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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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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007f><colcolor=#ffffff> 감독 | 마르첼로 아본단자 |
코치 | 다니엘레 투리노 · 김대경 · 천창범 · 임승규 · 김세영 | |
스태프 | 마르코 · 이반 · 이상화 · 여재기 · 강명모 · 신보식 · 이주현 · 정경훈 · 김태희 · 임경민 · 유다선 · 정지인 | |
아웃사이드 히터 | 1 김다은 · 2 이채민 · 7 최은지 · 10 김연경 · 12 남효린 · 14 정윤주 · 19 김미연 | |
아포짓 스파이커 | 17 투트쿠 | |
미들 블로커 |
5
피치 · 9
변지수 · 11
김수지 '''[[주장| C ]] · 15
이송민 · 21'''
임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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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 4 서채현 · 6 이고은 · 13 박혜진 · 16 김연수 · 18 김다솔 | |
리베로 | 3 신연경 · 8 도수빈 · 20 박수연 | |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마르첼로 아본단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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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아본단자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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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007f><colcolor=#ffffff>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 ||
Incheon Heungkuk Life Insurance PinkSpiders | ||
<nopad> | ||
마르첼로 아본단자[1] Marcello Abbondan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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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0년 8월 24일 ([age(1970-08-24)]세) | |
에밀리아로마냐 주 체세나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8cm[2] | |
직업 | 배구 감독 | |
소속 | <colbgcolor=#e5007f><colcolor=#ffffff> 코치 |
빅 파워 라벤나 (1996~1997 /
이탈리아) 포파페드라피 베르가모 (1998~2000 / 이탈리아) 스카볼리니 페자로 (2003~2006 / 이탈리아) |
감독 |
몬테 스키아보 반카 마르케 예시 (2006~2007 /
이탈리아) 인포테 포를리 (2008~2009 / 이탈리아) MC카르나기 빌라 코르테세 (2009~2011 / 이탈리아) 라비타 바쿠 (2012~2013 / 아제르바이잔) 페네르바흐체 SK (2013~2017 / 튀르키예) 포미 카살마조레 (2017~2018 / 이탈리아) 체믹 폴리스 (2018~2019 / 폴란드) 자네티 베르가모 (2019) / 이탈리아) 터키항공 (2019~2023 / 튀르키예)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3~2025 / 대한민국) |
|
불가리아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11~2014) 캐나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17~2018) 그리스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2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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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배구 감독. 현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세리에의 명가인 베르가모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코치직을 맡으며 팀의 화려한 전성기를 이끌었다.이후 페자로에서 감독을 시작하였고 계속 이탈리아 리그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가다가 2012-13시즌 오일머니로 무장한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라비타 바쿠에 영입되어 그 해 CEV 챔피언스 리그에서 준우승이라는 돌풍을 일으킨다. 이를 눈여겨 봤던 페네르바흐체의 프런트가 아본단자를 영입, 그렇게 2013-14시즌부터 2016-17시즌까지 맡게 된다.
김연경과 2013-14 세브컵 우승, 2014-15, 2016-17 튀르키예 여자 배구 리그 우승과 2015-16 챔피언스리그 3위 달성을 함께하였다.
김연경 팬들에겐 평가가 갈리는 인물인데, 프런트의 지시가 어느정도였는지 확실치 않으나 라이벌 바키프방크 SK에 비해 너무 초라한 스쿼드 구축으로 항상 팬들의 원성을 샀다. 페네르바흐체에선 세터, 김연경의 대각 윙리시버 자리와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는 시즌마다 바뀌었는데, 유독 아포짓 스파이커 화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얘기는 매번 나왔었다. 그로 인해 김연경에게 공격점유율이 심각하게 몰려서 시즌 후반기에 퍼지기를 반복했다는게 문제.[3] 그러나 에이스 김연경에게 가진 신뢰는 무척 두터워서, 경기 도중 세터[4]에게 "김연경에게 왜 공을 안주냐"며 화내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어찌되었든 페네르바흐체에 있는 동안 김연경의 전성기와 맞물려 좋은 성적을 냈으며 튀르키예 팬들의 아쉬움 속에 포미 카살마조레의 감독직을 수락하며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후 폴란드의 체믹 폴리스와 예전 친정팀 베르가모에서 한 시즌씩 보내고, 2019-20 시즌 다시 튀르키예 리그로 돌아와 이번엔 튀르키예항공의 감독이 되었다. 가성비 팀인 튀르키예항공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시켰고 계속해서 중상위권 경쟁을 하게 만들었다.
3.1.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2023년 2월 6일 2022-23 시즌 도중 지진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됐고 곧바로 튀르키예항공과 계약이 종료됐다. 며칠 뒤 2월 16일 외신을 통해 김연경이 소속되어 있는 흥국생명의 신임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흥국 측은 아직 논의 단계라고 밝혔지만 3일 뒤인 2월 19일 흥국생명의 제 22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V-리그 여자부 최초[5]의 유럽인 감독이다. 2월 18일 한국에 입국해 계약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아직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아 2월 19일 장충에서 열린 GS칼텍스전에서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고, 2월 22일 비자 발급 절차가 완료되어 2월 23일 삼산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전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3.1.1. 2022-23 시즌
V-리그에 유례없는 거물급 감독. 불과 직전 시즌까지 세계 최고 여자배구 리그인 튀르키예 여자 배구 리그에서 감독을 역임했고, 튀르키예 리그와 견주는 이탈리아 여자 배구 리그는 물론 타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역임했던 세계적인 여자배구 명장이 V-리그로 온 것이다. 다만 아본단자 감독 역시 아시아리그는 처음이다.V-리그 데뷔전에서부터 차원이 다른 작전 지시로 호평을 받았다. 리시브가 좋은 문정원을 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두들겨서 더 움직이게 하라고[6] 하는 반면, 보드판을 이용한 세세한 작전 지시로 역시 월드 클래스 감독이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데뷔전을 셧아웃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세터진의 집단 부진으로 인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이원정이 부상으로 결장한 3월 7일 도로공사전의 경우 김다솔과 박은서의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그야말로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3월 12일, 그리스 배구 협회는 아본단자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흥국생명과 장기 계약을 맺은 만큼 온전히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3월 15일,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하면서 리그 우승 감독이 되었다. 3월 19일 경기(vs 현대건설)에서 비주전 선수들이 후위 공격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박현주, 김다은, 정윤주가 17개의 후위 공격을 성공했다. 41차례를 시도해 공격성공률은 41%였다. 이 날의 경기는 본인이 추구하는 배구에 가장 가까웠다.
챔피언 결정전(3.29 ~ 4.6)에서 1, 2차전을 이기고서 3, 4, 5차전을 내리 내주면서 준우승으로 한국에서의 첫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V-리그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 1,2차전을 이기고 리버스 스윕으로 준우승을 하게 된 최초의 감독이라는 좋지 않은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챔피언 결정전 5차전 후 인터뷰에서 한국 배구의 특징을 분석했다.
국내 배구는 과거에 머무는 듯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 배구는
두 명의 선수로 풀어가는 듯하다. 좀 더 다양한 선수로 경기를 풀어 나가야 한다.
" 김연경 혼자서는 우승할 수 없어…팀에 남았으면"
" 김연경 혼자서는 우승할 수 없어…팀에 남았으면"
여담으로 중도 부임이라는 차이는 있지만, 남자부에 온 다른 유럽 출신 외국인 감독들은 오자마자 통합 우승을 이루었으나[7] 아본단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단순히 이렇게만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아본단자는 시즌 전에 부임해 본인이 원하는 선수를 구성해서 시즌을 제대로 치른게 아니라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와중인 시즌 막판 부임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다음 시즌이 아본단자의 지도력이 한국 무대에서 통할지 여부를 판가름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2. 2023-24 시즌
시즌 후 아본단자 감독은 김연경을 만나, 흥국생명에 잔류하도록 설득했다.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함께 했던 코칭스태프를 영입하고, 김연경 외에도 전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여 김연경이 원하는 우승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리하여 아본단자 감독은 김연경을 잔류시킨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후 4월 19일에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뛰던 김수지를 영입하게 되었다.페네르바체에서 함께했던 코치들을 데려왔기에, 흥국생명 선수들은 한국에서 유럽식 훈련을 받을 전망이다. 비시즌에 세터 포지션에 힘을 주고 있다. 구단에 코트 2개를 요청하여 효율적인 훈련을 도모했다. 특히 이원정 세터의 자세를 교정했다.
하지만 23-24 시즌 개막 후 한국식 쌍포배구와 타협을 하고 말았다. # 아본단자 감독은 최대한 뜯어고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던 모양. 세터에 공을 들인 만큼, 경기 중 작전 시간에 세터들만 따로 불러 작전을 지시한다. 12월 1일 경기(vs 페퍼저축은행)에서 김연경이 非세터 선수들을 담당한 걸로 보아, 감독이 세터 담당과 非세터 담당으로 이원화된 셈이다.
2023-24시즌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8] V스타 여자부 감독에 선정되어 출격, 2세트 막판에 김연경과 커플 댄스를 선보였고, 작탐에서 돼지[9]의 얼굴을 맞추라는 특명을 내렸다. 결과는 대성공.
봄 배구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정관장을 2승 1패로 꺾고 올라갔으나, 챔피언 결정전에서 현대건설에게 0승 3패로 깔끔하게 패배해 버리면서 또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니나 다를까 챔피언 결정전 3차전 날(4월 1일)의 운세(네이버)는 아본단자에게 웃어 주지 않았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마르첼로 아본단자(1970년 8월 24일) 운세의 총운은 견토지쟁( 犬兎之爭)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전환점을 찾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너무 오랫동안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한가지 틀로 가둬놓았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좌절하고 싶거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그것은 그저 생각으로만 끝날 것입니다. 잠시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는 것은 어떨지요. 당신의 마음에 새로운 전환점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시간이나 체력을 그리 많이 잡아 먹지도 않으면서 당신의 효율과 능률을 올려주게 될 것이니 말이지요. |
시즌 후 김연경이 시상식에서 "작년에 FA가 돼서 사실 다른 팀 가려고 했는데, (아본단자) 감독님이 약속한게 있었는데 약속을 못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말은 못하겠다(웃음) 팀원과 코칭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아본단자 감독의 약속은 “조금 더 편안한 배구, 우승할 수 있는 배구”였다. 감독은 김연경을 쉬게 해주고 싶었으나, 타 선수들의 기량이 부족한 탓에 김연경에게 휴식을 주지 못했다.
3.1.3. 2024-25 시즌
지난 시즌 종료 후 김연경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뛰던 최은지를 영입했다. "최은지가 공격에 힘을 더해줄 선수라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 직접 만났을 때 느껴지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기운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트레이드로 이고은 세터를 영입했다. 미들 블로커 및 파이프 공격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숙자를 어드바이저(고문)으로 영입했다. 이어 이탈리아 출신의 다니엘 투리노 코치를 데려왔다. "2019-20 시즌 베르가모에서 그가 우리 팀 선수들에게 유럽식 배구 시스템과 노하우를 잘 전달할 수 하는 적임자라고 판단해 다니엘에게 한국행을 권유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팀의 성장에 중점을 두었다.
김연경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도록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봤다.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에 부산 남성여고의 이채민, 이송민을 지명했다.
KOVO컵에서는 충격의 예선 탈락을 당하자 곧바로 황루이레이를 방출하고 아닐리스 피치를 데려왔으며, 김연경의 대각에 김다은과 정윤주를 교대로 기용하기 시작했는데 전술이 적중하면서 1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감했다.
4. 리그 기록
- 코치
- 1998-99 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
- 1998-99 세리에A 우승
- 1998-99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 1999-00 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
- 1999-0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 감독
- 클럽 대항전
- FIVB 클럽 세계 선수권 대회 준우승 (1회): 2012-13
- CEV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회): 2012-13
- CEV 챔피언스 리그 3위 (1회): 2015-16
- CEV 컵 우승 (1회): 2013-14
- CEV 챌린지 컵 우승 (1회): 2005-06
- CEV 챌린지 컵 3위 (1회): 2020-21
- 세리에A
- 세리에A 준우승 (4회): 2006-07, 2009-10, 2010-11, 2011-12
-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2010, 2011
-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2회): 2006, 2008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준우승 (3회): 2007, 2010, 2011
- 아제르바이잔 리그
- 슈퍼 리그 우승 (1회): 2012-13
- 튀르키예 리그
- 아로마 리그 우승 (2회): 2014-15, 2016-17
- 아로마 리그 준우승 (2회): 2013-14, 2015-16
- 튀르키예컵 우승 (2회): 2014-15, 2016-17
- 튀르키예컵 준우승 (1회): 2014
- 튀르키예 슈퍼컵 우승 (1회): 2015
- 튀르키예 슈퍼컵 준우승 (1회): 2014
- 폴란드 리그
- 리그 우승 (1회): 2018-19
- 슈퍼컵 준우승 (1회): 2018
- 대한민국 V-리그 여자부
- 정규 리그 우승 (1회): 2022-23
-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2회): 2022-23, 2023-24
5. 여담
- 성이 워낙 특이하다 보니 이름을 '아본 단자'로 알고 있는 팬이 꽤 있다.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감독이 되면서 2013-14시즌부터 2016-17 시즌 동안 같은 팀이었던 김연경과 재회했다.
- 두 시즌 이상을 지도한 선수는 이와 같다:
- 아포짓 스파이커: 셰일라 카스트로(2004~2006), 타이스마리 아궤로(2009~2011), 마델라이네 몬타뇨(2012-13, 2014-15), 아네타 하블리치코바(2013-14, 2019-20)
- 아웃사이드 히터: 시모나 리니에리(1996-97, 1999-00), 미레야 루이스(1998~2000), 안토넬라 델 코레(2003~2006), 나디아 첸토니(2003~2005), 카타리나 보세티(2009~2012), 아우리 크루즈(2009~2013), 루시아 보세티(2011-12, 2014~2016), 도브리아나 라밧지예바(2012-13, 2021-22), 김연경(2013~2017, 2023~)
- 미들 블로커: 헤더 보운(2006~2008), 에다 에르뎀(2013~2017), 크리스티나 바우어(2013~2015)
- 세터: 린지 벅(2004~2006, 2009~2012), 카타르지냐 스코루파(2012-13, 2015-16), 엘레노라 로비앙코(2014-15, 2017-18)
- 리베로: 파울라 카둘로(2009~2011)
- 아내 다밀라 아본단자[10]는 전직 배구선수로 포지션은 세터였다. 2017년 11월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 나 혼자 산다 2016년 9월 30일 방송분(※ 김연경 회차)에서 얼굴을 비췄다. 공교롭게도 이 회차에 등장한 코치들이 2023년에 아본단자를 따라왔다.
-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前 감독이었던 로베르토 산틸리에 이어 2번째 이탈리아인 감독이다. 24-25 시즌엔 여자부 유일의 외국인 감독이다. 남자부는 7명 중 5명이 외국인 감독인 데 비해 여자부는 이 분이 유일하다.
- 김호철 감독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지 않으나, 김호철의 딸이 이탈리아에서 배구 선수로 뛰고 있어 알고 있다. 2022-23 시즌 후 김호철 감독의 집에 초대받아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김호철 감독은 간만에 이탈리아어를 사용할 수 있어 속이 시원하다고 말한 것은 덤.
- V-리그 2023-24 시즌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은 최근 국제 대회 경쟁력 약화로 위기에 있는 한국 여자 배구의 재도약을 위한 제언을 구했다. 아본단자는 “짧게 말하면, (V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를 늘리는 게 한국 선수 성장을 이끄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라고 말했다.
- 2023년 11월에 송 기자는 '문어 감독님 걱정 마세요'로 시작하는 사진 기사를 썼다.
-
한국에서
파스타를 먹어 보고 "한국 파스타엔
토핑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토핑 때문에 파스타 맛을 버리는 것 같다."고 평했다. (더 스파이크 2023년 11월호 61쪽)
이어 파네토네 케이크를 찾으려 한다.
- 2024년 7월 29~30일에 용인 흥국생명연수원에 세화여중-여고 배구부를 초청하여 합동 훈련의 일환으로 친히 이들을 지도했다. 중고등학생 신분에 세계적인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훈련을 받은 건, 누구도 누릴 수 없었던 영광이었다.
- 신들의 전쟁과도 같았던 튀르키예 여자 배구 리그를 평정했지만 2023-24 시즌이 끝나도록 한국의 V-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1]
이탈리아어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한 표기는 '마르첼로 아본단차'다.
[2]
192cm인 김연경보다 살짝 작다.
[3]
2013-14 아네타 하블리치코바, 2014-15
마델라이네 몬타뇨, 2014~2017 폴렌 우슬루페헬리반.
[4]
2014-15 시즌의 주전 세터 카타르지냐 스코루파
[5]
남자부까지 따지면
로베르토 산틸리,
토미 틸리카이넨에 이어 3번째로 공교롭게도 세 명 모두
인천광역시 연고의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의 감독을 맡았다. 만약 흥국생명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도로공사를 꺾으면 3명 모두 부임 첫 해에 통합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6]
이로 인해 계속해서 목적타를 받은 문정원은 후반으로 갈수록 리시브가 무너졌다.
[7]
특히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두 시즌 모두 통합 우승을 하고 한 시즌은 트레블까지 하였다.
[8]
V리그 여자부 최초의 외국인 올스타전 감독이다.
[9]
김지원이 돼지탈을 쓰고 있었다.
[10]
1986년
3월 5일생([age(1986-03-05)]세)으로 남편보다 16살 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