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만어권의 성씨에 대한 내용은 뮐러 문서 참고하십시오.
뮬러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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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ミュラー Mu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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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뮬러 | ||||
이명 |
뮬러 장관 스라토아 요새의 사령관(Commander of Fort Salt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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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나이 | 중년 40대 ~ 50대 후반으로 추정[2] | ||||
출생 | 800년대 ~ 810년대 12월 17일, 마레 제국 | ||||
국적 | 마레 제국 | ||||
신체 | 179cm | 76kg | ||||
소속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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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군 약력 |
<colbgcolor=#fff,#1f2023> 마레군 장관[3] | <colbgcolor=#fff,#1f2023>? ~ 854년 | ||
성우 | 아오야마 유타카 | ||||
숀 헤니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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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격의 거인 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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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계급은 마레 제국군 장관이며, 마레 측 군인이다. 정식으로 원수로 임명된 인물은 아니지만 마레의 대부분이 땅울림에 밟힌 시점에서 남은 마레군 잔당을 이끄는 최선임자 사령관이다. 즉 파라디 섬에서 전사한 테오 마가트를 대신해서 마레군 잔당을 이끄는 사령관인 셈이다. 마레 대륙의 남쪽의 산맥에 위치한 스라토아 요새까지 땅울림에 무너지면 마레는 사실상 멸망이라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거운 인물. 이 때문인지 등장하는 내내 인상에 그늘이 져있고 울상을 짓고 있다. 웃는 표정은 아예 나오지도 않을 정도.
2. 작중 행적
2.1. 땅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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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선 부대와 이 요새에 있는 모든 병사들에게 고한다.
이곳이…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이다. 제군들의 양 어깨에 걸린 중압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가 어찌 됐든, 결코… 제군들만의 책임은 아니다. …이 책임은, 우리 모든 어른들에게 있다.
증오를 이용하고, 증오를 키우고, 증오에 구원이 있다 믿으며…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모든 문제를 전부 「 악마의 섬」에 떠넘겼다. 그 결과… 저 괴물이 태어났고, 우리가 뿌려온 증오가 우리에게로 돌아왔다….
…만약 다시 한 번,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두 번 다시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겠노라… 나는 맹세한다. 다시 내일이 온다면… 여러분도… 부디 맹세해 주기 바란다. 서로를 증오하는 시대와의 결별을, 서로를 배려하는 세계의 개막을… 여기서… 우리들의 괴물과의 작별을…!
854년 스라토아 요새, 원작 134화 中[원문]
세계의 최후의 요새에서 비행선 부대를 이용해 공중에서 폭격을 날려
엘런 예거를 비롯한
방벽 내부의 거인들이 일으키는
땅울림을 저지하려고 한다.[5] 비록 비중은 적은 인물이지만 이 공격 직전 한 연설은 명연설 중 하나로 꼽히며 “최악의 상황은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는
진격의 거인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곳이…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이다. 제군들의 양 어깨에 걸린 중압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가 어찌 됐든, 결코… 제군들만의 책임은 아니다. …이 책임은, 우리 모든 어른들에게 있다.
증오를 이용하고, 증오를 키우고, 증오에 구원이 있다 믿으며…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모든 문제를 전부 「 악마의 섬」에 떠넘겼다. 그 결과… 저 괴물이 태어났고, 우리가 뿌려온 증오가 우리에게로 돌아왔다….
…만약 다시 한 번,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두 번 다시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겠노라… 나는 맹세한다. 다시 내일이 온다면… 여러분도… 부디 맹세해 주기 바란다. 서로를 증오하는 시대와의 결별을, 서로를 배려하는 세계의 개막을… 여기서… 우리들의 괴물과의 작별을…!
854년 스라토아 요새, 원작 134화 中[원문]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조의 거인은 짐승 거인의 경질화 파편 투척으로 너무나도 쉽게 비행선을 전멸시켜 버리고 만다.[6] 모든 게 끝났다고 절망하던 그때, 아르민 일행이 엘런을 막으려고 난입한다. 그걸 보자 남아있는 휘하 병력들에게 다시 싸울 것을 명령한다. 군사들이 대부분의 병력들이 궤멸당한 비행선 부대에 타고 있었고 병기가 부족하다고 하자[7] 그렇다고 아무 짓도 안 할 수는 없지 않냐고 반박하면서 아르민 일행을 가리키며 "저들이 무슨 목적으로, 뭘 위해 싸운다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답한다.
그렇게 남은 휘하 병력들이 어떻게든 저항하기 위해 준비하는 도중, 땅울림을 피해 도망친 레벨리오 수용구의 에르디아인들이 요새에 도착한다. 방금 전 명연설은 모두 머릿속에서 깔끔하게 잊었는지 보자마자 서로 총구를 들이대고, 애니 레온하트의 아버지가 부상자 치료를 부탁하러 온 것뿐이라며 중재하려 하지만 서로 간에 증오로 가득했던 그들을 말리긴 역부족이라 서로 총격전이 벌어지려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몰린다.[8] 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뮬러는 권총을 4발, 애니에서는 권총에 든 탄약을 전부 쐈다.
뮬러가 쏜 총성은 전부 하늘을 향한 것임이 밝혀졌고[9] 쓰러진 레온하트 씨를 일으켜 세워 증오의 연쇄를 끊는 데 성공해 마레인과 애르디아인들이 서로 협력하게끔 만든다. 마레인과 에르디아인들이 초대형 거인이 되어 다가오는 엘런에 맞서 대포를 배치하던 도중 대지의 악마가 광범위 척수액 가스를 살포해 에르디아인을 무지성 거인으로 만들자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만다. 다행히도 대지의 악마가 거인화된 에르디아인들을 라이너, 피크, 애니 쪽에 투입시켜서 잡아먹히는 건 피했다.
적에 의해 눈앞에서 레온하트를 비롯한 에르디아인들이 거인이 되는 걸 보고 두려움에 빠져 적들이 다 사라진 상황을 믿지 못 하고 엘런이 죽은 후 모여있는 에르디아인들에게 총구를 겨누고 인간인지 거인인지 말해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아르민이 입체기동장치를 벗고 거인의 힘은 소멸됐기에 우리는 저항 못 한다, 내가 엘런을 죽인 자라고 말하며 뮬러를 포함한 마레인들의 두려움을 없애는 데 성공했다.[10]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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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6화에서 본명이 밝혀지기 전까지 영문 위키 등 팬덤에서 불린 이름이다.
[2]
854년 기준. 테오 마가트보다는 나이가 많아 보이지만 칼비 등 장성과 같은 세대일 수도 있다.
[3]
마레군 원수가 죽었으므로 원수 역할도 겸임하고 있다.
[원문]
飛行船部隊とこの要塞にいるすべての兵士に告ぐ。 ここが⋯ 人類に残された最後の砦となる⋯ 諸君らの双肩にのしかかる重圧は計り知れない⋯ だが⋯ 結果がどうであろうと決して⋯ 諸君らだけの責任ではない⋯ ⋯この責任は我々すべての大人達にある。 憎しみを利用し憎しみを育み続けし憎しみに救いがあると信じ⋯ 我々が至らぬ問題のすべてを「悪魔の島」へ吐き捨ててきた⋯ その結果⋯ あの怪物が生まれ⋯ 我々が与え続けてきた憎悪を返しにきた⋯ もしも再び⋯ 未来を見ることが叶うなら二度と同じ過ちを犯さないと⋯ 私は誓う。 再び⋯ 明日が来るのなら⋯ 皆も⋯ どうか誓ってほしい。 憎しみを合う時代との決別を、 互いを思いやる世界の幕開けを⋯ ここで⋯ 私達の怪物との別れを。
[5]
그래도 애니에선 거인 몇 구가 처리되었으나 고작해야 10구 이하 죽인 거라 별 의미는 없다. 폭격에 맞긴했지만 목덜미에는 맞지 않았기에 재생회복이 가능했고 무엇보다도 거인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6]
하필이면 비행선들 안에 폭탄들이 있어서 터질 때의 폭발이 더 커져 주변 비행선들까지 피해를 입었다.
[7]
요새에 남은 병력으로 운용할 수 있는 포는 3문이 전부였다.
[8]
이걸 하늘 위에서 본 장은 (거인에 의한 멸망을 코앞에 두고) 아직도 서로에게 총칼을 겨누는 거냐며 엄청 한심해한다.
[9]
참고로 이 행동은 꽤 위험한 행동인데, 총을 겨누고 있는 긴장된 상태에서 누군가 총을 쏘기 시작하면 총성에 반응해 동시 다발적으로 사격을 시작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10]
어디까지나 적에 의해 강제적으로 거인화되어 위협하는 것을 두려워해 총구를 겨눈 것인데 아르민의 설득을 듣고 나서 적이 더 이상 움직임을 보이지도 않고, 에르디아인들이 동시에 거인에서 인간으로 돌아오는 걸 이상하게 여기고 총구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