받는데다[2] 지형대응이 우주 빼고 전부 A로 추락해서 풀개조 보너스를 지형 S로 주든지 강화파츠를 달아줘야 한다.

대신 어설트와 버스터의 모든 기술을 사용 가능해서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다 커버 가능하며 맵병기도 다수 보유한 괴물같은 장비들을 장착하고 있다. 근거리에서의 빛의 날개, 중거리에서의 베스바, 장거리에서의 롱 레인지 캐논 등으로 아무데나 박아놓고도 다 커버가 가능해지며, 상기한 단점들도 거의 전부 극복이 가능한 단점이기 때문에 사실상 어썰트와 버스터 둘의 장점을 전부 때려박은 기체로 취급되고 있다. 개조단수가 낮다는 점은 구멍 없는 무장구성으로 인해 크게 티가 나지도 않고, 다주차에선 외려 20단 개조의 상승폭이 훨씬 높다는 걸 의미하기에 장점에 가깝다.

아쉬운 점이라면 주력 무장들의 격투/사격 통일이 안 되어있어 육성에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과 맵병기인 빛의 날개의 성능이 좀 아쉽다는 점인데, 육성은 그냥 BP는 명중/회피에 넣고 화력은 열혈이나 혼으로 때운다고 생각하면 커버가 되는 문제고 맵병기 성능은 라 카이람의 핵미사일이나 파뷸라리스의 스텔라 플루위아같은 작중 투탑 맵병기와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지 하자가 많은 다른 기체들의 맵병기들에 비하면 고성능의 반열에 들어가는 편이라 큰 단점도 아니다.

슈퍼로봇대전 30에 굉장히 오랜만에 참전했다. 난전 중의 임기응변으로 파츠를 갖다붙인 원작과는 달리 처음부터 V2의 추가파츠로서 설계되었으며 파츠를 운송하던 수송기를 습격하는 잔넥의 초장거리 포화를 돌파하여 전투를 벌이기 위한 고기동·중장갑·고화력을 겸비한 강화형태로 등장한다.

분리 기능이 있어 격추 당하거나 퍼지 커맨드로 일반 V2 건담으로 바꿀 수도 있다. 최종무기인 빛의 날개는 색상이 적색이 되었고 피니시 연출도 변경되었는데, 해당 연출은 최종화에서 엔젤 헤일로 내부에서 고트라탄의 메가 빔 캐논을 막을 때 빛의 날개를 빔 실드와 겹쳐 휘두른 장면과 그 후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출력이 떨어져 대기권으로 서서히 강하하는 장면을 오마쥬한 것으로 재현한다.

전통적으로 롱레인지 캐논이나 베스바의 화력이 굉장했기에 사격으로 육성 가능했는데, 30에선 베스바는 무장으로 재현되지 않았고 롱레인지 캐논 대신 빛의 날개의 공격력이 올라가서 완전한 순수 격투 유닛이 되었다. 성능은 해금이 이른 편이라 중반에는 사신으로 자리잡지만 특수능력이 전혀 없어서 후반엔 괜찮은 MS 정도의 수준으로 전락한다. 역대 V2AB가 하나같이 사기 유닛이었던걸 생각해보면 다소 아쉬운 성능.

움직이는 연출이 생겨서 퀄리티가 더욱 좋아졌지만 뉴트럴포즈 및 연출에서 고간부 추가장갑이 그려지지않은 희대의 병맛사건이 발생했다. 반면 SD 캐릭터로는 고간부 장갑이 그려져있다. DLC1 추가 당일 패치로 고간부 추가 장갑 문제가 해결되었으나, 이번에는 히타치 이즈루가 사라지는 버그가 발생해서 이즈루가 고간부 장갑으로 변신했다는 밈이 잠시 돌았다.

4.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시리즈마다 취급이 상당히 다른 편.

PS1 시절 작품들에서는 원작의 취급과 비슷하게 강할 것 같은데 실상은 일반 V2를 그대로 환장해서 운용하는 게 더 나은 좋지 않은 기체로 나왔다. 그 이유는 일반 무기가 빔사벨 하나뿐이고 나머지 3개의 무기가 전부 맵병기였기 때문으로, 맵병기는 기체를 아무리 강화해도 대미지가 고정치인데다 맵병기로 적을 격추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없어 V2AB는 사실상 칼질밖에 할 것이 없는 무의미한 기체 취급이었다. 기체들이 약한 초반에는 맵병기의 고정 대미지가 공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을 때 초반에 나올 수 있는 기체가 아닌 V2 어설트버스터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일이다. 그나마 이 시절의 흐름을 이어받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PORTABLE에서는 베스바와 메가 빔 캐논을 일반 무기로 만들어주고 빛의 날개만 맵병기로 남아서 조금 나아지기는 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에서는 우주세기만 나오는 특성상 최강의 기체로 등장하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도 비싸긴 하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등장한다. 워즈에서의 성능은 빛의 날개 맵병기의 범위가 엄청나며, VSBR 2연타가 높은 대미지를 뽑아낸다. 방어력도 높은데다 I필드 덕분에 빔공격은 대부분 무용지물에 애초에 기동력도 높아서 맞는 모습도 보기 힘든 수준. 따라서 매우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워즈에서 가장 하향된 기체 중 하나. 네오에서의 최강급 만능 기체의 면모는 온데간데 없고 개발하면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밥값도 못하는 기체가 되어버렸다.[3] I필드, 빔코팅, 2연발 VSBR는 V2 어설트에도 전부 있는데 V2 어설트는 여기에 더해 특수사격무기인 메가 빔실드 V자 광선까지 가지고 있다. 맵병기는 없지만 G제네에서 맵병기는 그저 무기 슬롯 낭비일뿐.[4] V2건담이나 V2 버스터는 I필드와 빔코팅이 없지만 대신 V2건담은 빛의 날개를 일반 무기로 쓸 수 있고[5] V2 버스터는 1100 x6의 다연장 미사일을 가지고 있다.[6] 여기까지 읽어도 모르는 사람은 이게 왜 안 좋다는 얘긴지 모를 가능성이 높은데 콕 찝어서 V2AB의 단점을 얘기하자면, 무장이 모조리 맵병기 아니면 빔병기다. 맵병기는 경험치를 주지 않는다는 G제네 특성상 별로 쓸 일이 없고, 남는건 빔병기. 물론, G제네의 적들은 I필드나 빔실드 등으로 도배하고 있다. 물론, V2AB의 화력은 강하기 때문에 뚫을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대미지가 제대로 다 들어가지 않는다는 얘기. 반면, V2의 일반 무기 버전 빛의 날개나 V2 어설트의 메가 빔실드, V2 버스터의 다연장 미사일은 I필드 따위는 가볍게 씹어준다는 것.

사실 이게 다 맵병기 때문이다. 메가 빔 캐논을 일반 무기로 갖고 있었거나 미사일, V자 광선, 빛의 날개 중 하나만 달려있었어도 개발했더니 더 안 좋아진다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7] 설정상으로는 저 모든 무기를 다 가지고 있는데, 왜 쏘지를 못하는지. 그래서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는 메가 빔 캐논이 일반무기로 추가되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메가 빔 실드가 2~3의 특수사격으로 추가되었다.[8] 전형적인 사격계 빔병기로서의 전작들의 취급에 비해 고질적인 대빔방어 기체에 대한 약세를 극복하여[9] V2 계열의 톱으로 등극했다. 이는 게임 자체가 다연장 병기 개념이 사라지면서 더이상 V2 버스터 건담이 과거의 사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도 꽤 크다. 그리고 상당수의 주역 유닛들이 특수각성 무기가 추가된 상황에서 여전히 각성 계열 무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본 파일럿인 웃소를 태울 경우 전용 특능중 하나인 뉴타입이 쓸모가 없어진다. 대신, 바꿔 말하자면 각성치가 있든 없든 아무나 맘에 드는 파일럿을 태워도 밥값 이상을 해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범용성 좋게 쉽게쉽게 아무나 태워서 아무렇게나 굴리기 좋은 유닛.

개더비트 계열 시리즈에서는 등장만 한다면 정상적으로 하이퍼 화를 갖춘 강력한 기체로 등장하며, 분기에 따라 턴에이 건담에 대칭되는 역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개더비트 2의 턴에이 루트로 기렌 자비가 나오는 최종화를 보면, 로랑이 탈취된 턴에이를 V2AB를 타고 가서 도로 빼앗아오는 황당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또한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여러 모로 사기적인 기체인데, 턴X의 월광접을 빛의 날개로 이긴다. 더 웃긴 건 정작 턴에이는 월광접을 사용해 둘 다 박살나는 결말이지만 이쪽은 말 그대로 이긴다. 게임상 성능도 최고급인데 빛의 날개가 배리어+필살기 역할을 하고 기본 무장도 강력한 대미지의 베스바, 전 스택 공격의 스프레드 빔포드, 직선형 간접무기인 메가빔포 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전 병기가 빔병기라 I필드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단 SD건담 G제네레이션 ADVANCE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DRIVE에서는 일반 V2만 등장하고 어설트 버스터는 잘렸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에서는 최강급 만능기체 중 하나로 등극했다. I필드에다가 디펜서를 뚫을 수 있는 기체이니 말 다했다.

이름 때문인지 가끔 듀얼 건담 어설트 슈라우드 + 버스터건담 or 베르데 버스터 건담의 조합식으로 등장하는 작품도 있다.

4.3. 건담vs건담(게임)

건담vs건담(게임)에서는 V2건담의 특수능력으로 등장.(통상 V2건담도 여기에 묶어서 서술한다.)

보통은 통상의 V2건담으로 싸우다가 게이지를 소비해서 일정시간동안 어설트버스터 형태로 환장 가능한 독자적 시스템을 갖고있다. 통상의 V2가 3000코스트 기체 치곤 사격전 화력이 2000코스트 수준으로 빈약한데 반해 어설트버스터를 장착하면 원작에서의 취급이 거짓말같을 정도로 강해지는데 빔 라이플이 판정이 거대화되고 한방에 다운시키는 메가 빔 라이플이 되며, 차지시간이 엄청 짧은 롱레인지 캐논, 서브사격의 스프레이건, 뒤격투의 메가 빔 실드에 의한 사격방어/설치/V레이저 공격 등 장착한동안은 전 기체중 최강급의 무기성능을 가진다.

다만 환장이 해제되면 게이지가 회복되지 않는 10초의 쿨타임이 존재하고, 0까지 썼다면 쿨타임 10초+회복시간 50초로 엄청난 시간을 요구하기에 개막후 써서 상대의 전력을 갈아버릴것인가, 최후의 카드로 남길것인가의 상황에 따른 선택이 요구되는 기체. 또한 환장 해제는 임의로도 행할 수 있고 해제후엔 V2의 잔탄이 전부 회복된다. 그리고 V2는 빔라이플 장탄수가 10으로 장착후 바로 풀어버리면 어지간해선 빔라이플의 탄이 다 떨어지기 전에 어설트버스터의 쿨타임 종료와 함게 다시 사용가능.이걸 잘 활용하면 임펄스 건담 급의 무한탄막을 전개하는게 가능한데 자연스럽게 폭발력을 잃어버리게 되나 파트너가 모빌파이터등의 고화력기체라면 선택지에 넣을 가치도 있다.

4.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캡슐파이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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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세이비어를 흑역사로 놓는다면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가 우주세기 최강의 MS라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이미 V2 건담 시점에서 학살병기급인데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는 그냥 파괴신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미치도록 강력하다. 물론 우주세기가 아니라 같은 세계관 전체로 넓히면 건담 G 셀프 턴에이 건담이라는 넘사벽 건담부터 턴엑스라는 최강의 MS가 있긴 하다. 가이아 기어도 건담 시리즈에 소속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니 일단은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이 우주세기 최강이기는 하다. [2] 다른 건 몰라도 이동력이 -2가 되어서 6이 되는 건 골치 아픈 점. 가속으로 때울 수 있지만…. [3] 물론 그렇다고 객관적으로 나쁜 건 아니다. 강하긴 강하다. 그냥 V2나 V2 어설트, V2 버스터보다 안 좋을뿐. [4] 로봇대전과는 달라서 맵병기로 적을 잡아도 경험치를 안 준다. 덕분에 쓰이는건 MP를 고속으로 올려 초강기 돌입을 가속하는 미아 전용 자쿠워리어의 라이브와 적군의 EN을 죄다 증발시키는 월광접 정도. [5] 5000의 고위력에 특수 격투라서 모든 배리어를 관통한다. 게다가 2매스는 구멍이거나 발칸밖에 못 쓰는 기체들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효율적. [6] 원래 V2AB는 전통적으로 무기 수 제한 때문에 다연장 미사일이 없어서 오히려 V2 버스터보다 약하다. SD건담 전통적으로 빔에 대한 방어가 가능한 적들이 많은지라, 다연장 미사일 공격을 가진 유닛이 우대되는 편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체 불문하고 다연장 미사일 같은 다단히트 무장을 전탄 명중하면 대미지가 상당히 잘 뽑히는 것도 있다. 사실 V2 버스터는 G 제네 시리즈 전통의 사기 유닛이다. [7]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능력치도 V2 어설트, V2 버스터보다 V2AB 쪽이 떨어진다. 공격력, 방어력, 이동력이 전부 동일하면서 기동성은 오히려 V2AB 쪽이 낮다. 수치상으로만 봐도 오히려 V2 쪽이 V2AB보다 뛰어난 유닛. [8] V2 어설트와 동일 [9] 전통적으로 빔병기는 적의 특수 방어 기능을 ( I필드라든가 대빔코팅이라든가) 우회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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