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모에아

크리처 설명문
모에모에아는 소나리아의 숲을 거니는 중간 크기의 짐승입니다. 이들은 꽤 다정한 크리처로 자신의 등에 작은 생물이 올라타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이들은 약 3~6마리로 이루어진 소규모 무리를 지어 함께 움직입니다.

공식 설정 출처
* 모에모에아는 소나리아의 구불구불한 평원과 울창한 숲에서 서식한다. 무리를 지어 이동하다 보니 위험이 닥치면 탈출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비교적 넓고 탁 트인 곳에서 뭉치는 것을 선호한다.
* 모에모에아는 안전을 위해 무리를 짓는 크리처로, 실제 코끼리와 유사하게 매우 사회적인 생활 방식을 추구한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들판이나 숲 밑바닥에서 풀을 뜯어먹으며 보내는데 덩치가 꽤나 큰 데다가 활동적으로 지내기 때문에 많은 양의 먹이를 필요로 한다.
* 이들은 버섯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습성은 소나리아의 크리처들 중 때때로 버섯을 화폐로써 사용해 거래를 하는 종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 이들은 주로 새벽이나 해질녘에 활동하는 박명박모성(Crepuscular) 크리처이며, 외부 주름 장식에 일종의 생물발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발광성 식물을 먹는다.
* 밤과 낮에는 포식자들로부터 효과적으로 몸을 숨기기 위해 소나리아의 울창한 풀숲으로 이동한다.
* 이 크리처들이 사실상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는 유일한 시기는 성체들이 위협을 받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한 데 모여 집단을 형성할 때이다. 이때 이들은 외적을 짓밟거나 방어적 기동에 의존한다.
* 콘셉트 아트에서 볼 수 있는 돌연변이 요소(추가 장식, 날카로운 가시나 엄니, 추가 모피 등)들은 게임에 구현되지 않았지만 설정 상 일부 모에모에아들에게 드물게 발현될 수 있는 현상이다.
* 모에모에아는 목도리도마뱀처럼 뺨에 달린 주름 장식을 펼칠 수 있으며 주로 포식자를 쫓아낼 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