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2018 시즌 | ← | 2019 시즌 | → | 2020 시즌 |
롯데 자이언츠 2019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2019년도 팀 슬로건 | |||||
One Team Giants, V3 2019 | |||||
|
|||||
시즌 성적 (7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0 / 10 | 34 | 2 | 61 | 31.5 | 0.358 |
7월 성적 |
3 | 0 | 13 | 31.5 | 0.188 |
시리즈 전적 | 우세 0 / 동률 2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3 | ||||
최다 연승 | 1 | ||||
최다 연패 | 6 | ||||
누적 취소 경기 | 7 |
2019년도 롯데 자이언츠 7월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휴식일 |
2 VS SK (문학) 1:10 패 |
3 VS SK (문학) 5:8 패 |
4 VS SK (문학) 7:9 패 |
5 VS 키움 (고척) 1:14 패 |
6 VS 키움 (고척) 4:6 패 |
7 VS 키움 (고척) 2:5 패 |
8 휴식일 |
9 VS NC (사직) 1:4 승 |
10 VS NC (사직) 우천취소 |
11 VS NC (사직) 4:0 패 |
12 VS 두산 (사직) 1:2 승 |
13 VS 두산 (사직) 4:3 패 |
14 VS 두산 (사직) 8:2 패 |
15 휴식일 |
16 VS KIA (광주) 우천취소 |
17 VS KIA (광주) 1:3 패 |
18 VS KIA (광주) 6:3 승 |
올스타 브레이크 | ||
올스타 브레이크 |
26 VS SK (사직) 8:6 패 |
27 VS SK (사직) 4:0 패 |
28 VS SK (사직) 3:0 패 |
1. 개요2. 작성 시 유의사항3. 7월 2일 ~ 7월 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4. 7월 5일 ~ 7월 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5. 7월 9일 ~ 7월 11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동률 시리즈6. 7월 12일 ~ 7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 시리즈7. 7월 16일 ~ 7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8. 전반기 결산
8.1. 팀 순위
9. 7월 19일 ~ 7월 25일
올스타 브레이크 (창원)10. 7월 26일 ~ 7월 28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피스윕11. 총평12. 번외 기록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7월 일정은 문학-고척-사직-사직-광주- 올스타 브레이크-사직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문학 SK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NC와 두산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SK와의 홈 3연전이 있으며, 그 중 9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작성 시 유의사항
-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n월 n일 자) | |
등록 | - |
말소 | - |
3. 7월 2일 ~ 7월 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1일에 열린 1차 지명에서 경남고 투수 최준용을 지명했다.3.1. 7월 2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윌슨( 3B) | 이병규( DH) | 강로한(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박세웅 |
7월 2일, 18:29 ~ 21:02 (2시간 33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8,96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2 | 1 | 3 |
SK | 산체스 | 3 | 0 | 0 | 4 | 3 | 0 | 0 | 0 | - | 10 | 9 | 0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동근, 해설위원 : 안경현, 리포터 : 김세연 |
주요기록 | ||||||||||
결승타 | 로맥(1회 1사 1, 3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로맥 17호(1회 3점, 박세웅), 이재원 8호(4회 2점, 박세웅) | |||||||||
2루타 | 노수광(1회), 김성현(4회), 노수광(4회), 김강민(5회), 최항(5회), 나종덕(6회) | |||||||||
실책 | 윌슨(4회) | |||||||||
도루 | 고종욱(4회) | |||||||||
병살타 | 전준우(1회/463), 안중열(8회/663) | |||||||||
폭투 | 박세웅(4회) | |||||||||
심판 | 윤상원, 김병주, 윤태수, 오훈규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패 | 4 | 21 | 70 | 2 | 6 (홈런 2) | 2 | 7 (자책점 4) | 9.00 | 2.00 |
최영환 | - | 2 | 11 | 48 | 3 | 3 | 2 | 3 | 13.50 | 2.50 |
정성종 | -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차재용 | - | 0⅔ | 2 | 5 | 1 | 0 | 0 | 0 | 0.00 | 0.00 |
구승민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산체스 | 승 | 7 | 24 | 95 | 7 | 1 | 3 | 1 | 1.28 | 0.57 |
박희수 | - | 1 | 3 | 10 | 1 | 1 | 0 | 0 | 0.00 | 1.00 |
김주한 | - | 1 | 3 | 13 | 0 | 0 | 0 | 0 | 0.00 | 0.00 |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실력 차이로 압도당했다. 산체스에게 철저하게 탈탈 털렸고 그나마 나종덕의 2루타와 희생 땅볼 두번으로 1점은 얻어내긴 했으나 이게 유일한 득점이었다(...).
3.2. 7월 3일(수)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3일 자) | |
등록 | 서준원 |
말소 | 최영환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조홍석(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윌슨( 3B) | 강로한( 2B) | 한동희( 1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서준원 |
7월 3일, 18:29 ~ 21:56 (3시간 27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9,67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서준원 | 2 | 0 | 3 | 0 | 0 | 0 | 0 | 0 | 0 | 5 | 12 | 1 | 2 |
SK | 소사 | 6 | 0 | 2 | 0 | 0 | 0 | 0 | 0 | - | 8 | 12 | 0 | 6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동근, 해설위원 : 안경현, 리포터 : 김세연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강민(1회 1사 1, 3루서 3루수 안타) | |||||||||
홈런 | 전준우 14호(1회 2점, 소사), 이재원 9호(1회 3점 서준원), 전준우 15호(3회 3점 소사), 로맥 18호(3회 1점 서준원) | |||||||||
2루타 | 한동희(8회) | |||||||||
실책 | 강로한(5회) | |||||||||
도루 | 노수광(1회), 한동희(4회), 김재현(8회) | |||||||||
주루사 | 윌슨(8회) | |||||||||
병살타 | 김성현(1회), 전준우(9회/543, 끝내기) | |||||||||
심판 | 윤태수, 오훈규, 김병주, 송수근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서준원 | 패 | 2⅓ | 16 | 59 | 0 | 8 (홈런 2) | 2 (HBP 1) | 8 | 30.86 | 3.85 |
진명호 | - | 1⅔ | 8 | 29 | 1 | 1 | 2 | 0 | 0.00 | 1.80 |
손승락 | - | 2 | 9 | 35 | 3 | 0 | 2 | 0 | 0.00 | 1.00 |
정성종 | - | 0⅓ | 3 | 16 | 0 | 2 | 0 | 0 | 0.00 | 6.00 |
차재용 | - | 1 | 3 | 17 | 1 | 0 | 0 | 0 | 0.00 | 0.00 |
박시영 | - | 0⅔ | 3 | 11 | 2 | 1 | 0 | 0 | 0.00 | 1.5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소사 | 승 | 5 | 25 | 94 | 9 | 8 (홈런 2) | 2 | 5 | 9.00 | 2.00 |
서진용 | 홀 | 1 | 3 | 16 | 2 | 0 | 0 | 0 | 0.00 | 0.00 |
김태훈 | 홀 | 1 | 3 | 11 | 0 | 0 | 0 | 0 | 0.00 | 0.00 |
박민호 | - | 0⅔ | 4 | 1 4 | 0 | 3 | 0 | 0 | 0.00 | 4.50 |
하재훈 | 세 | 1⅓ | 4 | 14 | 1 | 1 | 0 | 0 | 0.00 | 0.75 |
그야말로 준우 자이언츠 그 자체였다. 하지만 야구는 혼자서 아무리 타점을 내도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불을 지르면 이길 수 없는 스포츠인지라 서준원이 크게 무너진 상황[1]에서 승리를 예측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3.3. 7월 4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윌슨( 3B) | 한동희( 1B) | 전병우( 2B) | 안중열( C) | 강로한( SS) | 다익손 |
7월 4일, 18:29 ~ 22:03 (3시간 34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1,88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다익손 | 1 | 1 | 3 | 0 | 1 | 0 | 1 | 0 | 0 | 7 | 10 | 1 | 4 |
SK | 문승원 | 1 | 0 | 0 | 1 | 0 | 0 | 4 | 3 | - | 9 | 12 | 1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우영, 해설위원 : 안경현, 리포터 : 김세연 |
주요기록 | ||||||||||
결승타 | 한동민(8회 무사 1, 3루서 우중월 홈런) | |||||||||
홈런 |
안중열 1호(2회 1점, 문승원),
윌슨 2호(3회 3점, 문승원),
전준우 16호(5회 1점 ,문승원) 로맥 19호(7회 2점, 박시영), 이재원 10호(7회 2점, 구승민), 한동민 9호(8회 3점, 고효준) |
|||||||||
2루타 | 정의윤(7회) | |||||||||
실책 | 최정(3회), 고효준(8회) | |||||||||
도루 | 노수광(1회) | |||||||||
포일 | 안중열(1회) | |||||||||
심판 | 김병주, 송수근, 오훈규, 윤상원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다익손 | - | 5 | 24 | 100 | 2 | 7 | 2 | 2 | 3.60 | 1.80 |
박시영 | - | 1⅓ | 7 | 31 | 1 | 1 (홈런 1) | 2 | 2 | 13.50 | 2.25 |
구승민 | - | 0⅓ | 3 | 5 | 0 | 2 (홈런 1) | 0 | 2 | 54.00 | 6.00 |
고효준 | 패 | 0⅓ | 4 | 12 | 0 | 2 (홈런 1) | 0 | 3 (자책점 2) | 54.00 | 6.00 |
박진형 | -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문승원 | - | 5 | 23 | 96 | 7 | 7 (홈런 3) | 0 | 6 (자책점 5) | 9.00 | 1.40 |
박민호 | - | 1 | 3 | 13 | 0 | 0 | 0 | 0 | 0.00 | 0.00 |
백승건 | - | 0⅔ | 6 | 28 | 1 | 2 | 2 | 1 | 13.50 | 6.00 |
김주한 | 승 | 1⅓ | 5 | 14 | 2 | 0 | 1 (HBP 1) | 0 | 0.00 | 0.00 |
하재훈 | 세 | 1 | 5 | 20 | 2 | 1 | 1 | 0 | 0.00 | 2.00 |
이 날 경기에서 언론이나 전문가 분석 등에서 제기되었던 약점들 중 치명적인 약점이 또 드러났다. 특히 안중열의 답답한 볼배합과 불펜. 실제로 안중열은 한 가지 구종만으로 4~5개 연속으로 가다가 맞은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결국 7회말 이재원에게 홈런 맞자마자 나종덕과 교체당했다. 그리고 8회말 김성현의 느린 타구를 강로한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고효준이 노수광의 번트 타구도 치명적인 악송구를 범했다. 결국 한동민의 3점홈런으로 역전당했다.
그나마 다익손이 친정팀을 상대로 호투했고 윌슨은 3점 홈런을 포함해 혼자서 5타점을 책임지면서 다익손과 윌슨이 공수에서 활약했지만, 계속된 실책과 결국 불펜진이 다 잡으려던 경기를 방화로 날려먹었다.
7월 첫 3연전에서 한화와 롯데 모두 사이 좋게 스윕을 허용하면서 0.5게임 차 9위와 10위 동행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롯데는 44일째 꼴지다.
4. 7월 5일 ~ 7월 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경기는 18시에 진행된다.두산에게 루징을 허용하고 4위로 내려앉은 키움은 고척 3연전에서 롯데를 박살냈지만 직전 사직 3연전에서는 타선이 터지지 못하여 뜻밖의 루징을 허용한 바있다. 분위기가 좋지 못하긴 하지만 사직에서 키움 타자들을 울린 장시환과 레일리가 이번에도 등판한다면 직전 두산전에서 린드블럼과 유희관을 털지못한 키움으로선 부담을 느낄듯. 허나 롯데도 장시환과 레일리가 아무리 잘 던진들 SK전처럼 허구한날 최소 한번 나오는 실책을 최소화하지 못하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위기가 곧 기회인 만큼 이번 시리즈를 위닝으로 장식한다면 0.5게임차의 한화는 8연승으로 북부리그를 바라보는 KT를 만났고 KIA도 LG를 만났기 때문에, 최선의 경우 8위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
육성에 대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기에 새로운 얼굴 발굴에도 애를 먹고 있다. 롯데가 2000년대 이후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인은 손에 꼽는다. 롯데를 거쳐 간 한 원로 야구인은 “십수년전 내가 만들어 놓은 육성 매뉴얼을 아직도 쓰고 있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 2000년대 중반 김해 상동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2군 훈련장을 오픈했지만, 최근 들어 다른 구단들이 2군 시설에 투자를 늘려가면서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는 실정이다. 그나마 “밥은 맛있다”고 자랑을 할 정도로 내세울 게 ‘밥맛’밖에 없는 곳이 상동이다.
(중략)
야구계에서는 이미 롯데 감독 자리가 감독들의 무덤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감독이 바뀌면 코치진도 물갈이가 된다. 야구지도자들이 롯데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장기근속하는 롯데 출신 코칭스태프가 유독 많이 보인다. 흔히 롯무원(롯데+공무원)이라고 불리는 이들이다. 이 때문에 보신주의와 더불어 ‘온정주의’가 넘친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현역시절 대타로 주로 나오고,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 내야수 출신 은퇴선수가 2군 수비코치를 맡고 있다. 롯데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들은 “현역 때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졌던 사람이 무슨 선수를 키우냐”며 혀를 찼다.
(중략)
구단 운영의 기본인 ‘방향성’이라는 측면에서부터 올 시즌 롯데는 꼬여버렸다.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팀에 빈자리가 너무 많았다. 당장 포수는 3명이서 번갈아 가며 안방을 지키고 있고, 선발진도 1+1이라는 실험을 시도했다. 한 야구인은 “실험을 많이 한다는 건 전력이 확실치 못하다는 증거다. 그런 팀은 성적보다는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 전 MK스포츠 안준철 기자는
자이언츠는 어떻게 약팀이 됐나(중략)
야구계에서는 이미 롯데 감독 자리가 감독들의 무덤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감독이 바뀌면 코치진도 물갈이가 된다. 야구지도자들이 롯데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장기근속하는 롯데 출신 코칭스태프가 유독 많이 보인다. 흔히 롯무원(롯데+공무원)이라고 불리는 이들이다. 이 때문에 보신주의와 더불어 ‘온정주의’가 넘친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현역시절 대타로 주로 나오고,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 내야수 출신 은퇴선수가 2군 수비코치를 맡고 있다. 롯데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들은 “현역 때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졌던 사람이 무슨 선수를 키우냐”며 혀를 찼다.
(중략)
구단 운영의 기본인 ‘방향성’이라는 측면에서부터 올 시즌 롯데는 꼬여버렸다.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팀에 빈자리가 너무 많았다. 당장 포수는 3명이서 번갈아 가며 안방을 지키고 있고, 선발진도 1+1이라는 실험을 시도했다. 한 야구인은 “실험을 많이 한다는 건 전력이 확실치 못하다는 증거다. 그런 팀은 성적보다는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4.1. 7월 5일(금)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5일 자) | |
등록 | 홍성민, 오윤석 |
말소 | 구승민, 한동희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윌슨( 3B) | 이병규( DH) | 강로한( 2루수) | 나균안( C) | 신본기( SS) | 장시환 |
7월 5일, 18:29 ~ 21:45 (3시간 16분), 고척 스카이돔 4,39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장시환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11 | 0 | 2 |
키움 | 신재영 | 3 | 6 | 0 | 0 | 4 | 1 | 0 | 0 | - | 14 | 15 | 0 | 7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장성호, 리포터 : 조은지 |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병호(1회 1사 1, 2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박병호 17호(1회 3점, 장시환) | |||||||||
3루타 | 이대호(3회) | |||||||||
2루타 |
이병규(2회),
이정후(2회),
샌즈(2회),
전준우(3회) 김하성(5회), 박병호(5회), 강로한(7회), 송성문(8회) |
|||||||||
도루 | 김하성(1회) | |||||||||
주루사 | 윌슨(2회) | |||||||||
병살타 | 박동원(4회), 전준우(5회/463), 이병규(6회/643) | |||||||||
심판 | 김정국, 박근영, 전일수, 정종수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패 | 4 | 25 | 82 | 3 | 9 (홈런 1) | 4 (HBP 1) | 10 | 22.50 | 3.00 |
홍성민 | - | 1 | 7 | 30 | 1 | 4 | 0 | 3 | 27.00 | 4.00 |
차재용 | - | 3 | 14 | 53 | 3 | 2 | 3 | 1 | 3.00 | 1.66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신재영 | 승 | 5 | 21 | 76 | 2 | 5 | 2 | 1 | 1.80 | 1.40 |
이보근 | - | 2 | 8 | 27 | 2 | 3 | 0 | 0 | 0.00 | 1.50 |
양현 | - | 1 | 5 | 20 | 1 | 2 | 0 | 0 | 0.00 | 2.00 |
윤정현 | - | 1 | 4 | 15 | 2 | 1 | 0 | 0 | 0.00 | 1.00 |
그냥 경기력에서 압도당했다. 장시환이 시작부터 홈런을 맞더니 이후 2회 1점 실점 이후 후술할 치명적인 오심으로 멘탈이 털리면서 순식간에 4점을 더 줬고 결국 4이닝 10실점을 기록했다. 장시환이 5회 주자 한명을 남기고 내려간 이후 홍성민이 올라왔지만 배팅볼으로 전락하면서 5회에만 4점을 내줬다.
2회말에서 오심이 나왔는데, 1사 1, 3루에서 김하성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 이지영이 홈으로 뛰었고 신본기 역시 바로 3루로 송구했다. 타이밍은 나종덕이 먼저 공을 잡았으나 이지영이 몸을 틀면서 들어왔는데 원심은 세이프. 롯데는 바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그러나 비디오를 보면 나종덕이 태그를 할 때 이지영의 손은 홈플레이트 위에 떠있었다.[2] 이렇게 번복 근거가 명확하게 보였지만 비디오 판독 센터는 5분 가까이 끌었고 결국 원심을 유지했다. 결국 장시환은 이 이후 멘탈이 완전히 털리면서 내리 4실점을 해버렸다. 그리고 판독 센터는 이후 동타라서 원심을 유지했다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분노를 샀다.
한편 이날 이대호는 3회 2사 2사 2루 상황에서 신재영의 공을 쳐서 약 8년만에 3루타를 쳤다. 개인 통산 6개. 종전의 기록은 2011년 8월 14일 LG 전이었다. 그러나 이날의 참패로 빛이 바랬다. 심지어 이 3루타는 이날 롯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4.2. 7월 6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윌슨( 3B) | 정훈( 1B) | 강로한(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레일리 |
7월 6일, 18:00 ~ 21:10 (3시간 10분), 고척 스카이돔 10,24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1 | 0 | 1 | 0 | 2 | 0 | 0 | 4 | 10 | 2 | 1 |
키움 | 브리검 | 1 | 1 | 0 | 2 | 0 | 2 | 0 | 0 | - | 6 | 11 | 1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장성호 |
주요기록 | ||||||||||
결승타 | 없음(김하성, 1회말 3루수 왼쪽 2루타 이후 연속 실책으로 득점) | |||||||||
2루타 | 김하성(1회), 이지영(4회), 손아섭(5회) | |||||||||
실책 | 강로한(1회), 신본기(1회), 장영석(7회) | |||||||||
도루 | 민병헌(3회), 전준우(3회), 송성문(4회), 신본기(5회) | |||||||||
주루사 | 민병헌(1회) | |||||||||
병살타 | 장영석(1회) | |||||||||
폭투 | 진명호(6회) | |||||||||
심판 | 전일수, 정종수, 문동균, 나광남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 | 5⅓ | 26 | 103 | 6 | 10 | 1 | 6 | 10.13 | 2.06 |
진명호 | - | 1⅔ | 6 | 23 | 2 | 1 | 0 | 0 | 0.00 | 0.60 |
고효준 | - | 1 | 4 | 14 | 0 | 0 | 1 | 0 | 0.00 | 1.00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브리검 | 승 | 6⅔ | 29 | 99 | 7 | 9 | 0 | 4 (자책점 2) | 2.70 | 1.35 |
한현희 | 홀 | 0⅓ | 2 | 10 | 1 | 1 | 0 | 0 | 0.00 | 3.00 |
김상수 | 홀 | 1 | 4 | 18 | 1 | 0 | 1 | 0 | 0.00 | 1.00 |
오주원 | 세 | 1 | 3 | 13 | 0 | 0 | 0 | 0 | 0.00 | 0.00 |
여전히 키스톤은 달라진 것이 없었다. 강로한은 수비 기량이 아직도 나아지지 않았고, 그 신본기는 케이비리포트에서 월간 워스트 오브 워스트 선정 이력이 있는 선수다운 병불허전을 선보였다. 연속 실책으로 1점 헌납하는 장면 결국 레일리도 무너졌고 타선이 그나마 후반에 따라갔지만 이대호가 흐름을 다 끊어 먹으면서 또 5연패. 하필 같은날 한화가 극적 끝내기로 승리하면서 1.5경기차로 벌어졌다.
이 경기력이 얼마나 심각했느냐면, 품위와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연합뉴스TV[3]에서 대놓고 고척에서 열린 개그콘서트…롯데 또 황당 수비라는 제목으로 깠고, "한여름에 현기증을 불러일으키는 롯데의 어이없는 수비", " 야구단인가 희극단인가", "한바탕 ' 개그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모두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헛웃음 나오게 만드는 실책들", "흐름 끊은 '최고 연봉' 이대호" 등, 내부단속이 강력하다는 그 연합뉴스에서 이런 워딩이 나올 정도이니 말 다했다.
4.3. 7월 7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윌슨( 3B) | 이병규( DH) | 강로한(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박세웅 |
7월 7일, 17:59 ~ 21:15 (3시간 16분), 고척 스카이돔 6,19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0 | 0 | 0 | 0 | 0 | 2 | 0 | 0 | 0 | 2 | 8 | 0 | 4 |
키움 | 양현 | 0 | 0 | 1 | 0 | 1 | 0 | 0 | 3 | - | 5 | 8 | 0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강성철, 해설위원 : 봉중근 |
주요기록 | ||||||||||
결승타 | 송성문(8회 1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3루타 | 김혜성(5회), 민병헌(6회), 주효상(8회) | |||||||||
2루타 | 김혜성(3회), 윌슨(6회), 신본기(7회), 박동원(7회) | |||||||||
견제사 | 전준우(1회), 신본기(3회) | |||||||||
병살타 | 나균안(3회/643), 이정후(3회), 이지영(5회) | |||||||||
심판 | 문동균, 나광남, 박근영, 김정국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 | 6 | 23 | 82 | 5 | 5 | 2 | 2 | 3.00 | 1.16 |
손승락 | 패 | 1⅓ | 6 | 23 | 2 | 2 | 0 | 1 | 6.75 | 1.50 |
박시영 | - | 0 | 2 | 8 | 0 | 0 | 2 (HBP 1) | 2 | INF | INF |
고효준 | - | 0⅔ | 3 | 10 | 1 | 1 | 0 | 0 | 0.00 | 1.50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양현 | - | 3 | 9 | 28 | 1 | 2 | 1 | 0 | 0.00 | 1.00 |
이보근 | 홀 | 0⅔ | 4 | 25 | 1 | 2 | 0 | 0 | 0.00 | 3.00 |
김성민 | 홀 | 1⅓ | 5 | 24 | 2 | 0 | 1 | 0 | 0.00 | 0.75 |
한현희 | - | 1 | 6 | 16 | 0 | 3 | 0 | 2 | 18.00 | 3.00 |
이영준 | - | 1 | 5 | 22 | 2 | 1 | 1 | 0 | 0.00 | 2.00 |
김상수 | 승 | 1 | 4 | 20 | 2 | 0 | 1 | 0 | 0.00 | 1.00 |
오주원 | 세 | 1 | 3 | 9 | 0 | 0 | 0 | 0 | 0.00 | 0.00 |
6일 경기는 연합뉴스TV에게 개그콘서트라고 까이더니 7일 경기는 스포츠경향에게 개그콘서트라고 까였다. ‘실책 연발’ 웃지 못할 롯데의 일요일 개그콘서트 이 기사는 "프로야구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의 허술한 수비", "기본기를 잊은 롯데"라며 팀을 적나라하게 깠고,[4] 아예 마무리 글귀로 "일요일에 방영하는 ‘개그콘서트’는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지만 롯데가 보여준 플레이는 참담함만 안겼다."라고 서술하여 많은 롯데 팬들의 공감을 샀다.
박세웅이 재작년 에이스 모드로 돌아온듯 싶었으나 이제는 믿었던 필승조들이 8회말에 무너지면서 깔끔하게 이번주 전패, 올해에만 벌써 4번째 주간 전패. 전체적으로 마운드, 타선이 굳건한 키움과 완벽히 대조되어 모든 부분이 비참하게 망가져버렸다. 심지어 이날 키움이 불펜데이라고 하면서 등판시킨 오프너였던 양현에게 병살타와 견제사 2번으로 점수를 얻지 못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실패했다. 한현희를 상대로 얻어낸 2점이 이날 경기의 전부.
2:3으로 지고 있던 8회말에는 외야를 전진시킨 상황에서 주효상의 2루방면 안타가 나왔는데 2루주자만 홈으로 들여보내는 것까진 문제가 없는데, 중견수 민병헌과 우익수 손아섭이 서로 주저하는 사이 볼은 계속 데굴데굴 굴러가며 1루주자까지 홈으로 들어왔고 단타를 3루타로 만들어주는 예능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트위터에서 롯데 선수들이 일본 기업 돈 받고 열심히 하면 매국이니까 태업해서 애국하는 것이다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경기 끝나고 구단버스 앞에 팬들이 버스 막을 기세로 모여 있었다고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숫자가 영 적었다( 보기). 분위기도 살벌과는 거리가 멀었을 정도( 보기).[5]
결국 헤럴드경제 스포츠 섹션에서 '동네북'이라고 까였다. # 이 기사도 위에 언급된 스포츠경향처럼 매우 신랄한데, "어디서부터 해법을 찾아야할지 난감한 게 지금 롯데의 현실"이라며 "냉정하게 말해 남은 시즌 롯데는 탈꼴찌 정도가 가능한 목표일 수 있다"로 쐐기를 박아버렸다.
5. 7월 9일 ~ 7월 11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동률 시리즈
지옥 그 자체였던 수도권 원정 9연전을 2승 7패로 굴욕적으로 마무리하고 홈으로 돌아왔다.이 경기를 시작으로 홈 6연전 동안 유니폼 위크가 열린다. 이 시리즈에서는 홈 - 원정 - 챔피언 홈 유니폼 순으로 입게된다.
또한, 이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 할 시에는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열세가 확정된다.
예보에 따르면 수요일, 목요일 경기는 장마의 영향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5.1. 7월 9일(화)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9일 자) | |
등록 | 나경민 |
말소 | 정훈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RF) | 나경민( CF) | 윌슨( 3B) | 전준우( LF) | 이병규( DH) | 이대호( 1B) | 강로한(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서준원 |
7월 9일, 18:30 ~ 21:41 (3시간 11분), 사직 야구장 15,65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박진우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6 | 0 | 4 |
롯데 | 서준원 | 0 | 0 | 0 | 0 | 0 | 0 | 1 | 3 | - | 4 | 8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윤성호, 해설위원 : 최원호 |
주요기록 | ||||||||||
결승타 | 조홍석(8회 1사 1, 2루서 우익수 2루타) | |||||||||
2루타 | 노진혁(3회), 조홍석(8회), 강로한(8회) | |||||||||
병살타 | 이원재(2회), 권희동(5회) | |||||||||
폭투 | 박진우(1회) | |||||||||
심판 | 김성철, 이계성, 문승훈, 박기택 |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진우 | - | 6⅓ | 25 | 91 | 2 | 4 | 2 (HBP 2) | 1 | 1.42 | 0.63 |
장현식 | 패 | 1 | 6 | 33 | 0 | 2 | 1 | 2 | 18.00 | 3.00 |
김건태 | - | 0⅓ | 2 | 6 | 0 | 1 | 0 | 1 | 27.00 | 3.00 |
노성호 | - | 0⅓ | 2 | 2 | 0 | 1 | 0 | 0 | 0.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서준원 | - | 5⅓ | 19 | 85 | 2 | 3 | 2 | 0 | 0.00 | 0.94 |
진명호 | - | 1⅔ | 7 | 31 | 1 | 1 | 1 | 0 | 0.00 | 1.20 |
고효준 | - | 0⅔ | 3 | 15 | 2 | 0 | 1 | 1 | 13.50 | 1.50 |
박진형 | 승 | 1⅓ | 6 | 28 | 1 | 2 | 0 | 0 | 0.00 | 1.50 |
이날 강다니엘의 시구가 예정되어 있는데,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보이콧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요약하면 이런 개노답 구단에서의 첫 시구는 강다니엘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강다니엘 팬 분들한테 시구 보이콧 해달라는 내용(...). 강다니엘 팬덤은 야구 팬들을 배려하려고 경기를 보겠다고 하고 있지만 도리어 롯데 팬들이 그런 거 보지 말고 빨리 떠나도 괜찮다고 하고 있다(...). 다만 이런 내용과는 달리, 1루 좌석은 거의 매진을 기록하였고, 이날 치러진 경기들 중에 당연히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주에 주간 전패를 했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준원과 필승조, 그리고 내야 수비까지 모두 1실점에서 틀어막을 정도로 꽤나 안정감을 보였다. 또한 중요할 때마다 흐름을 끊어먹던 이대호를 6번에 배치시키는 파격적인 라인업, 민병헌은 선발에서 빠졌지만 7회 대타로 나와 0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선취타를 날렸고 8회에는 백업조였던 조홍석, 오윤석, 강로한이 합쳐서 3타점을 기록했다. 이날의 MVP인 강로한은 지난주 키움전에서의 한심한 모습을 날려버리고 뛰어난 수비는 물론 혼자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덕분에 6연패를 끊고 7월 첫승을 기록했다. 그 때문에 화요일 홈 성적은 압도적인 롯데인 반면 NC는 화요일 성적이 극악인 관계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한화가 SK를 상대로 연장 끝내기 1:0 승을 거뒀기 때문에 여전히 1.5게임차로 롯데가 꼴찌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5.2. 7월 10일(수, 우천취소)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0일 자) | |
등록 | 배성근 |
말소 | 이병규 |
7월 10일, 18:3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구창모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다익손 |
장맛비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3. 7월 11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오윤석( 2B) | 윌슨( 3B)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전병우( 1B) | 안중열( C) | 신본기( SS) | 다익손 |
7월 11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사직 야구장 5,39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구창모 | 0 | 2 | 0 | 1 | 0 | 0 | 1 | 0 | 0 | 4 | 10 | 0 | 4 |
롯데 | 다익손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윤성호, 해설위원 : 최원호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원재(2회 1사 1, 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김형준 1호(7회 1점, 다익손) | |||||||||
2루타 | 민병헌(1회) | |||||||||
주루사 | 모창민(2회) | |||||||||
병살타 | 박석민(3회), 박민우(9회) | |||||||||
심판 | 문승훈, 박기택, 이계성, 이기중 |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구창모 | 승 | 7⅔ | 27 | 111 | 13 | 2 | 2 | 0 | 0.00 | 0.52 |
홍성무 | - | 1⅓ | 5 | 19 | 0 | 0 | 1 | 0 | 0.00 | 0.75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다익손 | 패 | 6 | 26 | 99 | 4 | 9 (홈런 1) | 1 | 4 | 6.00 | 1.67 |
차재용 | -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정성종 | - | 2 | 9 | 24 | 3 | 1 | 3 | 0 | 0.00 | 2.00 |
그냥 일방적으로 졌다. 롯데 타선은 구창모의 공에 춤을 추면서 삼진을 무려 13개를 내주는 동안 단 2안타에 그쳤고 다익손은 김형준에게만 1홈런 3타점을 헌납하고 결정구 없이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답답함과 동시에 4실점을 했다. 결국 연승을 못 타면서 두산을 만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한화도 지면서 1.5경기차가 유지되었다.
6. 7월 12일 ~ 7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 시리즈
유니폼 위크로 진행됨에 따라 이 시리즈에서는 유니세프 - 팬사랑 - 섬머(하계원정) 순으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이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할 경우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열세가 확정된다.
한편, 경기 전 케이비리포트에서 ' 꼴찌 롯데'를 만든 10가지 빗나간 선택!을 다음과 같이 꼽았다. 기사 말미에는 롯데 프런트를 비판했다.
- 내용 (펼치기 / 접기)
- >장면 #1. 2010년 10월 로이스터 감독 재계약 불발장면 #2. 2014년 11월 FA 장원준 이적
장면 #3. 2015년 11월 FA 윤길현 영입
장면 #4. 조원우 감독 3년 재계약
장면 #5. FA 강민호 삼성 이적
장면 #6. 린드블럼과 결별, 그리고 뒤이은 잡음
장면 #7. ‘윈 나우’팀에 취임한 리빌딩 전문 감독
장면 #8. FA 노경은 잔류 계약 결렬
장면 #9. 포수, 3루수 보강 포기
장면 #10. 외국인 타자 영입 실패
(중략)
눈 앞의 현실이 고통스럽다 해도 미래의 희망이 보인다면 결코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롯데는 미래조차 장담하기 어렵다. 야수진의 경우 베테랑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유망주들의 성장이 더디다.
(중략)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롯데의 구단 운영이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이나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 변화를 도모하려 하지 않고 비슷한 잘못을 되풀이하고 있다. ‘10년 대계’는커녕 당장 내년 시즌조차 전망이 밝지 않다. 2015년 이후 성적 부진으로 세 명의 감독이 거쳐 가고 있지만 난맥상으로 가득했던 구단의 수뇌부 인사는 전혀 변화가 없어 ‘고인 물’인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6.1. 7월 12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강로한( SS) | 윌슨( 3B)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오윤석( 2B) | 나균안( C) | 전병우( 1B) | 레일리 |
7월 12일, 18:59 ~ 22:01 (3시간 2분), 사직 야구장 6,98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이용찬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8 | 1 | 3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0 | 0 | 1 | 1 | - | 2 | 5 | 3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용검, 해설위원 : 이상훈, 리포터 : 최은지 |
주요기록 | ||||||||||
결승타 | 강로한(8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 |||||||||
2루타 | 손아섭(2회), 김재호(8회) 강로한(8회) | |||||||||
실책 | 오윤석(1회), 강로한(4회), 나균안(6회), 이용찬(7회) | |||||||||
병살타 | 전준우(4회/663) | |||||||||
폭투 | 레일리(5회) | |||||||||
심판 | 오훈규, 송수근, 우효동, 윤태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용찬 | - | 7 | 26 | 81 | 5 | 3 | 2 | 1 (자책점 0) | 0.00 | 0.71 |
박치국 | 패 | 0⅓ | 3 | 11 | 0 | 2 | 0 | 1 | 27.00 | 6.00 |
윤명준 | - | 0⅔ | 2 | 8 | 0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7 | 32 | 98 | 2 | 6 | 3 (HBP 1) | 1 | 1.28 | 1.14 |
박시영 | - | 0⅓ | 2 | 8 | 0 | 1 | 0 | 0 | 0.00 | 3.00 |
고효준 | 승 | 1⅓ | 5 | 18 | 0 | 1 | 0 | 0 | 0.00 | 0.75 |
박진형 | 세 | 0⅓ | 1 | 8 | 1 | 0 | 0 | 0 | 0.00 | 0.00 |
레일리의 호투로 이긴 경기. 레일리가 7이닝 동안 9출루를 허용하고 수비가 3실책으로 삽질했지만 단 한점도 허용하지 않았고 타선은 이용찬에게 막히다가 7회 1사 이후 전준우의 안타 그리고 손아섭 땅볼 때 이용찬의 송구 실책으로 2, 3루가 된 뒤 오윤석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 이후 8회 박시영이 김재호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으나 강로한이 적시타를 치면서 재역전. 그리고 9회 고효준과 박진형이 마무리 하면서 두산전 3연승.
6.2. 7월 13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오윤석( 2B) | 전준우( LF) | 윌슨( 3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강로한( SS) | 나균안( C) | 전병우( 1B) | 장시환 |
7월 13일, 18:00 ~ 21:33 (3시간 33분), 사직 야구장 13,38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1 | 0 | 0 | 0 | 3 | 0 | 4 | 8 | 2 | 4 |
롯데 | 장시환 | 0 | 0 | 0 | 0 | 0 | 0 | 1 | 1 | 1 | 3 | 3 | 1 | 9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용검, 해설위원 : 이상훈, 리포터 : 최은지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환(8회 1사 1, 2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오재일 12호(4회 1점, 장시환), 김재환 12호(8회 3점, 고효준), 전준우 17호(8회 1점, 이형범) | |||||||||
2루타 | 오재일(1회), 박세혁(5회) | |||||||||
실책 | 정수빈(7회), 고효준(8회), 이형범(9회) | |||||||||
도루 | 손아섭(4회) | |||||||||
도루자 | 손아섭(7회) | |||||||||
주루사 | 강로한(7회) | |||||||||
병살타 | 박건우(5회), 박건우(9회) | |||||||||
폭투 | 장시환(3회), 윤명준(7회) | |||||||||
심판 | 우효동, 윤태수, 송수근, 김병주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영하 | - | 6 | 22 | 97 | 7 | 1 | 3 (HBP 1) | 0 | 0.00 | 0.50 |
함덕주 | - | 0 | 2 | 12 | 0 | 0 | 2 | 1 | INF | INF |
윤명준 | 승 | 1⅔ | 5 | 22 | 1 | 1 | 1 | 0 | 0.00 | 1.20 |
이형범 | 세 | 1⅓ | 9 | 29 | 2 | 1 (홈런 1) | 3 (HBP 1) | 2 (자책점 1) | 6.75 | 2.25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 | 6 | 24 | 84 | 3 | 5 (홈런 1) | 2 | 1 | 1.50 | 1.16 |
진명호 | - | 1 | 4 | 15 | 0 | 1 | 0 | 0 | 0.00 | 1.00 |
고효준 | 패 | 0⅓ | 4 | 14 | 0 | 1 (홈런 1) | 2 | 3 | 81.00 | 9.00 |
손승락 | - | 1⅔ | 5 | 19 | 3 | 1 | 0 | 0 | 0.00 | 0.60 |
경기 중후반은 투수전이 이어졌다. 장시환은 오재일에게 홈런을 맞은 거 외에는 위기마다 땅볼 유도로 위기를 넘어갔고 이영하도 슬라이더가 춤추면서 롯데 타선이 추풍낙엽으로 떨어져 나갔다. 7회 손아섭과 이대호의 볼넷 이후 강로한 타석에서 감독이라는 작자가 쓸데없는 페이크 번트 이후 슬래시와 동시에 히트 앤드 런 작전, 일명 바스트 앤드 런 작전을 걸었다가 강로한은 공도 못 맞춘 채 손아섭이 횡사를 해버렸고 그나마 다행이도 강로한이 적시타를 치면서 대주자 나경민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1사 2, 3루 상황에서 신본기의 타구가 3루쪽으로 갔는데 강로한이 타구 판단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태그당하면서 창조 병살이 되었다.(...) 8회 감독이라는 작자는 좌타자라고 또 고효준을 올렸고[6] 최주환, 오재일 볼넷 이후 페르난데스를 범타로 잡으면서 위기를 넘어가나 했으나 김재환에게 초구에 쓰리런을 맞으면서 또 역전 허용. 그러나 롯데도 포기하지 않았다. 8회 전준우의 솔로 홈런 이후 9회 나경민의 볼넷과 강로한의 사구 이후 대타 배성근의 땅볼 때 이형범이 어제 이용찬과 똑같은 송구실책을 저질렀고 2, 3루가 되었다. 그리고 두산은 신본기를 거르고 4타수 무안타의 민병헌을 선택했다. 그러나 민병헌은 이형범의 슬라이더에 당하면서 삼진을 당했고[7] 오윤석 마저 슬라이더와 투심에 현혹 당해 삼진을 당하면서 역전도 못하고 두산전 3연승 끝.
6.3. 7월 14일(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4일 자) | |
등록 | 김문호, 김사훈 |
말소 | 장시환, 홍성민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김문호( RF) | 전준우( LF) | 윌슨( 3B) | 손아섭( DH) | 이대호( 1B) | 강로한(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박세웅 |
7월 14일, 18:00 ~ 21:38 (3시간 38분), 사직 야구장 6,26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린드블럼 | 3 | 0 | 0 | 0 | 0 | 0 | 1 | 2 | 2 | 8 | 11 | 1 | 5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0 | 1 | 0 | 0 | 0 | 0 | 2 | 11 | 0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용검, 해설위원 : 이상훈, 리포터 : 최은지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수빈(1회 무사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7회 1점 박시영) | |||||||||
3루타 | 박건우(1회) | |||||||||
2루타 | 오재일(1회), 최주환(1회), 민병헌(2회), 신본기(4회), 김문호(7회), 허경민(8회), 오재원(8회) | |||||||||
실책 | 린드블럼(5회) | |||||||||
도루 | 민병헌(1회), 윌슨(3회), 정수빈(5회) | |||||||||
주루사 | 신본기(2회) | |||||||||
병살타 | 전준우(3회/643) | |||||||||
심판 | 송수근, 김병주, 윤태수, 오훈규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승리 | 5 | 25 | 108 | 6 | 9 | 2 | 2 (비자책 1) | 1.80 | 2.20 |
최원준 | 홀드 | 1 | 4 | 19 | 0 | 1 | 0 | 0 | 0.00 | 1.00 |
김승회 | 세이브 | 3 | 10 | 31 | 2 | 1 | 0 | 0 | 0.00 | 0.33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패전 | 5⅔ | 27 | 88 | 4 | 7 | 3 | 3 | 4.76 | 1.76 |
박시영 | - | 1⅓ | 5 | 23 | 2 | 1 (홈런 1) | 0 | 1 | 6.75 | 0.75 |
진명호 | - | 1 | 6 | 26 | 1 | 2 | 0 | 2 | 18.00 | 2.00 |
차재용 | - | 0 | 3 | 9 | 0 | 1 | 2 | 2 | INF | INF |
정성종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박세웅이 5.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나며 패전투수가 된 한편 린드블럼은 5이닝 1자책 꾸역투를 보여줬음에도 롯데 불펜의 방화로 팀은 린드블럼에게 외국인 최초 전반기 15승 기록을 허용해주고 말았다.[8]
7. 7월 16일 ~ 7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5일 자) | |
등록 | - |
말소 | 박세웅 |
주간동아에서 12일에 공개된 송정규 전 단장과의 인터뷰가 소개되었는데, 그는 롯데의 부진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기사 말미는 롯데팬들을 터지게 만든 일화도 소개되었다. 이어서 15일 KBS뉴스 9 스포츠 뉴스에서도 이 내용이 이어졌다. #
- 내용 (펼치기 / 접기)
- >“프런트에게 야구팀의 우승은 그다지 좋은 소식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왜 그러느냐. 야구팀이 우승을 1년, 2년, 3년 하면 선수단 목소리가 엄청 커집니다. 연봉도 2배, 3배로 업 되죠(올라가죠). 코칭스태프들, 또 감독의 요구사항과 기대 이런 게 참 높아지거든요. 그러면 구단 입장에서는 굉장히 괴로워집니다. 왜? 예산이 얼마 안 돼요.”(중략)
“롯데는 돈을 써야 할 때 쓰지 못하고 계속 아낍니다. 구단 사장이나 단장 이런 사람들이 속된 말로 알아서 기어요. 그러다 성적이 바닥이 되고 팬들이 ‘롯데 물러나라. 시민구단 만들겠다’며 나서야 위에다 ‘부산 민심이 안 좋습니다’라고 보고합니다. 그러면 오너가 ‘왜 말 안 했느냐? 돈 써라’ 그래요. 그제야 뒤늦게 한꺼번에 200억~300억 원씩 뿌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적재적소에 돈을 못 써요.”
(중략)
“개인적으로는 이대호에게 150억 원을 준 것보다 그 돈을 가지고 (롯데 퓨처스리그·2군 연습구장인) 상동야구장을 더 현대화하고, 더 훌륭한 외국인 코칭스태프를 데려와 지금 2군에서 썩고 있는 훌륭한 자원들을 키웠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호가 워낙 위대한 선수다 보니 ‘이대호는 해결사다. 시즌이 끝날 때가 되면 (타율) 3할 이상을 치는 확실한 선수다’ 이런 선입관이 너무 강했어요. 그러니 (이대호가 부진해도) 무조건 기다리는 신뢰의 야구를 하게 되는 거죠. 나는 선수에 대한 신뢰의 야구는 팬에 대한 배신의 야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중략)
“이대호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인터뷰하는 걸 봤는데 ‘내가 잘한 게 아니다. 야구는 9명이 하는 건데 그저 내 몫을 다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하더라고요. 다른 선수는 그렇게 말해도 이대호는 그러면 안 됩니다. 이대호라면 ‘롯데의 부진은 제 책임입니다. 롯데를 이끌어야 하는 중심 타자로서 모든 부진의 원인은 저에게 있습니다. 다른 사람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결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중략)
“롯데는 몇 점을 이기고 있다 해도 안심하면 안 됩니다. 마지막까지 최고 계투진을 내세워야 해요. 그런데 7~8점 이기고 있다고 조금 부진한 계투진을 내세우다 보면 투수 두세 명으로 끝날 경기에 예닐곱 명이 나오게 되고, 결국 에이스급 마무리까지 무너지는 참사를 겪고 말아요.”
(중략)
“강민호가 실제로는 85억 원 넘는 돈에 계약했다는 소문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그 정도 돈을 주고 잡는 건 아니라고 봐요. 냉정하게 ‘가성비’를 따져야 해요. 롯데는 평균 연봉 1위라고 하지만 부익부 빈익빈 아닙니까. 과연 연봉 많이 받는 선수들이 3000만 원도 못 받는 강로한(27), 허일(27) 같은 선수보다 몇십 배 역할을 합니까. 못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건 아니라는 거죠.”
(중략)
1시간가량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에 응한 송 전 단장에게 마지막으로 “어쨌든, 롯데 사랑하시죠?”라고 물었다. 그는 먼 산을 바라보며 “뭐, 그렇게 봐야 안 되겠습니까. 결과적으로… 예”라고 답했다. 이어서 “카메라를 보고 ‘롯데 파이팅’ 한 번만 외쳐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그 말이 나오겠습니까”라며 거부했다. 재차 사정한 끝에야 겨우 “자, 앞으로 롯데 기사회생, 선전을 기약합니다”라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예보에 의하면 18일 경기는 우천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18일에는 양현종을 만나게되는데 그동안 KIA와의 시리즈는 운좋게 양현종을 피했지만[9] 이번 시리즈에서 결국 18일 경기에서 양현종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 기세로 봐서는 폼이 다시 살아난 양현종을 이기는 건 고사하고 졌잘싸라도 보여야 하는 암울한 전망이다.
7.1. 7월 16일(화, 우천취소)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6일 자) | |
등록 | 조무근 |
말소 | - |
7월 16일, 18:30 ~ 19:55 (1시간 2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서준원 |
|
|
2회초 우천 노게임 |
|
|
|
|
||||||
KIA | 임기영 |
|
|
|
|
|
|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우영 , 해설위원 : 이순철, 리포터 : 김세연 |
1회 시작할 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고 그라운드 상태도 좋지 않았다. 결국 19:11분부터 우천 중단이 되었고 19:40분 비가 잦아들어 정비에 들어가려다 다시 비가 쏟아지면서 19:55분경에 우천취소로 결정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덕분에 신본기는 1이닝 2실책으로 서준원을 5실점 1자책으로 만든게 노게임으로 날아가면서 살아났다. 서준원은 첫타자부터 신본기의 실책으로 솔로 홈런 맞을걸 투런으로 얻어맞았고 이우성이 또 신본기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이닝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연속으로 안타를 얻어맞아 5실점 1자책을 기록했지만 우천 노게임으로 기록이 삭제되었다.
7.2. 7월 17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조홍석(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윌슨( 3B) | 오윤석( 1B) | 강로한( 2B) | 안중열( C) | 신본기( SS) | 다익손 |
7월 17일, 18:31 ~ 21:04 (2시간 3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80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다익손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4 | 0 | 1 |
KIA | 윌랜드 | 1 | 1 | 1 | 0 | 0 | 0 | 0 | 0 | - | 3 | 7 | 0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우영 , 해설위원 : 이순철, 리포터 : 김세연 |
주요기록 | ||||||||||
결승타 | 안치홍(1회 2사 1, 3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윌슨 3호(5회 1점, 윌랜드) | |||||||||
2루타 | 터커(3회), 민병헌(4회), 김선빈(5회) | |||||||||
병살타 | 안치홍(5회) | |||||||||
포일 | 안중열(2회) | |||||||||
심판 | 최수원, 송수근, 추평호, 박종철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다익손 | 패 | 4⅓ | 21 | 68 | 2 | 5 | 2 | 3 (자책점 2) | 4.15 | 1.65 |
진명호 | - | 1⅔ | 6 | 20 | 1 | 0 | 2 | 0 | 0.00 | 1.20 |
손승락 | - | 1 | 3 | 13 | 0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 | 1 | 5 | 18 | 3 | 2 | 0 | 0 | 0.00 | 2.00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윌랜드 | 승 | 6 | 22 | 89 | 6 | 3 (홈런 1) | 1 | 1 | 1.50 | 0.67 |
전상현 | 홀 | 1 | 3 | 15 | 2 | 0 | 0 | 0 | 0.00 | 0.00 |
임기준 | 홀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박준표 | 홀 | 0⅔ | 2 | 9 | 0 | 0 | 0 | 0 | 0.00 | 0.00 |
문경찬 | 세 | 1 | 4 | 17 | 2 | 1 | 0 | 0 | 0.00 | 1.00 |
이 날도 결국 무난하게 패배했다. 점수만 보면 그나마 분투한 것처럼 보이지만....
2회말 루킹 낫아웃 출루 허용 장면만 봐도 참작이 불가능할 정도.
다음 날 경기에서 승리하고, 한화가 패배하더라고 해도 승차는 같아져도 승률에서 순위를 뒤집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롯데는 전반기 꼴찌가 확정되었다.
7.3. 7월 18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조홍석( LF) | 윌슨( 3B) | 이대호( DH) | 손아섭( RF) | 오윤석( 1B) | 강로한( SS) | 나균안( C) | 배성근( 2B) | 레일리 |
7월 18일, 18:30 ~ 21:37 (3시간 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4,17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2 | 0 | 2 | 2 | 0 | 0 | 0 | 0 | 0 | 6 | 11 | 1 | 2 |
KIA | 양현종 | 1 | 1 | 1 | 0 | 0 | 0 | 0 | 0 | 0 | 3 | 7 | 2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우영, 해설위원 : 이순철, 리포터 : 김세연 |
주요기록 | ||||||||||
결승타 | 손아섭(3회 무사 2, 3루서 중전 안타) | |||||||||
2루타 | 이대호(1회), 최형우(1회), 배성근(2회), 안중열(6회), 김주찬(7회) | |||||||||
도루 | 유재신(2회), 배성근(8회) | |||||||||
도루자 | 손아섭(3회) | |||||||||
병살타 | 터커(1회), 나지완(6회), 이인행(9회) | |||||||||
폭투 | 레일리(3회) | |||||||||
심판 | 추평호, 박종철, 송수근, 이민호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 | 6 | 25 | 108 | 2 | 5 | 3 (HBP 1) | 3 (자책점 2) | 3.00 | 1.16 |
박시영 | 홀 | 1 | 4 | 11 | 2 | 1 | 0 | 0 | 0.00 | 1.00 |
고효준 | - | 0⅔ | 2 | 9 | 0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0⅓ | 1 | 5 | 1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세 | 1 | 3 | 17 | 0 | 1 | 0 | 0 | 0.00 | 0.00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양현종 | 패 | 6 | 30 | 102 | 4 | 11 | 1 | 6 (자책점 3) | 4.50 | 2.00 |
전상현 | - | 1⅔ | 6 | 21 | 0 | 0 | 1 | 0 | 0.00 | 0.60 |
박준표 | - | 1⅓ | 4 | 10 | 2 | 0 | 0 | 0 | 0.00 | 0.00 |
오랜만에 타선이 터졌다. 그 동안 부진하던 이대호가 2안타로 밥상을 차리고 손아섭이 3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기대를 하지 않았던 조홍석과 배성근이 혼틈에 안타를 치면서 분전했다. 레일리도 오랜만에 많은 득점 지원을 받고 3실점으로 그럭저럭했다. 물론 전반기 꼴찌는 확정이지만 한화가 오늘도 지면서 승차가 없어졌고 승률에서만 조금 밀리게 되었다.
그리고 19일 오전 양상문&이윤원 동반 사퇴 피셜이 뜨면서 이 승리는 롯데 감독 양상문의 마지막 승리가 되었다.
8. 전반기 결산
8.1. 팀 순위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승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PE | ||
1 | SK | 96 | 64 | 31 | 1 | 0.674 | - | 479 | 372 | +107 | 0.614 (2위) |
2 | 키움 | 98 | 59 | 39 | 0 | 0.602 | 6.5 | 536 | 406 | +130 | 0.624 (1위) |
3 | 두산 | 97 | 57 | 40 | 0 | 0.588 | 8.0 | 471 | 377 | +94 | 0.600 (3위) |
4 | LG | 95 | 52 | 42 | 1 | 0.553 | 11.5 | 409 | 417 | -8 | 0.491 (5위) |
5 | NC | 94 | 47 | 46 | 1 | 0.505 | 16.0 | 450 | 447 | +3 | 0.503 (4위) |
6 | kt | 97 | 47 | 49 | 1 | 0.490 | 17.5 | 454 | 483 | -29 | 0.472 (6위) |
7 | 삼성 | 94 | 39 | 54 | 1 | 0.419 | 24.0 | 420 | 457 | -37 | 0.461 (7위) |
8 | KIA | 95 | 39 | 55 | 1 | 0.415 | 24.5 | 429 | 495 | -66 | 0.435 (8위) |
9 | 한화 | 94 | 35 | 59 | 0 | 0.372 | 28.5 | 413 | 498 | -85 | 0.415 (9위) |
10 | 롯데 | 94 | 34 | 58 | 2 | 0.370 | 28.5 | 421 | 530 | -109 | 0.396 (10위) |
9. 7월 19일 ~ 7월 25일 올스타 브레이크 (창원)
올스타전에는 장시환, 민병헌, 나종덕이 출전한다. 장시환과 민병헌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으나 문제는 나종덕. 나종덕이 과연 타율 0.164라는 기록으로 출전하는 것이 맞냐는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다만, 드림 올스타의 포수진을 보면 그리 녹록지 않기[10] 때문에, 결국 천운적인 요소로 나가게 되는 상황이다.한편, 양상문 감독이 염경엽 드림 올스타 감독에게 휴식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것은 알고보니 복선이었고, 7월 19일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이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동반 사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남은 시즌은 공필성 감독 대행체제로 꾸리게 되었다.
최악의 꼴찌팀답게 올스타전에서도 들러리로 서야했다. 나종덕은 본게임에 유일하게 참가하지못한 선수가 되었고 슈퍼레이스에 그나마 참가했지만 그마저도 팀이 광탈했다. 장시환도 존재감이 없었고 그나마 민병헌이 퍼펙트 피처에서 요키시와의 서든데스 매치 끝에 준우승에 그치고 타석에서는 교체선수로 나와 볼넷 1개만 기록했을뿐이다. 한동민이 올스타전 MVP 수상할때 나종덕이 중간에 소리없이 지나간것으로 끝. 선수들에게도 팀에게도 최악의 올스타전으로 남았다. 이럴거면 그냥 레일리, 전준우, 이대호가 나갔어야하는건데 이미 나종덕 추천한 양상문은 가버리고없으니.
7월 23일 코칭스태프 보직이 대거 변경되었다. 일단 주형광 1군 투수코치가 2군 투수코치로, 최만호 1군 작전주루코치가 2군 작전주루코치로, 김태룡 1군 수비코치가 2군 수비코치로 이동했다. 반대로 손용석 2군 내야 수비코치가 1군 내야 수비코치로, 이우민 2군 외야 수비코치가 1군 외야 수비코치로, 홍민구 2군 투수 코치에서 1군 불펜 코치로 이동했다. 그리고 윤재국 1군 외야 수비 및 1루 주루코치가 1군 작전 주루 코치로, 임경완 1군 불펜 코치가 1군 투수 코치로 이동했다. 팬들은 기계적인 코치 이동이라며 김승관 코치와 최기문 코치는 왜 안 내리는지 모르겠다는 평.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5일 자) | |
등록 | 문규현, 정태승, 정훈 |
말소 | 오윤석, 전병우, 차재용 |
10. 7월 26일 ~ 7월 28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피스윕
전술하다시피, 7월 18일 이윤원 단장과 양상문 감독은 KBO 올스타전/2019년 직전에 동반사퇴를 했다. 남은 시즌은 수석코치인 공필성 감독대행이 맡고 주장도 손아섭에서 민병헌으로 바뀌었다. 5강 진입의 가능성이 낮은 현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것인지가 과제로 남아 있다.게다가 KBO 올스타전/2019년에서 염경엽 감독이 나종덕을 감독추천으로 뽑아놓고 기용을 전혀 안하자 팬들은 팀도 최하위인데 뽑아놓고 기용하지 않는게 말이 되냐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여담으로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팬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인데, 팀이 꼴찌를 하는 상황에서 무슨 행사를 개최하냐라고 비아냥을 보일 정도.. #
후반기 첫 상대부터 최악의 천적이다. 이 시리즈에서 1패라도 기록 할 시에는 우세불가가, 루징 시리즈 이상을 기록 할 시 열세가 확정된다.
10.1. 7월 26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윌슨( 3B) | 정훈( 1B) | 신본기( SS) | 안중열( C) | 강로한( 2B) | 다익손 |
7월 26일, 19:00 ~ 22:17 (3시간 17분), 사직 야구장 5,48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1 | 0 | 0 | 0 | 3 | 3 | 1 | 0 | 8 | 14 | 0 | 2 |
롯데 | 다익손 | 0 | 0 | 1 | 0 | 0 | 1 | 0 | 1 | 3 | 6 | 10 | 1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강성철, 해설위원 : 안치용, 리포터 : 조은지 |
주요기록 | ||||||||||
결승타 | 없음[11] | |||||||||
홈런 | 안중열 2호(3회 1점, 김광현), 로맥 22호(8회 1점, 정성종) | |||||||||
2루타 | 이재원(7회), 강로한(9회) | |||||||||
실책 | 손아섭(6회) | |||||||||
도루 | 나경민(9회) | |||||||||
도루자 | 고종욱(2회), 노수광(3회) | |||||||||
주루사 | 한동민(7회) | |||||||||
병살타 | 허도환(8회) | |||||||||
폭투 | 다익손(6회), 다익손(6회), 박진형(7회) | |||||||||
심판 | 강광회, 이영재, 정종수, 원현식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광현 | 승 | 7 | 27 | 95 | 5 | 4 (홈런 1) | 2 | 2 | 2.57 | 0.85 |
박희수 | - | 0⅓ | 3 | 12 | 0 | 2 | 0 | 1 | 27.00 | 6.00 |
박민호 | - | 0⅔ | 3 | 13 | 0 | 0 | 1 | 0 | 0.00 | 1.50 |
박정배 | - | 0⅓ | 4 | 17 | 0 | 3 | 0 | 3 | 81.00 | 9.00 |
하재훈 | 세 | 0⅔ | 3 | 12 | 1 | 1 | 0 | 0 | 0.00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다익손 | 패 | 6 | 24 | 100 | 1 | 7 | 1 | 4 | 6.00 | 1.33 |
진명호 | - | 0⅓ | 5 | 25 | 0 | 4 | 0 | 3 | 81.00 | 12.00 |
박진형 | - | 0⅔ | 1 | 6 | 1 | 0 | 0 | 0 | 0.00 | 0.00 |
정성종 | - | 1 | 4 | 13 | 0 | 2 (홈런 1) | 0 | 1 | 9.00 | 2.00 |
조무근 | - | 1 | 5 | 20 | 0 | 1 | 1 | 0 | 0.00 | 2.00 |
후반기 첫 경기. 오늘부터 팀을 이끌게 된 공필성 대행은 민병헌을 새로운 주장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손승락을 마무리 투수로 고정함을 선언했다. 그리고 양팡의 시구로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
이닝 초반은 투수전이었다. 다익손은 이닝 초반 안중열의 도루저지로 위기를 넘어가면서 1점으로 막았고 그 안중열이 김광현에게 홈런을 때려내면서 1:1 승부가 이어졌다.
그러나 리드는 6회에 깨졌다. 김성현과 노수광의 안타 이후 다익손의 포크볼이 홈플레이트 앞에 튀면서 뒤로 빠짐과 동시에 공은 광활한 사직 백그라운드를 지났고 결국 2루에 있던 김성현에게 역전 득점 허용. 이후 최정의 내야안타와 고종욱의 안타 때 손아섭의 홈 송구가 제대로 빠져나가면서 순식간에 3실점. 6회말 윌슨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6회초에 이미 SK타선을 깨워버렸고 결국 7회 진명호와 박진형 둘이서 3실점을 허용했다. 8회 로맥의 홈런과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주고 받았고 9회말 박정배가 흔들리고 하재훈도 공략하면서 3점을 뽑아냈지만 이대호가 삼진을 먹으면서 후반기 첫 경기도 패.(...)
한화가 이 날 똑같이 추격만 하다 특정 투수에게만 4승째를 퍼주며 패하느라 여전히 9위와의 승차는 같다.
10.2. 7월 27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DH)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윌슨( 3B) | 김문호( RF) | 신본기( SS) | 안중열( C) | 강로한( 2B) | 레일리 |
7월 27일, 18:40 ~ 21:58 (3시간 13분), 사직 야구장 7,76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소사 | 0 | 0 | 0 | 0 | 2 | 1 | 1 | 0 | 0 | 4 | 10 | 0 | 7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2 | 6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안치용 |
주요기록 | ||||||||||
결승타 | 최정(5회 2사 2, 3루서 좌전 안타) | |||||||||
2루타 | 김성현(6회) | |||||||||
실책 | 윌슨(7회), 안중열(7회) | |||||||||
도루 | 노수광(5회), 고종욱(7회) | |||||||||
주루사 | 고종욱(1회) | |||||||||
병살타 | 민병헌(5회/643) | |||||||||
폭투 | 레일리(5회) | |||||||||
심판 | 정종수, 원현식, 이영재, 권영철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소사 | 승 | 6 | 25 | 92 | 6 | 4 | 4 (HBP 1) | 0 | 0.00 | 1.16 |
김태훈 | - | 1 | 4 | 15 | 2 | 0 | 1 | 0 | 0.00 | 1.00 |
서진용 | - | 1 | 4 | 18 | 2 | 0 | 1 | 0 | 0.00 | 1.00 |
박희수 | -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 | 6 | 28 | 98 | 5 | 8 | 3 | 3 | 4.50 | 1.83 |
박시영 | - | 1 | 6 | 20 | 1 | 0 | 2 (HBP 1) | 1 (자책점 0) | 0.00 | 1.00 |
정성종 | - | 0⅓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고효준 | - | 0⅔ | 3 | 14 | 0 | 1 | 0 | 0 | 0.00 | 1.50 |
손승락 | - | 1 | 6 | 14 | 0 | 1 | 2 (HBP 1) | 0 | 0.00 | 2.00 |
4회까지는 투수전 양상이었다. 그러나 5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레일리의 체인지업이 땅에 박히면서 그대로 뒤로 빠졌고 그 다음 최정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선취 실점. 이후 6회초 1실점을 더한 뒤 1사 만루 찬스를 맞았으나 직구도 못치는 김문호가 소사의 직구에 폭삼을 당하면서 흐름이 끊어졌고 이후 신본기가 잘 밀어친 공이 시프트에 걸려 중견수 김강민에게 잡히면서 무사 만루를 제대로 날렸다. 7회초 윌슨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고종욱을 출루시켰고 고종욱의 도루 때 안중열의 송구를 강로한이 못 잡으면서 3루까지 내줬고 로맥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1위와 10위의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결국 이변 없이 패배. 이로써 SK와의 올 시즌 전적은 열세 확정. 게다가 수도권 5팀(SK, 두산, 키움, LG, kt)를 상대로 40패를 기록하면서 5팀 합산 열세확정을 기록했다. 총 13승 2무 40패. 2무가 끼어있기 때문에 나머지 수도권팀 경기를 모두 이겨도 38승에 불과하다.[12]
10.3. 7월 28일(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8일 자) | |
등록 | 장시환 |
말소 | 김사훈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DH)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윌슨( 3B) | 김문호( RF) | 신본기( SS) | 나균안( C) | 강로한( 2B) | 장시환 |
7월 28일, 18:00 ~ 21:12 (3시간 12분), 사직 야구장 5,20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산체스 | 0 | 0 | 3 | 0 | 0 | 0 | 0 | 0 | 0 | 3 | 10 | 0 | 2 |
롯데 | 장시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2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이용철 |
주요기록 | ||||||||||
결승타 | 한동민(3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 |||||||||
2루타 | 이재원(3회), 나주환(6회) | |||||||||
실책 | 강로한(1회), 손승락(9회) | |||||||||
도루 | 나경민(7회), 전준우(9회) | |||||||||
도루자 | 노수광(1회) | |||||||||
주루사 | 김성현(9회) | |||||||||
병살타 | 나주환(2회), 민병헌(3회/543) | |||||||||
폭투 | 장시환(3회), 고효준(7회), 박진형(8회) | |||||||||
심판 | 이영재, 권영철, 원현식, 강광회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산체스 | 패 | 7 | 26 | 97 | 8 | 4 | 2 | 0 | 0.00 | 0.86 |
김태훈 | 홀 | 1 | 3 | 18 | 3 | 0 | 0 | 0 | 0.00 | 0.00 |
하재훈 | 세 | 1 | 4 | 15 | 2 | 1 | 0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패 | 5 | 22 | 92 | 3 | 6 | 2 | 3 | 5.40 | 1.60 |
진명호 | - | 1 | 4 | 17 | 0 | 2 | 0 | 0 | 0.00 | 1.00 |
고효준 | - | 0⅔ | 4 | 17 | 2 | 1 | 0 | 0 | 0.00 | 1.50 |
박진형 | - | 1⅓ | 5 | 22 | 2 | 1 | 0 | 0 | 0.00 | 0.75 |
손승락 | - | 1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타선은 산체스의 강속구에 싹쓸이 당했고, 장시환은 잘 던지다가 3회 폭투가 나온 뒤 급격히 흔들리면서 3실점을 했다. 영혼까지 털리면서 어느새 SK전 10연패.
게다가 감독-코치진 교체 이후로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한 경기에 3개의 폭투를 허용하면서 현재 시즌 총 85개의 폭투를 기록, KBO 최다 폭투 기록이라는 불명예적인 기록을 남기게 될 가능성이 더 커졌고, 2번의 실책까지 허용하면서 팀의 기본기 부재가 얼마나 심각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여담으로, 한화마저 피스윕을 당하면서 롯데는 SK의 원정 승수 35승마저 달성하지 못한채 꼴찌를 유지하게 되었다.
11. 총평
2019 최악의 팀 롯데의 한 달 중 제일 최악이었던 달. 타율은 무려 0.223으로 압도적인 꼴찌며 OPS도 0.603으로 최악의 타격을 보여줬다. 가장 심각했던 타자는 이대호였으며 타율 0.179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6월달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던 민병헌 역시 타율 0.203으로 완전히 추락했고 윌슨도 떨공 대처가 심각한 문제점을 보이며 0.220을 기록했다.[13] 그렇다고 투수진이 좋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6월 ERA 1위였던 투수진은 슬슬 퍼지며 ERA 5.52로 6점대 후반인 한화 다음으로 안 좋았다. 거기에 사령탑의 사퇴까지. 투타는 완전 망가져 있고 분위기는 깨질대로 깨져있고 이런 팀이 꼴찌를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근데 놀랍게도 9위 한화랑 승차가 제로다.(...) 얼마나 두 팀이 제대로 망가졌는지 보여주는 대목.언론에서도 대놓고 롯데를 개그팀이라고 부를 정도면 말 다했다.
수석코치인 공필성 대행이 남은 후반기부터 맡을 전망.. 산술적으로 5강은 어렵다. 다만 단장과 감독이 바뀌고 팀도 엉망이다보니 위에 서술한대로 한화 이글스랑 9위 경쟁을 하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
공필성 대행도 팀 바꾸는건 한계가 있는게 사실이다.
12. 번외 기록
- 약호 : S(루킹 스트라이크), W(헛스윙), F(파울) Wb(번트헛스윙), Fb(번트파울), B(볼), H(타격)
12.1. 피홈런 기록
경기일 | 투수 | 타순 / 상대 타자 | 상황 | 볼카운트 | 실점 | 결정구 (km/h) | 타구 (m) |
07.02 (화) VS SK (패) | 박세웅 | 4 로 맥 | 1말 / 1사 / 13루 | BWBH | 3점 | 137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20) |
〃 | 7 이재원 | 4말 / 1사 / 3루 | H | 2점 | 144 직구 | 좌익수 뒤 (120) | |
07.03 (수) VS SK (패) | 서준원 | 1말 / 1사 / 12루 | H | 3점 | 124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00) | |
〃 | 4 로 맥 | 4말 / 무사 / 0루 | WBH | 1점 | 147 직구 | 우중간 (125) | |
07.04 (목) VS SK (패) | 박시영 | 7말 / 1사 / 1루 | H | 2점 | 142 직구 | 좌익수 뒤 (105) | |
〃 | 구승민 | 7 이재원 | 7말 / 2사 / 2루 | BH | 2점 | 134 포크볼 | 좌익수 뒤 (115) |
〃 | 고효준 | 2 한동민 | 8말 / 무사 / 13루 | H | 3점 | 143 직구 | 우중간 (120) |
07.05 (금) VS 키움 (패) | 장시환 | 4 박병호 | 1말 / 1사 / 12루 | BFH | 3점 | 136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20) |
07.11 (목) VS NC (패) | 다익손 | 8 김형준 | 7초 / 무사 / 0루 | BBSH | 1점 | 144 직구 | 좌중간 (120) |
07.13 (토) VS 두산 (패) | 장시환 | 3 오재일 | 4초 / 무사 / 0루 | SBFH | 1점 | 137 슬라이더 | 중견수 뒤 (125) |
〃 | 고효준 | 5 * | 8초 / 1사 / 12루 | H | 3점 | 143 직구 | 좌익수 뒤 (105) |
07.14 (일) VS 두산 (패) | 박시영 | 4 * | 7초 / 2사 / 0루 | WH | 1점 | 145 직구 | 우중간 (125) |
07.26 (금) VS SK (패) | 정성종 | 4 로 맥 | 8초 / 무사 / 0루 | BBH | 1점 | 144 직구 | 중견수 뒤 (125) |
07.30 (화) VS 삼성 (패) | 서준원 | 2 박해민 | 5말 / 무사 / 0루 | BBF | 1점 | 141 직구 | 우익수 뒤 (120) |
07.31 (수) VS 삼성 (승) | 박세웅 | 5 이원석 | 2말 / 무사 / 1루 | BBH | 2점 | 142 직구 | 좌익수 뒤 (115) |
〃 | 박진형 | 7말 / 무사 / 0루 | BBSH | 1점 | 143 직구 | 좌익수 뒤 (115) | |
〃 | 정성종 | 6 윌리엄슨 | 9말 / 1사 / 0루 | BH | 1점 | 146 직구 | 우익수 뒤 (110) |
12.2. 대타 기록
- 대타로 들어온 타자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일자 | 상황 | 대타 (교체대상) | 상대 투수 | 승부과정 | 결과 | 비고 | |
× | 07.02 (화) VS SK (패) | 6회초 0사 2루 | 9번 전병우 (신본기) | 산체스 | 3루수 땅볼 | [14] | |
△ | 〃 | 6회초 1사 3루 | 1번 조홍석 (민병헌) | 2루수 땅볼 | [15] | ||
○ | 〃 | 6회초 2사 0루 | 2번 정 훈 (손아섭) | BSBB | 볼넷 | ||
○ | 07.03 (수) VS SK (패) | 3회초 1사 1루 | 2번 손아섭 (조홍석) | 소 사 | SF | 중견수 앞 1루타 | [16] |
× | 〃 | 6회초 0사 12루 | 8번 이병규 (나균안) | 서진용 | BSBW | 삼진(스윙) | |
× | 〃 | 8회초 2사 13루 | 9번 정 훈 (신본기) | 하재훈 | SFBB | 삼진(스윙) | |
× | 07.05 (금) VS 키움 (패) | 7회초 0사 2루 | 8번 안중열 (나균안) | 이보근 | WSBBF | 삼진(루킹) | |
× | 07.06 (토) VS 키움 (패) | 7회초 0사 1루 | 8번 이병규 (나균안) | 브리검 | S | 투수 플라이(…) | |
× | 07.07 (일) VS 키움 (패) | 9회초 0사 0루 | 7번 오윤석 (강로한) | 오주원 | BSFBFF | 유격수 땅볼 | |
× | 〃 | 9회초 1사 0루 | 8번 정 훈 (나균안) | 유격수 플라이 | |||
○ | 07.09 (화) VS NC (승) | 7회말 1사 13루 | 8번 민병헌 (나균안) | 장현식 | BB | 좌익수 앞 1루타 | [17] |
× | 07.11 (목) VS NC (패) | 8회말 0사 1루 | 8번 배성근 (안중열) | 구창모 | SFBBB | 삼진(스윙) | |
○ | 07.13 (토) VS 두산 (패) | 7회말 1사 12루 | 8번 조홍석 (나균안) | 윤명준 | BBB | 볼넷 | |
× | 〃 | 7회말 1사 만루 | 9번 신본기 (전병우) | BB[18] | 3루수 땅볼 | [19] | |
○ | 〃 | 9회말 1사 12루 | 8번 배성근 (안중열) | 이형범 | BB | 투수 앞 땅볼 실책 | [20] |
× | 07.14 (일) VS 두산 (패) | 8회말 0사 1루 | 8번 조홍석 (나균안) | 최원준 | WBBFB | 2루수 땅볼 | |
× | 〃 | 8회말 2사 0루 | 8번 오윤석 (안중열) | 김승회 | BSW | 우익수 플라이 | |
× | 07.17 (수) VS KIA (패) | 5회초 1사 1루 | 8번 손아섭 (안중열) | 윌랜드 | FB | 2루수 직선타 | |
× | 〃 | 8회초 1사 1루 | 9번 김문호 (신본기) | 박준표 | FbFFB | 1루수 땅볼 | |
× | 〃 | 9회초 0사 0루 | 2번 전병우 (김사훈) | 문경찬 | WW | 삼진(루킹) | |
○ | 07.26 (금) VS SK (패) | 9회말 1사 0루 | 8번 김문호 (김사훈) | 박정배 | SWFBFFF | 우익수 오른쪽 1루타 | |
× | 07.27 (토) VS SK (패) | 9회말 1사 0루 | 8번 정 훈 (안중열) | 박희수 | BFS | 2루수 직선타 | |
× | 〃 | 9회말 2사 0루 | 9번 배성근 (강로한) | SBS | 삼진(스윙) | 경기종료 | |
× | 07.28 (일) VS SK (패) | 7회말 2사 1루 | 8번 조홍석 (나균안) | 산체스 | SBFB[21] | 삼진(스윙) | |
× | 〃 | 8회말 0사 0루 | 9번 정 훈 (강로한) | 김태훈 | BFBFFFB | 삼진(스윙) | |
× | 07.30 (화) VS 삼성 (패) | 6회초 2사 23루 | 8번 정 훈 (나균안) | 최지광 | WBBF | 중견수 플라이 | |
○ | 〃 | 8회초 2사 0루 | 5번 문규현 (채태인) | 임현준 | FBBSB | 볼넷 | |
× | 07.31 (수) VS 삼성 (승) | 8회초 1사 13루 | 8번 조홍석 (안중열) | 권오준 | WSFBBB | 1루수 앞 땅볼 | [22] |
× | 〃 | 9회초 1사 12루 | 7번 문규현 (신본기) | 김시현 | 좌익수 플라이 |
[1]
다만 서준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있는데 1회말 무사 1루에서 한동민을 상대하다가 한동민의 타구가 왼 손목을 정통으로 강타했고 서준원은 그대로 쓰러졌다. 그러나 감독이라는 작자는 내릴 생각을 안했고 결국 붕대만 감은채 계속 던졌다.
[2]
자세히 보면 이지영의 손 아래에 그림자가 져있다.
[3]
모회사가
국영공영통신사이자 국가기간뉴스통신사니까.
[4]
7월까지의 현재 지표 상으로는 팀 방어율이 5.33으로 리그 꼴찌를 찍었고, 볼넷 1위(366개), 실책 1위(68개)인데다가 대부분의 스탯도 거의 최하위권이다. 특히 폭투는 74개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계산적으로 경기당 한번씩 나올 듯한 기록으로, 이 분야 2위인 한화(46개)가 따라잡을수 없다.
#
[5]
막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싸인 줄이었다고 한다. 단지 팀 꼬라지가 이래서 그렇게 보일 뿐.
[6]
참고로 롯데는 이 날 91번째 경기였고, 고효준은 52번째 등판이었다. 이를 144경기로 환산하면 무려 82경기라는 혹사급 페이스가 나온다.
[7]
여기서 일부에서는
스퀴즈 번트를 댔어야 하는 의견이 있는데 두산이 굳이 신본기를 거른 이유가 홈에서 태그 아웃이 아닌 포스아웃을 시킬 수 있으며 번트 수비를 잘해서 병살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롯데는 안중열 대신 배성근을 쓰면서 포수를 다 썼기 때문에 연장을 생각하면 무조건 9회에 경기를 끝냈어야 했기 때문에 1점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다.
[8]
전반기 종료 전 15승은 80년대 장명부(...) 등 국내 선수 4명만이 보유한 기록으로 5선발 체제와 1이닝 마무리 등이 도입되어 보직 체계가 잡힌 이후로는 사실상 최초다. 과연 허용의 팀
[9]
4월에 한번 만났지만 당시에는 5월 이후에 보여준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이었고 타구를 맞고 중간에 강판되는 바람에 승부를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
[10]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포수는 보통 3명이다. 선발 포수로는
삼성의
강민호가 앉게 되었고
두산의
박세혁도 무난히 선정되었다. 이러면 남은 한 자리가 문제인데
SK의
이재원이 나가자니 이미 SK 선수가 많이 뽑힌 상태라 또 나가면 SK 몰아주기라는 말이 나올 것이 분명하며, 부상을 달고 뛰고 있어 브레이크 기간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kt의
장성우가 나가자니
사생활 폭로 사건으로 인해 평판이 나쁘기 때문에 그나마 남은 선수는 나종덕밖에 없다.
[11]
6회초 무사 1, 2루 한동민 타석에서 폭투로 2루 주자 김성현 득점
[12]
참고로 롯데는 남은 경기를 6승 1무 18패로 마치면서 실제로 수도권 5팀 전적을 19승 3무 58패라는 2할 5푼 도 안되는 성적을 기록하여 수도권 팀과 4번 싸워서 1번도 다 못이기는 성적을 거두었다.
[13]
참고로 7월 타율만 놓고 보면 그렇게 욕 먹는
강로한보다도 타율(0.235)이 낮았다.(...)
[14]
2루 주자(나종덕) 3루 진루.
[15]
3루 주자(나종덕) 득점.
[16]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
[17]
3루 주자(오윤석) 득점, 1루 주자(강로한) 2루 진루.
[18]
폭투로 2루 주자(강로한) 3루 진루, 1루 주자(조홍석) 2루 진루.
[19]
3루 주자(강로한) 태그아웃, 비디오 판독을 했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20]
2루 주자(나경민) 득점, 1루 주자(강로한) 3루 진루, 타자 2루 진루.
[21]
1루 주자(나경민) 2루 도루.
[22]
3루 주자(나경민) 홈 태그아웃,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