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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청색 머리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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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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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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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피아 아크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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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 | クリス・フィア・アークライト | |
영문 | Chris Fia Arclight | |
성별 | 남성 | |
국적 | 호르파트 왕국 | |
성우 | 드라마CD | 조자 쇼마루 |
TVA | 유사 코지, 에런 디스뮤크(북미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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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아크라이트 백작가의 후계자로 푸른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진 미남자. 안경을 쓰고 있다. 냉정해 보이지만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서툴다. 고집이 세서 게임에서는 호감도를 올리는 것이 어렵다고. 나름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검성인 아버지의 실력 때문에 정신적 열등감과 피로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공략당했다.
2. 작중 행적
호르파트 왕국을 건국한 시조 5인 중 하나의 후손인 아크라이트 백작가의 후계자로, 아버지 아크라이트 백작은 호르파트 왕국의 검성이며, 크리스 역시 뛰어난 검호라고 한다. 다른 4명과 함께 마리에의 대리인으로 결투에 참여하는데, 브래드와 그렉을 쓰러뜨린 리온을 상대로 자신은 방심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리온은 크리스가 알트리베에서는 검을 사용한 근접전만 고집하는 캐릭터라는 점을 파악하고 있어 크리스가 접근하기 전에 원거리에서 공격했기에, 드론들의 집중포화를 맞고 검을 제대로 휘둘러보지도 못하고 패배한다. 자신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 패배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찡찡거리는데, 리온이 응석은 마리에한테 부리라고하자 완전히 낙심하여 혼절한다. 결투 전부터 본가에 약혼 파기를 신청하고 있었는데, 결투에서 패한 뒤에 약혼이 파기되고 본가에서 절연을 당하며 마리에의 곁에 남는다.수학여행을 마리에나 다른 5인방 일행이 아닌 리온과 함께 가게 되어 낙담하는데, 코믹스 6권의 권말부록 SS에 따르면 이때 공적 토벌 당시 리온의 진가를 확인한 그렉과 브래드의 위로를 받으면서, 브래드가 리온이 검술 시합을 받아줬다고 하는 말에 흥미를 가진다.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동안 리온과 단둘이 있게 되자, 브래드의 일을 언급하며 검술 시합을 신청하는데, 리온이 브래드처럼 특기 분야가 아닌 걸로 덤비라는 딴지를 걸자, 자신은 검술이 특기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은 나름 수련을 쌓았지만 검성인 아버지에게 재능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검호라는 칭호를 얻은 크리스의 말을 비아냥으로 들린 리온이 도발해오자, 너처럼 대단한 노력도 하지 않은 놈들이 싫다고 한다.[1] 그러다 습격해온 판오스 공국 함대와 이끌고 온 몬스터들에게 포위되고 만다.
안젤리카가 자신이 인질이 될테니 학생들을 풀어달라고 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공국이 끝내 학생들을 놓아주지 않고 몰살시키려고 하자, 안젤리카를 만류하다가 감옥에 갇힌 리온을 찾아와 공국과 싸워 학생들을 구출하자고 제안한다. 리온이 크리스의 제안을 거부하고 학생들 전원이 싸워야 한다고 하여, 크리스는 낙담한 학생들을 모아 공국에 맞설 것을 호소한다. 하지만 크리스의 호소는 통하지 않았고, 리온이 직접 나서 학생들을 도발하여 전의를 돋웠다. 이후 리온은 에어바이크를 타고 단신으로 공국의 기함에 돌격하는데, 이런 리온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는다. 리온이 돌아올 때까지 여객선에 비치된 갑옷을 타고 여객선을 호위했고, 리온이 돌아온 뒤에도 망신창이인 갑옷을 탄채로 싸움을 이어간다. 공국에서 흑기사를 내보내자 그를 알아보고 낙담하는데, 리온이 흑기사를 물리치는 것을 보게 된다. 사태가 수습된 후 리온을 찾아와 언젠가 리온을 넘어서겠다고 선언하는데, 리온은 이를 보고 흑기사 격파의 공적을 크리스에게 넘겨버려, 정식으로 기사로 서임되고 훈장을 받는다.[2]
2학기 말, 마리에의 허락도 없이 다른 4명과 공동 자산을 빼돌려 쓰면서 부서진 갑옷을 수리하여, 종업식에 결투 신청을 하지만, 야매로 수리한 갑옷의 엔진이 폭주 상태가 되어 어쩔 수 없이 리온이 산산조각 내버린다.
리온이 누명으로 감옥에 갇히자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마리에에게 찾아와 리온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마리에는 자신의 힘으로는 리온을 풀어줄 수 없음을 알았기에 두 사람을 떼어낼 생각으로 도게자를 요구하나, 두 사람은 그대로 따라버렸다. 이에 마리에가 당혹하고 마리에의 측근들이 흥분하며 안젤리카를 모욕하고 있자, 다른 4명과 함께 상황을 수습한다. 마리에는 리온을 돕는 문제를 5인방에게 떠넘겼고, 크리스는 아버지를 찾아가 리온을 꺼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아크라이트 백작은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거절했는데, 이에 크리스는 검성인 아버지가 검술 지도역인 입장이다 보니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지 않아 그런거냐며 물었다가 아버지의 역린을 건드려(...), 목검으로 얻어터지고 만다. 5인방 중에 가장 험한 몰골로 리온을 찾아오는데, 리온은 자초지종을 알게 되자 이들이 자신을 구할 생각은 있는건지 의심스러워 한다.
공국과의 전쟁 후, 마리에를 독살하려는 신전 관계자를 쫓아냈는데, 이에 항의한답시고 아예 갑옷을 타고 신전으로 쳐들어가 소란을 피운 탓에 투옥된다. 리온이 투옥된 마리에와 5인방을 풀어주려 자신의 영지인 부유섬을 헌상하면서, 부유섬에서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는 것으로 처분이 결정된다. 5인방은 마리에보다 먼저 부유섬으로 들어갔는데, 1년 간의 생활비와 비치되어 있던 농기구는 물론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까지 모조리 팔아서 마리에의 석상을 만들어 탕진했다. 이렇게 부유섬에 유폐시키는 방안이 실패하자, 왕궁은 이들을 알제르 공화국으로 강제 유학시킨다.
2.1. 웹판
호르파트 왕국의 대사관에서 마련해 준 저택에서 생활하게 되지만, 이들의 유학 생활은 일종의 벌칙이었기에 사용인은 충분히 주어지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 5인방은 가사엔 전혀 손을 대지 않아, 마리에와 카라· 카일 셋만왕국에 귀국한 뒤, 볼데노와 신성 마법 제국이 리온을 표적으로 전쟁을 일으키자, 스스로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왕국 검성의 칭호를 이어받아 검호들과 함께 리온의 지지를 천명한다. 또한 제국과의 최종 결전에선 검에 집착하는 걸 버리고 총기도 거리낌 없이 사용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국 검성과의 대결에도 승리한다. 공화국 유학 이후 훈도시 차림을 고수하느라 이때도 훈도시만 입고 갑옷에 탑승하려 했었는데, 주변의 설득으로 제대로 된 파일럿 슈트를 입었지만 그럼에도 훈도시는 입고 탔고, 그 덕분에 파편이 복부를 향해 날아왔을 때 꽉 조여맨 훈도시[4]가 막아내 무사했다.
2.2. 서적판
공화국에서 처참한 생활력을 보여주다가 피에르 일당의 계략에 빠져 성수의 저주에 당하고 아인호른을 강탈당해, 이를 리온에게 알린다. 율리우스 및 질크와 함께 리온에게 지목되어, 공화국의 교사인 나르시스를 대동하여 공화국 던전을 탐색하고 성수의 묘목을 발견한다. 이후 5인방이 공화국에서 건낸 배상금과 리온이 마련해준 생활비를 연속으로 털어가, 마리에의 분노가 극한에 달해 방학 동안 돈을 벌어오라며 저택에서 쫓겨난다. 웹판 때처럼 목욕탕에서 일하여 번 돈으로 신위가마를 끌고 오는데 탕진하는데, 이때 그렉은 헬스장에서 일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저택에선 항상 훈도시 차림으로 지내는데, 겨울이 되면서는 그 위에 핫피를 걸치고 다닌다고 한다. 루이제가 산제물이 되어 리온이 이를 구출하러 갔을 땐, 브래드와 팀을 짜서 나르시스를 제압한다. 세르주의 반란 때에는 납치된 유메리아를 구출하고자 아로간츠를 호위하는데, 율리우스를 제외한 4명과 연계하여 세르주의 기어를 상대한다.공화국에서 귀국 후에 봄방학 동안 학원의 목욕탕을 제멋대로 리폼해 버린다. 나름 대금을 지불할 생각은 있었지만 무작정 할부가 가능할 것이라 여기고 있었기에, 그 비용은 그대로 리온에게 청구되었다. 게다가 교복 상의도 핫피처럼 개조해서 교칙 위반으로 지적당한다. 라셸 신성 왕국이 왕국의 몰락 귀족들을 선동해 쿠데타를 일으키자, 리온의 명령으로 지상 병력을 지휘하여 몰락 귀족들을 진압한다. 이후 라셸이 호르파트 왕국을 상대로 포위망을 결성하자, 질크가 주도하는 외교 공작에 동원된다.
제국과의 최종 결전에서는 리온과 함께 아르카디아에 침투한다. 웹판과는 달리 이 시점에는 검성 칭호를 물려받지는 못했다.
완결기념 SS에서는 검을 고집하는 결점은 해소되었으나, 이제는 탄환이 바닥나면 패닉에 빠지는 결함(...)이 생겼다. 이를 본 노엘이 어이없어 하면서 크리스에게 너는 왕국의 검성이라고 다그칠 정도. 마리에와의 사이에서 아들이 생겼는데, 아이가 장난감 목검을 한번 휘둘렀다고 검의 천재로 여기는 팔불출의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2.3. IF 외전 「마리에 루트」
마리에가 5인방과의 만남 이벤트를 탈취하려 했을 때, 가장 마지막으로 시도한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 시점에 마리에는 내심 자신을 도와주는 리온에게 끌리고 있어 진심을 내지 않았고, 크리스도 이미 올리비아를 만난 뒤라 마리에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돌아가는 길에 자신을 거부했으면서 올리비아에게는 헤벌쭉한 태도를 보이는 크리스를 보며, 마리에는 5인방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접는다. 이후 왕태자 율리우스와 함께 올리비아를 장악한 원념의 조종을 받아 경쟁적으로 나라를 망치는 것 외에는 특출한 행적은 없다.호르파트 왕가를 배제하고자 귀족 연합이 결성되고 왕도에서 최종 결전이 치러지자, 가문을 물려받고 검성이 된 크리스는 검호 부대를 지휘하여 백작이 된 닉스의 함대와 대치한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근접전만 고집하나, 닉스는 간단하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원거리 포격으로 상대했기에 제대로 전과를 내지 못한다. 그 와중에도 크리스의 갑옷은 화망을 뚫고 닉스의 기함까지 날아갔으나, 크리스의 마지막 일격은 기함의 함교를 갈라내지 못한 채 그대로 격추당한다.
3. 능력
검사. 차기 검성에 걸맞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재능도 뛰어나며, 패배할 경우 납득하지 못할 정도의 노력도 하고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검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검 이외의 공격 수단이 없어서 검이 안 닿는 거리에서 원거리 공격 위주로 싸우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당한다는 것. 리온과의 승부에서는 그 점을 공략당해 드론으로 철저한 총격 위주의 공격을 펼친 리온에게 제대로 접근도 못해보고 패배했다. 후에 성장을 통해 생각이 바뀌어 다른 무기도 사용하게 되고, 그 덕택에 예전의 자신처럼 검을 고집하던 제국의 검성에게 승리를 거둔다.
[1]
근데 이 말은 문제 소지가 있다. 작중 리온도 언급하지만 리온의 환경은 무척이나 열악하여 아침에 수련을 하고 낮부터 하루종일 밭일을 한 후 저녁에 램프 밑에서 공부를 하고 끝나면 쓰러지듯 잠드는 생활을 보내왔다. 그렇게 해서 간간이 먹고 살아왔는데, 크리스의 경우 백작가이다 보니 하루종일 검술 훈련을 해도 의식주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도저히 노력을 하고 자시고 할 상황이 못되는 것이다. 사실 아무런 걱정 없이 검술 하나에만 노력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엄청난 어드밴티지만, 너무나 당연하게 누려왔기에 그게 얼마나 엄청난 건지 알지 못하는 5인방 특유의 오만함과 세상물정 모르는 도련님 같은 면이 제대로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2]
리온은 이렇게 해두면 자신은 승진 없이 넘어갈 수 있다고 여겼으나, 단신으로 안젤리카를 구출하고 헤르트뤼더를 포로로 잡은 공적, 파르트너가 공국의 함대를 괴멸시킨 공적, 노획한 공국의 전함과 갑옷을 헌상한 공적 등이 인정되었다. 게다가 크리스에게 흑기사 격파 공적을 떠넘겼기 때문에 아크라이트 가문이 리온과 화해한다는 사실을 공표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아크라이트 가문이 다른 가문들과 함께 리온의 승진을 추천한 덕에, 결국 궁정 계위 2계급 승진 및 자작 승작이라는 결과로 돌아온다.
[3]
동양의 제사지낼 때 쓰는 가마 일본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에 일본 문화라고 착각하는데 중국에도 있다.
[4]
사실 이건 훈도시라기보다는 배 부분을 묶는 천인 '사라시(さらし)'라고 해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