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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포우 발트파르트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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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발매 현황 스핀오프 믹스
애니메이션( TVA 1기, TVA 2기)

{{{#!folding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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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31815,#ffffff><tablebgcolor=#ffffff,#2d2f34><colbgcolor=#00479d><colcolor=#fff> 주역 리온 · 루크시온 · 크레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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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마법 제국 · 미아 · 브레이브 · · 아르카디아 }}}}}}
이름
서적판
제나 포우 발트파르트
코믹스 제나 포우 발트하르트
일문 ジェナ・フォウ・バルトファルト
영문 Jenna Fou Bartfort
성별 여성
국적 호르파트 왕국
가족관계 부친 바르카스, 모친 류스, 오빠 닉스, 남동생 리온, 여동생 핀리, 남동생 코린
성우 TVA 하세가와 이쿠미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리온의 누나.

2. 특징

발트파르트 남작가의 차녀였으나 메르세 폐출 후 장녀가 되었다. 다른 여타 남작가 귀족 여성과 다를 바 없는 개차반이긴 하지만 남작가 출신 호르파트 여성 귀족 중에서는 그나마 양반이라고 한다.[1] 리온이 적어도 미우나 고우나 가족은 가족이라고 여기는 묘사가 있다.

3. 작중 행적

리온은 던전을 공략한 공적으로 남작이 되자, 이 때 부친 바르카스가 반려자는 남작가 이상으로 받아야 한다 알려주고, 리온은 남작가 이상은 지뢰라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르카스가 "너의 누나인 제나나 여동생 핀리또한 남작가 영애인데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하자 리온은 "저것들이 좋은 여자로 보인다면 당장 병원에 가야할 수준"이라며 학을 뗀다. 서적판에서는 도시에 물들어서 리온의 돈으로 아인 노예인 미오르를 구입 주제에 자랑하는 모습을 회상으로 보여주고, 코믹스판에서는 갑자기 들어와서 리온에게 사교비가 필요하니까 니 재산좀 쓰겠다고 당당히 말하며 나가는데, 이에 아버지 바르카스도 손으로 눈을 가리며 내심 리온에게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리온의 결투 때 질크의 사주를 받은 남학생에게 협박 받아 아로간츠의 등 쪽에 폭탄을 설치하였지만 실패로 끝나고, 이 일을 리온이 부모에게 일러 여름방학 동안 밭일을 도와야 되는 미묘한 벌을 받게 된다. 사실 왕태자와 연관된 자의 협박 받았다는 점과 왕가에게 거스를수 없던 입장을 많이 참작해준 것으로 보인다.

친구가 노리고 있던 자작가의 자제가 갑자기 부자가 되자 자신도 그 남자에게 어프로치를 하는 파렴치한 짓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친구와 싸우게 되고 리온에게 자신의 친구와 자작가 자제에게 힘 좀 써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나 한다. 올리비아가 그건 안된다고 끼어들자 네까짓게 어디서 감히라는 분위기를 풍기지만 리온이 막아서며 "네 상황 따윈 알바 아니고 너따위보다 리비아가 더 소중하다."며 거절했고, 분위기가 싸해지자 물러난다. 사실 해당 자작가 자제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기에 둘 다 차였고, 결국 자제의 뒷담을 하면서 서로 화해했다.

학원제 당시 오플리 백작 영애가 데리고 있던 아인 노예들이 백작 영애의 명령에 따라 호르파트 왕국의 왕비인 밀렌에게 손지껌을 하려다가, 밀렌의 정체를 알고 있던 리온이 대의명분을 얻었다며 이 아인 노예들을 묵사발로 만든 전적이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학원의 아인 노예들은 적반하장으로 리온에게 원한을 갖고 복수하겠답시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때 제나의 아인 노예인 미오르가 리온을 모함하려던 프램튼 후작 파벌에 매수당하여, 아인 노예들을 주동해 사건을 일으킨다. 미오르는 제나로부터 리온의 방 열쇠를 훔쳐 후작 파벌의 지시에 따랐다.[2] 리온은 이 사실을 루크시온을 통해 알게 되었고, 판오스 공국과의 전쟁에서 왕국의 패색이 짙어지자 학원에 재학 중인 자식들을 데리려 온 바르카스에게 이 사실을 폭로했다. 이때 미오르는 제나와 함께 느긋하게 피난길에 오르려고 염치도 없이 바르카스의 배에 승선하려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말을 알게 된 바르카스가 극대노하여 칼을 뽑아 즉결 처분해버린다.

그런데 전쟁 이후 닉스의 말로는 제나는 정신을 못 차리고 부친 바르카스가 자신이 마음에 들었던 노예 미오르를 처형시켜 발광하다가 한동안 방에 틀어박혀 있다고 하는데, 리온은 새로운 노예 사주면 얌전해질것 같다며 깠다.[3] 하지만 전후 리온이 구국의 영웅이 되면서, 미오르의 사례가 아인 노예들이 남성 귀족들을 우습게 아는 것을 넘어서 불경한 짓도 서슴없이 저지른다는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져 버려, 이를 명분으로 여성 귀족들은 노예를 거느릴 수 없게 되어버린다.[4]

미오르가 한짓 때문에 제나에게도 관리 책임을 물으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리온이 돈의 힘으로 무마시켰으며, 이 때문에 집안에서도 발언권이 낮아졌다. 왕국의 여성 우대 정책이 폐지되었음에도 세상이 바뀌었음을 깨닫지 못하여, 본인은 수도에 살면서 자신을 먹여 살려줄 젊은 귀족 남성과 결혼하겠다며 주장하나 애초에 가사도 못하고 돈만 밝히는 제나를 데려갈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버지 바르카스를 비롯해 어머니 류스조차 알고 있기에, 어떻게든 신부수업을 시키려 하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서 골치를 썩히고 있다.

3.1. 웹판

3학년이 되어 학원에 복귀하나, 여성 우대 정책 폐지로 정상화되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결혼 상대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나름 명성이 생긴 리온의 이름을 써서 결혼 상대를 잡으려고 했으나 그런 식으로 선 넘으면 용서하지 않겠다는 가족들의 반응에 무산된다.[5] 닉스의 맞선 때문에 왕도로 도착했을땐 핀리와 말다툼 한다. 핀리가 제나의 미오르가 리온에게 싸움을 걸어서 전속 사용인 제도가 없어졌다고 투덜거리자, 제나는 미오르가 리온에게 손을 대서 사라진게 아니라고 헛소리를 한다. 둘 다 리온의 빽으로 귀공자와 결혼할거라며 시부리는건 덤.

후반에도 남편감을 찾지 못하던 중에 오스칼 피아 호건이라는 알트리베 3편 공략 대상을 두고 핀리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오스칼은 처음에 핀리와 만나서 순조롭게 호감도를 올리고 있었지만, 조라 모녀에게 납치되었을 때 핀리가 공격당하지 않게 감싸고 시비를 걸으면서 자신에게만 구타하도록 유도했고, 구출된 직후 곧장 조라와 메르세를 무섭게 구타하며 복수하던 핀리와 달리, 오스칼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도를 대폭 올려버린다. 이때 핀리는 자신을 감싸다 구타당한 언니의 복수를 한다며 더 열이 올라 있었는데, 제나는 이런 여동생의 말을 듣고도 오스칼을 얻기 위해 빈틈을 찔러버린 것. 이후 오스칼과 교제하다가 안전한 날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임신공격을 해서 기어이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쐐기를 박았다.

이에 대한 사과는 리온과 바르카스가 나서서 처리했다. 당시 호건 가문은 율리우스의 동생인 제이크를 지지하는 파벌이었으나 제이크가 왕위 계승에서 멀어지게 되면서 머리를 싸매고 있던 참인데, 아들인 오스칼이 한창 왕국에서 새롭게 영향력을 갖게 된 리온의 누나와 맺어지게 되었으므로, 리온의 파벌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었고, 예상대로 친족에게 약한 리온이 바르카스와 함께 직접 와서 사과를 하게 되자 겉으로 태연한 척하면서도 속으로 쾌재를 질렀다. 리온은 자신이 왜 사과하러 와있는 건가며 한숨만 내쉰다.

그래도 사건을 겪으면서 느낀 게 있는 건지 앞으로는 검소하게 살 생각이라고 한다.[6]

3.2. 서적판

공화국에서 제나와 동갑인 루이제를 만난 리온은 루이제의 마음씨 좋은 면을 보고 감동하면서, 제나와 트레이드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5권에서 여름방학을 통해 왕국에 일시 소환되자, 잠시 본가에 들러서 제나와 대면하게 되었다. 리온이 마침 루이제가 떠올라 제나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자, 이를 두고 자신에게 욕정했냐며 따지는데, 리온은 상대해주기도 귀찮았는지 진짜로 "체인지"라고 답해버린다.

8권에서도 결혼은 커녕 혼담도 진행이 안 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제나와 같은 작년 학원 졸업생들은 남자 아인 노예들을 거느리며 남자들을 휘두르고 다녔던 마지막 졸업생이란 딱지가 붙었기에, 남자들이 학원을 졸업한 것을 알게되자 바로 도망쳤다고(...) 한다. 그나마 여동생 핀리는 학원의 방침이 달라져 나아질 가능성이 있기에 접근하는 편이다. 더욱이 제나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자신을 부양하며 살 귀족남성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귀족 남성이 적어진 관계로 현실성이 없었기에 부모가 맞선을 주도하나 상대가 시골 출신이라며 거절하고 있었고, 누나라고 귀족 서열상 엄청 높아진 리온을 하대하는 모습[7]을 보이고 있다. 왕도의 부자 남자와 결혼할 거라며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자, 루크시온이 왕도의 유수한 자산가이자 40대 동안 미남 롤랜드와의 혼담(...)을 권유하기도 한다.

닉스가 도로테아와 결혼이 결정되자, 닉스에게 반해 있는 도로테아가 지금은 얌전하게 굴지만 얼마 안가 본색을 드러낼 거라고 투덜거린다. 도로테아가 혼전 동거를 위해 발트파르트 가문으로 들어오는 날에 어머니인 류스와 함께 저택에서 도로테아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했지만, 이를 류스를 설득하여 왕도로 갈 허락을 받아낼 기회로 삼는다. 이 과정에서 학원을 졸업할 때까지 결혼 상대를 못찾다가 이제서야 결혼이 성사된 닉스의 사례를 드는데, 이미 저택에 도로테아가 도착했음에도 열을 내느라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도로테아가 닉스를 오라버니로 대하지 않고 하대하는 것을 지적하자, 이를 도발로 받아들인다.

대도시 출신의 백작 영애인 도로테아가 시골 생활에 견디지 못해 도망갈 것이라 여겨, 도로테아의 약점을 잡고자 자신의 일을 내팽겨 쳐가며 그녀를 감시한다. 이를 남작가에서 사용인으로 일하고 있는 유메리아가 나무라자, 오히려 유메리아를 끌고 다닌다. 하지만 제나의 기대와 달리 도로테아는 시골 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나를 제외한 남작가 식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뤘으며 사용인들과 영민들의 마음까지 휘어잡아 버린다. 또한 도로테아는 제나가 이런 짓을 벌일 것을 이미 내다보고 있었기에, 유메리아를 매수하여 제나의 행적을 부모님께 그대로 보고하도록 해둔 상황이었고, 결국 감시를 빙자한 태만이 이어지자 제나는 부모님에게 불려간다.

여튼 부모로부터 "도로테아가 아직도 시집을 못가는 아가씨인 제나를 불쌍히 여겨 로즈블레이드 가문의 지인인 왕도의 귀족 남성과의 맞선 소개를 권유했지만 자신들이 거절했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그걸 왜 멋대로 거절했냐며 발광하는데, 부모가 대답하길 제나 스스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를 맞선을 수락하려 했지만 전혀 바뀌지 않았기에 도로테아와 로즈블레이드 가문에 폐를 끼칠 수 없었다고. 결국 이 일로 집안에서 자신의 입지가 더더욱 줄어들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러다간 백작 영애 출신인 도로테아의 지시를 받아 강제로 결혼당하게 생겼다고 위기감을 느끼면서, 이제는 일에 집중해 상경할 돈을 빨리 모으고 자신이 직접 남편감을 잡겠다는 목표로 세운다.

9권에서 핀리와 함께 조라 일가와 납치당했다가, 오스칼을 꾀는데 성공한 것은 웹판과 동일하다.[8] 그 이후로 오스칼과의 교제를 빌미로 왕도에 머무는데, 그 체제비를 리온이 부담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리온의 부탁을 받은 핀리에게 오스칼과의 교제를 감시당하고 있는 중이다. 웹판과 달리 도로테아가 임신하게 되어, 서적판에서는 오스칼에게 임신공격(...)을 하는 장면이 사라졌다.

3.3. IF 외전 「마리에 루트」

성질 더러운 제나가 친정의 영지는 발전 중이고 시골 남작가라 파벌도 없다는 이유로 우량물건으로 평가받고 있기에, 리온은 이를 두고 심각한 세계라며 깐다.[9]

그래도 초반부에는 리온이 본편에 비해 찍히거나 눈에 띌 일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제나가 히스테리 표출하고 다닐 일도 적어졌고, 그 덕에 리온에게 마리에는 괜찮지만 마리에의 집안은 귀찮아질거라며 굳이 충고하러오는 등 그나마 나은 모습만을 보여준 편.

[1] 올리비아가 학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며 리온이 조언을 구하자 투덜거리면서도 조언해줬다. [2] 웹판에서는 엘프 마을에서 얻은 마장의 파편을 빼돌렸고, 서적판에서는 리온이 공국과 내통 중이라는 거짓 정보가 담긴 편지를 숨겼다. 원래 모험자가 손에 넣은 물건은 기본적으로 모험자의 소유가 되기 때문에, 웹판대로 마장의 파편을 분실했다고 해도 이는 프램튼 후작이 리온을 공격할 구실이 되지 못한다. 거기에 신인류의 유산을 증오하는 루크시온이 마장의 파편을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도 모순이다. 이 때문에 서적판에서는 설정이 바뀐 것으로 판단된다. [3] 정작 미오르는 제나를 멍청한 여자라고 폄하할 정도로 돈 주는 호구로 여겼을 뿐이었다. [4] 물론 이전에도 귀족들이 벼르던 상황이었으므로 전쟁이 끝나고 순식간에 제도가 바뀌어 버렸던 것. [5] 노엘이 핀리와 싸울 때 "네 언니는 졸업하면 미혼으로 졸업할 텐데 넌 어떰?" 식으로 까기도 했는데, 제나는 아무런 반론도 하지 못한다. [6] 하긴 이 이상 사고를 치면 리온조차도 도와주지 못할 뿐더러 오히려 리온에게 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보니 아마도 오스칼과 연결되는 선에서 정신을 차린 듯 하다. [7] 사실 제나가 정상적인 인물이라면 절대 리온에게 이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애초에 리온이 루크시온을 얻고나서 상당한 금액을 본가에 투자를 명분으로 자금을 융통해줬기에, 제나는 그 덕으로 용돈도 늘어났고, 심지어는 리온의 돈으로 그 막돼먹은 노예 미오르를 구입하는 등, 나름 풍족한 학원 생활을 누렸다. 리온에게 덕을 엄청나게 본 입장이나, 어릴적부터 남성은 여성에게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는 사상을 주입받아서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 후작이 된 동생을 이렇게 대하는 반면 공작 영애인 안젤리카에게는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고, 외국의 공주와 비슷한 존재인 노엘까지 시집오게 되자 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다. [8] 다만 오스칼을 만난 시점이 웹판에서는 리온과 엘리야의 결투 당시였으나, 서적판에서는 해당 장면이 사라지고 조라 일가에 납치되었다가 구출된 직후에 오스칼을 만난 것으로 바뀌면서, 오스칼을 두고 핀리와 신경전을 벌이던 장면은 사라졌다. [9]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발트파르트 가문이 레드글레이브 가문과 함께 반역자 가문이 되어 호르파트 왕국이 내란 상태에 도입되어 별 의미가 없어졌다. 일단 반역 주체인 레드글레이브 공작가 유리한 상황이라 새 왕조의 공신으로 추대받겠지만...루크시온이 다 멸망시킬 가능성이 높아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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