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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주인공 리온 포우 발트파르트의 작중 행적.2. 전생 전
직장에 샐러리맨으로 취직한 후에 독립해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남성이었다. 작중 묘사를 보면[1] 나이는 대략 23~4살 정도.[2]그런데 여동생은 자기가 즐겨보는 BL 관련 물품을 전생의 리온의 방에 숨겨둬서, 부모님이 오빠가 부남자라고 오해하게 만들었다. 리온이 오해를 풀고자 했으나, 부모님은 그 문제를 대충 덮어버렸고, 리온은 부모님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버린다.[3] 여동생이 주말에 찾아와 여성향 게임인 알트리베 1편을 클리어해 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부모님의 오해를 풀게 해준다고 하자 마지못해 그 부탁을 들어줬는데, 그 난이도가 극악하여 주말을 통째로 날려먹게 생기자 이를 때려치려고 했으나, 그 연락을 받은 여동생은 부모님의 오해를 운운하는 협박(...)으로 응수했다. 이에 과금까지 해 가며 게임을 클리어했다. 이때 구매한 유료 컨텐츠는 1200엔짜리 우주선인 루크시온과 비싼 파워드 슈트인 브레이브였다.
게임 공략이 끝난 후, 주인공은 여동생이 무슨 돈으로 여행을 간 것인지 의문을 가졌다. 여동생은 알바도 하지 않고 있었고, 통금시간이 있어 밤늦게까지 돌아다닐 수도 없었다. 주인공이 용돈을 주긴 했지만 그것으로는 모자랐다. 주인공은 부모님이 자격증 취득 때문에 준 돈을 여동생이 여행에 사용했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여동생의 메시지와 화상 통화를 카피해 부모님에게 보냈다. 주인공은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굳이 게임을 클리어할 필요가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낙담해서 외출하려 하다가, 이틀 연속으로 게임을 플레이한 피로로 인해 현기증이 일어나 계단에서 굴러 사망한다.[4]
3. 전생 후
이후 주인공은 자신이 클리어한 미연시 세계의 변변찮은 변경의 남작가의 삼남, '리온 포우 발트파르트'로 환생한다. 한동안 기억을 잊은 채 살던 리온은 5살 무렵에 전생의 기억을 되찾는다. 리온은 첩인 류스의 자식인 데다 남자아이라는 불리한 조건이 겹친 탓에, 작은 형인 닉스와 함께 창고에서 생활한다. 귀족 학원에 들어갈 나이가 되자, 아버지 바르카스의 본처인 조라의 음모로 50세가 넘은 귀족 여성에게 정략결혼을 당할 처지가 된다.[5] 리온과 부친은 리온을 학원에 입학시키기 싫은 것처럼 보이는 조라의 모습에 의문을 품고 학원에 다니던 작은 형에게 편지를 보내 묻는다. 닉스의 답변에 따르면 리온이 결혼할 가문은 '숙녀의 숲'이라는 모임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 모임에서는 남자를 노골적으로 노예처럼 취급하며 이용 가치가 떨어진 남성을 전장으로 보내 죽도록 유도한다.[6]리온은 그런 운명을 거부한다. 리온은 본인 혼자라면 그저 도망치기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리온에게는 남동생인 코린이 있었고[7], 도망치는 대신 모험가가 되어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리온은 친가의 창고에서 무기를 얻고 아버지에게 부탁해 비행선 한 척과 특수한 탄환을 얻는다. 리온은 게임을 클리어했기 때문에 본래 주인공이 얻어야 할 아이템의 위치를 알고 있었고, 좌표를 입력하면 목적지의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판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숨겨진 부유섬에 도착한다. 리온은 보트의 추락과 함께 부유섬에 들어가 로스트 아이템이 있는 기지에 들어가보니 기지 안의 방위 설비는 대부분 무력화된 상태였으며 움직이는 경비 로봇 일부는 자력으로 무력화시킨다.
기지에는 고장이 나지 않은 우주선이 한 척 있었는데 이 우주선은 리온이 결제한 과금 아이템 중 하나였다. 우주선의 제어실을 지키던 로봇과 싸워 가까스로 승리한 리온은 이 과정에서 이 기지가 구인류가 만든 것이라는 것과, 그 구인류는 현재 세계의 주민인 신인류에 의해 멸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8] 이후 부유섬에 잠든 로스트 아이템, 고대 기술이 집약된 우주 이민선 ' 루크시온'과 보물까지 손에 넣어 모험가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9]
그 후, 학원에서 보통 클래스로 들어가 낮은 기사 계급에서 참한 신부를 만나고[10][11] 결혼한 다음 발견한 아이템으로 부유섬을 개척해 여생을 유유자적하게 보낼 리온이었으나, 부유섬을 발견하고 로스트 아이템을 발견한 공로를 왕궁에 인정받아 가족과는 독립된 남작의 지위에 봉해지면서 상위 클래스로 들어가 버렸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혼전선의 최전방에 뛰어들게 되었다.
학원에 입학하고서도 최대한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으려는 리온이었지만, 이미 마리에가 스토리상에 깊숙히 개입하며 공략 대상들이 올리비아와 맺어질 가능성이 없어지고, 안젤리카가 마리에에게 결투를 신청하다 역으로 메인 공략 대상 5인방에게 린치를 당할 상황에 몰리자 안젤리카의 대리인으로서 결투에 참전해서 5인방을 말 그대로 박살내버린다.[12] 박살도 아주 철저하게 박살냈고, 그와 5인방의 결투에 걸려 있던 내기도 자기에게 거는 사람이 적어서 내기 자체가 성립 안되자, 자기가 직접 백금화 500개를 투자하여 내기를 성립시켰던지라 무지막지한 배율의 금액의 대부분을 독차지했다.[13]
결투 당시에 신랄하기 짝이 없는 대사와 태도로 어그로를 끌었는데[14] 정도가 너무 심했던 나머지 거의 모든[15] 학원생들을 적으로 돌려 버린다.[16] 헌데 독하게 말은 했지만 하나하나가 정론으로 틀린말은 안 했기 때문에 5명중 그 누구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다. 반대로 결투 당시 자신들의 심정을 대변해줬다고 해서[17] 중/하위권 귀족 남성들의 일부는 그의 팬이 되기도 했다.
결투 후, 자신의 친가로 요양온 안젤리카와 간호하러 따라온 올리비아를 애칭으로 부르게 되는 사이가 된다.[18] 여름 방학이 끝나갈 쯤, 정식으로 남작위 수여와 계위가 상승됐음을 전해받고 왕궁에서 서훈식을 치른다.[19]
2학기 학원제 때는 안젤리카와 올리비아, 친구들과 함께 찻집을 연다. 비싼 돈을 들여 도구와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바로 옆에 마리에가 자신들과 똑같이 율리우스 일행을 접객원으로 삼은 찻집
학원제 마지막 날, 찻집의 적자를 매우기 위해 학원 내의 에어바이크 레이스에서
학원제가 끝난 연휴 첫날, 공적 퇴치를 의뢰한 카라와 함께 올리비아, 브래드, 그렉을 데리고 파르트너로 카라의 친가로 향하게 된다. 브래드, 그렉을 상대로 사기 도박을 하던 중, 공적의 습격을 받게 되나[22]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퇴치하였고 카라의 아버지 앞에서 카라에게 모든 전말을 폭로시킨다. 파르트너로 돌아와 쉬려는 리온에게, 올리비아는 전날 밤 오플리 백작 영애가 자신에게 한 말을 상기시키며[23] 리온에게 화풀이를 한다. 리온은 반박하려 했으나 계속 올리비아를 동등한 사람이 아닌 한낱 게임의 주인공으로만 봐왔던 것이 걸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자신이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에게 거리를 두려는 생각을 하던 중, 브래드가 목검을 휘두르며 훈련을 지켜보다가 연습 경기를 치른다. 근접전에 약한 브래드를 이긴 리온은 공략 대상자들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조금 뿌듯해한다. 다음날, 남은 공적의 본대가 습격해오고 아로간츠로 공적들을 소탕하던 리온은 갑판에 나온 올리비아를 공적 두목에게서 지키는 브래드와 그렉의 모습을 보고 확실하게 올리비아와 거리를 둘 결심을 하게 된다. 공적 두목의 갑옷을 박살낸 리온은 그렉과 함께 부상당한 브래드를 옮길 때 올리비아를 '올리비아 씨'라고 호칭하기 시작한다.
공적 퇴치를 하고 돌아온 리온은 공훈을 모두 브래드와 그렉에게 돌리고 두 사람의 친가에 폐적 처분을 풀도록 움직여준다. 그런데 이 일로 감명받은 두 사람은 밀렌 왕비에게 이 일을 보고해 리온이 승진하게 돼버리고 클라리스의 집에서도 에어바이크를 선물하면서 졸업 후에 또 승진하게 될 거라는 편지를 받게 된다.
수학 여행으로 찾아온 부유섬에서 리온은 게임에서 나온 아이템을 얻기 위해 매점매석하려 했으나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못하게 막고 남은 두 개라도 샀는데 원하는 아이템이 아니었다. 나온 아이템을 둘에게 주고 침울해했지만 아이템 제작자가 찾아와 원하는 아이템 중 하나의 시작품을 받는다. 섬을 떠나는 날, 우연히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와 함께 연을 맺는 신사에서 기도를 하게 되고, 섬을 떠나는 여객선에서 크리스와 언쟁 중 공국의 습격을 받게 된다.
리온은 자신을 인질로 모두를 살리려는 안젤리카를 말리려다 안젤리카의 측근을 포함한 자신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남학생들에게 구타당하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얼마 있다, 크리스가 찾아와 공국이 자신들을 모두 죽이려하니 모두를 도울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듣지만 살고 싶다면 모두가 싸워야만 한다며 리온은 학생들을 모아놓고 매도를 하는데 마침 가까이 있던 3학년의 디어드리가 리온의 매도에 일일이 반응해준 덕분에[24] 학생들에게 싸울 마음을 생기게 만들었고 직접 선물받은 에어바이크를 타고 선두에 서서 안젤리카가 잡힌 비행선
안젤리카를 구출하면서 동시에 공국의 왕녀인 헤르트뤼더를 포박하고 마술피리를 빼앗은 리온은 파르트너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벌다가 여객선에서 떨어지는 올리비아를 구출하게 되는데 거기서 그녀에게 고백을 받아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대답은 못하고 도착한 파르트너로부터 날아온 아로간츠에 탑승하여 공국의 갑옷을 상대을 상대로 한 명도 죽이지 않고 선전한다. 그래도 공국 최강의 흑기사와 그 부하들을 상대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결국 아로간츠는 흉부 장갑이 떨어져 나가게 되지만 아로간츠의 자동 조종을 이용한 전술로 마지막엔 승리를 거머쥔다.
학원으로 돌아온 리온은 흑기사 토벌 공훈을 크리스에게 넘기며, 포획한 공국의 비행선 및 갑옷을 왕궁과 공작가에 바치고 남은 것들은 수리해서 친구들에게 무상으로 넘긴다. 얼마 후, 다시금 결투를 신청한 율리우스 일행을 보고 '그렇게나 마리에와 있고 싶으면 그렇게 해주자'라는 마음으로 받아주었는데 결투날 대결하게 된 그렉이 탑승한 갑옷이 열폭주를 하는 바람에[26]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돼버린다.[27] 결국 갑옷을 산산조각내 결투는 이겼지만 리온의 정신도 산산조각난다(...).[28][29]
그 후, 이런 학원에서의 활약과 모험가로서의 활약에 판오스 공국과의 전쟁에서 대활약하면서 대외적으로 귀축 기사라는 별명이 붙어 버린다. 다만 이 별명은 나쁜 일을 해서가 아니라 공국과의 첫 조우에서 최대한 사람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자 적이었던 흑기사 측에서 기사답지 못하다며 붙인 이명이었으나
3학기에 들어가 마리에가 성녀가 되자 자동적으로 친위대 대장으로
그 후, 엘프들 마을에서 홀대받던 카일의 모친인 유메리아를 발트파르트 남작가에 일하게 하고 엘프 유적에서 얻은 마장의 파편을 루크시온 본체의 빔으로 먼지조차 남지 않게 없애버린다. 파편을 얻으려고 했던 헤르트뤼더는 쿨하던 모습을 망가뜨리고는 두고 보자는 말을 남긴다.
감옥에서는 율리우스가 왜 배반했냐고 따지면서 왕궁의 상황을 알리고 어이없던 리온은 내가 배반한다면 좀더 잘 했을 거라며 응수한다.[40] 그 후, 율리우스와 엇갈려서 온 헤르트뤼더가 자신이 리온을 구속하게 하라고는 했지만 감옥까지 가두라는 처후는 왕궁의 썩어빠진 귀족들이라며 자신에게 붙으라고 권유하지만 리온은 약해졌을때 권하는 싸구려 사기꾼 수법이라며 거절한다. 그 후, 간수의 차를 마시며 고민하는데 앞으로의 일은 루크시온이 있어도 해결 불가능한 사태라서 고민에 빠지면서 감옥에 갇히기 전의 안젤리카의 오빠 길버트와 밀렌 왕비와의 일을 회상한다.
구속되어 왕궁에 갔을때 우선 길버트와 밀렌은 리온에게 사정을 설명했는데 공작가가 율리우스와 인연을 끊은 덕에 파벌의 힘이 약해졌으며 대립하던 후작파가 권력을 잡게 되고 리온을 위험시하는 세력으로 왕국이 공국을 깔보는 것과 다르게 수십 척의 함대를 무찌른 리온을 상당히 위험인물로 보고 있었다. 거기에 리온을 암살하려는 움직임도 있어서 일단 보호차에 반역죄의 누명을 쓴 리온을 자신들 쪽으로 빼돌려 감옥에 가둬 보호하고[41][42] 적대 파벌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미끼역을 부탁했던 것.
감옥에서 시간을 때우면서 적대 파벌측이 회유나 협박하러 오는데[43] 파르트너를 주면 돈을 주겠다, 순순히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둥 동료로 삼겠다는 제안 속이 뻔히 보이는 거짓말들에 질려한다. 그러다가 마리에의 부탁
결국 거짓으로 회유하던 귀족 일파 중에 자작이 리온을 죽일려고 독이 든 술을 강제로 먹일려고 했으나 난입한 율리우스 일행에 의해 제지되고 구출된다. 그 후, 왕족이 아는 지하통로를 통해 어딘가로 나가려는 와중에 국왕 롤랜드를 만나게 되고 롤랜드는 리온 일행에게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 갑자기 지진이 일어난다. 왕궁에서 감옥에서 갇힌 이후 왕국의 지난 사정을 듣게 되는데 들었던 것은 공국이 몬스터를 소환하는 마피리를 하나 더 보유하고 있었고 수많은 몬스터 무리와 약 150척의 공국의 함대가 왕국 본토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덤으로 신전 측이 공국과 싸우다가 패배했다는 소식도.[46]
상황을 모두 들은 리온은 별실에서 루크시온에게 해결이 가능하냐는 물음에 루크시온은 도망을 추천했고 스승님과의 대화로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결심한다.[47] 스승님은 조언 상대로 밀렌을 추천, 리온은 밀렌에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령관의 지휘권과 왕가의 배를 요구한다.
왕도 학원에 귀환하면서 혼란으로 도망치는 귀족들의 한심한 모습을 보며 우정의 힘으로 다니엘, 레이먼드 일행에게 협력을 제안하지만 돌아오는 건 거절. 리온은 전에 무료로 제공했던 고성능 비행선들을 빌미[48]로 협박 그리고 왕궁이 망한 뒤에 공국에게 노예가 된다는 현실. 그리고 자신은 이길 싸움만 한다는 주장에 친구들의 협력을 받아낸다.
항구에서 왕궁으로 돌아온 리온은 버나드 백작에게 공국군은 문제없지만 마피리로 소환되는 초대형이 문제며 해결할 것이라고 하자 백작은 자신의 딸을 받아주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리온은 사태가 사태인지라 백작의 제안을 넘어가고 대기실에 있던 마리에를 만나는데 오빠가 올 때까지 있겠다며 발광하는 마리에를 대하다가[52] 마리에가 전생의
리온은 일단 마리에 일은 제쳐두고 알현실에서 총사령관이 되어 공국과 내통하고 있던 후작 일파를 증거를 보여서 구속시킨다.[53] 그 후, 남은 군 관계자들을 고무시킨다.
그 후, 왕궁 지하 격납고에 있는 왕가의 배를 작동시킬려고 하는데 왕가의 배가 2명의 애정치로 문을 열 수 있는것이라[54] 국왕 롤랜드, 왕비 밀렌, 율리우스 일행, 성녀 마리에, 진짜 성녀의 힘을 보유한 올리비아, 리온이 걱정되어 따라온 안젤리카 등과 호감도 체크를 하다가[55] 올리비아와 안젤리카가 리온의 호감도를 체크하려다가 올리비아와 안젤리카가 서로 120%나 되는 호감도를 가지고 있어 그 상황을 지켜본 리온은 자신은 어차피 개그 엑스트라라면서 울며 뛰쳐나간다.
공국과의 일이 끝나고 전생의 여동생 마리에한테서 헤르트라위다의 여동생이 소환한 몬스터가[56] 3편 보스고 2편 보스가 남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자신도 모르게 세계관이 배드 엔딩이 될까 봐[57][58][59] 2편의 무대인 알제르 공화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그 후, 신전 측이 성녀 아이템 회수할 겸 마리에를 암살하려는 시도를 하자 율리우스 일행이 항의가 아니라 실력행사를 해버려서 진짜로 마리에에게 처형 처분이 내려진다... 밀렌의 부탁으로 이 답 없는 일행들을 뒤치다꺼리를 끝냈나 싶더니[60]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리온을 구하기 위해서 마리에의 요구로 도게자 했다는 걸 알자 리온은 마리에의 목을 쳐서 안젤리카와 올리비아에게 선물하려고 마리에가 수감된 감옥에서 난리를 피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안젤리카와 올리비아는 마리에의 처우 문제를 둘째치고 리온에게 동시에 고백하는데 리온은 양쪽 다 좋다는 대답을 하자 웃는 얼굴의 두 사람에게 뺨을 맞는다.
새롭게 건조된 아인호른으로 출항하는 날, 친구들이 여성우대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의 학원 생활이 편해지는 것을 느껴보지 못하게 됐다며 놀리고, 클라리스와 디어드리가 언제든지 자신들을 선택하러 와줘도 좋다는 말을 해준다.[65]
알제르 공화국에 가던 도중 받은 상자를 열어보는데 마리에가 들어있었다.
3.1. 웹판
공화국의 항구에 도착하자 검문을 받는데 공화국의 대위라는 인간이 리온들이 여행온 짐들을 보고 "괜찮은 헌상품", 아로간츠를 "센스없는 갑옷"이라면서 발로 차서 리온과 루크시온을 짜증나게 만들었다. 공화국의 자칫 잘못하면 분쟁이 일어날수 있는 태도에 대위의 부하인 남자가 다독여서 넘어가 주고[69] 대사관 공무원들은 리온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눈빛으로 율리우스 일행보다 신용받지 못하는 위험분자[70]로 취급받는 것을 알자 황당해한다.[71]대사관측에서 준비한 거주지 거대한 저택에서 마리에에게 2편의 히로인과 공략대상자들의 일부 특징을 얻고 루크시온에게 조사시키며 안젤리카와 올리비아에게
2편의 무대가 되는 학원에서 마리에와 함께 히로인이나 공략대상을 찾는데 에밀과 데이트 하는 렐리아를 보고 마리에에게서 안전빵[72] 에밀이라는 걸 확인 렐리아도 이력수정을 했다는걸 루크시온을 통해 알자 2명을 2편의 히로인과 공략대상으로 생각한다. 이래저래 히로인인 렐리아가 안전한 루트로 가서 딱히 큰 문제점[73]은 없어 보이는 걸로 보아 유학올 필요가 없어 푸념하는 리온에게 마리에는 돈을 빌려달라고 사정한다.[74] 리온은 마리에와 투닥거리며 돈을 안주려다가 성가셔서 결국 푼돈을 주게 되고 일단은 2명을 지켜보는것으로 방침을 잡는다.
2편의 등장인물들을 그늘에서 관찰하며 리온은 순조롭지만 둘의 달달한 애정행각에 질려하고 마리에는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여 행복한 렐리아에게 역하렘으로 고생좀 하라고 뒤에서 저주를 퍼붓는다.[75]
다음날 학원에서 평민 학생 장이 속옷 한장인채 상처투성이로 나무에 매달린것을 목격한다. 리온이 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한 수준이라 누가 했는지 알아보려던 참에 마리에에서 실행범 피에르에 대한 정보 공화국의 6대 귀족 출신에 주인공 렐리아의 가문을 몰락시킨 가문의 출신이자 이벤트성 악역이라 내버려둬도 주인공(렐리아)이 피에르를 박살내고 그로인해 공략 캐릭터(에밀)와 인연이 깊어지는거라 오히려 끼어들면 주인공의 스토리에 문제가 생기기에 방치한다.
귀가 도중 늙고 죽어가는 개 노엘을 발견하고 그 노엘의 사육주가 피에르에게 폭행당한 평민 학생 장이며 피에르에게 단단히 찍혀서 학원에서 쫒겨날 처지라는걸 듣게된다. 리온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개인을 내팽겨쳤다는 씁쓸함에 죽어가는 개를 노엘을 키우기로 한다.
메일로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에게 근황보고 하는중 공화국의 특징인 성수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부탁에 리온은 마리에에게서 성수가 식물로 공화국에 뿌리내린 영구기관 비스무리한 것 계약으로 강제력을 낸다던가 무녀라던가 빈약한 설정정보를 얻는다.[76]
그렇게 늙은 개 노엘을 돌보다가 리온 부재중에 학교 뒤에서 율리우스 일행 브래드가 피에르 일당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율리우스 일행이 피에르 일당에게 성수의 맹세 응용으로 인해[77] 리온의 재산인 아인호른과 아로간츠가 피에르 일당에게 강탈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리온이 크리스와 카일에게 불려서 현장에 갔을때는 피에르 일당이 아인호른, 에러건츠를 가져가고 있었고 루크시온마저 피에르를 마스터로 따르고, 피에르에게 바보취급,모욕을 받지만 리온은 최악이라며 태연스럽게 넘어간다.
그후 마리에가 성수의 계약 강제성의 중요한 점을 그 사태까지 까먹고 있어서...리온에게 전하지 못해 살해당하는 게 아닌가 벌벌 떨며...리온의 그걸 미리 알려줬으면 대비를 했을거라는 지적에 마리에는 아무말도 못하며 리온은 마리에에게 처분은 나중에 할테니 일단 부상당한 브래드를 치료하라고 한다.
그 다음날에 리온은 선생 클레망에게서 피에르와 교섭할수 있는 재료로 6대 귀족이 어떻게서든 가지고 싶어하는 성수의 보옥, 묘목에 대한 정보[78]를 얻는다. 리온은 보옥보다 묘목을 더 알고 싶어했고 클레망은 연구자 출신인 교사 나르시스에게 알아보라고 한다. 나르시스는 리온에게 묘목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고(덤으로 6대 귀족은 하나의 연합체라는 정보) 정보를 얻은 리온은 공포를 떠는 마리에에게 거만하게 장난질 치며 묘목을 구할 계획을 짠다.
그후 클레망과 나르시스 선생과 동행 마리에에게서 율리우스 일행 율리우스, 질크, 크리스를 대여받고... 알제르 던전 중 레스피나스 동굴을 공략한다. 마리에 노트에 적혀있는 묘목의 입수방법을 토대로 던전에서 보스를 쓰러트리고 묘목을 얻는다.특수한 케이스로 묘목을 시들지 않게하고 얻은 묘목으로 학원측에 묘목을 걸고 피에르와 결투를 요청한다. 결투의 조건은 갑옷으로 승부하고 결투도증 성수의 힘을 쓰지 말라는 맹세를 받아낸다 덤으로리온은 묘목을 걸면서 '내가 승리하면 피에르는 배와 그 내용물을 내 앞에 가져올 것.' 리온을 한낱 삼류국가의 삼류귀족으로 얕보고 있던 피에르는 그 조건을 수락하고 결투하게 된다.
결투 준비전 피에르는 아로간츠를 착용하고 그에 비해 리온은 갑옷을 아예 착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피에르를 상대하려고 한다.
누가보면 굉장히 리온이 불리한것으로 보였으나 결투는 의외로 리온이 선전하며 아로간츠의 공격들을 종이한장 차이로 피한다. 피에르는 리온에게 같이 유학온 카라와 카일 강아지 노엘을 언급 협박하고 공격해댔으나 계속 피하고 결투 도중 마리에의 활약으로 카라 일행은 구출되었다는걸 알자 리온은 다시 상대 그 와중에 갑자기 피에르가 다 죽어버리라며 관중석을 미사일로 공격 피아 구분하지 않고 난동을 부린다. 이에 입회하는 클레망 선생은 결투를 중지시키려고 하나 리온이 막는다면서 곧바로 아로간츠를 쓰러트려 콕핏에서 피에르를 빼내 일방적으로 두둘겨 패서 작살을 내버린다.[79]
사실 전말은 이랬는데 원래 루크시온은 성수의 지배를 받지 않았으며 리온은 아무것도 빼앗기지 않았고 루크시온이 피에르에 종속된 척을 한것뿐이었다...[80] 리온과 루크시온이 짜고치는 결투였으며 다 죽여버리겠다 라고 외친 피에르의 목소리는 루크시온이 합성한 것. 리온이 결투하는 와중에 루크시온은 아인호른에 있는 피에르의 부하들의 목소리를 합성하여 피에르 부하들이 마치 술에 취해서 아인호른을 멋대로 조종해 공화국 내에서 난동을 부리는것 처럼 보이게 하고 피에르 가문의 페베르 가 영지를 초토화 시킨다. 덤으로 보옥을 채집하는 비행선을 공격해서 보옥을 회수
리온이 계속 피에르를 두둘겨 패자 보다 못한 6대 귀족중 하나인 드레이유 가문의 페르낭이 제지 리온의 승리를 선언한다. 계속 쳐맞다가 간신히 치유받은 피에르는 리온에게 죽여버리겠다면서 분노하지만 리온은 그렇게나 저지른 주제에 적반하장한다고 덕분에 양심에 꺼릴것 없이 움직일수 있다고 응수한다. 페르낭은 공화국 국민으로서 리온에게 피에르의 폭거를 사과하고 묘목에 대해 교섭하려는 중 피에르가 성수의 힘을 쓰려고 하자 페르낭이 자기 가문과 척을 질것이냐며 제지한다. 하지만 피에르는 리온을 공격하려고 하고 페르낭이 피에르를 막으려고 하는 순간에 페르낭의 부하가 피에르 가문이 소유인 아인호른이 공화국 내에서 파괴활동을 벌이며 성수신전[82]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알린다. 이 소식에 페르낭과 피에르는 당황해하고 리온은 이 둘에게 약속을 지킬 차례라며 피에르가 강탈한 모든것(아인호른)을 자기앞으로 가져오라고 종용한다. 피에르는 공화국 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아인호른이 원래 리온것이라는걸 생각해내고 공화국 파괴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나 리온은 오히려 계속 아인호른을 내놓으라고 종용한다. 그와중에 페르낭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리온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그 순간 피에르의 주변에 마법진이 생기며 피에르는 가호 소멸을 당한다. 리온은 앞으로 피에르의 처지에 조롱해주고 아인호른을 멈추러 간다.
한편 아인호른은 피에르의 페베르 가 함대를 전멸시키고 성수신전 코 앞까지 이동하며 공화국 함대를 상대하는 중이었고 리온은 애러건트로 아인호른으로 잠입 루크시온의 백업으로 손쉽게 피에르의 부하들을 전원 제압한다.
루크시온에게 성수에 대한 여러가지의 정보를 얻는데 본디 성수는 세세한 대응을 할수 없으며 이를 보완한 게 계약 운운 본디 성수의 맹세는 그냥 힘을 빌리는 용도고 계약은 응용방법일 뿐(최근에 발견된 것), 성수의 문장에도 계급이 있으며 수호자와 무녀에 대한 정보 성수도 일방적으로 6대 귀족에게 이용당하는 게 아니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6대 귀족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후 성수 신전에서 6대 귀족들을 상대로 교섭하는데 큰 피해를 본 페베르 가 당주 랑베르는 오히려 왕국에 책임을 묻겠다고 항의하고 리온은 공화국 전력들이 아인호른 한척에 패배했다는것을 공개하겠다고 응수한다.
대외적으로는 비행선 한척에 패배했다는걸 알리기 싫었던 6대 귀족들은 리온의 배상요구를 들어준다. 루크시온이 파괴활동을 벌이며 강탈해간 보옥[83]을 반환하라고 요구 하지만 리온은 성수의 맹세로 아인호른 안에 있는건 자기것이라고 거절한다. 이에 랑베르는 건방떨지 말라며 성수의 힘을 사용하려 했으나 묘목의 방해로 쓰지 못하고 리온은 아인호른이 한척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허세를 부린다.
루크시온으로부터 미리 받은 공화국에서 얼마나 털어갈수 있나한 정보로 토대로 6대 귀족을 상대로 받아낼수 있는건 죄다 받아낸다.
유학전에는 왕국에 전재산 헌상했는데 다시 갑부가 되고 협상이 끝난 뒤에 루크시온에게서 묘목이 시드는 원인은 성수때문이라는걸 듣는다. 자택에 돌아와보니 강아지 노엘은 한계에 다달랐고 평민학생 장이 리온에게 찾아가 노엘과 재회 임종을 입회한다.
장이 노엘의 임종을 볼때 리온과 마리에는 밖으로 나오는데 마리에는 피에르 부하에게서 고문으로 털어놓은 정보를 건네주고 도게자로 리온에게 용서를 빌고 리온은 이미 예전에 다 용서했다며 건네받은 정보를 잘 써먹겠다며 칭찬하고 왕국에서 받은 용돈을 마리에에게 준다.[84] 마리에는 기뻐하다가 원래 2편의 주역들 에밀과 렐리아가 피에르를 응징해야하는데 리온이 피에르를 두둘겨 패가지고 이벤트가 망가진게 아닌가 하며 의문을 표하자 리온은 어차피 피에르는 두명(에밀과 렐리아)을 사이좋게 하는 이벤트일뿐이고 어차피 2명은 누가봐도 육체관계 수준으로 된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자 마리에는 특별히 필요없다고 생각이 드는지 수긍해버린다.
노엘이 숨을 거두고 난 뒤에 장을 바래다 주면서 장이 피에르에게 피해를 입었음에도 장학금때문에 복학은 못하고 일을 하게 될거라고 하자 리온은 피에르친가에서 뜯어낸 돈 일부를 위자료로 장에게 노엘과의 인연도 있으니 학원을 졸업하는 편이 취칙처가 더 좋다며 장에게 돈을 주고 해어진다.[85]
다음날 아침 가사에 해방되어 행복한 마리에와 율리우스 일행과 함께 아침을 먹던 도중 갑자기 어떤 한 여성이 저택에 리온을 찾았는데 그 여성은 2편의 여 주인공 렐리아였다.
접점이 없어야 할 2편의 주인공이 갑자기 찾아오자 리온은 놀라고 응접실에서 마리에와 함께 응대할때 렐리아가 루크시온을 보고 과금 아이템이라는걸 알아보고 렐리아는 자신이 리온과 마리에와 같은 전생자라고 소개한다.
사실 렐리아는 알트리베 2편에 없던 주인공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태어났는데[86] 시나리오가 배드엔딩이 되지 않도록 남몰래 노력하고 있었으며 언니 노엘을 트루 엔딩 에리크(서적판은 로이크)에게 붙이고 자신은 안전빵 에밀에게 붙으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중 예정에도 없던 호르파트 왕국의 공략 캐릭터들이 유학오지를 않나 본래라면 노엘과 에리크가 해결해야할 피에르와의 접촉을 호르파트의 유학생이 맞붙게 되고...렐리아는 호르파트 왕국측에 전생자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접촉을 꾀했으나 리온이 던전에서 성수의 묘목을 채집하고 마리에는 사태 해결을 위해 정보수집 하느라 접촉하지 못했다. 렐리아는 리온이 성수의 묘목을 채집했다는걸 알자 굉장히 당황해 하는데 만약 성수의 무녀인 노엘이 에리크와 함께 채집하지 않으면 묘목은 시들게 되고 배드엔딩이 된다는 것.
하지만 원래 이민선인 루크시온으로부터 제작된 특수한 케이스는 성수의 간섭을 완화해 묘목을 시들지 않아서 일단락 된다. 그러나 묘목이 리온을 수호자로 선택하면서[87] 사태는 이상하게 흘러가고[88] 리온은 사태 수정을 위해 렐리아의 정보와 마리에의 정보를 대조하며 원점으로 돌아간 2편 주인공과 공략대상자 에리크의 현황을 본다.
리온이 렐리아와 접촉하고 있을때 노엘과 에리크는 성수의 근처에서 보옥이 떨어지는걸 기다리고 있었는데[89] 문제는 노엘이 개목걸이를 차고 있으며 에리크는 그 목걸이의 쇠사슬 줄을 가지고 끌고 댕겼던것...덤으로 에리크는 보옥이 떨어지지 않는건 노엘이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것이라면서 폭행하고 있었다.
루크시온을 통해 본 공략 대상인 에리크가 주인공인 노엘을 폭행하고 있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영상에 리온은 당황해하고 마리에는 렐리아에게 당장 언니를 에리크에게서 떼어놓으라고 난리를 피운다. 렐리아는 마리에의 요구에 당황해하고 오히려 에리크와 자신의 언니와 이어주려고 얼마나 고생했느냐고 하소연하고 전생에 에리크와 비슷한 폭력적 성향을 가진 남성과 경험이 있었던 마리에는 렐리아와 말싸움 하던 도중 에리크는 잘못하면 얀데레성이 강해져서[90] 노엘을 감금시키는 배드 엔딩의 존재를 알려준다. 루크시온은 해결책으로 리온이 6대 귀족과 교섭으로 보옥의 반환 조건을 걸어 렐리아 언니의 신병을 요구하자고 제안한다.
교섭전 롤랜드의 위에 구멍을 뚫어주려고 공화국의 약점을 조사하며 왕국으 교섭역에게 팔 계획을 하며 덤으로 크레아레에겐 롤랜드가 외교적 문제로 고생하는 모습을 녹화할 계획을 짠다...후에 왕국에서 교섭역으로 온 것은 리온의 스승이었고 스승과 담소하던 와중 스승이 리온군 성장했군요 라는 칭찬에 리온은 감동한다.
교섭 이후 리온은 노엘과 돌보는걸 고심하면서[91] 루크시온과 묘목에 대해 상의한다.[92]에리크의 친가 발리에르 가문에서 노엘과 신병을 양도받는데 그녀의 상태가 몰래 지켜본것보다 심했다는걸[93] 알게 되고...아연해 하면서 마리에의 조언에 따라 리온이 노엘을 돌보기로 한다.[94]
일단 교섭이 성공적으로 마친것을 축하할겸 다과회를 열고 스승과 함께 차를 마시던 도중 리온은 공화국에서
질크는 자신의 티세트를 보여주는데 리온이나 마리에의 눈에는 굉장히 날아빠진 티세트인데 스승이 그걸 보고 놀라자 왠지 이거 겉은 이래도 유서깊은 티세트 아닌가? 생각을 하고 마리에는 처음에 질크가 그 티세르를 마리에가 저택에 숨겨두었던 생활비 절반 5만 디아(500만엔)로 구매했다고 해서 화낼려고 했으나 스승의 반응에 제값하는 티세트에 질크의 호르파트에 되팔면 최저 10만 디아를 받을수 있다는 말에 껌뻑 죽으며 리온의 티세트는 화려하기만 한 티세트라고 평한다. 리온은 분해하면서 아직 자신은 멀었다고 생각하게 되고...
다과회가 끝나고 잠깐 마리에와 질크가 자리를 비웠을때 분해하던 리온은 스승에게 자신의 다도는 멀었다며 상담중 스승은 오히려 난처해하면서 질크가 5만 디아에 산 티세트가 그냥 구색만 맞춘것 뿐이고 5만디아의 가치는 절대 없으며 오히려 호르파트 왕국에 가지고 판다해도 100디아를 받을까 말까 할 정도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마리에는 들어버렸고 마리에는 100디아밖에 안되는 티세트에 기뻐하는 자신의 마음을 돌려달라며...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냐며 울부짖는다...평소 마리에의 절망에 웃던 리온이지만 이 사례는 웃을수 없다고 평한다.
그 후 스승은 공유재산을 멋대로 쓴 질크를 설교하고 율리우스 일행도 설교한다.[95]리온은 이러한 일들을 노엘과 대화하며 돌본다.[96]
다음날 리온은 노엘과 정보교환 하는데[97]렐리아에게서 자신(리온,마리에,렐리아)들 이외에 또 한명의 전생자가 있고 그 전생자는 미연시 세계라는 게 아닌 판타지 세계로 착각하고 있으며 공화국 밖에서 모험을 하고 있다는걸 듣는다.[98] 렐리아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며 리온은 레스피나스 가문이 멸문당한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다[99] 렐리아가 노엘을 에리크에게 붙여준 일로 다투다가[100] 남은 노엘에게 붙여줄 공략 후보는 히든캐릭터인 페르낭과 페르낭의 동생, 나르시스 선생 그리고 렐리아가 언급한 전생자라는걸 알게된다.
자택으로 돌아온 리온은 노엘에게 공략 후보를 붙이기가 좀 어렵다는 사실에 고민하다.[101] 리온을 맞이한 노엘이 만든 알제르 향토 요리를 먹는다.[102]
리온이 노엘을 돌보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도중 마리에가 율리우스 일행의 사업 실패[103]로 리온에게 용돈좀 달라로 앵겨붙고...그런 리온과 마리에의 사이좋은 오누이 같은 모습에 노엘은 부러워 한다. 그러던 중 에리크가 저택에 쳐들어 오고 일단 율리우스 일행인 그렉과 크리스가 에리크을 상대한다. 뒤이어 리온이 에리크을 상대하는데 묘목의 수호자의 힘으로 리온에게 오는 에리크가 사용하는 성수의 힘은 봉쇄 리온은 대인용 고무탄으로 원거리에서 지원사격하면서 에리크을 쓰러트리는데 에리크는 노엘에 대한 집착으로 리온에게 그녀와 자신의 문제이며 제발 그녀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어이없던 리온은 에리크의 궤변에 대응하는중에 에리크을 무서워 하던 노엘은 용기를 내어 에리크에게 "너 같은건 좋아하지도 않는다! 싫다고 하는데 왜 모르냐!"라고 일갈한다.
에리크는 그런 노엘과 당황해하다가 언니는 계속 에리크와 함께 있었을때의 일을 말하는데 렐리아 언니의 취향은 그냥 평범하게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고 에리크는 맨날 요리를 내오면 불평 불만에 자신에 마음에 안들면 화부터 내고 노엘이 그걸 지적하면 때려댔다고... 아무래도 짐작이 많았던 에리크는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설득하지만 노엘은 울면서 에리크에게 "이제 다가오지마"라고 확실하게 차버린다. 에리크는
그후 에리크가 마리에의 설득에 노엘을 포기하면서 마무리되었으나 에리크가 불의 마법으로 난동을 피워댄 탓에 공화국에서 받은 저택이 전소되고...리온은 처음 대사관에서 받은 집으로 이사가게 된다.
에리크가 쳐들어와서 난장판을 피운 사건을 빌미로 에리크의 친가 6대 귀족중 하나인 발리에르가에게서 항의를 하여 배상금을
이사온 뒤 노엘과 같이 생활 그녀는 회복하면서 활발했던 성격을 되찾고 노엘을 대하면서 리온은 손대면 안된다고 품속에 있는 안젤리카와 올리비아의
리온은 노엘이 만드는 점심을 보다가 갑자기 노엘이 묘목의 무녀로 선택되어 당황한다. 그러던 와중에 저택에 손님이 찾아오는데 형인 닉스 그리고 안젤리카와 올리비아 였다.
연락도 없이 갑작스런 일행의 방문에 리온은 당황해하고 안젤리카와 올리비아는 리온 곁에 있는 노엘을 보고 바람을 의심하고...의심하면서 메일의 존재로 알고있는 강아지 개 노엘은 어딨냐고 묻는다. 리온은 노엘이 죽은지 한참되었으나 죽었다는 소식을 메일로 전하기 좀 껄그러워서 하지 않았는데 리온이 사정을 설명하며 노엘의 이름을 담자 노엘이 자신의 이름 노엘이라고 소개한다. 올리비아는 노엘의 소개에 저택에 있는 강아지 침대를 발견 둘은 그 침대를 보고 리온이 노엘을 상대로
리온은 안젤리카에게 분노를 받으며 사정을 설명하는데 강아지 노엘에 대해 설명하려고 할때 노엘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자 아무것도 모르는 노엘이 "? 나는 여기에 있는데" 하자 리온은 강아지쪽 노엘이라고 말을 하자 노엘은 목걸이가 필요한거냐고말하고 리온은 노엘이 에리크에게 학대받을때 개목걸이를 착용했던것을 떠올린다. 이로서 분위기는 더욱더 수라장이 되어가고 묘목의 정신간섭으로 노엘이 애완견 목걸이를 장비 안젤리카와 올리비아의 분위기는 더욱 격노상태가 되어버린다.
다시 한번 묘목이 정신간섭해서 둘을 말리려고 하는데 노엘이 한 방법은 그간 리온에게 얼마나 상냥하게 대해졌는지였고 안젤리카는 더욱더 격노에 손에서 불길을 내어 다 태워버리려고 한다...
루크시온이 찾아와서 오해를 풀고 안젤리카는 리온에게 노엘과 결혼할수 있냐고 묻는다.[107] 안젤리카는 올리비아와 노엘 다음이라도 괜찮으며 자신이 제안한 만큼 파혼하더라도 노엘과 결혼하라고 리온에게 권하지만 전에 안젤리카가 약혼자로서 율리우스에게 버림받은 일을 떠올린 리온은 격렬하게 싫다면서 약혼파기 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안젤리카는 그런 리온의 모습에 바보 같다면서도 기뻐하며 공화국은 원정에 약하니 같이 전원 왕국으로 귀환하자고 하지만 리온은 아직 공화국에 잠재한 위험이 풀리지 않은것으로 진의는 말하지 않은채 혼자 남겠다고 한다.
이후 올리비아가 안젤리카와 셋이서 함께 자면 안될까요 하는 물음에 즉답으로 수락하지만...안젤리카와 올리비아 중 누구 먼저 손을 대야 하는지 고민하는중에 루크시온과 클레아레가 보면서 뒷담까는걸 보고 무산된다.
저택에서 마리에의 기둥서방 5명들이 아침 준비를 하다가 실수로 다쳐 시간을 지연시킨 에리크를 깠는데 마리에는 에리크는 도와주려고 움직이기라도 했지 니들은 뭐했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모두 저택에서 쫓아낸다. 마리에는 5인방에게 생활력을 보이라고 하고 리온은 5인방을 비웃다가 그렉의 너도 기둥서방 아니냐 하는 말에 분개 리온도 생활력 시합에 동참하게 된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데알에게 농락당한 세르주가 공화국의 적 외도기사 리온을 혼쭐을 내주고 노엘을 되찾겠다고 이데알이 만든 기어를 탑승하고 민간인이 있는 곳에서 리온을 기습 한다 리온은 반격을 하지만 제대로 반격했다간 민간인들이 피해를 보는일이라 지게된다. 노엘이 리온을 구하기 위해 세르주를 따라간다.
이후 5인방중 율리우스를 제외한 4인방이 돈 벌러 갔다가 돈은 벌었지만 마리에에게 줄 선물을 사느라 다 빈털터리가 된 모습을 어이없이 본다. 마리에가 적지만 돈을 번 율리우스를 처음부터 믿었다고 칭찬하자 "저년 거짓말했어 처음부터 안 믿었는데 그나마 나은 율리우스를 믿었다고 뻥깠어"라며 간파한다. 이후 리온이 졌다는 이야기에 5인방들은넌 또 누굴 함정에 빠트릴 생각이야하는 반응을 내보인다. 이후 크레아레의 분석으로 세르주가 공화국을 통합하고 왕국에 전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린다.
6장 에필로그[108]나 의하면 사막의 오아시스 왕국 방문 전부터 호르파트 왕국의 여유를 최대한 짜내 우주로 진출하기 위한 매스 드라이버를 건조 중[109]이며 3년 후에는 우주로 올라가 3년 간 우주에서 보낼 예정이었다. 서적판 완결 기념 SS에선 그 뒤로도 험하게 굴렀는지 결국 40을 못 채우고 사망, 저승 입구에서 대기 중인 루크시온과 재회하게 된다. 이전처럼 되돌려 보낼 수도 없는 게 혼을 너무 혹사해서 더 이상 무리하면 환생조차 불가능한 상태라고. 평소처럼 뺀질거리는 걸 루크시온이 태클 거는 티키타카를 하며 아직 살아있는 히로인들을 기다리기로 한다.
3.2. 서적판
서적판부터는 전체적인 흐름은 같으나 과정이 달라진다.[110]공화국의 학원으로 편입하게 된 첫날, 마리에들의 지각으로[111] 혼자 기다리던 중 학원의 교사에게 학원 생활의 도우미로 장과 노엘을 소개받는다. 마침 2편의 주인공을 찾고 있던 리온은 주인공 후보 중 한 명인 노엘과 갑작스러운 접촉에 놀라면서도 자연스럽게 대처하며 노엘 주변의 상황을 떠본다.
학원 생활에 익숙해져가며 루크시온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보고 받고 동시에, 노엘에게 루이제와 로이크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노엘에게 제일 친한 남자가 장이라는 말을 듣고 장을 좋아하는 것이라 착각하게 된다. 하교길에 노엘과 함께 노면 전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도중 루이제와 만나는데 자신을 보고 놀래는 루이제에게 당황한다. 얼마 후, 하교하는 길에 루이제의 차 안에서 대화하게 되는데 자신을 '누나'라고 불러달라는 부탁에 당혹해한다. 그러던 중, 루크시온에게 장이 6대 귀족 출신인 피에르에게 구타당하고 있음을 보고 받고 달려가지만 이미 일은 끝나있는 상태였다. 일전에 장에게 애완견 노엘의 이야기를 들은 리온은 장의 집으로 가 노엘을 자신이 맡기로 한다.
다음날, 애완견 노엘을 자신이 맡고 있다는 것을 노엘에게 알려줘 노엘이 자신이 지내는 하숙집으로 찾아가기로 한다. 방과 후, 노엘을 기다리던 중 루크시온에게 노엘이 로이크에게 잡혀있다는 말을 듣고 노엘에게 달려가다 루이제와 마주치게 된다. 그대로 루이제와 함께 노엘에게 가는데 로이크에게 위협당하던 노엘을 구하기 위해 루크시온을 집어 던진다.
노엘의 초대는 다음으로 미룬 채 하숙집으로 돌아온 리온은 애완견인 노엘에게 사료를 주며 루크시온과 대화하는 중 찾아온 크리스에게 피에르가 성수의 맹세를 이용해 아인호른을 탈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항구에서 피에르와 만나 비행선의 반납을 요구하지만 그에 걸맞은 물건을 걸지 않으면 반납할 수 없다며 거부당한다. 또, 루크시온이 아인호른이 넘어갔다는 이유로 피에르 쪽으로 가버리고 만다.[112] 다음날 저녁, 물건을 사고 돌아온 하숙집 앞에 노엘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그녀를 집으로 들인다. 학원의 상황을 전해들으며 앞으로 어떻게 할 지를 물어보는 노엘에게 입장상 이대로 그냥 돌아갈 수는 없으니 피에르와 싸우겠다는 뜻을 밝힌다.
마리에에게 받은 2편의 요소가 적힌 노트를 바탕으로 공략 대상 중 한 명인 나르시스의 도움을 얻어 율리우스, 질크, 크리스 세 명과 레스피나스 영지의 던전에 도전하게 된다. 성수의 묘목을 입수한 리온은 그 길로 학원으로 가 루이제와 나르시스를 데리고 피에르를 호출한다. 피에르에게 일전의 약속대로 걸맞은 물건을 가지고 왔으니 비행선과 묘목을 걸고 갑옷으로 결투하기로 한다. 이때, 자신이 이기면 반드시 아인호른을 자신의 앞에 갖다 놓으라는 말을 한다.
만의 사태에 대비해 마리에의 저택으로 옮겨와 지내던 리온은 피에르의 방해 공작으로 갑옷을 구하지 못한 채 결투장으로 향하려는 리온에게 노엘은 성수의 묘목을 갖다주지만 리온은 노엘에게 묘목을 부탁한다.
이후의 결투는 웹판과 동일. 단, 승리 선언을 하는 것은 나르시스.
결투에서 이긴 리온은 나르시스와 루이제에게 페베르 가의 영지에서 날뛰고 있는 아인호른을 멈추는데 도와달라는 말에 현재 소유자는 피에르이며 피에르에게 당장 아인호른을 눈 앞에 가지고 오라고 요구한다. 당연히 그것이 불가능한 피에르는 결투 패배에 덮쳐 약속 이행조차 불가능하다고 판단, 성수에게 가호를 빼앗긴다.[113] 리온은 다시 한번 루이제의 요청으로 빼앗겼던 아로간츠를 타고 아인호른이 있는 곳으로 가 폭주를 막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루크시온과 합류하여 아인호른의 격납고 안에 잡혀있던 피에르의 부하들에게 비살상 고무탄의 샷건으로 쏘며 고문한다.
결투가 끝나고 의식을 회복한 장과 함께 애완견이 노엘의 장례식을 치르고 장에게 공화국을 대신해 피해 보상금을 지불한다.[114] 그리고 6대 귀족과의 교섭에서 자신의 탓으로 돌리려는 피에르의 아버지 랑베르의 말을 무시하고 피에르로 인해 받은 피해 배상금과 아인호른이 공화국 함대를 상대로 무패신화를 무너뜨린 것에 대한 묵비금을 요구한다. 리온은 모든 것을 다 받아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의장대리인 알베르크가 모든 조건을 받아준 것에 살짝 당황한다.
알베르크의 초대로 라우르트 가의 성에서 만찬회를 가진 리온은 자신의 식사 모습을 보고 놀래는 라우르트 당주 가족에게 의문이 들어 물어본다. 알베르크에게 자신과 똑같은 이름의 아들이 있었으며 생김새와 싫어하는 음식까지 쏙 빼닮은 모습에 놀랐다고 듣는다. 이야기를 바꿔 양자인 세르주가 현재 모험가로 나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피에르와 결투 소동이 끝나고 리온은 노엘과 함께 마리에의 저택에서 다함께 시끌벅적하게 지내게 된다. 그러다 결투 소동으로 왕국에서 파견온 디어드리와 차를 마시며 피에르의 결말을 듣게 되고 그 후에 찾아온 렐리아로부터 그녀가 전생자임을 알게 된다. 자신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노엘과 묘목을 내놓으라는 렐리아와 그에 반박하는 마리에의 추한 진흙탕 싸움을 지켜보다 앞으로는 협력하자는 말을 하며 묘목을 보여주는데 이때 묘목이 빛남과 동시에 자신의 오른손등에 묘목의 수호자의 문장이 떠오르게 된다.
학원이 여름방학에 들어서고 리온은 피에르 때문에 쉰 만큼의 보강이 끝난 날 노엘과 가벼운 쇼핑과 저녁을 먹는다. 그날 밤, 앞으로의 대책을 생각하기 위해 찾아온 렐리아가 자신들에게 스토리가 엉망이 된 것의 책임을 전가하자 반대로 정론을 들먹여 반박하지 못하게 만든다.[115] 그리고 다시 대책에 대해 얘기하려는 찰나, 루크시온에게서 올리비아와 안젤리카가 공화국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다음날, 항구로 나가 두 사람을 마중한 리온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당혹해한다. 마리에의 저택으로 향하는 동안 공화국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였고 저택에서 마주친 노엘에게 약혼자들을 소개한다. 약혼자들에게는 왕국에서 일시 귀국하라는 명령이 내려져 이튿날 바로 왕국으로 귀국한다. 왕궁으로 향하는 길에 잠시 친가를 들리는데 친가에서는 리온의 바람 의혹과 공화국에서 일으킨 소동에 아버지 바르카스가 리온을 다그치고 누나인 제나는 선물을 요구한다. 제나를 본 리온은 공화국에서 '누나'라고 불러달랬던 루이제를 떠올리고는 제나에게 '체인지'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왕궁에서는 롤랜드와 밀렌이 리온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공화국의 소동으로 바쁘게 일하느라 초췌해진 롤랜드의 모습을 보고 상쾌해한다. 이번 소동을 계기로 공화국의 가문 중 한 곳과 다시 친교를 맺을 생각을 하는 밀렌에게 예전엔 어느 가문과 친했는지를 묻고 롤랜드에게 레스피나스 가문이라고 듣는다. 리온은 밀렌에게 왕국의 의지를 보여준 것을 칭찬하며 상을 줌과 동시에 공화국에서 독단으로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을 받고 그에 공손한 태도로 답하자 롤랜드는 자신과의 태도가 다르다고 화낸다.
오랜만에 안젤리카와 올리비아를 데리고 차를 마시던 리온은 긴장이 풀린 탓에 혀를 잘못 놀려 그동안 클라리스, 디어드리, 밀렌과도 편지를 주고 받고 있었음을 들키게 된다. 다시 공화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화국의 스토리와 거기에 숨겨진 요소들에 고민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친가에 들려 메이드로 일하고 있던 유메리아와 레드글레이브 가의 메이드인 코델리아를 데려가게 된다.[116]
마리에의 저택으로 돌아온 리온은 금세 노엘이 묘목의 무녀로 선택받았고 로이크에게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리온은 곧장 발리에르 가문의 저택에 침입하여 노엘을 만나고 노엘의 목에 목줄이 걸려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녀를 데리고 나오려고 하지만 리온에게 이 이상 폐를 끼칠 수 없다고 느낀 노엘에게 차갑게 뿌리쳐져 어쩔 수 없이 혼자서 돌아오게 된다. 돌아온 리온은 노엘에게 차갑게 대해진 것에 쇼크를 받고 만사가 귀찮아진 상태가 돼버린다. 그런 모습을 보다 못한 마리에는 리온에게 화를 내며 노엘이 좋아하던 상대가 리온임을 알려준다. 갑작스런 사실에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하고 이대로 다시 노엘을 구했다가 국제문제가 되지 않을지, 약혼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하던 찰나, 마리에가 쫓아낸 다 섯 얼 간 이들이 돌아와 일으킨 소란을 보게 된다.
돌아온 이들에게 기대하지 않으면서도 노엘의 일을 상담해보니 그들은 노엘을 구해 왕국으로 데려가도 별 문제가 아니라고 얘기한다.[117] 그리고 율리우스는 안젤리카라면 납득은 해줄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럼에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리온에게 루이제로부터의 파티 초대장이 도착한다. 파티장은 발리에르 가문이 주최하는 것으로 마리에와 함께 그곳에서 노엘이 로이크와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듣게 된다. 마리에가 노엘을 보고 금세 화장과 드레스로 멍자국을 가리고 있다고 얘기하고 루크시온도 동의하는 말을 듣게 된다.
리온은 마침 만난 알베르크와 함께 루이제에게 라우르트 가문을 제외한 6대 귀족들이 발리에르의 주도하에 알베르크를 실추시키기 위해 움직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알베르크는 자신을 배신한 드루이유의 페르낭에게 분노하여 나가버리고 리온은 루크시온에게 보고를 듣던 중 렐리아가 엿듣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렐리아를 대화에 참가시키고 루이제와 렐리아의 얘기를 듣던 중 흥분한 루이제를 렐리아와 떨어트린다. 그리고 흥분이 가라앉은 루이제에게 자신이 레스피나스를 싫어하는 이유를 전해듣게 되고 노엘을 구하기 위한 협력을 얻게 된다.
결혼식 당일, 로이크에게 수호자의 문장을 주는 것에 실패한 노엘은[118] 로이크에게 목이 졸려 위기에 처한 순간 리온이 아로간츠를 타고 난입해온다. 하얀 턱시도를 입은 리온은 식장에 있는 공화국 귀족들에게 자신의 오른손의 문장과 아로간츠 뒤에 수호자의 문장을 띄우면서 자신이 수호자임을 보여준다. 로이크가 노엘을 목줄로 끌어당겨 자신의 소유가 되지 않는다면 죽이겠다고 칼을 빼들자 루크시온이 던져준 칼로 공화국 병사를 제압하면서 빠르게 다가가 로이크의 오른팔을 베어버린다. 남은 왼팔을 찔러 고정하고 목줄과 연결된 왼손의 팔찌를 빼앗아 자신의 팔에 끼운 리온은 노엘에게 손을 내밀지만 노엘은 자신의 마음에 답해줄 수 없으면서도 이런 행동을 하는 리온에게 기쁜 마음과 동시에 슬퍼져서 리온을 거부한다.
리온은 어쩔 수 없이 노엘을 억지로 들쳐매고 페르낭과 휘하 병사들과 대치하는데 알베르크가 상황에 난입하여 수호자로 선택받은 리온의 편을 들게 되어 공화국 측은 무장을 해제한다. 잘린 팔을 회복마법으로 붙인 로이크가 발리에르 가의 전용 갑옷을 타고 날뛰기 시작하자 리온은 아로간츠로 대처하게 된다. 처음에는 로이크의 갑옷이 우세한 것처럼 보였지만 리온이 로이크에게 맞춰주느라 연기한 것이였고 금세 아로간츠의 성능으로 압도해버린다. 끝에는 자폭하려는 로이크를
결혼식 다음날, 노엘에게 뺨을 맞아주면서 그녀의 쌓인 감정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게 된다. 그리고 공화국의 학원이 2학기가 끝나자 마리에의 저택을 나와 노엘과 함께 예전에 지내던 하숙집으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 노엘에게는 현지처도 나쁘지 않을지도라는 말을 들으며 당황해하다가 루크시온에게 노엘의 목줄을 푸는 법을 듣게 되는데 마법으로 사라져있는 목줄의 사슬을 출현시킨 채 루크시온이 사슬을 끊기 위한 공구를 가지러 간 것을 기다리다 예전보다는 조금 노엘과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하필 그날 올리비아와 안젤리카가 리온에게 놀러온 차에 리온이 노엘의 목에 이어진 사슬을 잡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방 안에 이전 애완견인 노엘을 눕혀놓던 아기 침대가 놓여진 모습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리온은 곧 이것이 루크시온의 함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119]
두 약혼녀에게 자신이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며 중간에 루크시온과 크레아레가 작당한 것이라는 것을 납득하게 만들기까지는 성공하지만 노엘과 사이좋게 장난치던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라는 코델리아의 지적과 도와주는 건지 몰아넣는 건지 알 수 없는 유메리아의 발언에 다시금 약혼녀들의 시선이 차가워지자 인공지능은 결국 인류를 배신한다며 어디선가 보고 있을 루크시온들에게 실성한 듯이 웃으며 복수를 선언한다.[120] 이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번번히 루크시온들을 배신자라고 깐다.
얼마 안 가, 루크시온이 돌아와서 사정을 설명함으로서 리온의 바람 의혹은 풀리지만 안젤리카가 노엘의 처우를 묻자 본인의 마음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하지만 귀족으로서 이후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줄 성수의 묘목을 손에 넣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없는 안젤리카는 노엘 개인의 행복을 희생해서라도 데려가려고 하고, 반대로 노엘 개인을 존중하는 올리비아의 대립에 곤란해한다. 옆에서는 노엘의 마음을 받아주면 해결된다며 부채질하는 루크시온의 말을 일축하지만 안젤리카는 그것도 방법이라며 자신을 버려도 좋으니 노엘을 받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결국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집에서 뛰쳐나와 마리에의 저택으로 향하면서 루크시온에게 왜 이런 번거로운 상황을 만들어냈는지 묻자 어차피 성수의 무녀가 된 노엘은 앞으로 편안한 삶은 기대하기 어려우니 그녀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줌과 동시에 묘목을 왕국으로 가져가 자신들의 이익으로 삼으려는 것이었다고 계속해서 말하지만 리온은 계속 의심하자 루크시온은 끝으로 타국에서도 노엘을 원할 것임이 분명하며 그녀를 둘러싸고 리온이 원치 않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해준다.[121] 공화국에 그대로 노엘을 맡길 수도 없다 보니 현상황에 불평하다가 자신이 공화국에 온 것이 원인인가 불안해하지만 곧 루크시온에게 자의식 과잉이라며 까인다.
마리에의 저택에 도착해보니 마리에와 질크가 소란스럽게 떠드는 모습을 목격하고 자초지종을 들으니, 질크가 저택에서 쫓겨난 한달 동안 고미술상으로 일하면서 사기를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리에가 데리고 사는 남자를 못 써먹게 만드는 건지 못 써먹을 남자를 마리에가 데려오는 건지 의아해하면서도, 질크가 저지른 사기의 뒤처리를 위해 마리에와 함께 질크가 골동품을 판 고객들의 집을 찾아가지만 알고 보니 질크가 판 물건들은 더 이상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의 진품들로 질크의 심미안에 열광하는 모습들을 보인다.[122] 저택으로 돌아와 마리에가,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우쭐대는 질크는[123] 남이 원하는 또는 어울리는 물건의 경우, 진품을 찾아낸다는 점을 깨닫고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찾아온 것으로 다시 마리에의 저택에서 지내기로 했지만 두 사람의 사이가 서먹한 것으로 인해 저택의 식사 분위기가 엉망이 되어버린다. 제3자들이 모두 자신에게 어떻게든 해보라는 시선을 보내지만 본인으로서도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124] 식사 후, 루크시온과 마리에한테 두 사람을 화해시킬 방법을 묻지만 마리에는 저런 건 어린애 싸움이라며 가볍게 넘기고 노엘의 처우를 묻기만 한다. 리온은 가볍게 넘기지 말라면서도 노엘의 앞날은 노엘이 정해야 한다며 본인은 관여해선 안된다고 주장한다.[125]
그러던 중, 루이제가 찾아와 자신을 신년제의 파트너로 초대하게 된다.[126] 굳이 자신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병으로 죽은 남동생과 신년제를 같이 보내자고 약속했기 때문. 하지만 성수 뿌리의 비석에 가니 성수로부터 루이제를 바치라는 신탁이 내려온다.
공화국 사태가 진정되고, 루이제가 자기를 누나라 불러 달라는 부탁에 유들거리며 넘어가려다가, 마지막에 누나라 부르며 오열하는 루이제에게 "분명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누나." 라고 위로 시 립서비스 했다가
최종권 13권에서
서적완결기념ss에 의하면 안타깝게도 결국 저 이후 행적들이 누적되어 40살도 되지않아 사망했다. 사후 세계에서 루크시온이 몸에 균열이 있다는 것을 보아 그후 여러 사건을 해결하면서도 이전에 복용했던 각성제와 비슷한 약물이나 아티팩트를 여러번 사용한 듯하다. 다만 완전히 죽은 게 아닌 영혼의 일부를 찢어서 현세에 남겼다. 하지만 저 방법도 영혼을 찢어서 자기자신을 만들어두는 정신나간 방법이기에 영혼을 더 크게 찢었으면 두 번 다시는 환생하지 못한다고 한다.
3.3. IF 외전 「마리에 루트」
리온이 미남(율리우스)이 뺨맞는걸 보고 싶다고 구경하는데 마리에가 올리비아 대신 접근하려고 하자 그걸 막아 초반부터 원작을 스토리대로 진행하는 루트이며 여기선 마리에와 서로간의 정체를 모르고 약혼하게 된다.[127]마리에의 친가 라판 자작가 문제로 라판가의 부정[128]을 밝혀내 뒤에서 손잡은 오플리 백작가와 함께 쳐부숴 버리고 갈데 없는 마리에를 약혼녀로 받아들여 공식적으로 사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오플리 가문 영지를 다스리는 문제로
한편 올리비아 측은 원작대로 스토리가 흘러가지만 율리우스를 포함한 5명 때문에 생고생을 하는데. 연애보다는 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었던 올리비아로서는 그들의 호의가 민폐 그자체였고 .상대가 왕족 및 대귀족 후계자라 뭐라 할 수 없는 상황에 몰려 지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선물이랍시고 엘프 노예 카일을 주었지만 유지비를 주지 않아 카일을 부양하느라 안 그래도 없는 시간에 던전레이드를 뛰게되었다.(...)
리온은 영애들에게 수금은 보류할테니 앞으로 특대생 올리비아에게 뭔짓하면 강제수금한다고 엄포를 놓는다. 이에 올리비아는 자신을 도와준 리온을 보고 호감을 품게 된다.
수학여행에서는 마리에와 함께 아이템 부적을 얻기위해 가면남을 협박하고.(...) 서적판처럼 각각 부적 1장씩 받게된다. 이와중에 오플리 백작가와 협력했던 공적이 소유한 성녀의 목걸이를 마리에가 착용하는데 마리에가 잠을 잘때 성녀의 목걸이에 깃든 원념이 마리에의 몸을 빼앗으려고 한다 하지만 마리에는 전생의 트라우마탓에 오빠(+리온)를 제외하고선 누구도 믿지 못하는 인간불신이었기에 원념이 마리에의 심상을 차지하긴 커녕 간섭하지도 못한채 당황하다가 마리에가 제일 무섭게 여기는 '빠따를 든 오빠'에게 복날 개처럼 후드려맞고 쫓겨나버리고.[132] 루크시온에게 포획당한다.[133]
다음날 루크시온의 보고를 들은 리온은 태평하게 과자를 먹는 마리에를 보고 정말 어제 몸을 빼앗길 뻔한 여자인가? 하고 의문을 품고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루크시온에게 키와 가슴을 달라는 마리에를 보고 아연해 한다. 그 태도를 보자 마리에는 리온이 수학여향때 올리비아를 보고 헤벌레 하고 있었다며 지적하고 리온이 반박하자 루크시온이 수학여행때 리온이 올리비아의 가슴에 시선을 보는 영상을 보여준다. 여성의 부위에 대한 이야기로 티격태격 하고 있을때 리온은 순간 안좋은 예감을 직감하는데
한편 올리비아는 홀로 던전레이드로 마석과 금속을 잔뜩 짊어지며 던전에서 나올려고 할때 이전 사기도박을 치던 영애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녀들은 올리비아 때문에 리온에게 찍혔다며 전속하인들에게 명령해 던전의 수혈에 올리비아를 던져버리고 가버린다. 떨어지는 와중에 올리비아는 몬스터에게 잡아먹힐 뻔하고 던전에 있는 성녀의 아이템이 공명 주위에 있는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자신을 수혈에 떨어트린 영애들과 자신을 입학시키고 방치하는 귀족들에 대한 원한을 부추기며 초대 성녀가 올리비아의 몸을 빼앗는다.[134]
리온은 2학년으로 진급하고 반면 학원을 졸업한 닉스에게서 "형을 팔아먹은 기분은 어떠냐"는 소리를 듣게된다. 리온은 누가 들으면 오해한다면서 형을 위했다며 노력했다고 발뺌한다. 닉스는 분노하면서 신세한탄을 하는데 학원에서 영지경영을 배우지 못했고 상급 귀족들과의 인맥이 없어 어쩌냐 하는데 리온이 그 부족한 부분은 도로테아 형수가 보충해준다고 말해준다. 닉스는 그 도로테아는 자신에게 버거운 여자이자 부친 닉스처럼 플라토닉한 관계가 좋다고 하소연 하고 리온이 미인에다 거유인 아내가 생겼으면서 뭐가 불만이냐라고 따지자 닉스는 나는 너(리온)처럼 가슴크기로 결혼상대를 고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닉스의 말에 격분한 리온은 빈유인 마리에를 약혼자로 삼았는데 정정하라고 반응 형제끼리 지저분한 말다툼 도중 도로테아와 마리에가 찾아온다.
도로테아는 리온에게 형님을 가지고 괴롭히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고 리온은 형님이 형수님 자랑을 하기에 좀 골려주었을 뿐이라며 애교를 떤다. 닉스가 자신을 자랑해주었다는 리온의 거짓말에 도로테아는 닉스에 대한 애정을 더욱 들어내고 이에 닉스는 리온에게 분노와 증오가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리온은 아랑곳 하지 않고 힘내라며 격려하고 닉스는 도로테아에게 끌려가면서[135] 너 만큼은 기필코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한다.[136]
이후 리온은 빈유라고 들은 마리에에게 구타당하고[137] 비상식적이었던 도로테아와 닉스의 결혼식과[138] 율리우스를 비롯한 5인방들의 올리비아를 험담하는 귀족들을 찾아내 강제로 퇴학 시켰던소동으로 분란해진 학원 분위기[139]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2학년 시나리오 이벤트에 대해 대화하기 시작한다.
서로 원작 난이도가 너무 막장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루크시온이 전쟁에 학생을 투입한다는 설정은 뒤가 없는 상황까지 몰린다는 뜻이냐고 묻자 마리에는 그냥 생각없이 마지막엔 이겼다고 말한다. 리온이 전생의 학교에서 학생까지 전쟁으로 몰린 나라가 어떤꼴이 되었는지 지적하자 마리에는 자신이 살고있는 호르파트가 망하거나 최빈국으로 전락한다는걸 깨닫는다. 일단 리온은 근본적인 흐름을 분석하는데 전쟁의 원인은 판오스 공국이 오플리 백작가을 이용하여, 홀퍼트 왕국을 내부에서 무너뜨리려고 했고 그걸 올리비아를 비롯한 주역들이 막는 흐름이었는데. 리온이 마리에를 구하느라 주인공들 대신 오플리 가문을 무너뜨려서 이벤트 자체가 없어진게 문제였다. 하지만 루크시온은 흑막 판오스 공국이 판명되면 대처하면 그만이라고 조언하자 마리에는 맞장구 치고 루크시온이 판오스 공국을 아예 멸망시킨다고하자 리온과 마리에는 그건 안된다며 대학살을 저지르지 않고 전쟁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단단히 얘기한다.
이후 루크시온의 백업으로 마리에와 함께 판오스 공국 보물창고로 잠입하여 공국의 비장의 패인 마술피리를 훔치려고 한다.두 개의 마술피리중 하나를 훔치고 나머지 하나는 헤르트라위다 2왕녀 방에 있기에 그곳에서 훔친다. 하지만 조금 소란스러웠던 터라 헤르트라위다가 잠에서 깨 리온과 마리에를 목격하고 마술피리가 도둑질 당하는걸 지켜보며 왕국에 대한 증오를 내뿜는다. 루크시온은 리온에게 어떠한 조언을 해주고 리온이 헤르트라위다에게 진실을 알고 싶으면 서고지기 노인을 찾으라고 말하며 떠난다.[140][141]
이후 루크시온 본체의 연구실에서 마술피리를 분석하는데 루크시온의 설명으로는 구 문명이 붕괴한 뒤에 만들어진 도구라고 하며 술자의 영혼을 제물로 거대한 몬스터를 소환할수 있다고 한다. 리온은 영혼을 재물로 바친다는 점에 무서워하며 루크시온에게 마술피리를 바로 파괴할걸 명령한다. 이 와중에 루크시온이 포획한 성녀의 원념이 갇히게 된 원흉인 마리에를 보자 분노조절잘해상태가 되어 지멋대로 난리를 피우더니 리온을 보고 리아라며 진정된다.[142] 이후 리온은 루크시온에게 성녀의 아이템에 대해 조사를 시킨다.
이후 스승님에게서 누명 쓰고 제거당할 클라리스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고 이송 도중 제거당할 뻔한 클라리스와 그녀의 추종자들을 구출 이후 클라리스는 리온의 본가에서 숨어살게 된다.
이후 도로테아의 초대에 닉스, 마리에와 같이 저녁을 먹는데 마리에의 어린시절 서바이벌[143]이야기를 듣고 기겁한다.[144]
그러던 와중 왕국과 공국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식에 놀라면서 이전 마술피리를 두 개 전부 훔쳤는데도 공국이 왕국을 상대로 공격하는 것에 의아해 한다.[145]
이후 학원에서 율리우스가 공국이 쳐들어와 나라의 위기니 나라를 위해 싸우자며 선동하는데 이에 혹한 학생(앨런)들이 의용군에 자원한다. 이렇게 광란의 분위기에 의용군중 어느 귀족 자제는 리온에게 의용군으로 들어오라고 압박을 한다. 일단 수락하는 척 거절하는 일본인 특유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고 스승에게 상담한다.
스승은 현재 왕궁의 돌아가는 상황이 위험하다고 설명하며 자퇴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고 전쟁에도 참가하는것도 괜찮다고 한다. 마리에가 어째서 전쟁에 참가하느냐 하고 의문을 가지지만 리온은 전투에 참가하는 게 아닌 보급을 담당하는 의미인걸 설명해준다. 스승을 통해 파르트너를 이용한 수송부대로 정식으로 왕국의 의용군으로 참가하게된다. 율리우스는 (아직 정식으로 허가가 안나서)리온이 부럽다고 말하고 추종자인 앨런은 수송부대지만 정식으로 출진하는 리온을 고까워 하며 질투한다. 파르트너를 기함(고기방패)로 쓸 계획인 질크는 왕궁이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짜증을 내고
리온은 루크시온의 본체가 남아서 도으라고 하지만 루크시온은 개인적 이유가 더 우선적이며 리온에겐 파르트너와 아로간츠가 있으니 공국을 상대로 문제 없다며 가버린다.
이후 전쟁에서 이기고 귀환한 율리우스의 학도병 함대를 보고 아연실색하는데 출진할때 10척이(리온이 수송을 맡기전 초기엔 10척이었으나 이후에 더 붙었다고) 넘는 수십대의 함대가 고작 6척만 귀환하는 꼬라지였다. 거기에 율리우스의 기함만 무사했고 남은 5척이 넝마상태인걸 보고 레이먼드와 다니엘과 함께 기막혀한다.[146]
왕국은 내전상태에 돌입하고 이후 루크시온이 리온을 배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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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 [외전 최종화 스포일러]
- 사실 리온이 중상을 입을 경우 올리비아가 치유할 것을 감안했던 것이 밝혀진다. 루크시온은 판오스 공국을 제외한 신인류 멸망시키고. 마리에-리온 자식으로 구인류 복원시킬 계획이었으나 리온은 마리에가 전생의 여동생인걸 알았으니 약혼을 해소할거니 그 계획은 무의미 하다고 루크시온을 설득한 순간 폭주한 성수를 퇴치한 리온에게 악감정을 가진 이데알이 뒤에서 리온을 공격해서 리온은 사망한다.
리온의 히로인들은 절망하며 울었으며 본작과 비교하면 외전작이 훨신 더 불행한 결말을 맞이한 거다.
[1]
사회생활 수년차, 전생과 현생을 합치면 벌써 40살이라는 언급 등.
[2]
일본 기준으로 보통 18세에 대학에 입학해서 21세에 졸업하므로 대충 사회생활 2~3년차 정도로 보인다.
[3]
웹판 결말부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부모들도 마리에가 거짓말 한다는 걸 뻔히 알고 있었다고 한다. 리온이 필사적으로 부정했을 때 이미 대강의 사정을 눈치챘던 것이다.
[4]
정말 허무한 죽음이지만 현실에서도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사망하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괜히 계단이
D의 일족으로 불리는 게 아니다.
[5]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왕국에서는 전쟁이나 모험자 활동 등의 이유로 남자 귀족의 수가 여자 귀족보다 훨씬 적어서 여자 귀족들 중에는 결혼하지 못하는 이도 많았다고 한다. 리온이 팔려간 데는 이런 이유도 있었던 것.
[6]
그러고나서는 죽은 남자의 유산을 털어먹거나 유족에게 보내지는 보상금을 가로채서 다시 사치스러운 삶을 지속한다.
[7]
설령 리온이 도망치더라도 그 부담은 결국 코린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동생 따윈 나몰라라 하고 도망치면 되긴 하지만 남동생을 아꼈던 데다가 원래 스스로 부담을 지는 것을 따지는 성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도망치지 않았던 것.
[8]
리온은 기본적으로 신인류였지만 전생자여서인지 구인류의 유전자 형질 또한 존재한다는 사실이 판명되어 비행선의 소유자 권한을 얻는 데 성공한다. 제국 등장 전에는 전생자는 모두 구인류의 형질이 강해서 전생 이전의 유전자 형질이 전생 이후에도 계승된 것으로 보였으나 신인류의 형질을 가진 제국 측에도 전생자가 나오면서 알 수 없게 됐다.
[9]
이 재산을 탐낸 조라는 리온이 얻은 것은 전부 발트파르트 가에 귀속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미 가문으로부터 독립한 모험자로 미리 길드에 등록했기 때문에 회피할 수 있었다.(라기보다는 처음부터 조라가 이렇게 나올 줄 알고 미리 선수를 친 것이다.) 뭐 어차피 가장 중요한 루크시온은 숨겨두고 있긴 했지만.
[10]
설정상 왕국의 여성우대 정책에 의해 인식이 삐뚤어져 있는 건 남작과 자작(같은 어중간한) 계급이 가장 심하다고 한다. 기사작/준남작 같은 하위는 오히려 경제적으로 불안하다 보니 여성들도 조신한 편이라는 모양. 리온의 누나인 제나 역시 왕국의 흔한 귀족 여성처럼 제멋대로 구는데 이는 사회적 영향도 있지만 학원에 입학하면서 상급생들의 영향 탓이 크다. 그래 봬도 이 정도면 왕국 기준 얌전한 축이라고 한다.그게 얌전한 축이라니
[11]
사실 얌전한 축이 맞다. 적어도 제나는 리온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위해를 가한 적은 없고 기껏해야 미오르를 시켜 위협한 것이 다였다.당장 리온을 팔아먹으려 했던 조라나 폭력을 휘둘렀던 오플리 백작 영애같은 인물에 비하면...
[12]
원래 리온은 왕국의 엉터리 정책 때문에 늙은 귀족 부인의 노리개로 팔려갈 뻔했다가 모험가로 성공하면서 간신히 그 루트를 피했는데 다시 왕국에서 리온에게 남작 작위를 수여하는 바람에 학원에서 원치도 않는 구혼 활동을 벌여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처음에는 선생으로부터 차에 대한 지식을 전수받는 등 나름 적응하려 노력했지만 오만방자한 여자 귀족들의 행동 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은 터라 어차피 루크시온도 있겠다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더 이상 왕국의 뻘짓 따위에 어울리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벌인 짓이다. 사실 이런 식으로 터지긴 했지만 만약 리온이 더 엇나가겠다고 생각했다면 정말로 왕국에 싸움을 걸었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13]
리온의 친구 다니엘과 레이먼드는 권력층의 명령이지만 리온을 몰래 괴롭혔다는 미안함에 리온에게 걸었고 이외 학원생들은 당연히 5인방이 이길 줄 알고 빚까지 지면서 그들에게 걸었다가 몇몇은 시종(애인)을 팔아야 할 정도였고 앙심을 품은 일부는(이라기보다는 오플리 백작 영애) 학원제 때 리온의 찻집에서 진상을 부리다가 우연히 자국 왕비와 엮이면서 리온에게 역으로 털렸다.
[14]
5명의 멘탈을 완전히 갈아버렸다. 그렉은 '약자나 괴롭히던 주제에 니가 피라미네' 크리스에게는 '노력 운운 해봤자 약한 건 니 사정. 마리에한테 동정이나 받아라' 율리우스 에게는 '왕자로 태어나기 싫었다면서 왕자 신분 내세워서 이기려 드네 참 대단하십니다~' '사랑하는 마리에쨩이랑 있고 싶으니 져주세요 라고 빌어봐' 등등 그야말로
트라우마를 하나씩 얹어줬다. 사실 이건 게임을 하면서 5명의 발암짓에 개고생한 분풀이도 있었다.
[15]
루크시온의 분석으로는 약 7할이었다고 한다.
[16]
실제로는 학생들 대부분이 도박에서 율리우스에게 돈을 걸었다가 날린 경우가 많아서 원한을 샀던 것이다. 율리우스 일당에 대한 독설은 어디까지나 덤에 불과한 정도. 클라리스의 추종자인 3학년 선배(에어바이크 시합에 나온 인물)도 질크 때문에 리온에게 돈을 걸었다가 땄는데 이 선배는 클라리스 때문에 리온을 공격하긴 했지만 원한 자체는 갖지 않았다. 그리고 도박으로 돈을 잃은 학생들 중에는 전재산을 도박으로 날린 경우도 있어서 남학생들은 한동안 던전에 처박혀 모험가 생활을 해야 했고 여학생들은 자기 노예들을 팔아야 했다.
[17]
왕족으로만 대접받기 싫다는 율리우스의 투정에 순결을 지키려고 배 하나 타고 목숨걸고 출항한 적 있냐 결혼해달라고 여자한테 애걸복걸 해 봤냐 50먹은 변태할멈한테 팔릴 뻔한 적 있냐 등등 한서린 절규를 내뱉었다.
[18]
이때 안젤리카가 자신을 자책하며 율리우스 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기 힘들다고 하자 최고의 복수 방법은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얘기해준다. 남을 절망에 빠트리는 것은 수고가 들고, 끝난 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지만 자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상대가 분해하며 잘못을 인정하고 울며 매달리는 모습을 볼 때까지가 복수라고 한다.
[19]
원하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와 절망하는 것은 덤.
[20]
오플리 백작 영애가 홍차를 리온에게 뿌리거나 엄청 먹어대놓고는 맛이 없다고 오히려 돈을 받겠다고 하는 둥 진상짓을 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진상짓을 말리는 왕비님에게 아줌마 꺼져라고 하자 리온은 명분을 얻었다면서 레이몬드와 다니엘과 함께 영애의 노예들을 신나게 두둘겨 패고 불경죄로 처형하겠다고 영애를 협박했다.
[21]
본래는 클라리스의 측근 남자들이 더티 플레이를 하려 했으나 질크를 혼내준 리온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어 꺼려지는 부분이 있었다. 근데 막상 시합이 시작되니 다른 선수들이 더티 플레이를 해서 측근들은 다가가지도 못하고 그냥 경기에 열중한다.
[22]
브래드와 그렉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면 되는지를 몰라 허둥대기만 한다. 바로 직전에 율리우스가 밀렌에게 내가 리온보다 못한 게 뭐냐고 항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리온은 임기웅변이든, 계획적이든 간에 상황에 맞게 행동할 수 있지만 5인방은 그게 안된다. 리온과의 차이점 중 하나.
[23]
오플리 백작 영애는 리온과 안젤리카가 너를 펫으로 여긴다는 것과 그게아니라 친구라면 무엇을 해줄 수 있느냐고 말했다.
[24]
리온은 너무 손쉬운 성격의 선배라며 걱정스러워한다.
[25]
말하자면 말 한필을 타고 적의 대군에 돌격한 것이다.
[26]
가동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엔진이 폭주 루크시온의 분석으로 엉성하게 개조했다고 하는데 율리우스 일행은 명공이라고 자칭하는 사기꾼에게 개수를 맏겼다가 갑옷이 야매가 돼버린 것...
[27]
일단 리온은 그렉에게 위험하니 빨리 벗으라고 소리쳤지만 한번 사기당한 적이 있던 그렉은 리온의 속임수로 취급한다...
[28]
덤으로 마리에는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이 모든 것은 꿈이고 자신은 실수로도 50만 디아(5천만엔...)나 하는 갑옷을 선물받지 않고 엑스트라에게 그걸 파괴당했던 적 없다며 망상의 세계로 도피한다...
[29]
율리우스 일행이 멋대로 갑옷에 쓰인 50만 디아는 마리에 일행의 공유재산인데 율리우스 일행이 받은 보수뿐만 아니라 학원 문화제에서 바가지 장사로 벌었던 돈과 빚갚으려고 던전에서 노가다한 공유재산이었다... 그걸 한방에 날려먹었으니 정신붕괴 할만도 하다...근데 어차피 사기꾼이 개조한거라 50만 디아의 가치는...
[30]
정작 흑기사는 아군들이 첫 등장부터 공국 측에서 병사도 아닌, 수학여행 갔다가 돌아가는 중인 비무장 상태의 학생들을 습격한 상황이라 기사도는 커녕 비겁한 악당이라 불릴만한 짓거리를 하고 있었고, 안젤리카만 인질로 잡으면 그외는 살려준다는 약속을 태연히 어겼다. 그 후에도 자기 가족을 잃은 복수심 때문에 호르파트 왕국에 전쟁을 일으키려고 왕국과 화친하려는 주군이 암살당하는 걸 묵인하고, 그 자녀들이 전쟁파 귀족들에게 세뇌교육을 받는걸 방치했다는 게 밝혀지는 등, 예전부터 본인은 기사도와 백만광년은 떨어진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
기사도 같은 소리 하고 있네...
[31]
근데 이 외도 기사라는 별명 덕에 공국측이 약간 방심하는 계기가 된다. 3장에서는 불살을 고수하는 외도 기사니까 인명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방심을 했는데 리온이 불살을 고수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서 반격으로 죽여버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자신의 신념을 관철할 줄도 모르는 외도라고...이래도 외도 저래도 외도
[32]
자작으로 승작한다는 말에 침대에 들어누어 이것은 꿈이고 일어나면 친구들과 힘들게 결혼 활동을 하다가
수수하지만 상냥하고 가슴이 큰 여자를 도와줘서 결혼할 거라는 현실도피성 망상을 하기 시작한다.본인도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좋아한다고 공언한 셈
[33]
닉스 왈 너 최후는 가슴이랑 결혼했어.
[34]
파르트너와 아로간츠
[35]
제나는 우량물건이 되었다고 할정도로 리온의 가치가 높아졌는데 문제는 리온에게 대쉬하는 영애들(안젤리카나 올리비아 빼고)이 노예 애인 3명 부양하라는 조건을 걸었다고... 리온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어이없어하면 상대도 왜 그 괜찮은 조건을 받아들이지 못하냐고 더 어이없다고....1명이건 뭐건 남자 애인 부양하라고 하면 아웃인데?
[36]
리온은 엘프 이장에게 제대로 말해달라고 다그치지만 이미 리온 전에 다른 사람의 예언 하느라 기력을 다 쓴 이장은 잠들었고 이장을 혹사시키려는 리온을 안젤리카랑 올리비아가 말린다...근데 정작 둘은 좋은 예언 들었다
[37]
그런데 리온에게 소중한 인물 중 희생자는 1부에는 없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리온이 원하던 슬로우 라이프를 잃은것.
[38]
다만 머지않아라는 게 사실 애매하기도 해서 3부에서 루크시온을 잃는 것을 뜻할 가능성도 있다. 예언이 원래 게임 스토리라면 에리카일 수도 있다.
[39]
덤으로 밀렌이 마리에의 친가가 빚을 늘렸기에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하자 마리에가 고통받을것을 알고 웃다가 이어 마리에 친가의 빚 문제는 친위대장 리온에게도 책임 문제가 신전과 귀족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고 있다고 알려주자 황당해한다.
[40]
다만 율리우스도 그다지 리온이 반역죄를 저질렀다고는 생각하지 않은 듯하다.
[41]
사실 리온을 끌고간 기사들은 후작의 입김이 닿은 자들이라 재판을 받거나 하기도 전에 비밀리에 암살당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다행히 끌려가던 도중 길버트와 밀렌이 이를 발견하고 리온을 억지로 빼내왔던 것.
[42]
덧붙여 후작파는 성녀 마리에의 본가 빚 탓도 리온에게 돌리고 있었다. 리온: 이새끼들이..
[43]
리온의 로스트 아이템 전함 파르트너를 압류했으나 가동이 되지 않았다.
[44]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리온을 구해달라고 부탁했을때 마리에는 생각없이 도게자를 요구했다. 농담인데...둘이 그걸 하고 추종자들이 끼어들어서 리온이 풀려나면 마리에는 추종자들과 함께 리온에게 살해당할 각을 잡힌다. 마리에는 현 상황에 무언가 심각하게 몰렸다는걸 느끼고 있었다.
[45]
질크는 궁정 연줄을 이용하려다 반성 좀 더 하라며 맞았고, 그렉은 아버지와 싸움판을 벌였으며, 브래드는 친가가 공국과 국경에 있는지라 왕도의 집에 아무도 없어서 부탁도 못하는 바람에 뻘쭘하게 있다가 갔고, 크리스는 정치적 입지가 약한 아버지의 성질을 긁어 죽도록 맞았다. 마지막으로 율리우스는 밀렌에게 마리에의 부탁이에요!라는 소리를 했다가 표정이 사라진 어머니한테 후려맞았다(...)
[46]
초반에는 마리에의 힘으로 몬스터의 공격을 막아냈으나 헤르트라위다의 초대형 몬스터의 소환에 마리에의 전의상실(율리우스 일행은 리온을 구하기 위해 -뻘짓행동하고 있어서 마리에 곁에 있지 못했다.) 자신은 성녀가 아니다 라고 하자 신전 측은 수많은 함대를 잃고 퇴각하는 게 고작이었고 책임을 마리에에게 뒤집어 씌워 성녀를 자칭한 악녀라고 처형하려고 했었다.
[47]
그냥 다 버려버리고 도망치고 싶지만 그냥 아는 사람만 구하고 말자 하지만 스승님은 남아서 기사도를 관철할 것이고 리온이 스승을 억지로 구해봤자 그것은 스승님이 원하는 것이 아닌 것
[48]
비행선은 수리 받지 않으면 언젠가 작동을 안 하는데 고성능이라 리온 친가의 공장이 아니면 수리할 수 없고 공국에서 미움받는 리온이 계약서로 친분이 있다는 걸 알린다고 했다.
[49]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리온이 지적한 현실이 더 상황에 맞긴 하다. 공국 자체는 왕국을 증오하고 있고 왕국에 남아있는 귀족들이 태업한다고 해서 리온과의 친분 여부를 떠나 그 귀족들을 냅둘 리가 없기 때문 노예나 숙청당하는 것 밖에 없으며 살아남을려면 공국에 끈이 있어서 항복하기 쉽다던가 타국에 망명하는 것 밖에 없다.
[50]
사실 몰라서 그랬다기보다는 그만큼 왕국에 대한 지방 귀족들의 원한이 깊었다는 것이다. 특히 왜곡된 여성우위 정책의 고름이 여기서 터진 것이다. 또, 원래 이런 지방귀족들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는 게 이익인 만큼 그쪽을 기대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정황상 왕국에 원한을 갖고 있던 공국이 그러지는 않을 듯하지만 지방 귀족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51]
바르카스는 미오르가 배신자라는 사실을 알자 처형한다. 덤으로 조라가 루트아트를 전쟁에 참여시키려는 바르카스에게 반발해 루트아트가 바르카스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폭로해버렸고 짐덩어리였던 조라들과 연을 끓는다.
[52]
어째서 게임을 클리어 하면서도 성녀의 힘 뿐만 아니라 왕가의 배가 있어야 하지 않냐는 질문을 하다가
[53]
후작은 리온은 필요한 희생이라며
개소리를 지껄였으나 리온 너(후작)가 대단한 것을 알겠으니 대단한 넌 책임을 지라면서 응수한다.
[54]
루크시온의 설명으로는 거창한 배는 아니고 신혼여행에 쓰는 자가용과 같은 용도라고 한다. 덤으로 그 부부들은 2년만에 이혼해버렸다고... 또한 굳이 애정 확인 없이 힘으로 문을 여는것도 가능하다.
[55]
롤랜드와 밀렌은 서로 25점에 58점으로 불가능. 부모의 좋지 못한 사이를 본 율리우스는 마리에의 호감도 체크 율리우스의 호감도는 90점인 반면에 마리에는 17점. 율리우스는 리온을 구출하느라 몬스터 무리와 싸울 때 곁에 있지 못해 호감도가 낮아졌다고 착각을 해버린다... 그 외 같이 마리에와 호감도를 체크하며 별다를 바 없는 결과에 추종자들도 비슷한 생각을 한다...
[56]
공국의 하늘과 바다의 수호자 초대형 몬스터
[57]
2편의 무대인 알제르에도 자신이나 마리에처럼 전생자가 있으며 마리에처럼 부족한 지식으로 역하렘을 시도하다 스토리를 꼬아버릴 가능성
[58]
다만 이시점에서 리온이 방치한다 해도 큰 문제가 없는 게 성수가 폭주하는건 어디까지나 알제르 공화국이 망하는 것뿐이지 왕국이 망하는건 아니었다. 마석 수입국 하나 잃고, 노엘도 사망할뿐이었다.
[59]
IF 마리에 루트에선 공화국이 멸망하고 폭주한 성수가 왕국으로 쳐들어 올 기미는 보이진 않았다.
[60]
율리우스 일행의 사면을 받기 위해 전재산을 바쳤다... 리온에게 남아있는 재산은 루크시온 뿐. 마리에와 율리우스 일행은 부유섬에 쳐박는 것으로 결정난다...
[61]
장남으로 알려진 루트아트가 사실은 조라와 다른 남자에서 낳은 자식이고(바르카스는 눈치채고는 있었지만 힘이 약했을 때는 조라에게 따지지도 못했다.) 전시 중에 도주 및 모든 사실이 밝혀져 자동폐적
[62]
루크시온도 한몫 거들었다.
[63]
사실 이건 배려였는데 출세한 리온에게 위로는 50대에 아래로는 10대의 여성들의 맞선이 쇄도하였다.
[64]
유혹하는 느낌의 잠옷 차림인 두 사람이 양팔을 껴안은 탓에 반죽임을 당하는 느낌이었다고...
[65]
리온은 농담으로 웃어 넘기려 했는데 둘 다 웃어주지 않아서 당황한다.와중에 분위기 읽고 뒤로 피하는 친구들
[66]
2장의 편지로 롤랜드는 귀찮은 것을 맡긴다고 했고 밀렌이 사정을 써놨다.
[67]
동상을 만드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생필품을 아예 상인에게 전부 팔아버렸다.
[68]
리온은 마리에 일행을 부려먹는데 리온은 이들을 부려먹는 고용주로서 참 상냥하다고 한다.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 무료로 숙식 제공 근무로 휴식 시간은 토탈 2시간 보수는 일본돈으로 3만엔(30만원)... 저런 조건(청소)으로 하루 30만원... 그걸 불평하는 율리우스 일행...
[69]
말은 정중히 했지만 결국 한 말은 우리가 위인 입장이니 니들이 그냥 참으라는 말이었다.
[70]
자국의 왕자를 두들겨 팼다는 게 소문나서...
[71]
그럴만 한 게 율리우스의 행실 또한 리온 못지 않다. 제1왕자 인데 계승권 박탈 당했지, 신전측에 무력행사(마리에를 암살하려고 했고 저지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 이후에 항의라고 쓰고 무력행사했으니 문제), 헤르트뤼더 세라 판오스 공녀에게 행패부리기(혼약 파토할 의도지만) 등 율리우스도 충분한 위험분자다...
[72]
스토리 진행시 배드 루트로 들어가도 에밀로 갈아타면 무난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해서...붙은 별칭...
[73]
세계가 멸망한다던가
[74]
일전의 일(부유섬에서 지급한 1년치 생활비를 하루만에 마리에 동상으로 탕진....)덕에 대사관에서는 예산을 빠듯하게 지급했으며 소소하게나마 사치를 부리고 싶은 마리에로서는 기댈수밖에 없는 게 전생의 오빠인 리온밖에 없었다...
[75]
여기서 2편은 난이도가 낮으며 안젤리카같은 라이벌 악역영애는 없다는 정보를 얻는다.
[76]
사실 마리에도 2편도 대충 플레이하고 전생후 10년이나 지난지라
[77]
피에르는 결투조건을 율리우스 일행 서로 죽여라로 걸었고 몰랐던 율리우스 일행은 성수의 맹세를 응해버려 서로 죽이라는걸 듣자 하지못한다고 했고 성수는 맹세의 불이행으로 치부하고 리온소유인 비행선을 율리우스의 물건으로 인정해 강탈
[78]
보옥은 열매이며 씨앗대신 엄청난 마력을 가둔 구슬, 묘목은 이론적으로 제 2의 성수를 만드는 묘목인데 시든다고 한다.
[79]
피에르는 항복을 선언하려고 했으나 리온이 일부로 입을 가격해서 말을 못하게 했다. 갑옷 전투도 아니고 맨몸에 성수의 힘을 못쓰는(쓰면 맹세를 어기는 거라 하지 못했다. 맹세를 어기면 가호 박탈이다.) 피에르가 너무 약해서 리온이 일방적으로 두둘겼는데 리온은 이렇게 때리는 게 뭐가 재밌냐며 이해 불가능이라고 한다.
[80]
이부분에 관해 종속되고나서도 현장에 오기 전까지 리온이랑 평소처럼 이야기한다던가, 묘목의 케이스와 소형기를 보내둔다든가 하는식으로 여러 복선이 미리 내재되어있긴 하지만, 애초에 성수의 지배로 빼앗긴 건 아인호른 호와 거기에 탑재되어있던 아로간츠 외 이것저것들이지 아인호른과 루크시온은 별개니까 처음부터 대상 외다. 루크시온이 피에르를 따르는 것은 대외적으로 파르트너와 아인호른의 관리AI라고 연기하고 있어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피에르와 성수를 이용한 마법, 기타 공화국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다.
[81]
참고로 입국할때 아인호른과 아로간츠를 못생긴 갑옷 취급한 대위의 비행선을 파괴한다...뒤끝작렬한 루크시온...
[82]
현실로 치면 청와대나 백악관 같은것
[83]
성수에게서 나오는 열매 마력이 상당히 응축되어 있으며 가치가 크다.
[84]
참고로 율리우스 일행에 대한 여러 억압도 좀 풀렸다고 한다.
[85]
장은 호르파트의 귀족은 상냥하군요라고 하자 리온은 자신만 특별한거고 다른 유학생들(율리우스 일행)은 바보라고 깐다...
[86]
자신이 전생자라는걸 자각한것은 가문이 멸문되던 시점이었다.
[87]
루크시온은 결과적으로 리온이 피에르로부터 묘목을 지켰고 그로인해 수호자가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88]
1편 마리에가 올리비아의 자리를 빼앗은채 공략 대상 5명과 역하렘하고 성녀가 된것과 비슷하다...마리에는 자신의 의도대로 했는데 리온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되었다. 심지어 노엘이 묘목의 무녀로 선택받고 수호자는 노엘과 맺어진 캐릭터가 되어야 하는데 노엘이 등장조차 안 해서 무녀 자리가 공백이었다.
[89]
공화국의 전설로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이 성수 앞에 있으면 보옥이 떨어진다고 한다. 노엘은 그건 근거 없는 전설로 치부하고 있었지만...렐리아가 에리크에게 노엘을 붙이면서 알려준 바람에...
[90]
만약 노엘이 다른 남성에게 호의를 가지게되면
[91]
약혼녀(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있어서
[92]
성수가 구인류의 유산이라는 추측
[93]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인한 에리크걱정(판단력 상실) 그리고 온몸 곳곳에 에리크가 폭행한 흔적...
[94]
참고로 공화국이 교섭으로 큰 저택을 선물하고 리온은 그곳에서 살기로 한다.
[95]
참고로 카라와 카일은 뒤에서 율리우스 일행좀 좀 더 혼내주세요 라고 바라보고 있었다.
[96]
노엘은 안정을 취하면서 에리크을 정말로 좋아했던것인가 하며 판단력을 회복하고 있었다.
[97]
마리에는 질크의 티세트 구매로 손해본 일로 인해 아직도 멘붕하고 있었다...
[98]
렐리아 입장에서는 그 전생자보다 리온측이 더 문제였다고 한다.
[99]
성수의 상위자는 무녀측인데 하위자인 6대 귀족에게 멸문당한 것.
[100]
렐리아가 섣불리 에리크에게 보옥 이야기를 꺼내서 에리크는 사랑을 확인한답시고 노엘을 끌어서 1학기 내내 보옥이 떨어지는걸 기다렸고 실패할때마다 폭행...원래 이벤트가 있긴 한데 그건 진짜 서로 사랑할때 이벤트고...
[101]
원래부터 언니와 에리크을 붙여주려는 렐리아의 커트질로 노엘과 에리크 이외 다른 공략후보들과 접점이 없었다.
[102]
사실 리온이 묘목을 다른사람에게 건낼걸 감지한 묘목이 노엘에게 개입했다.
[103]
투자같은걸로 돈을 늘리려고 했으나 세금이나 자릿세 등 기타 잡비로 배보다 배꼽이라고 결국 손해를 보았다...그리고 마리에도 한몫해서 자업자득이었다...이정도 불행이면 어딘가의
불행여신이 떠올릴수준...
[104]
에리크가 한 짓은 이래저래 국제문제라서 롤랜드가 일에 치여 괴로워 하는걸 상상하면서 즐거워 했다.
[105]
회복 이전에는 노엘은 굉장히 불안한 상태였는데 렐리아가 그 이후에 찾아오지도 않고 걱정하지 않는것.
[106]
당시 렐리아는 리온과 마리에 전생남매가 렐리아를 (에리크을 붙여준 일로)비난해서 잘못했다는건 알겠지만 전생에 언니와 현 언니와 동일시 해서 마치 자기만 나쁘고 언니를 감싸려고한 것에 전생의 부모에 대한 데자뷰를 느껴 못마땅해왔다. 그리고 원작이 상상 이상으로 꼬여버려서 고심하는 중이었다. 에밀은 자신의 연인 에리크는 탈락 에리크가 친 습격사건 때문에 귀족들 대혼란으로 공략 대상인 나르시스는 반 강제로 약혼 남은 건 6대 귀족 당주 페르낭과 전생자뿐.
[107]
수백년 뒤지만 자손들에게 성수의 혜택을 받게 해주기 위해서
[108]
설정상 원작인 게임 4편 시점.
[109]
호르파트 왕국 재건에 돈을 뺏겨 지체되고 있다고 엘리시온이 불평한다.
[110]
웹판의 알제르 공화국 편은 전반적으로 렐리아가 주도하는 편이다. 2부의 메인 히로인인 노엘은 중반부부터 나오고 에리크(=로이크)에게 정신적으로 얽매여 있어서 매우 수동적이지만 서적판은 처음부터 끝까지 노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렐리아는 그냥 악역이자 조연에 불과하다.
[111]
아직도 율리우스들이 귀족 생활에서 벗어나질 못해 교복을 누군가가 준비해주는 줄 알고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고 마리에와 카일, 카라가 부리나케 준비해주는 동안 5명은 태평하게 있느라 지각해버렸다.
[112]
이것만 봐도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인호른은 어디까지나 루크시온의 부속품에 불과한 것이라 아인호른이 넘어갔다고 해서 루크시온까지 넘어올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113]
그런 피에르에게 리온은 귓속말로 '너는 훌륭한 광대였다'고 속삭여 준다.
[114]
노엘이 장을 좋아하는 줄 알고 장이 다쳤을 때 시나리오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을 미안하게 생각해서이다.
[115]
로이크 이외의 다른 공략 대상들과의 접점을 끊은 것과 중간에 공략이 실패해도 클리어할 수 있게 해주는 에밀을 렐리아가 사귀어 버린 것을 탓하며 말 못하게 만든다.
[116]
둘 다 겉으로는 공화국에서 리온을 돌봐주기 위해서지만 바람기 의혹 때문에 감시역으로써 보내진 것이기도 하다. 유메리아는 공화국에 아들 카일도 있어 보내준 것도 있지만이 선의가 생각지도 못한 사태를 일으키게 되고...
[117]
아주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성수가 몇 백년 후에 왕국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포섭하지 않을 이유가 안될 것이라고 가르쳐준다.
[118]
이미 리온이 수호자라서 묘목이 거부했다.
[119]
저번에는 약혼자 두 사람이 오고 있다는 것을 전날 알아채고 알려줬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으며 노엘의 소동에는 크레아레도 직접 개입하였는데 안젤리카와 올리비아에게 알리지 않았다.
[120]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곳을 향해 웃는 리온을 보고 노엘은 깜짝 놀래고, 코델리아는 당황해하며, 유메리아는 안쓰러워한다...
[121]
최악의 경우 세뇌되어 도구취급이라던가.
[122]
여기서 처음으로 찾아간 고객은 리온이 소문보다 신사적인 태도에 왕국이 부럽다고 하는데 어딘지 공화국의 귀족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엿보게 한다.
[123]
질크의 사기행각에 다른 공략 대상자들이 근성을 고친다며 두들겨 팼다.
[124]
코델리아가 안젤리카와 올리비아에게 공화국 요리를 설명해주라며 화제를 꺼내지만 자신도 자세하지 않다고 대답하여 주위를 낙담시킨다. 노엘이 바톤을 이어받아 설명을 해주지만 금세 분위기가 다시 서먹해진다.
[125]
자신이 끼어들어 노엘의 원래 행복을 망가뜨린 건 아닌지 고민하자 루크시온과 마리에는 이미 원작 스토리는 망가질대로 망가졌는데 아직도 그 소리냐며 어이없어한다.
[126]
공화국의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로 젊은 세대는 성수의 뿌리가 만든 동굴에 들어가 그 안의 비석에 변치않는 충성을 맹세한다고 한다.
[127]
물론 둘다 의심은 했으며 약혼 얘기를 꺼내기 전 서로 마지막으로 확인을 했을 때는 거의 확신하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리온은 부모님이 내숭 떠는 여동생을 신용하고 있다고 생각한 반면 마리에는 자기 내숭을 부모님이 파악하고 오빠를 더 신용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있던 등, 여러 엇갈린 정보 탓에 서로 전생을 털어놓다 오히려 오빠가/여동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였구나 착각하고 말았다.
[128]
공적과 손을 잡았다.
[129]
닉스는 원래 학원에서도 보통 클레스라 백작은 꿈도 못꾸었고 설정상 백작같은 지위가 되면 이래저래 책임이 커서(전쟁나면 1군단급 함대를 이끌어서 지원해야 한다.) 부담이 크고 영지경영은 공부조차 하지 않아 백작이 되는걸 극도로 싫어했다.역시 형제 로즈블레이드 가문의 장녀 도로테아가 찾아와서 내 남편치곤 좀 떨어지는거 아니냐는 핀잔에 드세게 나가서 정떨어지게 해서 혼약 자체를 파토하려고 했으나(바르카스는 로즈블레이드와 전쟁난다고 말렸다. )
성격에 약간약간? 문제가 있던 도로테아는 역으로 닉스에게 반하고 그대로 약혼이 진행하게 된다. 이 일로 닉스는 리온에게 지대한 원한을 가지게 된다.(...) 이후 닉스가 장인인 로즈블레이드 가문의 당주에게 저 기대에 부응 할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자 당주왈 "자네는 충분히 기대에 응해주었네"(너만큼은 반드시 놓치지 않겠다.)식으로 대화가 오갔다고 한다.
[130]
이와 비슷한 과정이 서적판 8권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다.
[131]
올리비아 진 빚보다 더 많은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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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원념:이년(마리에) 성격 너무 더러워서 못빼앗겠어!
[133]
포획당할때 마리에는 태평하게 배놓고 자며 잠꼬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모습을 본 원념이 빡쳐서 마리에를 향해 욕을 해댄다.
[134]
성녀의 원념은 율리우스 일행에게 접근하면서 농락하고 올리비아를 버린 영애들에게 모험가 자손이면서 동료를 고위험 던전에 버리고 간 귀족으로서 불명예한 자들 낙인찍고 퇴학시켜 버린다.(모험가로서 크게 경멸받을 짓이라 안젤리카도 구해줄수 없다고) 올리비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율리우스와 그일행들을 부추기며 자신을 험담하는 학우들 후일 율리우스에게 크게 힘이 되어줄 수족들을 퇴학시키도록 충동질 한다.
[135]
학원에 포섭(스카웃)할 학생들을 찾는중이었다.
[136]
리온은 닉스의 말투에 증오가 담겨있지만 기분탓이고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137]
리온 왈 마리에의 주먹은 엄청 묵직하며 남자라도 날아갈 정도의 펀치력이라고 한다. 이후에 그 이유가 밝혀진다.
[138]
도로테아가 반지교환이 아닌 서로간의 목줄교환하자고 강력하게 희망하여 외가 로즈블레이드 백작가의 부디(제발)친족만 있는 자리를, 부디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간곡한 부탁을 받았다.(...) 도로테아가 닉스에게 한 말이 "아무리 다시 태어날지라도, 당신을 찾아내서 맺어지겠노라" 해서 전생자인 리온과 마리에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139]
다만 리온과 마리에는 어차피 우리같은 엑스트라에겐 관계없다고 치부해버렸다.
[140]
루크시온은 성에 잠입하기전에 여러 조사를 하였고 진실을 알게된 헤르트라위다가 헤르트뤼더를 설득하면 단순히 전쟁 자체가 일어나지 않을줄 알았다. 하지만
[141]
애초에 이 둘(헤르트라위다, 헤르트뤼더)은 왕족 임에도 실권이 없었다 진실을 알아봤자 뭘 할 능력이 없던것(이건 이 둘의 문제가 아니라 그놈의 복수를 부르짓기만 하고 공왕을 죽게 내버려둔 반데르 놈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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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념=유령을 보고 리온이 무서워 하자 마리에가 남자가 그게 뭐냐고 한소리 한다.
[143]
산속에서 식료를 얻었고 곰과 싸우기 힘드니 함정에 빠트려 잡아먹은 것과 새 중고옷을 구매한 이야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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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플리 백작가 이야기 하다가 마리에 친가 이야기로 넘어가고 마리에의 과거사 이야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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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루크시온은 제국의 아르카디아의 존재를 느끼고 조기에 파괴시켜 버린다.
[146]
마중나온 군인들은 열렬히 환영했지만 리온을 비롯한 가난한 귀족들은 어이를 상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